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73814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73. 그 빛은 언제까지나 :: 1001

◆RgHvV4ffCs

2018-05-19 22:55:38 - 2018-05-22 23:05:06

0 ◆RgHvV4ffCs (8574635E+5)

2018-05-19 (파란날) 22:55:3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아무리 귀찮아도..."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빛을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모두가 함께...!""

492 메이비 (755427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43:53

"뭐야...."

밑으로 내려오니 R.R.F 쪽이 체포되는것이 보였다. 시간 끄는걸 넘어선거 아니야 이 사람들? 거 참 대단하구만.
그녀는 체포되는 멤버들을 보며 저 녀석들도 자기 인생을 살면 좋겠는데. 라고 중얼거리다가 하늘을 바라봤다.

....... 흐음~

"끝났네 정말. 뭐 이제부터 더 바빠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아무래도 한동안 떠들석해질거다. 갑자기 익스파니 뭐니 밝혀지면 말이야.

"그래도 일단, 오늘은 쉬고싶..... 다."

피곤해.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타워의 입구 옆에 쓰러지듯 주저 앉았다. 진짜.. 하루만에 너무 많은것을 겪은것같다.

493 헤세드 (1023118E+4)

2018-05-20 (내일 월요일) 23:46:24

".... 그... 뒤에서 안는 건 반칙..."

헤세드는 자신을 뒤에서 안은 타미엘의 행동에 얼굴을 살짝 붉혔다. 그리곤 허리를 살짝 돌려서 얼굴을 보려고 했다.

"보듬어지고 싶은 기분이에요..."

그냥요, 라고 덧붙이곤 하늘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이다.

"아름답네요... 개변은 역시 이뤄지지 않은 게 좋았어요"

돌아가면, ㄷㅏ 원래대로 돌아와 있을 것이다. 그러리라고 생갇했다.

494 이지은 (125705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46:45

허거거걱 일생겨서 지금 왔습니다 얼른 써야겠따아ㅏㅏ

495 로제 (4095897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47:05

"절대 변하지 않지요."

노을이 보였다.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들리는 목소리들은 제각기 달랐지. 이제 지키고야 만 것이다. 그는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며 주변을 둘러보더니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그리곤 한 쪽 무릎을 꿇는 것이었다.

"아아, 먼저 말 하기 없기였는데..."

그는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상자를 열었고, 반지를 보이며 당당히 외친 것이었다. 다 끝났으니, 플래그도 부쉈겠다...

"나의 여신, 부디 저와 결혼해주세요."

그는 제 연심을 고백했다. 꽤나 화려한 마지막이었나?

496 헤세드 (1023118E+4)

2018-05-20 (내일 월요일) 23:49:09

지은주 어서오세요!!


스토리 마지막과 더불어.. 발령나신 선배님의 톡이 와서 읽짗못하고 있워요.. 보면 울 것 같..아...오....(주륵)

497 메이비주 (755427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0:37

여러분 저 스토리 엔딩 레스 올라오고 뭐 좀 쓸게 있는데.

보고서 화 안낼거라고 약속해주세요..!! (파들파들

498 이지은 (125705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2:02

“우와.... 멋지다...”

자신도 모르게 감탄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어둠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관경이 눈에 담겨졌다.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것이 평생에 한으로 남아있을 정도였다. 물론, 사진으로는 담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관경이었다고, 지은은 두고두고 말할 것이다.

“평생 잊지 못할 관경이야...”

지금껏 쌓여왔던 긴장이 한번에 풀려 스르륵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모두들 수고했다는 선배의 말에 지은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부디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오기를, 지은은 진심으로 바랐다.

499 ◆RgHvV4ffCs (6008964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2:41

헤세드주...(토닥토닥) 그리고 메이비주는...대체 무엇을 쓰려고 생각중이기에...?!

500 타미엘-이벤트 (650658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3:24

일단 체포는 되었다. 그걸로 끝은 아니었다. 그건 분명하다.
뒤에 안는 것이 반칙이라는 말에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드. 그저 조금 더 꽉 붙잡으려고 할 뿐이었지요.
얼굴을 돌려 얼굴을 보면 그녀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기분인 듯 눈물이 조금 고여 있었습니다.

