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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안 만들어 ㅡㅡ

2018-07-22 19:05:48 - 2018-10-01 14:59:14

0 왜 아무도 안 만들어 ㅡㅡ (690026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19:05:48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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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 (5454047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3:37:13

재밌는 주제라면

952 이름 없음 (5454047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3:42:02

상판에서는 많지 않았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보트도 마음에 들고, 흔하디 흔한 보트조차도 나참치는 재밌게 느껴졌어. 나참치는 참치 상판이라서 그런 시도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단문 위주의 보트는 가벼운 분위기라는 장점이 있고, 흔하디 흔한 컨셉도 이 상판에서는 없었잖아?

//실수로 작성하기 전에 작성했어..

953 이름 없음 (5454047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3:53:17

나참치가 하고 싶은 말은 예를 들자면 TRPG를 원하는 참치는 있지만 RPG를 원하는 참치는 없어. 그런데 RPG 보트가 생긴다면은? 흥미로울 거야. 이전에는 없었던 보트이니까. 새로운 주제는 이전과는 다른 걸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954 이름 없음 (997592E+53)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3:37

그러고보니 참치 상판러들 중에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이 지금 바쁘려나...(흐릿) 직장인이거나 알바하는 참치도 있는 것 같고. 나도 지금 취업준비 땜에 버스 타고 학원 가다가 잠깐 레스 쓰는 거니까...

>>953 무슨 말인진 알겠지만...
상황극판에서 RP(상황극)을 빼버리면 그건 상황극이 아니지 않을까...(동공

955 이름 없음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5:08

애초에 RPG 보트가 무엇을 말하는 거야? 캐릭터가 레벨업하고 성장하는 그런 거 말이야? 그런 스레라면 이전에도 꽤 있지 않았나?

956 이름 없음 (997592E+53)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5:19

새로운 걸 추구하는 것도 가끔은 좋지만, 내 생각엔 그것도 너무 과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아... _(:3_ _)_

957 이름 없음 (997592E+53)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8:53

>>955
그렇지...이른바 육성스레라는 거. 뉴비 입장에서야 다 새로워 보이겠지만, 사실 그것도 너참치 말대로 기존 상판러들 입장에선 그다지 새롭진 않지...(먼산

그래서 기본이 여러모로 중요한 것 같음...

958 이름 없음 (5454047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4:10:29

>>954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거창하게 적지 않는다. 메모
>>955 글쎄. 나참치가 말하는 RPG는 MMO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
>>956 말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그렇게 달라진 건 없을 거야.

959 이름 없음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4:11:57

>>958 말 그대로 게임을 그대로 가지고 온 그걸 말하는구나. 그건 한다면 누가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스레를 이끌 스레주가 갈리다 못해 먼지가 되어서 날아갈 것 같네.

960 이름 없음 (5454047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4:12:44

>>957 컨셉이야 과거에도 많이 나왔겠지만 나참치가 구 상판의 모든 스레부터 현 상판의 모든 스레까지 다 알고 있는 건 아니니까.

961 이름 없음 (858776E+56)

2018-09-27 (거의 끝나감) 14:35:48

>>958-959 아하...응, 맞아맞아. 그게 문제지. 왜냐면 스레주들은 컴퓨터가 아니니까...분명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

>>960
나참치도 그렇긴 하지만, 새로운 걸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기본을 아예 무시해버리는 건 좋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그런 기본이나, 기존의 한계들과의 절충안을 찾기 위해 이런 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

962 이름 없음 (07767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4:43:11

뜬금없이 내뱉는 주제인데...

SF와 판타지가 살짝 감미된 현대 좀비아포칼립스 장르의 스레는 어떨까?

963 이름 없음 (858776E+56)

2018-09-27 (거의 끝나감) 14:56:42

뭔가 약간 이상하다 했더니...바쁜 와중에 접속했더니 아이디가 비슷한 참치들이 있어서 어떤 게 누가 쓴 레스였는지 조금 혼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다시 보니 좀 아무말 대잔치네. 미안...(동공대지진)(머리깸)

이제 진짜로 딴짓 그만하고 공부해야지...

964 이름 없음 (858776E+56)

2018-09-27 (거의 끝나감) 15:03:42

헉 못 보고 지나칠 뻔했다...

>>962 음...미안! 직접 보기 전까진 잘 모르겠네...
내가 지금 바빠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지만...

965 이름 없음 (07767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5:18:06

>>964 그렇구나. 그럼, 카타클리즘 이라는 로그라이크 계열 게임은 알까? 대충 그것과 비슷한 내용으로 떠올른 생각인대...

966 이름 없음 (074533E+56)

2018-09-27 (거의 끝나감) 15:32:55

>>965 미안, 그거 모른다...

뭘까 이 떠들고 싶은데 안 떠들고 싶은 기분은...
아 그냥 눈앞에 할 일이 있지만 하기 싫은거구나...ㅋㅋㅋ큐ㅠㅠㅠ

967 이름 없음 (07767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5:36:53

>>966 대충 설명하다면 약간 SF스러운 기술이 개발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어느날 원인 모를 초자연적 재앙이 닥처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게 됬고 거기서 생존하는게 목표인 게임이야.

