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67943E+56 )
2018-03-15 (거의 끝나감) 18:36:2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1:40
노리기 실패
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2:14
저도 노리기 실패했습....아무튼 새 판을 띄웁니다!
3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2:34
(기쁨) 후후후 마지막은 제가 먹었습니다!
4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3:25
(살짝 이번주 스토리를 바라본다(조사는 아니지만 다른 의미로 추리 요소가 필요한 파트(침묵) 스레주는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5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3:39
근데 화이트데이 이벤트.. 어떻게 하는거였죠.. (기억력 무엇
6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3:57
히잉 추리라니......
7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4:54
situplay>1520861234>512 situplay>1520861234>513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이 두개를 참고해주세요!
8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07:59
아하, 감사합니다 레주.
9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0:23
...음...역시 이런 조용한 분위기에는 스레주가 일상을 돌려야하는건가요..? 하지만 지금 일상 구해도 돌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고..(끄덕) 정보를 풀자니 풀만한 것도 없어. (흐릿) 저는 뭘하면 좋을까요?
10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2:47
저와 쎄쎄쎄 해주시면 되요! 저도 일상 돌리는게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니..
11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3:08
쎄쎄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을 하자는 의미로군요.(끄덕)
12
브에엑 헤세드주
(1250378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3:17
저는 일찍 가볼개요...8ㅁ8 약 먹어서 나른하다가 울렁거리더니 또 물을 게워낼 줄은..(,_, )
13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3:42
......(동공지진) 오늘은 더 이상 들어오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헤세드주...! 8ㅁ8
14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5:08
잘자요 헤세드주! 푹 쉬어요!
15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6:19
헤세드주 푹 쉬세요...! 8ㅁ8
16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19:16
레주가 정보를 풀게 없다니 제가 풀죠! ......... 음 풀게 없다
17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0:25
아..맞아..! 저 사람 많아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어제 익스레이버 웹툰화되는 꿈 꿨어요! 막막... 어떤 유명 웹툰 작가님이 이 스레에 막 글을 쓰는데 양해 구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이전부터 봤는데 이 소재가 너무 흥미롭고 캐릭터들이 흥미롭다고 하면서 막 웹툰으로 그려서 연재해도 되냐는 그런 글이 올라왔고... 막 저와 여러분들이 상의하고 동의하고.... 막 즉석에서 4컷 만화 같은 느낌으로 올려주고..그런 느낌의 꿈을 꿨었답니다. 그리고 막 꿈 속에서 며칠 자고 일어났는데 정말 네이버에 올라오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 시점에서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18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1:07
아아아아아 꿈이라니 ㅠㅠ 제가 다음생에는 꼭..! (무리
19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1:4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흑 웹툰...! 보고 싶다....!
2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3:23
>>18 다음 생에도 익스레이버가 남아있다면 부탁하겠습...(??) 아..맞아. 그 작가 분과 좀 싸운 것이 기억에 남네요. 여기 커플링은 전부 다 초기화하고 작품의 흐름대로 새롭게 잇는 느낌으로 가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그건 곤란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막막 스레에서 말싸움 좀 하고... 그 와중에 유혜주와 아실리아주가 가장 격렬하게 그런 조건이면 난 내 캐릭터 내줄 수 없다고 화를 내셨습.... 메이비주와 권주주는 좀 진정시키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21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5:04
그런 너무한.. 커플링은 초기화하면 안되요! (쾅쾅!! 메이비에 대한 정보를 뿌리고 싶지만 뿌릴게 없는 슬픔이군요. 으음.. 비설도 남은게 없고..
2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5:43
>>21 이해합니다. 저는 이 이상 뿌리면 진짜 스포일러급만 남은지라...더 뿌릴 수가 없네요.
23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7:09
>>22 저는 스포일러거리도 없는걸요. 관캐밖에 있는게 없는 이 슬픔이란 후후..
24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7:44
>>2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근데 만약 진짜 그런 조건이었다면 전 절대 제 캐릭터를 내주지 않았을...(도대체)
25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8:25
...저도 이제 뿌릴 게 없...(흐릿) 아아아아 독백 언제 쓰지...(흐으릿)
26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29:21
>>23 관캐밖에 없다니....사실 아직도 관캐분이 시트에 남아있다고 한다면 사실 조금 짐작가는 이가 있긴 하지만 전 침묵을 지키겠습... >>24 괜찮습니다. 저도 싸웠거든요.(??? >>25 독백은 천천히 쓰면 됩니다. 아직 4개월 남았는걸요!
27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0:22
>>26 짐작가는 사람이 있어요...? 있다고요......?? (부릅
28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1:27
>>26 아니 레주도 싸우신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으윽... 4개월... 짧다구요...! (울먹)
29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1:38
>>27 아닐 수도 있지만....살짝은요?(갸웃)
3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2:33
>>28 아니..그야.. 아무리 웹툰 내라고 하더라도.... 아실리아가 다른 이와 이어지는 거 저는 차마 못 볼 것 같아서..(??) 뭐..그랬다고 합니다. 사실 이 바닥에서 관캐나 연플캐라는 것이...아무래도 가벼운 것은 아니고 말이죠.
31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3:00
>>29 흐음.. 반응으로 봐서 아닐거 같은데. 뭐 맞아도 어떻게 할 수 없지만요. 역시 우리 샛별이한테 고백을..
32
타미엘주
(7114294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4:17
그런 꿈이었나요...(부럽) 아니 내 무의식님. 고어나 아포칼립스나 구르는 거 말고 저런 포카포카한 것 좀 내줘요!(슬픔) 어.. 커플링..죄송합니다 작가님. 그럼 안됩니다.. 근데 커플링들의 일상같은 걸 그리면 더 잘나가지 읺을까요..?
33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4:37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닐수도 있죠! 스레주도 만능은 아니니까요. 일단 이 스레에서 커플링은 서하 빼면 거의 90%는 맞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 관캐 앓는 분들 중에서 대충 짐작가는 이들이 또 있긴 하지만...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예의겠지요.
34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4:44
>>30 그렇죠...! 그 작가가 너무했네요! (?)
35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6:21
>>32 >>34 사실 현재 네이버에서도 연재중인 모 유명한 작가님이었기에 진짜 숨 멎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로 연재되는 것에서 꿈이라는 것을 제대로 실감하고 눈물을 흘렸지만요. 그 예수 나오는 만화 연재하는 작가님.
36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8:06
예전에 진짜 작가로 데뷔하고자 제대로 각잡고 1화를 그린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오른팔이 멀쩡했었어서 되게 공들여서 그리고 그랬는데요. 네. 1화 그리고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구나하고 접었답니다. 그러고보니 오른팔의 상태가 심각해서 그림을 제대로 그린지가 언제인지 감이 안오네요.. 끄응..
37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9:04
>>36 사실 우리나라 웹툰 작가들이 진짜 엄청나게 고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는 거 보통 힘든 거 아니라고.... 오오..그리고..작가데뷔... 엄청나다... 그러고 보니 오른팔 아직 회복 안되신건가요.. 8ㅁ8
38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0:41
>>35 (짐작이 가지 않는다.) (흐릿) 헉 메이비주 작가데뷔...ㅇㅁㅇ 제 친구 중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으로 미술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도전만화 1편 올렸다가 엄청 후회 했던...(흐릿)
39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2:43
물론 그걸 올렸더라도 바로 탈락했을거란 자신감은 있어요.. 네...... (암울 지금 팔 상태는 음, 선 한번 긋고 아야!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림에 공들이기도 힘들고 빈틈에 색넣고 그럴땐 보통 왼손으로 하고 그래요
40
타미엘주
(7114294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4:06
그림 잘 그리는 분들 부러워요... 메이비주의 팔.. 어..엄청 심각한 것 같네요..
41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5:52
아니 메이비주 팔...8ㅁ8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42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10
집 도착! 갱신합니다.
43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19
어서와요 지은주! (부둥부둥
44
타미엘주
(7114294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24
어서와요 지은주!
45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28
지은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부둥부둥
46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59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메이비주....팔이..팔이... 8ㅁ8 빨리 나으셔야할텐데...!!
47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7:31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메이비주 팔은 괜찮으신건가요...? 88
48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8:31
하하 제 팔은 괜찮아요! 일을 쉬면 치료하면서 나을 수 있다고 했거든요! 물론 일을 쉴 수는 없지만! (????)
49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9:24
>>48 (동공지진) 안돼요... 아프면 쉬셔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0:17
>>48 그럼 쉬어야하는 거잖아요...! 8ㅁ8
51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0:59
안이... 쉬셔야죠...! 쉬세요...!!! 8ㅁ8
5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4:03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이 끝난 후일담에서는 정말로 평범한 평화로운..하윤이 일가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 중이에요. 그러니까..IF라는 느낌으로, 보안 유지부에게 들키지 않았을 때를 가정하고 말이죠.
53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5:58
부둥부둥!
54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8:17
여러분들이 간부님을 정말로 싫어하는 것 같던데..네. 거의 극혐 느낌으로 말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스레주는 성공한 셈입니다. 말 그대로..음.. 그러니까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철저하게 짓밟아버리는 그런 이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로 좀 더 잔인한 느낌으로 가기도 했답니다. 진엔딩 루트이기에 여러분들이 끈적한 엿을 먹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55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9:11
>>52 (기대)(팝콘 준비) >>54 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혐 느낌 맞...습니다...(간파당했다!) 그리고 엿을 먹일 수 있다니!!! 예아아ㅏㅇ~~!!~! (??)
56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0:39
>>55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선택과 행동 나름이지만 말이에요! 스레주는 여러분들의 자유도를 최대한 보장합니다!
57
지은 - 메이비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5:45
“커플들이죠.” 아까의 화사한 기운은 어디가고 음울한 기운만이 가득하다. 분명 커플로 가득한 하루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틀림없어보였다. 젠장! 능력이라도 써서 모두 투명화 시켜 버리면 내 눈앞에 안 보이겠지? 급기야 이성적인 인간이 생각하지 않을 결론에 도출하고 만다. “그, 그러면! 같이 마셔도 될까요?” 우연히 만난 선배인데,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무엇보다 오늘 같은 날 혼자 집에서 사탕이나 까먹기에는 너무 슬프지 않은가. 생각해보니 메이비 선배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싶어졌다. 메이비 선배라면... 고개를 들어 선배를 본다. 모델에 가까울 정도로 큰 키에 평균을 훨 웃도는 외모. 애인이 있는게 아닐까? “어, 이런 날에 저랑 술을 마셔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폐를 끼는 것 아닌가...” 깔끔한 끝은 맺지 못했다. 지은은 고심하는 기색이었다. “젠틀! 처음 들어보신다니 사람들이 눈이 없나봐요!” 분명 메이비가 한 말은 저런 뉘앙스가 아니었는데?
58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9:03
저 일상에서 지은주의 사심이 살짝 엿보인 것 같아...!(??
59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9:54
>>58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눈물) (사실 맞다) 에잇 이렇게 된이상 모두 투명화 되라고요1!! (???)
60
권주주
(8128231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0:57
갱신이에욥!
61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1:01
>>59 서하:...아니, 저는 딱히 염장을 지른 적이...(시선회피)
6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1:10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63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2:49
권주주 어서와요!
64
메이비 - 지은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02
"남자친구가 있을법한데, 아.. 하긴 요즘 바쁘니." 지은에 대한 말이었다. 그녀는 지은이 남자친구가 없는것을 일이 바빠서 그렇겠거니 하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녀의 눈에는 아롱범팀 전부 매력있어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설마 지금 지은이 이성적이지 못한 생각을 하고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 그럼 어디로 갈까..." 어디 자리잡고 마실만한곳. 그녀는 편의점 앞에 설치된 간이 테이블을 발견하고는 지은을 데리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대충 편의점에서 안주거리를 사오면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 도착하고나서 들려온 물음에 그녀는 피식 웃고는 지은의 머리에 손을 텁하고 올렸다. "나도 할 일 없으니까, 걱정말고~" 그녀는 지은을 자리에 착-!! 하고 앉은뒤에 맞은편에 앉아 캔을 따 건넸다. "그래? 뭐.. 좋게 들을게." 젠틀한게 나쁜건 아니니.
65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11
메이비주 빠르셔...?
66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36
어서와요!
67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5:16
모바일이라 2배 이상 느려진 속도에욤 8ㅁ8
68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6:04
(동공지진) 메이비주 엄청 빠르시구나... 전 지금 컴퓨터인데도...(눙물) 저도 레주 처럼 타자 800에서 900 나왔으면 좋겠어요...!
69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6:42
레주는 신의 속도! (엄지 척
7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2:05
.......아니요..신의 속도는 아닙니다만...(흐릿)
71
지은 - 메이비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2:34
“남...자...친구요?” 지은은 눈을 돌려 시선을 피했다. 요즘 바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없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남자친구고 뭐고 그냥 친구가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이성에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눈치도 없었다. (지금도 없지만 그때는 더 없었다.) 대학교 시절에는 일과 공부를 하느라 바빴으니... “그런 거 없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쭈욱.” 왜 이런 말을 하는 게 슬픈 걸까. 지은은 눈을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요!” 메이비가 하는 대로 자리에 앉은 후 맥주를 받았다. “메이비 선배님은 남자친구 없어요?” 없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7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4:44
정작 둘 다 성적 지향은 ALL이라고 합니다.(??
73
권주주
(8128231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5:29
다들 안녀어어어엉!
74
지은주
(4559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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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거의 끝나감) 23:26:13
>>72 맞아요! 사랑은 열린 문~~ 이니까요! (??) 흐음...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아니라 애인이구나... ;( 반성해야겠어요!
75
메이비 - 지은
(9123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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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거의 끝나감) 23:26:50
"흐음, 좋아하는 사람도?" 그녀는 의아하게 바라보다간 자신도 캔을 따서 손에 쥐었다. 뭐 연애에 관심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따위의 생각을 하며 캔을 입에 가져다댔다. 소주파 맥주파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역시 이 목넘김 때문에라도 그녀는 맥주를 좋아하는편이었다. "없어, 지금은." 그녀는 담백하게 말하며 씩 웃었다. 아마 1년쯤 됐을까.. "몇번 사귄적은 있었는데.. 음. 그냥 오래 못가고 헤어졌었지." 그녀는 회상을 하다간 기억조차 나지 않자 혀를차며 고개를 저었다. "부럽단 말이지, 우리팀 커플들처럼 진짜 사랑을 하는걸 보면.."
76
지은 -메이비
(4559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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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거의 끝나감) 23:43:27
”네? 좋아하는 사람이요? 에이, 헤헤헤...“ 지은이 웃으면서 굳이 대답하지 않았다. 그 모습이 뭘 그런 걸 묻냐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진실은 지은이만 알 일이다.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테이블에 탁 놨다. ”흐음, 들어보니까 사랑이란게 다 그렇데요... 한번에 불타올랐다가 한번에 사그라드는...“ 물론 사랑 같은 거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이 그렇다 했다. 인터넷이 그렇다면 그런거 겠지. ”저희 팀 커플이요? 맞아요~ 보고 있으면 막 훈훈하고 그렇다니까요.“ 아까는 모두 투명화 시키겠다는 둥, 기분 나쁘다는 둥 별 생각을 다 해놓고는 막상 지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니 짜증을 낼 수도 없었다. 뭐, 둘이 그렇게 사랑하는 걸 보며는 기분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니까... 지은은 맥주를 들어 한 모금 더 마셨다. 아까보다는 많은 양이었다. 이런 걸로 취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메이비 선배!는 어디 출신이셔요? 잠~시만요. 제가 맞춰볼게요... 흠흠... 캐나다?“ 물론 캐나다에 대해 아는 건 하나도 없다.
77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4:05
흠! 메이비의 질문에서 순간 멈칫했습니다! (사실 지은주도 잘 모름)(무책임)
78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4:32
저것은 있다는 이야기다...있다는 이야기야..(버려짐)
79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7:09
>>78 음...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근데 진짜 잘 모르겠어서요 ....ㅋㅋㅋㅋㅋ
8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7:50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러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81
메이비 - 지은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9:24
"흐응.." 연애에 관심이 없나보다. 그녀는 지은의 웃음을 그렇게 생각했고 어느새 캔을 반쯤 비우며 누군가를 떠올렸다. ... 왜 이 타이밍에서 떠오르는거지, 불쾌하군. "나는 불타오른적도 없어, 그래서 더 미안한거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고백을 받았고, 상처를 준게 되버리니까. 그녀는 눈을 한번 깜박이고는 어깨를 으쓱였다. "출신? 러시아야." 그녀는 캐나다라는 말에 고개를 젓고선 답했다. 물론 러시아든 캐나다든 아는것은 없다. 그런거 기억하기도전에 입양되어 한국에서 살았으니까 말이다. 러시아어? 당연히 할 줄 모른다. "자주 묻긴 하지.. 그 질문. 근데 난 한국말고 다른 나라는 잘 몰라. 어릴때 입양 됐거든." 혹시라도 환상이 있었다면 유감. "나도 사탕 건네긴 해야하는데.."
82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0:05
있어! (확신
83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0:48
모릅니다! (불확신 (아니 너가 그러면 안되지) 그리고 메이비는 대체 누굴 떠올린거죠...?(지긋)
84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3:34
누구게요~
85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4:09
음....알파쟝이라던가...!(아님
86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4:20
헉! (들킴
87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4:25
알파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
아실리아주
(053076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7:44
갱신. 웹툰화... 대박... (초롱초롱) 그리고 네.. 그렇습니다.. 웹툰은 사람이 할 짓이 못 됩니다..... 한 컷당 들어가는 에너지를 분배해서 쏟아붓는 요령이 없으면 실시간으로 시체가 되어갑니다.. (대체)
89
아실리아주
(053076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8:42
알파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9:47
어서와요 !
91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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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00:20
”정말요? 그렇다면... 흠... 그것도 나름대로 슬프네요. 에라, 모르겠다! 전 고양이랑 결혼할거에요!“ 어째서 그런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거야? 지은아, 너의 성적 취향이 ALL이라고 해도 고양이랑 결혼은 무리가 아닐까? 아무튼 지은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에 대한 인식도 없이 만족스럽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아니 그런 말 해놓고 만족스러워 하지마! ”러시아라! 러시아에는 미인이 많다던데 정말인가봐요?“ 물론 러시아도 아는 것 하나 없다. 미인이 많다는 이야기도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것이다. 아무튼 지은은 어느 사심도 담겨 있지 않은 진심을 말한 것이었다. ”어릴 때 입양...“ 썩 좋은 이야기는 아닐 것이었다. 지은은 더 이상 캐묻지 않기로 했다. ”사탕이요? 맞다! 아까 보니까 화이트데이 이벤트 상자...? 그런 게 세워져 있더라고요. 흐음... 솔직히 사탕 만들고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엄청 어려워보이고 요즘 바쁘니까 깔끔하게 포기! 했습니다.“ 너털스럽게 웃었다. 지은의 맥주 캔도 어느새 반 정도 비어있었다.
9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1:34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웹툰은 진짜 보는 사람도 진짜 힘들겠다...생각이 들더라고요..정말...
93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2:06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웹툰... 힘들죠.(끄덕끄덕)
94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4:24
권주주가 일상 구해바여...(꼬물
95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4:43
그래서 제가... 서하리아 100일 기념 만화 파일을 날렸을 때... 진짜... 서러웠죠............. (._. ) 물론 웹툰이 아닌 입시 컷만화도 힘듭니다. 역시 한장그림이 최고..... (좀)
9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5:04
>>94 좀 더 이른 시간이었다면 스레주가 손을 들었겠지만..12시 이후는..(흐릿) 스레주는 오늘도 2시~3시에는 자러 갈 생각이라서... 8ㅁ8
97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5:37
권주주 어서 와요 :> 일상... (내일이 토요일이면 돌렸을 텐데
98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5:41
권주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이미 돌리고 있어서요... >>95 그런 일이 있으셨어요...??? 8888888 (폭풍 울기) 아니 아실리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캐요..ㅠㅠㅠㅠㅠㅠㅠ(무한 토닥토닥)(무한 부둥부둥)
99
메이비 - 지은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6:28
"고양이도 좋지." 좋은건가. 그녀는 이상한 대답을 하며 수긍해버렸고 이내 만족스러워하는 지은의 얼굴을 보곤 턱을 괴고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다. 언제나 느끼지만 우리팀 여자애들은 귀여운거 같다. "그런가? 적어도 난 아닐테지만." 진지하게 그녀는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변이 다 동양인이기도하고.. 생각을 깊게 해보지도 않긴 하지만 말이다. "좋은분들이었지, 정말 큰 은혜를 입었어." 그녀는 머리를 긁적이며 그렇게 말하고는 다음캔을 따며 지은을 바라봤다. 한캔 다 비운듯. "이벤트 상자? 신기한게 다 있네. 뭐 난 이것저것 만들어봤지만.. 음~" 그녀는 잠시만. 하고 말을 멈추곤 주머니에서 자그마한 봉투를 꺼내 건넸다. 나비 모양의 사탕. "다른 사람들한테도 건네주긴 해야하는데.. 자리에 두고갈까 고민중이야."
10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6:35
>>95 (토닥토닥) 정말 많이 서러워하셨죠... 아실리아주. 진짜 그땐 고생이 많으셨어요. 정말...
101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7:08
>>96 흐은... 괜찮습니다! >>97 목요일이라 애매하긴 하네요... 언제든 상관 없지만요! 그럼 뭐하지...
102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7:20
벌써 12시가 넘었구나.. (출근생각
10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7:31
서하:...서장님. 이거 쓰이긴 하는 거죠? ...힘들게 만들었는데. 이준:음. 안 쓰이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나! 허허허허! 자네가 집에 가져가게! 서하:........
104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8:40
그건... 진짜 안타까웠죠8ㅁ8 애써 열심히 했었는데 한순간에 날려버리는건...ㅠㅠ
105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08:43
>>98 개갠찮습니다.... 그래도 그 충격으로 추진력을 내서(?) 100일 기념 일러스트를 완성시켰으니.......
106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0:30
1. 독백! 잿빛 독백! 2. 그냥 평범한 느낌으로 독백 3. 카피페 할래오? 4. 잡담하쟈 그냥 5. 내일도 풀강이잔어ㅋㅋㄲㄱㄲㄱㅋ.dice 1 5. = 3 요즘 다이스 많이 돌리는 기부니...
107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0:32
>>100 >>104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갠찮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고 앞으로 그릴 일은 더 있을 것이니...(._. ) 조만간 다른 캐릭터들도 그려 보고 싶어요. 시간이 난다면! :>
108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1:25
그러고보니 저도 커플링 예상하고 있는게 있어오. 근데 제 예상이 맞으면 몬가.. 안될거 같아오..
109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2:02
카피페! 제일 쉬운거군! 근데 썼던게 남아있지 않어여... 중복 있더라도 양해를...
11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4:14
>>106 카피페라고?!(착석) >>107 뭔가 아실리아주. 엔딩 직전에 단체 샷 한번 그리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라... 커플 스레도 생각하고 계시는건가요? 아실리아주는? 음...음...아무튼..!! 이건 캐릭터들에게 스레주가 주는 공통 질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경찰이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준은 아마 경찰이 아니었다면 평범하게 민경의 장난감 가게 일을 돕지 않았을까 싶고, 서하는 연금을 노리고 행정일을 하는 공무원이 되었을 것 같고, 하윤이는 아마 요리사가 되었을 것 같네요!
111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5:14
아. 맞다. 사탕.. 어. 어떻게 보내는 거더라. 화이트데이 이벤트라고 붙이고 보내면 되던 거여ㅛ던가요? 리갱합나다아.. 아. 준비하고 이불 속에 들어오니 따끈해요...(노곤)
112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5:36
메이비는 아마, 음..... 본인이 원하는건 선생님일테고. 적성은 수의사 같은거.. 라고 생각합니다.
113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6:00
어서와요!
11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7:26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화이트 데이 이벤트는.... 1520861234의 512 1520861234의 513 여길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음..그리고 메이비는 선생님이라...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 특유의 날카로움이라던가..! 수의사는...음..생각 못해본 것이긴 한데...메이비가 적성에 잘 맞다면 잘 할 수 있겠지요!
115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7:30
타ㅣ미엘주 어서와요!
11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7:50
........(흐릿) >>7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7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19:07
날카롭나요? (날세우기!
118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0:19
고양이도 좋다는 말에 고개를 여러 번 끄덕인다. 나중에 돈 모으고 침대사면 고양이 꼭 키워야지. 조금 도도해도 좋고, 귀여워도 상관없을 거야. 입꼬리를 비실비실 올리고 맥주를 한 모금 더 마셔본다. 어라? 내가 이렇게 많이 마셨던가. ”예쁜데요! 메이비 선배 완전 예쁜데요!!!“ 설마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을 줄이야. 지은은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몸을 메이비 쪽으로 기울였다. 미인이라고요! 메이비 선배가 안 예쁘면 저는 플랑크톤이 되겠습니다! ”흠... 좋으신 분들이었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저도 고아원에서 살았거든요...“ 볼을 긁적인다. 원래는 잘 말 안 해주는데 동질감이 들어서였을까, 너무 쉽게 말해버렸다. ”만들었다고요? 어라, 예쁘다. 요리 잘하시나봐요! 메이비 선배님은.“ 나비 모양의 사탕을 건내 받고 뛸 듯이 기뻐한다. ”메이비 선배가 제 첫 화이트 데이 선물을 주셨어요! 오늘 하루 혼자 사탕 사서 먹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감사의 인사를 한다.
119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1:27
지은이는...흐음... 유치원 교사? 잘 모르겠네요 ;( (근데 지은이 꿈은 어렸을 적부터 경찰이었잖아?)(성적이 안 좋았데)(아...)
12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2:31
>>119 유치원 교사라...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요! 전에 서하를 대하는 모습에서 확신했습니다!
121
권주주
(0121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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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23:07
권주요...? 예전에 하던 일을 계속 하게 되었을테고 공사장 막일이라던가... 불안정한 생활에 허덕일테고 별로 좋은 미래는 아닙니다. 만약 정상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정상적으로 미대 진학 후 제품 디자이너가 된다던가? 미술학원이나 화구가게를 하나 차렸을지도
122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3:34
타미엘이 경찰이 안 되었다면... 어...음... 뒷면에서 쭉 생활했을지도요..? 그리고 루트를 탔겠지.
12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4:24
>>121 ....어..어..권주야아아아!! 이 스레가 권주를 살렸어어어어..! 8ㅁ8 >>122 ....타..타미엘도 살린거로군요!! 잘했다! 과거의 나..!!(??
124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00:24:51
스탠드업 코미디 너무 재미있어요...(중독) 유혜는 음... 원래는 기자가 꿈이었어요! 그리고 아마 소설가...?!
125
타미엘주
(6828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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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25:38
만약 정상적으로 제대로 된 쌍둥이였다면 사이좋은 자매로써 잘 생활하고 있었겠지요! 한국이랑은 전혀 인연 없었을 가능성도.. 어 그러면 심연쟝이 제대로 담기지 못한 거니 익스파가 완전 달랐겠는데..
126
메이비 - 지은
(74419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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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25:42
"난 고슴도치도 좋아, 토끼도." 그녀는 토끼는 꼭 한번 키워보고 싶다면서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에 들어가더니, 테이블 위에 토끼 사진을 띄운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꽤 많은양의 토끼사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듯하다. "그래? 고마워." 그녀는 그래도 선배라고 띄워주네. 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고해서 그녀가 자신의 외모에대해 불만을 가지는건 없기도하고 말이다. "그렇구나, 하긴 뭐.. 사람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니." 그렇기에 중요한것은 지금이라고.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맥주를 들이켰다. "그렇게 기뻐하니 이쪽도 기쁜걸." 진짜 예상외로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조금 당황했을 정도. "후배님은 안주 뭐 좋아해?"
127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5:47
>>120 정말요??? (무슨 말 했는지 기억안남)(메모장 읽고옴)(그래도 감이 안잡힘) >>212 않이... 공사장 막일 88 >>122 (동공대지진) 유혜주 어서와요! 원래는 기자가 꿈이었구나... 왠지 어울리네요!
128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7:13
ㅓ서오세욧
129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28:22
어.. 아실리아..... (전혀 생각해본적이 없다....) 글쎄요. 초기 설정대로라면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웬만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같네요. 액세서리 공방..? 소설가..?(?)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카페 정도는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플로리스트도 어울.... 리... 려나..... (._. >>110 단체 샷은..ㅋㅋㅋㅋㅋㅋ시간이 나면 꼭 그리고 싶습니다. 7월 중순에서 말에 엔딩 예정이니....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 때 꼭 시간이 났으면 좋겠네요! 커플 스레는, 앞으로의 스케줄을 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 큰 일이 없다면 하고 싶네요!
130
권주주
(0121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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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28:37
>>123 뭐 애초에 권주가 적성과 관련된 직업을 자체가 불가능이였으니까요. 어쩌면 경찰이 최상의 선택이였겠죠! 자랑스러워해도 좋습니다 스레주!(???)
131
◆RgHvV4ffCs
(35121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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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29:15
>>124 오옹..유혜..! 뭔가 기자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와아아아!! >>125 어...어엄...어어어엄....잘했어! 나! 그래서 타미엘이 헤세드와 만날 수 있었잖아..!! >>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위기를 밝게 하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라던가 있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132
권주주
(0121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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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0:29:49
>>130 갖는것 자체가 요즘 빼먹는 단어가 많네요...(._.)
