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142717>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07. HATER :: 1001

증오자들은 무력한 자신들을 한탄할지어다.. ◆SFYOFnBq1A

2018-05-13 01:31:47 - 2018-05-13 22:40:08

0 증오자들은 무력한 자신들을 한탄할지어다..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01:31:47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실습공지

실습용 아바돈은 학생의 a수치 5천을 기준으로 체력 1만을 지니고 있습니다. 9천의 경우에는 약 1만 5천 가량입니다. 각 학생당 한 마리의 아바돈이 배정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120735>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타락자들이란.. 승천할 수 없는 존재들이야. 나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칼라미티 신님께 그들을 처단하는 임무를 하달받았지만.. 직접적으론 무리니까.
크리드

767 첫 실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가볍게..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09:00

>>758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이 더 넓습니다. 우리의 재질은 인챈트된 철이고요. 바닥이 살로 뚫려 있기에 흙을 밟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바돈의 채력은 캐릭터의 A수치의 2배 입니다. 인디고의 경우에는 인디고의 수치가 약 4천대였으니 약 8천.. 정도였던가요?

768 시엔주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0:05

시엔의 수치의 두배면...... 15300...?!

저 좀 무서운데요 어떡하지

769 라야 (286577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0:30

"......"

첫 실습인 학생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 첫날부터 너무 빡빡하게 제한 두는것도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 몫의 아바돈 실습을 하다가 이사장님 전언이 있으면 위험한 학생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하자. 우리 팀원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의뢰로 이곳에 온 이상, 나는 어깨가 좀 무겁다. 내 이름표가 붙은 실습실로 향하며 든 생각은 그러했다.

"...사고만 나지 마라."

770 인디고주 (0047527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0:37

>>767 외우기 편한 4440이니 8880이 되겠네요! 많다아...

인챈트된 철을 건드릴 수 없다는 가정 하에 아바돈을 직접 녹이지 않고서는 쓸 만한 반죽이 흙 뿐이군요. 음... 어떻게 싸우게 시켜 볼까.

771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0:53

비류는 2100대니까 4200이겠네?

772 프란츠주 (8209052E+4)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1:02

와 4천! 와! 와..ㅠㅠㅠ

773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1:36

시엔 화이팅! A수치 높은 애들 화이팅!!!!!!

774 클로드 롤슈포르 (696532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3:27

천이 걷히자 숨을 삼키듯 작은 신음을 내뱉는다. 우리마다 적혀진 이름표. 그리고 망설이는 자신을 질책하듯 싸늘하게 날아드는 이사장의 한마디. 클로드는 조용히 투구 가리개를 덮는다.
선생의 목소리를 기점으로 아카데미생들은 기꺼이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덜컹거리는 창살과 디바이스에 반응해 열리는 작은 입구. 그러나 그는 얼어붙은듯 제자리에 우두커니 서있을뿐이었다.

'아버지..'

눈을 질끈 감으며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린다. 마물의 노란 눈빛또한. 더는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이미 이곳에 발을 들일때부터 각오했던 일이다. 칼집에 물려있던 길다란 검신을 뽑아들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들을 위해 안식을 주소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우리 앞에 멈춰선다. 작은 목소리로 읊조린다. 디바이스는 희미한 빛을 흘리며 굳게 닫힌 입구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굳게 닫힌 문은 서서히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평화를 내려주소서."

작은 입구를 등지고 아바돈의 앞에 멈춰선다. 항상 외면하기만 했던 시련이 이제 정말로 눈 앞에 다가왔다. 투구의 작은 틈새로 푸른색의 눈동자가 날카롭게 반짝인다. 공격에 대비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775 헤일리 미뉴엣 (982423E+57)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3:30

모이는 학생들의 걸음이 줄어들고, 얼마정도의 인원이 모이자 이사장님의 설명이 이어졌다. 천을 덮어놓은 우리마다 수치를 조정해놓은 개체들이 있으니 들어가 죽이라고. 능력이든 인챈트된 무기든 뭘 사용해도 상관 없는 듯 했다. 그래봤자 나는 능력이지만.

천이 걷힌 우리들을 한번 둘러보고...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로 걸어가 디바이스를 대었다. 디바이스를 댐과 동시에 들어갈 수 있게 되자 망설임 없이 안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소매 아래로 언제라도 휘두를 수 있는 검은 칼날이 스르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헤일리의 경우 7000이니까 3500이 공격력, 14000이 체력인 건가요?

