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10659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9. 인비지블 킬러 :: 1001

◆RgHvV4ffCs

2018-03-15 18:36:26 - 2018-03-18 02:05:12

0 ◆RgHvV4ffCs (67943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18:36:2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492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0:22:48

......(...그래프를 보고 기가 죽은 센하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으, 으으...그저그저 잠깐 신세한탄하고 싶었어요....(쭈글)
그냥...다른 문제집으로 전 거 복습이나 해야지...
그럼 전 이만....(죽은눈)

493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0:23:29

>>490 스레주는 더 이상 정보를 주지 않겠습니다.(끄덕)

>>491 다녀오세요! 유혜주!!

>>492 .......(흐릿(토닥토닥) 센하주....정말로 화이팅....!! 8ㅁ8

494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0:28:00

"으음.. 그렇지만...진짜 친한 친구라면 가끔 골탕먹여도 괜찮다고 봤는걸요."
그런 것 치고는 아키오토 씨도 천유혜 씨도 너무 당황하고 원망스러운 눈이었던 것 같아서요.. 라고 느릿하게 대답하고는 무섭게 바라봤다는 것에. 아무래도 그렇지요.. 라곤 해도 진짜 화낸 건 아닌데요.. 라고 말해봅니다. 진짜 화냈다면 그림자가 일렁거리지 않았을까요? 디폴트 표정이 싸늘이라 그런 거예요.. 라고 변명해보긴 하지만.. 귀여워. 아니 이건 레스주의 사심ㅇ..

495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0:28:17

아. 진짜.. 중도작성..(우럭)

496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0:32:11

"사탕 만드는 거 찾아보면 레시피 많으니까요."
그런 거 가지고 연습하다 보면 실력은 늘 거예요. 라고 덧붙이고는 자그마하게 화이팅이라 해줍니다. 확실히 타미엘도 요리실력은 처음에 비하면 굉장히 늘었지요? 처음에 요리하려고 했을 때엔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건데 태우고, 반찬 하나도 제대로 요리 못하다가 요리사st닉시에게 배우고 나서야 나아진 사례지요..

"발렌타인 때... 그렇네요.. 발렌타인 데이 때에도 초콜릿이 잔뜩이었으니까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사무실이 사탕으로 가득 차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찰지도 몰라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만큼 보낼 생각인 건가요? 그리고 유혜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듣다가 갸웃거립니다.

"으음.. 그렇지만...진짜 친한 친구라면 가끔 골탕먹여도 괜찮다고 봤는걸요."
아. 타미엘.. 도대체 인터넷이 얘에게 뭘 가르치고 있는 건가요..
그런 것 치고는 아키오토 씨도 천유혜 씨도 너무 당황하고 원망스러운 눈이었던 것 같아서요.. 라고 느릿하게 대답하고는 무섭게 바라봤다는 것에. 아무래도 그렇지요.. 라곤 해도 진짜 화낸 건 아닌데요.. 라고 말해봅니다. 진짜 화냈다면 그림자가 일렁거리지 않았을까요? 디폴트 표정이 싸늘이라 그런 거예요.. 라고 변명해보긴 하지만.. 귀여워. 아니 이건 레스주의 사심ㅇ..

497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0:3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8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0:32:54

ㅎㅎ... 순간 팍 꺼졌다 켜진 기분입니다..?

499 권주 - 하윤 (6839268E+5)

2018-03-17 (파란날) 00:34:05

"...아...아뇨 딱히 그렇게 생각했던 건 아니지만요. 그냥... 하...하... 잠시 바람 쐬러 나왔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요.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또 다시 버릇처럼 사과말을 입에 올린다. 딱히 거짓말은 아니였지만, 말하기 껄끄러운 걱정거리에 대한 것은 잘라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제일 힘들었던건 하윤 씨 일텐데, 믿고 등을 맡겨야할 팀원 중 한명이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다면...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쓸어올리며, 평소처럼 침착하게 말을 하려한다. 흐트러진 모습을 더이상 보이지 않기 위해.

