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935001>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21. 애꿎은 피해 :: 1001

앨리! 앨리! 피해를 받아 무얼 하니.. ◆SFYOFnBq1A

2018-06-02 19:23:11 - 2018-06-05 00:13:08

0 앨리! 앨리! 피해를 받아 무얼 하니.. ◆SFYOFnBq1A (8657689E+5)

2018-06-02 (파란날) 19:23:11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775532>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99가 나와서 당혹한 캡입니다!

155 이아나주 (588577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1:45

>>144 (유툽에서 들어보고옴)

....좋은 노래인데? (씨익)

이아나: 악마가 여기있어요!!!!!!

156 헤일리 미뉴엣 (공-3600/체-1만) (7128634E+6)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2:05

와아아아우.........(절레절레)

157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2:32

진, 르투아르 빼고 모두가 공격에 맞았습니다!

위험수치
-인디고(딱 죽기 직전)(사실은 마이너스지만..) 치유가 시급함
나머지
2천+여러분의 m수치 가 남습니다!

치유가 가능한 이의 포션(각자 하나씩은 기본적으로 지급됨)(9999 기준이라 8~9천 가량을 회복할 수 있음)이나 치유를 지닌자의 능력을 사용하세요!

헤일리와 인디고, 비류의 공격으로 날개가 기우뚱하고 고도가 낮아졌지만 아직까지는 공중에 유유히 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공격을 위해 날개에서 거대한 돌풍을 일으키려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프란츠의 인챈트로 눈이 섬광에 뒤덮였군요.

.dice 1 10. = 6
섬광효과로 2를 뺌

르투아르는 아까 소환해둔 3개에 3개를 더해 6개를 쏘아보내려 합니다.
.dice 0 10. = 3
.dice 1 6. = 4

아쉽게도 진은 붙이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라야의 핸들응 꺾은 것은 섬광 효과로 박지는 않았지만. 그것의 시선을 그쪽으로 돌리는 것에는 성공하였습니다.

앨리
123420
MA수치 900/1만 6천(공격력 8천)

//9시 10분까지 받겠습니다!
피하면서 공격 가능합니다! 다이스를 두 개 굴려야 할지도 모르지만요..

158 시엔주 (340176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2:49

>>155
(동공지진)좋은 노래라니......?

159 이아나주 (588577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2:50

>>152 ....아앗...

이렇게된거 다시 스크롤 써서 힐해야지!!!

160 라야! ◆AeC0c6uLoc (2189841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2:53

공국_후계자의_돈지랄.TXT

161 비류 (공 : 1590 / 체 : 1만)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3:13

>>155 악마를 보았다.jpg

162 헤일리 미뉴엣 (공-3600/체-1만) (7128634E+6)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4:27

>>155 악마다....악마가 나타났다...!

힐러가 둘이나 있어서 성배는 필요 없겠네요 :3

163 비류 (공 : 1590 / 체 : 1만)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4:30

체력 남은 건 2천+m수치를 더하면 되는거야 캡?

164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5:01

... 어 왜 진이 안 맞았죠?

165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5:08

캡틴 김리타 팔 다리 중 어디가 짤렸나요?

166 헤일리 미뉴엣 (공-3600/체-2400) (7128634E+6)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5:45

아 맞다 캡틴

이 자리에서 성배에 피 담아 마셔도 체력 회복되요?

167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5:54

>>165
무슨 무서운 소리를...!

168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6:04

너무 태연하게 어디 짤렸는질 물어보는 저도 참 오짐

169 프란츠주 (623667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6:26

콜록콜록.. 프란츠는 포션 마시고 자생합니다!

170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6:27

>>167 이거 중요합니다 경상/중상 나눠야해서 ㅠ..

171 비류 (공 : 1590 / 체 : 1만)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7:10

이야.. 순식간에 체력 훅 갔네...

172 라야! (ATK :4845) (2189841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7:49

"인디!"

이런, 좀 많이 위험한데...! 잽싸게 인디쪽으로 펜던트를 집어던져 분신을 생성하고, 곧바로 인디 주변을 덮는 돔 형태의 배리어를 분신이 전개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 본체님께선 아직 할 일이 남았지...!

"모두, 체력회복 포션을 마셔!"

곧바로 여기있는 팀원 모두에게 생체 보호막을 둘러주었다. 이거면 다음에 뭐가와도 괜찮을거야...!

173 비류 (공 : 1590 / 체 : 2830)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7:52

음... 설마 죽겠어 (?)