776 리타 라이프니츠 (7295142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3:51

아바돈 체력: 15340
아바돈 공격력: 3835

죽이지 않으면 끝낼수 없다. 죽이지 않으면 케이크를 먹을 수 없다. 뭐어 일단 빨리 해치우도록 할까! 하고 생각하는 순간, 아마 저 안에 아바돈은 꽤 강한 애가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들었다. 불안한데. 빨리 끝내고 돌아가고싶다~~~~~란 생각을 잔뜩 하며 디바이스를 찍고 우리 안으로 들어섰다. 아, 불속성만 아니어라. 제발 불속성만!

777 시엔주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4:16

아 그래도 공격력은 낮겠... 아니 낮지 않구나! 3825면 낮지 않아!!!(절망)

778 헤일리 미뉴엣 (982423E+57)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4:28

>>775 가장 가까이에 있는 > 이름표가 달린 으로 정정합니다~

779 유우 - 솜사탕처럼 달콤한 실습 (219772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4:55

'죽인다! 죽인다! 이봐, 교대해! 이 첸한테 넘기라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그때 부를게."

가능하면 첸에게 기회를 주고픈 마음은 들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도박을 걸어보는 수 말고는 없었다. 능력의 한도를 낮추고 싸우다가는 괜한 치기에 불과할테고, 그래서 탈락한다면 의미가 없잖은가.

유우는 소매를 걷어부치고 평소의 심정을 유지하려 들며, 그 증명으로 평상시처럼 가벼운 걸음걸이로 우리로 다가섰다.

곧 두 귀와 꼬리의 불이 밝히며 그는 천을 들어올려 우리의 내부로 들어선다.

780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5:18

캡틴 괜찮다면 비류의 공/방 수치좀 알려줄래?

781 라야 (286577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6:10

라야의 공격력 : 4745
아바돈의 체력 : 18980

782 유우 - 솜사탕처럼 달콤한 실습 (219772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6:48

>>779 공격력 : 1725
아바돈의 체력 : 6900

783 루이 - 실습 시작! (9802801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8:38

실습 장소로 이동하고,자신의 이름이 적힌 우리앞에 섰다.각자의 수치에 맞게 알맞게 조절되어있는 아바돈이라지만,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겠지.죽지는 않더라도 크게 다칠것이 뻔했다.

"흐음.."

무기를 쓰는것은 아무래도 자유인 듯 싶었다.그렇다면,일단은 가볍게 원거리에서 긁다가 적당히 거리가 좁혀졌을 때 검으로 일도양단하는 편이 낫겠지.무언가의 살점을 베어버린다는 것은,자신에게는 꽤나 익숙한 감각이었다.우리에 들어가기 전,검을 하나 빼들고서 진지한 모습으로 검례를 하였다.

"가문의 명예와 이름,자존심을 걸고서,사력을 다해 실습에 임할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좋아,이제 한번 놀아볼까.

784 리타주 (7295142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8:39

라야 상대 아바돈 18980 실화에요?????????????????????????

785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9:38

라야.....??????실화야?????

786 시엔주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9:52

라야 수치......(당황)(파들)

787 라야 (286577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19:55

>>784 겁나 높네요 와 신난다^^

788 프란츠주 (8209052E+4)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0:03

18980.. 프란츠는 4700입니다..;;;;

789 시엔주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0:10

아니 라야 상대 아바돈 체력수치...... 말 생략한 게 넘 많았...

790 리타주 (7295142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0:17

>>787 와 너무 오진다^^ 님 힘내세요 진짜;;;;;;;;

791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1:01

공격력 체크가 좀 까다롭네 상대 아바돈 체력은 4510 이고 비류 공격력 음음... 체크 하러가즈아..

792 첫 실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가볍게..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1:30

이 실습에는 수치 생각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딱 4번 공격하면 박살나는 정도예요!

793 프란츠주 (8209052E+4)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1:44

모두 아바돈을 빠요엔 해버립시다!
>>787 (말을 잇지 못하는..)

794 유우주 (219772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1:46

히히 수치가 높으면 저렇다니까




그래서 유우 공격력은 1725.... (자괴감)
진짜 1000대 공격력은 나밖에 없을걸!

795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2:25

>>787 쩌네;;;;;화이팅...;;;
>>792 앗 그렇다면 마음 편하게~

796 아니타 - 아바돈 고기 먹어도 괜찮을까.. (570108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2:36

아니타는 공손하게 인사를 하여요. 그리고 눈을 휘어 웃었지요. 아바돈을 사냥한다니. 아아, 벌써부터 입맛이 샘솟는걸요. 아바돈, 우리마다 이름표가 붙어있었고, 아니타는 우물쭈물거리다 손을 들어 질문합니다.