"순찰은 저희한테 맡겨도 됬을텐데요..."

렛쉬에게 손을 뻗어 쓰다듬어 보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여전히 복잡한 심경은 사라지지 않은 채였다.


심리묘사 어렵슴다!

500 하윤 - 권주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0:39:54

주 씨가 렛쉬에게 손을 내밀자 렛쉬는 고개를 숙여 자신을 쉽게 쓰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머리가 좋단 말이야. 물론 그 좋은 머리의 뒤에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끔찍한 뒷이야기가 있었지만...
잠시 렛쉬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익스퍼 주입 실험. 그것으로 희생된 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렛쉬는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주 씨의 말에 답하기 위해서 다시 고개를 돌려 주 씨를 바라보았다.

"아니에요. 후훗. 저희 오퍼레이터도 가끔은 순찰을 도는걸요. 저희도 경찰이고 말이에요."

일이 생기면 서하 씨에게서 연락이 오기도 하니까 그 부분은 믿고 맡기기로 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하 씨는 해야 하는 일은 잘 처리하니까. 그렇기에 귀찮다고 노래를 불러도 미워할 수 없는 거지만...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주 씨를 바라보았다. 이어 입고 있는 제복의 옷깃을 정리한 후에 주 씨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너무 눈치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경찰로서 해야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같은 동료인데 맡겨도 됬다니. 순찰표가 그렇게 짜였으니 당연히 나가는 거죠."

마지막에 아주 살짝 장난스럽게 웃는 것은 약간의 짓궂음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501 이름 없음 (7119756E+5)

2018-03-17 (파란날) 00:40:21

아ㅇ음 졸았다. 다시 월하랍니다.
와이파이님이 죽었네 으으음

502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0:41:06

아..아닛...괜찮으세요?! 월하주?! 일단 어서 오세요!

503 이름 없음 (7119756E+5)

2018-03-17 (파란날) 00:42:45

괜찮답니다 안녕안녕

504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0:45:28

어서와요 월하주우..

505 권주주 (6839268E+5)

2018-03-17 (파란날) 00:45:43

월하주 안녕하세요!

506 이름 없음 (7119756E+5)

2018-03-17 (파란날) 00:50:07

안녀엉 으으으으으.. 와이파이님이 이래서야 영화는 힘들구..
돌리기엔 시간이 늦었군 :q

507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0:50:37

>>506 음...음... 일단 스레주는 돌리는 중이기도 해서... 8ㅁ8

508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06:05

그리고 급 조용해졌다...?!

509 권주주 (6839268E+5)

2018-03-17 (파란날) 01:07:34

으...으 계속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510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07:57

음..아니에요! 그냥 편안하게 쓰세요!! 사람마다 속도가 다 다른 법인걸요!

511 이름 없음 (8088027E+5)

2018-03-17 (파란날) 01:14:39

(팝콘)

512 개그인듯 개그아닌듯 오히려 시려스스러운() 애매한 과거 짤막한 일화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15:01

토오야(9살)의 사촌동생들 영어교육 시키기☆

-

하루나: 응, 토오야만 믿을게. 코우스케랑 유우카가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엄청 힘들어해서.

토오야: ...제가 왜 저 녀석들한테 영어를 알려줘야하는 겁니까?(짜증 억누르기) 제 공부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하루나: 몇 시간 정도는 시간 써줄 수 있잖아. 토오야가 정해진 공부량을 훨씬 넘어섰다면서요, 아버지?

텐마: 그래, 가끔은 휴식도 필요한 거겠지. 알겠냐, 토오야. 코우스케와 유우카의 영어 공부를 도와라.

토오야: 네, 할아버지.(고분)(태도 180도 바뀜)

-

토오야: 난 내 공부를 할 거다. 너희는 적당히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을 경우 질문하도록. 그 이상의 방해는 금지다.(무뚝뚝1)

코우스케: 에에, 사실 공부하기 싫은데...

