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333307>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7. 자유vs집념 :: 1001

구슬의 자유욕구와 인간의 집념 사이에 승자는.. ◆SFYOFnBq1A

2018-05-26 20:14:57 - 2018-05-27 22:09:01

0 구슬의 자유욕구와 인간의 집념 사이에 승자는.. ◆SFYOFnBq1A (7379476E+5)

2018-05-26 (파란날) 20:14:57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xx! 숨은 나까지 찾다니!"
구슬이 말할 수 있었다면 분명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222525>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연구소에서 공개된 수치상승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동그란 구슬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생산해 내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였던가요.. 그런데. 이 동그란 구슬과도 같은 것은 사람을 가리더라고요. 몇 개만 남고 흩어져 버린 까닭에 학생들이 찾도록 보물찾기라는 형식으로 하기로 하였지요. 그러고 보니 로라시아 섬이 하도 넓어서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게 진짜 있을 수도 있고 이사장과 교수들이 뿌려놓은 것들도 있으니.. 찾으려면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지도 모를 일이겠네요.

보물찾기 공지

토요일 0시부터 시작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0시까지 48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다이스를 2시간마다 굴려, 그 값에 따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2시간마다 굴릴 수 있는 0~100 범위다이스.
.dice 0 100. = 35
1-40: 평범한 물건들.(ex. 식권, 식사권, 가게의 이용권, 보석 악세사리 등)
41-70: 무기에 작용하는 인챈트 스크롤(인챈트의 종류는 자율이나, 원하지 않는 것이 나왔을 경우 크리드나 이사장에게 가면 변경 가능합니다)
71-95: 둥그런 구슬(*나올 경우 갯수를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96-99: 특수 아이템(*캡이 다이스를 굴려 지급해 드립니다)
0, 100 : 특정 장소로 진입하여 단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인간의 한 번의 삶 동안 대여할 수 있습니다.(*캡이 다이스를 굴립니다.)

특수
특정 숫자가 나올 때(96-99 범위, 0과 100일 때) 캡이 굴리는 다이스(범위 가변 가능)

*캡이 오타를 내서 95-99범위라 오타를 내었습니다. 96-99범위입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95가 없었기에...

512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36:44

.dice 0 100. = 70

513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37:39

>>511에 이으면 되나여?

514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45:23

>>472
유우는 어쩐지 첸을 눈앞에 두고, 같이 저 멀고 먼 설산에 있었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유일하게 눈보라가 몰아치지 아니하는 곳의 하늘을 바라보면..

커다란 녹빛의 눈이 유우와 첸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우렁우렁한 목소리가 그들의 머리속에 흘러들어왔습니다.

"이 몸께서는 내기의 결과에 크나큰 관심으루지니고 있구나. 그 작은 인간의 세상에서 투닥거리는 것이 오락거리이며 유흥거리일지어니."
그러함이 있기에 너무나도 무력하게 지는 것은 우리의 불만을 야기하는 것일지어니.

"나는 중립에 섰도다..."
그러나 나의 소유물이 균형을 잡기에 맞춤이라 하는 말을 들었기에 이 몸은 소유물을 너희들의 일생 동안 대여해 주기로 하였느니라.
눈이 감기더니 사라지고 눈보라가 세차게 한 번 휘몰아치더니. 갈빛과 적빛을 살짝 섞은 듯한 머리카락과 설산마냥 새하얀데 그 중 녹빛이 언뜻 비치는 눈의 소년이 그들을 어느 동굴로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선택하여보거라."
눈에 뜨이는 건 유우와 첸의 격투형식에 맞는 무구나, 은색 접시, 반지, 세 개의 레몬이 붙은 가지, 닫힌 바구니, 목걸이, 보자기, 제국 변방의 전통 의상, 피리... 정도려나요..?

51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46:10

>>509
>>512
각각 스크롤을 한 장씩 얻었습니다!

516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46:45

>>513 네. 이으면 됩니다!

517 시엔 아나테마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49:20

>>511

죄과에 반영된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알았다고 해도 이 편을 선택했을거야.

"......"

