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681105>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4. 벚꽃이 피어도 그들은 출동합니다 :: 1001

◆RgHvV4ffCs

2018-04-02 23:58:15 - 2018-04-08 19:28:52

0 ◆RgHvV4ffCs (8463079E+5)

2018-04-02 (모두 수고..) 23:58:1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57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05:17

하기야. 이제 웬만해선 빙판이 생기진 않겠지만요.

258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06:50

........세상에..... 아니..세상에나...(동공대지진)

259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12:54

그당시엔 나름 건강했던 기억이 납니다아... 그래서 나름 잘 나았는데. 지금 그때처럼 다치면 그대로 앓다가 더 가망이 없어질지도..요..?

아.. 미국 슈퍼볼(?) 복권이랑 로또랑 연금복권이랑 동시에 1등들에 당첨되어서 평생 놀고먹고싶다..(흐릿)

260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12:59

>>256 (동공대강진)

여튼... 조심하는 겁니다! 관절이 없던 부분이 꺾였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서...으어엌

261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13:56

>>259 저는 서울에 건물 한채만 있어도 소원이...(흐릿

262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19:43

저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그냥....1억만 있었으면..(안됨)

263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24:57

돈이란 무엇인가...(흐릿)

264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26:14

...하지만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없으면 안된다구요..!

265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32:02

타미엘 능력이 너무 갖고 싶습니다..식비도 난방비며 냉방비도 안 들고. 갖고 싶은 걸 돈 없이도 갈 수 있고.. 정 돈 필요하면 뽑아낼 수 있을 텐데에에에..

(정말 부러움)

266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35:04

...그건...그건....그건 저도...(피눈물)

267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47:55

권지연

으...음...

268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49:04

오오...오오오..! 지연이는 저런 이미지로군요...! 상당히 귀엽습니다...! (엄지척)

269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49:53

귀엽군요!

아. 캬라프트.. 재미있죠...

270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51:33

"슬슬 움직일 때가 되지 않았나?"

"네. 이미 지시를 해뒀습니다. 아마 예정대로 이뤄질 겁니다."

"...후후... 그래. 그래. 모든 것은 예정대로 이뤄줘야 하는 법이지."


-익스퍼 보안 유지부에서 조용히 대화가 이뤄지는 오후 9시 51분

271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57:10

>>268 지연이는 귀여워요... 네. 뭔가 라노벨에 나올법한 여동생이라는 느낌이에요!

>>269 재밌어오...! 드림셀피보다는 없다는 느낌이지마안...

272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57:45

>>271 그렇습니다! 그리고 권주도 멋지고 다른 이들도 전부 귀엽기 그지 없지요...!! 서하와 하윤이도 귀엽고요! (끄덕)

273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59:06

드림셀피는 엄청나게 많긴 하지만.. 모바일에선 못하니까..말이지요..

다들 귀엽고 멋지고.. 아무튼 갓캐입니다..

274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1:59:53

>>270

275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00:50

>>273 확실히 드림셀피는 컴퓨터 전용이죠. 모바일에선 할래야 할 수가 없지요....

>>27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못 옵니다! 다시 말하지만 유지부의 간부님은 적으로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아요! 간접 대면은 하지만..!

276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03:20

간부님....아니. 간부... 간이 부어서 간부인건가요..(아님)

근데 아무 생각이 없어서 아무 느낌이 안들어여어...(흐느적)

277 월하 - 권주 (5287499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04:39

다시 맞잡은 손은 이전처럼 차갑지 않았다. 한동안 손을 잡은 채 있던 그녀가 손가락을 살짝이 꿈질 거렸다. 엄지와 검지로 권의 손등을 매만지고, 손가락 마디를 살피고. 힘을 주어 잡았다. 거친 손바닥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넌지시 말해주고 있었다. 저 못지 않게 권 역시 힘든 세월을 보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이어가던 그녀가 권의 대답에 고갤 들었다. 예상했던 반응이다. 저 역시 그러려고 했었으니. 고갤 끄덕이던 그녀가, 이어 꺼내는 말에 고갤 슬쩍 기울였다. 걱정 가득 담긴 말들을 들으며 눈을 깜빡였다. 말이 끝나고 방글이 웃어 보였다. 정말. 남에게 걱정 받는다는 게 이렇게 좋을 줄은 이전엔 몰랐는데.