유우카: 알겠어.

-

코우스케: 아, 그...토오야 형! 이거 어떻게 읽어?('baseball')

토오야: 알아서 생각해.(무뚝뚝2)

코우스케: 으음...으음...으으음...아!

토오야: ...?

코우스케: 바세바11?(진지)

토오야: 장난치냐.(짜증1)

-

유우카: 토오야 오빠...저기, 이거 뜻 뭐야?

토오야: 볼 시간 없으니까 단어를 불러.(무뚝뚝3)

유우카: 응, secret.

토오야: 비밀.

유우카: ...토오야 오빠, 농담할 줄도 아는구나?(놀람)

토오야: 뭔 소리지.

유우카: 아니, 장난치지 말고 뜻 알려줘.

토오야: 비밀이라고.(짜증2)

유우카: 토오야 오빠답지 않네.

토오야: (짜증3)

-

토오야: ...저,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도저히 둘의 공부를 돕지 못하겠습니다.(조심)

텐마: 허...네 능력은 그 정도 밖에 되지 못하는 건가?(싸늘)

토오야: 아닙니다. 계속 하겠습니다.

//잠시..잠시 쉬는시간을...(죽어간다)
코미키 가의 일화를 살짜금 올리며 리갱합니다앗...!

513 타미엘주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1:20:12

타미엘주: 사이렉스랑 텐마랑 만났다면...사이렉스가 맘에 안들어하거나 죽이 맞거나..? 아 잠깐만 둘이 죽이 맞으면 세계가 위험해..
타미엘: 무슨 끔찍한 소리를...

잠깐리갱..이여나요.. 다들 어서와요!

514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의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아무튼 센하주와 타미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15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2018-03-17 (파란날) 01:24:37

“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전보다 더 열심히. “

언젠가는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유혜가 옅은 미소를 떠올리며 말했다. 비록 어제는 처참하게 실패했지만, 연습하다보면 그래도 먹을만 한 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떠올리며 이어진 타미엘의 말에 다시금 웃음을 흘려냈다.

“ 하긴, 그 때 진짜 많았죠. 완전 파도처럼. “

나야 행복했지만. 그 때받은 초콜릿이 아직도 집안에 남아있더란다. 물론, 제게 보내진 특별한 초콜릿 상자는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침대 근처 서랍장 위에 올려뒀다던가. 그 초콜릿 상자를 아주 소중히, 모시듯 관리하고 있던 그녀였다.

“ 그렇죠. 가끔은 제가 센하를 골탕 먹이기도 하니까요. “

그런 건 어디서 들은거예요? 오른손으로 제 입을 가리며 웃던 그녀가 넌지시 뒷붙였다. 그러나 뒤이어 너무 당황하고 원망하는 것 같았다는 말에는 멋쩍은 웃음만을 흘려내는 그녀였다. 사실 그 때는 진짜로 당황했으니까. 설마 제가 걸릴 줄은 몰랐던 그녀였다.

“ 뭐, 그치만 귀여웠어요. “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심통을 부리는 느낌, 그런 느낌이었지. 입 안의 사탕이 거의 다 녹아가고 있었다.

516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2018-03-17 (파란날) 01:26:07

센하주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센하주 이시간까지 공부를...! 8ㅁ8

517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28:03

다들 안녕하세요!(흐느적)

>>513 그렇게 세계는 멸망하고...(???)(그거아냐)

>>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본 적이 있는 카피페인데 엄청 인상깊었()어요!! ><

>>516 후후후후후 살려주세여....(흐으릿)

518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2018-03-17 (파란날) 01:29:16

>>517 쉬엄쉬엄 하세요...!! ;ㅁ; (힐을 시도한다(???
...난 공부 언제하지...! (댕청)

