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817187>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60. 사실 판은 63번째지:3 :: 1001

임시스레까지 63!◆Zu8zCKp2XA

2018-02-28 20:26:17 - 2018-03-01 04:09:54

0 임시스레까지 63!◆Zu8zCKp2XA (4092587E+4)

2018-02-28 (水) 20:26:1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현재 AU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서 7살을 더하고 일상을 돌려주세요!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798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5:01

권지애:
198 캐릭터의 친한 사람의 기준은?
권지애: ...거리낄 게 없는 사이....라고 정의내린다면 거짓말이겠지, 응.
좋은 사람. 행복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 내가 지켜야 할 사람. 이런 것들은 따지고 보면 필요조건이고, 진정한 의미의 친구의 정의는...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 정도일까?
214 캐릭터의 최후를 묘사한다면
지애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권지애: 마법.
...아, 마법이 일단은 제 1전공이었나? 확실히, 일단은 그러겠네. 형식적으로나마.
그렇게 따지면 제2전공은 공학이나 양자 전기역학이 되네.
...아무리 봐도 이쪽이 더 전공 같은데, 뭐야 이거.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99 츠카사주 (6843424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5:54

>>757 솔직히 요즘 인성있는 척 좀 하고 다니느라 입털기까지 시간이 살짝 걸리긴 하는데요; 일단 한대 얻어맞은 시점에서 인성이고 뭐고 없을듯ㄷㄷ; 츸사 그 말 들으면 "들켰네. 근데 오늘따라 용기가 생겨서 살짝 보듬어 주고 싶어졌어. 사랑으로만 대해주려고 했는데.. 너무 발랄하게 구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응?" 이럼서 디핀도나 콘프링고 쏠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버스 사는거 좀 오졌다;; 저희 페이랑 츸사 같이 돈낭비 좀 시키죠;; 츸사도 항상 돈이 너무 많은데 이걸 어디다 써야할지 고민하고 있음;; 좀 참신한 방법 없을까요? 저도 새벽이라 슬슬 싱크빅이 죽어가는 중이라 ㅠ 님의 도움을 빌리고 싶은데 ㅠ


>>7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현이도 골로가는 거였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앞으로 님 레스는 무조건 다 긁어봅니다 제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아 솎아내기 숨겨진 설정이 더 있었어요? 저 넘 궁금한데ㄷㄷㄷㄷㄷㄷㄷㄷㅎㅎㅎㅎㅎㅎㅎㅎㄹㅇ루 공동의 적이 생기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전 ㅎㅎㅎㅎㅎㅎㅎㅎ하 ㅇㅈ하기 싫지만 ㅇㅈ해야할듯ㅎㅎㅎㅎ하 저 성인된 영이가 츸사 만나면 어떤 반응 보일지도 궁금해요 ㅎㅎㅎㅎ츸사는 영이 눈 한 쪽 잃은거 보고 피터팬 찾으러 온 후크선장이냐면서 또 인성빤스 내리고 비꼴 거 같은데;;; 저 영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ㅠ?

800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6:21

안이 제인주 뜬금 사랑고백 난데스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넹 저두여!! ♥️♥️♥️♥️♥️♥️♥️♥️♥️♥️♥️♥️♥️♥️

>>786
ㅇㅈ함다 진짜 진정한 청룡인 라이프는 이런거야!하고서 진심 제대로 즐겨봐야함ㅋㅋㅋㅋㅋㅋ이정도 장난도 못 따라오면서 청룡인이라고 할 자격 있는가!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그말 완전 맞슴다 청룡기숙사 건들면 아주그냥 ㅈ되는거야!하는 그런 분위기로 만들어버립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감사할것까지야 없져 ^-^*(뿌듯(코쓱
ㄷㄷㄷㄷㄷㄷㄷ 페이가 입어도 엄청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하는데;;;;;;;페이도 함 입어줘야져 ㅇ_ㅇ..ㅋ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 가서 옷 골라주면 막 자기가 이거저거 지목도 할 거에여 나 저거 입고싶어요!라던갘ㅋㅋㅋㅋㅋ 안이 세연이한테 보내지 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헐 근데 얘 성격상 그렇게 해도 나중에 세연이한테 가서 여장한 나도 예쁘지요!하고 꺄 웃을거같아서 좀 무서움;;

801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6:35

>>791 흐읔 귀여워..!