13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31:23
>>129 음..음..그렇군요. 지금과 같은 상태...잘했어...서하야..! ...가 아닌가...!(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륵) 아..아무튼... 액세서리 공방이나 소설가는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플로리스트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말이에요. 카페는...서하가 매일 가야겠군요.(안됨) 음..음..그리고... ㅋㅋㅋㅋㅋ 단체 샷은 엄청 힘드니까요. 무리하게 하진 마시고요. 커플 스레는...그렇겠죠. 7월에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그것이 좋을테니까요! 지금은 정하기에는 빠르기도 하고 말이에요. 아실리아주의 스케쥴이 어찌될지도 모르는 것이고 말이죠.
134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33:00
”고슴도치요? 신기하네요. 고슴도치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인 것 같아요. 하지만... 고슴도치 귀여우니까요! 토끼도 귀엽죠!“ 메이비의 핸드폰에 있는 토끼 사진을 보고 감탄을 한다. 우와... 선배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자신의 핸드폰에는 온갖 고양이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은 망각한 지은이었다. ”귀엽네요! 토끼 너무 귀여워....“ 헤에 웃는다. 생각해보니까 토끼도 괜찮네... 토끼랑 고양이랑 같이 키우면 싸우려나... 자꾸 의식의 흐름이 이리저리 퉁퉁 튀고 있다. 그리고 지은은 한사코 절대, 선배라고 띄어주는 게 아니었다! ”중요한 건 지금... 으음... 맞아요. 중요한 건 지금이죠.“ 지은은 메이비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긴 듯 해보였다. 찝찝한 기분이 있어서 쉽사리 웃을 수 없었다. 지은은 맥주를 한번에 들이키고는 빈 맥주캔을 손으로 흔들었다. 벌써 맥주 한 병을 다 마셔버렸다. ”안주요? 전 다 좋아해요! 뭐, 과일도 좋고 오징어도 좋고... 닭발이나 이런 것도 괜찮아요!” 가리는 음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느 안주를 좋아한다고 딱 집어 말하기 힘들었다.
135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34:05
음 초기에는 금속공예가, 라는 설정이 있었으니까요. 뭔가 악세서리 디자인 같은걸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뭐 고아가 아니였다는 가정 하에지만요...
136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00:35:31
>>127 네! 기자의 꿈은 결국에 경찰로 바뀌게 되었지만요! 어쩌면 파견 기자가 돼서 뉴스로 유혜를 만났을 수도 있겠네요!! >>131 독설 잘 날리고...! (?) 막 거침 없고! 몸 아끼지 않고!! (?)
13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36:49
>>135 음....확실히 권주는 능력도 있고 하니 그렇게 하면 엄청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말이죠! >>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로서 막막 핵심을 파고들고...!(??
138
메이비 - 지은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38:40
"고슴도치가 알고보면 엄청 귀엽더라고." 그녀는 고슴도치가 삐졌다가 먹이를주니 화 푸는 영상이라거나, 삐삐 거리며 주인을 따라다니는 영상을 보여주며 웃었다. 흘러가면서 보이는 갤러리를 봤을때 동물을 대부분 다 좋아하는 모양. "그런 의미로 사건이 잘 해결되야 할텐데." 그녀는 맥주를 한캔 더 건네며 마시고 싶으면 마시라고 덧붙인뒤 R.R.F 를 생각했다. 어떻게든 처리해야할 적임에는 틀림없으나. 솔직히.. 너무나도 찝찝한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면 과일하고 오징어로." 그녀는 지은의 말에 편의점으로 들어갔고. 곧 사과와 오징어를 사와서는 포장을 뜯었다. 사과는 통째로 들어있었기에 나이프로 능숙하게 껍질을 벗겨 잘라냈다. "하윤씨나 서장님은 괜찮으려나."
139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1:59
>>13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커피... 매일 오면 이틀에 한 번은 카페인 없는 걸로 줄겁니다. (??) 그리고 그거 맞습니다 서하야 잘했어..(쓰담)((???)) 헉.. 저는 이제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굿잠굿밤되세요 ;>
140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2:14
잘자요!
141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2:40
잘자요!
14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2:42
하윤이와 서장님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둘은 여러모로 심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합니다. 특히 서장님은 메이비가 말한 것도 있고 해서... 물론 서하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심정이 복잡한 상황이고.... 결론은 MPC와 NPC는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14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3:38
>>139 과연 아실리아주! 서하를 매우 잘 아는군요! 서하는 커피 마왕이니까요! 음..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144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4:10
아실리아주 잘자욥!
145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4:41
잘자요 아실리아주!
146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4:49
>>142 메이비도 그래서 걱정이 많아요 힝구힝구.. 우리 서장님 하윤이..
14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5:46
>>146 서하는 없나요...?(흐릿(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서하는...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서하:..........(무한 침묵)
148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7:46
서하는 요원일지 아닐지 생각만 하는중이니까요. 일단은 그냥 팀원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니 걱정할 일이 없죠! 그리고 걱정할 일이 생겨도 어여쁜 여친이 있자나!
149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49:52
”어.“ 너무 귀엽다... 메이비가 보여주는 영상을 모두 본 지은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부들부들 떨었다. 뭐야, 고슴도치 엄청 귀여운 녀석이었잖아! 좋아, 고슴도치랑 고양이랑 토끼 셋이 다 같이 살자. ”맞아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방금까지 활발한 기운을 마구마구 뿌리다가도 다시 축 쳐진다. 저번에 일은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특히 하윤 선배나 서장님에게는 더욱 크게 다가갔을 것이다. 갑자기 편의점을 갔다오는 메이비를 보고 어버버거리다가 안주를 들고아는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서 안절부절 못해한다. 이런 건 내가 해야하는 일 아닌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지만 딱히 할 일도 없었기에 지은은 다시 자리에 앉아 메이비가 하는 양을 보고만 있을 뿐이다. ”그러게요... 마음 고생이 심하실 것 같은데.“ 지은은 침울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나였다면 엄청 놀랐을 것이다. 갑자기 걱정이 되네. 내일 찾아가서 위로의 말이라도 해야하나. 내가 그래도 되는 걸까?
15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50:39
>>14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음..과연 그 인식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151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52:25
흐음... 지은이는 눈새라 서하가 요원이라고 생각 못합니다...(그래서 앞에서 대놓고 욕함) 아마도 사내 식당에서 밥 나눠주는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을지도....(아니다)
15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54:54
사실 스레주로서는 진엔딩 루트가 여러분들의 캐에게 있어서 정말로 후련하고 행복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노말엔딩이었으면 적어도 지금 이런 숨겨진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을테니까요.
153
메이비 - 지은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55:03
".... 요원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지켜야한다. 그리고 막아야한다. 그러나 그 대상이 내가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그녀는 여러가지 의문을 잠재우면서 예쁘게 자른 사과 조각을 지은에게 건넸다. 너무 침울해하지 말라고도 전해주며. "가끔은 말이야.. 옆에 누군가가 있는거.. 그 자체가 구원일때가 있지." 그녀는 지은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거 같다는듯. 그렇게 말하며 사과조각을 배어물었다. 그래, 힘들때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것이 엄청난 구원일때가 있지. 그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만약의 순간,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킬 뿐이야." 요원측이든 R 머시기든. 뜻대로 흘러가게 둘 생각은 없다. "어쨌든, 우리까지 축 쳐질순 없잖아?"
154
메이비 - 지은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56:04
엔딩이 후련하지 않다면 스레주를 잡고 울거에욧
155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0:57:04
흑흑 메이비 넘 머시따.... 선배느낌 물씬나고... ㅠㅠㅠㅠㅠㅠ
15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00:2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진엔딩 루트라서 모든 것이 다 해결되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결말입니다만...지금 여러분들의 캐는 그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었기에, 찝찝함을 느끼니까요. 적어도 노말 루트로 갔으면 진실을 캐릭터들에게 알려지지 않더라도 찝찝한 것은 없었겠지요. 다만 서하의 문제라던가...그런 것들은 아마 남았을겁....
157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00:49
>>156 그, 그렇다면 노말 루트가 더 찝찝...(흐릿)
158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02:03
그렇다면 다이죠부! 전 어떤거든 '진'이 붙은게 좋아요 (무슨
159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09:16
그게 남았으면.... 아실리아는......... (롬곡) 진짜 자러가요.. 다들 굿잠 '-<
160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09:34
앗. 0-< 굿잠!
161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09:42
아실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162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10:13
잘자요!
163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10:40
”맞아요. 전... 제 동료들을 의심하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더 이상은 남을 의심하고 싶지 않았다. 지은은 눈살을 찌푸렸다. 친한 이를 의심한다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안다. 아찔해지는 정신 너머로 바다가 생각났다. 넓고 광월한 바다. 자꾸 퍼져가는 생각의 가지를 자른 것은 메이비의 말이었다. ”옆에 누군가 있는 거 자체가 구원이라. 너무 멋진 말이네요! 맞아요. 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기도 하니까요.“ 빙긋 웃으며 메이비를 바라본다. 아까처럼 환하고 밝은 미소는 아니었지만 지은의 얼굴에는 ‘희망‘이 서려있었다. ”아무튼,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런 면을 동경하게 돼. 지은은 속으로 생각했다. ”선배 그거 아세요? 방금 한 말 엄청 멋있었던 거? 맞아요! 저희 힘내서 꼭 지켜보자고요! 파이팅!“ 기운이 났다. 오늘 메이비 선배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은은 희미한 미소를 띠우고 하늘을 보았다. 성류시에만 존재하는 아름다운 밤하늘. 나는 모두를 지키고 싶어. 이전에는 느낀 적 없는 감정이었다. 분명한 것은 기분 좋은 감정이라는 것이었다. "선배. 감사해요." 지은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려퍼졌다. //살짝 막레 느낌 났는데 아닌가요? (동공지진)(막레 못씀)
16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12:18
>>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실리아주에게 있어서는 좋은 전개겠군요. 음..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165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13:11
별 생각없이 쓴거였지만 (끄덕 막레를 못쓰신다니 저걸 막레로하죠! 적당히 마시다 헤어진걸로! 수고하셨어요!
166
지은 - 메이비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14:21
앗.. 막레 느낌이 아니었구나..(눈물) 막 희망적인 대사로 끝내고 싶었...(열린 결말을 너무 많이 봤다) 메이비주도 수고하셨어요 흑흑 ㅠㅠㅠㅠㅠ
16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15:58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그리고....(침묵) ....미안해...! 지은아..!! 내가 스토리를 이렇게 짠 탓이야...!! 8ㅁ8
168
지은주
(72923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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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1:18:10
>>167 예에엥??? 스토리 좋은데요 88 저 막 정신적 성장물 이런거 좋아해서 적당한 고난을 해치고 깨달음 또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스토리 넘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막 마지막에 항상 겁나 희망찬 대사 치면서 끝나는 거런 엔딩도 좋아하고요 ㅠㅠㅠ(취향이 참) 이런 고난 환영합니다~~~ (팔 활짝)
16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22:04
>>168 그렇다고 한다면 지은주는 최종보스 전 때 정말로 좋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의미로 말이죠.
170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27:46
>>169 정말요"? 와아ㅏㅏ 근데 여러 의미로 말이죠? (걱정) 그렇다면 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생각해둔 엔딩이 있는데 스토리에 따라 바낄 것 같거든요...
171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30:39
일단 연플이 더 터지면 좋겠다
172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33:22
맞아요. 연플이 터지면 아주 좋은 구경거리니까요... 옆구리 시린거야 뭐, 이불도 있고....
17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3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연플은 이미 4쌍이나..(끄덕) 근데 사실 스레주도 연플 구경 좋아한다고 합니다.
17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38:05
VIDEO 뭐..여담이지만 전에도 한번 미리 공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진엔딩 루트 최종보스 전의 브금의 이미지는 이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제가 요근래 계속 유튜브로 곡을 찾고 듣고 합니다만...이 곡보다 더 그 장면에 어울리는 곡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175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39:15
>>174 좋아! 희망찬...가? 흠흠 레주는 곡 찾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떻게 상황에 맞는 곡을 그렇게 찾으시는지 신기해요!
17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40:07
>>175 희망차다기보다는....음...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알 수 없네요. 무슨 말을 해도 스포일러니까 말이에요.(끄덕) 그리고..곡은..ㅋㅋㅋㅋㅋ 글쎄요. 잘 찾는진 잘 모르겠습니담나..그냥 유튜브로 이 곡 저 곡 다양하게 듣는 편이랍니다.
177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41:25
호오 호오 곡이다!
178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46:37
센하: 요즘 tv에 자주 나오는 고양이 cf는 그렇다 쳐도, 그 cf가 나올때마다 하던 일을 멈추는 유혜는 귀엽다. 이준: 죽인다는 말을 장난처럼 사용해서는 안된다네. 메이비: 명심하겠습니다. 센하: 죽인다는 말을 장난처럼 쓰면 안 돼. 메이비: (죽인다고 말한 이상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의미인가...) 지은: 누군가 나에게 원망하면서 "죽어버려." 라고 한다면 "내가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너가 불쾌해진다고 생각하니 인생이 너무 즐거워져서 죽을 수가 없어. 스트레스성 위궤양이 생긴 널 보면서 살아 갈 힘을 얻으니까 잘 부탁해." 라고 대꾸할거야. 지은: 권주가 술을 마시고 꽤나 취했는지 딸꾹질을 하며 "당신... 어깨가 처져있네에... 저처럼 힘든 길을 걷고 있군요...." 라고 길가의 홍보용 입간판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메이비: 나는 없었지만, 청소년때 성장통이란거 있었어? 월하: 없었던것 같아요. 타미엘: 조금 있었네요. 유혜: 나도 없었어. 메이비: 있었던건, 타미엘씨 뿐인가... 타미엘: 뭔가... 잘 못 됐어요... 지현: 별똥별에 무슨 소원 빌었나? 로제: 누나랑 같은 소원? 지현: (저기서 키가 더 커지고 싶은걸까...?) 으음 나머지 분들 것도 쓰고 싶었는데... 졸린것 같아 앞부분만.
179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47:40
캐붕 주의에요!
18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48:09
VIDEO 사실 지금까지 탈락된 곡들도 꽤 많고 많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쉬운 곡도 꽤 많답니다. 예를 들면.... 이 곡을 들 수 있겠네요. 원래는 감마 전 때 깔려고 한 곡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알파와 베타도 개인 곡을 갖지 못했는데 감마라고 해서...주기도 뭐해서...(흐릿) 하지만 감마의 무서운 능력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진자 딱이었기에... 포기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지만..그래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181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4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역시 쓰는 것을 볼때마다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적절하군요! (엄지척)
182
지은주
(72923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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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1:50:15
앗 권주주 수고하셨어요...!!!! (읽으러감) >>180 흐음.... ㅠㅠㅠㅠㅠ 곡 괜찮은데요 ㅠㅠㅠㅠ
183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2:1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부터 터짐) (그리고 지은주는 악의에 대항할 훌륭한 대처법을 배웠다.)
184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3:26
흠흠 그러고보니 저번에 만들고 모아둔 카피페가 있었지요....! (깨달음)
185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4:23
>>182 그래서 델타는...개인곡을 줘야하나...고민중입니다. 그 부분은 좀 더 생각해보는 것으로...! 아니..근데..카피페가 있다고요!? 좋아...침착하게 기다린다!
186
권주주
(0121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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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1:55:13
>>180 괜찮았을 것 같은데요...ㅠㅠ 아쉽네요 뭔가... 여담이지만 권주의 개인 테마곡은 없지만 if 테마곡은 있습니다. 그것도 빌런 버전...(흐릿
187
지은주
(72923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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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1:55:54
1. 권주 : 지연아, 사고 싶은 거 골랐어? 지연 : 이거랑 이거. 권주 : 두 개는 안 돼. 지연 : 그럼 이거랑 이거랑 이거. 권주 : 2. 유혜 : 사건 이후로 축하의 의미로 술자리를 가졌다. 많이 취한 센하가 잠시 나갔다가 웃으면서 볼에 뭘 넣은 채 오기에 뭐냐고 물었는데 “화장실에서 맛있는 사탕을 주웟어...”라고 해서 두들겨 팼더니 과일향 비누가 굴러 나왔었다.... 3. 월하 : 경찰 홍보 책자에 엄청 미소 짓고 있는 다솔이 모델로 실려있어... 다솔 : 실적을 올려준다길래요... 월하 : 실적만 올려준다면 그런 미소 보여주는 거야? 다솔 : 돈으로 준다면 박장대소도 할 수 있어요. 4. 지현 : 예전에 배운 건데, 어느 시인은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말이 부끄러워서 오늘 달이 참 맑네요. 라고 표현했어. 로제 오늘 달이 참 맑네요. 캐붕은 죄송합니다!!!!
188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7:10
>>183 평소의 밝은 지은이가 아니라 약간 꼬인 느낌이였다면 저런 말을 내뱉을것 같... 아닌가... >>184 (안 자고 착석한다.)
18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8: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센하야..! 유혜야..!! (흐릿) 그리고...음...그 와중에 4번... 커플 너무 달달하다...!
190
지은주
(72923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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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01:58:29
>>188 경멸하는 사람한테는 그래요! 흐음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끄덕) 아마도 상대가 범죄자! 라던가 흉터가지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답할 겁니다(끄덕끄덕)
191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9:38
>>187 (말 없이 다 사준다.) 안이 센하... 그러고보니 스레 남캐중 술 약한 얘가 많네요. 여캐들은 반대로 주당들(흐릿
19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1:59:59
VIDEO 여담으로 하나만 더 공개하자면...이 곡도 리스트에서 탈락된 곡 중 하나에요. 원래라면... Case 9에서 모두가 S 랭크로 오른 후에 넣을 삽입곡이었는데.. 음... 뭔가 분위기와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섞인 것 같은 느낌이라서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19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1:05
>>191 참고로 서하는 술을 잘 안 먹는 편이지만 술 꽤 강한 편이랍니다. 하윤이는 입에도 잘 안 대지만 말이에요. 뭐..사실 서하가 술에 강해진 것은...아무래도 보안 유지부 본부에 있을때의 생활이 큰 영향을 끼친 거지만요.
194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1:28
>>191 엣.... 그렇구나! (프로 캐붕러)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흠... 뭔가 추리 끝자락 쯤에 범인이 밝혀지기 바로 직전 느낌...?
195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2:41
>>193 이,,,,이자식들.... 얼마나 회식을 많이 한거야...! (아님) ㄱ리고 하윤이는 술을 잘 안마시는군요..
19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3:04
>>194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들으면..조금 그런 느낌이 들어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뭔가...역전할때 중간 부분이 딱 흐르면...좋을 것 같은데....말이죠.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가 탈락한 참고용 이미지 곡들이 좀 많다고 합니다.
19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3:30
>>195 회식이라기보다는 서하가 그냥 혼자서 술을 마신 것이 많다고 합....(??) 그리고 하윤이는 아무래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198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4:12
>>194 딱히 캐붕은 아니에요! 음...일단은 하나씩만 사라고 하겠지만 저렇게 말하면 귀여워서라도 사줄듯한 느낌입니다...
199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4:35
>>197 아... 나는 오늘도 술을 마신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라는 느낌인가요...(동공지진)(그와중에 포장마차에서 혼술하는 서하가 떠오름)
20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5:23
>>199 음. 네. 비슷하답니다. 서하는 서울에서는 자취방에 살았으니까요.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서 조용히 마시는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합니다.
201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5:59
>>197 상상해봤는데... 서하가 더 안쓰러워졌네요...!ㅠㅠㅠㅠ
20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8:13
>>201 안쓰럽긴 하지만..그래도 서하가 마냥 선역은 또 아니니까요. 결국 거기에 순응하고 실제로 안 좋은 목적을 위해서 성류시로 가기도 했으니까요. 특히 하윤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빨리 찾아서 보내고, 난 이것으로 이 일을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불쌍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변호가 되는 것은 아닌 것이 서하의 일면이라면 일면이지요.
203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09:47
맞아! 안불땅해! 서하는 예쁜 여친이 있자나! (무논리
204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1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그런 방향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1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의 팩트가 너무 아프다...!
206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11:44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ㄲㄲㄲㄱㅋㅋㄱ이그젝틀리! 메이비주!
20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12:15
뭐...사실은 이런 분위기를 감마가 유도했다고 하면 감마의 안티표가 더 늘어나게 될까요? 실제로 멤버 중에선 서하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고, 가장 중요한 하윤이도 지금은 서하를 의심하기 시작했으니까요. 부정하려고 하지만... 강하게 부정은 못하는 그런 느낌?
208
메이비주
(7441998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15:50
전 악역들은 좋은데 감마는 살짝~ 그리 멋져보이진 않더라구요. 좋아 내가 악역이 되겠다! (?
20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17:20
>>208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알파와 베타가 너무 앞에서 활약을 많이 했어요.(끄덕)
210
다솔주 ◆wuDPSMwuRs
(313967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1:08
다솔주 자기 전에 갱신합니당
211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1:41
감마는...음 허무한 느낌으로 붙잡히더라고요... 강한 익스퍼들 다 섭외해 놓고서는. 알파랑 베타가 너무 잘 날뛰어줘서 그런건가 역시...
212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2:10
다솔주 어서와요! 감마는 흐음... 살짝 완전 범죄자! 라기보다는 뭔가 흐음... 찝찝한 느낌인데...
213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2:33
다솔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좋은 꿈 꾸세요!
21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4:11
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211 감마는...지나가는 코스라는 느낌이 강했지요. 사실....여러분들이 너무 잘 막았다는 것이...(흐릿) ...반대로 말하면 알파와 베타도 S급으로 성장하고 난 뒤엔 쉽게 잡았으니까요. 감마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애였기에... 오히려 밸런스적으로는 이쪽이 맞긴 합니다. 하지만 난이도는 어려웠지요. 그 당시에 한대로 맞으면 여러분들은 바로 리타이어되는 판정이었으니까요. (끄덕) ...그래서 여러분들의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델타의 난이도가 올랐습니다.(??
215
다솔주 ◆wuDPSMwuRs
(313967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7:00
기숙사 적응하면 상판도 더 자주 들어올수 있겠조 :3... 내공 쌓인 선배님들은 기숙사 생활하면서 핸드폰 멀티 가능하던데 네? 난이도요....??(동공팝핀
21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8:06
>>215 아아..다솔주..기숙사 생활하시는군요..! 엄청 고생이 많으세요.... 8ㅁ8 음...그렇습니다. 조금 올랐습니다. 물론 델타는 최강급 존재 중 하나인 SS 랭크인 이입니다만...그런 사소한 문제는 넘어가도록 하죠!(??
217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8:46
>>215 헛 내공... 홧팅입니다다솔주 그리고 전혀 사소하지 않은데요1!!! 이, 이렇게 된이상... 선배님 화이팅 모드입니다 ^ㅇ^ (아님)
218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29:58
>>214 안이 이 스레주가!(흐릿 사실 감마전때 오버 익스파 한번 쓰고 싶었는데 말이죠. 타이밍을 놓친 후에 이미 서하한테 붙잡힌 상대를 잡기엔 너무 과한것 같아서... 그 탄환을 막을때 오버익스파 한번 써볼걸 그랬어요. 아무래도 여기저기 날아와서 부딫치면 사라진다는 느낌이였으니 흩날려라 천본앵! 같은걸 써보고 싶었는데...
21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0:40
걱정마세요..! 여러분..!! SS급 보스는 1명밖에 나오지 않으니까요! 모두들 안심하는겁니다..!!
22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1:34
>>218 그렇다면 이번 케이스에서 써보는 것도...!!
221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3:59
위키 수정.. 완료.. (왜 안 자고 이러고 있나) 굿잠..0ㅁ0
222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4:25
학 아실리아주 계셨구나...! 안녕히 주무세요!
22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4:43
.....아실리아주..? 아까 주무시러 간다고 하시더니..아직 안 주무시고 계셨어요?! 내일 학교 가시는 분이..! 아무튼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224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5:41
>>220 설마 이번 빌런도 그 총을 쓰는것은 아니겠죠...(흐릿
225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6:07
아실리아주...! 이제 주무세요ㅠㅠ
22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6:31
>>224 A.E 소총 말인가요? 그건 요원들에게 주어지는 전용 무기라는 느낌이기에 요원이 아니었으면 주어지지 않고 얻을 방법도 없답니다!
227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6:46
목떡 바꿨습니다... 예전 거 안 나와서. 그리고 지금의 아실리아라면 저 쪽이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요 ;> 사실 오늘 하루종일 잤더니 잠이 안 오나 봐요. 이런 쉬익..... () 갑니다..
228
아실리아주
(2473601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7:26
아니 그리고 서하 혼자 술 마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ㅎ......... ()
229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9:25
전 이만 자러갈게요..! 여러분 모두 안녕히 계세요!
23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39:45
>>227 네! 위키 바뀌었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목떡이 바뀐 것을 보고 듣고 있답니다. 뭔가... 확실히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느낌이에요! 성숙하면서도 귀여운 느낌도 들고...!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안 올 수도 있겠지만..학교를 생각하면 정말로 주무셔야해요..아실리아주..(토닥토닥) ...그리고..서하는 서울에 있을 때 혼자 살았으니...(흐릿)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덧붙여서 추가된 아실리아의 모습도 잘 봤답니다. 이거 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는 이미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역시 예쁘네요. 아실리아!
231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40:11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좋은 꿈 꾸세요!!
23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02:42:37
그럼 슬슬 다들 자러 가는 분위기인 모양이고..스레주도 사르륵 사라지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233
그대의 헤세드 - 뜻대로 타미엘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08:51:54
"지금 포장끈을 풀면 금방 사라질지도 모르니까 조금만 더 나중에요-" 타미엘의 농담 같은 말에 헤세드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다, 똑같이 생긴 것을 건네는 그림자를 본 그의 눈이 부드럽게 접혔다. 새로운 웃는 방법을 터득한 모양이었다. 눈이 접히면, 조금 다르게 웃음이 지어지는 법이지, 암. "고마워요." 사탕을 받아서 입에 넣은 헤세드는 입에 그것을 천천히 굴렸다. 굉장히 맛있었다. 맛이 없을리가 없었겠지. "이대로 끌어안고 자고 싶을 정도에요" 그 정도로 행복하다고 중얼거린 그가 타미엘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짧은 버드키스를 하곤 그대로 안긴 채ㅡ오, 그래. 나도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타미엘주!!! 사탕 꽃다발을 주고 우주사탕과 타미엘을 받았다!!!!!(쩌렁쩌렁)
234
메이비주
(377029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8:58:09
(시리다
235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09:02:15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236
메이비주
(377029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9:12:49
(눈물 안녕하세요!
237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09:14:40
누, 눈물을 닦으세요....!!(손수건으로 닦아주려 한다)
238
이름 없음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09:16:36
우우우우우우우우우월하 안녕안녕! 메이비주는 왜 울고 그래..!!
239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09:24:40
월하주 어서오세요!!!
240
이름 없음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09:29:25
안녕안녕..!
241
메이비주
(377029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9:43:36
아침부터 옆구리가 시리옵니다 흑흑
242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09:49:02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 메이비도 가능할거에요!!!XD
243
메이비주
(3770299E+5 )
Mask
2018-03-16 (불탄다..!) 09:53:18
아뇨 그거 무리, 하핫..
244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0:12:39
어, 어째서...;ㅁ;....
245
메이비주
(377029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0:14:10
다음생에도 무리입니다 8ㅁ8
246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0:23:28
아니에요;ㅁ; 가능할거에요!!!8ㅁ8!!!!!
247
메이비주
(377029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0:26:13
가능성이 0.1이라도 있었다면 좋겠지만. 진짜 0 이라서... 히히 괜찮아요
248
이름 없음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0:26:43
앗... 아아..
249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0:48:44
(메이비주 무한 토닥)
25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1:41:23
스레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251
권주주
(557757E+58 )
Mask
2018-03-16 (불탄다..!) 12:13:38
점심시간... 개앵신!
252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2:14:47
스레주 권주주 어서오세요!!
25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2:19:11
권주주와 헤세드주 둘 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254
이름 없음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2:31:27
다들 어서와, 안녕안녕
255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2:37:02
월하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이어 스레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256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3:29:57
점심먹고 돌아왔습니다!XD 오소리감투 최고애오!!>:3
25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3:46:50
식사를 마치고 잠시 뒹굴거리다가 스레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258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3:48:36
캡틴 어서와요!!
25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3:55:33
김에 캐릭터 한마디를 추가하고, 미루고 있던 스토리 정리도 처리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260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3:56:29
!!! 그렇다면 구경을...!!(???) 반가워요!XD
261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3:5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할 것도 없습니다! 진짜 위키에는 현 상황에서의 한마디를 추가한 정도라서..!
262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3:58:08
(캐릭터 한 마디 보고 옴)(왈칵)(줄줄줄줄)8ㅁ8.....
263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4:02:34
현 상황에서의 한마디가... 한 마디가...;ㅁ;(말잇못(줄줄줄줄)
26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4:04: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아니요..아니요..!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울지 말아요! 헤세드주..! 8ㅁ8
265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4:11:50
서하는 굉장히 고민이 가득해 보이고... 서장님도.. 하윤이도...QAQ.. 뚝!0A0 그러고보니 저도 위키 손 안댄 지 꽤 됐네요... :3c 오늘은 전체적으로 느긋하니까 위키를 좀 수정해야겠어오!>:3 다녀올개오!!!>:3
266
이름 없음
(393120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4:15:00
다녀와!