519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30:28

>>518 (회복되어따!)(파아) >ㅁ<
후후 유혜주는 공부 저처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인간이 할 짓이(?) 못 돼요.............(무한점)(죽은눈)

520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31:35

....적어도 이 시간에 공부를 해서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흐릿)

521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1:32:09

"열심히만큼이나 적당한 요령을 아는 것도 좋아요."
사탕이라면..시간분배를 하는 요령이라던가요. 라고 덧붙입니다. 진짜 많았다는 것을 듣고는 그랬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신이 준 초콜릿은 먹었을까요. 저는 당신이 준 초콜릿을...

"인터넷에서요. 친한 친구들이 유튜브에서 장난을 치더라고요."
그게 다 진짜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골탕을 먹이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생각하는 듯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다 믿진 않습니다만(오히려 불신하지만) 가끔 이렇게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믿어보기만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귀여웠어요라는 말에 엣. 이라고 소리를 내며 순진해보이는 그 눈으로 고개를 흔들면서 부정하고는 유혜를 올려다보려고 합니다. 귀엽다니. 귀엽다니요.. 으.. 아..아닌데요! 귀엽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면서 중얼거립니다..

뭐.. 귀엽다는 소리는 보통 어려보인다를 포함하는 말이었으니까 말이지요.(헤세드가 하는 거 제외)

522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2018-03-17 (파란날) 01:32:22

>>519 힐 성공...!! (??(기쁨(둥기둥기

후후후 저는 너무 안해서 문제라구요!! (당—당) 동아리나 학교활동 할 일도 산더미인데... 미루고 본다...!! (도대체)

523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33:17

괜찮아요...많이 해봐서 이제는 익숙해요...(슬프다)(진짜로 졸리지는 않는다)(다만 머리가 좀 아플 뿐)
야자를 하지 않다보니...(야자는 진짜 적성에 안 맞는다)

524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34:38

>>522 갸아 과연 유혜주!! ^ㅂ^(둥기둥기)(?)
...항상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제일 공부 열심히 하던데...0ㅁ0(우사미눈)(?)

525 지은주 (5907267E+5)

2018-03-17 (파란날) 01:35:04

음...! 깜빡 졸았네요! (그 와중에 시계보고 늦잠 잔 줄)

526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1:35:18

다들 어서와요!

>>517 사이렉스는... 돌아가신 게 다행입니다! 세계에겐 다행이예요! 둘이 만나서 죽이 맞았다면.. 어 왜 무섭지..

527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35:37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정말로 12시 이후로 공부를 하는 것은 뇌가 받아들이지 못할 거예요. 피곤함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센하주가 그게 더 편하다면 스레주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음...음...그런고로... 힘내자! 나도...!

528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35:58

지..지은주...(토닥토닥) 조셨으면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529 지은주 (5907267E+5)

2018-03-17 (파란날) 01:37:03

흐음... 졸았다기보다는 침대위에서 잤으니까... 그리고 지금 시간에 숙제를 해둬야죠! 한 숨 자고 나면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530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1:37:38

타미엘주는 고교 때 12시 반을 넘겨서 잔 적이 없었는데..(흐릿)(사실 그 시간에 자고도 학교에서 존 기억이 있..)(그냥 고교 시절에 건강이 최하치를 찍어서 그렇다 카더라)

531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37:51

.....우리 스레 분들은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거 아닌가요?!(흐릿)

532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39:23

지은주 어서오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봐요.(토닥토닥)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

>>526 그렇게 세계는 구해졌다...!!!(??) 우와...은근히 무섭네요 그거...(흐으릿)

>>527 흠흠 그럼 레주의 말씀에 좀 따라서 오늘은 공부를 일찍 끝내도록 할까요 :D(파아) 음...이번 페이지까지만 해야지! ><

533 지은주 (5907267E+5)

2018-03-17 (파란날) 01:39:51

>>530 전 이상하게 빨리자면 더 피곤하더라고요...88

>>531 아까 공부할 시간에 잤으니까요(끄덕) 그리고 ㅎ으 요즘 너무 공부를 안한 것 같기도 하고...