"만약 사냥에 성공하면...아바돈의 사체는 제가 처리해도 되는 것이어요..?"

요리를 하거나 생식으로 먹겠다 그 뜻이었습니다. 아니타의 두 눈이 비정상적으로 반짝였습니다. 아바돈, 아바돈, 아아! 맛있겠어요. 정말, 맛있을거야. 우리의 안으로 향하며 아니타는 안대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상냥하게 웃던 표정이 굳어버렸지요.

797 프란츠주 (8209052E+4)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3:09

>>794 대신에 능력에 강화기술이 있지 않습니까!

798 루이 - 실습 시작! (9802801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3:21

아앗,날린것에 대해서는 괜찮아요..!멘탈 수습이 빠른 편이라..
루이의 아바돈 수치는 6660이려나요!

799 시엔주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3:37

>>798
666이라니 뭔가 무서워...!?

800 프란츠주 (8209052E+4)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4:06

오.. 칼라미티 신이시여..

801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5:19

아니아니 캡이 수치 생각하지 말라고하니까 편하게-편하게-

802 테오도르 (2123733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7:04

현재 이렇게 되는건가?

테오도르
체력 : 5000
A: 5500
M : 450

아바돈 공격 : 2250
아바돈 체력 : 10000

딱 두번만 정타뜨면 아바돈 순삭이군!

803 아니타 - 아바돈 고기 먹어도 괜찮을까.. (570108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8:03

체력 8720
공격력 2180..

오, 밸런스 맞는다.

아니타: 총알이 안맞잖아.
아니타주: 힘내라 힘
아니타: ...

804 프란츠주 (8209052E+4)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9:42

아바돈 공격력 1175 프란츠 방어력 930
= 데미지 245.. 어라?

805 루이 - 실습 시작! (9802801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29:54

수치 상관 없다면야..편하게 갈수 있겠네요~

806 테오도르 (2123733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0:06

아 아바돈 체력 11000이구나.왜 헷갈렸지...

>>803 !빗나감!

807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0:29

어음... 아무래도 나는 공방 수치 계산을 하는 법을 알아야겠어. 멍청하긴.

808 첫 실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가볍게..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1:00

>>756 프란츠의 앞에는 상당히 약화된 듯한 하급 아바돈이 거미와도 같은 8다리를 들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저 아바돈의 눈이 몇 개 터져 있었고 아라의 쪽으로는 남은 눈도 안 돌리려는 것 같군요. 다리를 뻗어 프란츠를 후려치려고 시도합니다. 다만 확실히 약해진 것이 아라가 잡을 당시에는 신입 로머가 눈으로 못 따라가는 속도였는걸요?

>>758 으르렁대는 아바돈의 모습은 생각보다는 말짱했다. 그래도 감히 아라 쪽으로는 눈도 못 마주치고 있었지만. 고양잇과 맹수같은 몸놀림으로 커다란 앞발에서 의외지만 파란 얼음계열의 공격이 튀어나와 인디고에게 향했다.

>>759 캬악 거리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날개를 지닌 아바돈이 허공에서 시엔에게 위협적인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다만 날개 한 쪽이 한 번 꺾여졌던 듯 불안정한 비행을 하고 있지만 부리로 시엔을 쪼려고 급강하하려고 합니다.

>>761 "별 거 없다고 하여도 하급 아바돈은 아바돈이지요."
아라가 몇 마디 합니다. 테오도르의 들어간 앞에 나타난 아바돈은 양서류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고, 딱 보기에도 끈적끈적해보이는 혀를 몇 번 츄릅하더니 불시에 쭉 뻗어 총을 빼앗으려고 시도합니다.

>>762 "그렇습니다."
대답이 필요없다고 하였지만 아라는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비류의 앞에 나타난 아바돈은 공중에 붕 떠 있는 뭔가 시 서펜트처럼 생긴 것이었습니다. 크기는 킹코브라 두 배 정도였지만요. 쉿쉿대는 소리를 내더니 캬악. 하고 달려들어 몸을 조이는 공격을 하려고 합니다. 피한다면 아마 바로 독을 뱉으려 들지도요.

