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4019594E+5 )
2018-03-19 (모두 수고..) 17:51:1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37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02:19:05
전에도 말했지만 저의 최고의 즐거움은 여러분들이 스토리를 즐기고 이 스레에서 즐겁게 일상을 돌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스레주로서 그 이상을 바라면 그것은 욕심이지요. 음..그래도 스토리...좋게 평가해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나름 준비한 기간이 꽤 있거든요. 사실... 3년전에도 살짝 세워볼까 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못 세우게 된 스레이기도 하고..그 이후로 좀 더 갈고 닦았고...그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좋게 평해주니 감사할 나름이고... 다른 분들도 말씀 너무 감사해요. 그냥...새벽이라서 한번 넋두리 해보고 싶었어요. 가끔은 말이죠. 아마 이후로는 이런 넋두리는 없지 않을까..추측해봅니다.
238
센하주
(23045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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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FIRE!) 02:22:19
>>237 훗후 그렇다면 저도 기뻐요! >ㅂ< 아닛 그런데 새삼스러운데 익스레ㅡ버 엄청나게 오랫동안 구상하셨잔하요 :0 핫 역시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더니..!! 덕분에 이렇게 퍼ㅡ펙트한 이야기가 나온 걸지도 몰라요! 0▽0 그리고 사람에게는 언제나 고민거리가 있는 법이라ㅏ고생각해요. 레주라고 못 털어놓는다는 법 있슴까!!(빼액)
239
센하주
(23045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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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FIRE!) 02:23:16
아ㅏ 그리고 레주 참고로 저 뒤통수 이만큼 아픕니닷 >.0(움짤) 꼭! 참고해주세요!!!((?????)(대체)
240
◆RgHvV4ffCs
(04183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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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FIRE!) 02:25:14
>>238 3년전에 기획한건지. 3년간 갈고 닦은 것은 아닙...(흐릿) 사실 갈고 닦은 것은 작년 5월달부터...(흐릿) 아닛..그리고...왜 다들...!! 이준 델타설은 오래전부터 꽤 있었고 많은 분들이 밀었는데...왜 다들 이제와서...8ㅁ8 ...그리고 갑자기 분위기가 조용해졌군요. 여러분...얘기해도 괜찮아요..(흐릿)
241
센하주
(23045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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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FIRE!) 02:27:53
>>240 ㄱ그게 그거예요 0▽0(?????)(일단 우기기) 흠 사실 저도 이준 델타설 밀기는 ㅁ밀었는데 설마...그게 진짜일줄은...꿈에도...몰..ㄹ...(흐려진다아아아앗)
242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02:32:01
(대체 왜 다들 그렇게 밀고서 확신감을 가지지 못한거지?!(흐릿)
243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02:33:20
제가 스레 초중반기에 말한 적이 있었지요. 전반기에는 서하에 대한 이야기를 풀거고, 후반기부터는 이제 하윤이와 서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풀 거라고 말이에요. 음...이제는 왜 그런 구도를 취했는지 모두가 이해했을 거라고 믿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반기에 하윤이와 서장님이 풀렸으면 이 스레는 와장창 해버렸을거야...(흐릿)
244
권주주
(4463706E+5 )
Mask
2018-03-20 (FIRE!) 02:34:22
(문득 첫인상표를 꺼내보았다)(흐릿해짐... 하윤이는... 정정할게요. 현인상도 천사입니다ㅡㅠㅠ
245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02:3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로 다들 저런 느낌 아니었던가요...(끄덕) 그리고 거짓말..!! 하윤이 인상은 건강즙이면서..!
246
센하주
(2304525E+5 )
Mask
2018-03-20 (FIRE!) 02:40:02
훗후 아무래도 이제 자야할듯합니다아앗(한계) 유혜독백내일 9999999...(이하생략)번 읽어야지이이 다들 굿밤되세요!
247
권주주
(4463706E+5 )
Mask
2018-03-20 (FIRE!) 02:40:46
>>245 에엗 아닌걸요...? 저는 하윤이를 건강즙 마녀라고 생각한적 없...(???)
248
권주주
(4463706E+5 )
Mask
2018-03-20 (FIRE!) 02:41:19
센하주 잘자요!