802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6:46

>>796 (동공지진) 진짜여???? ㄷㄷㄷ 장경록;;; 근데 무슨 이름만 들으면 세상 신기한 전설의 동물 같은 이름임;;;; 대충 녹색 눈을 가지고 주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슴 생각나지 않나요 ㄷㄷㄷㄷㄷ 님 근데 지식인인듯;;; 역시 좀 배우신분;;;
그리고 페이 어쩌다 눈 마주치면 아마도 "너 우유 좋아하니"라고 물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부둥부둥♡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3616496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7:02


거미쟝 너무 귀여워서 찾아보다가 이런걸 찾았어요..(동공지진)

804 ㅎㅎㅈ ◆8OTQh61X72 (498603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7:02

>>791(사망)

805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8:29

>>791
안이 니피주 안 그러셔도 된다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미랑 댄스배틀이라니 야메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06 응표주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8:29

혹시 학생이 마법약 조제 실습을 할 수 있는 실습실 풍경이 공개된 적이 있었나요?

807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8:51

>>80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힙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8 ◇뉴짤폭격기◇월하주 (4988015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9:17

>>794
핫 이거 제가만든거!!!(댕기쁨)(붕방방)

809 응표주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9:19

>>803 부둪국(뿜는 소리)

810 부둥부둥♡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3616496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9:19

아앗 두분이나 사망하셨어...8ㅁ8 (예토전생)

안이 악몽 묘사는...음...제가 꿨던 꿈에서 좀 따왔아요 ;3..좀비영화 보고나서 좀비한테 풀코스로 썰려 대접당하는 꿈을 잊을 수가 음서..

811 ㅎㅎㅈ ◆8OTQh61X72 (760986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09:40

(잡담 구경이 젤루 잼따)

812 ㅎㅎㅈ ◆8OTQh61X72 (760986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0:35

예토전생@@@@@@@@@@@@@@@@@@@앗시 니피주@@@@@@@@@@@@@

813 응표주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0:36

아, 깡총거미 그것도 할 수 있겠네요.

폴리주스 마법약에 넣을 머리털 돚거해오기.

814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0:52

권지애
> 유년시절 <
> 이제는 잊혀질 감정 <
> 서로에게 깊이가 다른 관계 <
>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다시 만날 때까지만.. 안녕. <

권 지애
> 유년시절 <
> 억압 <
> 애정이라는 명분으로 덮어버려서 <
> 돌아올게. 반드시. <

ㄷㄷㄷㄷㄷㄷㄷ어 음 이건 과거가 아닌데요...?

815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1:20

>>803
저건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동안 넋놓고 보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 뿜고 있슴ㄴ다 살여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6 ㅎㅎㅈ ◆8OTQh61X72 (760986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1:46

제인주가 잡담에 레스를 놓치시진 않으셨겠지........

817 ㅎㅎㅈ ◆8OTQh61X72 (760986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2:53

님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뿜게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818 영zoo ◆eekjxQdelk (545977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3:06

>>799 ㅎㅎ;;;;;정확히는 어떻게 죽었는지를 상세히 안썼네요;;;;;;;;얘네 뽀시래기때 진짜 잘놀았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쩌다 독백에서 이렇게됬는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일단 운현이가 솎으러 오는건 팩트에요ㅎㅎ
후크선장아놔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미간 찌푸리면서 담배 꺼낼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다른사람이라면 양해구하고(담이앞에선 당연히 안피고ㅎㅎ)그럴거같은데 츸사앞에선 걍 막 꺼낼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도 둘다 성인시점엔 비슷하겠다 똑바로 노려볼듯ㅎ;;;;179~180까지 키우는게 목표거든요 영이ㅎㅎ;;;;;;;성인츸사 신체 어디 잃은데없죠??;;;;

81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317039E+60)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3:28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공작거미 이제 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댄스댄스 넘ㅁ 귀엽잖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평소 무슨 냄새가 나나요?
안네케: 글쎄? 잘 모르겠는데. 난 향수도 안 써서. 그래도 나 요즘은 건전하게 지내니까 적당히 학생 냄새가 나지 않을까?

