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41491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8. 내기 :: 1001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2018-05-27 18:55:03 - 2018-05-29 18:36:56

0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8:55:0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어머. 내가 이겼네-"
"즐거운 내기로군."
"겨우 인간들만이 살아가는 세상인데도 정말로 즐거운 내기네.."
"그러면 이번에는 내가 삼주신님들을 뵈러 가는 거려나-"
-언젠가의ㅠ도박판. 여러분. 도박은 나쁜 겁니다. 하면 안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333307>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킨티아....우리는 그들을.."
"그러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아니면 걸어야 하지요."
안 그런가요? 킨티아는 웃었습니다.

492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19:47

"정죄를 필요로 하는 이들은 나을지도 모르지."
대부분의 인간은 정죄라는 말조차도 잘 모르거든. 그리고 그 죄과로 인해 윤회하고, 겨우겨우 죄과를 인간에게 죽으며 정죄되고 나서야 한번쯤 리그트께서 돌아보시지. 라고 덧붙이고는 비류의 말을 듣고는 대략 어떤 식으로 인챈트를 해야 할지 생각났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확하게는 얼음을 붙이고 그 얼음을 폭발시키는 것지만 말이지."
벤 곳을 얼어붙게 하는 건 당신 몫이고, 라고 싱글싱글 웃다가 비류가 크리드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 하자 살짝 피하려 했지만 비류의 손에 닿은 머리카락은 인간의 머리카락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금속을 잘 뽑아낸 듯한 차갑고 단단한 느낌인 것 같았습니다.
숙녀의 머리를 함부로 쓰다듬으면 못 써. 라고 농담으로 말합니다.

"그러면 발동은 가상의 스위치로 할 거야?"
아니면 손동작으로도 가능은 하지. 라고 덧붙입니다.

493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22:21

루이 크로즈델의 계절 한 조각은,
눈송이 롤리팝.
즐거운 봄의 향이 느껴집니다.
천천히 음미해줘.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언행불일치.jpg

루이 크로즈델, 많이 지치지?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난 항상 네 편이야. 진심이야.
#너에게_하고_싶은_말
https://kr.shindanmaker.com/798503

루이 크로즈델은(는) 흐느끼며 슬퍼했다. 만약 그때 좀 더 사랑했다면, 달라졌을까?
#만약_그때
https://kr.shindanmaker.com/779773

그 사람은 "울어도 괜찮아." 뒤에 "조금 더 스스로를 아껴." 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었어. 자기 생각은 하지도 않고.
#애수곡
https://kr.shindanmaker.com/762200

어머;

49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22:41

>>490 친구 좋잖아요 친구..콕콕

495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22:59

어서와요 루이주우..

496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23:48

>>490 ^^* ㅎㅎㅎㅎㅎㅎㅎ (들고 따라감)

497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23:50

>>491
;;;;;;;;안슬프게 하려고 그러는건 암만 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류쟝 오래 살아야함 ㄹㅇ;;;

498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26:26

앗 네넹 캡 ㅎㅇ요@@@@@@@@@@@@@참 맞다 또 깜빡할뻔했는데 ㅠ;;;;;;천화의 봉은 플로라쟝이 만든 거예요????

499 라야 - 헤일리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26:29

"괜찮다니까 다행이네."

솔직히 지금까지 딱 두번 만난게 다인 이 후배에 대해 감히 평가를 해 보자면, 자기 영역이 확고하고 음...할말만 딱딱 하고 만다? 뭐, 그런 사람도 있는거고 이런 사람도 있는거고 나도 본래는 까칠했었는데 사람 사이에 섞이기 시작하면서 조금 유해졌으니까.

"혹시 헤일리 양은 혼자서 훈련해?"

별건 아니고, 그냥 묻고 싶었다. 같은 로머 지망생끼리 알아두면 좋잖아?

