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10659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9. 인비지블 킬러 :: 1001

◆RgHvV4ffCs

2018-03-15 18:36:26 - 2018-03-18 02:05:12

0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18:36:2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04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08:40

그건... 진짜 안타까웠죠8ㅁ8
애써 열심히 했었는데 한순간에 날려버리는건...ㅠㅠ

105 아실리아주 (2473601E+5)

2018-03-16 (불탄다..!) 00:08:43

>>98 개갠찮습니다.... 그래도 그 충격으로 추진력을 내서(?) 100일 기념 일러스트를 완성시켰으니.......

106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10:30

1. 독백! 잿빛 독백!
2. 그냥 평범한 느낌으로 독백
3. 카피페 할래오?
4. 잡담하쟈 그냥
5. 내일도 풀강이잔어ㅋㅋㄲㄱㄲㄱㅋ

.dice 1 5. = 3 요즘 다이스 많이 돌리는 기부니...

107 아실리아주 (2473601E+5)

2018-03-16 (불탄다..!) 00:10:32

>>100 >>104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갠찮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고 앞으로 그릴 일은 더 있을 것이니...(._. )

조만간 다른 캐릭터들도 그려 보고 싶어요. 시간이 난다면! :>

108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11:25

그러고보니 저도 커플링 예상하고 있는게 있어오.


근데 제 예상이 맞으면 몬가.. 안될거 같아오..

109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12:02

카피페! 제일 쉬운거군!
근데 썼던게 남아있지 않어여... 중복 있더라도 양해를...

110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14:14

>>106 카피페라고?!(착석)

>>107 뭔가 아실리아주. 엔딩 직전에 단체 샷 한번 그리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라... 커플 스레도 생각하고 계시는건가요? 아실리아주는?

음...음...아무튼..!! 이건 캐릭터들에게 스레주가 주는 공통 질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경찰이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준은 아마 경찰이 아니었다면 평범하게 민경의 장난감 가게 일을 돕지 않았을까 싶고, 서하는 연금을 노리고 행정일을 하는 공무원이 되었을 것 같고, 하윤이는 아마 요리사가 되었을 것 같네요!

111 타미엘주 (6828296E+5)

2018-03-16 (불탄다..!) 00:15:14

아. 맞다. 사탕.. 어. 어떻게 보내는 거더라. 화이트데이 이벤트라고 붙이고 보내면 되던 거여ㅛ던가요?

리갱합나다아.. 아. 준비하고 이불 속에 들어오니 따끈해요...(노곤)

112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15:36

메이비는 아마, 음.....

본인이 원하는건 선생님일테고.

적성은 수의사 같은거.. 라고 생각합니다.

113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16:00

어서와요!

114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17:26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화이트 데이 이벤트는....

1520861234의 512
1520861234의 513

여길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음..그리고 메이비는 선생님이라...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 특유의 날카로움이라던가..! 수의사는...음..생각 못해본 것이긴 한데...메이비가 적성에 잘 맞다면 잘 할 수 있겠지요!

115 지은주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17:30

타ㅣ미엘주 어서와요!

116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17:50

........(흐릿)

>>7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7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19:07

날카롭나요? (날세우기!

118 지은 - 메이비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20:19

고양이도 좋다는 말에 고개를 여러 번 끄덕인다. 나중에 돈 모으고 침대사면 고양이 꼭 키워야지. 조금 도도해도 좋고, 귀여워도 상관없을 거야. 입꼬리를 비실비실 올리고 맥주를 한 모금 더 마셔본다. 어라? 내가 이렇게 많이 마셨던가.

”예쁜데요! 메이비 선배 완전 예쁜데요!!!“

설마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을 줄이야. 지은은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몸을 메이비 쪽으로 기울였다. 미인이라고요! 메이비 선배가 안 예쁘면 저는 플랑크톤이 되겠습니다!

”흠... 좋으신 분들이었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저도 고아원에서 살았거든요...“

볼을 긁적인다. 원래는 잘 말 안 해주는데 동질감이 들어서였을까, 너무 쉽게 말해버렸다.

”만들었다고요? 어라, 예쁘다. 요리 잘하시나봐요! 메이비 선배님은.“

나비 모양의 사탕을 건내 받고 뛸 듯이 기뻐한다.