314 부친에 대한 생각
안네케: 별 생각 없는데. 워낙에 존재감 없는 양반이라.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안네케: 아마도 같지 않을까? 나한테 기절한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820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3:31

>>799 잠만요;; ;저 인터넷의 힘을 빌려보겠음 ㅇㅇㅇㅇ 와 방금 찾아본건데 미국 부자들 - 19세기 초중반만 해도 미국인들은 짧은 역사와 여러가지로 유럽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유럽 귀족 집안과 미국 부자가 결혼을 하면 그걸 자랑으로 여기곤 했다. 이 무렵 한 미국 부자는 아들이 영국 귀족 집안과 결혼하자 집 마당 곳곳에 거미들을 잔뜩 준비시켰는데 거미들이 거미줄을 치자 준비한 금가루를 가득 뿌려서 결혼식 날 마당 곳곳이 거미줄에 걸린 황금가루 빛으로 반짝였다고. 이거 어떰 ;;; 우리 동화학원 이걸로 테러해보죠 ㄷㄷㄷㄷㄷ

>>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이런 기숙사 만들어 보고 싶었음;;;; 또라이들 집단 ㄷㄷㄷ;;;;;; 너무 좋다 ;;; 막 선생님들도 포기할 정도로 막 나가보죠 ㄷㄷㄷㄷㄷㄷ 글고 지목까지 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이 왤캐 적극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세연이에게 하나하나 다 보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잘 찍어두겠음 ㅇㅇㅇㅇ

821 부둥부둥♡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3616496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3:46

YMCA~~~~~~ 앗 이 노래 댕오랜만이다..

머리털 돚거해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세상에 상상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자야하는데..다들 안녕히 주무시라! ( •̀ㅁ•́;)

822 영zoo ◆eekjxQdelk (545977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4:05

(이미 공작거미 북마크한사람)(대졸귀)

823 영zoo ◆eekjxQdelk (545977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5:03

가베주 안녕히줌세요^♡~~~~!~!~~!~~!~!~!~~!!~!~!~!~!

824 ㅎㅎㅈ ◆8OTQh61X72 (760986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5:17

니피주 잘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825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5:38

갸베주 잘자요~~~

826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6:22

>>810 크흡(살아났다)
아니 가베 독백 막 너무 안쓰럽고 그러네요... ;ㅁ;

827 ㅎㅎㅈ ◆8OTQh61X72 (760986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6:52

아 유튜브 보다가 엄청 웃었네.......하쒸... 눈물남...

828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8:12

니피주 잘자요!!!!
후 공작거미에 대한 반응이 핫해서 오늘도 지애주는 뿌듯합니다.

829 세연주 ◆4g8KxR1lbs (599373E+57)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9:03

이 새연:
273 식사량은 어느정도?

세연: 이가 사람들은 기초대사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이유는.. 첫 번째. 보석안이 지닌 공감각의 대사량과, 보석안의 자체발광을 하는 에너지 대사량. 둘째. 허리도 얇고 목이란 목은 한 손에 부러질 듯 가녀린데 그 가녀린 몸으로 강력하다 못해 전쟁터에서 목 혹은 허리 등을 한 손에 든 검으로 그냥 베는 것도 아니라 완전히 분리시켜 날려버리려면 뼈가 보통 사람보다 더욱 치밀하면서도 유연해야 하며, 보통 인간의 근섬유가 한가닥당 1의 힘을 낸다면 이가 사람들의 가녀리고 아름다운 외양을 보면 한 가닥당 10의 힘을 내야 가능한 일이기에 거기에 들어가는 기초대사량이 또 있으며, 셋째로 재능, 마력, 동체시력, 공감각, 반응속도 등 여러가지를 챡임지는 뇌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소비하는 처리량이 종합되어서 하루의 기초대사량은 보통 사람의 몇 배에 달하므로..
...더 댈 수는 있지만.. 너무 말이 많았군요. 많습니다. 건강하게 먹는 거랑 별개로 말이지요. 그나마 전 오팔아이.. 그러니까 보석안을 끄고 다녀서 좀 적게 먹는 편이긴 합니다만..

