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41491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8. 내기 :: 1001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2018-05-27 18:55:03 - 2018-05-29 18:36:56

0 여러분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8:55:0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어머. 내가 이겼네-"
"즐거운 내기로군."
"겨우 인간들만이 살아가는 세상인데도 정말로 즐거운 내기네.."
"그러면 이번에는 내가 삼주신님들을 뵈러 가는 거려나-"
-언젠가의ㅠ도박판. 여러분. 도박은 나쁜 겁니다. 하면 안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333307>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킨티아....우리는 그들을.."
"그러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아니면 걸어야 하지요."
안 그런가요? 킨티아는 웃었습니다.

543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16

여왕같은 메이드 유우

헤어〃개성적인 머리
특징〃얼굴에 상처
외형〃키가 크고 체형은 마른
소지품〃장작
메이드복 스타일〃차이나풍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f27001ef8cc6e0e9b2a422ade23c67be9443e3a3

내성적인 메이드 첸

헤어〃숏컷
특징〃얼굴에 상처
외형〃키가 작고 체형은 통통
소지품〃대걸레
메이드복 스타일〃한복풍
https://kr.shindanmaker.com/chart/781292-ab546484cb7179050391399aab2155beea5fa585

......둘이 바뀐고야 이거 (절레절레)

544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29

>>530
헐 인터넷 함 찾아봤는데 진짜네요 ㄷㄷㄷㄷ;;;;;완전 상반되는 느낌이네요!해금조건 함 달성해봐야할듯 ^3^

>>532
^-^*

545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45

팀 라만차가 몹시 대단하다.

546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3:46

>>533 즈어는 블랙 쉽(sheep) 하겟습니다 ㅎ

54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3:56

>>537 재력있는 캡틴 아메리카.. 혹시 라야는 뱃-신이었나요??
>>538 음음 그렇죠! 자고로 햄볶아야 하는겁니다ㅎㅎ

타노스 잡으로 ㄱㄱ..?

54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7:54:28

유우주 어서와~

>>544 루이주가 그렇게 웃을게 아니지.. ^~^

549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5:30

유우주 어서오세요!

프란츠는.. 퀵실버.. 사-망

550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17:56:14

캡틴 포리야 무엇

약자의 시선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안경캐가 된 것은 운명인가 아닌가...

551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7:56:14

"고마울 건 아니지. 다 소중한 인챈트이니까."
정죄자와 인챈터는 간혹 충돌한다니까.. 라고 중얼거리면서 그래서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걸까. 라고 생각하고는 싱글싱글 웃습니다.

"정확하게는 얼음의 성질을 폭탄으로 바꾼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
인간이 기만을 위한 희망으로 능력을 일깨우고 난 뒤에 수많은 능력이 탄생했으니까 말이지. 이런 능력도 있을 법하지 않으려나? 라고 느릿하게 이야기하고는 그녀의 검에 인챈트를 하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인챈터들이 그렇게 인챈트를 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잘 돠기만 하면 장땡이죠.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
그것만큼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략 그렇습니다?

552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6:18

>>549 ?? 님 골-덴 위치 아니셨어요???

553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7:57:26

자힐로 미친듯이 잘 버티는 리타 + M수치 높아서 튼튼하고 염력으로 메즈거는 프란츠 + 생존력 강한 원딜 로렌스 + 실드량 미친 브릿지 라야

팀 라만차 실화?

554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7:58:00

>>550 오오! 그것은 인생 그것은 안경
>>552 헐 글고보니 스깔ㄹㄹㄹ렛 위치도 괜찮겠네요?

555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8:05

라벤저스 ~아바돈 워~

556 오랜만에 돌아온 하-회탈맨 (2280941E+5)

2018-05-28 (모두 수고..) 17:58:12

유우주 ㅎㅇ요~

>>53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역시 팩트리어트 미사일 소유자십니다 ㄷㄷㄷㄷ(무릎꿇

>>548
루이가 얼마나 무해한데요 ^-^*! 무해유해..

557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17:58:50

(꼼지락)

558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8:59

유우주 어서오세요!!!!!!!!

559 헤일리 - 라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7:59:35

라야의 말에 내 눈이 가늘어졌다. 보이지는 않겠지만.
긴 앞머리로 숨겨진 두 눈을 가늘게 뜨며 라야가 하는 말을 듣고 디바이스로 보내진 팀 라만차의 정보 카드를 보았다. 작년도 팀전에서 괜찮은 결과를 거둔 팀이었다. 그 외로는 멤버에 프란츠 선배가 있는 정도가 눈에 띄는 정도였다. 거기까지 보고 디바이스를 도로 집어넣으며 라야의 말에 대답했다.