26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4:15:27
서하는...음.. 이 스레를 세울 때부터 그런 느낌의 비설로 짜다보니.. 아무래도 스레의 이야기의 뒷면에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짓밟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에 그 존재와 연결되는 느낌으로 만들어진 애거든요. NPC, MPC라는 것이 다 그런 느낌 아니겠습니까. 서장님과 하윤이도 사실상 숨겨진 설정으로 처음부터 그렇게 기획되어있기도 했고... 사실 사고에 대해서 처음부터 많이 의심을 하더라고요. 중요한 요소다..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보다시피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끄덕)
268
헤세드주
(75478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5:04:40
그렇군요...(끄덕끄덕) 오늘 발령지에 인사 드리려 가려고 했더니 내일로 밀쳐졌어요;3 운동갈 시간 생겼다!>:3 다녀올게요!!
26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5:25:41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스레주도 잠시 자리를 좀 비우겠습니다!
270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15:04
갱신합니다아... 헤세드주도 수고하셨어요! 우와아아아...사탕 꽃다발이랑 브로치까지 받았어... 왠지 두근두근거려.. 현실과 괴리감 생겨버렸어..(녹아내림) 여러분 이런 갓캐랑 갓캐주가 저랑 맞관이었대요.. 아 진짜 치이고 또치이네요!(확성기 빵빵)
271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7:30:16
갱신! 저도 타미엘과 타미엘주와 맞관이라서 행복합니다!!! 타미엘처럼 귀엽고 예쁘고 신비롭고 다재다능한 타미엘이 헤세드놈과 맞관이고 커플입니다!!!!!(쩌렁쩌렁) 진짜 너무 과분하지만 정말로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매번 표현력 한계로 제대로 표현 못해서 미안합니다...(줄줄줄)
27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30:18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타미엘주가 귀여워서 엄지척을 올립니다!
273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7:31:19
캡틴 어서와요!!
274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7:34:03
타미엘처럼 귀엽고 예쁘고 신비롭고 다재다능한 타미엘....(스스로의 레스에 동공대강진) ... 제가 이렇게 표현력이 안 좋습니다....(흐ㅡ릿)
275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35:59
다들 어서와요오..(손흔들) 아.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아..(초코식빵이 있어! 먹으면서 기운을 회복하려무나!) 괜찮아요 타미엘주 표현력도 아주..(먼산)
27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38:50
헤세드주도 포함해서 타미엘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277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7:39:39
타미엘주의 표현력은 엄청난 걸요... 엄청난 금손이시고....(현실 얼감) 저는 빨래 개올게요!
278
권주주
(4248056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43:04
않이 이사람들이 진짜 곰손을 앞에 두고 염장을 지르시네...(흐릿
27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45:12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스레주의 권한으로 이 스레에는 곰손이 없다고 규정합니다!
280
권주주
(103315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49:23
스레주 타미엘주 헤세드주 안녕하세욥! 이제야 버스를 탔답니다... 오늘은 귀가가 늦어지겟네요.
281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7:52:28
!!!! 레주의 권한으로 규정되었따!!!! 맞아오! 권주주도 곰손 아니애오!!! 권주주 어서와오!!!
282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56:30
권주주도 어서와요! 헤세드주는 빨래 잘 개세요! 아아.. 어.. 다들.. 금..손인 건가요?
28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7:57:15
그렇습니다. 다들 금손인겁니다..!!
284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7:59:12
다들 금손이지 :p
285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8:00:00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286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00:34
월하주는 어서오시고 헤세드주는 다녀오세요!
287
권주주
(103315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03:29
월하주 안녕하세요...! (왠지 양심에 찔린다
288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07:43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헤세드주는 잘 다녀오세요!!
289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13:01
쀼쀼!
290
권주주
(103315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16:08
메이비주 좋은 저녁입니다...!
291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17:56
안녕하세요!
29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18:32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293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20:41
좋은 저녁입니다아! 후후 허리가 아프군
29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21:00
응...? 왜 갑자기 허리가...?! 오른팔도 안 좋으시면서...!! 8ㅁ8
295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22:23
음... 전 여러모로 부상당한곳이 많아서.. 그냥 일상이에요!
296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8:24:40
메이비주 어서와, 아니 그것보다 그게 일상이라니...!
29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27:23
.........(동공지진) 역시 일을 쉬고 병원을 좀 가셔야...!
298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27:58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하하.
299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8:32:38
으으음.. 그래도 조금 시간을 내서 병원 가는게 좋을텐데.. :q
30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35:09
음..음....이러니저러니해도 내일은 스토리 날. 내일도 열심히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힘을 내야겠습니다! 한주 쉬고 싶은 충동도 약간은 들지만..그래도 미루면 더 꼬이니까 안돼.. 4월까지는 쭉 논스톱으로 달립니다.(끄덕)
301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44:39
우와 레주 멋지다! (휘파람!
30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46:32
(반대로 말하면 4월 시험기간이 되면 놀겠다는 이야기(글러먹음)
303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47:39
헉 시험기간인가요 그때가.. 무섭네요
304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8:48:59
에이! (박수)
305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51:03
4월달이 되면 좋건 싫건 시험기간이니 말이에요. 사실 초반기라면 상관없이 스토리 계속 나아갔습니다만..아무래도 극 후반기니까...최대한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끝인데 참가 못하면 되게 슬프지 않겠습....
306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54:19
맞아요 ㅜㅜ
307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18:57:53
(끄덕끄덕)
308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8:59:31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동의하시는 모양이니..음.. 그렇습니다. 사실 순서가 조금 변경되면서...잘하면 Case 20까지는 어떻게든 또 될 것 같기는 한데... (고민) 일단 그 부분은 일정을 보고 정하도록 할게요!
309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19:03:14
저녁 먹고 왔습니다!!:D 4월... 4월....(일과 시험이 몰려온다)(졸업과제가 몰려올지도 모른다)(흐릿)
31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03:37
헤세드주 화이팅....(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와요! 이어 스레주가 식사를 하러 가겠습니다!
311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06:26
다녀오세오
31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24:41
이어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313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34:28
(방긋!
31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3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긋으로 맞이해주시다니! 네! 그럼 저도 방긋!
315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38:34
헤헤
31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40:44
음..오늘은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메이비주.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317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42:14
온몸이 삐그덕 거리니 기분이 좋네요! 헤헤.. 채팅이라도 밝게 쳐야..
318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43:54
......(주륵) 역시 내일이라도 좀 병원에 가셔야 하는 것이.... 아니...지금 그것은 정말로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 정도라구요!
319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49:11
사실 걱정이 많이 되긴해요, 이미 병원에선 한군데 한군데가 전부 무너지기 직전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앞으로 몇달이나 버텨줄지 밤마다 걱정되더라구요.
32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50:59
........아니..그렇다고 한다면 정말로 정밀 검사를 받아야죠! 그러다가 돈이 더 나가고 더 힘들어요!
321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53:52
지금 당장 일을 하지 못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서... 건강이 먼저라는 말이 맞다는건 알지만. 음... 네, 저로선 방법이 없네요. 에잇! 분위기 전환해야겠어! 고백이나 하쟈!
32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58:43
.....(토닥토닥) 어떻게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으니...뭐라고 하기가 힘드네요..정말로... 그리고 고백이라고..?! 엄... 팝콘 튀기면 됩니까?(??
323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19:59:58
사실 안되는걸 알기에 깔끔하게 차이고 끝내자는 마음이 있긴 했으니까요. 언제 할지가 문제..
32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0:03:03
음...메이비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저는 말리지 않습니다. 그 또한 자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325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0:03:45
하지 않고서 후회하느니 하고서 후회하자는게 제 모토이므로! (패기!
326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20:04:47
:o! 응원할게!
32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0:06:00
>>325 오오..그 자세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기왕이면 하고 후회하자 라는 파이기에...! >>326 ㅋㅋㅋㅋㅋㅋ 월하주도 화이팅이에요!!
328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20:11:30
>>327 (◐,◐)
32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0:13:31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곳을 보면 안됩니다!!
330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20:52:50
흠흠. 그것보다 되게 조용하네. 음. 영화 다 보고 나면 북적북적 하려나.
331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01:13
음..음..글쎄요...확실히 조용하지만...뭐...이러다가 또 시끌벅적해지는 것이 저희 스레였으니까요!
332
헤세드주
(416428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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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1:02:25
노트북.. 너무 느려오....(주륵) 헤세드주 갱신해요:0
333
그의 옛날 이야기-막간 2: 죽음을 수없이 보아온 그는
(12909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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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1:09:46
"그러고 보니까, 센하, 너 앞으로 어쩔 생각이야?" 친구의 물음에 그의 부지런히 움직이던 손이 멈추었다. 프라모델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그였다. 한국에 오고 나서 급격히 그런 조립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여하튼 그는 친구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이내 헛웃음을 작게 지었다. "뭐야, 내가 목표도 없이 사는 것 같이 말하지 마." 그렇게 무뚝뚝하게 대꾸하더니 시선을 거두고 다시 손을 움직이기 사작했다. 친구는 한 손으로 턱을 괴면서 제법 진지한 눈빛으로 그를 계속 바라보았다. 아직 그의 달라진 성격에 그닥 익숙해지지 못하고 있었다. "목표가 뭔데?" "그런 게 있어." "우와, 엄청 성의 넘치는 대답이네. 그러고 보니 너 학교도 안 가고...내년에 여기 고등학교도 진짜 안 갈 거야? 아빠하고 엄마가 절차 다 밟아주겠다고 했는데." 그러고 보면 이 둘은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에 오고 나서부터 그가 친구에게 일본어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었다. 명석한 그는 이미 모국에서 타지의 언어에 완전히 익숙해진 것이다. 그는 건성으로 '흐음' 소리를 내다 입을 열었다. "걱정 마. 고등학교는 몰라도 대학교는 갈 거니까." "검정고시?" "어." "어디 대학? 어느 학과?" "경찰대." 태연하게 대답하는 목소리에 이어 무언가를 책상 위에 올려놓는 소리가 작게 울렸다. 프라모델이 완성되었다. 작은 사이즈의 탱크다. 그의 친구는 살짝 놀란 눈치였다. 방금 완성된 탱크 모형에게로 시선을 잠시 주다가 도로 그를 바라보았다. "어, 의왼데.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경찰대라고? 경찰 될 거야? 그거 한국 국적 있어야하는데." "얻으면 되지, 그런 건." 그러고는 당당하게 옅은 미소를 짓자 그의 친구는 하하, 얼떨결에 떫은 웃음을 살짝 흘렸다. "으음, 그래. 알겠어. 그럼 이유는 뭔데?" 그는 잠시 행동이 멈칫하던 것 같더니 눈을 살짝 내리깔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바로 이어서 기지개를 크게 키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의를 지키고 싶답니다ㅡ" 저 능청스러운 태도를 봐서는 절대로 본심은 아니었던 것 같다. //으아아아 미적분 싫어어... 독백이랑 함께 갱신합니다!
334
◆RgHvV4ffCs
(35121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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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1:11:40
헤세드주와 센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음..그리고 센하의 과거 독백이로군요. 정의를 지키고 싶다는 것은 절대로 아닐테고..(어이. 스레주) 음..음... 아무튼 과거에 저런 대화가 있었던거군요. 음...그런데 외국에서 온 이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국적을 따고 경찰대에도 들어가는 센하는 엘리트?!(??) 아무튼 고생하시네요... 두 분 다 여러모로.....8ㅁ8
335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18:15
다들 안녕하세요! >>334 네넵! 그렇답니다! 막간은 짧아서 편하네요.(파아) 앗 그야 일단 설정상으로는 굉장히 똑똑하니까요! >.0(그런데 센하주가 바보라서 문제다) 그리고 괜찮슴미다...으으 함수...그래프...함수...아아...(흐으릿)
33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18:58
>>335 어째서 금요일 밤인데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죠?! (흐릿) 시험기간도 아닌데..! 네..스레주처럼 글러먹은 이가 되면 안됩니다.(끄덕)
337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20:50
>>336 왜냐하면은 엄청 빡센 고등학교의 빡센 이과이기 때무닙니다....(흐릿) 들은 바로는 1등급은 10명인가 11명 밖에 안 들어간다던데...어...않이...(동공지진)(쥬금)
338
유혜주
(4491602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24:37
(문 열다가 손 찧음(짜증 야자 중에 잠시 갱신해요...!!! ;ㅁ; 조금 있다가 봬요!
33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25:52
>>337 ......(동공대지진) 뭐죠...그게...어마무시하잖아...! 아...하지만 학교 내로 보자면..1등급은 그 정도밖에 안되긴 하겠지만.... 아..아니..그리고 유혜주?! 이..일단 어서 오세요! 소..손 괜찮아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340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28:33
흐음...정확한 수치는 확신이 안 되네요.(흐릿) 일단 열 명 안팎이라고는 하는데 루머일 가능성도 있는지라...(생각하기를 그만뒀다) 유혜주 어서오세요! 는 야자중이시구나...(눈물) 그나저나 손 괜찮으세요...?! 잘못 찧으면 엄청..엄청 아픈데...(동공지진) 어..이따 봬요! ;ㅁ;
341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29:39
>>339 흠 어쩌면 정상적인 수치일지도 모르겠네요.(파아) 전 그저 열명 안팎이라는 말에 순간 ...???0ㅁ0 싶어서...(흐으릿)
34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29:55
1등급이 4%지 않나요...? 그렇다고 한다면 해당 학년 전체 수를 대충 계산한 후에 4%를 계산해보면....(끄덕) 보통 10~20명 사이일 거라고 생각하지만...센하주의 학교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학교때는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343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31:32
핫하 맞다 4%...(망각하고 있었다)() 그럼 들어맞을 것 같네요! 저희 학교 이과가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그런데 10명 안팎은 확실히 좀 충격적이었어...(쭈글)
344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21:34:51
뒤늦게 봤는데.... 센하는... 오오오오...(끄덕끄덕) 그리고 유혜주 괜찬하요?!(동공지진)
345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35:03
여담이지만 틈틈이 정주행하는데...카, 카피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시간으로 터짐)(안대 몰래하고 있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파아)
34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37:20
다들 창작력이 엄청나서 스레주가 엄청나게 감탄을 할 때가 많답니다.(끄덕)
347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21:38:10
저는 조금 나중에 올게요ㅠ 속이 너무 울렁거려요ㅠㅠㅠㅠㅠㅠ
348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38:27
아닛...헤세드주..! 8ㅁ8 어째서 요즘 계속....다..다녀오세요! 푹 쉬시고요!
34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42:03
여담이지만 자꾸 만들어보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져서 곤란해지네요. 이를테면 프리퀄이라는 느낌으로 서하가 이곳에 오기 전의 보안 유지부의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기도 하고... 음..음... 그래서 늘 생각만 합니다.(끄덕)
350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45:48
조아 저도 알고 있는 카피페 좀 해볼래요.(충동) [눈이 녹으면?] 하윤: 봄이 돼요! 메이비: 물이 되겠지. 지은: ...앞을 못 보는 거 아니야? [용서한 이유] 이준: 자네, 제일 중요한 것은 솔직한 것이네. 어떤 아이가 마당의 벚나무를 벤 것을 아버지께 솔직하게 말씀드렸을 때, 아이의 아버지는 그것을 용서했네. 어째서 용서한 것이라 생각하나? 센하: 아이가 아직 도끼를 들고 있어서 용서한 거겠죠. 이준: ...자네는 도대체 뭐가 문젠가. [반대로 말하면] 월하: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거꾸로 말하면 뭐가 될까. 지현: '꺼져라 인간의 사막'? 월하: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면 되는 걸까)
351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47:01
앗 아니..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ㅁ;(토닥토닥) >>349 핫 프리퀄이라니...!(반ㅡ짝) 보안 유지부의 이야기라니..저는 궁금한 걸요!!(초롱초롱)
35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4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주도 진짜 카피페 너무 잘 쓰셔요! 2번째...완전 서장님!
35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48:10
>>351 어...그게 독백 한 두편으로 끝날 이야기가 아니라서... 솔직히 스레 하나의 분량급이 될 것 같아서...생각만합니다.(끄덕) 그렇다고 스레를 세우자니..찝찝하지 못한 엔딩만 될 것이 뻔하고.... 그래서 차후에 스레를 세우기도 묘하죠..(끄덕)
354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21:50:38
소화제를 먹었는데 물을 조금 많이 먹었더니 오늘도 물을 토해서 당황했습니다...(동공지진) 진짜 왜 이러지 어제부터...(흐릿)
355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51:22
훗후후 카피페 너무 재미있단 말이죠! 카피페를 잘 쓴다니 아니...감사합니다!(파아) 두번째 서장님 캐릭터 잘 맞춘 것 같아서 기쁘네요! >< 카피페하면서 캐릭터들 캐붕 안 일어나게 하려고 엄청 노력해요...막 말투 같은 것도 엄청 참고하고!(노력파) 하지만 잘 되는지는 모르겠어서...(쭈글)
35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51:39
...........헤세드주...병원은 갔다오셨나요...?(흐릿) 그거..아무래도 식도염 증상 같은데.....
357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52:54
>>353 아닛 그만큼 방대한 이야기군요...:0c(놀람) 하지만 저는 배드엔딩도 좋아합ㄴ(???) >>354 않이 헤세드주...헤세드주...;ㅁ;(동공지진)(눈물)(토닥토닥) 물을 토하는 거...아, 그거 느낌 이상한데...(흐릿)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ㅁ;;;
358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54:50
>>357 음...쓴다고 한다면 지난 스토리에서도 언급이 된 그 여자 연구원인 신혜도 나올테고..그 신혜가 배신하고 몰래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빼돌리는 이야기라던가..그런 것도 나올테니 말이에요. 아마 제가 프리퀄 느낌으로 스레를 세운다고 한다면 그때는 유지부 요원인 시트캐들도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되겠지요. 감마가 나올 가능성도 클 것 같고 말이에요. 물론 서하도...? ....하지만 보다시피 간부님이 워낙 멀쩡하게 있는 만큼....(끄덕)
359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57:16
>>358 시트캐가 유지부 요원이라니...막 복종의 표식도 새기는 걸까요.(반짝)(자캐 굴리기 좋아함)() 프리퀄이라서 이야기는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라는 그런 묘한 게 있기는 있지만...재미있을 것 같네요 진짜...!(반ㅡ짝)(취향저격)
360
헤세드주
(416428E+53 )
Mask
2018-03-16 (불탄다..!) 21:57:49
일단 책상 닦고 왔어요! 뭐라고 해야하지.... 소화제와 물을 먹고 자리에 앉자마자 뭐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브웩! 했더니 물이 한가득.... 이네요... 물 토한 거 오늘까지 세 번째인가...(흐릿) 올라오는 것 말고는 아무 느낌 없어서 다행인건가..(흐릿) 병원... 아직 못 갔어오..(흐릿) 오늘 내내 괜찮다가 약 먹으니까 이러네요.. :( 오늘도 일찍 들어가볼게요:D 네네 무리하지 않겠습니다!!;ㅁ;
361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58:53
아니아니아니 헤세드주.....(흐릿)(동공지진) 진짜로 무리하지 마세요...! 병원도 얼른 가시고...! ;;ㅁ;; 진짜 아니 진짜로 아프시면 안 돼요..!!ㅠㅠㅠㅠㅠㅠㅠ(우럭)
36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59:14
>>359 그것이 제가 아마 이 스레가 끝나도 그런 느낌의 스레를 세우지 않을 것 같은 가장 큰 이유랍니다. 프리퀄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이 이야기를 알아야한다는 전재가 필요하기에..(끄덕) 그리고 새깁니다. 그 간부님 밑의 요원들은 전부 표식을 새기고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물론 감마는 어깨에 새겨진 그 표식을 칼로 도려내버렸지만 말이에요.
363
유혜주
(0549791E+6 )
Mask
2018-03-16 (불탄다..!) 21:59:30
으아아아 손가락...! (엄살) 버스 기다리는 유혜주예요!! (빵긋)
36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1:59:54
......음...그거 식도염 같아요. 정말로... 헤세드주. 그건 빨리 치료 받으셔야 해요. 물론 빨리 나을 수도 있지만 심해지면 다른 것으로 번질 수도 있기에.. 그거 되게 힘들텐데... 8ㅁ8 아..아무튼..! 꼭 병원에 가세요! 이거 진짜에요! 그리고 푹 쉬세요! 헤세드주!
365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00:07
ㅋㅋㅋㅋㅋㅋㅋ 유혜주...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어서 오세요!
366
유혜주
(0549791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01:18
오늘은 운이 좋아서 잠시 후 버스 도착이네요! ((행복))((저번에 10분 기다림))
367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02:07
>>362 흠 역시 그렇군요.(끄덕) 뭔가 잘못하면 AT도 걸릴 수도 있고...(끄덕22) 새긴다니 우와아 막 이런 걸까요. 0▽0 시트를 내면 레주가 확인하시고 복종의 표식 위치 정해주고...아니면 시트를 내는 동시에 시트주가 정한다든지...(사실 개인적으로 전자가 뭔가 더 기대되는 기분이다)(?)(흥분함) 그나저나 감마...칼로 도려냈..(동공지진)
368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03:29
유혜주 어서오세요! 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둥부둥) 유혜주 손가락 얼른 나아라! 호오!(?) 는 잠시 후 버스 도착이라니 다행이에요! ><(토닥토닥)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36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03:47
>>367 그거요? 그냥 제가 다갓으로 돌려서 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그리고..감마는 정말로 그 간부님을 되게 극혐하니까요. 물론 서하도 되게 싫어하긴 하지만..하필 서하는 세겨진 위치가 위치다보니..어떻게 할 수도 없습....
370
유혜주
(0549791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06:04
모두 반가워요!! (방방) >>368 핫 센하주...! (부둥부둥 받는다(행복해졌다! 친구한테 손가락 다쳤다고 보여줬다가 도대체 어딜 다친거냐는(...) 말을 들었어요...! 8ㅁ8 난 진짜 아프다고..!
371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06:36
>>369 핫 다갓님이였어!(깨달음) 하긴 엄청나게 증오하기는 하더라고요..그리고 서하..아니....진짜로 위치가..(흐으릿) 그런데 센하라면. 센하: 허, 그럼 도려내요.(매정)(냉소) 라고 할 것 같기는 한데.....으음...(시선회피)(먼산)(센하 관용력의 상태가)(사실 센하 과거랑 관련이 좀 있다)
372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06:37
갱시이이인.... 타미엘주는....어제의 위력을 무시했다! 오늘 너무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아요...아 걸리면(흐릿) 카피펰ㅋㅋㅋ 아. 생각해보니까 성장통..은 아니더라도 항상 아팠겠군요. 둘이 셰킷셰킷인걸요. 안 아픈 게 이상하지. 타미엘: 뭔..가 잘못..되었..어요..
37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07:54
>>371 ......(흐릿(유혜주에게 이르기 시전(???) >>372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감기 걸릴 것 같다니...!! 괜찮아요?!
374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0:25
>>370 뀨후후 유혜주는 저의 부둥부둥을 더 받으시라!!!(???) 아니 친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는 손가락 잘못 찧으면 그거 진짜로 아프니까요...특히 발가락 찧는 건...(말잇못)(끔찍) >>372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오늘 다시 살짝 쌀쌀해지기는 했더라고요. 타미엘주 어서 따뜻한 이불로 들어가세요...!!(부둥부둥)
375
유혜주
(0549791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3:11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374 예에에!! (((o(*゚▽゚*)o)))♡ 좋습니다!! (??) 저는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376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3:19
>>373 ...사아실은 센하가 10살 때 자신의 눈을 두 개 다 칼로 도려내려고 한 적이 있어서...(시선회피)(삐질) 그 경험 때문에 서하에게 저렇게 냉소적이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 ...아니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진짜 센하 인성의 상태가...(사실 원래 성격 좀 많이 비뚤어지도록 계획한 것이기는 하다)(도주)
377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13:56
다들 안녕하세요.. 따뜻한 이불로.. 가려고 준비중이긴 해요.. 하아.. 감기.. 머리가 마치 얼어버린 것 같이 둔한 걸 보니.. 아무래도 걸릴 것 같아요..(망한 것 같다) 그러고보니...(흐무럭)
378
유혜주
(0549791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4:22
>>376 네???? (동공대강진) 아니 센하가 유혜 혼낼 상황이 아닌....(울컥)
379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5:33
>>375 갸아 유혜주 아픈 거 다 날아가라!! >ㅁ<(유치함 주의)
380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17:59
!
381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8:19
>>377 아니 타미엘주 보약...보약 드세요!! ;ㅁ;(하윤이의 건강즙을 건네드린다)(???) >>378 (머언산)(시선회피)...자, 자세한 건 센하 독백 제 3막에서...!!!(도주)
382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18:32
권주주 어서오세요!
38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18:58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타미엘주...(흐릿) 어..어서..따뜻한 곳으로..!
38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0:15
이제 스레주는 더 공개할 것도 없고 더 뿌릴 것도 없어서 고민 중입니다. 그런고로 스레에 대한 비화라던가 스토리 도중 이런 곳이 궁금했다라던가, 이럴때 이랬으면 어떻게 되었냐...라던가 질문이 있으면 답을 하도록 하겠습...
385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1:22
권주주 어서오세요! >>379 이제 아프지 않습니다!!! (도대체(유치 >>381 (마음이 찢어져서 볼 수 없었다) 안이... 안이....(흐으릿) 음음... 텀이 좀 길어질 것같긴 하지만 혹시 짧게라도 일상 돌리실 분 계실까요...!? (소극적)
386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1:45
.......(잠시 생각에 빠진다)(진심 센하의 이야기가 장난 아니게 비참하다)(이게 한 사람의 인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가만히 자아성찰)(그런 나는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든 걸까)(지금까지 만들어온 비설 중에서 역대급)(시선회피)
387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3:10
>>385 핫 다행이에요! >< 앗 참고로 아직 올라오지 않았어요 :3 조만간에 올릴 거예요! >.0 나중에 거기서 자세한 이야기를 보시면...(?) 그리고 일상은...센하주는 이번에 가만히 있을게요 일단. 유혜주 다른 분들과도 돌리셔야지!
388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3:57
>>385 스레주도 손을 들어볼까 고민했습니다만...어제 권주주가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는데 못 돌린 기억이 나서...우선 권주주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389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4:37
일사앙...돌려보고 싶기는 한데.. 텀이..(먼산)
39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5:13
엄..그러면 타미엘주와 유혜주가 돌려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391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5:26
>>387 저는 보지 못 할 거 같습니다...(왈칵) 아니 센하야... 8ㅁ8 (대성통곡) 앗앗...! 배려 감사해요...!! >>388 앗 그렇군요...!! 권주주! 어떠신가요! (마이크)
392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5:49
으음...텀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질것 같은 예감이...(항상 그랬었음) 괜찮은가요? 스레주?
393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5:57
앗 타미엘주! 저도 텀이...(흐으으릿) 짧고 편하게 돌리셔도 돼요! (붕방)
394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6:58
((((((평일에 시간이 잘 나지 않는 자))))) 텀..후후후... 텀이요.....(흐으릿) 앗 이렇게 된다면....(동공지진)
395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7:09
집에 들어오긴 들어왔으니까요.. 아직 제 방이 조금 엉망이라 치우는 걸 시켜서 거실에 뻗어 있지만.. 일상은 가능합니다아.. 음.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려나요..? 저랑 유혜주랑..
39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27:44
그럼 권주주는 제가 데려가도록 하죠. 저 권주주와 돌리지 못한지 엄청 오래 되었습.....
397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28:10
>>391 괜차나요 그 부분은 아마 상대적으로 길게 다루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앗 그리고 이건 배려라고 부를만한 대단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398
센하주
(12909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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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2:28:44
오오오오오 그럼 저는 관전을 하면 되는 건가요?(반짝)(팝그작)
399
◆RgHvV4ffCs
(35121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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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2:29:05
그런데 생각해보니 경찰대는 졸업을 하게 되면...경위부터 시작이죠? 서하가 현재 경장이고 하윤이가 순경이니..... ..........과연..! 계급이 자유로운 우리 익스레이버!!(??
400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30:28
>>396 (팝그작(왜 >>395 앗 그럼 타미엘주 저랑 돌리시죠!! (당당) 음음... 혹시 어떤 상황이 편하신지 알 수 있을까요!? >>397 안이 그래도...(흐릿)
401
센하주
(12909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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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2:30:48
>>399 넵 맞아요! 그래서 센하도 경위! 사실 2년 채워서 경감 시킬까 고민하다가 경위로 낮춘거라고 합니다 :3 ...핫하 수평 구조라서 다들 평등한 우리 익스레ㅡ버!!(???)
402
유혜주
(53731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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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2:31:12
>>399 헉 서하 경장...!! ((경위 유혜)) 수평관계 익스레이버...!! (??
40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1:56
서하와 하윤이는 경찰 공무원 시험치고 들어온 이들이니까요. 사실 24살에 경장다는 것도 엄청 힘들긴 한데... 서하는 엘리트라는 느낌으로 그렇게 설정했답니다. 사실 하윤이도 꽤 엘리트이긴 한데 22살 밖에 안 되었고 아직 경험 부족이라는 이유로..(끄덕)
404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2:25
마지막으로 권주랑 돌렸던게... 하윤이였죠? 흐으으음 근데 서장님이랑 서하는 앞에서 다른분들이랑 돌렸었잖아요...? 하윤이가 신경쓰이는데요 되게...
405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2:27
어.. 상황은 타미엘이 전혀 가지 않을만한 데가 아니면 유혜주 마음대로 하셔도 괜찮아요. 아니면 우주사탕을(실패이긴 하지만 아주아주 예쁜 거에 비해서 조금 덜 예뻐서 그렇지. 팔아도 될 정도로 예쁘다) 한가득 상자에 넣으러 가는 길에 마주친다라던가요..?