061 먹기 싫은 반찬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세연: 먹기 싫은 반찬은 소멸마법으로 처리합니다. 딱히 먹기 싫은 반찬은 없지만요.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세연: 제 옷은 전부 맞춤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전자에 가깝겠네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번 질문에 쓸데없이..

830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19:30

아 진심 빅웃음 선사해주신 지애주랑 가베주께 감사드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좀 웃음 진정됨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1 응표주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0:34

한편 애석하게도 시다는 (만일 패밀리어의 종 변경이 된다면) 공작거미가 아니라 흰눈썹깡충거미입니다. 아, 그리고 머리털은 떨어진 걸 주워옵니다. 뽑고 그러지 않아요.

832 ㅎㅎㅈ ◆8OTQh61X72 (8882212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0:34

하 새벽에 진짜 폭소했네요 니피추랑 지애주한테 리스펙@@@@@@@@@@@@@@@@@@

833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0:50

>>813 앗 저도 응표주 레스 읽고 그 생각 했네요!!!
아 그나저나 지애 동생이 마법약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지애가 응표얘기 전해주면 막 되게 동경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834 세연주 ◆4g8KxR1lbs (599373E+57)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3:04

잘자요 가배주!

835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4:03

>>831 괜찮아요 흰눈썹깡충거미도 귀여운걸요!
앗... (거미가 머리카락을 뽑는 걸 상상해본ㄷㅏ)(아무리 귀여운 거미라도 그건 끔찍)...다행이네요.....

836 ☀✺Praise the SUN✺ 안네케주☀ (317039E+60)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4:05

>>802 ㄷㄷㄷㄷㄷ네 그렇대요;;;;ㅋㅋㅋㅋㅋ아 근데 녹색 눈을 가지고 빛나는 사슴ㅋㅋㅋㅋㅋㅋㅋ 헐 와 페이주 상상력 댕쩌네요 저 상사ㅇ속의 장경록한테 치여버렸는데;;;; ㄴㄴㄴㄴ제가 노랑기린 좀 좋아해서 검색했다가 찾았어요 기린 뮌가 귀엽지 않아오??????

ㅋㅋㅋㅋㅋㅋㅋ아 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좋아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얘 ㄴㄴ라고 대답해줄걸요 얘 주변에 무심하긴 한데 평범하게 대화할때는 나름 친절한 편이라서 대답 꼬박꼬박 해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방금 생각난건데요 얘 심하진 않은데 살짝 유당불내증 있어서 유제품 못 먹을듯;;;;;;


>>806 앗 아뇨 아직까지는 없었다고 기억해요!!!!!!!


>>810 호엫 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니피주 그때 깨고 나서 괜찮았어요?????? ;∇;


>>799 ㄷㄷㄷㄷ근데 사실 웬만한 사람들은 한대 마ㅈ으면 인성 날아가니까 참느ㄴ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아 츸사 ㄹㅇ 디핀도-콘프링고 투길인생 맨 ㅇ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막 앞에 했던 말은 씹고 한결같아서 귀엽다고 하면서 닥돌하지 않을까요????? 얘가 그걸 피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잘모르겠는데요;;;;; ㄹㅇ 콘프링고 댕쎄서 안 맞아야 무사히 때릴 수 있을듯;;;;

837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5:28

앗시 진짜 잡담해야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생버튼에 자꾸 손이 가여 환장하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 그대로 꿈의 기숙사 아님까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전 댕쩐다구옄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아니면 기숙사 사감쌤도 장난에 끌어들이는거 어때여 전에 보니까 건쌤 장난 엄청 좋아하시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완전 열정적으로 골라여 남이 입을게 아니고 무려 자신이 입을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친한 누나형이 사주는 거니까 더 적극적일수밖에 없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솔직히 도윤이 멘탈은 다이죱할텐데 저랑 세연이 멘탈이 안 다이죱일듯 ㄷㄷ

838 세연주 ◆4g8KxR1lbs (599373E+57)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7:21

세연이 멘탈은..

