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10659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9. 인비지블 킬러 :: 1001

◆RgHvV4ffCs

2018-03-15 18:36:26 - 2018-03-18 02:05:12

0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18:36:2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53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5:58

부둥부둥!

54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8:17

여러분들이 간부님을 정말로 싫어하는 것 같던데..네. 거의 극혐 느낌으로 말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스레주는 성공한 셈입니다. 말 그대로..음.. 그러니까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철저하게 짓밟아버리는 그런 이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로 좀 더 잔인한 느낌으로 가기도 했답니다.

진엔딩 루트이기에 여러분들이 끈적한 엿을 먹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55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9:11

>>52 (기대)(팝콘 준비)

>>54 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혐 느낌 맞...습니다...(간파당했다!) 그리고 엿을 먹일 수 있다니!!! 예아아ㅏㅇ~~!!~! (??)

56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0:39

>>55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선택과 행동 나름이지만 말이에요! 스레주는 여러분들의 자유도를 최대한 보장합니다!

57 지은 - 메이비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5:45

“커플들이죠.”

아까의 화사한 기운은 어디가고 음울한 기운만이 가득하다. 분명 커플로 가득한 하루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틀림없어보였다. 젠장! 능력이라도 써서 모두 투명화 시켜 버리면 내 눈앞에 안 보이겠지? 급기야 이성적인 인간이 생각하지 않을 결론에 도출하고 만다.

“그, 그러면! 같이 마셔도 될까요?”

우연히 만난 선배인데,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무엇보다 오늘 같은 날 혼자 집에서 사탕이나 까먹기에는 너무 슬프지 않은가.
생각해보니 메이비 선배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싶어졌다. 메이비 선배라면... 고개를 들어 선배를 본다. 모델에 가까울 정도로 큰 키에 평균을 훨 웃도는 외모. 애인이 있는게 아닐까?

“어, 이런 날에 저랑 술을 마셔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폐를 끼는 것 아닌가...”

깔끔한 끝은 맺지 못했다. 지은은 고심하는 기색이었다.

“젠틀! 처음 들어보신다니 사람들이 눈이 없나봐요!”

분명 메이비가 한 말은 저런 뉘앙스가 아니었는데?

58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9:03

저 일상에서 지은주의 사심이 살짝 엿보인 것 같아...!(??

59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9:54

>>58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눈물) (사실 맞다)
에잇 이렇게 된이상 모두 투명화 되라고요1!! (???)

60 권주주 (8128231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0:57

갱신이에욥!

61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1:01

>>59 서하:...아니, 저는 딱히 염장을 지른 적이...(시선회피)

62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1:10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63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2:49

권주주 어서와요!

64 메이비 - 지은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02

"남자친구가 있을법한데, 아.. 하긴 요즘 바쁘니."

지은에 대한 말이었다. 그녀는 지은이 남자친구가 없는것을 일이 바빠서 그렇겠거니 하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녀의 눈에는 아롱범팀 전부 매력있어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설마 지금 지은이 이성적이지 못한 생각을 하고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 그럼 어디로 갈까..."

어디 자리잡고 마실만한곳. 그녀는 편의점 앞에 설치된 간이 테이블을 발견하고는 지은을 데리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대충 편의점에서 안주거리를 사오면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 도착하고나서 들려온 물음에 그녀는 피식 웃고는 지은의 머리에 손을 텁하고 올렸다.

"나도 할 일 없으니까, 걱정말고~"

그녀는 지은을 자리에 착-!! 하고 앉은뒤에 맞은편에 앉아 캔을 따 건넸다.

"그래? 뭐.. 좋게 들을게."

젠틀한게 나쁜건 아니니.

65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11

메이비주 빠르셔...?

66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36

어서와요!

67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5:16

모바일이라 2배 이상 느려진 속도에욤 8ㅁ8

68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6:04

(동공지진) 메이비주 엄청 빠르시구나... 전 지금 컴퓨터인데도...(눙물) 저도 레주 처럼 타자 800에서 900 나왔으면 좋겠어요...!

69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6:42

레주는 신의 속도! (엄지 척

70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2:05

.......아니요..신의 속도는 아닙니다만...(흐릿)

71 지은 - 메이비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2:34

“남...자...친구요?”

지은은 눈을 돌려 시선을 피했다. 요즘 바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없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남자친구고 뭐고 그냥 친구가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이성에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눈치도 없었다. (지금도 없지만 그때는 더 없었다.) 대학교 시절에는 일과 공부를 하느라 바빴으니...

“그런 거 없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쭈욱.”