406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32:55
>>400 센하: (참고로 그 일은 반쯤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흐릿)
40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3:18
>>404 누구랑 돌려도 상관없습니다. 스레주는 여러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니까요!
408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3:22
권주는... 권순경입니다...! 순경이겠죠 아마?
409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34:36
역시...익스레ㅡ버는 다들 엘리트였던 거야!!(인재가 넘쳐나는 익스레ㅡ버)
41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5:04
>>408 권주가 언제 경찰 시험을 통과했는지가 중요하겠죠. 근데 아마 순경 혹은 경장이 아닐까...라고 생각은 해봅니다.
411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5:14
앗 그럼 하윤이랑...! 그리고 스레주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41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6:13
>>411 선레라. 네. 괜찮습니다. 원하시는 상황 혹시 있으신가요?
413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6:49
>>410 작년 즈음이니가여! 교통경찰이였습니다. 원래. 그래서 아직 순경이라고 생각중이에요.
414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8:37
타미엘주: 어... 타미엘쟝...은...(말잇못) 타미엘: 어떤 위치인가요? 타미엘주: 경찰 위계 잘 몰라여!(방긋) 그치만 어떤 지위이건 간에 22살인 것 치고는 되게 높은 지위 아닌가여?
415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39:03
으음... 평범하게 야근 중이라던가... 렛쉬랑 순찰 다녀오는 길에 만났다는 것도 괜찮고요!
416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39:56
>>405 앗 그거 좋을 거 같아요! 왕게임...때 이야기도 나오려나요...! >>406 (잔소리 장착)
41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1:09
>>413 그렇다고 한다면...음..순경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1년만에 승진하진 못해요. 서하는 20살에 시험에 붙어서 4년만에 승진을 했으니까요. 아무튼..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타미엘은...어...아마 별 다른 일이 없으면 순경일 거예요. 22살이면...
418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4:43
>>416 아마 나올지도요?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갓님께 맡겨야 하려나요..?
419
지은주
(8402497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6:11
갱신해요!
420
강하윤 - 렛쉬 데리고 순찰 복귀 중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6:12
VIDEO "렛쉬야. 후훗. 기분 좋아?" "왈! 왈!" 커다란 리트리버인 렛쉬는 이제, 완전히 순찰이라는 것에 적응을 한 모양이다. 처음에는 어째야할지 모르고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확실하게 순찰을 잘 돌고 있다. 저번에는 소매치기를 보고 으르렁 짖으면서 달려들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단번에 제압을 하기도 했고... 이러니저러니해도 머리가 좋으니, 경찰견으로서는 정말 나무랄 것이 없다. 조용히 바람을 쐬면서 앞으로 걸어가는 시간이 참으로 고요했다. 원래 오퍼레이터 일을 하는 나는 순찰은 잘 하지 않지만, 가끔 이렇게 순찰을 하고는 한다. 사람이 없거나 할 때 한정으로... 서에 있을 서하 씨는 일 잘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도 요즘엔 잘 들지 않았다. 요즘은 계속 복잡한 생각만 들어서 기분이 썩 좋지 못하다. 아무래도 그 사실을 듣게 되어서겠지. 내가 SSS급 익스퍼의 딸. 하지만 정작 나는 그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엄마의 모습조차도... 이미지는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그럼에도.... ".....♪" 나도 모르게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할 때 울리는 그 곡을 조용히 부르면서, 입으로 부르면서 앞으로 걸었다. 이 곡을 들으면, 혹은 입에 담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마음이 편해진다. 나도 모르게 익숙한 이 곡. 마치 자장가를 연상시키는 이 곡을 부르면서 그저 앞으로 조용히, 조용히 걸었다. 복잡한 생각도, 머리 아픈 이 순간도 이 곡에 태워서 날려보내고 싶었기에... 그렇기에....
421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6:35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422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46:39
>>418 네! 다갓님께 맡기는 걸로 할까요!.dice 1 2. = 1 1. 타미엘주 2. 유혜주
423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46:53
지은주 어서오세요!
424
지은주
(8402497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7:27
넵! 모두들 안녕하세요!! 내일은 주말이에요!!!(행복)
425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7:59
그래요! 내일은 주말이에요!! 와아아아!! (끄덕끄덕) ......판이 설마 하루만에 터지진 않겠지.(흐릿)
426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48:28
와아아아.... (학원) 음음... 터지도록 만들어야겠...!! (안돼)
427
타미엘주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8:56
어서와요 지은주! 음음. 상자 쪽으로 가는 걸로 선레 써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28
지은주
(8402497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49:55
타미엘주도 안녕하세요!! XD
429
유혜주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50:05
넵넵! 타미엘주 천천히 오세요!
43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50:18
아무리 그래도 스토리 시작 전에 600개의 레스가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스레주는 확신합.....
431
월하
(6483234E+6 )
Mask
2018-03-16 (불탄다..!) 22:56:41
그... 확신 깨주도록 하지! :D 안녕안녕!
432
타미엘-복도쯔음..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56:52
오늘의 타미엘의 머리카락은 잘 틀어올려묶은 뒤 남은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하는 한편, 땅에 닿지 않도록 닿기 전에 중간 부분을 목 뒤 후드에 넣어두고 있었지요. 그러니까 중간이 접힌 형태려나요? 마트에서 쓸 법한 굉장히 커다란 카트 안에 병에 잔뜩 담긴 우주사탕이 카트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수만 보아도 수십 병 안에 든 것이라서 수백개는 가볍겠네요. 경찰서 복도 안에 마트에서나 쓰일 법한 카드가 두어 개 있는 건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어차피 그 카트 안의 사탕들을 빼낸다면 다시 넣어서 돌려놓으면 되는 일이기에 그녀는 그 카트들을 끌고 복도의 사탕함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많이 만들었네요.." 그 중 고르고 고른 것만 해도 사탕병을 가아아아득 채우고 채웠으니 괜찮은 것들의 수는 엄청났겠지요. 그래서 이렇게나 많지만요. 사실 몇 번 더 왔다갔다 해야해요. 누군가 발견한다면 타미엘이 조금 갸웃거릴지도요?
433
지은주
(8402497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58:05
월하주도 안녕하세요 ㅋㅋㄱㄲ 좋아요!! 그 확신 깨버리는 겁니다!!!!!
43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2:58:42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신을 깨버린다니..! 아닛..이 레스주들이..!!
435
타미엘-복도쯔음..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03:23
다들 어서와요.. 확신을 깬다...인 건가요.. 나쁘지 않아보여요.
436
천유혜 - 타미엘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05:28
온 몸이 찌뿌둥한 날이었다. 어젯밤, 호기롭게 과일 사탕을 만들겠다며 좁은 주방을 뒤집어놓았다가 졸지에 잠도 몇 시간 채 자지 못하고 출근을 하게 된 그녀였다. 요리라고는 인스턴트 조리나 할 줄 알던 그녀에게 사탕을 만들라는 미션은 너무 어려웠던 걸까, 결국에 정체를 모를 괴상한 설탕 덩어리만 한가득 만들어내고야 말았더란다. 그녀의 얼굴에 잔뜩 드리워진 그늘이 한 없이 어두워보였다. “ 으응...? “ 계단을 올라 복도를 거닐던 와중, 하마터면 그녀는 제 오른손에 들린 편의점 커피를 떨어트릴 뻔했더란다. 제 눈 앞으로 보이는 마트용 카트에 잔뜩 담긴 저 사탕들. 우주를 모티브로 만든 것일지 영롱한 빛을 머금고 있는 저 사탕들은 한 눈에 보이기에도 수 십병은 거뜬히 넘을 만한 양이었다. “ 안녕하세요, 타미엘씨... “ 이 부서에 들어온지도 꽤 오래 되었건만, 사건 때를 제외하고는 사적인 대화 한 번 나누어보지 못한 팀원이었다. ...그래, 저번 왕게임 때 한 번 대화를 나누어 보긴 했다만. 그녀는 밝게 미소를 지으며 흘깃 카트 안의 수 많은 사탕들을 훑어보았다. “ 와아, 이거 다 사탕이에요? “ 그러고보니 제가 만든 사탕은 차마 들고 올 수가 없었지. 신기하다는 듯 반짝이는 눈빛으로 시선을 올려 타미엘을 바라보는 그녀였다.
437
천유혜 - 타미엘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05:39
월하주 어서오세요!
438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12:40
(기웃
439
지은주
(7292372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13:00
메이비주 어서와요~!!
440
천유혜 - 타미엘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13:49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441
타미엘-유혜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14:13
많은 사탕들. 엄청나게 많이 있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끌고 가려다가 그녀에게 말을 거는 이의 존재를 눈치챈 듯이 조금 멈칫합니다. "네. 사탕이예요."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 뒤, 유혜를 올려다보면서 고개를 끄덕여 긍정했습니다. 하나 드실래요? 라고 말하고는 그림자에서 툭 튀어나온 손에서 영롱히 빛나는 지구를 담은 듯한 우주사탕을 유혜에게 건네려 합니다. "...네 열심히 만들다 보니 너무 많이 만들어버렸네요." 상냥한 미소를 무감정한 얼굴에 나름 띄우려 노력하면서 그 외에도 젤리나, 다른 사탕이나.. 많이 만들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우주사탕이 담긴 카트 말고의 카트 안에 우주사탕 뿐만 아니라 다른 스위츠들도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겠지요.. 임팩트만 보면 우주사탕이 압도적이었기에 그것을 많이 만들었었죠?
442
타미엘-유혜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15:18
어서와요 메이비주! 앗. 잘렸다. 두번째 단락즈음에 +유혜의 인사에 안녕하세요. 라고 답하며 고개를 살짝 숙이자 머리카락이 살짝 흘러내려 반짝였습니다.가 추가됩니다!
443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16:21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444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21:42
(곰곰히..
445
천유혜 - 타미엘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22:14
저 병들 가득 차있는 것들이 사탕이라는 말에 유혜가 탄성을 내뱉었다. 와, 저렇게 많이 만들 수가 있나? 분명 자신은 틀 하나 분량의 사탕을 만드는 것도 버거워했건만, 역시 요리는 타고나야 해.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나 품던 유혜는 이내 제게 건내주는 사탕을 받아들며 밝게 미소를 지어올렸다. “ 고마워요, 저는 사탕 만드는 게 너무 어려워서 다 망쳐 버렸거든요. “ 점점 갈 수록 자신감을 잃어가듯 말소리가 작아지는 그녀였다. 대신에 말을 끝내기 무섭게 그 사탕을 입안으로 집어넣은 그녀가 몇 번 사탕을 굴려내고는 반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녀 나름의 맛있다는 표현법이었다. “ 모양도 너무 예쁜데 진짜 비싼 사탕같아요. 적당히 달고! “ 그러면서 다시금 카트를 한 번 훑어보니, 우주 사탕 외에도 젤리나 다른 사탕들도 더러 보이는 그녀였다. 우와, 오래 걸렸을텐데. 그녀가 다시금 제 입안의 사탕을 굴려냈다. “ 타미엘씨도 화이트데이라 사탕 만드신거예요? “ 물론, 그녀도 화이트데이라는 이유 때문에 어젯밤 그 고생을 했던거지만. 타미엘의 반짝이는 머리칼을 바라보며 그녀가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446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25:35
음? 메이비주는 어째서 고민 중이신거죠?!
447
이름 없음
(0125708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28:28
아까 나눈 이야기 때문 아닐려나 :?
448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29:40
으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가능성 0% 라..
44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0:42
아아아..고백....(흐릿) 저렇게까지 확신을 가질 정도면...대체.....
450
지은주
(8402497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1:18
0% 라니... 88
451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2:56
내일은 이벤트니까.. 음~
452
타미엘-유혜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4:58
"사탕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려우니까요." 자신도 설탕을 몇 킬로그램을 쓴 건지.. 라고 생각하면서 잘못하면 데기도 하고(본인은 닉시를 두르고 해서 안 데였다).. 그래서 위험하긴 해요. 저도 하루 종일 만들었는걸요.. 라고 조곤조곤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토치도 써야 했고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주려고 했나요?" 고개를 갸웃. 하면서 왜 만들려고 했는지 물으려 합니다. 그런 뒤 유혜가 맞있다고 하자 희미한 미소를 지으려 합니다. 그래도. 먹어주고 맛있다 하면 기쁘잖아요?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그거 오프라인에서 파는 건 한 개인가.. 두 개인가에 2천원이라고 하던가요? 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기억해내려 해봅니다만 곧 어디서 흘러들은 거라 포기하고는 화이트데이여서 사탕을 만들었냐는 물음에 어..음.. 이라고 잠깐 침묵하다가 "네...에... 화이트데이라서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짓으로 닉시를 두엇 불러서 이야기를 나눌 동안 카트를 끌고 가서 놓아두라고 한 뒤 유혜를 바라보고는 눈을 조금 피합니다. 그래도.. 아직 대놓고 말하기에는.. 조금..은.. 부끄러운걸요..
453
권주 - 하윤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5:06
답지 않게 야근에서 도망치고 있던건 누구일까. 처리하지 못한 일을 뒤로 한 채로, 평소에는 묶고 있던 머리카락마저 단정치 못하게 풀어 해친 채로, 벤치에 앉아 그저 하염없이 하염없이 밤 하늘의 별들을 눈으로 세어나가고 있었다. 이 도시의 별들은 어릴 적 산기슭 공터에서 보던 그것들과 똑 닮아 있어서, 슬픈 기분이 들어도 눈을 떼어낼 수 없을 정도로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문득, 하용성의 말을 떠올렸다. 이 별들은 SSS급,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작품이였다, 라고. 정말 믿을 수 없던 이야기였지. 솔직히 말하면 여태까지만 해도 실감이 나질 않았었다. 리크리에이터가 많은 이의 기억을 지우는 것을 목격했을때도, 처음 R.R.F의 목적을 들었을 때도, 보안 유지부의 속내를 들었을 때도. ...멀게만 느껴졌던 심각성을 인지 했을 때는 그 SSS급의 혈육이 우리들의 오퍼레이터였고, 희생될 수도 있다는 말이였다. 우리들은...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지? ...멀리서 익숙한 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뒤로 젖힌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았다. ...렛쉬와 하윤 씨. "...죄송합니다. 금방 들어갈게요." 변명하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정말 답지 않았었다.
45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5:09
설마 이벤트에서 고백을 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쓸 참인가...?!(??
455
권주주
(012132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7:44
의식의 흐름 기법입니다... 진지한거 못 쓰겠다고(울음
456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37:56
그거 좋네요, 사실 생각을 안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역시 이벤트 분위기가 흐려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 일단 그 캐릭터와 돌리기 힘든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만..
457
지은주
(84024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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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3:39:24
>>455 의식의 흐름 기법...ㅋㅋㅋㅋㄱ(토닥토닥) >>456 흐음... 88
458
하윤 - 권주
(35121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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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불탄다..!) 23:39:27
"......?" 입으로 음악소리를 내면서 걸어가는 도중, 저 앞 쪽에서 주 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뭔가 이쪽을 바라보는 것 같은데... 하지만 이내 들려오는 말은 금방 들어간다는 말이었다. 그것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마치 나의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에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나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한 것이 있는 것일까? ....그러고 보니, 주 씨. 오늘은 야근이지 않았나? 그리 생각을 하면서, 잠시 주 씨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뭐예요? 그거? 후훗. 저, 아직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 일 있어요? 여기까지 와서 그런 표정 지으면서 그런 말 하고.." "왈...?" 나만이 아니라 렛쉬도 조금 의문이 들었는지,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다. 사실 지금의 주 씨. 뭔가 묘한 느낌이니까.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지금 내 눈치 보는 것도 그렇고 말이지. 아. 이건, 일 안하고 있는데 나와 마주쳐서 그런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렇게 제가 잔소리 마왕으로 보여요? 아. 물론 서하 씨에겐 잔소리 마왕 맞지만 그건 어쩔 수 없잖아요? 서하 씨가 얼마나 귀차니즘 환자인데. 일 시키는 이쪽도 힘들다고요. 그래서 무슨 일이에요? 여기까지 나오시고? 주 씨가 땡땡이 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459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40:53
어...꼭 진지하게 나갈 필요는 없지 않나요...? 그냥 편하게 편하게 쓰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의식의 흐름 치고는 상당히 좋게 잘 쓰신 것 같습니다만... >>456 생각을 안한 것이 아니라니...(동공지진) 대체 무슨 행동을 하려는 것인가...! 보스:...님들...지금 내 앞에서 염장 질러요?(??)
460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42:17
이렇게된거 최종보스에게 구혼을 하겠습니다.
461
천유혜 - 타미엘
(5373122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44:48
“ 진짜 어렵더라구요. 은근 까다로워서. “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게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그녀였다. 하기야, 그래봤자 그녀가 생각하는 수제 초콜릿이란 이미 가공된 초콜릿을 다시 녹이고 굳히는 정도를 지나치지 않았지만. 이내 누구에게 주려고 했던 것이냐는 타미엘의 질문에 그녀가 어딘가 당황스런 미소를 떠올렸다. 어딘가 어색해진 행동들이 기분 탓은 아니었겠지. “ 뭐어..., 우리 아롱범팀 팀원들고 주고, 친구들도 주려구요! “ 좋아, 잘 둘러댔어. 그렇게 말을 끝내고서야 다시금 밝게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제 질문에 부끄러운듯 말꼬리를 늘리는 타미엘을 보며, 귀엽다는 감정이 그대로 담긴 미소를 삼키는 게 얼마나 어려웠던지. 겨우내 얼굴에 비쳐오른 옅은 미소를 뒤로하고 그녀가 다시금 입을 열었다. “ 알았어요, 이제 말 안할게요. 그리고 좀 미안한 일도 있고... “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지어올리는 그녀였다. 어딘가 부끄러워하는 타미엘의 모습이 왜이리 귀여운건지, 다만 저번날의 실수가 떠올라 다시금 귓가가 붉게 달라오른 그녀였다.
462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46:01
최종보스에게 구혼이요...? (최종보스를 바라본다) 최종보스:....(식은 땀)
463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46:47
생각해보니 이제 일상 하자고 말하면 관캐인줄 알거아냐.. (흐릿) 8ㅁ8
464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48:06
>>463 무슨 소리죠! 전 관캐 있다고 했을 때 아실리아주 아닌 다른 이와 돌려도 다들 그 캐를 관캐로 생각하지 않던데요!
465
메이비주
(033414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49:57
그건 레주가 티났던거 아닐까요 (정색
466
이름 없음
(9510289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50:48
>>464-465 메이비주ㅋㅋㅋㅋㅋ....
467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51:06
........(반박 불가) ....대체 어디서 티가 난거지요..? 저 서하로 티는 한번도 안 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다른 이들과 별 차이 없게 대했는데..!
468
타미엘-유혜
(6828296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53:03
"온도가 정확해야 하더라고요.. 너무 올라가면 캐러멜라이즈되어서 갈색이 되고.. 투명하게 예쁘게 하려면 온도계가 필수더라고요..." 라고 말했습니다. 대충 하려다가 카라멜 색이 되어서 카라멜로 선회한 것도 많았지요? 수제 초콜릿은 든 노력에 비해서 결과물이 예뻐 보이는 것이기에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법하기도 하였지요.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고는-동의한다고 해서 사탕을 만든 게 의미없진 아니하니까요.- 누구에게 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의심스럽긴 했지만 그다지 파헤치진 않을 것이었지만... 그래도 한 번 물어보긴 해야할까요? "그런가요.. 다들 주려 하면 기뻐할 것 같아요.. 실패하셨지만요.." "그러고보니.. 왕게임에서 분위기가.." 그러고보니 헤세드와 유혜와 권주가 걸린 것에 아키오토씨가 굉장한 반응을 보인 기분이 들었는데요. 느릿하게 넌지시의 이야기였지만요. 미안한 일도 있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무엇이 미안한 일인가요?" 정말 모르겠다는 듯 물어보려고 합니다.
469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54:48
인강 듣다 리갱! 여담이지만 사실 센하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말할 거예요. 자신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데 그것을 확실히 제거할 방법이 있다면 그로 인해 스스로가 타격을 입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 방법을 이용하라고...음..노답이다.(흐릿) 복수귀가 얼마나 생각이 자비롭겠냐만은... 다들 안녕하세요! 앗 메이비주...파이팅! ><
470
◆RgHvV4ffCs
(3512163E+5 )
Mask
2018-03-16 (불탄다..!) 23:56:16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471
센하주
(1290949E+6 )
Mask
2018-03-16 (불탄다..!) 23:59:18
다들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22) 훗후 새삼스럽게 센하의 사고방식이 노답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고 갑니다...(?)
47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00:18
아니....바로 가시는 겁니까?! 이제 밤 12시가 코앞인데 좀 쉬시죠!
473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01:45
...확통해야해여ㅓ...^_^(흐ㅡ릿)
47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03:44
......(흐릿(토닥토닥)
475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03:58
“ 아... 그래서 내 사탕이... “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이던 그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디 쉬운 게 하나 없네, 그렇다고 사탕을 사기에는 그것대로 내키지 않는데. “ 발렌타인 데이때도 팀원분들께 초콜릿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보답 느낌이랄까. “ 그리고 그런 날 사탕 하나씩 받으면 기분 좋으니까요. 느긋히 그 한 마디를 덧붙인 뒤 그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었다. 누군가가 제 정성을 보고 기뻐해준다면 그것만큼 기쁘고 보람찬 일이 있을까. 그러고보니, 과거와는 참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문득 스친 그녀였다. “ 센하를 대신 해서...? 저랑 되게 오래 된 친구라서요. “ 어물쩡 넘기려는 듯 애매한 말투가 되어버렸지만, 어째서인지 말해서는 안 될 내용을 말한 것마냥 마음이 졸아오는 그녀였다. 그러게, 지금 상황에서는 내가 미안해 할 게 아닌데? 태연한 척 미소를 짓지만 어쩌면 당황한 그녀의 얼굴을 찾아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 무엇보다 타미엘씨가 무섭게 바라보셔서. “ 장난을 치려는 듯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덧붙였다.
476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04:31
센하주... 8ㅁ8 어서오시구... 안녕히가세요...;ㅁ; (토닥토닥
477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04:37
후후후후후후후 전에 배운 게 1도 생각이 안 난다 으흐흐흐...(죽은눈) 그럼 센하주는 정말로 가요! 다들 안녕히! ;ㅅ;
478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05:02
다들 어서오세요!
479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05:25
샌하주는 안녕히 가시고요!
48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05:27
힘내요....센하주....(흐릿)
481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11:57
....orz..... (,_,) 갱신...ㅠ
482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14:23
센하주 힘내요..!!! (부둥부둥(토닥토닥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48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15:11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괜...괜찮으세요?!
484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17:08
모두 반가워요!! 이제야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아아.....(,_, ) 졸려오는 걸 보니 슬슬 손을 떼야할 것도 같습니다... :3c
48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17:49
음..음...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지만..헤세드주..내일 일어나면 꼭 병원 가세요! 알았죠?
486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18:22
이번엔 추리던가요? 으으 어려운것. 자꾸 끔벅끔벅 해서 정신이..
487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19:02
그래야겠어요...!!! 져는 미묘하게 지쳐와서 가볼게요... :3c
488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19:34
잘가요오
48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21:02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편히 주무세요! 그리고 추리 요소가 있는 거지...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간단해요. 이번에는 데이터베이스의 백업이 없거든요.(??
490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22:04
간단한게 더 어렵다던데..
491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22:24
헤세드주 좋은 꿈 꾸세요! 저는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492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0:22:48
......(...그래프를 보고 기가 죽은 센하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으, 으으...그저그저 잠깐 신세한탄하고 싶었어요....(쭈글) 그냥...다른 문제집으로 전 거 복습이나 해야지... 그럼 전 이만....(죽은눈)
49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23:29
>>490 스레주는 더 이상 정보를 주지 않겠습니다.(끄덕) >>491 다녀오세요! 유혜주!! >>492 .......(흐릿(토닥토닥) 센하주....정말로 화이팅....!! 8ㅁ8
494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28:00
"으음.. 그렇지만...진짜 친한 친구라면 가끔 골탕먹여도 괜찮다고 봤는걸요." 그런 것 치고는 아키오토 씨도 천유혜 씨도 너무 당황하고 원망스러운 눈이었던 것 같아서요.. 라고 느릿하게 대답하고는 무섭게 바라봤다는 것에. 아무래도 그렇지요.. 라곤 해도 진짜 화낸 건 아닌데요.. 라고 말해봅니다. 진짜 화냈다면 그림자가 일렁거리지 않았을까요? 디폴트 표정이 싸늘이라 그런 거예요.. 라고 변명해보긴 하지만.. 귀여워. 아니 이건 레스주의 사심ㅇ..
495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28:17
아. 진짜.. 중도작성..(우럭)
496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32:11
"사탕 만드는 거 찾아보면 레시피 많으니까요." 그런 거 가지고 연습하다 보면 실력은 늘 거예요. 라고 덧붙이고는 자그마하게 화이팅이라 해줍니다. 확실히 타미엘도 요리실력은 처음에 비하면 굉장히 늘었지요? 처음에 요리하려고 했을 때엔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건데 태우고, 반찬 하나도 제대로 요리 못하다가 요리사st닉시에게 배우고 나서야 나아진 사례지요.. "발렌타인 때... 그렇네요.. 발렌타인 데이 때에도 초콜릿이 잔뜩이었으니까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사무실이 사탕으로 가득 차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찰지도 몰라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만큼 보낼 생각인 건가요? 그리고 유혜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듣다가 갸웃거립니다. "으음.. 그렇지만...진짜 친한 친구라면 가끔 골탕먹여도 괜찮다고 봤는걸요." 아. 타미엘.. 도대체 인터넷이 얘에게 뭘 가르치고 있는 건가요.. 그런 것 치고는 아키오토 씨도 천유혜 씨도 너무 당황하고 원망스러운 눈이었던 것 같아서요.. 라고 느릿하게 대답하고는 무섭게 바라봤다는 것에. 아무래도 그렇지요.. 라곤 해도 진짜 화낸 건 아닌데요.. 라고 말해봅니다. 진짜 화냈다면 그림자가 일렁거리지 않았을까요? 디폴트 표정이 싸늘이라 그런 거예요.. 라고 변명해보긴 하지만.. 귀여워. 아니 이건 레스주의 사심ㅇ..
49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3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8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32:54
ㅎㅎ... 순간 팍 꺼졌다 켜진 기분입니다..?
499
권주 - 하윤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34:05
"...아...아뇨 딱히 그렇게 생각했던 건 아니지만요. 그냥... 하...하... 잠시 바람 쐬러 나왔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요.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또 다시 버릇처럼 사과말을 입에 올린다. 딱히 거짓말은 아니였지만, 말하기 껄끄러운 걱정거리에 대한 것은 잘라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제일 힘들었던건 하윤 씨 일텐데, 믿고 등을 맡겨야할 팀원 중 한명이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다면...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쓸어올리며, 평소처럼 침착하게 말을 하려한다. 흐트러진 모습을 더이상 보이지 않기 위해. "순찰은 저희한테 맡겨도 됬을텐데요..." 렛쉬에게 손을 뻗어 쓰다듬어 보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여전히 복잡한 심경은 사라지지 않은 채였다. 심리묘사 어렵슴다!
500
하윤 - 권주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39:54
주 씨가 렛쉬에게 손을 내밀자 렛쉬는 고개를 숙여 자신을 쉽게 쓰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머리가 좋단 말이야. 물론 그 좋은 머리의 뒤에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끔찍한 뒷이야기가 있었지만... 잠시 렛쉬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익스퍼 주입 실험. 그것으로 희생된 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렛쉬는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주 씨의 말에 답하기 위해서 다시 고개를 돌려 주 씨를 바라보았다. "아니에요. 후훗. 저희 오퍼레이터도 가끔은 순찰을 도는걸요. 저희도 경찰이고 말이에요." 일이 생기면 서하 씨에게서 연락이 오기도 하니까 그 부분은 믿고 맡기기로 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하 씨는 해야 하는 일은 잘 처리하니까. 그렇기에 귀찮다고 노래를 불러도 미워할 수 없는 거지만...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주 씨를 바라보았다. 이어 입고 있는 제복의 옷깃을 정리한 후에 주 씨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너무 눈치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경찰로서 해야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같은 동료인데 맡겨도 됬다니. 순찰표가 그렇게 짜였으니 당연히 나가는 거죠." 마지막에 아주 살짝 장난스럽게 웃는 것은 약간의 짓궂음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501
이름 없음
(711975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40:21
아ㅇ음 졸았다. 다시 월하랍니다. 와이파이님이 죽었네 으으음
50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41:06
아..아닛...괜찮으세요?! 월하주?! 일단 어서 오세요!
503
이름 없음
(711975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42:45
괜찮답니다 안녕안녕
504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45:28
어서와요 월하주우..
505
권주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45:43
월하주 안녕하세요!
506
이름 없음
(711975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50:07
안녀엉 으으으으으.. 와이파이님이 이래서야 영화는 힘들구.. 돌리기엔 시간이 늦었군 :q
50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0:50:37
>>506 음...음... 일단 스레주는 돌리는 중이기도 해서... 8ㅁ8
50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06:05
그리고 급 조용해졌다...?!
509
권주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07:34
으...으 계속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51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07:57
음..아니에요! 그냥 편안하게 쓰세요!! 사람마다 속도가 다 다른 법인걸요!
