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4926684E+5 )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7:20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645
지은주
(9372394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16:13
저번에 뛰어난 사기꾼들은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말을 생략해서 상대가 스스로 속게 만든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흐음... 그냥 그렇다고요. ㅎ
646
권주주
(58885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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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16:18
...이제 스레주 말 안들을거에요...!(흥칫핏
647
◆RgHvV4ffCs
(7669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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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19:28
>>645 하지만...저는 생략하지도 않았는걸요..! 분명히 떡밥도 뿌렸는걸요....!!(흐릿) >>646 아닛..제 말을 안 듣다니...!! 8ㅁ8
648
지은주
(93723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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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0:50
>>647 아니에요! 그냥 한 말인데...ㅎㅎㅎㅎㅎ (은은
649
◆RgHvV4ffCs
(7669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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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2:45
지은주가 무서워....분명히 R.R.F가 나올 때 쓴 레스도 아마 진담이었을 거야...!
650
지은주
(93723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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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3:39
>>649 헉 설마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경찰이 어떻게 살생을 합니까 ㅠㅠㅠㅠㅠ 실망이에요 흑흑 지은이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지긋)
651
◆RgHvV4ffCs
(7669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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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5:04
아니요... >>545 이거...(흐릿)
652
지은주
(93723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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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5:43
>>651 엇...... 이건 진담 맞습니다...ㅎㅎㅎㅎㅎ(시선회피
653
지현주
(10275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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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7:01
일단 지현이는 사건 끝나고 RRF들 전원 법적으로 확.실.히. 조질 준비중입니다...
654
◆RgHvV4ffCs
(7669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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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29:43
>>652 역시 진담이었어...! 확실히 진담이었어...!! >>653 R.R.F들은 법적으로....음...과연 어떻게 될지는 결말까지 함께 오면 됩니다.(끄덕(??)
655
지은주
(93723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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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30:32
>>654 그대로 비행기 태워서 태양으로 보내버리기~~ 하고 싶었습니다 흑흑
656
권주주
(58885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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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32:12
권주는... 멘탈이 파샤샥... ㅎㅎ...제 멘탈도 파사삭... 이제 엔딩 이후에 어떻게 행동할지는...이미 제 손을 떠났습니다...몰라 이제 막장으로 갈거에요.
657
◆RgHvV4ffCs
(7669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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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33:56
>>655 알파:...아니! 잠깐만! 우리들 약 에피소드 10화만에 등장인데..! 너무 한 거 아니야?! >>666 아..안돼요..! 권주주...!! 막장으로 간다니..월하를 보고 참으세요..!
658
지은주
(93723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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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2:34:23
>>657 ^^
659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36:07
>>657 스레주의 통수를... 노리겠습...(안됨
660
로제 - 바다로 떠나요~~~
(7888241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37:51
