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8574635E+5 )
2018-05-19 (파란날) 22:55:3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아무리 귀찮아도..."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빛을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모두가 함께...!""
359
메이비
(7554275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36:18
"어디 자기 자신한테도 리부트를 쏠 수 있나 볼까." 그녀는 테이저건으로 유나를 조준하고 마구잡이고 쏘기 시작했다. 일부터 맞추지 않는 공격도 보이며 시야를 교란할 샘. 리부트가 다가오고 있었지만 팀원들이라면 잘 막아낼거라고 믿으며 다시 한번 유나의 배후로 이동. 그러나 이것은 읽을것이라고 확신하며 다시 나이프를 이용해 정 반대편으로 텔레포트를 한다. 유나가 읽고서 뒤를 돌아봤든 안봤든. 곧바로 펜던트의 줄을 잘라내려했다.
360
타미엘-이벤트
(6506583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37:24
"소멸하겠다고 하는 것부터가 이미 목적에서 벗어났어요." 목적은 뭐였죠? 그 목적에 한번이라도 벗어나는 순간 명분도, 의미도 전부 잃어버린 거예요. 권리를 잃어버렸어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저 펜던트를 바라봅니다. 저것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것보다 먼저는 저 오버 익스파인 리부트를 어떻게 해야 합니다. 저것을 가두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은.. 웜홀 같은 것에 넣는 것도 있지 않을까. 여러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닉시로 공간 안으로 삼켜버리려고 시도하고는 몇 닉시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튀어나와서 삼켜버리세요." 그 펜턴트 밑에. 그림자가 없을 리가 없었다. 유나의 주위에서 몇 닉시들을 튀어나오게 해서 시선을 끌게 한 후, 유나의 그림자에서 닉시의 손을 튀어나오게 해서 잡아채 뜯어내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은 도박성이 짙었습니다.
361
천유혜
(005996E+56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37:38
서하에게 텔레포트를 요청하거나... 유혜가 오버익스파를 삼연속으로....(?)
362
지현
(3286018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39:47
"x됐다." 지금 드는 생각을 딱 세글자로 요약하자면 그러했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건... "마, 죽기 아니믄 까무러치기라캤다!" 휩쓸리기 전에 저 망할 펜던트를 뜯어내자. 어설트 라이플을 침착하게 조준하고 펜던트를 맞추려 한다.
363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39:55
밥 먹고 왔습니다! :) 삼겹살 맛있네요
364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39:59
음...알겠습니다!! 월하주! 그럼 참가하실 때 다시 체크를 부탁하겠습니다!
365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1:02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삼겹살...부러워요...! 8ㅁ8
366
헤세드
(1023118E+4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1:13
키보드와 싸우고 싶습니다...(주륵) 모바일로 금방 쓸개오...
367
권 주
(774344E+53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2:07
역정을 내며 오버익스파를 발동시키는 차유나를 보고, 미간 사이가 좁아지게 찌푸린다. 저 의지는 경이로울 지경이였다. 이해는 했지만, 역시 납득할 수가 없어. 그 의지는 하나같이 정신이 나가있었으니까. "...사라지라니. 한때는 그걸 바랬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 저 검은 펜던트안에는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좁아져 오며 압박해오는 '리부트'를 견제하려 하다가, 차유나의 목 부근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그것도 내가 결정할 일이야. 그리고 나는 아직 할 일이 남아있으니까... 당신이 멋대로 사라지라느니 뭐라느니 하지마." 서하씨! 차유나의 정면으로 보내줘요! 그리 외치고 항상 쓰던 보위나이프 단 하나를 손의 쥐고, 펜던트를 향해 던진다. 아마도, 양동작전이라면 차유나가 한번에 처리하기 힘들 것이였다.
368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2:08
으으음.... 9분 남았네요... 다음 턴에 써도 될까요?
369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2:56
>>368 음... 네. 다음 턴부터 참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70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3:12
헤세드주...화이팅....! 8ㅁ8
371
아키오토 센하
(330717E+57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3:34
"아니, 아니아니. 그건 안 되지."더 이상은. 더 이상은 싫어. 그 어둠은. 부탁이니 제발. 겉으로는 태연함을 가장하며 센하는 파괴 특화 오버 익스파를 유나의 팬던트를 향해 날렸다. "이제 그만하자." 무표정과 함께, 어딘가 간절함이 서린 목소리였다.
372
헤세드
(1023118E+4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3:45
(울컥)... 이번 턴 까지만 패스.. 합니다... 시간이.. 모자..라...(주륵)
373
아키오토 센하
(330717E+57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3:51
으아아ㅏ 헤세드주..8ㅁ8(토닥토닥)
374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4:16
헤세드주우우우...(토닥토닥)
375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4:31
저 잠시 버릴 거 밖에 두고 올게요..!! (벌써부터 근육통 걱정됨)
376
천유혜
(005996E+56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5:40
으아아 유혜주 이번턴 패스할게요...!
