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0 이름 없음◆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2:05:21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02:10

그러게요.. 80판이네요...

3 이름 없음◆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06:54

그렇습니다..! 80판입니다...아마도 마지막판은 81판이 될 것 같네요.

4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13:23

잘은 모르겠네요... 싱숭생숭한 기분..?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아. 개인적으로 L모마트 고로케 개인적으로 새우랑 감자 고로케를 사왔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돼지고기 고로케는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서..

다만 바삭거리는 것 특유의 입천장 긁힘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13:58

....음...음....새우랑 감자 고로케라.... 그렇군요..! 저도 먹고 싶어졌습니다. 내일 빵집 가서 고로케를 사올까....

6 이름 없음 (9926773E+5)

2018-07-10 (FIRE!) 23:14:54

(자다 가위눌려서 깨서 갱신하려 오니 판이 갈려있었다)

한다 갱신 헤세드주!(?????

7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18:14

....(동공지진) 어...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8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19:23

리안녕이예요 헤세드주...는 가위라니.. 괜찮으신가요..?

저어는 새우랑 감자 고로케가 취향일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맛있었어요.. 새우가 새우버서 패티처럼 맛만 나는 수준이 아니라 제법 튼실하게 들어 있었고.. 감자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9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22:50

음...그렇군요...! 저는 역시 카레 고로케가 취향이랍니다...!!

10 헤세드주 (9926773E+5)

2018-07-10 (FIRE!) 23:25:00

저는 괜찮답니다:3

카레고로케 맛있죠:3 고로케 먹고 싶다...(흐으으으릿)

11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25:30

카레... 카레 고로케도 맛있죠! 식빵으로 간이스럽게..? 만들어 본 적 있었는데...

그건 실패했죠! 하기야.. 그거 학생 때의 패기였지..

12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26:22

.....에잇..! 이렇게 되면 고로케 먹어야 할 것 같단 말이에요!! 크으...! 기왕 커플 1호가 모이셨으니..어... 서로 커플 썰이나 푸시죠! 스레주가 허락합니다!

13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29:17

어... 결혼식 하면 분명 한 곳에서는 엠파이어 드레스 입고 싶어할 걸요..? 키 커 보이는 효과가 있대욤!(물론 밑에서 닉시들이 받쳐주고 있겠지.)

아마도 엠파이어 드레스에 하얀 색채의 머리카락이니까 티아라보다는 화관이 더 어울릴 것 같은 기분..?

와아. 웨딩드레스를 어쩌다 검색하게 된 걸까..

14 헤세드주 (9926773E+5)

2018-07-10 (FIRE!) 23:30:05

커플썰... 어.... 뭐가 좋을까오:3

아 타미엘에게 선물을 만들어 주기 위해 헤세드가 자신의 누이(=말쿠트)에게서 무언가를 배우기 시작했읍니다:3 문제는 손재주가 없어서(...) 헤세드가 잠들어 있을 때 게부라가 다시 만들어주고 있어오:3

게부라: (이왕 만들면 좀 예쁘게 만들어라)(꼼지락꼼지락)

15 헤세드주 (9926773E+5)

2018-07-10 (FIRE!) 23:31:02

아 맞아오 엠파이어 라인이 그런 효과가 있어오:3

오오오오 웨딩드레스 입은 타미엘 진짜 예쁠 것 같아오...(심쿵)

16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33:33

좋아....이런 것을 풀라고 후일담을 만든거란 말입니다....! (팝그작)

17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35:23

사실 몸매가 좋아서 더 부각되긴 하겠지만.. 키 커 보이는게 너무 메리트가 커서..

솔직히 타미엘에게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는 정말 힐을 엄청난 걸 신지 않거나, 아예 맞춤이 아니하면 좀.. 잘 안 어울릴 거예요..

타미엘은 자기가 직접 드레스를 만듭니다! 몇 벌을 만드려나..정학하게는 닉시가 하고 거드는 형식이긴 하지만요.