174 이아나 온 (2500)-실습장소 H-2 (588577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8:51


"..........힐 하겟습니다!"

배가....어? 뭐가 어떻게 된거지 싶던 차에 인디고가 위험하자 곧바로 인디고에게 뛰어가 인첸트 스크롤로 다시 석장의 인첸트를 치유로 바꿔서 노래를 부른다.

"十余り二つ今日超えて
"토오아마리후타츠쿄오코에테
"열흘하고도 두 날의 오늘을 넘으니

果ては夢か 幻か
하테와유메카 마보로시카
그 끝은 꿈이냐 환영이냐

さあさ 今宵お聞かせたまふのは
사아사 코요이오키카세타마후노와
자자, 오늘밤 들려주실 것은

修羅と散る物語..."
슈라토치루모노가타리..."
수라와 꽃 지는 이야기..."

.dice 0 10. = 7

175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39:20

>>163 그렇습니다!

>>165 둘 중 하나는 얼어붙어 떨어져나가지 않았을까요?

>>166 넵.

176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0:03

투명한 거엔 딱히 공격하지 않거든요!

177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0:17

>>175

178 이아나 온 (2500)-실습장소 H-2 (588577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0:25

악 포션 까먹었다....!!!!

....한 턴만 버텨라 이아나....

179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2:29

>>176
그나마 다행이구나..!
아 순간이동 스크롤의 언급은 없는데 이제는 사용 불가?

180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3:33

>>179 가능은 하지만 공격과 동시에 사용은 힘들 거예요! 아니면 가능은 하되 결과값에서 2를 뺀다던가..

181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4:34

>>180
그럼 앨리위로 뛰어 올라가 거대한 방어막으로 둘러 싸게한다은 안에 바위를 소환해서 무게추처럼 떨어지게 한다 같은건 되나요?

182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5:25

>>181 가능은 하지만 다이스값에 따라 성공실패는 갈릴 거예요.

183 프란츠 - 탱님 뒷검기가 ㅇ으악가ㅏ (623667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5:41

" 커헉. 콜록콜록.. "

아마 참격을 피하고 싶었겠지만, 인챈트를 적용하려 하는 바람에 잘 되지 않은 모양이다. 그는 참격을 맞고 뒤로 크게 날아갔다. 상처는 작지 않았으나 그는 비틀대면서도 일어났다. 다행히도 검기는 무사히 아바돈에게 명중했고, 그 덕분에 아바돈의 공격은 성공하지 못한 듯 했다.

조그마한 가방에서 포션을 꺼낸뒤, 일단 아무렇게나 마시며 달려나갔다. 한 손에는 두개의 검을 합쳐 다시 하나로 만든 검이 들려있다. 그는 불 인챈트를 적용한 쪽의 칼날을 아바돈에게 휘둘렀다.

M : 930 A : 3350(공격력 : 1675+인챈트 100) 체력 : 2930/10000

포션 1개 소모.
.dice 0 10. = 8(공격 다이스)

184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6:06

>>182
알겠습니다! 일단 시도는 해봐야지...
이번에도 실패가 나오겠어?

185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6:15

"포셔능 피료업써! "

난 내가 아라서 하께!!!! 왜 팔이 한 쪽밖에 없냐 했더니 아까 그 비러머글 얼음때문에 팔이 얼어 쥬거따! 타임 리밋을 넘기면 진짜 끝장이기때문에 최대한 자가재생에 집중하기로 했다. 팔이 회복되는대로 다시 그 펜을 써보자. 아무튼 이걸 쓰면 다른 사람들 팔은 치료하긴 글른거다. 어쩔 수가 없다 지금 내 팔이 짤린거같거든!!!!!!!!

M: 830 A: 7670 HP: 2830/10000

(!) 자가재생-중상 치료: 자기 팔에다

186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7:07

>>185 회피다이스 .dice 0 10. = 5

187 죽디고 키트 ― 공격력: 2220 | 체력: 빈사 상태 (908097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7:35

잡아채기가 잘 통하지 않았다. 내가 바라는 건 완전한 낙하였다.

“카악….” 입에서 피가 터져나왔다. 기침하듯 조금만 뱉을 줄 알았는데, 이윽고 토를 하는 것처럼 피가 목구멍을 역류했다. 조금 신기한걸.