377
타미엘-이벤트
(6506583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6:16
다들 어서오시고.. 힘내세요..(토닥토닥)
378
권 주
(774344E+53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7:20
지은주 유혜주... 일단... 힘내세요!
379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7:33
다녀오세요!! 지은주..! 그리고 유혜주.... 8ㅁ8 아..알겠습니다.
380
로제
(4095897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7:41
"사라지기엔 못 해본 일이 많거든." 이를 악 물고 그는 펜던트를 노려보았다. 저 펜던트가 원동력인가? 다가오는 리부트는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을 것이고. 눈치 싸움인가. 먼저 맞는 쪽이 지는 것 말이야. "도르마무..." 펜던트를 향한 공격을 피할지도 모른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유나를 향해 다시금 테이저건을 쏘았다. 오버 익스파와 함께였다. "거래를 하러왔다!" 아니 그 대사 쓰지 말라고.
381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48:32
그럼....다 올라왔군요! 날리신 분들은...힘드실테고... 8ㅁ8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382
아키오토 센하
(330717E+57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0:53
으아아 다들 힘내세요 8ㅁ8
383
Case 22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3:07
ㅡ쨍그랑 각자의 움직임, 각자의 공격은 펜던트에 명중하기 딱 좋았다. 서하와 하윤이의 테이저 건 공격도 날아갔고 모두의 공격은 그 순간 하나가 되어, 메이비가 뒤에서 줄을 풀어서 공격에 맞기 쉽게 하였기에, 제대로 명중할 수 있었고, 이내 펜던트의 검은색 보석은 산산조각이 나서 땅에 떨어졌다. ".........!" 이내 유나의 두 날개가 사라졌고, 리부트 역시 사라져버렸다. 땅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유나를 렛쉬는 빠르게 쫓아가서 두 발로 잡았고, 마침내 아롱범 팀은 무사히 옥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이어 하윤은 파란색 수갑을 꺼내들었고, 자신의 이모르인 유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멍하니, 정말로 멍한 표정을 지으며 렛쉬에게 붙잡힌채로 가만히 있었다. 그 모습을 안쓰럽게 보던 하윤은 유나에게 이야기했다. "체포하겠습니다. R.R.F 총수. 차유나." 철컥.... 파란색 수갑이 채워졌고, 그녀의 익스파는 봉인되었다. 하지만.... 무언가가 이상한 상태였다. 아직 이 주변을 덮고 있는 어둠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니, 그보다 더 상황이 안 좋아보였다. 하늘 저 높은 곳에서 금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금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그것은.....마치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하늘의 모습이었다. "뭐, 뭐야?! 왜 하늘이...!" ".......!" "....세계 개변의 마지막이다." 이내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름 아닌 이준의 목소리였다. 모두가 뒤를 돌아보았을 땐 푸른 수갑이 두 개나 채워져있는 이준이 비틀거리면서 올라오고 있었다. 그는 피식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결국, 세계의 개변은 막지 못한 모양이로군.. 아롱범 팀. 설마... 설마... 처제까지 체포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지만..이미 끝난거다..." ㅡ......아니요. 끝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어딘가에서 그런 목소리가 조용히 들려오고 있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10시 25분까지 받겠습니다!
384
메이비
(7554275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6:04
"아직 방법이 남아있을겁니다." 그녀는 이런 상황에서도 그렇게 말하며 이준을 바라봤다. 그래, 여기서 포기할거면 애초에 오지도 않았다. 다만 잠시 고민을 하려하던 그녀의 귀에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응?" 그녀는 주변을 둘러봤다. 예상이 맞다면 이 목소리의 주인은..
385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7:03
하고 왔습니다 으으으... 손에 힘이 완전 풀리네요 8ㅁ8 서랍장 버리려고 얼마나 왔다갔다 한건지 ... ㅠㅠㅠ 갔다오고 나니까 팔에 이상한 자국 생겨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이번 레스 쓰겠습니다..!
386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7:52
지은주....8ㅁ8 고생이 엄청나게 많아요....
