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333307>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7. 자유vs집념 :: 1001

구슬의 자유욕구와 인간의 집념 사이에 승자는.. ◆SFYOFnBq1A

2018-05-26 20:14:57 - 2018-05-27 22:09:01

0 구슬의 자유욕구와 인간의 집념 사이에 승자는.. ◆SFYOFnBq1A (7379476E+5)

2018-05-26 (파란날) 20:14:57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xx! 숨은 나까지 찾다니!"
구슬이 말할 수 있었다면 분명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222525>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연구소에서 공개된 수치상승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동그란 구슬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생산해 내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였던가요.. 그런데. 이 동그란 구슬과도 같은 것은 사람을 가리더라고요. 몇 개만 남고 흩어져 버린 까닭에 학생들이 찾도록 보물찾기라는 형식으로 하기로 하였지요. 그러고 보니 로라시아 섬이 하도 넓어서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게 진짜 있을 수도 있고 이사장과 교수들이 뿌려놓은 것들도 있으니.. 찾으려면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지도 모를 일이겠네요.

보물찾기 공지

토요일 0시부터 시작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0시까지 48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다이스를 2시간마다 굴려, 그 값에 따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2시간마다 굴릴 수 있는 0~100 범위다이스.
.dice 0 100. = 35
1-40: 평범한 물건들.(ex. 식권, 식사권, 가게의 이용권, 보석 악세사리 등)
41-70: 무기에 작용하는 인챈트 스크롤(인챈트의 종류는 자율이나, 원하지 않는 것이 나왔을 경우 크리드나 이사장에게 가면 변경 가능합니다)
71-95: 둥그런 구슬(*나올 경우 갯수를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96-99: 특수 아이템(*캡이 다이스를 굴려 지급해 드립니다)
0, 100 : 특정 장소로 진입하여 단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인간의 한 번의 삶 동안 대여할 수 있습니다.(*캡이 다이스를 굴립니다.)

특수
특정 숫자가 나올 때(96-99 범위, 0과 100일 때) 캡이 굴리는 다이스(범위 가변 가능)

*캡이 오타를 내서 95-99범위라 오타를 내었습니다. 96-99범위입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95가 없었기에...

461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02:00

프란츠주 안녕하세요! 잘가용!

462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06:25

일요일 바쁜거 무엇;;;;
.dice 0 100. = 65

463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13:56

앗... 비류주 바쁘신가보네요. 휴일인데... 힘내요!(부둥)

464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38:03

.dice 0 100. = 85

정신없이 잤네요ㅎㅎ

465 인디고주 (513390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39:10

으윽... 1분만 더 버티면 다이스 하나를 더 돌릴 수 있었지만 결국 잠이 이겼습니다.

.dice 0 100. = 98

466 (65997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50:11

.dice 0 100. = 51

467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0:51:29

헤일리주 인디주 겐주 안녕하새오!

468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00:14

.dice 0 100. = 4

잠시왔다감

469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05:37

유현주 안녕하세요! 잘가요!

470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08:00

.dice 0 100. = 52

471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12:21

리타주 어서와용!

472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17:55

.dice 0 100. = 0

캡틴 이거 다 확인할 수 있을까?

473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18:14

유우주 어서와요! 헐 근데 대박

474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18:37

어.......어므???

475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19:59

잠시 중간 결산
- (미정) 기타템 1
- 구슬 2개
- (미정)특별 아이템 1
- 크리 1

476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24:39

>>215
세하는 '2주만에 꿀피부 샤방샤방!'이라는 스킨로션세트를 발견했습니다!
>>229
유우는 인챈트 스크롤을 발견합니다!
>>271
비류는 꽃 장식이 되어 있는 팔찌 하나를 발견합니다.
>>304
진은 머리카락을 묶기 좋은 리본끈 하나를 발견합니다!
>>427
헤일리는 고양이 머리핀을 발견합니다! 고양이 덕후들이 갖고 싶어하는 궁극의 잡템!
>>429
진은 인챈트 스크롤을 얻었다!
>>430
유우는 둥그런 구슬을 포획했다! 구슬이 우웅거렸다나?
>>431
비류는 은색으로 반짝이는 구슬이 돌아가는 반지를 얻었다!(노을빛 구슬도 있다고 하던데...)
>>435
진은 구슬을 발견했다! 튀려다가 잡혔당....
>>443
루이도 구슬을 발견했다! 구슬에 쩍 금이 가는 효과음이 났는데 멀쩡하다..?
>>449
유현은 구슬을 발견했다. 약간 얌전한 구슬인가 보다.
>>451
김리타는 무지개맛 아이스크림 하나를 발견했다! 빨간맛 주황맛.. 보라색 맛!