일생 동안의 대여라면 나는 뭘 선택해야 할까. 고민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았다.
나는 모든 사람의 미래가 좋은 일만이 있기를 점치기 위해, 펜듈럼을 택했다.

"...저걸 택하겠습니다."

펜듈럼을 향해 손을 뻗어 가리켰다.

518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50:03

사실 시엔 성격상 손수건이 더 어울리긴 한데 걍 펜듈럼이 좋았어요 전......

519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56:54

으음 뭘로 할까. 무구, 반지, 전통 의상, 피리 가 끌리는데...
일단 밥 먹고 와서 결정해 보는걸로~

520 헤일리 미뉴엣 - 아재 이쁜거 많네요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57:12

언제 어떻게 내가 여기로 왔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어느 순간 눈을 들었을 때, 푸르고 하얀 행성의 풍경이 시야에 가득 들어와 그 이변을 알아채었을 뿐이었다.

꿈인가. 하지만 꿈이 아니라는 감각이 전신에 느껴진다. 꿈이 아니야. 꿈이라면 이런 상황이 일어날 리가 없으니까....

청백색 화염 속에 처음 보는 이와 마주보고 앉아 그가 하는 말을 들었다. 내기. 그들에게 이 상황은 내기 할 만한 재미거리 정도일까. 거기다 저 이는 로라시아에게 걸었다고 했다. 로라시아에게 걸었다고 하면서 이것들을 빌려주겠다 하는 저 심상이 궁금하다. 물어보면 대답해줄까. 문득 궁금해졌다.

"뭐 좀...물어봐도 돼요?"

저 이가 먼저 내 생각을 읽고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답을 해준다면 좋겠지만 안 해줄 거 같거든. 내 앞에 띄워진 목록에서 하나 고르기 전에 그 물음을 먼저 던졌다.

"내기를 했다고 했는데, 뭘 걸고 한 거에요? 아무런 이해득실도 없는 내기를 하진 않았을 거 같은데."

이거 대답해주면 안 준다고 할 거에요? 그만한 존재를 앞두고 제법 태평하게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521 별의 주인(리겔? 카노푸스? 또는?)-헤일리 ◆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08:15

"상관 없도다"
눈을 깜박이는 그의 모습은 정말로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내기라.. 우리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능히 가능한 것이나. 잘 만들어진 물건이나.. 혹은 다음 세상에서의 권역을 두고 내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
"아니면 우리의 창조주이시자 유일한 신이신 삼주신을 뵐 기회라던가."
내가 그것을 대답해준다 하여서 네가 내기를 방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 별 문제는 없겠지.. 라고 대답합니다.

522 (65997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13:04

.dice 0 100. = 18

523 진주 (0167114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13:24

한번 더! .dice 0 100. = 54

524 디트리히주 (077468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17:11

.dice 0 100. = 67

갱신`

525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17:39

디트릿주 겐주 진주 어서와요~ 앞으로 1시간쯤 남았으려나 저도

526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19:52

>>517

명부의 여왕은 아무런 표정변화가 없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였다 하더라도 같은 표정이었겠지요.

"너는 정죄를 받은 후에 이것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인간의 영이여, 심판자의 힘을 쓰기에.. 그것을 받을 수 있게 될 지 모를 일이로구나..."
펜듈럼을 그녀는 들어 시엔의 목에 걸리도록 손짓하였습니다.

수정으로 만들어진 펜듈럼은 신비로운 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시엔은 "심판의 펜듈럼"을 얻었습니다!
그 펜듈럼은 심판자의 수정의 비늘로 만들어진 것으로, 죄과의 심판을 내릴 수 있습니다. 바로 명부로 끌고 갑니다. 하급-중급(중에서 하위) 아바돈도 그 심판에는 저항할 수 없습니다. 상급도 죄과가 많다면 좀 애매합니다. 죄과를 심판하는 것이기에. 일종의 정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시엔의 죄과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쓰면 시엔이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정죄를 받고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한 번 쓸 때마다 쿨타임이 상당히 길게 있으며, 심각한 체력소모가 있기에, 남용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죄과가 적은 자에게 향할 시엔 페널티가 큽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부산물(피, 가죽 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이..