....사실은 맞춰서 정장도 만들고 싶어하기는 하는데 신체정보를 알아야 하는 탓에 경찰서 정보를 봤지만 쓸모없었다나요.. 그리고 닉시들은 아아아아 신체정보 모르니까 못해욤.(사실 변신해서 재면 됨)라고 핑계대고 드레스만..

18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40:25

그런고로 저도 서하와 하윤이 사이의 물음이 궁금하다면 답하겠습니다...! MPC 커플에 대한 모든 것을 물어보시죠. (뭐래

19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45:22

전 창의력이 엉망입니다!

결혼식은 언제 할 건가요?

20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47:45

네....? 어...그거 서하와 하윤이에게 묻는 건가요?

21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51:18

그렇습니다!

결혼식에 청첩장 돌리면 알게 된 몇명빼고는 .....?하지 않을까요..?(갸웃)

청첩장.. 으으으으으으으 청첩..장...(본인에게도 하나 날아옴)

22 ◆RgHvV4ffCs (8540135E+5)

2018-07-10 (FIRE!) 23:54:48

음..음... 서하와 하윤이는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은 연애부터 해보자라는 느낌이에요! 하윤이는 연애의 달콤함을 느끼고 싶어하고, 서하도 지금 당장은...이라는 느낌으로 그냥 연애에 치중하고 있답니다! 물론 하윤이가 절대로 안 놓칠 거라면서 강력하게 결혼을 전재로 하고 있긴 한데...서하는 흐응...스러운 느낌이라서 일단 둘의 결혼은 좀 더 두고 봐야 합니다.

23 타미엘주 (160716E+59)

2018-07-10 (FIRE!) 23:58:07

오오.. 그렇군요!

웨딩드레스는 검색해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흰 색 아니더라도 예뻤습니다..

24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0:02:20

웨딩드레스는 꼭 흰색이 아니어도 예쁜 것이 많지요...! 인정합니다...!

25 헤세드주 (1795808E+5)

2018-07-11 (水) 00:16:33

오호오호... 둘은 그렇군요..!!!

웨딩드레스 예쁜 거 많지요!! 웨딩.. 웨딩 메이크업... 웨딩 메이크업....(트라우마(?

26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0:2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하윤이가 웨딩드레스를 입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사실 하윤이는 경찰 제복 차림으로 결혼을 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답니다!

27 헤세드주 (1795808E+5)

2018-07-11 (水) 00:24:49

오오오 멋질 것 같아오!!!

하윤이 답다고 해야 할까 굉장히 멋지네요!!>:3

28 타미엘주 (6258415E+6)

2018-07-11 (水) 00:27:21

하윤이다워요...(반짝)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29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0:28:14

ㅋㅋㅋㅋㅋㅋㅋ 하윤이다운가요? 하윤이는 서하와 경찰로서 처음 만났으니 경찰로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것 뿐인걸요!

30 헤세드주 (1795808E+5)

2018-07-11 (水) 00:34:15

뭔가 경찰제복을 입고 결혼한다는 것이 하윤이 다운 거라.. :3c

아 궁금한 거! 커플이 된 이후에도 하윤이는 서하에게 건강즙을 많이 만들어주나오?(대체)

31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0:40:53

>>30

하윤:서하 씨~♡

서하:...미안해. 그것만큼은 제발....

...그렇습니다.

32 헤세드주 (1795808E+5)

2018-07-11 (水) 00:45:47

서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 힘내 서하야!(????

33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0:4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서하도 하윤이를 좋아하기에...어떻게든 잘 지내고 있습니다.

34 타미엘주 (6258415E+6)

2018-07-11 (水) 00:52:14

건강즙...

타미엘주: 그러고보니 병원도 잘 다니고 있지..?
타미엘: 네.. 상담도 많이 받았어요.

ㅇ으...다들 잘자요...(손흔들)

35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0:5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36 헤세드주 (1795808E+5)

2018-07-11 (水) 01:04:11

잘 지내고 있군요!!(끄덕끄덕)

타미엘주 잘자오!!