"응. 왕자님만 믿을게요."

공주를 지키는 왕자님에 관한 동화가 생각나서. 장난기 슬 섞인 목소리로 답을 건넸다.

278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04:50

>>275 대신 그 요원의 뚝배기를 깨야...(???)

279 월하 (5287499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05:30

안녕 월하랍니다! 위엔 드림캐쳐는 아닌 거 같은데..
하튼 지연이가 저런 이미지였구나! 되게 귀엽네 :p

280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05:52

>>2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런 명언이....!! (엄지척)

>>278 요원의 뚝배기가 위험해...! 도망쳐! 요원아...!!
(Case 19 보스:......(흐릿))

그리고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281 월하 (5287499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10:00

안녕안녕! 아 음 조만간 주말이네... 후후후..

282 권주주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10:47

>>279 월하주 어서와요!! 그리고 왕자님이라니...! 으아ㅏㅇㅏ아아ㅏ아(///)(뛰어내린다)

283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13:14

어서와요 월하주!

이번 주 주말은.. 가능할까...(흐릿) 아니 제일 위험한 건 다다음주인가..

284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13:45

그렇습니다. Case 19가 열리기까지 앞으로 2일 남았습니다. 전력 승부인겁니다. 스레주와 전력 승부를 하는 겁니다!

285 월하 (5287499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20:01

>>282 안 돼에에에에 (붙잡는다
>>283 타미엘주도 안녕안녕! 가는ㅇ했..으면 좋겠는데 :q
>>284 전력 승부.. 요원님의 뚝배기를 깨야.. (?

286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21:18

>>285 Case 19 보스:.......(흐릿(도주 준비중)

287 월하 (5287499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35:48

>>286 생각해보니 요원님의 뚝배길 깨는건.. 스레주의.. (흐릿)

288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37:55

>>287 ....응? 저의 뭐죠...?(동공지진)

289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40:50

전력승부...자아. 닉시들아. 묶어둬! 너희들의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야! 뚝배기를 깨는 겁니다!

근데 왜 뚝배기를 깨나요? 뚝배기로 머리를 깨는 건가..?

290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4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배기를 깬다는 것은 머리를 아작내겠다는 의미죠.

291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46:39

아하. 머리를 아작낸다는 거군요.

타미엘: 음.. 그러니까... 익스파가 나타나고.. 희생되고.. 그게 제게의.. 몇 원인이네요. 뚝배기를 깨요(해맑)
타미엘주: 타미엘쟝.. 정말 해맑게 말하는데 미안하지만.. 너무.. 해맑아요..

292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0:42

>>291 Case 19의 보스:.....(살고 싶어(퇴각 고민)

293 헤세드주 (66271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2:46

음음... 제 형제의 고비는 정말 다행히도 넘겼습니다:) 제 몸상태는 여전하고 독한 약을 먹어서 졸리지만요. 내일 만나요:)

294 학교에게 미친 듯이 갈리고 있는 센하주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3:18

하...요즘 과제 양 실화...??(흐으으으으으릿)

이 또한...지나가리..........갱신...!!! 0ㅁ0(털썩)

295 학교에게 미친 듯이 갈리고 있는 센하주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4:27

답레도 올려야지 으으으으ㅡ아아...
가자...!!(으지)

296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4:59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안녕히 가세요..일단 무사하게 넘겼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8ㅁ8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297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6:30

아니. 고비 넘기셨다니 다행이예요.. 현실에서 눈물 한방울 찔끔 흘린 듯.. 아니 엄청 건강해지길 바래요. 정말. 헤세드주스트레스 다 긁어모아 가져가서 어디 스트레스 처리장에 버려버리고 싶은데.. 독한 약..(토닥토닥)

아. 진짜.. 뭐라 말을 더 이어야 할지..(우럭)

298 타미엘주 (7231788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2:57:21

아.. 아무튼. 내일 뵈요! 건강하고 건강해졌다면 좋겠다고.. 어.. 왜 종교가 있는지 느껴지네요.