249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02:43:20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그리고..어느새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끄덕)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전의 현 인상표를 기억한다구요! 다만...하윤이가 결의를 다지는 것처럼 보이지만..정말로 그런진 별개입니다. ...사실 경찰이기에라는 이유로 애써 태연한 척 하려는 것에 가까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항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고...무너질 것 같은 느낌 반, 이겨내려는 느낌 반에 가깝답니다. 그러니까 천사와는 거리가 멉니다. 음..다들 잘 자요! 이만 전 갑니다!
250
이름 없음
(6754464E+5 )
Mask
2018-03-20 (FIRE!) 02:43:24
안녀엉ㅇ.... 자다가 또 깼다.
251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02:43:46
....그리고 이거..느낌이 일어나시는 분들이 정주행하고 뭔가 글 하나씩 남길 삘인데..(흐릿) 에잇..몰라 자고 난 후에 고민하지. 아무튼 정말로 가겠습니다!
252
권주주
(4463706E+5 )
Mask
2018-03-20 (FIRE!) 02:45:01
>>249 스레주도 좋은 꿈 꾸세요! 잘자요! >>250 (흐릿) 자다 깨시면 힘들지 않나요...?
253
이름 없음
(6754464E+5 )
Mask
2018-03-20 (FIRE!) 02:54:22
스레주 잘자 >>252 조금은. 정말 일찍 자고 싶어도 힘드네...
254
권주주
(4463706E+5 )
Mask
2018-03-20 (FIRE!) 03:00:49
>>253 으음 역시 그렇죠. 수면 패턴이 그렇게 되고나면 ., 권주주도 내일은 6시에 일어나야 해서... 이만 자야됩니다! 다들 좋은 꿈 꿔요!
255
이름 없음
(6754464E+5 )
Mask
2018-03-20 (FIRE!) 03:13:30
그래도 생활 하는데 그렇게까진 큰 불편함은 없지만 xd 잘자! 좋은 꿈 꿔!
256
권주주
(1781885E+6 )
Mask
2018-03-20 (FIRE!) 07:50:49
권주주가 버스안에서 갱신이에요!
257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1:26:1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258
메이비주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1:48:58
뿅!
259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1:53:26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아침이에요!
260
메이비주
(3896723E+5 )
Mask
2018-03-20 (FIRE!) 11:57:09
안녕하세요!
261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1:57:17
스레주 어서와요! 근데 어째 컨디션이 영...(._. )(개강 3주차 컨디션)
262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1:57:34
메이비주도 안녕하세요!
263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1:57:49
권주주도 안녕하세요! ....어어..그리고 개강 3주차면 원래 컨디션이 떨어지는 법이에요... 으으...수업 싫어요..(도리도리)
264
메이비주
(3896723E+5 )
Mask
2018-03-20 (FIRE!) 11:58:16
안녕하세요 권주쥬! ><
265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2:06:44
일단 스레주는 슬슬 식사를 좀 해야겠네요! 다녀오겠습니다!
266
메이비주
(3896723E+5 )
Mask
2018-03-20 (FIRE!) 12:06:54
다녀오세요!
267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2:11:00
스레주는 다녀오쎄요!
268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2:36:21
그리고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그리고....(머리박기) ...난 새벽에 무슨 말을 한 것인가.... 무섭도다..새벽감성...(도리도리(이불킥)
269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2:43:01
>>268 으음... 새벽감성 무섭지요.(새벽에 썼었던 독백을 확인)(사라진다) 그래도 스레주의 속을 알 수 있어서 괜찮다고요?
270
메이비주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2:43:15
새벽?! (구경하러 가본다
271
헤세드주
(4392838E+5 )
Mask
2018-03-20 (FIRE!) 12:43:15
1시까지 시간이 나서 갱신해요!:3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끄덕끄덕)
272
메이비주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2:44:52
어서오세요!
273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2:45:0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260 >>271 .....(흐릿) 으아아아...괜찮다고는 해도.....(이불킥) >>270 안돼요! 메이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안돼요...!!
274
이름 없음
(3208534E+5 )
Mask
2018-03-20 (FIRE!) 12:45:45
새벽 감성은 무섭지 (끄덕끄덕 모두 안녕안녕.