"보듬어달라고 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나아가줘요.."
눈을 깜박이고는. 처음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는 걸 생각해냅니다. 나아가야죠. 나와...나와!

".....정말.. 정말로.. 이상한 기분.."
"쓰다듬어.. 주세요.."
노을빛이 가르는 어둠. 아침과 노을의 교집합이 우리를 비추었다.

501 지현 (3286018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4:14

"내가 선수쳤..."

그대도 아마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걸까? 솔직히 말하면. 지금 나 기뻐서 죽을것같다. 농담 아니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느낌이란게 이런걸까......

"...응, 우리 결혼하자."

...나 울면서 웃는거 아니다. 가뻐서 우는데 행복해서 미소 짓는거라고.

502 천유혜 (005996E+56)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5:28

정말로 어여쁜 노을이었다. 이전까지 본 적없었던, 누군가의 감정이 섞여든 포근한 주황색의 노을이 제 눈 위로 펼쳐지고 있었다. 이제 끝이구나, 어쩌면 이제 시작일까. 별달리 두려울 것은 없었다. 어찌하던 그 미래에는 네가 있을 것을 알았기 때문일까. 너와의 추억을, 너와의 일상을, 너와의 미래를 지켜내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

느릿히 감았다 뜬 눈 앞으로 펼쳐진 아름다움과, 내 머리칼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너의 손길에 무릇 꽃을 피워내듯 내 얼굴에 미소를 피워냈다. 그러곤 너를 안은 손에 조금 더 힘을 주어, 너를 좀 더 부드럽게 끌어안았지.

" 응. 고마워. 함께 해줘서. "

하늘이 어여쁜 날이었다. 그리도 아름다울 수 없었다.

503 이지은 (125705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5:50

저는 약속할게요...!

504 헤세드 (1023118E+4)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7:21

약속할ㅊ수 있어오!

505 천유혜 (005996E+56)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8:02

화내지 않겠습니다. (해탈의 경지(???

506 타미엘-이벤트 (650658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8:48

어... 내용이 어떤 거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화는 내지 않겠습니다..?

507 ◆RgHvV4ffCs (6008964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9:39

그와는 별개로 이제 권주주만 남았군요...(끄덕) ...음...그리고...네. 정말로 딱 하나 남았습니다. 제가 쓸 진행 레스는...사실 이건 진행 레스도 아닙니다만... 권주주의 레스가 올라오거나 12시 10분이 되면 마지막 레스를 올리겠습니다.

508 권 주 (774344E+53)

2018-05-20 (내일 월요일) 23:59:47

"...밝아졌네요. 이런 풍경, 생각도 못했습니다."

땅거미가 일렁이며 세상이 예쁜 주홍 빛 물감으로 물들었다. 물감이 하늘에서 일렁이며 번져나갔다. 풍경이, 산란하는 빛들이 예쁘다, 예쁘다고 밖에 할 수 없었다. 마치 그런 싸움은, 작은 소동에 불과했다는 듯이 노을 속으로 묻혀 들어갔다. 맞잡은 손이 서로의 온기로 따뜻해져가는 것을 느낀다. 고개를 돌려 월하의 옆모습을 바라본다. 정말로 사랑스러운 사람. 풍경과 인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하나의 화폭 같다.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있었다. 한 폭의 그림에 담긴 듯이 잠시 시간이 멈춘다.

"이제...돌아갈까요?"

나지막히 말을 꺼낸다. 월하가 전에 했던 말이 떠오른다. 여기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지. 앞으로 행복하게,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거야. 그러니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자신의 손으로 지켜낸 가족에게로, 일상으로. ...미래로.

509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00:50

자...다 올라왔군요...그럼 마지막으로 갑니다.

510 메이비주 (6041475E+5)

2018-05-21 (모두 수고..) 00:03:29

스토리 엔딩.. (울망

511 로제 (2042937E+6)

2018-05-21 (모두 수고..) 00:08:29

스토리 엔딩..(울먹)

저어는 화 안냅니다..!

512 권 주 (2082486E+5)

2018-05-21 (모두 수고..) 00:09:31

메이비주가 쓰려는 것은... 어...