”메이비 선배가 제 첫 화이트 데이 선물을 주셨어요! 오늘 하루 혼자 사탕 사서 먹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감사의 인사를 한다.

119 지은주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21:27

지은이는...흐음... 유치원 교사? 잘 모르겠네요 ;(
(근데 지은이 꿈은 어렸을 적부터 경찰이었잖아?)(성적이 안 좋았데)(아...)

120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22:31

>>119 유치원 교사라...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요! 전에 서하를 대하는 모습에서 확신했습니다!

121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23:07

권주요...? 예전에 하던 일을 계속 하게 되었을테고 공사장 막일이라던가... 불안정한 생활에 허덕일테고 별로 좋은 미래는 아닙니다.
만약 정상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정상적으로 미대 진학 후 제품 디자이너가 된다던가? 미술학원이나 화구가게를 하나 차렸을지도

122 타미엘주 (6828296E+5)

2018-03-16 (불탄다..!) 00:23:34

타미엘이 경찰이 안 되었다면... 어...음...

뒷면에서 쭉 생활했을지도요..? 그리고 루트를 탔겠지.

123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24:24

>>121 ....어..어..권주야아아아!! 이 스레가 권주를 살렸어어어어..! 8ㅁ8

>>122 ....타..타미엘도 살린거로군요!! 잘했다! 과거의 나..!!(??

124 유혜주 (5373122E+6)

2018-03-16 (불탄다..!) 00:24:51

스탠드업 코미디 너무 재미있어요...(중독)

유혜는 음... 원래는 기자가 꿈이었어요! 그리고 아마 소설가...?!

125 타미엘주 (6828296E+5)

2018-03-16 (불탄다..!) 00:25:38

만약 정상적으로 제대로 된 쌍둥이였다면 사이좋은 자매로써 잘 생활하고 있었겠지요! 한국이랑은 전혀 인연 없었을 가능성도..

어 그러면 심연쟝이 제대로 담기지 못한 거니 익스파가 완전 달랐겠는데..

126 메이비 - 지은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25:42

"난 고슴도치도 좋아, 토끼도."

그녀는 토끼는 꼭 한번 키워보고 싶다면서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에 들어가더니, 테이블 위에 토끼 사진을 띄운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꽤 많은양의 토끼사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듯하다.

"그래? 고마워."

그녀는 그래도 선배라고 띄워주네. 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고해서 그녀가 자신의 외모에대해 불만을 가지는건 없기도하고 말이다.

"그렇구나, 하긴 뭐.. 사람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니."

그렇기에 중요한것은 지금이라고.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맥주를 들이켰다.

"그렇게 기뻐하니 이쪽도 기쁜걸."

진짜 예상외로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조금 당황했을 정도.

"후배님은 안주 뭐 좋아해?"

127 지은주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25:47

>>120 정말요??? (무슨 말 했는지 기억안남)(메모장 읽고옴)(그래도 감이 안잡힘)

>>212 않이... 공사장 막일 88

>>122 (동공대지진)

유혜주 어서와요! 원래는 기자가 꿈이었구나... 왠지 어울리네요!

128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27:13

ㅓ서오세욧

129 아실리아주 (2473601E+5)

2018-03-16 (불탄다..!) 00:28:22

어.. 아실리아..... (전혀 생각해본적이 없다....)

글쎄요. 초기 설정대로라면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웬만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같네요. 액세서리 공방..? 소설가..?(?)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카페 정도는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플로리스트도 어울.... 리... 려나..... (._.

>>110 단체 샷은..ㅋㅋㅋㅋㅋㅋ시간이 나면 꼭 그리고 싶습니다. 7월 중순에서 말에 엔딩 예정이니....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 때 꼭 시간이 났으면 좋겠네요!
커플 스레는, 앞으로의 스케줄을 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 큰 일이 없다면 하고 싶네요!

130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28:37

>>123 뭐 애초에 권주가 적성과 관련된 직업을 자체가 불가능이였으니까요. 어쩌면 경찰이 최상의 선택이였겠죠! 자랑스러워해도 좋습니다 스레주!(???)

131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29:15

>>124 오옹..유혜..! 뭔가 기자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와아아아!!