왜 이런 말을 하는 게 슬픈 걸까. 지은은 눈을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요!”

메이비가 하는 대로 자리에 앉은 후 맥주를 받았다.

“메이비 선배님은 남자친구 없어요?”

없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72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4:44

정작 둘 다 성적 지향은 ALL이라고 합니다.(??

73 권주주 (8128231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5:29

다들 안녀어어어엉!

74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6:13

>>72 맞아요! 사랑은 열린 문~~ 이니까요! (??) 흐음...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아니라 애인이구나... ;( 반성해야겠어요!

75 메이비 - 지은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6:50

"흐음, 좋아하는 사람도?"

그녀는 의아하게 바라보다간 자신도 캔을 따서 손에 쥐었다. 뭐 연애에 관심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따위의 생각을 하며 캔을 입에 가져다댔다.
소주파 맥주파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역시 이 목넘김 때문에라도 그녀는 맥주를 좋아하는편이었다.

"없어, 지금은."

그녀는 담백하게 말하며 씩 웃었다. 아마 1년쯤 됐을까..

"몇번 사귄적은 있었는데.. 음. 그냥 오래 못가고 헤어졌었지."

그녀는 회상을 하다간 기억조차 나지 않자 혀를차며 고개를 저었다.

"부럽단 말이지, 우리팀 커플들처럼 진짜 사랑을 하는걸 보면.."

76 지은 -메이비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3:27

”네? 좋아하는 사람이요? 에이, 헤헤헤...“

지은이 웃으면서 굳이 대답하지 않았다. 그 모습이 뭘 그런 걸 묻냐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진실은 지은이만 알 일이다.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테이블에 탁 놨다.

”흐음, 들어보니까 사랑이란게 다 그렇데요... 한번에 불타올랐다가 한번에 사그라드는...“

물론 사랑 같은 거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이 그렇다 했다. 인터넷이 그렇다면 그런거 겠지.

”저희 팀 커플이요? 맞아요~ 보고 있으면 막 훈훈하고 그렇다니까요.“

아까는 모두 투명화 시키겠다는 둥, 기분 나쁘다는 둥 별 생각을 다 해놓고는 막상 지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니 짜증을 낼 수도 없었다. 뭐, 둘이 그렇게 사랑하는 걸 보며는 기분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니까...
지은은 맥주를 들어 한 모금 더 마셨다. 아까보다는 많은 양이었다. 이런 걸로 취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메이비 선배!는 어디 출신이셔요? 잠~시만요. 제가 맞춰볼게요... 흠흠... 캐나다?“

물론 캐나다에 대해 아는 건 하나도 없다.

77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4:05

흠! 메이비의 질문에서 순간 멈칫했습니다! (사실 지은주도 잘 모름)(무책임)

78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4:32

저것은 있다는 이야기다...있다는 이야기야..(버려짐)

79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7:09

>>78 음...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근데 진짜 잘 모르겠어서요 ....ㅋㅋㅋㅋㅋ

80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7:50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러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81 메이비 - 지은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9:24

"흐응.."

연애에 관심이 없나보다. 그녀는 지은의 웃음을 그렇게 생각했고 어느새 캔을 반쯤 비우며 누군가를 떠올렸다.
... 왜 이 타이밍에서 떠오르는거지, 불쾌하군.

"나는 불타오른적도 없어, 그래서 더 미안한거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고백을 받았고, 상처를 준게 되버리니까.
그녀는 눈을 한번 깜박이고는 어깨를 으쓱였다.

"출신? 러시아야."

그녀는 캐나다라는 말에 고개를 젓고선 답했다. 물론 러시아든 캐나다든 아는것은 없다. 그런거 기억하기도전에 입양되어 한국에서 살았으니까 말이다. 러시아어? 당연히 할 줄 모른다.

"자주 묻긴 하지.. 그 질문. 근데 난 한국말고 다른 나라는 잘 몰라. 어릴때 입양 됐거든."

혹시라도 환상이 있었다면 유감.

"나도 사탕 건네긴 해야하는데.."

82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0:05

있어! (확신

83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0:48

모릅니다! (불확신
(아니 너가 그러면 안되지)

그리고 메이비는 대체 누굴 떠올린거죠...?(지긋)

84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3:34

누구게요~

85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4:09

음....알파쟝이라던가...!(아님

86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4:20

헉! (들킴

87 지은주 (4559375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4:25

알파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 아실리아주 (0530766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7:44

갱신. 웹툰화... 대박... (초롱초롱)

그리고 네.. 그렇습니다.. 웹툰은 사람이 할 짓이 못 됩니다..... 한 컷당 들어가는 에너지를 분배해서 쏟아붓는 요령이 없으면 실시간으로 시체가 되어갑니다.. (대체)

89 아실리아주 (0530766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8:42

알파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메이비주 (9123922E+5)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9:47

어서와요 !