100일 편지는 솔직히 말해서 그의 착잡했던 심정을 가라앉혀버린 매개체였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 대해 아무런 것도 모르고, 일방적인 사랑만 쏟고 있었으니 꽤 착잡하기도 하겠다. 연인은 기뻐하지만 자신은 내심 불안했던 것이다. 사소한 실수로 연인의 역린을 건드리면 어쩌나 싶은 것이다. 문득 편지를 읽게 되었을 땐, 제 과거를 돌아보고 겹쳐보이는 연인을 보았다. 이젠 다 알게 되었으니 불안함은 없었던것이다. 그래서 결심하곤 함께 준비된 팔찌를 보고 그 또한 숨겨왔던 또 다른 반지를 끼워주었지. 그는 그 순간 눈을 휘어 웃었더란다. "누나, 우리 바다 갈래요?" 봄 바다가 그리 예쁘다던데. 그리 덧붙이며 제 연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퍽이나 달았다. 당신보다 더 아름다울린 없지만 그래도 가는 것이 어떻겠던가. 까짓거, 휴가 며칠 내고 다녀오면 그만큼 편한 일도 없을테다. 설마 둘이 없다고 뜬금없이 바퀴벌레(..) 같은 R.R.F가 습격해오거나 그러진 않을테니까. 그렇게 해서, 짧은 휴가를 올 겸 제 연인과 함께 동해 바다로 가게 된 것이었다. 다리도 이젠 운전정도는 가뿐한지라, 오랜만에 개나리에서 연인과 함께 앉아 드라이브를 간 셈이지. "저는 바다에 별로 가본 적이 없었거든요. 누나랑 가니까 기쁘다." 핸들을 꺾으며 그는 휙 눈을 휘어 웃었다. // 늦어서 미안해요..! 。・゚・(ノД`)・゚・。
661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38:20
>>658 >>659 (흐릿(엎드려서 사죄)
662
지은주
(9372394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40:11
>>661 장군님은...멈추지 않습니다...! (???)(너무 심취했다)
663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41:52
에잇...이렇게 되면 스레주도 막 가겠습니다! 막막....(안됨
664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45:22
>>663 (바짓가랑이 붙잡
665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46:11
아닛...! 지은주와 권주주가 저를 더블 공격하고 있어...!
666
지은주
(9372394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4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큨큐큐ㅠ큐 농담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667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49:45
레주 뒤통수를 때려드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그 간부 엿은 먹었으니 봐드리겠습니다...^^
668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53:16
하지만 권주주의 말은 농담이 아닌 것 같아보여요...(흐릿)
669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55:22
>>668 사실 비설 바꾼지 꽤 되었습니다.(소곤 는 쓸데없는 거랑 구멍은 그냥 가지를 쳐버렸어요. 그래서 그다지 충격은 없을겁니다!
670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57:05
음...음...과연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일단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끄덕)
671
지은주
(9372394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2:58:43
저 이만 자러갈게요!!
672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3:04:08
지은주 잘자요! 그리고 기대는 안됩니다!! 권주한테 애정은 있는데 설정을 못 짜서... 미루고 미루다 겨우 결정한 거라서요.ㅠㅜㅜㅜㅠ 그래서 구멍도 많고... 하...진짜 죄송합니다ㅠㅜㅜㅜㅜㅜ
673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3:04:54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그리고..아니요! 기대할건데요..!! 과연 어떤 느낌일지 기대할겁니다...!!(끄덕) 그리고 언스ㅐ 3시라니.(흐릿) 저...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674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3:07:24
스레주도 잘자요...(흐릿
675
월하
(7919577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3:14:57
UvU (기대) 스레주 잘자!
676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3:23:53
월하주 아직 안자고...! 어서와요(흐릿)
677
이름 없음
(1517933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03:28:23
잘 준비 하고 있었답니다. 그것보다 왜 흐릿해지려고 해..!! :q (보듬보듬)
678
권주주
(58885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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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3:31:31
>>677 (희미해진다) 으음 농담이고, 너무 무리해서 새벽까지 있는건 아닌가 해서요! 요즘 피곤해보이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679
이름 없음
(15179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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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3:39:02
>>678 사이드 스토리랑... 잡담 하는거 구경하다보니까 오늘은 좀 늦긴 했네.. 그래도 요즘 권주주가 걱정 많이 해서 일찍 자고 그랬으니까..! 오늘 하루 정도야... ◐◐
680
권주주
(58885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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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3:39:42
VIDEO 슬슬 한계가... 마지막으로 자장가 겸 영상 올리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681
이름 없음
(15179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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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3:43:32
앗.. 자면서 들어봐야겠다. :p 잘자 권주주! 나도 들어가봐야지...
682
권주주
(58885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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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3:44:18
>>679 주말이니가... 괜찮은거겠죠! 사실 새벽까지 있는건 월하주 마음이니까요. (끄덕) 다만 늦게 자면 확실히 다음날 컨디션이 좌우되니... 저도 그렇고 그래서 이만 자러 갑니다! 월하주 잘자요!