"거절할게요. 그런 무리 짓는 건 좋아하질 않거든요."

일단 거절의 말을 내놓은 후 느긋하게 케익을 한입 먹었다. 그 후에 따박따박 거절의 이유를 대었다.

"선배가 원하시는 어드벤티지나 제시하신 조건들은 무엇 하나 구미가 당기는게 없네요. 돈이나 물질에 부족한 것은 없고, 제가 그 팀에 들어가봤자 팀의 명성만 높아질 뿐이지 저에겐 하등 도움 될 것이 없거든요. 사람을 좀 더 알아보고 권유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라야 선배님."

차가운 목소리가 그깟 걸로 날 꾀려 하느냐고 날카롭게 반응하고 있었다.

560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7:59:50

시엔주도 어서오시구요!! 와 오늘 사람 많다

561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00:00

>>553 특징 : 프란츠는 1m안에서만 매즈를 걸수 있다.

그럼 전 밥먹으로.. 헥핵급하다다ㅏ

562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18:01:01

다들 안녕하새오!

563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01:03

다들 어서와요!

어.. 라연이는 폭딜러입니다. 저 구속용 목걸이를 어서 뜯어버려야 할 텐데...(독백 써야 함)

르투아르는 수치만 높아지면 모 영웅왕처럼..일 텐데..

564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01:35

소중한 인챈트라. 비류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싱긋 미소를 지었지만 의미는 달랐다. 조금은 냉소적이고, 무덤덤한 느낌의 미소였다. 어느쪽이든 잠시, 편해진 것에 대해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효과를 없애지는 않았으니 또 다시 날뛰긴 할테지만.

비류는 크리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인챈트를 하는 크리드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천천히 바닥에 다리를 내리고 한쪽 무릎에 팔을 올리고 턱을 괴었다.

"얼음의 성질을 폭탄으로 바꾸는 건가. 얼음을 붙히는 건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이고. 베어내고, 얼음을 붙히고. 폭발시킨다."

손가락을 하나씩 꼽으면서, 순서를 외우듯이 혼잣말로 중얼거리다가 그녀는 다시 턱을 괴는 무례한 자세를 취했지만 그리 무례해보이지 않는 것은 예의에서 완전히 엇나가지는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

그녀는 크리드의 말을 따라하듯 말끝을 느긋하게 올리면서 턱을 괸 채로 슬금 시선을 옮겼다.

//대략 그런 느낌이군. 얼음 폭탄 느낌인가.

565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02:09

>>539 ?! 그럼 이 잔만 있으면 평생 술값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거?! (헤일리 : 뭔;;;;

다들 어서와여~~~ 프란츠주 맛저!

566 시엔주 (8134788E+5)

2018-05-28 (모두 수고..) 18:03:06

시엔은...... 어...... 딜을 하려면 인형이 필요한데... 인형을 어떻게 묵사발내느냐에 따라 다른 공격이 되려나...?

567 리타주 (3495908E+4)

2018-05-28 (모두 수고..) 18:03:25

>>553 어그거실화

프란츠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맛밥하시구요!

568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03:30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프란츠주는 다녀와 ~

루이주는 거짓말 하지마라! ^~^

라연이 폭딜러, 르투아르는.. 뫀ㅋㅋㅋㅋㅋㅋ영웅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05:55

"그렇지. 베어내고, 얼음을 붙이고. 대상을 특정해서 손짓하면 터진다."
잘못 대상 지정하면 검의 얼음이 터져나갈 수 있으니 그건 주의하고? 라고 말합니다.

"어머. 내가 많이 뛰어나서 그냥 하는 거지. 원래 다른 인챈터들은 하나 새기는데 며칠씩 걸린단다?"
너도 저 인챈트 새겨지는데 꽤 걸렸을 텐데? 라고 말하고는 슥삭슥삭 인챈트를 다 마치고는 비류에게 건네주려고 합니다.

"시험해보고 싶다면 여기서는 말릴 테니까 공터로 가서 해보던가?"
싱글싱글 웃으며서 칼라미티님 신전 훼손하면 칼라미티님이 책 한 장 불태우실지도 모르는걸? 이라고 농담합니다.