50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26:56

프란츠 발터의 계절 한 조각은,
치즈 팬케이크.
새큼한 늦가을의 맛이 느껴집니다.
맛은 어때?.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마시쩡

프란츠 발터, 많이 지치지? 울어도 돼. 네가 행복하길 빌게. 내 말 잊지 말아줘.
#너에게_하고_싶은_말
https://kr.shindanmaker.com/798503

란츠야 괜찮아 울어도 돼. 어차피 산타는 없거등ㅋ

501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27:58

마시쪙 ㅋㅋㅋㅋㅋ 프란츠는 치즈팬케익 맛이군요! 마시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28:58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정죄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라는 말에 비류는 그저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 인간들은 그 모든 것이 죄가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늘러붙은 죄가 검고 붉게 자신을 푹 잠기게 하는 꿈을 자주 꾸는 그녀는 크리드의 말을 알것 같으면서도 알수 없었다. 그래, 그녀가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단 한사람만을 위해서, 라는 숭배에 가까운, 맹목적인 충정으로 만들어낸 번견은 ㅡ.

쿨럭, 하고 비류는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고 두어번 기침했다. 토악질이 치밀어오르는 것이 영 좋지 못하다. 완전히 쓰다듬지는 못했지만 금속을 잘 뽑아낸 것 같은 차갑고 단단한 머리카락의 느낌에, 잠시 손을 몇번 쥐었다가 피며 그녀는 턱을 다시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가상의 스위치 보다는 손동작으로 하겠다. 그리고, 음. 일단 무례했군. 안좋은 버릇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쉬이 고쳐지지 않는군. 숙녀의 머리를 함부로 쓰다듬으려 하면 안되거늘."

50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29:56

크리드가 떡밥을 흘린다.. 정죄에 대해서 흘리고 있다... (수근수근) 라야주 어서와.

>>496 (도망)

>>497 음..믐믐.......... (휘파람)

504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30:31

아뇨. 마르잔나는 그거 안 만들었어여. 굳이 만든 분을 따지자면 삼주신께서 만들었어요.

50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30:41

>>501 비둘기야 먹자~ 9999999999
치즈팬케익.. 너무 제 취향이라 올려봤어요ㄷㄷ

506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30:52

순애의 메이드 루이 크로즈델

헤어〃아주 긴 머리칼
특징〃붕대
외형〃키가 크고 체형은 보통
소지품〃안경
메이드복 스타일〃빅토리안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16467903d0f60f18b93fe5db48d9ad643ea63e9a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루이 크로즈델 은/는 원버튼 네이비색 피크트라펠 수트.
와이드 칼라+사각 커프스 연두색셔츠.
노란색 코드 보타이.
악세사리로 리본 부토니에.
구두는 더비.
https://kr.shindanmaker.com/601408

>>500
ㄴㄴㄴㄴㄴㄴㄴㄴㄴ프란츠쟝 울지마요 ㅠ

507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1:49

비류 월야 일카이, 너 괜찮아? 꼭 힘 내지 않아도 돼. 내가 항상 너를 이해해줄게. 너는 항상 빛 나.
#너에게_하고_싶은_말
https://kr.shindanmaker.com/798503

??????????? 비류한테 이런 말을 해줄 캐릭이 있을리가....?

비류 월야 일카이의 계절 한 조각은,
무화과 캔디케인.
쌉싸래한 초여름의 향이 느껴집니다.
가루는 털어 내.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50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2:34

수줍은 메이드 비류 월야 일카이

헤어〃숏컷
특징〃목걸이
외형〃키가 작고 체형은 마른
소지품〃먼지털이
메이드복 스타일〃일본풍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333dd0e5934dd7af1df53c673e0c0e7cd08792b4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조쿠나.. 메이드 비류!

50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32:53

아아. 중도작성..

아뇨. 마르잔나는 그거 안 만들었습니다! 굳이 만든 분을 따지자면 삼주신께서 만들었지요.

플로라라는 이름보다는 마르잔나라는 이름이 좀 더 가깝습니다!

...플로라는 내기에서 지면 다른 면을 내기로 내놓은 거라서.. 그것만을 지니게 되는 느낌이려나요?

510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33:06

라야주 어서오세요!

>>506 산타는 없으므로 괜찮습니다소근소근

511 헤일리 - 라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34:04

씁쓸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오갈 곳 없는 손을 허벅지에 올린 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고 있었다. 사실은 디바이스라도 꺼내서 보고 싶었지만, 앞에 상대가 있는데 그러는 건 실례니까. 그냥 합석한 상대라면 모를까 저쪽이 불러서 나온 자리기도 하고.

잔에 꽂힌 빨대로 얼음을 달그락거리며 젓는데 선배로부터 질문이 왔다. 별 의미 있는 듯 없는 듯한 질문에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네. 혼자서 해요. 가끔 필요하면 대련하는 정도에요."