센하주도 어서와요! 과제..(흐릿)(토닥토닥)

299 센하-유혜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12:06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예쁘게 띄우는 유혜의 모습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듯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내 눈은 탁하기 그지없었으리라. 이기적이라고 생각해도 좋으니, 내가 너와 행복했으면 좋겠단 말이지.
조용히 바라본 그녀의 눈은 진심으로 가득했고, 어쩐지 그곳에는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감정 또한 섞여 있어보여 눈치채고 보면 마음 언저리가 아팠다.

"난 내가 불행해도 좋으니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오고 있었어. 그런데 네가 그렇게 말하면 내 바람은 성립되지 못하겠네. 내가 불행할 때, 네가 행복할리가 없으니까."

나지막히, 물 흐르듯이 작게 읊조리면서 고개를 다시금 살짝 숙였다. 생각에 잠기듯 눈을 살포시 감은채로 가만히 있다가 도로 눈을 뜨며 유혜를 보았다.
맞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느껴지자 나 또한 놓지 않겠다는 듯 꼭 잡았다. 그래, 절대로 서로를 떠나지 않기로 그 날 약속했으니까.

"그러니 약속할게. 네 그 소원 반드시 이루어주겠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러니까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너도 나한테 약속해.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겠다고."

꾸며낸 허울이 벗겨지고,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다. 본래 이런 약속은 하지 않는 성격이었는데, 어째선지 너한테는 해버리게 된다.
그러니까.

//유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300 센하주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12:24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오!(손흔들)

301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12:56

(팝그작(팝그작) 이렇게 모두가 행복해지기로 결심한건가요...? 스레주는 이제 안심하고 서하와 하윤이를 막 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하:......(흐릿)

하윤:......(흐릿)

302 센하주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14:12

>>301 안이 스레주 그것은...(동공대지진)(어깨 붙잡)(???)

303 ◆RgHvV4ffCs (7651145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15:06

>>302

304 권주 - 월하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18:36

매만져지는 손이 부들부들한 감촉으로 간지러웠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가만히 월하의 손길을 받는다. 왕자님, 이라고 소리에 대략 2초간 잔소리를 포함한 모든 동작을 멈추고, 토끼처럼 눈만 둥그렇게 뜬다. 정신이 돌아오자 마자 순식간에 홍조가 가득히, 얼굴에 감정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아마도 펑하는 효과음이 났을지도 모르겠다.

"...그...그거 부끄럽다고요."

반칙입니다...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다. 마냥 싫은것은 아니지만, 역시 면역이 없어... 다른 한 손으로 얼굴을 폭 가리면서도 손가락 틈새로 월하의 모습을 본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사랑스럽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해서, 그녀와 가장 어울리는 표현은 무엇일까? 진심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손을 내리고 저도 따라 미소를 지어보았다.

"...지켜드리겠습니다. 공주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모처럼이니, 한번 해보지 않았던 달콤한 말을 진지하게 한다. 하지만 역시 귀가 빨갛게 되어있었다.

305 센하주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20:17

>>303 ...흐음, 방법이 없군요.(싸늘)(탕!)(??)

306 센하주 (7554026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20:50

달달하다...(팝그작)

307 권주 - 월하 (1787057E+5)

2018-04-05 (거의 끝나감) 23:21:18

센하주 헤세드주 어서와요!!

>>306 (옆ㅇ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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