얼음 베기는 생각보다 덜 차가웠다. 가슴에 정통으로 일격을 맞았다. 고드름이 박히는 것처럼 ― 실제로 고드름이 와서 박힌 것일 수도 있었겠으나 ― 싸늘해서 환부에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적어도 그렇게 느끼는 편이 나았다. 점점 감각이 돌아올 수록 냉기와 격통이 생생해졌기 때문이다. 머리를 맞았을 때처럼 정신이 혼미해서 잠깐은 무엇도 볼 수 없었지만, 어느새 내가 기둥에서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죽겠구만.’ 나는 생각했다. ‘이아나 양의 노래로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

추락하는 시간은 꽤 길게 느껴졌다. 위험하니까 그만큼 사고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것이었다. 뇌가 활발해진 만큼 흉부의 통증도 더 활발하게 느껴졌고. 나는 지면에 떨어졌을 때 얼마나 충격이 클지 생각하고 있었다. 침대나 맨땅에 철푸덕 눕는 것 이상의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분명 아주 큰 충격일 것이다. 등허리를 으스러뜨리는 중력의 감각. 내 무기였던 흙은 이제 나를 들이받으려 했다. 땅에 부딪친 내 몸뚱아리는 약간 튀어오르고 다시 나동그라졌다.

허공에 라야 선배의 배리어가 펼쳐졌다. 고맙다고 말해야 하는데 그럴 기력이 없었다. 다만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여유가 생겼으니, 잽싸게 달려온 치유사에게, 죽어가는 모기 같은 목소리로 농담을 건넬 수는 있었다. 입 안에서 시큼한 피 맛이 느껴졌다.

“하하, 실패했어요.” 나는 말했다. 반절은 목소리가 작아 들리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이아나 양, 노래로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나요…?”

188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7:39

공격에 대부분이 맞았다. 너무 강력하다.
이대로라면 분명 누군가 맞는다.

별가루는 아직인가? 당연히 안됬겠지.
변용 로브는 이미 투명화가 끝났다.

언제까지 실패만 할거야. 이제는 안된다.
성공해야한다. 성공해야한다!
나말고도 안 다친 사람은... 르투아르 뿐인가.

나도 공격은 제한적이다. 이런 날아다니는 적에게는...
일단 지상으로 끌어내려야 된다.뭔가 방법이. 뭔가 방법이...

방어막 스크롤... 순간이동 스크롤...

모르겠다. 될지도 모르지만 해봐야 겠다.
최대한 재빨리 각력으로 강화해 놈 위로 점프한다.

거대한 방어막을 펼쳐 놈의 공격을 막는것을 함을 동시에 바위를 위에서 소환해 무게추처럼 바닥으로 떨어트리는것을 노린다!

.dice 0 10. = 7

진의 능력치
M: 640 / A: 4640
체력 10000 / 10000
사용중인것
순간이동 스크롤 한 세트
전기스크롤(무기에 작동시킴. 네턴정도 지남)
전기스크롤(앨리의 몸위에 붙여둠)
방어막 스크롤(두개를 사용. 두개 파괴됨. 한개 사용예정)

189 시엔주 (340176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7:52

그러고보니까 캡틴, 앨리는 중급 이상의 아바돈인가여?

190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7:56

으으으!!! 드디어 성공했어!!!

191 프란츠주 (623667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8:04

>>183 섬광 터져서 실패가 아니었던가유..? 에잇 일단은 회피 다이스!
.dice 0 10. = 8

192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9:21

>>189 아뇨. 스펙이 높은 하급입니다.

중급은 제일 낮은 놈이 a수치가 10만 단위로 올라가기도 하거든요.

193 헤일리 미뉴엣 (공-3600/체-2400) (7128634E+6)

2018-06-03 (내일 월요일) 20:49:30

거대한 얼음이 눈 앞에 날아온다 싶더니, 순간적으로 옆구리가 화끈해짐이 느껴졌다. 그 다음은 차갑고 싸한 감각이 전신에 번졌다.

"!!"

비명도 없이 뒤로 나가떨어졌다. 굴렀는지 날아갔는지 모르겠다. 머리는 멍하고 옆구리는 뜨겁고 차가웠다.

"차가운 건 싫다...니까..."

비틀거리며 일어서자 바닥에 무언가 후두둑 떨어졌다. 피였을까, 난자된 살점이었을까. 알 길은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나는 거의 끌다시피 발을 떼어 앞으로 걸어갔다.
공격을 받은 탓에 형성했던 낫은 형태를 잃었다.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은 채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진 낫의 잔해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잔해가 서서히 일어나 점점 위로 올라갔다.

"......"

잔해로부터 다시 생성된 거대한 낫이 다시 한번 앨리를 노렸다. 비틀거리는 몸으로 힘 빠진 팔을 드는 모습은 금방이라도 스러질 것 같았으리라.