대련을 해도 특별히 상대를 지명해놓고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런 말이 오가는 사이 추가로 주문한 케익들이 테이블에 놓였고 나는 포크를 들었다.

"팀워크나 그런 건 실습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한마디 더 중얼거린 후 조각케익에 포크를 찔렀다.

512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34:36

>>504

그렇군요.....???꽃잎 휘날리는 지팡이라서 마르잔나쟝이 만든건줄 알았어요 ㄷ;;;알고보니 삼주신이 만드신거군요 세상....

>>503
너무하심;;;;;;;;휘파람 먼데요 ㅠ

513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35:24

캡~틴~~~~ 성배에 인간의 피나 아바돈의 피를 담으면 어떻게 되요? 그것도 포션되요?

51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6:12

>>512 일단 노력은 해볼게~ 졸업때까지 죽지는 않을거야 아마?

51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36:21

잔인한 메이드 헤일리 미뉴엣

헤어〃어깨 정도의 머리칼
특징〃여드름
외형〃키가 크고 체형은 보통
소지품〃물이 담긴 양동이
메이드복 스타일〃프렌치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8cecc782805e131e62da8a09a2c363387b30c306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잔인한.....나쁘지 않은데?!

51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7:47

역시 헤일리는 S였어..

51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39:05

순애의 메이드 프란츠 발터

헤어〃묶어 올린 머리
특징〃주근깨
외형〃키가 보통 체형은 통통
소지품〃인형
메이드복 스타일〃빅토리안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0e920188ea13af5186887678a82a12e250c36ea9

#메이드가_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81292

플러팅 99의 순-애?

51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39:29

플러팅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츠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애.. 순애...?

519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40:34

프란츠 머리색이랑 눈색 이쁘네요 ㅋㅋㅋㅋ 플러팅은 99지만 진심은 순애보라던가아? 오홓~

52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0:40

"감히 어디서 내 앞에서 그따위를 발휘하려 하는 거지?"
인챈트를 향해서 말하는 듯했습니다. 아무리 내가 모든 인챈트이기에 저런 것도 나를 이루어주지만. 내 앞에 나타나는 건 별개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괴고는 멈춰. 라고 말하면 아마 잠깐 인챈트의 작용이 멈출 수는 있습니다.

"나도 무례하긴 했지만 고통을 겪는 이를 앞에 두고 말을 이을 정도로 인정머리 없는 정죄자는 아니거든."
다시 돌려줄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고는 그래. 저 검 하나에 손동작을 하면 얼음이 폭발하는 인챈트를 걸어주도록 하마. 라고 그녀는 웃었습니다.

52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0:44

비류 월야 일카이은(는) 하늘을 보며 고통스러워했다. 만약 그때 좀 더 들어줬다면, 달라졌을까?
#만약_그때
https://kr.shindanmaker.com/779773

(동공지진)(세상에)

52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41:27

>>518 다갓님은 제게 똥을 주셨어요! 황금똥
으음 순애는 순수한 애정이니 괜찮을지도.. 고민고민

523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43:40

>>519 그건 다른 의미의 츤데레인가요..?! 속마음은 순애보라..

>>521 역시 다갓님은 진단메이커에서도. 끄덕끄덕

524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45:20

>>509
플로라쟝 다른 면도 있었군요 ㄷㄷㄷㄷㄷㄷㄷ;;참 맞다 저 하나 더 궁금해진건데 해금조건 달성하면 막 특정 인물하고 만난 다음에 뭔가 추가되는 능력치가 있는건가요..?

>>51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넘 팩트이긴 한데요 ㅠ;;;;

>>514
ㄷㄷㄷㄷㄷㄷ ㄱㅅ합니다;;;;아마라는 단어가 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요 ㅠ

525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6:02

>>513 피를 담으면 포션이 됩니다.(고개끄덕)

526 라야 - 헤일리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46:17

"하긴, 그렇긴 하지."

적어도 평범하게 로머가 되는 거라면. 브릿지 같이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레벨의 포지션을 맡을게 아니라면 대체로 윙프론트/리어/힐/컨트롤러 네가지의 포지션이 과반수고, 다들 그렇게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좀 힙스터성이 강할 뿐이지. 마카롤 하나를 집어 한입 베어물고 내 몫의 접시위에 올려놓았다.

"긴 말 안하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난 네가 필요해."