968 이름 없음 (5454047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5:44:47

>>966 나참치 같은 참치는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보통 너참치의 경우가 많아.
>>967 좀비 아포칼립스구나!

969 이름 없음 (11871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5:52:21

>>967 음 그렇구나! 나중에 찾아봐야겠다...

아까부터 바쁘다고 말은 하는데 정작 자꾸 말 걸면 그냥 못 지나가는 나란 참치 무른 참치...그렇지만 지금 할 일이 있다는 건 진짜야...;;;(난감) 진짜로 가볼게 안녕!

970 이름 없음 (5687473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7:38:29

나참치 돌아왔어.길고 긴 대장정이었다... 좀비라..
난 좀비는 아포칼립스보단 몬스터인 쪽을 좋아해.아무래도 공포에는 약해서.
그래서말인데 이성이 존재하는 언데드,늑대인간,뱀파이어들이 다가오는 그들만의 할로윈 축제를 준비하는 일상물은 어떨까?

971 이름 없음 (8100421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8:19:33

>>970 그렇구나, 사실 카타클리즘은 좀비 뿐만이 아니라 그런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함 괴물들도 나오긴해. 주인공도 게임내 '뮤타젠' 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직접 괴물이 되어 볼수도 있다구!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이전 터져버린 모 사이트에서 그런 이종족들만의 파티라는 주제로 일상이 있었던 걸 본적이 있었어. 인기가 없지는 안았던 것 같았었는데....

972 이름 없음 (5687473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8:52:07

직접 괴물이 된다라...멋진데!!
그런데 그런데가 있었구나.

973 이름 없음 (8100421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9:02:49

>>972 그래, 이 뮤타젠이라는 걸 너무 남용하면 주인공은 완전히 괴물이 되서 인간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다시는 돌아갈수가 없게되어버리지. 하지만, 마냥 이러지만은 않고 신인류로 거듭나게 될 가능성도 있지.

974 이름 없음 (5687473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35:40

참치들은 'Jet Set Radio'라는 게임 시리즈를 알아?
세가에서 드림캐스트로 나온 카툰 랜더링 기법의 시초격 게임인데 요번에 세가 에이지스 이식 희망작 1위에 들어서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봤어 그런데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라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래피티를 뿌리고 경찰이나 라이벌갱과 싸워서 구역을 되찾는데 스토리도 있고 흑막?메인빌런도 있더라고.흥미진진했어.캐릭터도 개성 넘치고.
두번째 시리즈인 퓨처도 좋으니 관심 생기면 한번 봐바
근데 국내에선 인지도가 바닥이더라...ㅠㅠ

975 이름 없음 (3125143E+5)

2018-09-28 (불탄다..!) 00:00:04

>>974 에서 이야기한것중 두번째 시리즈인 젯 셋 라디오 퓨처 기반으로 나온다면 어떨까싶어.

976 이름 없음 (5193896E+5)

2018-09-28 (불탄다..!) 01:13:16

음... 다들 재밌어 보인다...
갑자기 재밌는 어장이 왕창 세워지면 몸이 하나인 나는 어떡하나...

977 이름 없음 (8946215E+5)

2018-09-28 (불탄다..!) 13:15:44

그냥 써보는 육성물 스레주를 지금은 사라진 사이트에서 해보면서 느낀 점들

1.너무 많은 자유도를 주면 안 된다.

사람들이 뭘할지 몰라서 스레가 안 굴러간다.

2.스레주 의존도를 최대한 낮춰야한다

안 그럼 스레주가 없으면 스레가 아예 안 굴러간다.

3.마을을 여러개 설정할 필요없다.

몇몇 케이스를 빼고는 첫번제 마을을 사람들이 주로 안 벗어난다.

4.설정을 꼼꼼히 짤 필요없다

레스주 스레주 둘 다 힘들다.

5.이벤트는 많이 구상해둬야한다

안 그럼 스레가 멈춘다.

정도? 혹시나 육성물 스레주를 할 거면 참고하면 좋을지도 싶어서 그냥 올려봐(스르르 사라짐)

978 이름 없음 (0489546E+5)

2018-09-28 (불탄다..!) 14:07:07

>>977 이거 출처만 남기면 다른 곳에 가져가도 되는 거지?

979 이름 없음 (8946215E+5)

2018-09-28 (불탄다..!) 14:18:32

>>978 응 그래도 상관없어

980 이름 없음 (0490309E+5)

2018-09-28 (불탄다..!) 14:23:50

아 1번 공감
내가 '무엇이든 해보세요!' 했을 때는 다들 갈피를 못 잡고 아무것도 못 했는데
정해진 스토리 라인 안에서 '무엇이든 해보세요!' 하니까 다들 무언가 하더라 탐색을 하거나 주민에게 말을 걸어보거나

981 이름 없음 (3000869E+5)

2018-09-30 (내일 월요일) 14:10:52

나도 텐션 막막 높은 개그캐 만들고 싶다...

근데 안 굴려질 것 같음...