513 True ending - 그 빛은 언제까지나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13:23


뒷 이야기는 어떻게 설명을 하면 좋을까. 5월 5일.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참으로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다. R.R.F 멤버들은 전부 체포되었고, 성류시에서는 더 이상 익스퍼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이전처럼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았다. 물론 범죄가 완전히 없어질 순 없지만, 이전처럼 엄청난 숫자로 늘어나거나 하진 않았다. 또한 월드 리크리에이터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기에 전 세계의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하지 않게 되었고, 세계는 자연스럽게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내 익스퍼와 익스파라는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때의 혼란은 도저히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모두가 노력을 했고, 익스퍼와 익스파의 존재는 인정되었다. 익스퍼 보안 유지부는 자연스럽게 분해될 수밖에 없었다. 대신 그들은, 익스퍼 등록부로 바뀌었고, 익스퍼들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말 그대로, 익스퍼들의 능력과 존재를 등록하여 그 힘이 악용되지 않게 보호하는 느낌의 기관이었다. 다만, 서하에게 낙인을 걸었던 그 간부는 현재도 잡히지 않고 사라진 상태였다.

한편,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의 존재는 크게 흔들렸다. 그야 서장인 이준이 R.R.F의 멤버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 팀이 없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말들이 나오기로 했다. 하지만 김호민 경위와 김오진과 그 외 다른 익스퍼들, 그리고 민간인들이 전부 그 팀을 지켜주기 위해서 서명운동을 했다.

그리고 그 결과,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은 경찰청에 소속되지만, 활동은 자유롭게 독립된 팀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말 그대로 특수 수사대로서 아롱범 팀은 자리를 잡았고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지금도 그들은 별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성류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다른 실력 좋은 익스퍼 경찰을 스카웃하기도 하면서 그 팀은 더욱 성류시를 강하게 수호했다.

세계를 건 대전에서 측정 불가의 익스파를 보였던 당시의 대원들의 익스퍼는 다시 S급으로 돌아왔다. 아마도, 그때는 정말로 강한 의지로 맞섰기에, 익스파가 반응을 해 준 것일까. 그것에 대한 진실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분명히 그때, 자신들은 익스퍼의 엄청난 가능성을 보았다고.. 그리고, 그 힘의 무서움을 보았다고... 앞으로 그들이 그 힘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그들만이 알 일이었다.

떠난 이도 있고, 남아있는 이들도 있었다.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세계를 구한 그들은, 지금도 자신들이 믿는 미래를 향해서 천천히 나아가고 있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그때 안은 빛을 언제까지나 품 안에 간직하면서....


그들이 만들어갈 미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달리는 톱니바퀴는 새롭게 그 레일을 달리고 있었다. 그것은 빛이 가득한 희망찬 미래를 향한 레일이었다.


그렇게 오늘도 성류시는 평화롭게, 평화롭게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그들이 지켜온 미래를, 어둠이 덮인 성류시를 환하게 비춘 그 빛을 언제까지나 간직하며...


오늘도 그들은 앞으로 나아갔다. 미래를 향해...



-Fin

514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14:36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준비한 스토리는 이것으로 전부 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부터 엔딩 스레에서 캐릭터의 엔딩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엔딩을 올린다고 해서 이 스레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스레는 7월 22일까지 쭈욱 열려있을 것이고...이후는 엔딩 이후의 시점으로 후일담을 마음껏 돌릴 수 있습니다.

모두들 다시 한번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515 메이비주 (6041475E+5)

2018-05-21 (모두 수고..) 00:14:45

와아.... 정말 스토리가 끝났네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는.. 와....


모두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일단 저는 썼던것을..

516 천유혜 (3026236E+6)

2018-05-21 (모두 수고..) 00:16:21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찡하고...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첫 엔딩이라 그런가... 아롱범팀은 언제까지나 바쁘게 범인들을 찾아다닐 거 같은데. 뭔가 진짜 친구들과 졸업하는 기분이에요. 평생을 이곳에서 다른 분들이랑 이야기 하며 지낼 것같았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517 이지은 (5869734E+5)

2018-05-21 (모두 수고..) 00:17:23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ㅠㅠ 여러분 모두 감사했고 이런 좋은 스레 내주셔서 레주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거 무슨 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벅차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제 첫 엔딩인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

518 지현 (5284316E+5)

2018-05-21 (모두 수고..) 00:17:51

다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519 메이비주 (6041475E+5)

2018-05-21 (모두 수고..) 00:18:57

왜 화내지 말아달라고 했냐면 겁나 못그려서..