>>125 어...어엄...어어어엄....잘했어! 나! 그래서 타미엘이 헤세드와 만날 수 있었잖아..!!

>>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위기를 밝게 하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라던가 있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132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29:49

>>130 갖는것 자체가
요즘 빼먹는 단어가 많네요...(._.)

133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31:23

>>129 음..음..그렇군요. 지금과 같은 상태...잘했어...서하야..! ...가 아닌가...!(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륵) 아..아무튼... 액세서리 공방이나 소설가는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플로리스트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말이에요. 카페는...서하가 매일 가야겠군요.(안됨) 음..음..그리고... ㅋㅋㅋㅋㅋ 단체 샷은 엄청 힘드니까요. 무리하게 하진 마시고요. 커플 스레는...그렇겠죠. 7월에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그것이 좋을테니까요! 지금은 정하기에는 빠르기도 하고 말이에요. 아실리아주의 스케쥴이 어찌될지도 모르는 것이고 말이죠.

134 지은 - 메이비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33:00

”고슴도치요? 신기하네요. 고슴도치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인 것 같아요. 하지만... 고슴도치 귀여우니까요! 토끼도 귀엽죠!“

메이비의 핸드폰에 있는 토끼 사진을 보고 감탄을 한다. 우와... 선배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자신의 핸드폰에는 온갖 고양이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은 망각한 지은이었다.

”귀엽네요! 토끼 너무 귀여워....“

헤에 웃는다. 생각해보니까 토끼도 괜찮네... 토끼랑 고양이랑 같이 키우면 싸우려나... 자꾸 의식의 흐름이 이리저리 퉁퉁 튀고 있다.
그리고 지은은 한사코 절대, 선배라고 띄어주는 게 아니었다!

”중요한 건 지금... 으음... 맞아요. 중요한 건 지금이죠.“

지은은 메이비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긴 듯 해보였다. 찝찝한 기분이 있어서 쉽사리 웃을 수 없었다. 지은은 맥주를 한번에 들이키고는 빈 맥주캔을 손으로 흔들었다. 벌써 맥주 한 병을 다 마셔버렸다.

”안주요? 전 다 좋아해요! 뭐, 과일도 좋고 오징어도 좋고... 닭발이나 이런 것도 괜찮아요!”

가리는 음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느 안주를 좋아한다고 딱 집어 말하기 힘들었다.

135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34:05

음 초기에는 금속공예가, 라는 설정이 있었으니까요. 뭔가 악세서리 디자인 같은걸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뭐 고아가 아니였다는 가정 하에지만요...

136 유혜주 (5373122E+6)

2018-03-16 (불탄다..!) 00:35:31

>>127 네! 기자의 꿈은 결국에 경찰로 바뀌게 되었지만요! 어쩌면 파견 기자가 돼서 뉴스로 유혜를 만났을 수도 있겠네요!!

>>131 독설 잘 날리고...! (?) 막 거침 없고! 몸 아끼지 않고!! (?)

137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36:49

>>135 음....확실히 권주는 능력도 있고 하니 그렇게 하면 엄청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말이죠!

>>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로서 막막 핵심을 파고들고...!(??

138 메이비 - 지은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38:40

"고슴도치가 알고보면 엄청 귀엽더라고."

그녀는 고슴도치가 삐졌다가 먹이를주니 화 푸는 영상이라거나, 삐삐 거리며 주인을 따라다니는 영상을 보여주며 웃었다.
흘러가면서 보이는 갤러리를 봤을때 동물을 대부분 다 좋아하는 모양.

"그런 의미로 사건이 잘 해결되야 할텐데."

그녀는 맥주를 한캔 더 건네며 마시고 싶으면 마시라고 덧붙인뒤 R.R.F 를 생각했다. 어떻게든 처리해야할 적임에는 틀림없으나.
솔직히.. 너무나도 찝찝한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면 과일하고 오징어로."

그녀는 지은의 말에 편의점으로 들어갔고. 곧 사과와 오징어를 사와서는 포장을 뜯었다.
사과는 통째로 들어있었기에 나이프로 능숙하게 껍질을 벗겨 잘라냈다.

"하윤씨나 서장님은 괜찮으려나."