특정 조건 해금시. 심판의 신 칼라미티와의 만남이 가능합니다!

527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0:16

.dice 0 100. = 71

528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1:33

>>522
겐은 어쩐지 비둘기 한 마리와 눈이 마주쳤고. 쿠르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비둘기의 공격을 받고 나서 비둘기 둥지의 금반지를 얻었습니다!

>>523
>>524
둘은 인챈트 스크롤을 받았습니다!

529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3:14

>>527 리타는 구슬 하나를 잡았습니다!

530 세하주 (348554E+51)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3:16

.dice 0 100. = 32 갱신과 함께 돌려엇!

531 헤일리 미뉴엣 - 심심하셨쎼여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3:52

"헤에."

인간과 다를 거 없는 내기 방식에 신기하다는 듯 감탄했다. 저 모습만 봐도 인간 같은 모습이고. 음.그럼 인간이 그들의 모습을 흉내낸 걸까 그들이 인간을 흉내낸 걸까.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같은 의미 없는 의문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가 고개를 저어 날렸다. 그런 건 의미 없어. 응.

"그럼...음..다음 질문! 당신들께서 계시는 곳에 저와 같은 모습을 한 이를 보신 적이 있나요?"

앞머리를 홀랑 올려서 얼굴을 환히 드러내고 아마 이 얼굴하고 비슷할텐데요, 라며 덧붙였다.

532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4:44

어 이제 이걸로 끝인가요? 그보다 정죄는 어떻게 받나요...?!

533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5:00

와 시엔이 엄청난 레어템을 얻었네요?! 칼라미티님 만남 가능성이라니!

534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26:57

>>530 세하는 8만9천피스 직소 퍼즐이면서 홈의 모양이 다 다른 데다가 다 완성한 모습이 백색뿐인 x랄맞은 퍼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53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30:24

>>531

"혼혈이었구나."
본 적은 있지. 승천을 늦게 한 이들 중 하나였었지.. 다만 나는 별이기에 별로 교류가 없었어. 라고 답하고는 너무 시간을 많이 끌면 영향이 가니. 빠르게 고르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고 무감정하게 답합니다.

>>532 정죄는 이사장님이나... 크리드에게 가면 됩니다.. 혹은.. 킨티아에게 가는 방법도 있는데 킨티아에게 가면 끔ㅅ...이라..

536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34:10

벌써 다이스 시간이!

.dice 0 100. = 45

53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36:34

>>536 유우는 인챈트 스크롤을 얻었습니다!

538 헤일리 미뉴엣 - 이거 주세요 이거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40:08

본 적은 있다는 말에 오오 라며 눈을 크게 떴다. 있구나. 있다면야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지.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막지 않으며 말했다.

"그럼요, 다시 보게 되면 말 좀 전해주실래요? 만나보고 싶다고. 보고싶다고."

너무 주제넘은가요? 멋쩍은 듯 말하면서도 싱글싱글 웃었다.
선택을 재촉하는 말엔 처음부터 결정했던 한쌍의 반지를 가리켰다.

"저걸로 할게요."

한 쌍이라는게 마음에 들거든요.

539 루이주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52:59

꿀잠잤당 >-<!!!!!!갱신하며 다이스 한번 더 굴려요@@@@@@

.dice 0 100. = 58

540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56:15

어서와여 루이주~~아니 그 잠깐 사이에 잤어요?!

541 진주 (0167114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56:28

재갱!
일상

542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3:57:48

진주도 어서와여~~

543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0:01

"글쎄.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판단을 유보했지만 유보하지 않고 반드시라면 그것은 지켜야 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었다. 헤일리가 선택한 것을 내어주려고 합니다.

"....네가 맹세를 지킬 수 있을까. 아니. 상대가 지킬 수 있을까?"
그것은 삼주신 앞에서 인간과 아바돈이 맹세한 반지였다. 그러나 그 반지를 끼고도 인간은 배신하였고, 맹세는 악의적으로 깨져버렸다. 그리고 인간은 저주받았지.
그러나 아직도 그 반지 한 쌍은 떠돌아다니고 있다, 별에게 주어졌으니.