>>763 쇠사슬을 든 모네가 들어가자 커다란 매미 한 마리가 푸드덕대는 소리를 내면서 땅에 붙어 있었습니다. 얇은 날개가 파르라니 빛나더니 파란 번개같은 것이 날개를 떤다면 바로 날아갈 듯 살짝 맴돌고 있습니다.

>>765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나요?"
흠이 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조금 살펴보겠다는 듯 아라는 바라보았습니다.
겐이 들어간 우리의 아바돈은 다리 6 달린 말이었습니다. 굉장히 거친 발걸음으로 우리 벽을 쾅 하고 차더니 겐을 향해 돌진하려고 하는군요. 상당히 빠른 몸놀림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774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 클로드의 앞에 약간 수은과도 닮은 슬라임이 한 마리 나타났습니다. 뀨뀨거리긴 하지만 한 반에 삼켜버리려고 하는 걸지도 모를 일이군요.

>>775 우리 안은 기본적인 조명이 있었지만 그림자가 없는 곳은 없기에 칼날이 있었습니다. 피를 몇 방울 흩뿌린 악어같은 아바돈이 입을 벌리고 포를 쏘아내려고 합니다.

>>776 리타의 예상이 맞은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지만. 리타의 앞에 나타난 나방은 그 날개를 펄럭여 가루를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분진폭발을 시킬 수 있을지도..

>>779 유우가 들어간 아바돈의 우리 내에는 낑낑거리는 포유류의 새끼 같은 게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새끼는 미끼가 그렇게 보이도록 한 것으로 본체는 아귀같습니다. 아귀같은 것이 이빨을 벌리고 물어뜯으려고 달려드는군요.

>>783 검을 든 루이의 앞에 나타난 아바돈은 왠지 토끼? 의 모습이었으나. 드러낸 이빨이 흉악합니다. 괜히 하급 아바돈이 아니지요. 뒷발차기가 강력합니다... 그 토끼가 팔짝 뛰어올라 앞발에서 물의 창을 생성해 쏘아보내려 합니다.

>>796 "아니타 양. 아바돈 고기는 식당에 많이 있답니다."
실습용은 학생식당에 공급되니. 요리사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기릏 바랍니다. 라고 말한 아라였습니다.

그녀의 앞에 나타난 아바돈은 두더지를 땅 위로 끄집어올려낸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두더지의 주특기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무언가 광물을 쏘아보내려 하는 것 같기도 하는군요.

809 테오도르 (2123733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1:19

그래도 스레니까 이런 상황은 안나오겠지?
https://cdn.gamemeca.com/gmdata/0001/360/282/Czh3blo.gif

명중률 99%라고 안심 할 수 없습니다

810 비류 - 실습 이벤트 (0245636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2:32

.... 아니 잠시만 아바돈님????? 공중에 계시지???!!

811 에녹주 (9598463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2:46

실습!! 참여하고싶습니다만... 괜찮을까요...?

812 라야 (2865775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3:37

캡틴 >>769가 빠졌...

813 첫 실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가볍게..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4:07

실습.. 음..네 가능합니다! 다음 턴에 이미 공격을 한 번 했다. 라는 식으로 참여해 주세요.

아마도.. 에녹의 아바돈은.. 대략 개과인데 광견병 걸린 것 같이 사납게 달려들 겁니다.

814 첫 실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가볍게..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4:53

앗. 왜 빠졌지. 바로 올려드렉ㅆ습니다!

815 리타주 (7295142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4:57

공방 계산 지금 어케하는거였죠????????

816 시엔 - 이게 정말로 솜사탕처럼 가벼운걸까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6:03

"날개... 인가요."

그녀는 처음부터 저 캬악거리는 조류 형태로 보이는 저 아바돈을 닮은 인형을 만들어내곤 가위를 들었다.
그러곤...... 최대한의 짜증을 담아, 잘 잘리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인형의 날갯죽지 둘 중 하나를 잘라내곤 인형의 날개가 잘리면서 어깨부분에 생길 구멍을 통해 안에 있는 솜을 가위로 헤집으려 헀다. 과연 가능하려나.

817 첫 실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가볍게.. ◆SFYOFnBq1A (471478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20:36:44

>>769 라야가 들어간 곳은 생각보다 밝은 조명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밝을 수록 더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나타난 아바돈은.. 공중에 떠 있었습니다. 약간 동물이라기보다는 미러볼처럼 생긴 그것은 조명을 반사하여 반짝이는 거울같은 것 하나하나에서 결정을 생성해 쏘아보내려고 합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