죄송합니다 단체샷을 처음 그려보는거라. 이렇게 작게 그려야할줄도, 작아서 그리기 어려울거라고도 생각 못해서. 네 그..... (안습

하지만 일단 그린거고 그냥 두자니 그림에 대한 모독일거 같아서 올려는 보겠습니다!


참고로 여캐들은 대부분 키의 상향을 먹었어요! 사실 남캐는 어떻게 어떻게 하겠는데 여캐들 머리 스타일.. 도저히 못 그리겠.
타미엘은 저번 일상에서 머리를 잘랐던걸로 기억해서 일단 많이 길게 안했는데 어떨지 모르겠..


캐릭터를 도저히 알아먹을 수 없기에 캐릭터 머리위에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해놨습니다.
못 그려서 미아네요 ㅠㅠ


어쨌든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신 : 커플샷이나 개인샷을 그리려고 노력중이니 만회가 가능하다면 그때.

520 타미엘-이벤트 (0742139E+5)

2018-05-21 (모두 수고..) 00:19:07

다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521 꽃돌이 (204293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0:58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말로 스토리가 끝났구나. 진짜..음...평생 함께! 라고 생각했는데 엔딩이 났잖아. 다들 수고 많았고 고마워. 엔딩까지 있어줘서, 그리고 내가 엔딩을 본 사람이라 기쁘다. 레주도 정말 고마워. 이런 멋진 스레를 세워주고 엔딩까지 포기하지 않아줘서.

다들 사랑해ㅐㅐㅐㅐㅐㅐ!!!!!!!

522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1:27

못 그렸다니요...(동공지진) 완전 잘 그리셨는데...! 아니...저것은 언제 또 그런 겁니까...!(동공대지진) 이.. 이분 엄청난 분이네..! 우와아아아...!!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주 멋진 단체샷이에요!! 메이비주..! 우와아아아!! (야광봉)

523 지현 (5284316E+5)

2018-05-21 (모두 수고..) 00:22:11

아, 아니 메이비주...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금손 연성 감사합니다! 바로 저장했어요!

524 꽃돌이 (204293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2:13



헐 세상에 메이비주 헐 세상에 맙소사 진짜 단체샷...저장했어!!!! 진짜 와 뜬금없이 이렇게 소매넣기 하기 있ㅅ냐구...화가 나기느뉴ㅠㅠㅠㅠㅠ댕이쁘다 진짜 와와어ㅏㅠㅠㅠㅠㅠㅠㅠㅠ보배로우ㅓㅠㅠㅠㅠㅠㅠ

525 권 주 (2082486E+5)

2018-05-21 (모두 수고..) 00:22:13

와...와 진짜...ㅠㅠㅜㅜㅠ 처음으로 엔딩을 봐서 너무..ㅠㅜㅜㅠㅠㅠ 하...진짜 스레 엔딩이 나도 잊지 못할거에요. 권주도 월하도 시트캐들도 스레주도 익스레이버도... 아 진짜 너무 벅차네요.... ㅊ이렇게 멋진 스토리 보여주신 스레주께 너무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만들어서 활약하게 해주신 오너분들도 감사해요.

526 타미엘-이벤트 (0742139E+5)

2018-05-21 (모두 수고..) 00:22:45

자르긴 했지만 그 자른 게 머리카락을 올려묶고 땋으면 바닥에 안 닿아요ㅎㅎ수준이었지만.. 아니 그건 문제가 아니네요!

아니 이건 화라뇨. 화일 리가 없습니다! 칭찬이랑 등등등...을 받으셔도 부족합니다!(당장 클릭해서 저장함)

527 이지은 (5869734E+5)

2018-05-21 (모두 수고..) 00:23:14

아니 메이비주 화내시긴 누가 화내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다운 받아도 돼요? ㅠㅠㅠㅠ (근데 이미 다운받음

528 이지은 (5869734E+5)