139 아실리아주 (2473601E+5)

2018-03-16 (불탄다..!) 00:41:59

>>13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커피... 매일 오면 이틀에 한 번은 카페인 없는 걸로 줄겁니다. (??) 그리고 그거 맞습니다 서하야 잘했어..(쓰담)((???))

헉.. 저는 이제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굿잠굿밤되세요 ;>

140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42:14

잘자요!

141 지은 - 메이비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42:40

잘자요!

142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42:42

하윤이와 서장님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둘은 여러모로 심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합니다. 특히 서장님은 메이비가 말한 것도 있고 해서... 물론 서하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심정이 복잡한 상황이고....
결론은 MPC와 NPC는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143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43:38

>>139 과연 아실리아주! 서하를 매우 잘 아는군요! 서하는 커피 마왕이니까요! 음..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144 권주주 (0121329E+5)

2018-03-16 (불탄다..!) 00:44:10

아실리아주 잘자욥!

145 타미엘주 (6828296E+5)

2018-03-16 (불탄다..!) 00:44:41

잘자요 아실리아주!

146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44:49

>>142
메이비도 그래서 걱정이 많아요 힝구힝구..

우리 서장님 하윤이..

147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45:46

>>146 서하는 없나요...?(흐릿(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서하는...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서하:..........(무한 침묵)

148 메이비주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47:46

서하는 요원일지 아닐지 생각만 하는중이니까요.

일단은 그냥 팀원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니 걱정할 일이 없죠!

그리고 걱정할 일이 생겨도 어여쁜 여친이 있자나!

149 지은 - 메이비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49:52

”어.“

너무 귀엽다... 메이비가 보여주는 영상을 모두 본 지은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부들부들 떨었다. 뭐야, 고슴도치 엄청 귀여운 녀석이었잖아! 좋아, 고슴도치랑 고양이랑 토끼 셋이 다 같이 살자.

”맞아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방금까지 활발한 기운을 마구마구 뿌리다가도 다시 축 쳐진다. 저번에 일은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특히 하윤 선배나 서장님에게는 더욱 크게 다가갔을 것이다.

갑자기 편의점을 갔다오는 메이비를 보고 어버버거리다가 안주를 들고아는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서 안절부절 못해한다. 이런 건 내가 해야하는 일 아닌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지만 딱히 할 일도 없었기에 지은은 다시 자리에 앉아 메이비가 하는 양을 보고만 있을 뿐이다.

”그러게요... 마음 고생이 심하실 것 같은데.“

지은은 침울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나였다면 엄청 놀랐을 것이다. 갑자기 걱정이 되네. 내일 찾아가서 위로의 말이라도 해야하나. 내가 그래도 되는 걸까?

150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50:39

>>14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음..과연 그 인식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151 지은주 (7292372E+5)

2018-03-16 (불탄다..!) 00:52:25

흐음... 지은이는 눈새라 서하가 요원이라고 생각 못합니다...(그래서 앞에서 대놓고 욕함)
아마도 사내 식당에서 밥 나눠주는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을지도....(아니다)

152 ◆RgHvV4ffCs (3512163E+5)

2018-03-16 (불탄다..!) 00:54:54

사실 스레주로서는 진엔딩 루트가 여러분들의 캐에게 있어서 정말로 후련하고 행복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노말엔딩이었으면 적어도 지금 이런 숨겨진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을테니까요.

153 메이비 - 지은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55:03

".... 요원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지켜야한다. 그리고 막아야한다. 그러나 그 대상이 내가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그녀는 여러가지 의문을 잠재우면서 예쁘게 자른 사과 조각을 지은에게 건넸다.
너무 침울해하지 말라고도 전해주며.

"가끔은 말이야.. 옆에 누군가가 있는거.. 그 자체가 구원일때가 있지."

그녀는 지은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거 같다는듯. 그렇게 말하며 사과조각을 배어물었다.
그래, 힘들때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것이 엄청난 구원일때가 있지. 그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만약의 순간,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킬 뿐이야."

요원측이든 R 머시기든. 뜻대로 흘러가게 둘 생각은 없다.

"어쨌든, 우리까지 축 쳐질순 없잖아?"

154 메이비 - 지은 (7441998E+5)

2018-03-16 (불탄다..!) 00:56:04

엔딩이 후련하지 않다면 스레주를 잡고 울거에욧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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