511
이름 없음
(808802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14:39
(팝콘)
512
개그인듯 개그아닌듯 오히려 시려스스러운() 애매한 과거 짤막한 일화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15:01
토오야(9살)의 사촌동생들 영어교육 시키기☆ - 하루나: 응, 토오야만 믿을게. 코우스케랑 유우카가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엄청 힘들어해서. 토오야: ...제가 왜 저 녀석들한테 영어를 알려줘야하는 겁니까?(짜증 억누르기) 제 공부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하루나: 몇 시간 정도는 시간 써줄 수 있잖아. 토오야가 정해진 공부량을 훨씬 넘어섰다면서요, 아버지? 텐마: 그래, 가끔은 휴식도 필요한 거겠지. 알겠냐, 토오야. 코우스케와 유우카의 영어 공부를 도와라. 토오야: 네, 할아버지.(고분)(태도 180도 바뀜) - 토오야: 난 내 공부를 할 거다. 너희는 적당히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을 경우 질문하도록. 그 이상의 방해는 금지다.(무뚝뚝1) 코우스케: 에에, 사실 공부하기 싫은데... 유우카: 알겠어. - 코우스케: 아, 그...토오야 형! 이거 어떻게 읽어?('baseball') 토오야: 알아서 생각해.(무뚝뚝2) 코우스케: 으음...으음...으으음...아! 토오야: ...? 코우스케: 바세바11?(진지) 토오야: 장난치냐.(짜증1) - 유우카: 토오야 오빠...저기, 이거 뜻 뭐야? 토오야: 볼 시간 없으니까 단어를 불러.(무뚝뚝3) 유우카: 응, secret. 토오야: 비밀. 유우카: ...토오야 오빠, 농담할 줄도 아는구나?(놀람) 토오야: 뭔 소리지. 유우카: 아니, 장난치지 말고 뜻 알려줘. 토오야: 비밀이라고.(짜증2) 유우카: 토오야 오빠답지 않네. 토오야: (짜증3) - 토오야: ...저,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도저히 둘의 공부를 돕지 못하겠습니다.(조심) 텐마: 허...네 능력은 그 정도 밖에 되지 못하는 건가?(싸늘) 토오야: 아닙니다. 계속 하겠습니다. //잠시..잠시 쉬는시간을...(죽어간다) 코미키 가의 일화를 살짜금 올리며 리갱합니다앗...!
513
타미엘주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20:12
타미엘주: 사이렉스랑 텐마랑 만났다면...사이렉스가 맘에 안들어하거나 죽이 맞거나..? 아 잠깐만 둘이 죽이 맞으면 세계가 위험해.. 타미엘: 무슨 끔찍한 소리를... 잠깐리갱..이여나요.. 다들 어서와요!
51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의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아무튼 센하주와 타미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15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24:37
“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전보다 더 열심히. “ 언젠가는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유혜가 옅은 미소를 떠올리며 말했다. 비록 어제는 처참하게 실패했지만, 연습하다보면 그래도 먹을만 한 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떠올리며 이어진 타미엘의 말에 다시금 웃음을 흘려냈다. “ 하긴, 그 때 진짜 많았죠. 완전 파도처럼. “ 나야 행복했지만. 그 때받은 초콜릿이 아직도 집안에 남아있더란다. 물론, 제게 보내진 특별한 초콜릿 상자는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침대 근처 서랍장 위에 올려뒀다던가. 그 초콜릿 상자를 아주 소중히, 모시듯 관리하고 있던 그녀였다. “ 그렇죠. 가끔은 제가 센하를 골탕 먹이기도 하니까요. “ 그런 건 어디서 들은거예요? 오른손으로 제 입을 가리며 웃던 그녀가 넌지시 뒷붙였다. 그러나 뒤이어 너무 당황하고 원망하는 것 같았다는 말에는 멋쩍은 웃음만을 흘려내는 그녀였다. 사실 그 때는 진짜로 당황했으니까. 설마 제가 걸릴 줄은 몰랐던 그녀였다. “ 뭐, 그치만 귀여웠어요. “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심통을 부리는 느낌, 그런 느낌이었지. 입 안의 사탕이 거의 다 녹아가고 있었다.
516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26:07
센하주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센하주 이시간까지 공부를...! 8ㅁ8
517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28:03
다들 안녕하세요!(흐느적) >>513 그렇게 세계는 멸망하고...(???)(그거아냐) >>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본 적이 있는 카피페인데 엄청 인상깊었()어요!! >< >>516 후후후후후 살려주세여....(흐으릿)
518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29:16
>>517 쉬엄쉬엄 하세요...!! ;ㅁ; (힐을 시도한다(??? ...난 공부 언제하지...! (댕청)
519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30:28
>>518 (회복되어따!)(파아) >ㅁ< 후후 유혜주는 공부 저처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인간이 할 짓이(?) 못 돼요.............(무한점)(죽은눈)
52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1:35
....적어도 이 시간에 공부를 해서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흐릿)
521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2:09
"열심히만큼이나 적당한 요령을 아는 것도 좋아요." 사탕이라면..시간분배를 하는 요령이라던가요. 라고 덧붙입니다. 진짜 많았다는 것을 듣고는 그랬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신이 준 초콜릿은 먹었을까요. 저는 당신이 준 초콜릿을... "인터넷에서요. 친한 친구들이 유튜브에서 장난을 치더라고요." 그게 다 진짜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골탕을 먹이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생각하는 듯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다 믿진 않습니다만(오히려 불신하지만) 가끔 이렇게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믿어보기만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귀여웠어요라는 말에 엣. 이라고 소리를 내며 순진해보이는 그 눈으로 고개를 흔들면서 부정하고는 유혜를 올려다보려고 합니다. 귀엽다니. 귀엽다니요.. 으.. 아..아닌데요! 귀엽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면서 중얼거립니다.. 뭐.. 귀엽다는 소리는 보통 어려보인다를 포함하는 말이었으니까 말이지요.(헤세드가 하는 거 제외)
522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32:22
>>519 힐 성공...!! (??(기쁨(둥기둥기 후후후 저는 너무 안해서 문제라구요!! (당—당) 동아리나 학교활동 할 일도 산더미인데... 미루고 본다...!! (도대체)
523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33:17
괜찮아요...많이 해봐서 이제는 익숙해요...(슬프다)(진짜로 졸리지는 않는다)(다만 머리가 좀 아플 뿐) 야자를 하지 않다보니...(야자는 진짜 적성에 안 맞는다)
524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34:38
>>522 갸아 과연 유혜주!! ^ㅂ^(둥기둥기)(?) ...항상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제일 공부 열심히 하던데...0ㅁ0(우사미눈)(?)
525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5:04
음...! 깜빡 졸았네요! (그 와중에 시계보고 늦잠 잔 줄)
526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5:18
다들 어서와요! >>517 사이렉스는... 돌아가신 게 다행입니다! 세계에겐 다행이예요! 둘이 만나서 죽이 맞았다면.. 어 왜 무섭지..
52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5:37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정말로 12시 이후로 공부를 하는 것은 뇌가 받아들이지 못할 거예요. 피곤함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센하주가 그게 더 편하다면 스레주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음...음...그런고로... 힘내자! 나도...!
52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5:58
지..지은주...(토닥토닥) 조셨으면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529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7:03
흐음... 졸았다기보다는 침대위에서 잤으니까... 그리고 지금 시간에 숙제를 해둬야죠! 한 숨 자고 나면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530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7:38
타미엘주는 고교 때 12시 반을 넘겨서 잔 적이 없었는데..(흐릿)(사실 그 시간에 자고도 학교에서 존 기억이 있..)(그냥 고교 시절에 건강이 최하치를 찍어서 그렇다 카더라)
53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7:51
.....우리 스레 분들은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거 아닌가요?!(흐릿)
532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39:23
지은주 어서오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봐요.(토닥토닥)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 >>526 그렇게 세계는 구해졌다...!!!(??) 우와...은근히 무섭네요 그거...(흐으릿) >>527 흠흠 그럼 레주의 말씀에 좀 따라서 오늘은 공부를 일찍 끝내도록 할까요 :D(파아) 음...이번 페이지까지만 해야지! ><
533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39:51
>>530 전 이상하게 빨리자면 더 피곤하더라고요...88 >>531 아까 공부할 시간에 잤으니까요(끄덕) 그리고 ㅎ으 요즘 너무 공부를 안한 것 같기도 하고...
534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41:16
모두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무리는 아니에요! 지금 컨디션 좋거든요.
535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41:51
그럼 센하주는 이만 마저 공부하러 다시 갑니다!(짤막한 일화 하나 올린 걸로 만족) 다들 좋은 밤 되세요! >.0 조금 후에 잠자리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536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43:08
센하주 안녕히 가세요! 공부 화이팅! 입니다 :D
537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43:28
잘가요 센하주! 아으.. 좀만 더 있으면 타미엘주도 자버릴지도 모르겠네요...
53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44:01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공부 화이팅이에요!
539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44:16
“ 요령... 이 제일 어려운 거 같기도 하구요. “ 뭐랄까, 초심자의 불안? 괜히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부분에는 신경 쓰지도 못하고 그대로 망해버리곤 했으니. 어제 밑바닥을 태워먹은 냄비가 그대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 아아, 유튜브... “ 그녀가 느릿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친할 수록 행동거지에 거침이 없어지는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당장 자신만해도, —몇 없는—친구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무어라 할 말이 없어지긴 했더란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뒤이어 귀엽지 않다며 부정하는 타미엘을 보며 역시나 미소를 지어올렸다. “ 귀엽다니까요, 정말이에요. “ 체구도 아담하고 동안—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인 얼굴 덕에 더욱 그런건가? 잔잔히 남은 미소를 피어올리며 유혜가 나긋히 대꾸했다. “ 이렇게 된 거, 퇴근 하고 나서 다시 사탕을 만들어봐야겠어요. 만약 내일 제가 시무룩한 얼굴로 출근하면 또 실패인거예요. “ 느릿히 웃으며 입술을 떼낸 그녀가 제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이번에는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어제처럼 생명체를 창조한 듯한 모양새만 아니어도 만족스러울 것 같은 그녀였다.
540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44:54
센하주 안녕히가세요! 힘내시구요!! 8ㅁ8 (힐) 지은주 어서오세요! (부둥부둥
541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49:56
유혜주도 안녕하세요!!
542
권주 - 하윤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52:12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은 아니였으려나. 장난스레 웃는 하윤을 보고도 표정이 약간 굳어버린다. 오퍼레이터들도 순찰을 나간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고, 저는 그냥 하윤이 걱정스러웠을 뿐이였다. 이 어두운 밤에, 어디에 잠복해있는지도 모를 요원이 갑자기 데리고 사라져버릴까봐. 물론 렛쉬가 못 미더운건 아니다. 머리를 쓰다듬으니 털의 보드라운 감촉이 손가락을 스치었다. 조용히 받아드리는 렛쉬가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웠다. 나는 그저... 내 주변의 아무도 희생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걱정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생각을 꽉 붙잡아버린다. 정말, 이쯤되면 노이로제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라며 자조하듯 중얼거린다. "...이제 사무실로 돌아갈까요." 하윤 씨도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 맞죠? 코트의 커다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조금 전 뽑았던 따뜻한 핫초코 캔이 잡혀서, 하윤에게 건내주었다. 손난로 대용입니다.
543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1:52:57
으으... 지금 너무 졸려서...! 타미엘주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먼저 자러갈게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
544
권주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53:49
캐붕되는것 같은 기부니가 든다...(흐릿 뭔가 쓸때마다 캐해석이 바뀌는 것 같아오.
545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53:50
유혜주 안녕히 가시고 좋은 꿈 꾸세요!
546
권주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54:15
유혜주 잘자요!
547
하윤 - 권주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1:57:45
"......" "뀨웅...?" 동물은 사람의 감정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한다. 특히나 렛쉬는 그것에 좀 더 민감할지도 모른다. 물론 굳이 렛쉬의 반응을 보지 않더라도, 지금의 주 씨를 바라보면 그 사실을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평소와...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할까? 적어도 지금 그는 그다지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으니까. 잠시 조용히 주 씨를 바라보다, 그가 건네는 핫초코 캔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어머. 고마워요. 후훗. 손난로 대용이라는 것 치고는 제가 좋아하는건데. 이거. 정확히는 달콤한 것은 다 좋아하지만요! 네. 돌아가는 길이에요. 순찰 끝나고 가는 길이니까요. 돌아가야죠! 가서 순찰에 대한 보고서도 써야하고..! 오늘은 조금 늦게 퇴근할지도 모르겠네요. 가자. 렛쉬." 주 씨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인 후에, 렛쉬에게 이야기를 하자 레쉬는 크게 왕 하면서 짖었다. 이어 나는 주 씨가 준 핫초코 캔을 딴 후에 그 내용물을 한 모금 마셨다. 그것은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맛이었다. "후훗. 이렇게 먹어도 상관없겠죠? 손난로도 좋지만... 역시 달콤한 것은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걸요!" //안녕히 가세요!! 유혜주!!
548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01:06
렛쉬 귀엽다....:D
549
타미엘-유혜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02:45
"반대로 비기너즈 럭이 있기도 한걸요." 요리에 적용되긴 어려운 운이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아니할까요? 라고 갸웃합니다. "으읏... 너무해요.." "유혜 씨랑 유혜 씨 애인이랑 키 차이 많이 나세요? 한 20센치 났으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그런 걸 묻는다는 건 아마 키차이가 많이 나라는 약간 심술궂은 바램이 말로 나온 걸지도? 분명 유혜와 비슷한 시선으로 닿으려고 폴짝폴짝 뛰어봤자..(약 26.얼마)(꼭 26.얼마여야한다)의 차이에 의해 절대 닿을 순 없겠지요. 귀엽다는 말에 이젠 조금은 포기한 듯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건 귀여운 게 아닌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특정 부분은 불룩한데. 묘하게 언밸런스하면서도 어울리는 모순적인 느낌일까요... "음.. 응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쉬운데 모양이 예쁜 것부터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몰드에 넣기만 하면 되는 종류라던가요. 라고 갸웃거리면서 말해주려 합니다. //윽.. 더 이상은.. 무리내요.. 이어주신다면 발견하면.. 잇겠습니다아..
55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03:04
렛쉬는 여러분들에게 열려있는 공용 NPC입니다. 마음대로 렛쉬를 묘사하면 되는 겁니다!
55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06:32
타미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52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08:05
타미엘주 안녕히 주무시고 타미엘 귀엽네요... >>550 헛... 그렇다면 저도 언젠가 렛쉬와 순찰을..
55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09:55
>>552 네! 마음대로 데리고 나갈 수 있습니다! 그냥 사무실에서 놀아줘도 상관없는 공용 NPC니까요! 말 그대로 마스코트입니다!
554
이름 없음
(0030675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11:36
잘자아
555
이름 없음
(0030675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11:36
잘자아
556
이름 없음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02:21:21
와이파이님 (흐릿)
557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22:48
월하주 어서오시고 와이파이...ㅠ
55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22:54
.......(토닥토닥)
559
아실리아주
(7666159E+6 )
Mask
2018-03-17 (파란날) 02:26:59
슬금. 자기 전에 갱신하고 가요 :> 다들 좋은 밤!
560
권주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27:16
스레주 저 잠들 것 같아서...(흐릿 내일 잇겠습니다...네
561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27:18
아실리아주 어서오시고 좋은 꿈 꾸셔요!
562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29:00
권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6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35:28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권주주도 알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564
이름 없음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02:37:04
둘다 잘자!
56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02:41:28
그럼 스레주도 슬슬 자러 가야 할 것 같군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566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09:50:52
얍 셔터 열구 갑니다!
56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0:54:02
이어 스레주가 자리를 잡고 갱신합니다!
56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0:59:47
으으...오늘은 묘하게 싸늘하군요. ....왜 갑자기 또 이리 추워진거야... 한창 따뜻하더니. 꽃샘추위조차도 참 희안하게 오는군요. 이거 참.. 익스레이버 여러분들은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569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1:11:37
갱신합니다 :D
57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1:12:13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아침이에요!!
571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1:12:25
병원 다녀와서 갱신해요!:3
572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1:13:28
헤세드주 어서오시고 결국 병원 가셨군요88 이제 괜찮나요?
57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1:13:51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병원 다녀오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진찰 결과는 좀 좋게 나왔나요?! 8ㅁ8
574
헤세드주
(95491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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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1:20:14
크게 무어라 말씀하시지는 않아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D 뭔가 식단 조절과 스트레스에 대한 말씀과 약을 받아온 것 같지만...요..(흐릿)
575
◆RgHvV4ffCs
(9689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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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1:21:46
....헤세드주.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으세요..? 스트레스로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8ㅁ8
576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1:25:14
여러가지... 있습니다.... 8ㅁ8...(줄줄) 일단 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점심 먹고 올게요!
577
◆RgHvV4ffCs
(9689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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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1:27:53
......무엇인진 모르겠으나 부디 그 스트레스 받는 요인들이 잘 해결되었으면 해요.... 8ㅁ8 점심 맛있게 드시고요!
578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04:52
점심 먹고 갱신합니다!! 신경써서 먹다보니 평소보다 시간이 훨씬 걸리네용:3 그리고 고마워요 캡틴!
57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08:0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580
다솔주 ◆wuDPSMwuRs
(143229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09:16
갱신합니다 :3 집.... 너무 조아....
58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11:57
어서 오세요! 다솔주! 그리고 집에 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582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14:08
다솔주 어서와요!!
58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16:16
음..음... Case 16이 코앞이로군요..! 과연 여러분들은 이번 보스도 무사히 제압하고 체포할 수 있을 것인가...!
584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21:14
.... 모두 화이팅!!! 하면 된다!!!!(?????
58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31:56
그렇습니다! 화이팅하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죠! 그런고로 저도 마음 놓고 하겠습...(??
586
유혜주
(72120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44:10
으아아아...((점심을 빵으로 때움)) 유혜주 다시 돌아왔습니다! (о´∀`о)
58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50:17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아..아니..근데 점심을 빵으로 때우다니..! 배 안 고프세요?!
588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3:53:04
학원을 가서...(흐릿) 지금 집에 왔으니 제대로 점심 챙겨 먹으려구요!!
589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3:53:22
독백 쓰다가 날렸...(흐릿) 유혜주 어서와요! 점심을 빵으로...8ㅁ8 빵 소화 금방 되던데 괜찮아요...!88
590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3:56:39
>>589 ㅇㅁㅇ...!!!! (주르륵(토닥토닥) 독백을....(흐으릿) 헤세드주 반가워요!! 이제 밥 챙겨먹으려구요!!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그거 아님)
59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08:12
학원....학원.... 8ㅁ8 정말로 고생 하셨습니다..! 어서 식사하세요! 유혜주! 그리고 헤세드주우우우! 8ㅁ8
592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13:57
저는 괜찮습니다!! 독백...은.. 다음에 다시 써야겠지요...(흐릿) 일단,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슬슬 준비해야겠네욥... :3
59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16:57
약속이 있으시다라...그럼 어서 준비하셔야죠..!!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594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20:13
잘가요오
595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20:18
네네! 저녁에 만나요!!XD
59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25:08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597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33:04
들킴
598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34:42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저녁에 봬요! (방방)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599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35:34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생각했건만..
60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3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스레주의 눈을 피할 순 없습니다..!
601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39:49
(눈에다 후레쉬! 이제 못보겠지! (????
602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43:27
아닠ㅋㅋㅅ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60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4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후레쉬 빛이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604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46:18
손나 바카나..! 우음 갑자기 델타가 궁금해지네요
60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4:55:50
델타쟝은 4월 7일에 공개되니, 그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음....앞으로 3주밖에 안 남았어요!!
606
메이비주
(0238333E+6 )
Mask
2018-03-17 (파란날) 14:58:06
크읍..! 궁금하다..
60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05:25
아무리 궁금해도 스레주는 정보를 더 풀어주지 않겠습니다. 이 이상은 진짜 너무 위험해..!
608
메이비주
(597728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14:08
그 날의 즐거움으로..
60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15:12
그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음...(끄덕) 그래도 마지막으로 숨겨둔 두 개 중 하나인데 아직 공개할 순 없지요!
610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27:58
이제 두개밖에 없어요? ㅠㅠ
61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33:25
사실상... 최종보스와 델타의 정체 빼고는 거의 다 드러났으니 말이죠.(끄덕)
612
메이비주
(597728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35:06
힝.. 진짜 엔딩이 곧인거 같아 슬퍼요
61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40:04
몇 번 이야기했지만, 이 스레는 6개월 분량으로 만들어진 스레니까요. 사실 다음 달이 되면 6개월 째입... 그런데 시험 기간 때문에 한 달 연장해서 5월에 스토리가 끝날 뿐이죠. ...여러분들..늘 말하지만 극후반부에요. 라노벨로 치면 이제 거의 끝 부분이에요.(흐릿) 그래도 후일담으로 7월까지는 열어둘 건지라.. 음..음.. 결론은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여러분들!
614
메이비주
(597728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44:05
ㅜㅜ!
61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5:46:06
안돼요! 울어도 바꿔줄 생각 없어요!!(도리도리)
61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24:49
그리고 급 조용해져버렸어...?!
617
메이비주
(597728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31:35
잠시 졸았..
61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3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시면 좀 더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19
메이비주
(597728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39:46
안되요! 이벤트까지 깨어있을거에요!
62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4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정작 스토리때 주무시면 어떡하나요!
621
메이비주
(597728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47:11
레주, 크로스오버 스레!
62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6:49:2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올게요!
623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05:11
갱신!합니다.
62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06:23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저녁이에요!!
625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08:14
레주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정말 빠르네요 ㅠㅠㅠ 벌써 저녁이라니...!
62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09:10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쉬는 날은 빠르게 흐른 법 아니겠습니까!
627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10:12
흑...ㅠㅠ 맞아요... 사실 2시간동안 낮잠을 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눈물)
62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11:02
그렇다고 한다면 당연히 주말이 2시간이나 날아가게 되는 겁... 그래도 그러라고 있는 주말이니까요!
629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13:50
헉 그러고보니 일이 생각났...! 금방 쓰고 올게욥!!!
63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17:26
다녀오세요!! 지은주!!
63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17:59
(크로스오버가 언제였는지 또 까먹음
63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19:18
>>631 크로스 오버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입니다! 덧붙여서 정사에 들어가는 내용이에요! Case 18이고요!
633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0:17
>>632 그렇죠..? 동화학원 관전하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크로스오버라는 말이 나와서 잘못 알고 있었나 해가지고..
63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3:16
...다음주 월요일이요? 아닌데...(흐릿) 3월 26일부터 4월 1일이랍니다!
635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4:20
그래서 많이 당황했어요, 거기 캡틴분이 하신 말씀이라서..
63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5:25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다시 알려주고 왔습니다!
637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6:05
쓰고 왔습니다! 표현의 차이 아닐까요? 주말을 다음주에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638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7:27
흠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639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28:28
확실히 그러기도 하죠.. 흠흠 (곰곰히..
64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33:05
음...그래도 캡틴 분의 반응을 보니까 날짜를 헤깔리셨던 것 같기도 하고... 에잇. 확실하게 해서 나쁠 것은 없는 법이니까요!! (끄덕)
64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35:05
어 음....... 음~!!
64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36:22
....왜 그러세요? 메이비주?
643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38:55
음... 이제 시트 정리는 끝났기도 했고.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거 같은 말인거 같으면서도. 그래도 말을 해둬야할거 같기도하고.. 으음.. 일단 크로스오버 진행이 정사인건 맞지만. 저희 메인 스토리에 그다지 영향을 끼치진 않.... 나요?
64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41:14
>>643 영향이요? 없습니다. 그냥 사건 A를 해결하려다가 휘말렸다는 그런 느낌이라서. R.R.F와도 연관이 없어요.
645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43:50
>>644 아하 그렇군요, 음음..
64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46:08
>>645 분위기를 보면 크로스오버에는 빠지겠다...라는 느낌인 것 같네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또한 자유라고 해두겠습니다. 메이비주.
647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49:01
으음.. 죄송하지만 조금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긁적 으아아아아 녹아버리고 싶다 (주르르르르르
64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54:57
음. 그 부분에 대해서 스레주는 뭐라고 할 수 없지요. 크로스오버에 대해서 그리 내키지 않는 이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참가 여부는 개인의 자유로 두려고 합니다. 물론 스레주는 할 생각이에요.
649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57:05
크로스오버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파이팅 파이팅! 어느새 6시..
650
동화학원 캡틴
(409599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58:16
당황스럽게 해서 미안합니다 8ㅁ8 제가 다음주 월요일을 26일로 착각해버렸어요;ㅁ;)
65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58:34
앗 괜찮아욧!
652
동화학원 캡틴
(4095993E+5 )
Mask
2018-03-17 (파란날) 17:58:36
그리고 저는 이만...!!(포트키로 사라진다)
65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8:05:56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엄청난 속도로 오셨다가 가셨어...!!(흐릿) 어....어....안녕히 가세요! 동화학원 캡틴 분!
65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8:34:42
그럼 스레주도 슬슬 저녁을 준비해야겠군요! 그래야 제 시간에 진행이 가능할테니 말이에요! 그럼 좀 다녀오겠습니다!
65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16:44
으아아아! 밥도 하고 그러다보니 너무 늦었다! 스레주가 갱신하고 지금부터 출석체크합니다!
656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17:27
체크!
65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17:58
메이비주 체크하겠습니다!
658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18:13
갸아아악 드디어 집이다아아아... 저는 집안 일 하고 롤게요! 일단 체크!!
65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19:41
고생하셨습니다! 헤세드주! 8ㅁ8 헤세드주 체크하도록 할게요!
660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24:15
그리고 저는 저녁 먹고 올개요!!8-8!!!!!
661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9:24:59
흐아아아아ㅏ 드디어 집 도착...! 체크해요!
66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25:39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저녁이에요! 체크하겠습니다!
663
타미엘주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28:28
(흐느적)(흐늘흐늘) 갱신하고! 체크합니다아.. 아 졸았어...
664
타미엘주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28:38
다들 안녕하세요오..
665
메이비주
(46008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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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9:30:03
어서오세요 여러분!
666
◆RgHvV4ffCs
(9689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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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9:31:35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네! 체크하겠습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667
권주주
(68392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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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9:37:21
쳌!
668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37:28
Case 16. 인비지블 터미네이트 그때로부터 꽤 여러 시간이 흘렀다. 연구원 2명과 접촉하기 위해서 하윤은 여기저기로 연락을 하고 있었고, 서하도 여기저기로 연락을 돌리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연락이 잘 안되는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연구원 2명이 잠적을 탄 듯이 조용했으니까. 연락을 넣어도 바로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혹은 할 말이 없다는 느낌으로 나왔었기에 둘 다 여러모로 난감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상황은 돌변했다. 전에 연구원들 중 이야기가 나온 1명인, [박한민], 그가 지금 서로 연락을 해온 상태였다. "네. 네. 그러니까..천체연구소에 계시다는 말이죠?" 지금 전화를 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하윤이었다. 전화기를 받고 연락을 하면서 그녀는 뭔가 메모장에 이런저런 정보를 적고 있었다. 이어 그렇게 수분의 통화가 끝이 났고 그녀는 모두를 돌아보면서 이야기했다. "모두들, 지금 출동준비를 해주세요. 연구원 중 하나. 박한민 씨가 연락을 해왔어요. 다만..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고요." "....무슨 일인데?" "그게, 지금 목숨을 위협하는 이가 있다고 해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인지 하윤의 표정과 목소리는 상당히 진지한 느낌 그 자체였다. 목숨을 위협하는 이.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일단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출동 준비를 해야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다만...조금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그녀는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66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37:51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체크하겠습니다! 바로 반응하시면 되겠습니다!
670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39:28
어서와요 권주주
671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40:45
여느때와 같이 탈출용 나이프 하나를 자신의 자리에 두고, 그녀는 움직일 준비를 하였다. 출동인가~ 이 사람을 구해낸다고 가정했을때 남은것은 다른 한명. "연구소쪽으로 가면 되는겁니까?" 그녀는 차 열쇠를 짤랑였다.
672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9:40:59
타미엘주 권주주 어서오세요! 헤세드주 다녀오시구요!
673
권주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41:44
다들 안녕인거에요! 잠시만요.... 저녁 간단하게 먹고 있는중이라... 금방 쓰겠습니다!
674
유혜주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19:42:35
“ 흐으음... “ 오렌지맛 사탕을 하나 까먹으며 그녀가 느릿히 제 자리에서 일어나 제복 위에 얇은 코트를 걸쳤다. 하긴, 가만히 있으실 분들은 아니지. 다만 이유 없이 제 목을 감싸도는 한기에 제 뒷목을 몇 번 문지르며 조용히 테이저건을 챙겨드는 그녀였다.
67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46:28
이제는 출동을 해도...아....그렇지..그렇게 일이 쉽게 풀릴리가 없지 하고 해탈한 아롱범 팀의 모습이 포인트로군요!(엄지척) 그리고... 8시 10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676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51:59
연구원의 혹은 연구원들의(한 명만 연락이 오긴 했지만, 다른 사람도 안 당하리란 법은 없으니까요) 목숨을 위협하는 이가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무슨 밀실 같은 데에서 모든 것의 간섭을 끊고 격리된 상태에서 들은 게 아닌 이상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 적중했다는 느낌일까요. ...아 그렇네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 위협받고 있는 거려나요.." 무슨 협박편지라도 온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중얼거렸습니다.(그녀의 생각으론 아마 그런 것이 상당히 깊게 자리잡고 있었겠지요.)