헤일리는 '맹세의 반지들'을 얻었습니다!
-한 쌍의 반지의 금속은 백금과 가장 비슷하며, 박혀있는 투명한 보석 안에는 착용자의 약간의 색이 일렁거립니다. 사이즈는 맘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능력보다는 맹세가 더욱 중요하며, 그 맹세가 이루어지는 동안 능력은 그들의 맹세가 악의적으로 파괴될 때까지 돕습니다. 깨어지지 않는다면 일생 이후에 회수되겠지요.
-만일 악의적으로 파괴된다면 파괴한 쪽에 저주가.. 다만 억지로라던가 자의가 아니다. 라는 정도는 감안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자의 능력이 딸리면 출력이.. 어쩔 수 없습니다.
-출력과 상관 없는 능력은 두 가지로, 서로가 서로의 생이 됩니다. 일종의 부활 능력입니다만. 둘 다 죽으면 소용이 없지요.
-일종의 공유가 가능합니다.
-특정 조건 해금시. 막대한 정신적 타격이 가능할지도...
-혹은.. 삼주신의 노여움을 약간이나마 해할지도 모릅니다.

544 진주 (0167114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0:21

그런데 뭔가. 진이 받은 아이템 말고 다른것들은 뭔가 이래저래 제한이 매우 많아 보이네..!

545 프란츠주 (4223289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0:53

아이템.. 멋지다.. 반짝반짝
.dice 0 100. = 59

546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1:05

>>539 루이는 인챈트 스크롤을 하나 얻었군요!

다들 어서와요! 할 일이.. 쌓인ㄷ...(흐릿)

54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4:45

>>544 진이 받은 게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제한이 적은 편입니다!

진이.. 뭐지. 성운의 유리병이랑 변화의 로브였죠?

그것도 제한은 좀 있는 편입니다. 쿨탐 좀 있고, 성운의 유리병 내구도가 좀 시망이라 깨먹으면 그대로 아이템이 날아가는..
변화의로브 그거 세탁 중의 실수나 무슨 일로 찢어먹으면...(흐릿)

548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5:25

.dice 0 100. = 44

549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7:14

>>545 프란츠는 인챈트 스크롤을 하나 얻었습니다!

550 프란츠주 (4223289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7:23

>>546 아앗.. 힘내세요 캡틴..!

인챈트 부우자가 될끄야

551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7:53

>>548 시엔은 인챈트 스크롤을 하나 얻었습니다!

552 헤일리 미뉴엣 - 오만하나 나는 말하리니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09:46

"언젠가, 네. 그 정도면."

행여나 내가 죽은 후라도 전해지기만 한다면야.

나는 내가 선택한 한 쌍의 반지를 받아들었다.

"감히 말하건데 저는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상대도 같은 마음일 때 이것으로 증명하면 되겠지요."
"제 생이 끝나거든 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반지를 품은 채 고개를 꾸벅 숙였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수고하셨어요 캡틴~~~~
저 반지는 착용자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그런 건가요?

553 진주 (0167114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13:19

>>547
뭔가 매우 일상적인 느낌의 제한이군...

진 : 아 거기 소금통좀 집을.. (톡)우아아아아!!!

(성운의 유리병 사망)

진 : 응? 로브? 그냥 세탁기에 돌렸는데...
(변화의로브 메뉴얼내용)
(주의 세탁기에서 돌릴때 약으로 맞추고 돌릴것)

진 : 변화의 로브가...죽었어!

554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15:38

>>553 앜ㅋㅋㅋㅋㅋㅋ로브 손세탁 해야하는거 아니었나여??? 유리병ㅋㅋㅋㅋㅋㅋ아니 소금통이랑 같이 둔거냐고ㅋㅋㅋㅋㅋ

55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16:26

맹세에 따라서 약간 변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적지는 않았습니다. 상승시키는 것일 수도 있고 약간 조작적인 것일수도 있어서요.(고개끄덕)

556 진주 (0167114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16:43

+ (세제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쓸것)

진 : 중성세제..?