37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1:15:05

이러니저러니 해도 하윤이의 고백에 서하도 응했으니까요...!! ......사실...좀 쓰리긴 합니다만...다른 의미로...(주륵)

38 헤세드주 (1795808E+5)

2018-07-11 (水) 01:17:58

(토닥토닥)(토닥토닥)(무한토닥)

그러엄 헤세드주도 자러 가볼게요;3

39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1:19:34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40 권주주 (4716069E+5)

2018-07-11 (水) 01:21:13

헤세드주 잘자요:)

41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1:22:23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42 권주주 (4716069E+5)

2018-07-11 (水) 01:29:58

좋은 밤이에요 레주...! 파폭 쓰고있는데 느려어...(흐릿) 뭔 문제인지 크롬이 안돼요... 크롬이 훨빠른데에에...

43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1:45:47

어엇...어어어엇...(토닥토닥) 음..음....(토닥토닥) 혹시 권주주는 >>18 관련으로 질문이 있으신가요?

44 권주주 (4716069E+5)

2018-07-11 (水) 01:54:55

서하윤 컾이라... 정말 물어볼것이... 얘도 그렇고.(흐릿) 서하윤 컾은 백년해로 할 수 있을가요?

45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2:00:59

.....무슨 의미죠...? (흐릿) 백년해로가 가능하냐니....(동공지진)

46 권주주 (4716069E+5)

2018-07-11 (水) 02:04:56

>>45 그야 2기에 등장하기 때문에...(???)
갑자기 통수레주라면 꽃길이 중간에 끊길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엇어요...

47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2:07:51

>>46 엗....ㅋㅋㅋㅋㅋㅋㅋㅋ 통수레주라니...!! (동공지진) 그런 호칭이 있었단 말입니까?! 저?!

48 권주주 (4716069E+5)

2018-07-11 (水) 02:09:22

>>47 그렇ㅡ습니다! 방금 제가 만든 호칭이거든요!
그래서... 서하윤은 계속 꽃길입니까?

49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2:10: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건....2기 분들의 활약에 의해서...(???

50 권주주 (4716069E+5)

2018-07-11 (水) 02:22:51

>>49 (흐릿)
서하윤 계속 꽃길...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이...(우럭

51 ◆RgHvV4ffCs (4632429E+5)

2018-07-11 (水) 02:25:17

>>50 어...일단 서하는 2기에서 ???팀의 대장으로 나오고, 하윤이는 2기에서 ???팀의 서장으로 나옵니다.

52 권주 - 하윤 (4716069E+5)

2018-07-11 (水) 02:56:36

"아...으... 그게..."

어질어질. 한번 당황하기 시작하니 말실수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비밀연애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패닉에 빠져서는 시선이 마구 오락가락했다. 어떻게 수습해야하는 거지...

입을 벙긋, 뭐라고 하려다 다시 꾹 다물었다. 아, 이것 만큼은 정말 말하고 싶지 않았단 말이다. 너무 초강수였고. 하지만... 이대로는 정말 끝날 것 같지 않았다. 결심하고 하윤을 똑바로 쳐다보며 입술을 열였다.

"하윤 씨... 너무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음... 조금 전 선물을 줄 사람에 대한걸 집요하게 물어봤다면 하윤 씨도 곤란해 할거잖습니까."

게다가 난 이미 누군지 정체는 알고 있었으니까. 그것에 대해 언급하고 집요하게 질문을 했다면 하윤 씨라도 불쾌해 했을지도 모른다. 조금 전, 심하게 당황했던 것처럼 말이다.
너무 진지하게 말한 건가?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었긴 했다. 그렇지만... 이내 순해진 개마냥 고개를 내려 시선을 아래로 두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곤란해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래도... 제대로 준비가 되면 언젠가는 밝힐 것이니까요."

그렇게 말하고 얼굴 위에 희미하게 나마 미소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