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WQsnEjp2w
(9742726E+5 )
2018-03-30 (불탄다..!) 16:48:25
만약에 아주 만약에라도 제가 죽더라도. 여제께서는 부디 마지막까지 저희들의 미래를 위해 싸워주십시오.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시트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1264664/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새벽의%20봉화
563
히료주
(0027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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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13:38
>>562 2레벨입니다......(울먹)
56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13:40
호레이쇼는 일반인이랑 비교했을때 얼마나 완력이 셀까?
565
이름 없음
(463237E+65 )
Mask
2018-03-31 (파란날) 12:14:09
솔직히 이쯤 듣고 나니까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게 에반이 아니라 레스주가 밤중에(!) 히료를 만났으면 걍 튀었을 것 같아요
566
히료주
(0027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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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15:43
그보다 마녀의 밤은 대체 수련을 어떻게 해야 하지......(Gomin) 애초에 수련이 가능하긴 한 걸까... 알렌의 신명과 비슷한 식으로, 진행하면서일까요.
567
◆oWQsnEjp2w
(8434141E+6 )
Mask
2018-03-31 (파란날) 12:16:28
후자입니다.
568
알렌주
(46432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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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17:28
2황녀님 성함이 궁금합니다! 앗 서술자가 멋대로! 레주 신경쓰지 마세요!
569
이름 없음
(463237E+65 )
Mask
2018-03-31 (파란날) 12:17:49
답글 다려고 다시 읽는데 히료는 의식의 흐름이 말에 다 드러나네영
570
히료주
(0027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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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18:16
그보다 얘 설정상 말랐는데 내장형 근육이라도 있는건가 >>565 너무해......(울먹) >>567 역시!(끄덕)
571
◆oWQsnEjp2w
(8434141E+6 )
Mask
2018-03-31 (파란날) 12:18:26
>>568 테시아 루이시안 타이온 로이크덴입니다.
572
알렌주
(4643241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18:28
다들 좋은 아침! 맛있는 점심하셨나요! 식사전에는 항상 유즈네 여신님에게 감사합시다!
573
히료주
(0027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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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18:55
>>568 테시아 루이시안 타이온 로이크덴 아닌가여? >>569 네 의식의 흐름이...!
574
알렌주
(4643241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19:37
테시아 루이시안 타이온 로이크덴. 기억하십쇼 알렌! 당신의 주군이 될 자 입니다! 라는 건 무리..
575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19:38
넹 아무튼 알렌주도 좋은아침!!! 저는 식사 전에... 음... 아쉽지만 전 무신론자라서! 그나마 믿는 신이 있다면! 그것은 FSM!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576
에반 - 히료
(463237E+65 )
Mask
2018-03-31 (파란날) 12:21:03
"아니요, 별 오해는 안 했습니다만... 네. 동감하는 바입니다." 처음 몇 마디는 대꾸를 했지만 점점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대화가 이리저리 주제가 바뀌자 어디에서 맞장구를 쳐야 할지조차 잊어버릴 것 같았다. "밤 산책은 좋은 취미지만, 그렇다면 이런 골목이 아니라 대로변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숙소 근처꺼지라도 모셔다 드리려 하는데요." 밤 산책을 그럼에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그렇다고 그냥 가 버릴수도 없고 하니 동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577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21:58
어우 근데 카페인이 저에게 지금까지도 빅엿을 주시고 계시네요. 아하핰 카페인 쥬거버령!
578
히료 - 에반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27:00
"......어, 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뭔가 죄송하네요. 제가 말할 때 제 생각에 집중해버리면 약간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뱉는 버릇이 있어서..."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눈을 깜빡깜빡거립니다. 사람의 표정을 읽는 것은 익숙했기에, 상대가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는 것이 보였다. ......어떡하지. "그, 그리고...... 숙소 근처까지요? 굳이...? 저 같은 걸...... 요? ......물론 뭐 싫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면 그 쪽이 곤란하지 않으세요?" 그 말에는 동의한다. 대로변이 확실히 더 나았지. 그렇지만 이런 골목이 뭐가 나빠서. 물론 이 말을 카나비스 할머니 앞에서 했다면, 이마를 손등으로 맞고 훈계를 들었겠지. 그렇지만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걸. 나 같은 거 이런 골목에서 범죄의 표적이라던가, 된다고 해서 남들한테 피해 가는 게 있을까?
579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27:36
일단 저 머리도 어지럽고... 좀 토할 것 같아서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토할 것 같아......(울먹)
580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32:10
알반이 격투 게임에 나왔습니다- 특수기 필살기 ➡⬇↘ + P(연타) - 머신건 킬 ⬇↙⬅ + P - 크레센트 엑스 ➡⬇↘ + K - 스피닝 킬러웨일 ➡↘⬇↙⬅ + K - 블러디 클로 초필살기 ⬇↘➡ + PP - 댄스 오브 버서커 ⬇↙⬅ + PP - 스피릿 오브 버서커 ⬅↙⬇↘➡ + KK - 헬즈 기요틴(기 3줄 소비) 그러하다. 심심했다.
581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34:38
(사망)
58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37:48
히료주 다이이이이이이이인-!!
583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39:37
다크 소울은 해본 적도 없지만 눈 앞에 유다희양이 보이는 기분.
584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39:57
갱신
585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40:47
티르주 반가워요! 어서와요!
586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41:39
안뇽 히료주!