57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07:56

>>565 어..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죠. 그렇지만 본래는 담기만 하면 정죄가능에서 포도주 한정으로 기능은 좀 많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571 유우주 (1787106E+5)

2018-05-28 (모두 수고..) 18:10:02

전투 스타일이라면 아이템도 얻었으니 인간 한정이지만 공격 내성을 갖게 해주는 의복을 앞세워서 파워 탱킹하다가 목걸이&안경으로 실시간으로 약점 파악하면서 크리를 때려넣는 전법이 되려나?

아이템이 없다면 그냥 불 파이터일 뿐이고~

572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12:19

다녀와요 프란츠주!(늦음)

573 라야 (5455105E+5)

2018-05-28 (모두 수고..) 18:13:04

"뭐 싫으면 어쩔 수 없고. 그럼, 비즈니스 이야기는 끝."

굳이 저렇게까지 이유를 대가며 싫다는 사람에게 애걸복걸하며 사정하는것도 웃기는 짓이고,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영입한다 치더라도 팀워크가 중요한 팀 대항전에서 괜히 트러블만 일어날게 뻔하고, 영입할 사람 리스트는 아직 더 있으니까. 뭐, 능력이랑 M/A수치가 높은 거물을 놓친다는게 아쉽지만 싫다는데 더 뭘 어쩌겠어?

"...몸은 진짜 괜찮은거 맞지?"

어쨌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로머로서의 헤일리는 이렇고, 인간 헤일리는 아직 내겐 걱정되는 후배중에 하나다.

574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13:25

베어내고, 얼음을 붙히고 대상을 특정해서 손짓하면 터진다. 머리에 입력하듯 입속으로 몇번 중얼거리던 비류가 이어지는 크리드의 말에 잠시 노을색 눈을 깜박였다. 대상을 잘못 지정하면 검의 얼음이 터져나간다는 건가. 그건 좀 끔찍하군. 인챈트가 걸린 자신의 검을 보는 눈이 살짝 흔들린다.

"글쎄. 기억은 잘 안나지만. 꽤 걸렸겠지."

기억이 안나는 건 맞는 말이다. 인챈트가 걸리고 난 뒤에 시험해본다고 며칠정도 시달렸던 것은 똑똑히 기억나지만. 크리드가 건네는 자신의 검을 받아들고 다시 검집에 집어넣고 자리에서 일어나 삭취검과 함께 한쪽 허리께에 두자루를 교차해서 무던하고 담백하게 능하게 채웠다.

"당신의 실력을 의심할 리가 있겠는가. 크리드. 칼라미티, 님의 신전에서 날뛸 생각은 없다. 어차피, 효과는 삭취검도 봐야하니 곧 있을 실습을 기대하는 게 좋겠어."

그럼, 감사의 인사를 해도 되겠는가. 하고 비류는 크리드에게 마치 춤이라도 청하는 듯 몸을 살짝 숙여서 손을 내밀어보였다.

575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15:21

이번 실습때 삭취검이랑 새로 박아넣은 인챈트 시험해 볼 기회가 생기겠네.

비류야, 비류야 ......너는 수치보정 받아도 그리 높지 않으니까 열심히 뭔가를 치덕치덕 바르도록 하자꾸나.

576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27:33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야."
10%확률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느릿하게 말하고는 능하게 채우는 걸 보고는 편하게 앉은 채로 턱을 굅니다.

"글쎄..."
아마도 이번 주는 실습이 취소될거야. 라고 의뭉스러운 눈빛을 띠면서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신탁이라면 신탁이려나. 라고 느릿하게 답합니다. 하지만 실험은 할 수 있겠지. 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자 손을 잡으려고 합니다. 싸늘하다 못해 찬 손이 장갑 너머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럼. 언젠가 발생의 때 보도록 할까?"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후후 웃습니다.

577 헤일리 - 라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27:41

칼질 같은 거절에 라야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깔끔해서 좋네. 만약 이 이상 권유했다면 화를 낼 참이었다. 화를 가장한 짜증이겠지만. 아, 그게 그건가?

케익 몇 입 먹다가 포크를 내려놓았다. 왜인지 더 당기질 않아서. 씁쓸한 커피로 입안을 씻어내리고 톡톡톡, 테이블을 두드리다가 재차 건강을 묻는 말에 고개를 슬핏 기울였다.

"그 날의 부상이라면 괜찮아요. 그 외는, 선배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거절에 이어 확실한 선 긋기를 해버렸다. 뭘 굳이 신경쓰냐는 느낌이지. 당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
얘기는 거기까지였다. 조용하던 디바이스에 전화가 걸려왔기에. 발신인을 확인하곤 자리에서 일어나 빌지를 챙겨 들었다.