91 지은 - 메이비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00:20

”정말요? 그렇다면... 흠... 그것도 나름대로 슬프네요. 에라, 모르겠다! 전 고양이랑 결혼할거에요!“

어째서 그런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거야? 지은아, 너의 성적 취향이 ALL이라고 해도 고양이랑 결혼은 무리가 아닐까? 아무튼 지은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에 대한 인식도 없이 만족스럽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아니 그런 말 해놓고 만족스러워 하지마!

”러시아라! 러시아에는 미인이 많다던데 정말인가봐요?“

물론 러시아도 아는 것 하나 없다. 미인이 많다는 이야기도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것이다. 아무튼 지은은 어느 사심도 담겨 있지 않은 진심을 말한 것이었다.

”어릴 때 입양...“

썩 좋은 이야기는 아닐 것이었다. 지은은 더 이상 캐묻지 않기로 했다.

”사탕이요? 맞다! 아까 보니까 화이트데이 이벤트 상자...? 그런 게 세워져 있더라고요. 흐음... 솔직히 사탕 만들고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엄청 어려워보이고 요즘 바쁘니까 깔끔하게 포기! 했습니다.“

너털스럽게 웃었다. 지은의 맥주 캔도 어느새 반 정도 비어있었다.

92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01:34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웹툰은 진짜 보는 사람도 진짜 힘들겠다...생각이 들더라고요..정말...

93 지은주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02:06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웹툰... 힘들죠.(끄덕끄덕)

94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04:24

권주주가 일상 구해바여...(꼬물

95 아실리아주 (2473601E+5)

2018-03-16 (불탄다..!) 00:04:43

그래서 제가... 서하리아 100일 기념 만화 파일을 날렸을 때... 진짜... 서러웠죠............. (._. )

물론 웹툰이 아닌 입시 컷만화도 힘듭니다. 역시 한장그림이 최고..... (좀)

96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05:04

>>94 좀 더 이른 시간이었다면 스레주가 손을 들었겠지만..12시 이후는..(흐릿) 스레주는 오늘도 2시~3시에는 자러 갈 생각이라서... 8ㅁ8

97 아실리아주 (2473601E+5)

2018-03-16 (불탄다..!) 00:05:37

권주주 어서 와요 :> 일상... (내일이 토요일이면 돌렸을 텐데

98 지은주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05:41

권주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이미 돌리고 있어서요...

>>95 그런 일이 있으셨어요...??? 8888888 (폭풍 울기) 아니 아실리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캐요..ㅠㅠㅠㅠㅠㅠㅠ(무한 토닥토닥)(무한 부둥부둥)

99 메이비 - 지은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06:28

"고양이도 좋지."

좋은건가. 그녀는 이상한 대답을 하며 수긍해버렸고 이내 만족스러워하는 지은의 얼굴을 보곤 턱을 괴고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다.
언제나 느끼지만 우리팀 여자애들은 귀여운거 같다.

"그런가? 적어도 난 아닐테지만."

진지하게 그녀는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변이 다 동양인이기도하고.. 생각을 깊게 해보지도 않긴 하지만 말이다.

"좋은분들이었지, 정말 큰 은혜를 입었어."

그녀는 머리를 긁적이며 그렇게 말하고는 다음캔을 따며 지은을 바라봤다. 한캔 다 비운듯.

"이벤트 상자? 신기한게 다 있네. 뭐 난 이것저것 만들어봤지만.. 음~"

그녀는 잠시만. 하고 말을 멈추곤 주머니에서 자그마한 봉투를 꺼내 건넸다. 나비 모양의 사탕.

"다른 사람들한테도 건네주긴 해야하는데.. 자리에 두고갈까 고민중이야."

100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06:35

>>95 (토닥토닥) 정말 많이 서러워하셨죠... 아실리아주. 진짜 그땐 고생이 많으셨어요. 정말...

101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07:08

>>96 흐은... 괜찮습니다!
>>97 목요일이라 애매하긴 하네요... 언제든 상관 없지만요!

그럼 뭐하지...

102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07:20

벌써 12시가 넘었구나.. (출근생각

103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07:31

서하:...서장님. 이거 쓰이긴 하는 거죠? ...힘들게 만들었는데.

이준:음. 안 쓰이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나! 허허허허! 자네가 집에 가져가게!

서하:........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