982 이름 없음 (3000869E+5)

2018-09-30 (내일 월요일) 14:15:54

뜬금없이 궁금해졌는데 참치들은 캐릭터의 어떤 요소에서 매력을 느끼고 덕질을 하게돼?

983 이름 없음 (9287718E+6)

2018-09-30 (내일 월요일) 17:41:51

>>982 갭모에 아니면 갭모에 아니면 갭모에!!!!!(?

984 이름 없음 (8794199E+5)

2018-10-01 (모두 수고..) 10:07:35

>>983
딱봐도 팀에서 힘쓰는 역할 전담일것 같은 근육근육 마쵸맨 30대 아자씨가 취미는 막 안경 착 쓰고 고상돋게 책읽는 거라거나... 귀요미 막둥이 포지션 꼬마애가 전투씬에서는 갑자기 박력넘치는 새디스트 여왕님 성격이 된다거나...♥(?)

985 이름 없음 (5812488E+5)

2018-10-01 (모두 수고..) 10:22:10

갭모에랑 비슷한 거긴 한데 입체적인 면.
항상 착하거나 항상 나쁜 사람은 없듯이, 캐릭터가 붕괴하지 않으면서도 입체적인 면을 보여주는 묘사가 나오는 걸 좋아해.

986 이름 없음 (6456187E+5)

2018-10-01 (모두 수고..) 10:41:24

벌써 10월이네. 시간 참 빠르다.

987 이름 없음 (3345077E+5)

2018-10-01 (모두 수고..) 12:37:20

매우매우매우 하고싶은 세계관이 있는데 다른 참치들을 스레주가 되어 관리하기는 귀찮은 당신을 위해 세워진게 1대1 스레!!
인데 1대1스레 시트 그거 어디갔어...? 못찾겠음;

988 이름 없음 (3345077E+5)

2018-10-01 (모두 수고..) 12:40:12

누가 갱신해준건지 모르겠지만 땡큐

989 이름 없음 (3459025E+5)

2018-10-01 (모두 수고..) 12:41:30

990 이름 없음 (0332471E+5)

2018-10-01 (모두 수고..) 12:41:56

아 이제 슬슬 새판 새워야 할까

991 이름 없음 (3459025E+5)

2018-10-01 (모두 수고..) 12:42:12

한 발 늦었지만 그렇다니 다행이네...

992 이름 없음 (9802234E+5)

2018-10-01 (모두 수고..) 14:06:17

비슷한 소재와 캐릭터가 보여서 찔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돼 나참치가 지나치게 예민한거겠지..?

993 이름 없음 (8246197E+5)

2018-10-01 (모두 수고..) 14:17:17

그 비슷한 소재와 캐릭터가 어느 정도의 싱크로가 있느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

994 이름 없음 (3889014E+5)

2018-10-01 (모두 수고..) 14:17:37

여기에 주어없이 쓸 바에는 그냥 찌르는 게 낫다고 보는데.

995 이름 없음 (5157166E+6)

2018-10-01 (모두 수고..) 14:28:50

여기서 얘기하면 다른 사람들도 불안해 할지도 모른다 생각해. 그냥 찌르는 게 낫지 않을까?

996 이름 없음 (6456187E+5)

2018-10-01 (모두 수고..) 14:30:54

>>1001이 새 판 만들자.

997 이름 없음 (6478398E+5)

2018-10-01 (모두 수고..) 14:33:01

생각해보니까 조금 성급했던것 같다. 더 지켜보고 좀 심하다싶으면 말꺼내봐야겠네. 일 크게 불리기도 싫어서.. 저격같아보였다면 미안해

998 이름 없음 (0332471E+5)

2018-10-01 (모두 수고..) 14:39:09

소재나 캐릭터는 막 크게 참신하지 않는 한 겹치는 일이 많으니까. 나도 그런건 조심하려고 하고 있고.

999 이름 없음 (8640332E+5)

2018-10-01 (모두 수고..) 14:39:26

캐릭터와 소재가 비슷해보인다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상판의 캐릭터가 한둘도 아니고 창작을 하다보면 예기치않게 비슷한 캐릭터가 나올수도 있어.
그러기에 진짜 누가 봐도 이건 동일인 아냐? 스러울 정도로 행동이나 비설, 혹은 중요특성 등을 다 따져봐야하지 않을까? 소설만 봐도 비슷한 개성의 캐릭터는 엄청 많은걸.

너참치가 무엇을 봤는진 모르겠지만 이미 그렇게 말한 이상 일은 크게 불러난거나 마찬가지야. 지금 그 글로 혹시 나?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테니까. 당장 나만 해도 마찬가지야. 차라리 말하고 오해가 있다면 푸는게 낫다고 봐.

1000 이름 없음 (0654071E+5)

2018-10-01 (모두 수고..) 14:59:00

일단 나만해도...(._. ) 보는순간 나도 뭔가 잘못한 일이 있나 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나더라... 차라리 익명저격은 하지 않는편이...

1001 이름 없음 (0654071E+5)

2018-10-01 (모두 수고..) 14:59:14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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