>>452
>>307
>>308
>>432

특수 아이템과 0 100은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놓친 게 있을 수 있으니.. 있다면 말해주세요..

477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27:16

리타가 아니라 김리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478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27:42

그리고 캡틴 수고했어요! 하나하나 정산하느라 힘드셨을텐데(부둥)

479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29:32

>>473 시엔주 안녕~ 뭔가 아직 잘 실감이 안 나는 기분? 아직 자고 있는 중인가?
>>476 허헉... 캡틴 어서와~~ 그... 방금 전인 >>472에서 0 하나 나왔어!

480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31:03

>>457
시엔은 인챈트 스크롤을 얻었다! 점차 짧아지는 것 같다면 사실이다!
>>458
진은 파란 수정 목걸이를 얻었다! 그냥 수정 목걸이다!
>>460
프란츠는 어쩐지 모자 장식같은 배지를 하나 얻었다!
>>462
비류는 인챈트 스크롤을 하나 얻었다!
>>464
헤일리는 구슬을 하나 포획했다! 귀차니즘 구슬이라 안 잡히다가 잡히다니.

>>466
겐은 인챈트 스크롤을 얻었다!
>>468
유현은 'ㅇㅇ회원들이 푼다는 격조높은 문제집' 한 권을 얻었다!
>>470
리타는 인챈트 스크롤을 한 장 얻었다!

481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32:54

하도 김리타 김리타 해가지고 이게 거의 본명급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공인 김리타 인정합니다( ᐛ )~~~~~~~~~~~~!!!!!!!!

482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35:43

(공지) 리타 한국인 귀화 완료 - 성은 김씨요 이름은 리타
근데 리 한자 타 한자 둘다 많은거 무엇....

483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41:27

>>465
인디고는 화려하게 장식된 손거울 하나를 발견합니다! '혼조경감'으로 불리는 그것은 혼돈을 비추어 과거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과거를 비춤으로 현재는 성립될지어니."
"그대는 과거를 반복하지 아니할 자신이 있는가?"

-과거를 비추는 거울.
-다만 그 과거가 다 진실이라는 것은 아니다.
-과거는 심연 너머에 가라앉은 것이기에.. 잘못 사용하면 텐게르님께서..
-아바돈에게도 통한다. 그러나 거짓일 확률이 90%이상일지도.. 대신 인간에게는 거짓확률만 돌파한다면야 정말 정확할지도.
-특정조건 해금 시. 부가기능 하나가 해금되며, 아마도 거울의 혼돈을 살짝 꺼내 쓸 수 있을 듯하다. 아니면... -이던가.

484 리타주 (362205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44:35

똑똑할 리悧에 늘어질 타䒳를 써서 김리타일거같습니다 (?)

485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45:20

인디고 좋은 거 얻었당......!

486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49:13

>>452
유우는 수정으로 만든 안경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약자의 시선'이라 불리며, 두 개의 시야를 제공해 줍니다. 두 개의 시야는 상당히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상대방의 약점을 알려줄 수도 있는 유용한 물건입니다.(사실은 약점을 만드는 걸지도..)

"너는 둘이구나. 그러면 하나가 보고 하나가 보고..."
".....너의 시선에 나타나는 것은 얼마나 되려나..."

-수정에 맺힌 상을 그 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저주를 내릴 수 있다와 비슷할지도요.
-다만 멀티태스킹이 거의 이중인격 수중으로 가능해야 하는데다가 내구도가 후달려서 후폭풍 맞으면 박살날 위험성이 있기에 저주받이는 세워둬야 합니다.
-상급에게는 그냥 모기가 문 수준보다도 낮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아주 최고죠.
-특정 조건 해금시 저주의 후폭풍마저도 대상자에게 넘겨줄 수 있거나. 성깔 더러운 ●●●를 만날 수 있습니다.