67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54:06
모두들 이제는 다들 해탈하고 있어! 다들 그래...그럼 그렇지..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8ㅁ8
678
권 주
(68392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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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19:56:28
"..." 조용히 잘 풀리기를 바랬는데, 그건 어렵다라는 건가.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같이 장갑을 끼고, 테이저 건을 챙기고, 머리를 흐트러지지 않게 다시금 묶는다. 다만... 평소보다는 조금 마음이 무겁다. "...준비는 다 끝냈습니다." 그래도 평소처럼, 침착하려 한다.
679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19:57:51
타미엘주: 뭔가 타미엘은 사건 같은 거 끝나면 은퇴해버리고 싶다란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타미엘: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눈)
68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0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확실히...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이제 헤세드주만 남았군요!
681
헤세드주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06:36
이제야 왔어요....(죽어감) 패스하고 다음턴부터 끼어도 될꺼요... 화장을 못 지웠읍니다...8-8(줄줄)
68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10:24
저..저런...고생이 많습니다..헤세드주... 8ㅁ8 네..일단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683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16:57
"...아니요. 뭐, 천체 연구소라고 하면 저도 간 적이 있으니 여기서 바로 전송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주의해주세요! 일단 천체망원경 쪽을 확인했는데, 그 근방에서 S급 익스파의 파장이 잡히고 있어요. 그런 것으로 보아 협박편지가 아니라 어쩌면.... 만일의 경우가 있으니, 최대한 조심해주세요. 서하와 하윤은 각각 모두에게 한 마디를 던졌다. 이어 서하는 모두를 일렬로 세웠고 모두가 일렬로 서자, 각자의 어깨를 가볍게 툭툭 건드리면서 손가락을 퉁겼다. 그러자 이제는 상당히 익숙해졌을지도 모르는 어둠이 모두의 눈앞에 닥쳤고, 이제 그 어둠이 사라지자 전에도 한번 온 적이 있는... ( Case 6 사건 때 ) 그 천체 연구소가 눈 앞에 보였다. 하지만 딱히 눈에 보이는 것은 없었다. 그저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만이 보일 뿐이었다. 연구소의 입구를 지키는 철창문은 활짝 열려있었고, 그곳을 지키는 경비도 지금은 거기에 없었고, 연구소 부지를 움직이는 연구원들도 없었다. 마치, 모두가 사라진 것처럼 거기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하고 조용한 고요일 뿐... 그리고 이어, 하윤에게서 다급한 목소리로 모두가 귀에 장착하고 있는 그 이어셋을 통해서 통신이 들려오고 있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S급 익스파의 파장이 잡고 있어요!" 동시에 모두의 핸드폰에 설치되어있는 간이 익스파 서치 앱이 일제히 울리기 시작했다. 거기엔 S급의 파장이 잡히고 있었고, 동시에 바로 앞 쪽에서 [쾅]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순식간에 무언가가 아롱범 팀을 강력한 힘으로 밀어냈다. 무언가가 강하게 부딪친 것처럼, 혹은 무언가가 강한 힘으로 밀어내는 것처럼... 그 힘으로 해서 넘어진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뒤로 밀려나면서 겨우겨우 균형을 잡은 이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그 근방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684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19:42
"......." 적인가?! 그녀는 갑자기 밀려나자 주변에 일단 나이프들을 뿌리며 자세를 바로 잡았다. 넘어질뻔하긴 했는데, 어쨌든 그것보다 문제는 적이 보이지 않는다는것. "원거리 익스파인가? 아냐.. 그럼 파장이 여기서 잡힐리가 없을거 같은데." 일단은 언제든지 텔레포트 가능하게 대비하며 천장쪽에서 나이프를 던져서 박으려했다.
685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23:30
"왁?!" 도착하자마자, 쾅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것은 밀려나는 무언가의 힘이었다. "..... 아무것도 없는데 밀려나고 있어요" 제 몸이 밀려나자, 헤세드는 옷을 털며 일어났다. 넘어져버렸구나, 너. ".... 공기 같은 걸 다루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안 보여도 설명이 가능하겠다고? 오, 설마ㅡ? 너는 자세를 정비하고 테이저건을 들었다. //화장 지우는 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오... orz...
686
천유혜
(42653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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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20:23:45
“ 어? “ 순간 뒤로 밀려남에 놀란 듯 휘청이던 그녀가 겨우 제 자세를 바로잡았다. 뭐지? 투명한 막이라도 설치 되어있나. 우선 적은 이곳에 있다. 지은이와 같은 투명화 능력자인가? 그녀는 주변을 경계하며 테이저건을 꽉 쥐어잡았다. 그리고는 혹시나 제 앞에 장애물이 있는 것일지, 조심스레 손을 뻗어내어 허공을 짚으려 시도해보았다.
687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25:50
쾅 하는 소리가 들리고, 순식간에 확 밀쳐지는 감각이 들었습니다. "읏!" 답지 않게 살짝 날아가다시피 했군요. 그렇지만 금방 훅 털고 일어날 수 있는 범위일 테니.. 상관없지요? 그렇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어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거지요? 공기를 다루는 건가요? 아니면..? "이런 현상으로 가둬둔 뒤 처리하려는 걸지도요." 너무 나간 걸지도 모르지만. 위압감을 주기엔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니었으니 말이지요. 굉장히 냉정하게 생각하고는 무슨 익스파인 것인가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68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27:36
모두들 생각하는 것은 비슷비슷하군요. 자..그럼 이제 권주주만 남았나요? 45분까지만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689
아실리아주
(7666159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29:40
갱신.. 하고 갈게요. 이벤트 참여하려고 왔더니 몸이... 영.. (._,
690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30:06
허억, 아실리아주 아파요? 8ㅁ8 힘들면 쉬어요 (도담도담
691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30:49
이전에도 온 적이 있었을거다. 아마도, 폭주 사건때 그... 하지만 전과 달리 기분나쁜 고요만 있어 전혀 다른 느낌이였다. "바로...? 윽..." 하윤의 경고에 상황 판단이 끝나기 전, 밀려나서 넘어지려는 그 찰나에 롱소드를 만들어 내어 땅바닥을 향해 곧게 내려친다. 다행히, 그것으로 균형을 잡아 넘어지진 않았지만. 하지만, 바로 전투태세를 다잡아 바라본 곳은 아무도 없었다. 어떻게 된거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변을 경계했다.
69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32:13
아실리아주...? 세상에... 8ㅁ8 몸이 아플때는 푹 쉬는 거예요..!! (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시고..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레스가 올라왔군요! 음..음..근데 이렇게 되면...(끄덕) 네. 다음 레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693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34:20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괜찮아요!?8-8
694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37:11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괜찮으신가요...?
695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37:58
헤세드주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아실리아주...! 8ㅁ8
696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39:29
바닥에 넘어지는 이들도 있고, 넘어지지 않고 버티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분명히 뭔가가 강한 힘이 자신들을 밀어냈다는 것. 일단 메이비는 근처에 나이프를 박는데 성공했다. (주-내부가 아니라 외부라서 천장에 박는 것은 불가합니다) 이어 헤세드와 권 주가 주변을 살펴보긴 했지만 특별히 보이는 무언가는 없었다. 그저 조용하고 조용한 연구소 건물의 모습만 보일 뿐. 그 이외의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굳이 있다고 한다면 연구소 내부인 것일까. 한편 유혜가 손을 휘저으면서 주변을 살피려고 했지만, 특별히 잡히는 무언가는 없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S급 익스파의 반응은 계속해서 잡히고 있었다. 한편 유혜의 손에 무언가가 집히는 듯 했다. 그것은 뭔가 고무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내 그녀가 손을 떼어내자 아주 살짝 살색의 손자국이 허공에 남는가 했지만, 곧 그것은 사라져버렸고, 동시에 쾅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또 다시 무언가 강력한 힘이, 혹은 무언가에 강하게 부딪친 것처럼 모두가 강하게 밀려났다. 이번에는 아까보다 좀 더 강력한 느낌이었다. 이내 연구소 쪽에서 누군가가 강하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그것은 나이를 꽤 많이 먹은... 어림잡아 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연구원의 모습이었다. 거리가 있었기에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그는 아롱범 팀을 향해서 손을 흔들었다. 그와 동시에 이번엔 총소리가 들렸고, 곧 쨍그랑하는 소리와 함께, 연구소 문 쪽의 창문이 쨍그랑 깨져버렸다. 그 소리는 매우 경쾌하기 그지 없었고, 연구원은 그대로 바닥에 엎드려서 기어서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697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0:02
내부가 아니오쏘! 흑흑 (바보
698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40:25
앗 고무라...!! 뭐지...!
69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1:07
글쎄요. 무엇일까요...?
700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1:31
아실리아주...ㅠㅠ 으음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쉬세요ㅠ
701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41:49
테이저건 쏴보면 안되나....(안됨) 음음... 뭐지...! (골똘
702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2:42
".........." 그녀는 무언가가 다시 밀어내는 힘을 보내자 이번엔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다. 아이고 뒷통수야. 하고 머리를 쓰다듬던 그녀는 창문이 깨지는것을 보고 베어링탄을 꺼내서 표식을 새긴뒤 그것을 깨진 창문 안으로 들어가게 던지려했다. "뭔지 몰라도 여기선 아무것도 못하겠어.." 만약 창문안으로 베어링탄이 들어간다면. 그대로 텔레포트해 들어가보려 할것이다.
703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4:56
눈에 안압 때문에 이번 턴 패스할게요ㅠㅠㅠㅠㅠ
704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46:48
“ 어? “ 순간 제 살결에 닿은 촉감에 그녀가 제 손을 움츠렸다. 분명히 남은 손자국,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데... 다시금 강하게 자신을 밀어내는 힘에 그녀는 휘청이며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서더니 이내 창문이 깨지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연구소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지...
705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47:14
앗 헤세드주...;ㅁ; 무리하지 마세요..!! ;ㅁ;
70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8:58
헤세드주.... 8ㅁ8 알겠습니다. 이번 턴은 패스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어쩌면 손자국이 힌트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살색 손자국이 남았고, 그것은 곧 사라져버렸죠. 반응은 9시 10분까지 받아요!
707
메이비주
(46008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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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파란날) 20:49:02
엉어 왜 다들 아파 ㅠㅠ
708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49:28
아아아아ㅏㅏ아ㅏ아ㅏㅏ ;ㅁ; 갱신!! 난입 가능하나요?(쭈글)
709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49:29
메이비주. 혹시 저번에 타미엘쟝에게 준 나이프는 회수했나요? 갖고 있다면 한번 진입을 시도해보려고요..
710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0:24
>>709 가지고 있다고해도 상관없어요! 근데 그걸로 어떻게..?
711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0:28
어서와요 센하주!
712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1:46
어서오세요!
713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2:16
연구원인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하고는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고는 총소리가 들리자 일단 밖에 못 나올 법도 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보이면 쏘고, 요청자를 못 나오게 하면.. 언젠가 몰리게 마련입니다. 들어가봐야 할까요. 저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봐야 할까요. 타미엘은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바로 공간 내부로 녹아들듯 진입해서, 천체연구소 내부로 들어가보려고 시도합니다. 문은.. 박살내도 됩니다. 어차피 곧 복구되는 것이니까요. 보험으로 나이프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어셋 점검은 확실히 해뒀습니다.
714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2:17
센하주 어서와요! 으아아... 인공눈물을 넣어도 왜 이럴까요... :( 한 쪽 눈만 그래서 미묘하네욥.. :3
715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0:52:32
센하주 어서오세요! 손자국...?! 색이 남는다라...(흐릿)
71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3:04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음..네! 다음 턴부터 난입하시면 되겠습니다!
717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3:47
혹시 혹시, 메이비한테 또 공짜 문신 받으실분? (?)
71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5:38
여기 멤버들..그때 다 문신을 받지 않았던...가요?
719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0:58:50
>>718 사건 끝나고 다시 나이프들에게 표식 새겨두면서 저절로 지워지니까요. 계속 새겨두고 있다가 깜빡하고 잘못 텔레포트하면 매우.... (안습
72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00:02
......(동공지진) 엄...엄...엄...어쨌든 모두들 진입 힘내요...!!
721
이름 없음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05:35
압축 처리한 공기라던가? 건드는 거로 풀리고...... 월하랍니다. 체크할게
72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06:35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네! 다음턴부터 참가하면 되겠습니다!
723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06:48
어서오세요 월하주!
724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07:07
어서와요 월하주!
725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09:37
모두 어서오세요! 계속 미묘하게 있으니 신경쓰이네요... (-"'-; 오늘 끝나면 눈을 쉬어줘야 할 것 같아욥.. :3c
72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10:08
........세상에..헤세드주.... 8ㅁ8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힘드시면 바로 휴식을 취하세요..! 아..아무튼..! 슬슬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727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10:45
권주주는 이번턴...넘길게요ㅠ
728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1:17
월화주 어서오세요!
729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1:39
나 도대체 왜 화...? (흐릿) 월하주 어서오세요...!!
730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2:37
다들 안녕하세요오! 그리고 월하주 어서오세요! 앗 표식..새길까! :3
73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14:06
표식 표식!! 월화주..? 월화수목금토일주.. (맞음(아야
732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5:29
>>731 아니 메이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 터져버림)(죄, 죄송합니다 월하주우..)() 그리고 표식...! 센하: 뭐, 그런 거 해서 손해는 없을테니까 하시죠, 프레스티 씨.(무덤덤) 새겨주세요!(?)
733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6:26
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무릎꿇)(죄송합니다 월하주...) 음음... 저 자국이 뭘까요... 왜 살색 자국이지ㅣ...!
734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18:22
공간 내부로 들어간 타미엘의 눈에 보이는 것은 정말로 많은 물체들이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 내부에선 분명히 차량이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뭔가 정말로 거대한 풍선이었다. 그것은 마치 접근을 막으려는 듯이, 정말로 거대하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터진 풍선의 파편으로 보이는 고무조각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무튼 무사히 타미엘은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메이비 역시 베어링탄을 이용해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ㅡ빨리 달려주세요! 뭔가가 있는 모양이니까..! 이어 서하의 통신이 모두의 귓가로 들려왔다. 그와 동시에, 다시 한번 쾅 하는 소리가 들리고 아직 들어가지 못한 이들이 또 다시 뭔가 엄청나게 강한 힘, 무언가에 부딪치듯, 혹은 밀려나듯 옆으로 밀려났다. 그것은 명백하게 다른 누군가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느낌이었다. 뒤이어서 이번엔 총소리가 들리고 유혜의 주변의 땅이 살짝 패였다. 하지만 날아오는 총알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아니, 하늘과 비슷한 느낌의 파란색의 점 같은 것이, 땅에 살짝 보이는 듯 했지만, 그 점은 곧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자네들!! 철문에서 문까지 그냥 바로 일직선으로 빠르게 달리게! 넘어지더라도 어떻게든 안으로 뛰어들게!! 어서!!" 이어 방송시설이 작동하는 듯 했다. 그것은 나이가 든 중년 남성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는 일직선으로 빠르게 달리라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또 다시 총소리가 들리고, 방송을 울리는 스피커가 박살이 났다. 그리고 더 이상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공격은 계속해서 날아오고 있다는 점이었다. 보이지 않는 공격이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날아왔고... 또 다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강한 힘이 아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이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유혜의 몸에 연구소의 건물과 비슷한 느낌의 하얀색의 무언가가 붙어있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곧 사라져버렸다. 마치...허공 속에 녹아내리듯이... //아직 들어오지 못한 이들은 열심히 달려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들어오신 분들은...다른 이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엄호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요!
735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18:36
카멜레온 같은 능력이어서 몸을 미처 가리지 못했다거나...?(???????
736
이름 없음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8:47
>>731 (쓰담쓰담 >>733 괜찮답니다! 꽃 화자가 생각나기도 하고 ;> 살색 자국은 그러게... 뭘까나...
737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19:17
>>733 음음.....막 감온 변색 안료...?(그거아냐)
738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20:18
녹아...?? (뭐지)
739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20:22
일단 표식을 새긴 센하는 텔레포트로 데리고 오면 되고 ... 음 풍선이라
740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21:40
...않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요 의사양반...!!!(동공대지진)(카오스)
74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21:45
어째서 이번 케이스에 조사는 없지만 추리적 요소가 필요하다고 한건지 아시겠나요?(끄덕)
742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21:59
앗 메이비주 유혜도 그 때 문신 새겼는데 유혜도 텔레포트 시켜주실 수 있나요..!!
743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23:06
흠 그나저나 터진 풍선이라...충격파...음... 아직은 단서가 부족해...;ㅁ; 범위를 많이 넓히자면 파동 같은 걸 다루는 능력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헛다리) 터진 풍선 같은 건 공명현상을 일으켜서 그런 것이라든지...(그런데 아닐 것 같다)
744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23:07
>>742 그때건 지워졌다고 하긴 했는데, 다시 새겼다고 하면 되겠죠! 잠시만요!
745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24:34
그녀는 안으로 들어오자, 아까 표식을 새겨뒀던 센하와, 유혜를 자신의 옆으로 텔레포트 시켰고 밖을 바라보았다. 뭔가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데.. "흠." 그녀는 내부에 표식을 새겨두고, 아까 주변에 뿌려둔 나이프로 다시 순간이동을 한뒤에. 가장 가까이 보이는 월하를 잡고 다시 연구소 안으로 동반 텔레포트 하려했다. // 월하주로 개드립을 쳤으니 월하를 납치해야.. (???) 앗 싫으면 말해주세요! (사실 코카콜라 돌렸다
746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25:04
녹은다라.... 으음... 풍선하니 왠지 공포영화 'it'이 생각나고..(????) 자시 이번턴까지 패스할게요ㅠㅠㅠㅠ 눈물 다시 넣고 올게요ㅠㅠㅠㅠ
747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26:18
...잘 생각해보니까 아니잖아.(흐릿) 살색 자국이나 파란색 점 사라지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거야...(흐으릿) 일단 반응레스 빨리 써야겠다...!
74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28:48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녹아없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지. 실제로 녹았을지는...글쎄요...?
749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29:11
“ ...? “ 제 몸에 붙었다 사라진 하얀 무언가를 바라보던 유혜가 다시금 시선을 올려 제 주위를 둘러보았다. 커다란 풍선이라, 저걸 터트린건가? 그녀는 제 손에 들린 테이저건을 꾹 쥐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주위를 살피려 했다.
750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0:23
"이것은.."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 터진 풍선 쪽을 힐끔 바라보다가 머리카락을 흩날리면서 바로 천체연구소로 들어가려 한 뒤, 바로 빠져나온 뒤 경로를 생각하고는 닉시 몇에게 자신이 보았던 광경대로라면. 풍선이나 차체가 막고 있을 것이었으니. 그 풍선을 없애거나 차체를 덮어 보이도록 시켰습니다. "투명하게. 혹은 일단 안 보이게 한 다음 막아둔 건가요.." 천체연구소 안에서 연구원을 찾으려고 합니다. 목적이 그 사람이라면 아예 목표를 소실시킨다거나. 그런 일이 가능하겠지요. 보호도 겸할 수 있고요.
75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1:34
공간내부로 들어간 타미엘에게만 보인걸로 봐서. 정말로 투명화 능력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펑하면서 밀어낸것은 커다란 풍선이 터진 풍압? 뭐 그런거고요. 그 증거로 주변에 고무조각들이 있었다고 했고. 유혜가 고무 풍선을 만지면서 손자국이 남았던거라고 추측해보면. 아마 붙잡거나 터치한 부분만 모습이 보였다가 떨어지면 사르르 사라진다거나? 하얀색의 무언가는 잘 모르겠고.. 현재까지 보여준것만 보자면 특정 공간을. 논 이스케이프 존처럼 필드 지정해서 투명하게 만든다거나 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량도 밖에선 안보이는데 타미엘한텐 보였다고하고..
752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2:37
앗 잘못봤...!! 다시 쓸게여!
753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3:24
프레스티 씨의 능력 덕분에 안전하게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다. 들어와서 주변을 둘러보니 상태가 참 가관이었다. 무심코 작게 헛웃음을 흘렸다. 게다가 저 거대한 풍선은 또 무엇일까. "좋아, 대단한 거 또 납셨네." 냉소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 목소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대담하게 걸음을 옮겨 문제의 풍선에게로 접근을 해보았다. 주변도 둘러보면서. 무언가 이상한 게 있지 않을까.
75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3:25
음..음...과연 투명화일지는.... 일단 여러분들은 파란색 점이 패인 땅에 있다가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도 조금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레스는 50분까지만 받습니다!
755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3:55
염동력? 바람? 뭐가 저흴 이리 밀어대는지. 눈을 찌르는 머리카락을 넘기곤 한숨을 내쉰다. 모르겠다, 달리라니까. 응. 자세를 잡고 달리다 갑자기 나타난 메이비에게 그대로 잡혀 납치 당한다.(? - 곱게 잡혀 드렸답니다 u^u
75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4:03
그리고 거대한 풍선은 공간 안에 들어간 타미엘에게만 보인거고 여러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757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4:10
...어??? 응??? 잠깐만요 저거 타미엘에게만 보인거예요??(난독증)(흐릿)
758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4:41
양 쪽눈이 번갈아가면서 왜 이리...(주륵)
759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4:43
맞아 파란색 점.. 파란색 점...... 뭐지 파란색 점.. 시전자가 원거리 사격이라도 하고있나? 아닌데 뭔가 묘한..
760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4:43
핫...아나 진짜 저의 난독증의 상태는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후후...(머리박) 잠깐만요 어서 고쳐올게요...!!
761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4:45
“ 총알...? “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제 주위의 땅이 푹 패이는 것을 보며 그녀가 느릿히 중얼임과 동시에 메이비의 덕에 연구소안으로 안전히 들어오게 되자 고맙다며 고개를 한 번 끄덕여냈다. 방금 전 나타났다 사라진 파란 점은..., “ ...? “ 제 몸에 붙었다 사라진 하얀 무언가를 바라보던 유혜가 다시금 시선을 올려 제 주위를 둘러보더니 이내 제 손에 들린 테이저건을 꾹 쥐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주위를 살피려 했다.
76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5:51
헤세드주우우우우......8ㅁ8
763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6:15
>>759 레이저라던가? 그걸로 원격에서 풍선을 터트린다던지....
764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7:22
헤세드주는.. 푹 쉬는게 좋다 생각해....! :o
765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38:12
프레스티 씨의 능력 덕분에 안전하게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다. 최서하 씨의 텔레포트는 많이 당해봤는데 이쪽은 처음이네. 그나저나. "흐음..." 뭔가 방금 들어오기 전에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던 것 같다. 애초에 굉음과 함께 느껴지는 충격이 제일 이해가 안 가는데. 성가시군. 이마를 살짝 짚은 나의 표정은 그닥 개운치는 않았다.
766
헤세드
(9549152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38:44
정말로 그래야겠어요.. 흑흑 밍나 미안합니다... ;( 추리를 부탁드려요오...!!(스러진다)
767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0:18
헤세드주우우....(토닥토닥) 푹 쉬세요..(부둥부둥) 타미엘주도 추리는 젬병인ㄷ...(먼산)
76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0:19
의외로 답은 정말로 간단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보였던 뭔가 알 수 없는 현상을 전부 하나로 놓고 생각을 해본다면...?
76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0:37
푹 쉬세요! 헤세드주..!! 8ㅁ8
770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0:56
헤세드주 ㅠㅠㅠㅠㅠㅠㅠ 푹 쉬어요!
771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40:58
헤세드주 쉬세요...! 8ㅁ8
772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41:09
헤세드주 푹 쉬세요...!!;ㅁ;(토닥토닥) 음음...역시 제 머리는 돌인 모양임미다.(흐릿)
773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2:50
이런... 정신을 못 차리겠군. 넘어지지 않으려 휘청거리다가. 그제야 바닥에 떨어진 풍선조각들을 발견한다. 확실히 이런 장소에서는 꽤 이질적인 느낌으로, 아마도 익스파로 만들어 진걸까... 밀려나는 현상도 터지면서 나오는 풍압들이겠지. 하지만 여전히 터지기 전 풍선이 안 보이는 이유와, 일련의 현상들을 연결 시키지 못한 채였다. ...중년 남성의 목소리를 듣고서 바로 일직선으로 달려나간다. 일단 이 사건의 우선 순위는 그 연구원의 엄호 였으니.
774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3:27
일단 월하를 납치해서 기분이 조아요! (당당
77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4:02
공간 내에서 보인 고무조각들은 공간 내부의 타미엘을 제외하면 눈에 보이지 않습...일단은 모든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776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5:06
>>775 아니...!(수치사 권주주 죽었슴다- 더이상 찾지 말아주세요...
777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5:33
>>776 (소생시킴
778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5:57
헤세드주도... 일단 몸을 편하게 하는게 최선입니다! 갔다오세요!
779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47:12
>>776 (불사조의 깃털
780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48:53
>>777 >>779 (묘지에서 나온다) 항상 이러는군요... 어째ㅠㅠㅜ
781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49:54
괜차나요 권주주 저도 잘못읽었어요....(먼산)(흐으릿)(토닥토닥)
782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50:27
모두가 어떻게든 연구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성공했다. 그 와중에 유혜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도중, 그녀의 옷에서 그녀가 지금 입고 있는 상의 제복. 즉 검은색의 조각 같은 것이 떨어져내렸고 땅에 떨어졌다. 하지만 그것은 이내 또 허공 속으로 녹아내리듯이 사라져버렸다. 분명히 눈에 보이는 검은색이었지만, 그 검은색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린 상태였다. 아무튼 연구소 내부는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밖에 없던 연구원들이 전부 이 안에 있는 것일까. 이내 연구원들이 아롱범 팀을 향해서 몰려들기 시작했다. "겨, 경찰이죠?!" "도, 도와주세요! 이곳에서 나갈 수 없어요! 벌써 3일째에요!! 제발 도와주세요!!" 연구원들은 전부 겁에 질렸는지 제대로 말도 못하고 파들파들 떨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들의 말로 보아 3일이나 갇혀있었던 모양이었다. 몇몇 이들은 제복을 잡고 앞뒤로 아롱범 팀을 흔드는 이들도 있었다. 지금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은 적어도 3일은 이곳에 갇혀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만두지 못하겠나!" 이내 갑자기 낮은 톤의 중년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방금 전 방송으로 울렸던 바로 그 목소리였다. 이어 근처의 복도 모퉁이에서 방금 전 입구에서 기어서 들어가던 그 남성 연구원의 모습이 나타났다. 나이를 꽤 먹었는지 머리가 하얗게 세고, 얼굴에는 주름도 가득한 그는 아롱범 팀에게로 천천히 다가왔고, 다른 연구원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아롱범 팀을 놓아주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소개를 그들에게 했다. "안녕하신가. 아롱범 팀. 내가 박한민일세. 일단 이야기는 내 연구소에서 하도록 하지. 따라오게나." 이어 그는 뒤로 돌아선채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를 따라갈지는 자유지만, 그래도 따라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78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50:51
이렇게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면, 이 스레주가 묘사를 잘못한 타입니다... 8ㅁ8
784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55:15
어쩌지... 흐음
785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56:09
>>783 스레주 탓이 아니에요...! 너무 급하게 읽었... 내부까지는 공격 못하는건가...
786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1:57:39
으으음... 우선 따라가야겠죠...!
787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1:59:11
"확실히 저 상태면....."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두려움에 떨고있는 연구원들에게 진정하라고 손짓했습니다. "정 탈출할 방법이 없을시엔 제가 탈출시켜 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십쇼." 허세같은게 아니었다. 그녀의 동반 이동이라면 한명씩 한명씩이지만 나이프를 두고 온 자기 자리에 텔레포트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연구원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788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01:06
흔들흔들흔들 으아 그만둬주세요어오어어오오오... 흐느르흐느를해져버린 타미엘쟝입니다. 아니 어..으...어어...(이걸로 북적북적 많은 사람은 아직 적응이 필요한 것으로 판명났다)거리면서 놓아졌고, 당황한 모습으로 슥삭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아주 신속하고 재빨랐습니다. 한민의 말에 눈을 깜박이더니.. "으음...네." 다만 적의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가.. 조금 걸립니다. 공유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보이지 읺는다.. 무슨 신기루나, 무언가 광학미채라던가.. 색을 다루는? 그런 쪽일지도요. 한민이라는 연구원을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 사람들을 그냥 둬도 괜찮겠지요? 그런 걸까요?
789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03:03
3일이나 갇혀 있었는데 왜 이제야 연락을 해온 건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던가. 그런 걸 생각하다 한민을 바라본다, 앞서 걷는 메이비를 보곤 따라 붙어 걸으며 말을 건넨다. "덕분에 편하게 들어왔어요. 응, 고마워요."
79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05:07
레스는 10시 2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791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06:32
“ 3일...? “ 납치? 그녀가 당황스런 얼굴로 그들을 한 번 바라보고는 갑자기 들려온 중년남성의 목소리에 그녀가 고개를 돌려냈다. “ 그러도록 하죠. ...근데 3일이나 이곳에 있었다는 건?“ 느릿히 걸음을 옮겨 한민을 따라가며, 그녀가 느릿히 질문을 던졌다.
792
지은주
(281349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07:35
잠시 들려요! 집가서 다시 갱신할게요! 모두 이벤트 화이팅이에요!
793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08:32
다녀와요 지은주!!
794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09:15
지은주 어서오세요! 조심히 들어가시구요! ;ㅁ;
795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09:57
"고맙다고 말할것까진..." 그녀는 월하의 말에 뭐라고 말하다간 그냥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고맙다면 고마운거지 뭐.
79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1:09
어서 오세요! 지은주!!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797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1:58
다녀와요 지은주! 역시 타미엘쟝은 아직은 히키코모리였어..