사륵-

마치 천을 가르는 듯한 소리가 조요히, 선명하게 울렸다.

.dice 0 10. = 8

194 이아나 온 (2500)-실습장소 H-2 (588577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1:00

진주 축하!

...인디고.....

포션부터 먹게 해야겟는데...!!!

195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1:52

>>194
고마워...! 이 이벤트 들어 두번째 성공이야..! 그전까진 전부 실패...!

196 이아나 온 (2500)-실습장소 H-2 (588577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3:14

그러고보니 이아나 체력이....어디.......


2400이였던.....가? (가물)

197 비류 (공 : 1590 / 체 : 2830)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3:51

앨리의 광역 공격을 고스란히 맞은 상태에서, 그녀는 잠시 꺽이려는 무릎에 힘을 줘서 버텼다. 무언가가 흘렀다. 목과 어깨로 떨어지는 부분을 향해 시선을 떨어트리니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러니까, 죽을 것 같기는 하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다. 판단은 끝났기에 비류는 얼음을 이용했다.

무언가를 준비하는 앨리의 모습에 자신의 발 밑에 거대한 얼음 기둥을 솟아오르게 하여, 그녀는 조금 고도가 낮아진 앨리의 바로 머리 위로 뛰어올라 낙하하면서 역수로 쥔 삭취검과 장도 모두 앨리의 날개를 향해 휘두른다.

베어내고, 얼어붙게 하고 손짓.

// 폭발하는 얼음-아라부타(장도) .dice 0 10. = 9
일반 공격 (삭취검) .dice 0 10. = 8
회피 성공 여부(1일시 성공) .dice 1 2. = 1

198 비류 (공 : 1590 / 체 : 2830)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4:39

>>197 아 잠시만 회피 다이스 다시 .dice 0 10. = 9

199 시엔주 (340176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6:26

>>192
아 그런. 그 전에 중급 이상의 아바돈이면 일정 확률로 인형과의 링크를 끊을 수도 있다고 해서...

200 시엔 아나테마(3925) - 이벤트인데 시엔은 쓸모가 없어요 (340176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7:38

"......"

조용히 포션을 까고 들이켰다. 켈록, 하고 기침이 나왔다. ......인디는 어떡하지? 많이 다쳤을텐데. ...내 능력은 도울 수 없어서, 그래서...... 쓸모가 없어.

"...이젠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어쩐지 이런 상황이 되니 헛웃음이 나왔다.
그러다가도 이내 가위를 들었다. 그러곤 이내 그 아바돈을 닮은 인형을 만들어 찌르려 했다. 제대로 찔러질지 아닐지는 중요치 않은 채 그저, 계속해서 계속해서 다리 부위를 잡고 찌르려 했다.

.dice 0 10. = 7

201 라야! (ATK :4845) (2189841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7:50

리타주 리타 잘린팔 재생 안 시키실거면 새팔이다 윈터솔져(ver. 라야) 시전해도 될까요?(리타주:아뉘 ㅡㅡ

202 비류 (공 : 1590 / 체 : 2830) (702898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0:59:36

(비류 다이스에 잠시 동공지진)

203 리타 라이프니츠 (1917918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1:00:30

>>201 ㅈㅅ 이미 재생레스 올림

204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1:06:07

앗 다 올라왔네요!

205 앨리와. 자비로운 여신님◆SFYOFnBq1A (1896223E+5)

2018-06-03 (내일 월요일) 21:07:12

앨리는 거대한 몸을 비틀며 진의 공격에 맞았습니다. 울부짖었근요. 다행히도 공격은 배리어를 두들기는 선에서 끝났네요.

포션을 마신 이들은 활력이 돌고 재생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비류와 헤일리의 공격으로 앨리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삭취검이 피를 흠향하더니 종알거리는군요
-이정도는 되어야지. 1만이 넘어야 그나마 걸러내고 더해줄 수 있다니까?
-좋아. 지금은 급하게 걸러서 400 정도뿐이지만 더해줄게.

시엔의 저주로 인해 다리가 많이 아픈지 고개를 떨궜지만 그래도 강력한 공격을 시전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내려찍는 전기적 공격이로군요.. 번개가 땅을 파헤치고, 우르릉 쾅쾅 내랴찍는군요!

.dice 1 10. = 8
섬광효과로 2를 뺌

르투아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작은 단검을 네 개 소환하여 뒷다리에 쏘아보내려 합니다

.dice 0 10. = 3
.dice 1 4. = 3

앨리
112260
ma 900, 1만 6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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