487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50:20

헐 유우는 진짜 유우한테 딱 맞는 거네요...!

488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51:48

이제 0이랑 100만 남았..죠?

조금 시간이 걸리겠네요.. 이 0이랑 100이 짧은 독백이나 일상 수준이라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489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52:49

꽃장식 팔찌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비류가 질색합니다;;;;으;;;;) 반지는..괜찮은데....!

캡 정산 수고했어!

490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53:13

앗 캡틴 힘내요! 정산 수고하셨슴다!

491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56:15

>>486 한 시선은 유우가 보고 한 시선은 첸이 보고...? 근데 쓰기가 너무 무섭따 (흐릿)
>>488 이야아아아잇 이따가 다 끝내고 나면 말하려고 했는데 지금도 하고 이따도 하면 돼잖아?
정말정말 수고가 많아 캡틴! 액정 너머로 전해지진 않아도 나의 격렬한 부둥거림을 느껴보아랏! (부둥부둥부둥부둥

492 (65997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1:56:27

스레주! >>320
에 99짜리 하나 있어요!

493 프란츠주 (364271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3:36

.dice 0 100. = 80
호이호이

494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5:47

.dice 0 100. = 27

495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5:56

>>320 겐은 깃발 하나를 발견합니다. 깃발의 깃은 어쩐지 손을 대기도 두려울 정도로 섬세한 문양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한자로 선포라고 황금빛으로 수놓아져 있군요. '점령기라고 읽었지만 '선포기'라고 읽어도 됩니다.

"선포하라, 군림하라, 돌보아라."
"그 영역은 오롯이 너의 것이다. 침범자를 살려두지 말아라."

-그것은 '점령기'라고 불리며, 일정 영역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영역은 현재 겐 한 사람을 둘러쌀 정도로 좁지만, 해금조건을 완료한다면, 확실히 넓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영역을 선포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효과는 없지만 그 영역 안에서 그 영역의 주인과 동료를 공격한다면 죄과가 쌓이며, 페널티를 받습니다.
-상급 아바돈은 영역보다 상위에 존재하기에 죄과는 쌓이지 않습니다.
-해금조건 달성시. 영역의 범위가 넓어지며, 만든 이의 시험을 받을 수도..

496 비류주 (626826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6:45

.dice 0 100. = 24

497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7:13

>>393 프란츠는 구슬 하나를 발견합니다!

>>494 시엔은 조약돌만한 파란 보석 하나를 발견하네요.. 사파이어로군요!

498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7:52

?!?!?!??!!??!?!? 사파이어...!?!?!?!

499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8:08

>>496 비류는 방울이 달린 머리끈 하나를 발견합니다! 생각보다 방울 소리가 크네요..

500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08:28

사파이어... 4파이어... 4fire......(아무말)

501 (65997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13:01

점령기라니?! 혼란스럽다..!

502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14:24

>>489 비류주 팔찌랑 반지랑 교환할래여????

다들 안냥안냥! 캡틴 고생이 많아여...!

503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15:27

>>307

루이는 어쩐지 포근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끝없는 심연을, 끝없는 우주를 넘어서 끝없이 펼쳐진 듯한 초원의 티타임의 의자에 앉아있게 되었습니다. 따스한 색감의 아름다운 여인이 티타임에 초대했다는 듯.. 어라. 자세히 보니 루이 당신의 컬러랑 비슷하네요. 그녀는 발랄하게 웃으면서 턱을 괴고는 당신에게 말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전형적인 인간이네.."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대여해 주기로 한 인간인걸? 이라고 꺄르륵 웃는 그녀는 청순발랄한 이미지로 꽃다발에서 딱 한 송이만을 고르라면서 루이에게 내밀었습니다.