괜히 친구가 될래? 라던지 너 강하구나~ 같은 말은 이 후배에게 적절한 말은 아닌 것 같다. 나는 이 후배의 강함을 원한다.

"내가 얻고 싶은건 이번년도 팀 대항전 우승과 그에 따른 어드밴티지 일체, 네가 필요한 이유는 네 M/A수치와 능력이 만들어내는 변수 창출 능력. 실습과는 비교도 안되는 1초단위의 빡빡한 팀워크 전략이 필요하고, 돈이던 물질이던 무엇이던 헤일리양이 원하는 형태로 주급을 지급할거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 보수도 지불할 용의가 있어."

헤일리의 디바이스로 팀 라만차의 정보 카드를 넘겼다.

"...아, 하나 더있네. 이력서에 쓸게 한줄 더 추가돼. '팀 대항전 우승경력 있음.'"

527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6:55

아, 편해졌다. 크리드의 멈춰라는 말에 목을 죄어오던 통증과 구토감이 사그라드는 것에 그녀는 자신의 목의 문신을 쓸어내렸다. 편해졌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잠시 크리드를 바라보는 노을색 눈동자가 가늘어졌다. 아주 잠깐, 인챈트의 효과를 없애주겠다고 하던 그 첫말이 떠올랐고 그 말을 정말로 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맙, 다."

기침을 몇번 하면서 숨을 고르고는 비류는 고개를 살짝 숙여서 감사인사를 건넸다. 답지 않게 예의바르고 깍듯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 꽤 고마웠던 모양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구토감에 억지로 게워내는 것도 신물이 났으니까. 그녀는 자세를 바꿨다.

"무례는 내가 먼저 저질렀으니, 피차 일반 비슷하다고 해둘까. 그리고, 그것 참 다행이군. 인정머리 없는 정죄자가 아니라서.

그럼 부탁할게.
비류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머금고 말을 마쳤다.

//베어내고 얼음으로 얼어붙게 하고 손가락을 튕기면, 얼음이 콰쾅?

528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47:21

김라야 토니 스타크설

52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8:04

라야 토니 스타크설 22222222

53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8:04

>>524 마르잔나는 슬라브 신화의 여신의 이름인데. 봄과 수확의 신이면서 동시에 겨울과 죽음의 여신이지요.

월하향의 비녀의 첫 느낌은 봄과 수확이라면. 마르잔나의 다른 면인 겨울과 죽음..인가... 어쨌든 그 계열을 해금조건을 얻는다면 얻게 됩니다!

531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48:38

>>525 알콜류 - 정죄 작용 있는 술/그 외 액체 - 포션 이런 메커니즘인가요 성배?!

532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49:15

성배의 매커니즘이 대단한 것에 대하여.

아무튼 루이주랑 프란츠주는 너무 비류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둘다 행복해져라 (고개 크게 끄덕)

533 디트리히주 (2412754E+5)

2018-05-28 (모두 수고..) 17:49:45

그럼 리잇타가 탱커인 미국대장인가요?
어어 하지만 리타는 애국심이 없는데... 캡틴 베리아트 할 수 있어오??

534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0:04

팀 건물에 팀원들을 먹여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거기에 개오지는 배리어기술까지 당신이 티엘린의 토니 스타크입니다 그래서 히어로명은 라이언맨 이시라구요?????? (라야주: 님 잠 덜잤죠?

53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0:55

그렇게 팀 라만차는..

>>524 팩-트 미사일의 효과는 굉장했다? ??
>>532 헐..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며 정진할검다 슥슥 슬금슬금

53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10

디트릿주 어서와.

>>534 맙소사.. 라야 대단해?

537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27

사실 캡틴 포리아입니다(선동과 날조

53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46

>>535 너무 그럴듯하다... 팀 라만차.... 음믐믐 행복, 행복! 행복하는거지!

53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51:57

>>531 정확하게는 원하는 액체로 변하게 하는 겁니다. 물 떠서 포도주로 변하게 할 수도 있고.. 피를 포도주로 만들 수도 있어요.

540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2:19

실망했습니다 라이언맨이 아니라니

54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2:46

캡틴 포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과 날조에 당함

>>539 얻............ 원하는 액체.....성배 대단해.

542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52:53

아니 라이언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땡큐 ㅏ딸라 라야 아이언맨 ㄱㄱ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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