798
다솔주 ◆wuDPSMwuRs
(380630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2:55
다솔주 갱신합니다 ! 늦었나요...ㅠ
799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13:59
앗 다솔주 어서오세요!
80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4:13
어서 오세요! 다솔주! 참가 가능합니다! 다음턴부터 끼이면 되겠습니다!
80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4:47
다솔주다! (부둥부둥
802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4:52
"일단, 으... 진정해주시죠." 바깥이 조용하던 이유는 이거였나. 제 몸을 마구 흔드는 연구원을 진정 시키려 팔을 간신히 붙잡는다. 안 그래도 아까의 충격파 때문에 어질어질 했었는데. 연구원의 말을 듣자하니 3일이나 갇혀있었다는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범인은 어떤 이유로 연구소 안에서 직접 공격을 가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인데... 복도 쪽에서 들려온 그만두라는 목소리 덕분인가, 겨우 풀려나서 이마를 잡고 고개를 젓는다. 조금... 멀미가 온 것 같아. 겨우 정신을 다잡고 복도 모퉁이 쪽 연구원... 박한민에게 말을 건다. "...연구원들의 말을 들어보니 3일째... 마구 공격을 날리던 것 같은데. 이제야 연락을 한 이유가 뭡니까?"
80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6:06
자..그럼 이제 센하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804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19:40
수많은 연구원들의 반응은 두 번 볼 것도 없이 현재 패닉상태라고 단언할 수 있었다. 제복을 잡히고 흔들리자 매정한 눈빛으로 그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감금이라. 본래 유쾌한 단어는 아니지만, 어떠한 사정이 있는 탓에 나에게는 더더욱 불쾌하게 다가왔다. 연구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냉담한 것은 필히 그런 불쾌한 심정 때문이었을 것이다. 딱히 이 안의 연구원들에게 악의는 없다, 아직은. 오히려 동질감이 혼잡하게 뒤섞인 동정심이 느껴지는 기분이지만, 그것을 내색하지 않았을 뿐. 진정하라고 다독일지, 냉정하게 그만두라고 일갈할지 내지는 다른 반응을 보일지 생각하다 금방 결정을 내리고 "일단 진정하세요"라고 우선 형식적인 말을 짤막하게 내뱉었다. 그러던 사이에 박한민이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진 것이었다. 그래, 아까 보았던 그 연구원 아니야. 제복을 놓이자 그 부분의 구김을 살짝 펴면서 무표정하게 흰 머리칼의 그를 응시하였다. 그는 인사와 함께 통성명을 하더니 서론 없이 갑자기 우리로 하여금 연구소로 따라오라고 하였다. 이야기는 그곳에서 하겠다면서. 허, 다짜고짜인가. 첫인상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으며 순순히 걸음을 옮겨 그를 따라갔다. 대각선 뒤 방향으로 접근해서 온화하게 말을 걸었다. "사흘이라니 결코 적은 시간은 아니네요.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신 걸까요?" 잡담을 떨듯 가벼운 분위기의 목소리로 넌지시 물어보았다. 옅은 미소를 자연스럽게 띄우면서 박한민을 흘깃 바라보았다. 어차피 앞을 보고 있는 그에게 내 모습이 보일리는 없다. 아, 이런 태도는 너그럽게 봐주기를. 현재 우리 팀이 집중하고 있는 사건의 심각성이 어지간해야지. 게다가 본래부터 내가 타인을 쉽게 믿는 타입이 되지 못해서 말이다. "개인 연구소에는 중요한 것들이 많겠네요. 마치 어느 개인의 침실 같을 거라 생각해요. 남에게는 보이기 부끄러운 것이 있다든지."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가며 잠시 일부러 작게 소리를 내어 웃었다. 뭔가 살짝 수다스러워졌다. 아, 형사과 시절 때는 심문 같은 것 많이 했었는데. 잠시 회상도 해본다.
805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19:48
권주 따라가긴 할겁니다. 네.
806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19:54
갸아아아아ㅏㅏㅏ 세이프...!!!!(안도)
80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20:38
다 올라왔군요! 그럼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808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25:10
어서와요 다솔주!
809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28:24
"정말이죠?! 부탁합니다!! 형사님..!!" 메이비의 말에 한 연구원이 제발 부탁한다는 느낌으로 말을 해왔다. 그만큼 필사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와는 별개로 한민은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갔고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말을 이어나갔다. "3일이나 이곳에 있었다는 것은 지금과 같은 일이 3일전부터 있었다는 것이네. 그리고 이제야 연락을 한 이유라. ...애석하게도 내 동료 중 하나가 죽어서 말이야. 자네들도 알고 있을 걸세. 전에 뉴스에 나왔던 그 연구원 말일세. 내 동료중 하나였지. 그러다보니, 조금 경계를 하게 되어서 말이야.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연구원들 이외에는 믿기 힘들어졌네. 그 친구가 죽기 전에 나에게 메시지를 하나 날린게 있거든. ....누군가가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말이야. ...그래서 쉽사리 자네들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네. 특히 자네들이 날 찾는다는 전화를 하니...더욱 말일세.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지. 내가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뭔가를 계속 쏘니 버틸 수가 없어서 말이야. ...그리고 어떻게 지냈냐라고 하면..연구소에도 식량이라던가 있으니 말일세. 일단은 어느정도 버틸 수 있네. 그리고 어떻게 알았나. 침대도 있는데." 마지막은 정말로 능청스럽게 대답하면서 그는, 어느 한 방의 문 앞에 멈춰섰다. 거기엔 그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가 달려있었고, 그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낸 후에, 그것을 키패드에 긁고,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그러자 문이 스르륵 열렸다. 그 안은 말 그대로 개인연구실이라는 느낌이었다. 논문으로 보이는 종이가 책상에 가지런히 정리되어있고, 천체를 그린듯한 커다란 천체도가 벽에 붙어있고, 천장에는 태양계를 본 따서 만든 모빌이 걸려있었으며, 여기저기에 별 사진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저쪽 구석에는 개인용 침대와 소파도 마련되어있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책상으로 보이는 곳에 앉았고, 다른 이들을 소파에 앉게 한 후에, 아롱범 팀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자네들은 경찰이니 믿어도 좋다는 조건 하에, 이렇게 만나기로 했네. ...그래도 경찰인데 날 죽이려는 이들과 한 패일리는 없겠지. 무엇보다 지금 날 위협하는 이는 밖에 있고 말이야. ...그래서 말이다만..자네들은 왜 나를 찾는 거지? 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10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28:25
앗 다솔주 어서오세요!(뒷북)(도게자)
811
지은주
(590726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31:59
갱신해요! 잠시 정주행하러 갑니다!
812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32:32
지은주 어서오세요!!
813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32:41
어서와요!
814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33:41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고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815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35:13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저번의 연구소에서 있던 사실을 설명했다. 간략하지만 그가 의심하지 않도록 중요한 사실은 자세하게 전달하는 방향으로. "다른 동료분도 찾아야하긴 했는데. 음... 한명은 돌아가셨다니." 일단은 애도를 표하곤, 그녀는 주변을 둘러봤다. "어째야한담.. 역시 그냥 제 능력으로 한명씩 탈출시켜드리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
81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36:33
>>815 앗. 전 케이스에도 나왔지만 3명이 있는데 그 중 1명이 렛쉬의 주인이자 죽은 이에요! 다른 2명은 아직 살아있답니다...!
817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38:03
>>816 앗 그럼 적당히 필터링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렛쉬편에 참가를 안해서 엉엉. 죄송합니다!! 스토리를 더 자세히 읽어볼걸!
818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0:04
정주행 완료 했습니다 :D 정말 투명화 능력자이면 지은의 아이덴티티가...! (도대체) 어찌되었든 혹시 지금 참가 가능한가요...?
819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40:06
지은주 어서오세요! 으음... 사실대로 말해야하나...!!
820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40:33
다솔주 지은주 어서와!! 월한 잠깐만 패스할게..... 다음 이벤트 레스 안엔 꼭 돌아옵니다..!
821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2:03
유혜주도 안녕하세요!
822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42:38
월하주 다녀오세요!!
823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2:41
월하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녀오셔요!
824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3:15
앗. 이 턴만 잠깐 패스할게요! 갑자기 할 일이 생겨서.... 빨리 돌아오면 쓸 수도 있긴 한데.. 아마도 애매모호할 것 같아서요...
825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3:27
타미엘주도 다녀오셔요...!
826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4:10
>>818 네. 참가는 가능합니다! 다음턴부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20 음...알겠습니다! 월하주!! >>824 타미엘주도 알겠습니다..!!
827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44:14
가기전에 잠까아안ㄴ 월하주는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여러모로 의심하는게 많은 거 같으니까.. 응.
828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4:33
>>826 넵 알겠습니다! 다음 턴에 같이 들어갔다고 전제하에 참가할게요!
82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4:48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를 확실하게 말하자면...투명화는 아니랍니다!
830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45:45
“ 3일 전이라... 뭐, 지금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특별히 아시는 건 없으세요? 좀 까다로워 보이는데. “ 투명한 막일지, 충격파일지. 게다가 보이지 않는 총알이라. 그녀가 제 뒷목을 쓸어내리며 질문을 던졌다. 이내 남자를 따라 들어온 연구실을 두리번거리며 한 번 훑어보고는, 한민의 질문에 그녀가 느릿히 한숨을 내쉬었다. “ 당신과 동료분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신혜씨였나. 여튼, 저희는 부탁을 받은거예요. “ 그녀가 제 어깨를 으쓱였다.
831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2:46:37
으아아 그리고 씻고 돌아옵니다! (사르륵)
832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8:07
다녀오셔요!
83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48:19
다녀오세요! 유혜주!!
834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51:17
투명화는 아니고.. 그럼..... (상상 안감. 다녀오세요!
83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52:19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토대로 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겟네요. 사실 너무 많은 정보가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당황한 저이기에..(흐릿) 아무튼 11시 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836
최다솔
(380630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2:52:48
우와, 이 시설 돈 되게 많아 보인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솔은 속물적인 생각을 했다. 소파의 푹신함 (사실 계속 전투를 하거나 서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지도 모르겠다.)에, 딱딱한 분위기만 아니었다면 금방이라도 누워서 쉬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럴 때가 아니란건 그녀 스스로도 알았기에, 힘든만큼 더 허리를 꼿꼿이 세워앉고 상대를 바라 보았다. " ...뭐 그런 이유에서, 같이 가주실 수 있으시죠? "
837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01:09
"저도 방이 하나 있어서요. 취미용도 끌어다놓았죠." 능청스러운 대답에 마찬가지로 능청스럽게 대답하고는 박한민의 개인 연구실로 들어갔다. 그러자 침대와 곁의 쇼파도 보이자 "쇼파까지 있네요"라고 장난스레 중얼거리면서 연구실을 마저 둘러보았다. 샇인 논문과 커다란 천체도, 게다가 태양계를 본딴 모빌이나 별의 사진까지. 이 사람은 우주 애호가라도 되는 모양인가, 라고 실없이 생각해보았다. 박한민은 개인 책상으로 보이는 곳에 앉고 우리들은 쇼파에 앉도록 하였다. 사양없이 냉큼 편하게 앉고는 그의 말을 들었다. 흐음, 경찰이니 믿어도 좋다. 이건가. 물론 저 밖에서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는 이와 우리가 한 패가 아니라는 그의 판단은 정답이지만, 저런 사고방식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통한다면 그 사이에 스파이가 한 명 끼어들기에는 제격이겠군. 그런 냉소적인 생각을 지나가듯 잠시 하면서 헛웃음을 속으로 지었다. "그쪽을 찾는 이유도 모른채 저희에게 연락을 걸다니, 당신도 참 무방비하네요." 무게없는 능청스러운 말투였지만 나름 실이 없지는 않았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저 내가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아무튼간에 그에게는 진실을 말해주도록 하였다. 숨겨서 이득 볼 것도 없고. "유신혜 씨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저희는 얼마 전에 그 사람에게서 당신을 비롯한 두 명의 동료를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잠적을 탄 당신들에 대한 수색을 했고, 현재 당신과 연락이 닿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까 전까지의 가벼운 목소리와 말투와는 전혀 다른 사무적인 말투와 낮은 목소리였다. 무표정하게 답해주다가 이내 다시 가볍고도 능청스러운 분위기로 돌아왔다. "그래서 찾아왔더니 밖이 저 난리더라고요. 꼭 당신과 만나는 것을 방해하듯이." 뭐 아무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어서 그렇게 진지하게 물어보면서 쇼파에 편하게 기댔던 등을 떼 똑바로 앉았다. 그나저나 수색이라, 질리고 또 질리도록 달고 온 단어네. 뭐, 유신혜가 부탁한 둘을 찾는 건 '그 녀석'에 비하자면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한다. //갸아아 새삼스러운데 쓰면서 느낀 게 센하 굉장히 심각할 정도로 시니컬한...엄...
83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03:46
자..그럼 이제 권주주만 남았군요...! 그 와중에 다솔이와 센하가 느끼는 인상이 완전 대조적이야..!
839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05:47
질문에 박한민이 꺼내었던 말은 어딘지 익숙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다. 맞아, 렛쉬를 처음 만났을 때였지. ...렛쉬의 주인이였던 일가족이 익스퍼에게 살해 당했었던. 뇌리에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던 그 사건. ...그런 잔인한 실험을 단행했다는 것 자체로 좋은 이는 아니였다지만. 동정심은 어쩔 수 없었다. 게다가 그 아내와 딸까지 희생 당했었으니. ...좋지 않은 기억이 끄집어 내져서, 살짝 얼굴을 짓푸린다. 연구실에 들어서면, 역시 천체 연구소 라는 느낌이 절로 드는 방이였다. 소파에 기대 서서 태양계 모빌을 바라보다, 무슨 볼일이냐는 말에 대답한다. "저희도 당신의 엄호를 부탁 받은겁니다. 역시나 당신의 동료였던, 유신혜 씨로 부터요. 자신에게로 당신을 데려와달라는 부탁이였죠." 그녀에게 받은 부탁을 간추려서, 하지만 정확히 말해본다. 최대한 협조를 바란다는 투였다. "솔직히 말한겁니다. 저희를 믿어 주실겁니까?
840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05:58
아...참고로, 숨겨진 메시지는 잘 봤습니다. 센하주. (싱긋)
841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06:28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842
지은주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07:06
>>840 (그리고 레주는 난이도를 대폭 상승하고 마는데...)(아님)
843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08:39
>>840 갸아아아 역시나도 들켰다☆ >ㅁ<(도주)
844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09:47
물론 '비교적'이라는 거지 당연히 둘의 수색이 완전 쉽지는 않겠죠. 네! 핫하 우리 사고방식 비뚤어진 센하...(흐으릿)
845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20:20
유신혜. 그 말에 그는 놀란 표정으로 모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뒤이은 설명을 들으면서, 그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그 와중에 센하가 자신을 비꼬는 것 같긴 했지만 그것은 신경쓰지 않는지 딱히 뭔가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이어 모두의 말을 끝까지 들은 후에 그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근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신혜까지 말이 나왔다면 믿을 수밖에 없겠지. 그리고 들었나...? SSS급 익스퍼. 유리에 대한 것을..." 작게 침묵을 지킨 후에, 그는 무언가를 생각하는지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시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다시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다. "..전부 우리의 잘못이네. ...나는 신혜와 함께, 과거...이 연구소에서 그 두 명.. 유리와 유나를 가두고서 연구를 한 연구원 중 하나이기도 하며, 그 이후, 익스파 주입 실험에 참가하기도 했네. ...결국 신혜가 더 이상 이런 것은 하지 말자고 했고, 나 역시 그것에 동의해서 신혜가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힘이 깃든 장치를 빼돌리고 도망칠 때 도와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한들...내 죄가 사라지진 않겠지." 작게 한탄하듯이, 정말로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면서 그는 아롱범 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부탁하듯이 이야기했다. "알겠네. 가도록 하지. 하지만...역시 나 혼자서 갈 순 없네. 상대에 대서 아는 것이 없냐고 물어도 모르겠네. 갑자기 총 소리가 들리고, 땅에 파란색 점이 박히는 듯 하다가 사라져버리니 말이야. 거기다가..차량도 전부 사라져버리고, 뭔가 나가려고 하면 총소리는 둘째치고, 뭔가 강한 힘이 못 가도록 막아버리네. 그런 상황이다보니, 연구원들이 여기에 갇힌채로 나가질 못하고 있네. 자네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그리고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이들을 막아준다면 순순히 가도록 하겠네. 어떤가...도와주겠나? 사실 그런 목적으로 부른 것이긴 하네만...그래도 자네들이 도와준다고 한다면 나도 협조하겠네. 신혜가 도망칠 때 도와준 다른 1명에게도 내가 연락을 하도록 하지." 그것은 일종의 거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전에 경찰이기에,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해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역시 자세히 아는 것은 없는 모양이었다. 간단하게 적의 정보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 이대로...맞선다고 해도 어떻게 대항할 방법이 있을까? 그것은 전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모두의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46
메이비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22:17
"........." 그냥 안전하게 직원들을 데리고 서로 이동하고, 남은 우리들은 서하씨가 전송하면 편하긴 할텐데. 하지만 그러려니 역시 걸리는점도 있었고, 그녀는 일단 연구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하죠." 그렇다면 움직여야지. 그녀는 일단 일어나서 바깥이 보이는곳까지 걸어 나가려했다.
84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28:13
이전까지는 확실하게 서하의 서포트가 있었지만..이번에는 데이터베이스 서포트가 없습니다. 적이 누군지도 모르니까 서하도 누군지 찾지 못합...(흐릿)
848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0:09
전혀 짐작도 안 가는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공간.. 공간 조작계..?
849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1:04
"네, 당연히 들었지요~" 어쩌면 비꼬는 것처럼 느껴지는 말투로 지은이 답했다. 이어지는 그의 한탄에 지은은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불만이 있는 듯 입을 계속 씰룩거리다가도 눈치를 살피며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속은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그걸 알았다면 죗값을 치뤄야하지 않겠는가. 눈가를 찡그리고 바라보다가 고개를 획 돌려버렸다. 일단 중요한 일은 그것이 아니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침묵을 택하기로 했다. 나는 경찰이야. 답하기 전에 지은은 눈을 감아 숨을 크게 들이키며 스스로 진정시켰다. "...좋아요. 하지만 이 상황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여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갇힌 민간인들이 우선이었다. 그리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았다. 지은은 웃음기 하나 없이 진지한 얼굴로 한민을 바라보고 있었다.
850
아키오토 센하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32:04
ㅎ야ㅓ아니잠깐빠지겔요!급한이ㅏㄹ이..ㅡ 이따거ㅏ ㄷㄷㄹ돌아오면 댜사ㅣㅓ난이ㅏㅂ하게요!!ㅠ오타쟈ㅚ소애요ㅠㅠㅠㅠ
851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2:39
??? 센하주... 다녀..오세요... 굉장히 급해보이네요...
852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2:43
센하주..?! (동공지진 다, 다녀오세요!
85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2:51
...엄청 급한 느낌이 느껴진다...!! (동공지진) 네..네! 다녀오세요! 센하주!
854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3:25
과거 이 연구소에서 실험을 했다는 건가요? 방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들이 탐탁지 않을 법도 하려나요. "차량은.. 밖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눈엔 안 보이게.. 스텔스 된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요.." 밖을 봤을 때 투명해진.. 풍선과 차량이 밖을 막고 있더라고요. 라고 느릿하게 말했습니다. 차량이 사라지고라는 말에 반응한 것이었겠지요. 빛을 쏘는 능력이라도 되려나요. 란 생각을 합니다. "보호.. 거래.." 내버려두지는 않아야겠지요. 그렇지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은 결정은 아니었기에.
85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4:25
일단 스레주가 줄 수 있는 힌트는 이 정도입니다. 1번째. 어째서 특정한 색이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는가. 2번째. 어째서 살색의 손자국이 살짝 남았다가 사라져버렸는가. 3번째. 유혜의 옷에 묻은 것은 무엇이며 또 유혜의 옷에서 떨어진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째서 사라져버렸는가. 4번째. 어째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856
천유혜
(4265396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34:33
앗 유혜주 잠시 패스할게요!
857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5:04
알겠습니다! 유혜주!!
858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5:15
유혜주 다녀오셔요! >>855 수수께끼같네요..(고심) 투명화가 아니라면... 흐음..... 색이 중요한 것 같은데...
859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5:47
(고민 (폭발!!!!!!!!!!!!!!
860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6:26
온도에 반응했나.. 같은 생각은 하고있긴한데
861
메이비주
(4600874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7:07
앗 카멜레온? (아니다
862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38:37
그러고 보니 총소리도... 대체 무슨 상황인지... 으으...
863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41:30
월하아아아인데 지금 쓰긴 무리... 일려나. 음. 일단 메이비주의 카멜레온 이야기랑 여러가지로 지금... 안 보인단 걸 생각하니 크로마키가 생각나는데 으으으음.ㅁ... 모르겟다.
864
타미엘-이벤트
(777087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1:37
고민한다... 고민한다... 무슨 입자를 다루는 것이라도 되는 것인가.. 색을 바꿀 수 있는 입자..(겹치잖아..) 아니면 빛이라던가..(이것도 아닐 것 같은데에..) 보이지 않는 것의 대표주자! 투명화! 아니면 색을 빨아들여 주위 배경과 동화한다거나! 뭔가 투명망토 생성이라도 한 건가.. 타미엘주:(어쩔 수 없지. 끝이다!)(폭발)
865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2:07
후후후..고민하고 또 고민하시죠! 레스는 50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866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2:35
>>860 온도에 반응... 그럴 수도 있네요! 월하주 어서오셔요! 크로마키라... 흐음........ (멍청해서 아무 생각이 안난다.)
867
최다솔
(3806301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3:59
다솔도 패스하겠믑니다;-;
868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4:57
아니 왜 모두 폭발인거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9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5:5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다솔주...네! 알겠습니다!
870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46:24
일단 풍선이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모르겠다 일단 타 터트리는거야! (폭발)
871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풍선이면 정말 터뜨리면 되지 않을까...?(급기야)
872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48:10
힌트를 하나만 더 주자면... 사라진 것처럼 보인 것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답니다. 단지 어떠한 이유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죠.
873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0:50
음. 시간이 다 되었군요! 그럼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874
월하
(4003375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52:41
위에 뭔가 덮어놨다던가 그런 느낌일려나? 옷에 묻었으니까 천 같은 종류보단 액채랑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 으음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875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3:14
"그 말은, 제대로 속죄를 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쏘아붙이 듯 몰아세운다. 이쯤해서 멈추려 했지만, 뒤이어 들리는 말에 답지 않게 점점 화가 치밀어 올라간다. "저는, 솔직히 당신들의 행동이 위선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 두명으로 잔인한 실험을 해 과오를 만들어 놓고서 뒤늦게...-" 쏟아내 듯 분풀이를 해버린다. 그러다, 자신의 목소리가 커진 것을 느껴서 윽, 하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침묵을 하며 진정해보려 했다. 이어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말에 대꾸한다. 왜 이래, 찔리기라도 한거야? "하... 그러시겠죠... 그 점에 대해선, 이번 일이 끝나면 반드시 죄값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더 중요한 일이 있다. 다시는 그런 과오가 일어나면 안되기에, 개인적인 감정은 이제 넣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원래 저희가 하는 일이니까요. 여기 연구원 분들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우리들이 나가려면 해야 하는 일이였다.
876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4:58
평소보다 길게 써버렸다 능력 밖이였지만...:0
877
Case 16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7:20
"이 상황이라고 해도 정말로 아는 것이 없네. 3일 전, 내가 퇴근을 하려고 할 때..그때는 아마 밤시간이었네. 그때 갑자기 총소리와 함께, 연구소 입구의 기둥이 살짝 패였네. 깜짝 놀라 바라보니, 거기엔 검은색의 뭔가가 박혀있었네. 뭔가 별과 비슷한 느낌의 무언가가 섞여있는 검은색의 점이라고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그것은 곧 사라져버렸네. 이어 또 총소리가 나서 바로 도망치듯이 안으로 들어왔네. 그것이 시작이었지. 그 이후로 어떻게 나가지도 못하고 우리들은 계속 이곳에 갇혀있네. ...이대로 가면, 식량도 다 떨어져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도 없겠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긴 했지만... 경찰들도 금방 당해버려서 말이야. 이제 믿을 수 있는 것은 자네들밖에 없네." 지은의 말에 한민은 난감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한편 그러는 와중에 메이비는 바로 바깥으로 걸어나갔다. 바깥은 여전히 참으로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마치 이곳에 정말로 적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느낌이었다. 그러는 와중 저 하늘 위쪽에서 묘하게 구름이 계속해서 그 자리에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간이 있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모습의 구름은 이미 저 편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한편 그와 동시에 또 다시 총소리가 들려왔다. 입구 쪽의 기둥이 살짝 패였고, 거기에는 하늘색 점이 하나 박혀있다가 사라져버렸다. 그것은 마치 허공 너머로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소리는 개인 연구실 안에서도 확실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어서 가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지금 밖에 나와있는 것은 메이비 한명밖에 없었으니까. 이어 한민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생각인지, 아롱범 팀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이곳은 연구소라서 꽤 이것저것이 있네. 자네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꼭 써야한다면 쓰도록 하게. 일단 기본적인 약물이나, 실험 도구들은 다 있으니 말일세. 내가 허락하도록 하지!" //모두의 반응레스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고 시간관계상 반응레스를 받고 오늘은 여기에서 끊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878
◆RgHvV4ffCs
(9689406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8:14
이 와중에 권주의 반응에 숨겨진 메시지...!! 8ㅁ8
879
센하주
(0929807E+6 )
Mask
2018-03-17 (파란날) 23:58:16
음음 돌아왔습니다!(짠) 하지만 상황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관전모드로 있을게요. 으윽...;ㅁ; 그나저나 위의 오타 왜 이렇게 심하지...(흐릿)
880
이지은
(1302277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9:45
센하주 어서와요! 그리고 레주 덕분에 숨겨진 메시지를 보았다...!
881
권 주
(6839268E+5 )
Mask
2018-03-17 (파란날) 23:59:59
>>878 않이...(흐릿 혹시 화면 하얀거 쓰시나요?
88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0:12
센하주...많이 급하셨군요....엄크 위기였나요...?(토닥토닥) 아무튼 어서 오세요!
883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1:46
흐음
884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2:37
흐음...흐음흐음...(흐려진다)
885
메이비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4:42
어째서 공격이 명중하지 않는가. 상대가 일부러 맞추지 않는건가 아니면.. "흠." 그녀는 일단 하늘로 돌맹이를 날려서 조금 위쪽으로 텔레포트하고. 표식이 새겨지지 않은 나이프들을 사방으로 뿌려보았습니다. 타미엘의 말에 따르면. 풍선들이 있다니 그거라도 처리해보자. 하는 심산.
88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4:45
>>881 아니요. 그냥 우연히 찾았습니다. 마우스가 글씨가 없는 곳에서 텍스트 표시로 바뀌어서..(흐릿)
887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4:57
1. 파동을 다루는 능력 : 파동으로 충격파를 줘서 팀원들을 밀어냈고, 파동을 조절해 공명현상을 일으켜 폭발이나 붕괴 현상을 일으켰다. 색상 변화라면 적색편이와 청색편이 등이 있고 파동을 어떻게 잘 조절하면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음...너무 유사과학스러운데. 야매다 :3(노답) 2. 소리를 다루는 능력: 파동을 다루는 능력의 맥락과 유사하다. 쿵쾅소리는 이로 인해 일어난 것이고, 사실 소리는 곧 파동이라서 소리로도 공명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그런데 이렇게 하면 색깔이나 물건이 안 보이는 거나 땅이 패이는 거나 충격이 설명이 안 된다... 3. 빛을 다루는 능력 : 사실 투명화를 SF에서 설명할 때 보통 빛의 굴절을 이용하더라. 빛의 진행 방향을 조작하여 다른 곳으로 굴절하게 만들어 특정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 빛을 조작해 있을리가 없는 색상을 보이게 하는 것도 가능할테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그 쾅 소리나 땅이 패이는 것이 설명히 안 된다... 아...모르겠다아앗..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888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5:05
수고하셨어요 모두 ><
88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5:08
공간 왜곡계...? 공간을 부풀려서 터트린다던가.이미 했던 추리같지만...
890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5:29
>>889 다른분이 이미
891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6:26
엄크라...약간 그런 요소도 섞였어요.(끄덕) 음음 좀 개인적인 일이라 설명은 못하겠네요 ;ㅁ;(토닥토닥받음)(파아)
892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7:07
악. 부모님깨..아니 잠깐만요. 이야기는.다메다! 늦더라도 가능하면 올리고 잡담할 수 있겠지만..! 빨리 끝나길!
89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7:42
그냥 순수하게 총을 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흐릿) 총 진짜 파괴력 엄청나요... 땅 그냥 패여요....
894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7:46
경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모두 처리되었다는 말은... 흐음... 이건 직접 물어봐야하느 ㄴ일인가요?" 정주행을 하고 왔느데에도 잘 모르겠어서요 88
895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09:20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막 점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한다는 게 음... 뭔가 어떤 하나의 원리를 일관되게 이용하는 초능력보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법처럼 느껴지네요 왠지. 타미엘의 능력 같이요. 막 나타나는 색상에 따라 적용되는 효과가 달라진다든지..(아닌듯) 흐음...(흐으릿)
896
센하주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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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10:15
>>893 아..하..(사실 패인다는 걸 조금 더 넓은 범위로 생각했었다)(노답) 음 총알 정도의 크기란 소리네요...흠...(납득)(?)