"이 일이 우리들 사이에선 화제거든. 누가 목적을 완수할까? 라고 내기까지 붙었지 뭐야?"
"로라시아가 이긴다고 하면 세계는 멸망할 거고.. 진다면야 인간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지."
참고로 나는 로라시아가 진다는 쪽에 걸었으니까. 라고 어쩐지 섬짓하게 웃으면서 꽃을 골라보라고 합니다.

붉은 장미, 푸른 장미, 흑장미, 노란 장미같은 장미는 물론이고, 안개꽃,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흰 국화, 튤립, 채소 갓.. 등등등... 온갖 식물이 가득하네요... 어떤 꽃을 고르시겠나요?

504 프란츠주 (364271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16:08

다들 안녕하시고 캡틴 수고하셨어요.. 정산이..;;
후 지금 예식장이라 자주 들를수가 없네요; 천천히 관전하고 있겠습니다..!

505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18:24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프란츠주 힘내~

506 시엔주 (286133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19:35

프란츠주 힘내요! 잘 다녀오세여ㅛㅇ!

507 유우주 (3989443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20:44

루이는 그야말로 꽃의 풍년이네~ 불'꽃'유리병도 꽃이고 (우김)
꽃미남이 꽃미남 했을 뿐인가?

508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23:16

>>308
헤일리는 어쩐지 부드럽고 포근한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달콤한 꿈이 아니기에 현실처럼 느껴지는 곳. 이 곳은 별이로군요. 우주에서 바라보는 별의 화려함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청백색으로 불타오르며 코로나는 청자색을 띨 정도로 뜨거운. 그러나 헤일리에겐 아무 영향이 없었지요. 별 한 구석에 의자 두 개와.. 한 사람이 앉아 있네요.

은빛으로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길게 길게 늘어뜨리고 눈은 청자색을 띤 남자는 헤일리를 바라보더니.

"너무 쉽게 이겨버리고 목적을 완수한다면, 내가 로라시아가 이긴다라고 내기를 건 의미가 없겠지. 모두가 일종의 페널티를 주는 것에는 동의한 사안이로니, 너에게 내가 물건을 일생동안 대여해 주겠노라."
그는 손을 뻗어 그녀에게 목록을 주었습니다.

보석 목걸이에서부터, 커플링이나 장신구들이 가득 차 있었지요. 그 중 아무거나 골라보라는 듯 한 발짝 물러서 있었습니다.

아마 눈에 띄는 건 쌍으로 만들어진 반지나, 보석 서클렛, 푸른 검, 초커, 무지개의 휘광을 두른 창, 수정구슬, 단검.. 정도려나요.

509 헤일리주 (2923125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34:46

음음음 뭐로 하지....무기는 딱히 의미가 없고...음....

일단 다이스 한번더 돌리고 생각해야겠어여

.dice 0 100. = 43

510 유현주 (9157821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35:15

구슬 3
스크롤 2
목줄
멘x회원이 푼다는 격조높은 문제집

511 이름 없음◆SFYOFnBq1A (8640728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2:35:31

>>432

시엔은 꿈결같이 피의 바다를 건너갔습니다. 한가로운 궁전의 밖에는 죽은 인간의 혼이 울부짖고 있었지요. 어찌하여 우리는 끝없이 윤회를 도는 것입니까. 칼라미티시여.. 우리를 심판해 주시옵소서. 라는 절규가 시엔의 귀에 희미하게 들릴 법하였지만.

그들은 칼라미티께서 심판하지 않으신 이유를 듣고는 죄과를 재어 윤회의 못으로 집어던져집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곤룡포를 입은 지상의 용암처럼 겉은 검은데. 안쪽에 빛나는 용암의 노을빛을 지닌 머리칼과 눈은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듯 수정빛으로 빛나는 명부의 여왕은 시엔을 굽어살펴 바라보더니 위엄 넘치는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저주를 내리는 존재로구나."
그것이 네 죄과에 반영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물론 그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여왕은 그녀에게 선택하게 할 뿐이지요.

"너의 일생 동안의 대여일지어다."
선택해 보거라. 라고 그녀는 말하였습니다.
푸른 항아리, 손수건, 녹이 슨 단검, 둘이 하나인 반지, 팔찌, 옥으로 만든 허리띠, 왕관, 펜듈럼.. 정도가 눈에 뜨이려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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