"볼일이 생겨서 먼저 일어날게요. 계산은 제가 할 테니, 이걸로 그 때의 빚은 갚은 걸로 하죠."

건방진 태도였지만 그게 어떻게 보이던 상관하지 않았다.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몸을 돌려 또각거리는 구두굽 소리를 내며 카페를 나갔다. 물론 계산은 확실히 했고 말이다.

//이걸로 막레 해도 되고~ 따로 해줘도 되고요~

578 비류 - 크리드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2:27

"10%의 확률에도 목숨을 매는 것이 인간이다."

중요하지 않다면서, 덧붙히는 확률에 비류는 조금 쓰게 미소를 지었다. 그 확률에도 무서워하고, 그 확률에 죽는 것이 인간이다. 그 확률을 믿고서 죽이는 것 또한 인간이다. 이어지는 의뭉스러운 눈빛과 말투에 그녀는 크리드를 바라보며 잠시 턱을 문지르면서 슬그머니 시선을 옮겼다.

실습이 취소된다고?
신탁. 이라는 말에 비류는 짐짓 미간을 찡그리고 눈을 깜빡이다가 크리드의 손을 잡고는 차가운 장갑의 감촉을 느끼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의미심장한 말이군. 크리드. 어느쪽이든."

비류는 고개를 숙여서 장갑을 낀 크리드의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크리드의 손을 놓은 뒤 몸을 돌렸다.

//막레! 아니면 막레 줘도 돼 ~

579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3:03

크리드 떡밥 너무 많이 뿌리잖아!!!! (벽쾅쾅)

580 진주 (0624704E+5)

2018-05-28 (모두 수고..) 18:33:43

갱신!
아직 만나보지도 못한 크리드가 떡밥을 엄청 뿌리고 있다!

581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35:30

막레로 해두겠습니다!

인챈트... 적어야 하는데에..말이지요. 적어드릴게요!

582 라야 (2333686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05

막레로 할게, 헤일리주 수고했어!

583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27

땡큐땡큐. 캡 수고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챈트를 두른 비류가 가니까 크리드가 저런 반응이구나.. 정죄자라는 단어도 꺼냈어... (멍)

584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46

헤일리주 라야주 수고했어!

585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37:49

역시 걸어다니는 떡밥 크리드쟝..

슬금 재갱신합니다. 글고보니 로렌스 님은 구슬 얼마나 모으심?
.dice 0 10. = 6

586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38:23

프란츠주 어서오구~

587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39:41

일상 마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6개.. 뭐 실제로 반영은 안되겠지만요..? 슬금

588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42:10

라야주도 수고하셨어여~

589 헤일리주 (6028985E+6)

2018-05-28 (모두 수고..) 18:44:17


이거 단톡방에 누가 올려줘서 봤는데 ㅋㅋㅋㅋㅋ

590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46:09

폭발하는 얼음-아라부타

-얼음을 폭발시키는 간단한 인챈트. 다만 크리드에게나 간단합니다.
-얼음 속성 적에게는 베어진 것만 들어갑니다.
-손짓을 통해 벤 것에 붙은 얼음을 폭발시켜 상처를 너덜너덜하게 만듭니다.(다이스 0 10을 굴려 2이상 성공. 1은 실패. 평범한 속성에 성공시 데미지 +200)(0으로 크리티컬 시 +350)(반대 속성에 성공시 데미지는 더욱 올라갑니다)(상위종의 경우엔 데미지가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손짓을 잘못해 타겟이 빗나간 경우 경우(1이 나올 경우) 검의 얼음이 터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후 강화 및 조건 해금시 ??? 가능(?의 숫자와 글자수는 관계없다)

591 비류주 (5676232E+5)

2018-05-28 (모두 수고..) 18:47:52

>>590 2이상 성공 1은 실패... 자암시만... 0 이 나오는게 크리티컬이라고?! 그리고 1나오면 검.... 검이....... (동공지진)

592 프란츠주 (4009259E+5)

2018-05-28 (모두 수고..) 18:48:57

>>589 3★5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오옹 비류.. 얼음이 터져나간다니..!

593 크리드-비류 ◆SFYOFnBq1A (8370744E+5)

2018-05-28 (모두 수고..) 18:49:02

안심하세요. 검이 박살나진 않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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