2018-05-21 (모두 수고..) 00:24:50

다들 너무 예쁘게 그려졌네요 ㅠㅠㅠㅠ

529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5:01

음...음... 일단 6개월치 분량으로 준비한건데...어쩌다보니 7개월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정보다 1달 더 늦어져서 죄송한 바입니다..(끄덕) 사실 이 이후에 진행은 없을 거예요. 2달간...그냥 마음껏 못 뿌린 떡밥 뿌리고 일상 돌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신 후에 가면 됩니다. 따로 스레 엔딩! 하고 올리는 것도 없을 겁니다. 제가 준비한 이야기. 여기서 끝이에요.(흐릿)

제가 여러분들에게 한 약속을 기억하시나요? 여러분들이 제 스레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가지고 시트를 내주셨다면 저는 반드시 여러분들에게 엔딩을 보여주겠다고 말이에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스레주는...그것으로 족합니다. 그리고 스레주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할 나름입니다.


스토리는 음...좀 마음에 많이 드셨는지요...(끄덕)

530 센하주 (3216344E+6)

2018-05-21 (모두 수고..) 00:25:22

(털썩)
(엔딩이랑 메이비주의 엄청난 연성을 보고 소생)

531 천유혜 (3026236E+6)

2018-05-21 (모두 수고..) 00:25:55

아니 메이비주.......(감격(눈물

진짜 울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막막 진짜 다들 정들어서ㅠㅠㅠㅠㅠㅠ 메이비주 단체샷도 너무 예쁘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532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6:33

으아아아!! 센하주...!! 8ㅁ8 어서 오세요..!

533 메이비주 (2726921E+5)

2018-05-21 (모두 수고..) 00:26:49

좋게 봐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리고 스레주 너무 수고많았고, 감사하고.. 크읍...

스토리 너무 좋았어요. 고마워요!

534 이름 없음 (2880863E+6)

2018-05-21 (모두 수고..) 00:27:13

아 이제 와이피이 돌아왛ㅅ는데 아아 ㅠㅜㅜㅠㅠㅜㅠㅜㅠ.......

535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7:58

월하주.....(흐릿(토닥토닥)

536 타미엘-이벤트 (0742139E+5)

2018-05-21 (모두 수고..) 00:28:05

근데 죄송합니다..제가 멍청해서 위의 걸 보고도 누구인지 감이 잡히는 분이 몇 명 밖에 안 됩니ㄷ...(흐릿)

537 권 주 (2082486E+5)

2018-05-21 (모두 수고..) 00:28:51

메이비주의 익스레이버 단체샷이...!(금손 연성에 기뻐서 다시 움) 메이비주 그림 잘 그리시는데 왜 화내지 말라고 그런거에요?? 그림 너무 예뻐요ㅠㅠㅠㅜㅠ 보니까 또 엄청 찡하고...ㅠㅜㅠ

그리고... 익스레이버 여러분 너무 사랑합니다!! 잊지 못할거에요 진짜...ㅠㅠㅜㅡㅜㅠ

538 이름 없음 (2880863E+6)

2018-05-21 (모두 수고..) 00:28:55

하필 데이터도 없고 진짜 아ㅏㅏㅏ.....

539 ◆RgHvV4ffCs (8037327E+6)

2018-05-21 (모두 수고..) 00:29:58

>>536 위를 보면 능력에 대한 것이 있으니까 참고하는 것도 좋아요!

540 권 주 (2082486E+5)

2018-05-21 (모두 수고..) 00:32:03

월하주 센하주 어서오세요...! 월하주... 그러니까...안타까운데...ㅠㅜㅠㅜㅠ

541 메이비주 (2726921E+5)

2018-05-21 (모두 수고..) 00:32:05

위에 능력이랍시고 그렸는데 역시 그걸로도... (큽

542 센하주 (3216344E+6)

2018-05-21 (모두 수고..) 00:32:48

으어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ㅏㅏㅏ아ㅏㅏ메이비주그거아세요???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하아아ㅏㅏㅠㅠㅠㅠㅜㅠㅜㅜㅜ아아아ㅏ아아ㅏㅏ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진짜멸치로완전열심히작성해봅니다센하아ㅑ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사랑해요메이비주하 진짜 메이비주는 금손이에요 엄청난 금손 아 근데 다리를 왜이렇게 예쁘게 그리세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다리라인 완전 예쁘게 그리시는 데 제 워너비예요!!리스펙 충성충성

아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센하 진짜로 작네여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후후후 고된 과거로 영양실조였다 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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