534 지은주 (5907267E+5)

2018-03-17 (파란날) 01:41:16

모두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무리는 아니에요! 지금 컨디션 좋거든요.

535 센하주 (0929807E+6)

2018-03-17 (파란날) 01:41:51

그럼 센하주는 이만 마저 공부하러 다시 갑니다!(짤막한 일화 하나 올린 걸로 만족)
다들 좋은 밤 되세요! >.0 조금 후에 잠자리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536 지은주 (5907267E+5)

2018-03-17 (파란날) 01:43:08

센하주 안녕히 가세요! 공부 화이팅! 입니다 :D

537 타미엘-유혜 (7770871E+5)

2018-03-17 (파란날) 01:43:28

잘가요 센하주! 아으.. 좀만 더 있으면 타미엘주도 자버릴지도 모르겠네요...

538 ◆RgHvV4ffCs (9689406E+5)

2018-03-17 (파란날) 01:44:01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공부 화이팅이에요!

539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2018-03-17 (파란날) 01:44:16

“ 요령... 이 제일 어려운 거 같기도 하구요. “

뭐랄까, 초심자의 불안? 괜히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부분에는 신경 쓰지도 못하고 그대로 망해버리곤 했으니. 어제 밑바닥을 태워먹은 냄비가 그대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 아아, 유튜브... “

그녀가 느릿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친할 수록 행동거지에 거침이 없어지는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당장 자신만해도, —몇 없는—친구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무어라 할 말이 없어지긴 했더란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뒤이어 귀엽지 않다며 부정하는 타미엘을 보며 역시나 미소를 지어올렸다.

“ 귀엽다니까요, 정말이에요. “

체구도 아담하고 동안—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인 얼굴 덕에 더욱 그런건가? 잔잔히 남은 미소를 피어올리며 유혜가 나긋히 대꾸했다.

“ 이렇게 된 거, 퇴근 하고 나서 다시 사탕을 만들어봐야겠어요. 만약 내일 제가 시무룩한 얼굴로 출근하면 또 실패인거예요. “

느릿히 웃으며 입술을 떼낸 그녀가 제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이번에는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어제처럼 생명체를 창조한 듯한 모양새만 아니어도 만족스러울 것 같은 그녀였다.

540 천유혜 - 타미엘 (4265396E+6)

2018-03-17 (파란날) 01:44:54

센하주 안녕히가세요! 힘내시구요!! 8ㅁ8 (힐)

지은주 어서오세요! (부둥부둥

541 지은주 (5907267E+5)

2018-03-17 (파란날) 01:49:56

유혜주도 안녕하세요!!

542 권주 - 하윤 (6839268E+5)

2018-03-17 (파란날) 01:52:12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은 아니였으려나. 장난스레 웃는 하윤을 보고도 표정이 약간 굳어버린다. 오퍼레이터들도 순찰을 나간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고, 저는 그냥 하윤이 걱정스러웠을 뿐이였다. 이 어두운 밤에, 어디에 잠복해있는지도 모를 요원이 갑자기 데리고 사라져버릴까봐.

물론 렛쉬가 못 미더운건 아니다. 머리를 쓰다듬으니 털의 보드라운 감촉이 손가락을 스치었다. 조용히 받아드리는 렛쉬가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웠다. 나는 그저... 내 주변의 아무도 희생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걱정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생각을 꽉 붙잡아버린다. 정말, 이쯤되면 노이로제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라며 자조하듯 중얼거린다.

"...이제 사무실로 돌아갈까요."

하윤 씨도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 맞죠? 코트의 커다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조금 전 뽑았던 따뜻한 핫초코 캔이 잡혀서, 하윤에게 건내주었다. 손난로 대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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