387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8:27
흑흑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까 해피! 인겁니다 :D
388
천유혜
(005996E+56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8:32
“ ...하아. “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기분. 드디어 수갑이 채워지는 유나를 보며 그녀가 푹 제 고개를 숙여냈다. 그러나, 그 고개를 다시 쳐드는 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 “ ...당신... “ 경멸일지, 어쩌면 원망일지. 그녀의 눈빛이 닿은 그곳에는 강이준이 서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들려온 목소리에 그녀가 퍼득 놀란 듯 두 눈을 깜빡이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389
천유혜
(005996E+56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1:58:53
지은주...! (토닥토닥)
390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0:41
아...여러분...미리 말을 하지만 케이스 엔딩과 스토리 엔딩은 별개입니다...! (끄덕)
391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1:22
유혜주도 걱정 감사합니다! :p 이제 괜찮아요..! 아프진 않거든요 ㅎㅎㅎㅎ 암튼 모두들 하이하이에요1!! ] >>390 헉 넵넵
392
아키오토 센하
(330717E+57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3:19
아앗 지은주..;ㅁ;(토닥토닥)
393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3:20
“역시, 대단하다니까 우리 선배님.” 지은은 어깨를 으쓱이며 유나에게 다가가던 도중 금이 간 하늘을 보았다. 이미 늦은건가... 지은이 탄식하 듯 중얼거렸다. 비틀거리며 올라오는 이준을 보고 쏘아붙이 듯이 말을 한다. “당신은 조용히 해요! ..., 어, 이 목소리는...?” 지은이 주위를 둘러본다.
394
지현
(3286018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4:09
"...아니...!" 제발, 제발 끝이 아니기를 바랬다. 하늘에 간 금은 내 마음속과 같았을까. 이대로ㅡ, 이대로 끝나는건 싫어.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소중한 동료들이, 소중한 연인이 있단 말이야. 절망속에 하늘에 부질없는 ㅓ항이라도 해보려고 총구를 하늘로 겨눴을 때... 목소리가 들렸다. "...설마..." 설마, 설마로 진짜?
395
타미엘-이벤트
(6506583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6:20
금이 간 하늘. 확실히 시간이 아주 짧게 걸린 것은 아니었으니까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었지만, 이렇개 눈으로 보니까 조금은..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자신의 눈에도 금이 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끝나지 않았나요?" 목소리에 반응합니다. 그것은..
396
타미엘-이벤트
(6506583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7:42
앗.. 저는 설거지 좀 하고 오겠습니다아...
397
권 주
(774344E+53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8:06
"...집어치워." 델타의 모습을 보고, 그리고 이미 끝났다는 말에, 빠른 걸음으로 성큼성큼 다가가서, 델타의 멱살을 잡아 올린다. 그늘진 얼굴에 두 눈동자만이 서슬 퍼렇게 빛나고 있었다. 말을 하려 입술을 열자 으르릉 거리는 소리가 울린다.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 내 동생이야. 나한테 소중한. 당신도 알잖아...! 내가 얼마나 절박한지!" 답지않게 흥분한 모습으로 이미 무력화된 그에게 한대 칠 기세로 주먹을 쥔다. 그러나, 누군가의 목소리에 주먹에 힘이 풀린다. "...하윤씨의 어머니." 조금 전에 만났던 그 사람. 내 예상이 맞다면 그녀였을 것이였다.
398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8:15
다녀오세요!! 타미엘주!!
399
헤세드 or 게부라
(1023118E+4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9:04
"... 당신은...." 오, 뭐라고 말하려구요 헤세드? 드디어 자비를ㅡ 아니라고? 흐음. 헤세드는 이준을 보고 미간을 찌푸릴 뿐이었다. "어떻게든 막ㅡ" 무어라 더 말하려다, 그는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이상했다. 아마도.
400
아키오토 센하
(330717E+57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9:30
"패자는 조용히." 단호하게 말하면서 금이 가는 어두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설마 정말로 끝인가...? 시야가 흐려지는 기분이었다. 진정하려고 해도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안 돼. 이대로는 안 돼. 그러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응?" 끝없이 위를 향하던 시선을 돌려 주위를 살폈다. 무슨 일이지.
401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09:50
타미엘주 다녀오셔요...!
402
아키오토 센하
(330717E+57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0:48
타미엘주 다녀오세요!
403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2:27
이제 로제주만 남았군요...!!
404
천유혜
(005996E+56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2:44
다음판 제목이... 8ㅁ8......
405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3:09
그러게요 제목... 8ㅁ8ㅁ88ㅁ8
406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3:48
네...? (흐릿) 저건 다음 판이 아니에요...! 엔딩 스레라구요...! 여러분들 캐릭터 엔딩 쓰는 공간..!
407
천유혜
(005996E+56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4:29
아니... 그래도...(울먹) 뭔가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진짜 엔딩이 다가오는 게 실감이 난다 해야하나...
408
이지은
(1257052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4:45
>>406 그래서 슬프다는 겁니다...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졸업했을 때랑 비슷한 기분이네요 ㅠㅠㅠ (첫 엔딩
409
◆RgHvV4ffCs
(6008964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22:15:03
여러분... 제가 말 안했습니까. 오늘 엔딩이라니까요. 스토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