897
권 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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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10:43
뭐... 린넨 글씨는 그리 중요한게 아닙니다. (능청 그리고 센하주...(토닥
898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2:16
그러는 와중 저 하늘 위쪽에서 묘하게 구름이 계속해서 그 자리에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간이 있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모습의 구름은 이미 저 편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이것도 생각을 해둬야 할 거 같아. 지금 막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건 프리즘이랑, CMYK 같은 색과 관련된 거 밖에 생각이 안 나네 으으음.
899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2:36
타미엘주는 다녀와아..
900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3:09
저격수였으니까, 어쨌든 총과 관련있겠죠. 풍선들은 설명이 안되는것 같지만. 한명이 아니라던가... 죄송합니다. 제가 바보라서 권주도 멍청이가 되버렸...(사라짐
901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4:23
어어... 끝나는 레스이니 유혜는 패스할게요! 그리고 타미엘주 답레 드리겠습니다...!!!! (머리박)
90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4:24
>>894 간단하게 경찰들이 모두 저 범인에게 당했다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90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4:51
>>902 죽...은건가요?
904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5:25
>>902 ...아롱범팀은 유능하군요! 다들 바로 뚫고 들어갔으니...
90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5:32
유혜주 어서와요!
906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5:54
“ 비기너즈 럭이라..., 그 운이 저를 따라주었으면 좋겠어요. “ 평소 운이 없는 편이었어서. 희미한 미소를 내비친 그녀가 덧붙여말했다. 어릴 적부터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물론 그녀가 경찰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운이 좋았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턱걸이로 들어갔다— 그것을 제외해보자면 그는 운이 없는 사람임이 확실했더란다. “ 애인...이요? 글쎄요... “ 그녀가 대충 말을 얼버무리며 말꼬리를 늘렸다. 아마 얼마 차이 안날걸요. 차마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 대답을 삼켜내며 그녀가 다시금 미소를 지었다. 아니 그전에 애인이 있을 거 같았던건가. 하기야 요즘들어 갑작스레 웃음이 많아지고 밝은 분위기를 풍겨내는 그녀였으니 그리 생각하지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았다. 타미엘의 기습질문에 의미 없는 웃음만을 흘려내던 그녀는 다시금 제 입술을 떼어내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 그보다 저랑 키 차이가 많이 나려면 190cm는 너끈히 넘거야 할걸요? “ 아니면 남자가 더 작다던지. 평소 힐을 즐겨신는 그녀였으니 웬만한 사람들과는 키 차이가 많이 난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저보다 월등히 큰 사람은 많이 만나보질 못했었더라. 물론 우리 팀에는 저보다 훨씬 큰 분들이 더러 계셨지만. 초등학생..., 보다는 그냥 타미엘이 귀여운걸요. 라며 느릿히 대꾸하는 그녀였다. 어려보여서 귀엽다기 보단, 정말 귀엽다는 감정이 들었으니. 뭐, 아무렴 어떨까. “ 그래야겠어요. 그냥 틀에 굳히는 종류라면 쉬울테니까요. “ 다만 설탕을 녹이고 맛을 내는 과정이 조금, 아니 많이 힘들 뿐이었지만. 그녀는 타미엘의 조언, 혹은 격려에 방긋 미소를 지어올렸다.
907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6:21
그리고 센하주도 다시 어서오세요!! 모두 반가워요!! (방방
90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6:28
>>903 죽은 것은 아니고 김호민 경위님이 열심히 수송해서 날랐다고 합니다. 다들 무사해요!
909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6:32
우와 이번 거 진짜로 역대급인데요...??(동공지진) 그, 그냥 공범이 있는 걸로...(안됨)
910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6:54
앗 타미엘주 다녀오시고 유혜주 어서오세요!!
911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6:56
>>908 다행이네요!
91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7:32
일단 여러분들. 절대로 투명화는 아니라는 것만 말할게요! 조금만 더 힌트를 주자면 [색]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와...많이 줬다! 정말로! (뚜까맞음
913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8:08
뭐든 써도 된다니 다행일지도. 살짝 방글이 웃어 보이다가도 금세 지워낸다. 투명해진 풍선과 차량이라. 혹 뭔가 색을 가진 걸 뿌린다면 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걸음을 옮기며 뭔가 잉크 같은 건 없는지 찾아보려 했다.
914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8:28
권주도 패쓰합니다.(흐릿) 답이 나오질 않는데요ㅈ그냥...
915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8:39
앗 잠ㄲㄴㄴㄴㄴㄴ만 투명화는 아니었지만ㅇㅇㅇㅁㅁㅁ..... 913 취소... 해야하나 ((
916
센하주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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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18:58
>>906 센하: .....0_0...(뭔가 키를 키워야겠다는 충동에 강하게 휩싸인 느낌적인 느낌)(?)
917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19:52
막 그런 기계 섬유... 같은건가! 주위색 혹은 자기 마음대로 색을 바꿀 수 있는! 고무...는 뭔지 모르겠네요. 그 천을 붙잡아주는 지지대인가! (아무말) 그리고 타미엘주 다녀오세요...! (타이밍을 못 잡았다(바보
91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0:31
...왜..왜 다들 어렵게 생각하는거지...!!(흐릿) 의외로 단순한데..!(답을 아는 이) 음.....그냥 싸우면서 알아내도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월하의 저 선택은 정답이라고 합니다.(끄덕)
91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0:59
>>917 아니요. 그건 단순히 풍선...고무...(흐릿)
920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1:26
" 앗 ... 일단은 감사합니다. " 저 약물들, 가져다 팔면 얼마나 돈이 될까? 물론 실제로 하진 않겠지만. 다솔은 다시 아까부터 신경 쓰였던 구름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무지하게 수상했지만, 자신의 능력으론 저기에 닿긴 힘들었고, 무언갈 던지기엔 운동능력도 부족했기에 잠시 신경에서 제외해두기로 애써 마음을 먹었다. 공격을 한번이라도 막아낼 심산으로 얼음 벽을 높이 세워두었다.
921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1:36
정답이라니 (얌전)
92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3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2:49
잉크를 막 뿌려대면 나오는거군요!
924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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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22:59
>>919 (추리 실패(으아아아 >>916 안이 센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귀여움) 유혜 : 아냐...! 난 지금이 더 좋아...! 앗앗 그리고 센하주 혹시 언제든 편하실 때 화이트데이 일상 짧게 가능하신가요...!? 날은 좀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유혜가 전달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방방) 하하 그냥 아무데나 테이저건을 쏘아보자!! (안됨)
925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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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23:31
"총소리가 나고 나서부터 시작이었다라... 아니, 잠깐만요. 혹시 그 총에 맞은 사람이 있었어요?" 침착하게 한민의 말을 듣던 지은이 벌떡 일어나며 물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지은은 한숨을 푹 쉬고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자기 자신이 나름 멍청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나는 멍청했구나. 갑자기 들려오는 총소리에 지은은 벌떡 일어나 밖으로 향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일단 부딪치고 봐야지. //에라 모르겠다!!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92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3:35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정답을 알려드릴까요? 여러분?
927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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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23:41
ㅋㅋㅋㅋㅋㅋ다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팔면 진짜 얼마 나올까요.(??
928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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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24:09
>>926 (착석) 음... 스포를 듣고 보는 영화 느낌...!? (도대체)
929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4:19
일단 총이랑, 밀어내는 힘 (혹은 부딪치는 힘, 일단 풍선 터지는 거로 가정하고)은 멀리 치워두고 왜 투명하냐 부터 생각해보면. 일단 음 스레주가 색이랑 관련이 있다고 했고, 유혜의 살색 손 자국이 남았다가 사라지기도 했지.. 엄.. 잠깐만 (혼란)
93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4:46
>>926 (솔깃) 하,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88888888
93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5:34
저거 다 팔면...글쎄요. 일단 실제 연구로 쓰이는 거니까....음...건물주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932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5:47
스레주가 답답함을 못이겨 스포한다!
933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6:55
>>932 앜ㅋㅋ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빵) 사실 레주가 답답해하다 못해 스포해주기를 노렸지!!! (아니다)
93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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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2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모두가 스포는 피하려는 것 같으니까 저는 입을 다물겠습니다.
935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27:24
그리고, 금방 답레 써올게요 레주!
936
타미엘-유혜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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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28:17
"운이 따를 거예요. 별을 읽을 줄 아는 저인걸요?" 별에 따르면 유햬 씨는 앞으로 일이 풀릴 거라고 하는걸요? 라고 말했습니다. 뭐.. 그냥 말하는 것인지 구분은 안 갈 정도군요. "190...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그정도로 커서.. 조금.. 무섭네요.." 좀 많이 시무룩했습니다. 아. 맞다 에디(아마 재판을 하고 있을 것이었다)가 그정도 키였죠? 194인가.. 너무 큰 사람은 무섭다. 일지도요? 누구 뒤에 숨는 건 좋은 버릇은 아닌데요.. 아니. 자기보다 훨씬 큰 사람이 갑자기 손목을 잡는다던가는.. 아직 무섭습니다. 싫다. 싫어. 턱 숨이 막히고, 무력했던 기억이 조금 났습니다. 청록색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파란색이었다면.. 귀엽다는 말에 나도 섹시해보이거나 늘씬해보이고 싶은데에요.. 라고 중얼거린 뒤(잘만 꾸미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몸매는 받쳐주잖아요.) 그래야겠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에.. 쉬운 편이예요." 다만 빨리 굳으라고 냉장고에 넣으면 금이 쩍쩍 가 있으니까 상온애서 천천히 굳혀야 한다 하더라고요. 가볍게 말하려는 얼굴이 아직 그걸 떨치지 못했는지 살짝 굳어있었습니다. //갸아악.. 이벤 레스부터 이으려 했으나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아.. 일단 유혜주 레스부터 잇자..인 겁니다아..
93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0:31
음..음..알겠습니다! 권주주!
938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1:18
힌트를 받았음에도 뇌가 정지했답니다. 색이라고 하니 생각나는건 프리즘이랑, 빛.. 가시광선? 정도? 메이비가 발견한 구름 관련도 뭔가 막 그...그그.. 지금 우리가 보는 태양은 몇분 전의 태양의 모습이다 뭐 이런거 생각나구. 음.. 모르겠습니다.
939
타미엘-유혜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2:16
타미엘주: 생각해보니까 공간 안에 저 약들도 재현되어 있을 거잖아... 역시 혼자서 경제를 휘청거리게 할 수 있는 능력.. 타미엘: 근데 제가 지식이 별로 없어서.. 타미엘주: 그건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지요.(고개끄덕)
94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3:13
(내일 진행이 두려워졌다.(정말로 단순한 능력이다.(안돼. 스레주가 뚜까맞을지도 몰라.
941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3:34
정말 모르겠어오. 으으음ㅁㅁㅁㅁㅁ 추리는 여기까지! 내일 다시 하면 되는 거니까아아...돌릴 사람?
942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3:59
>>940 (빤)
94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7:49
>>941 일단 스레주는 권주주와 돌리는 것이 있어서.... 8ㅁ8
944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38:07
>>941 저 저욥!!!
945
타미엘-유혜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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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39:27
사실 솔직히 말해서 아직 키 큰 사람 보면 무서워합니다. 굽 없이 190 이상인 사람이 익스레-버 안에 없어서 안 드러나는 거지욤.. 그런 사람 만난다면 헤세드 뒤에 쏙 숨을지도..
946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0:18
(메이비를 본다. (굽있는거 신으면.. (흐릿
947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1:21
>>945 엣.. 그런 설정이었어요...? 타미엘 넘 귀엽잖아... >>946 음... 개인적으로 메이비 키 커서 넘 멋지고 매력있는데 흑흑 ㅠㅠㅠㅠ
948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2:35
190은 커녕 172정도 밖에 안돼니까... 키 작은 권주는 안정범위네요! 와아!(????)
949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4:09
>>944 이제 봐서 미안! 좋아 돌리자! 음음 선레는.. 다이스 식을 모르겠다... 그냥 월하주가 먼저 써오겠답니다.
95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4:41
>>948 (흐--릿) 그,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작은 편도 아닌 것 같은데에... 지은이도 160 중반으로 세이프! 흠흠!
951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4:42
>>945 (월하를 본다 (흐릿2
952
타미엘-유혜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5:01
>>946 굽있는 건 괜찮습니다. 원래 키를 아니까.. >>947 원래는 그다지 안 무서워했습니다만 타미엘 항목의 에드워드란 나쁜놈이 납치감금. 폭행및 약물투여, (목 조금 졸라서)살인미수 및 (나를 받아들여서 내 아이를 낳아줘 등 삐이잉처리가 될 법한 수위적 말 등등으로)희롱, 등을 자행해서 약간 트라우마같이 남은 거예요..
953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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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45:13
“ 정말이에요? 아, 그랬으면 좋겠다. “ 앞으로는 정말 제 모든 게 잘 풀리기를 원하는 그녀였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조금 쉬어가려는 찰나 또 다시 내게 시련을 내린다면 그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겠던가. 타미엘의 말에 유혜가 방긋 미소를 머금으며 대꾸했다. “ 저도 그정도로 큰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 어딘가 나빠진 타미엘의 반응에 유혜가 입술을 꾹 다물었다. 안좋은 일이 있으셨으니. 언뜻언뜻 들은 일들이 있었으니 차마 무어라 말을 떼기가 힘든 그녀였다. 대신에, 섹시해보인다거나 늘씬해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타미엘의 말에 작게 미소를 삼켜냈다. “ 저는 귀엽다는 말 듣고 싶어요. “ 어릴 적부터 작은 키는 아니었던지라. 그녀가 가볍게 농담을 덧붙여냈다. 귀엽다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어야죠. 아, 한 명이 있긴 했네. 그녀가 느릿히 제 눈꺼풀을 감았다 떠내었다. “ 고마워요. 만약 잘 만들어진다면 제일 먼저 타미엘씨에게 드릴게요. “ 어딘가 약간 굳어있는 얼굴을 보며 유혜가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괜한 말을 꺼냈나, 싶어 그 굳은 얼굴이 걱정스러워진 그녀는 하릴없이 그 희미한 미소만을 비쳐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95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5:29
그리고 새 판을 만들어야겠군요. ....스토리 있는 날이면 정말 화력이...(흐릿)
955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6:09
유혜도 170cm대니까... 세이프...!!(?)
956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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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47:21
>>951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부둥부둥) 그래도 전 키 큰 여캐 좋아해요... ㅠㅠㅠㅠㅠ >>952 (빡침) 그때 저도 에드워드 잡혔을 때 있었는데 그래서 트라우마로....88 아무튼... 으므.. 에드워드는...ㅎ(화나서 말잇못) 진짜 정말 곹통받았으면 좋겠다...
957
타미엘-유혜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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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0:56:02
"이 도시는.. 별이 밝으니까요.." 그것이 소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한들, 아름다운 건 맞으니까요. 그것을 보는 것이 괴로운 이가 있을지도 모름에도 그녀는 그것을 외면하고는 느릿하게 읽어냅니다. 어차피 점은 점일 뿐이지만요. 다만 진짜로 별을 가지고 점을 치는 익스퍼도 있을지도요? "그런가요..? 확실히 제 키에.. 190이 넘으면.. 50센치가 차이나는걸요.." 에드워드가 52센치정도 차이났지요? 흐릿한 웃음을 겨우 걸어내고는 귀엽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것에 그런가요.. 라고 말을 하고는.. 그래도.. 이 정도면 몸매는 좋은 편 아닌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래서 한 번 들어보고 싶은데.. 용기는 안 나서요.. 바다 가면.. 응.. 비키니를 입는 거예요. 란 결심을 했군요. 먼저 주겠다는 말에 손사래를 칩니다. "그치만.. 먼저 줄 사람이 있는 거 아니었어요?" 조금 뜸을 들이다가..(분명 대답을 하나쯤 듣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소꿉친구인 분들이라던가요.. 라고 말하고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958
월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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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08:47
언제 잠이 들었을까. 커튼 사이로 길게 늘어지는 빛이 주홍빛이었다. 창가로 다가가 살피니 건물 사이로 해가 잠기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보았을 땐 달이 그랬으니. 거진 반나절을 그대로 잠만 잤구나. 주말이라 상관은 없다만. 날아가 버린 시간이 아까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차게 식은 제 손을 매만지다간 탁자에 내려둔 약통을 집어 부엌으로 향했다. 약을 입에 털어 넣은 채 물통을 입에 대곤 삼켜 넘겼다. 혀끝에 불쾌하게 쓴맛이 맴돌았다. 그래도 아직 일요일이 있으니까. 입맛을 다시며 냉장고를 열었다. 텅 빈 모습에 잠깐 머뭇거리다간 물통을 넣곤 닫았다. 외출해야겠구나. 한숨을 푹 내쉬며 길게 늘인 머리를 하나로 묶어 내렸다. 빠르게 외출복을 갖춰 입곤 모자를 눌러 썼다. 빈 배를 뭘로 채울지 문제지만. 대충 늘 먹던 거로 사면 되겠다 하며 마트를 향하여 걸음을 옮겼다. 봄이 슬 찾아온단듯, 부는 바람이 이전 만큼 춥지 않았다.
959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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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0:08
으음... 월하야 88 왜 그렇게 아파보여ㅓㅓㅓ.... 월하주 죄송한데 혹시 제가 돌리자고 하셨던 일상의 선레...인가요...? 답을 못 받아서 헷갈려서요. ..ㅠㅠㅠㅠ
960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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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2:58
>>959 위에서 월하주가 자신이 선레를 쓰겠다고 말을 하셨습....
961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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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3:22
으아아 오늘 너무 피곤해서... ;ㅁ; 타미엘주 죄송해요 내일 답레 드릴게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 먼저 들어가도록 하게ㅛ습니다...(꼬르륵
962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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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3:55
>>960 그런...! 흐으.ㅁ.... 저 진짜 시야 좁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혜주 좋은 꿈 꾸셔요!
963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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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5:32
안녕히 주무세요! 유혜주!!
964
월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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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6:40
ㅇ앙아악 선레응으 ㅇ선레랍니다. 마트 가느라ㅡ 길 걷는중이야. 음. 그냥 서 내부로 써올걸 그랬나 :p 가끔 다르게 돌리고 싶었어서.. 유혜주 잘자아
965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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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7:34
>>964 아니요 ㅠㅠㅠㅠ 저는 창의력이 바닥이어서... 그리고 선레 쓰겠다는 답을 못봣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트 좋아요!! 감사합니다!
966
타미엘-유혜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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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19:16
잘자요 유햬주!
967
주 - 하윤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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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26:51
너무 분위기가 어두워 보였던걸까. 이러면 안되는데. 조금 의아한 표정 -개이지만 표정이 드러나는 것 같았다-을 짓는 렛쉬를 한번 더 쓰다듬어 주고, 손을 뗀다. ...하윤에게 위로의 말이라도 꺼내고 싶었는데, 여기서 그 이야기를 꺼내는 건 별로 좋지 않은 판단일까? 그렇게 생각해버리고 도로 입을 다물어버린다. 내가 걱정을 한다 한 들, 바뀌는게 얼마나 있을지... 평소의 태도와 같은 하윤을 보고 그리 생각한다. 그때가서 생각해버리자고. 달콤한 것은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에, 어쩐지 학교 선배를 떠올렸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사실 제가 마시려고 산거였거든요. 저도 단 것은 좋아하니까요. 아! 마시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였지만..." 그러니까... 어째서 이런 말을 한건지. 말을 꺼낸 의도가 뭐냐하면. 조금 생각을 하며 뒷통수를 긁적이다, 그제야 표정을 풀고 살짝이나마 미소를 지으려 해본다. "그냥 공감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다같이 디저트 카페라도 가자고요. 나름 소박한 소망을 말해보았다.
968
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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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27:22
유혜주 잘자요!
969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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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27:51
너무 패스트푸드만 먹어서 그런가. 건강이 점점 나빠지는 기분이다. 지은은 눈썹을 제 손가락을 꾹꾹 누르면서 작은 냉장고를 열었다. 우유와 물 빼고는 텅 비어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네. 괜히 무기력해져 냉장고 문을 힘없이 턱 닫아버렸다. 모처럼의 주말이라도 밖에는 나가야겠지. 아, 화장하기 귀찮은데. 지은은 속으로 투덜투덜거리면서 화장대 앞에 섰다. 역시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대충하고 나가자. 빠르게 화장을 마친 지은은 입은 옷 위에 노란 겉옷만 걸치고 밖으로 향했다. 요즘은 선선하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집을 나선 지은의 머리는 푸석했다. 굳이 가발을 쓰기에는 너무 귀찮았기에 검은 숏컷을 하고 그대로 나온 것인데 설마, 선배를 만날 줄이야. 지은은 선배를 발견하고 어색하게 웃었다. “월하 선배님, 안녕하세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겠지만 바람이 불거나 가까이서 작정하고 본다면 흉터자국이 머리에 남아있었다. 괜찮았다 싶었는데 역시 불안해.
970
월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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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28:51
권주주 이름이 그냥 주가 됐어..!
971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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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0:03
아니 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째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같이 디저트 카페 음음 좋네요! 흠 그리고 린넨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포기했습니 다 88
972
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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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0:26
>>970 심심하니 이름을 바꿔보자 인겁니다! 그냥 이름만 부르는 사람이 오퍼레이터들 뿐이더라고요...
973
하윤 - 권주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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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1:40
"어머. 그래요? 그럼 주 씨가 드시지 그랬어요. 미안해서 어째... 이거."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사실 마시려고 샀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럼 이거 괜히 내가 마신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으니가. 물론 마시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고는 해도... 뭔가 애매하기 그지 없고... 난감하게 웃으면서 주 씨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애써 미소를 지으려고 하는 모습이 다 티가 난다고 하면 뭐라고 할까? 그렇게 조금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괜히 여기서 말을 해도 좋을 거 없으니까. 그러다가 디저트 카페를 가자는 그 말에 작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까요? 유혜 씨도 달콤한 거 엄청 좋아하는 것으로 아는데. 유혜 씨도 포함해서 달콤한 거 좋아하는 다른 이들도, 다 데려가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기 위해선 일단 지금 눈앞에 닥친 일들부터 하나하나 해결해야할테니.. 좀 더 수고 해주셔야겠는데요? 주 씨? 후훗." 아래도 상황이 상황이니까. 언제 일이 터질지도 알 수 없는 지금 이 상황에서 디저트 카페를 가는 것이 나에게 허락이 될 지 알 수 없었다. 아무래도 오퍼레이터는 지금 이 시간대가 가장 힘들고 피곤할지도 모르니까. 이어 핫초코를 다시 한모금 마시면서 그 따스한 달콤함을 입 속에서 녹이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주 씨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같이 가고 싶은 사람들 리스트는 정해져있어요?"
974
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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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2:18
>>971 <clr linen☆>(내용)</clr> 이거에요! 별만 빼면 되는 것입니다...
975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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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나 하윤이나 이름을 부르니까요! 그리고..린넨...그거 글씨 색 바꾸기에서 린넨이라는 색이 있어요! 자세한 것은 코드찾기로 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976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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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4:00
>>974 음! 감사드려요... >>975 엇... 코드에서 찾아봤는데 안보여서 포기했는데 흠... 언젠가 날잡고 정독해봐야겠어요 ㅠㅠㅠ (다시 부각되는 좁은 시야)
977
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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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39:32
그러고 보니 요전에 이런걸 만들었었어요. 많아서 다 올리기가 조금 그렇긴 하지만. <clr red black☆>(내용)</clr>그림자 효과는 앞에 쓴 색이 안쪽 색이 되고, 뒤에 쓴 색은 쉐도우가 됩니다!
978
달 아래 - 어여쁜 지은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1:41:57
그래도 춥다는 건 춥다는 거라. 주머니서 손난로를 꺼내 흔들었다. 이전에 외출할 때 잊어먹었던 일이 있어서. 다음부터는 잊어버리더라도 괜찮도록 옷마다 하나씩 챙겨 넣어뒀었다. 휘 두어 번 흔들자 금세 따스하니 열기가 올랐다. 찬 뺨에 가져다 대다간, 다가온 인기척에 걸음을 멈춘다. 그러니까. 목소리는 익숙한데. 늘 보던 모습이랑 달라서. 검은 숏컷의 머리카락에 시선을 두다간, 지은과 눈을 마주 하곤 방글이 웃는다. 손난로를 내려 주머니에 넣곤 건네져온 인사에 답한다. "지은 양도요." 실연이라도 해서 머리카락을 자른 것은 아닐 테고. 서에서 가끔 보았을 때마다 느끼던 이질감을 떠올린다. 가발. 슬쩍 고갤 숙였다 든다. 이마의 흉터를 보았 수도 있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그저 가만 시선을 지은에게 둔 채 있다, 주머니에서 손난로를 꺼내 지은을 향해 내밀어 보이며 말을 잇는다. "이렇게 밖에서 만나는 건 또 처음이네요. 응. 어디 가는 길이에요?" - 이렇게 오늘도 한살 많은 지은에게 선배 소리를 듣는 월하 (또륵)
979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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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2:04
음...권주주가 제대로 설명을 했군요! 저도 사실 잘 못 찾다가...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보다가 찾았다고 합니다.(끄덕)
980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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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근데 지은이 특성이라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월하야 미안해~~~ 지은이가 자기보다 경험 많으면 선배라고 해 ㅠㅠㅠㅠ >>977 엇! 감사드려요!! (잘 써먹어야지 ㅎ)
981
달 아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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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4:05
린넨이 뭔가 했더니 색 말하던 거구나 (흐릿) 만약 저런 표에 없는 색을 원한다면 포토샵이나 기타 그림 프로그램의 저 색상란에 들어있는 영어와 숫잘 넣어도 된답니다.
982
달 아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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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4:42
>>980 (나중에 지은이 1살 더 많은 걸 안 월하) (동공지진)
983
달 아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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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5:23
헉 쉐도우도 있었다니.. 써먹어야지... (테스트를 하러 사라진다)
98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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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6:24
......(동공지진) 어마무시하다.... 저것도 되는거군요..(흐릿)
985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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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49:11
>>982 흠흠...(시선회피) 그래도 친해지고 그러면 반말도 하고! 월하야! 라고도 부를 거에요! :> 어서어서 호감도 올리자구욧! 그리고 대단해! 저는 저기 써져있는 것만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다 되는 거였군요...
986
달 아래
(3023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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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0:54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재밌는 테스트! 이렇게도 이용 가능하답니다 (만족)
987
달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1:53:41
>>984-985 응응. html 색상 코드면 일단 다 된답니다! 그리고 헉.. (이름 불리는 거 좋아함) 응응ㅇ 호감도 올리자! :P
988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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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4:45
좋아...그럼 호감도가 점점 올라서 친해지는 둘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989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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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4:45
>>987 에라 모르겠다!`` 개연성 다 무시하고 이번 일상 목표는 월하야! 입니다!!! (해피!)
990
아실리아주
(3408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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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6:51
살금살금..
991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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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7:25
자신의 머리에 시선이 머무는 것을 깨닫자 손으로 머리를 쓱 만진다. 어색하게 웃는 모습이 퍽이나 불안해 보인다. 변명이라도 해야 하나 싶어 입을 열지만 괜히 말을 꺼냈다가는 의심만 더 살 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이거는 저 주는 거예요? 와, 감사해요!“ 아무 말도 없는 상대에 안도했다. 아니, 감사했나. 손난로를 받아들였다. 봄이라 해도 날씨는 추워서 이런 온기가 아주 반가웠다. 지은은 실실 웃으며 월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월하 선배는 친절하시네요.“ 자신의 말이 맞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인다. ”맞아요! 제 꼴이 이래서 조금 부끄럽지만요. 저는... 음, 마트에 가는 중인데. 선배는요?“ 손난로를 비비며 물었다.
992
지은주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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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8:49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993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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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9:17
그런고로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현재 멤버들의 나잇대..!! 21살 - 다솔 22살 - 하윤, 타미엘 23살 - 헤세드, 월하 24살 - 서하, 아실리아, 지은 25살 - 권주 26살 - 유혜, 센하 27살 - 로제 28살 - 지현 29살 - 메이비 31살 - 제이 53살 - 이준 그렇습니다. 24살 라인이 3명으로 많습니다. 고로 서하와 지은이가 어서 말을 놓아야...(안됨
99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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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1:59:48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그런데 왜 그렇게 살금살금 들어오시는거죠?! 그리고..몸은 좀 괜찮으세요?
995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1:22
>>993 지은 : 야 서하! (??????) 흠흠... 24살이 제일 많구나..! 그리고 다솔이 최연소였네요! 참고로 지금 지은이 선배라 안 부르는 멤버는 유혜와 권주입니다.. 흠... 역시 선관의 힘인가!! 88 빨리 모두랑 호감도 높여서 이름 부르고 다녀야지 ㅠㅠㅠㅠㅠ
996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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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2:02:25
>>995 서하:....왜? 지은아? (시큰둥)
997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2:45
>>996 않이... 순간 말을 잇지 못했습ㅈ니다.... 죄송합니다 서하 선배님ㅠㅠㅠㅠㅠ ㅑ(넙죽)
99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어째서죠...?!
999
지은주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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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2:04:32
>>998 그, 그렇지만.... 지은이를 돌리다보니 뭔가 모든 캐들에게 존댓말하고 선배님이라 하고 존경해야할 것 같...(이거 뭐지 습관인가.)
1000
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4:51
터질려나?
1001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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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2:05:12
>>999 서하:...너 경찰대 출신이잖아. ...나 시험 출신. 계급은 네가 위. (시큰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