275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2:47:23
월하주 안녕하세요!
276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2:48:01
앗 그리고 헤세드주도...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은건가요?
277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2:4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결국 월하주도 본 모양이군요. 아...아무튼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278
헤세드주
(4392838E+5 )
Mask
2018-03-20 (FIRE!) 12:52:42
월하주 어서오세요!! 저는 괜찮답니다! 어제 타X레놀은 두 알 먹고 자서 그런지 훨씬 나아졌어요!:D 환절기 감기를 가장 조심해야 하기도 하고.... ;3 음믐므... 오늘은 따뜻한 걸 먹고 속을 좀 풀 생각이에요:3
279
권주주
(74925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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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FIRE!) 12:55:05
>>278 다행이네요. 요 며칠간 아파보여서 걱정됬었는데...ㅠ
280
◆RgHvV4ffCs
(0418337E+5 )
Mask
2018-03-20 (FIRE!) 12:55:50
음..음...아무튼 여러분. 이럴때 다양하게 일상을 돌리고 기운을 차리는 소재로서 막막 돌리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풀이 죽어있어도 R.R.F는 멈추지 않지!!(??
281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2:57:34
>>280 (서장님한테 발로 까여서 시무룩해진 권주 독백 쓰고 있었음)(희미해진다)
282
메이비 - 이준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2:58:16
"......." 대답을 기다리는 시간은 조금 길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시간에 기대감이라던가 그런것은 하나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은 슬픈것이 되버리는게 아닐까? 하지만 그것을 알고서 말한것이었기에. 지금 솔직히 내 머리속에는 와~ 진짜 후련하다. 정도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했고. 완전히 인지하고 난 뒤에는 말해봤자인데~ 이 생각이 대부분이었으니까. 그럼에도 이렇게 말해버린것은 나라는 인간의 스타일이 바뀌지 않는다는거겠지. 물론 거기에 후회는 없다. 내가 한 말에 단 1의 후회도 없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대답을 듣고나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슬픈 감정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매우 뻔한 대답이었기 때문일까. 나는 너무나도 진지하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 답을 듣고 난 뒤에 고개를 끄덕이고 자기도 모르게 웃음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상처라고 생각하실거 없어요, 애초에 각오하고.. 아니 이해하고 말했던 거니까요? 이런 대답이 들려올거라고 생각하고 말한거였고.. 무엇보다 제가 서장님을 좋아하게 된게 바로 그 아내분 이야기 때문이었으니까요. 오히려 여기서 생각해본다거나 그런 이야기 들었으면 제가 더 묘한 감정이 됐을겁니다~ 아, 하지만 좋아하는 이유가 차이는 이유라니 이건 좀 묘할지도." 슬픈 감정이 적다는거지 없다는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울음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다. 다른 사람도 다 이런 느낌일까 차일때? 그것은 알 수가 없지만. 나는 서장님을 바라보며 어깨를 토닥이려 했다. 이런일에서는 너무나도 진지한 사람이기에. 어쩌면 더 곤란한것도 서장님이 아닐까. "저는 서장님처럼 한 사람만 죽을때까지 사랑하는것은 못해요, 그러니까 아마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결국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겠죠. 그.러.니.까, 서장님이 걱정하실건 없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이미 이해하고 내린 답이었으니까요?" 이거 괜히 어색해지는건 아니겠지,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웃어보였다. "그래도 10년도 전에 잃어버린 감각을 서장님 덕분에 다시 한번 느껴봤으니까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심이었다.
283
메이비주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2:58:58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까지 쓴 레스중에 가장 메이비스러운 레스라고 생각함 (뿌듯.
284
헤세드주
(4392838E+5 )
Mask
2018-03-20 (FIRE!) 12:59:37
흥미진진하지만... 저는 가볼게요;ㅁ;)/ 1시가 되어가네요ㅠ >>278 걱정 고마워요:)
285
메이비주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2:59:47
그리고 새벽감성.. (캡쳐(?
286
메이비주
(5802886E+5 )
Mask
2018-03-20 (FIRE!) 13:00:04
다녀오세요!
287
권주주
(7492588E+5 )
Mask
2018-03-20 (FIRE!) 13:01:13
헤세드주 잘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