683
지현 - 해변으로 가요!!!
(10275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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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04:28:49
백일 편지를 보냈던 그 날, 나는 그대의 답신을 보며 퍽 안심했더란다. 혹여나 그대의 아픔을 섣불리 건드릴까, 내가 그대를 상처 입힐까 걱정했었다. 그대와 나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지만 서로를 엮어주는 공통분모가 있었다. 과거, 그리고 현재에도. 왼손 약지에 반짝거리는 반지, 그리고 팔찌. 그대와 나는 100번째 밤을 맞이해, 서로를 이어주는 상징이 하나씩 늘었다. "바다, 좋지!" 바다, 그러고보니 처음 그대에게 바다에 가 보자고 말을 꺼냈던건 나였었지. 사실 보여주고 싶은 바다는 부산이나 거제도의 남해였지만 동해도 썩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선뜻 응했더란다. 얼마 안있어, 둘다 똑같이 휴가를 내고 우리는 바다로 가는 차 안에 있다. 잘 꾸미지 않는 나도 오늘만큼은 기분을 내고파 옷장에서 최대한 예쁜 옷을 꺼내 입었더지. "나두, 이렇게 바다에 가게 될 줄은 몰랐네, 기뻐." 살포시, 변속 기어에 올려져있던 그대의 오른손에 나의 왼손을 포개 올렸다. 한뼘 조금 넘게 차이나는 손이 서로 맞닿는 감촉이 그리 좋았다. //앗 괜찮아요 저도 졸다 깼는걸요...! 지현이는 이런 코디였을것이다 하고 사진 찾아봤어요! (っ•ᴗ•)っ❤
684
◆RgHvV4ffCs
(7669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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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10:58:54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685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2:25:43
갱신이에요!
686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2:37:55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687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2:43:23
이어 스레주는....잠시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모두들!
688
권주주
(58885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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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12:44:51
음 왠지 개학 이후에 여기에 더 많이 오게되는 것 같은데.., 착각일까요..?
689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2:45:03
스레주 다녀와요!
690
지현주
(102756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3:25:07
갱신합니다!
691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3:28:06
지현주 어서오세요!!
692
헤세드 - 타미엘
(892001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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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내일 월요일) 14:36:38
"엄청 오래 기르면, 자르기 되게 아까워지니까 되게 고민되는ㅡ ..!" 타미엘에게 대답하던 헤세드는 제 뒷목 부근에 가위가 스쳐 지나가자, 몸을 살짝 움츠렸다. 서걱서걱 잘리는 소리와 몇 번, 깍이는 소리가 난 후, 그는 제 목 부근이 굉장히 시원해진 것이 어색한 듯 고개를 계속 까딱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너도 기부할 걸 그랬다. 자비 없이 떨어진 붉은 머리칼을 쓸어담는 스텝을 잠깐 바라본 헤세드는 제 뒷머리를 만졌다. 댕기머리가 내려올 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금방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어쩌면요..?" 커플룩으로 어느 것이 정해지는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헤세드는 박스에 담겨진 타미엘의 머리카락을 슬쩍 보고는 계산을 치루려 했다. "타미엘은 지금 머리 길이도 되게 잘 어울려요." 정말이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제법 짧아진 타미엘의 머리를 쓰다듬듯 쓸어내렸다. "그러면, 커플룩... 고르러 갈까요?" //안 아플 때 얼른 답레를...!!!
693
헤세드 - 타미엘
(892001E+51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4:44:25
으어어어 아파서 가볼게요ㅠㅠㅠㅠㅠㅠ
694
권주주
(588859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7:07:06
감기 겁나 오래가...(죽어감
695
◆RgHvV4ffCs
(7669502E+5 )
Mask
2018-04-15 (내일 월요일) 17:37:16
외출을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끄와아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