587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42:42
넹 안녕하세요 티르주!!!
58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42:42
티르주, 우선 네놈부터 피의 제물로 올려주마(인사)
589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44:12
"으... 어어......" 히료가 발을 헛디뎌서 산에서 구르는 12시 44분.
590
◆oWQsnEjp2w
(84341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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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47:02
오늘의 운세. 평 하루를 무탈하게 지내는 법도 알아야 한다. 특정 변화 없음
59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49:06
평, 입니까- 평범한게 좋은 법이죠. 음.
592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49:22
>>590 ??? 오늘 진행 있나요? 아 맞다 오늘 주말이었지. 그보다 평... 평이군요! 조와양!
593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49:26
>>588 오늘 낮은 대머리의 춤을 추어주마!
594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51:53
...핫! 하자! 대련!!
595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52:28
이제보니 히료 참고이미지에 초커를 빼먹었네요 이런 젠장.
596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52:43
>>594 내가 이김 ㅎㅎ. 선관 짜고 싸우실?
597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53:01
>>595 쵸커! 쵸커는 좋은 문명!
59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54:14
>>596 선관이라... 저번에 말한대로 가끔씩 함께 의뢰를 해서 안면을 튼 상대라는게 좋겠네요.
599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2:54:55
사실 히료 외형사항은 제 취향의 집약체입니다. 전체적으로 까만 의상+베이지색 머리+숏컷+안경+눈물점+독특한 의상+절대영역!!!+세일러복+초커!!!!! >>597 네 그렇습니다 초커는 최고입니다...
600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55:00
>>598 서로에 대한 인상은?
601
알렌주
(4643241E+5 )
Mask
2018-03-31 (파란날) 12:56:57
빈센트는 레벨이 어느정도인가요!
602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63041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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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57:39
>>600 호레이쇼측에서는 "궂은 일도 열심히 하는데다, 성격이 좋아! 다람쥐 같아!"라는 의미불명의 평가입니다. 일단은 꽤 호감인 듯 합니다. 아마도.
603
◆oWQsnEjp2w
(84341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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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2:59:14
>>601 46으로 기억합니다
604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3:00:47
>>602 다람쥐.... 티르 측에서는 호쾌해서 의뢰 밖에서는 좋지만 의뢰에서는 조금 컨트롤한 부분이 많은 존재겠네용! 호감! 이제 산레를 주시오
605
히료주
(0027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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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3:01:14
>>603 ...?!(움짤)
606
호레이쇼 - 티르
(63041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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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3:06:12
"맛있다아아아아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아주 우연히 아주 운 좋게 질 좋은 굴을 구했다. 그래서 그걸 갖고 맨날 수련을 하는 숲에 와서, 냄비를 써서 아히요(오일찜)으로 요리했다. 뭐, 물론 아주아주 맛있다. "좋네-! 나 혼자 먹기 아깝네-! 그치만 역시 나 혼자 먹을래-! 굴은 다 내 거다-!" 그런 식으로 아무도 없는데 맛있다 맛있다 소릴 질러가며 열심히 굴을 먹었다. 바게트에 마늘이랑 굴을 올려서 먹으면 최고로 맛있어- 크하하하하- 뭐, 그렇게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 //선레! 정작 저는 굴 별로 안 좋아합니다.
607
티르 - 호레이쇼
(1337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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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파란날) 13:11:58
- 맛있다아아아아아! 이 목소리는! 내가 아는 사람의 목소리다. 키가 크고 성격은 단순한 그런 사람의 목소리! 무언가 맛있다고 외친다면 틀림없이 맛있는 것을 먹고있을 것! 빠르게 달려나가, 조금 공간이 되보이는 공터에서 냄비에 무언갈 조리하는 호레이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니! 이제 반은 내것이다!" 오랜만의 재회를 이런식으로 해도 될까, 싶지만 그래도 된다.
608
티르 - 수련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3:16:01
선의 자유. 루이시르식 창투술은 네 개의 선을 기준으로 하여, 나의 팔 다리가, 나의 창이 또다른 선이 되어 이동하는 자유를 추구했다. 그렇다면 지금 내 시점에서 할 수 있는것은, 노는것 마냥 보이지만 선을 더 자유로이 사용하는 방법 아닌가. 쿵! 파격음이 났다. 창을 땅에 박고 밀어내어 주먹을 내지른 것이다. 부웅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났다. 창을 축으로 하여 몸 자체를 뒤로 날린 것이다. 바닥에 꽂은 창에 몸을 싣고, 한바퀴 돌아본다거나. 다시 창끝을 들고 평소처럼 창을 내지른다거나. 상상력의 한계가 나를 창과 몸에 가두는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다시 창을 내지르는 수 밖에. * 수련★
609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3:17:27
히료의 세일러 겉옷을 벗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610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3:17:54
살짝 작붕이 있지만 그건 무시해주시길. 이제 보니 머리도 넘 크고......(울망)
611
티르
(1337249E+5 )
Mask
2018-03-31 (파란날) 13:20:44
>>609 참 이쁘구마
612
히료주
(002711E+60 )
Mask
2018-03-31 (파란날) 13:21:12
>>611 엗 감사합니다! 사실 저것도 제 취향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요 히료는 제 취향 총집합입니다(???)
613
호레이쇼
(6304172E+5 )
Mask
2018-03-31 (파란날) 13:23:49
...어라? 대련이랑 수련이랑 따로따로던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