변화의 로브 : (였던 얼룩덜룩 걸레)

557 프란츠주 (4223289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17:05

>>553 변화의 로브가 세탁기로 인해 >>>돌연사<<<
..?!

558 루이 - 선택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18:27

>>503

이상하리만치 포근한 느낌.정신을 차려보니,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놓인 의자에 앉아 있었다.뭘까.이번엔 또 뭐가 문제일까.그러고 보니,누군가가 자신을 티타임에 초대한 것만 같았지. ...그런데,도대체 언제?
몰려드는 의문을 뒤로 하고서 마주한 여인은,마치 자신과 비슷한 머리색에 눈색을 하고 있었다.곧 들려오는 말에 가벼이 눈웃음을 지었더란다.

"후후,그렇지요.아가씨께서 어떤 인간을 원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안타깝게도 여기있는 저는 그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냥 그런 인간이랍니다."

언제나 그랬듯이,본색을 꼭꼭 숨기고서대여...라는 말에 살며시 고개를 갸웃였다.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그 대여라는 건 미리 정해진게 아니고 랜덤으로 정해놓는 건가?

"이 일...이라니요..?"

이어지는 말에 영문을 모르는 채로 고개를 갸웃 기울이던 루이는 이내 그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로라시아.그래.자기 기억이 맞다면,분명 홀로그램 실습에 홀연히 난입하여 선전포고를 하고 사라진 바로 그 남자였지.세상에나.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로라시아가 이기면 세계가 멸망하고 인간이 이기면 인간의 시대가 열린다는 말을 하는 여성을 보며 살짝 의구심을 가졌더란다.그런 엄청난걸 두고 가볍게 내기를 하는 당신들은 도대체 뭐세요.

"..어지간히도 로라시아라는 분이 마음에 안 드셨나보군요,아가씨.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실례만 아니라면..아가씨의 존함을 여쭙고 싶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초면에 다짜고짜 정체가 뭡니까 하는것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던지라,이름을 물어보는 것으로 가벼이 우회했다.그리고 곧 시야에 들어온 것은...꽃다발.정말로 여러 꽃들이 꽂혀있었다.이렇게 많은데 딱 한 송이라니 조금 짜다는 생각이 없진 않았지만,그래도 어쩌랴.조건이니 받아들일 수밖에.

"그럼...전 이걸로 하죠."

검지와 중지로 부드럽게 집어든 꽃.튜베로즈였다.

//예시에 없는 꽃도 가능하죠..?

559 루이 - 선택 (971044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20:50

다들 ㅎㅇ요~~~~~

>>540
ㅇㅇㅇㅇㅇㅇ 어제 자러간다고 한 다음에도 못 자고 뒤척거리다가 6시에 자버려서 넘넘 피곤했던거임 ㅠㅠㅠㅠㅠㅠㅠ;;;;;;8시 다이스 굴리고 바로 꿀잠잤어요@@@@@@@@###@

560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21:43

가능하지만 제가 검색을 하고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립죠!

561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22:59

맹세에 따라서 ..인가요. 음음.
부활 능력은 그냥 목숨만 살아나는 건가요 아님 부상치유나 재생력도 포함된건가요?

562 진주 (0167114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4:23:24

이제 부터 진은 어디 다닐때 부딪히면 성운의 유리병 부숴졌는지 로브 찢어졌는지 물어봐야 겠군...

전투중.
진주 : 공격을 받아서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아뇨.

대련중.
진주 : 대련의 여파로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아뇨.

소매치기 당함
진주 : 소매치기의 충격으로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아뇨.

식사중
진주 : 식사하다가 소금통을 집으려다가 실수로 떨어트려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예!
진주 : 헉 진짜요?
캡틴 : 아뇨.

낚시 중
진주 : 물고기를 잡다가 물고기가 저항해서 그 비늘에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아뇨.

걷는중
진주 :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아뇨.

자는중
진주 : ...
캡틴 : 아뇨.
진주 : 아무말 안했는데요.
캡틴 : 앗 그러네요.
진주 : 깨지거나 찢어졌어요?
캡틴 : 아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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