뭐 취존하겠지요. 그걸 좋아하는 것도 도윤이인걸요. 반응이려나. 그렇지만 사진은 모을 겁니다 왜냐면 그런 건 정보잖아요?(우후후)(진정해라. 이건 세연주의 음모다!)

근데 세연주 맨탈은.. 음.. 괜찮..나?

839 츠카사주 (6843424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7:32

>>818 아 진짜 운현이가 영이 솎으러 온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하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카페베네 로고 띄운 뒤 지금 상황 마무리 짓고, 내일 이 시간에 뒷 이야기 마저 들려주셔야 할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이 성인때 담배피는거 진짜 5져요~~~~~ 저 뻘하게 영이가 피는 담배 이름 궁금해졌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츸사 181일쯤 될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솔직히 1~2cm사이라 둘이 눈 높이도 거의 비슷하겠네요;;; 영이가 글케 노려보며 츸사 길게 한 숨 내쉬면서 '이젠 가진 거 하나 없는 혼혈까지 날 업신여기네. 나도 참 인망이 없나봐. 어떻게 생각해, 하 영씨?' 이럴듯 ㅎㅎㅎㅎㅎㅎ 네 얘 신체적으론 멀쩡한데 아마 분위기 자체는 학생때보다 살짝 가라앉은 느낌일거예요; 아직 능글거림이 남아 있긴한데 학생때에 비하면 많이 죽은 편이고, 대신 비꼬고, 속 파헤치고 이런 부정적인 쪽으로 더 나아갔을듯ㄷㄷ;

840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28:13

>>836 그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 상상속 장경록 갑자기 땡기네요;;;;; 기린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린 자세히 보면 눈썹 겁나 긴게 진짜 예쁜듯 ㅠㅠㅠ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ㅠ 막 눈매 처연한 것도 겁나 취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페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구나... 이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머릿속에서 우유와 발육의 상관관계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고~~ (????) 그리고 유제품 못먹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슬픈데요 ㅠㅠㅠ흑흑 요거트 맛있는데;;;;

841 츠카사주 (6843424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1:08

>>820 개쩌는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화학원에 거미 풀어 둔 다음 얘들이 거미줄 가득 채우면 그 위에 금가루 함 뿌리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거 들키면 빼박 기숙사 점수 깎이고 난리 날 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36 솔직히 얘 진짜 외길 인생이라니까요ㄷㄷ 학생땐 디핀도-콘프링고 듀오로 모든걸 해결하고 ㅎㅎㅎㅎㅎㅎ 성인되면 아바다 외길인생으로 앞길을 헤쳐나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얘 성인때 아바다 쏜 횟수랑 죽인 사람들 숫자 헤아려보면 아즈카반 안 간게 이상해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아마 얘 성격에 마무리 잘 했을테니까 안 걸렸을거 같기도 하구 ㅎㅎㅎ

솔직히 안네케 갓갓 피지컬이면 츸사가 지팡이 뽑으려고 할 때 미리 선빵 때려놓지 않을까요 ㄷㄷ?

842 Ò∨Ó동화학원 해피 지킴이Ò∨Ó 지애주 ◆3w3RFUIo36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1:25

303 상하체 비율
지애주: 양쪽 다 마른 편이지만 깡마른 상체에 비해서 하체는 힙도 적당히 있고 딱 좋을 느낌이겠네요. 누누히 말하지만 다리가 정말로 예쁩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굳이 따지자면 모래시계형보다는 마른 서양배형 몸매가 되겠네요!

171 실제 나이와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동안,노안 등 포함)
지애주: 지금은 또래 나이로 보입니다만, 얼굴만을 떼어놓고 보면 약간 앳되어 보입니다. 이 얼굴 그대로 10대 후반과 20대 끝까지를 보낼 테니 결과적으론 동안입니다!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지애주: 어... 만성피로요?

843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1:36

>>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악명 높고!!! 막 게시판에 이상한 질문 올라오면 그 밑에 "너 청룡이지?" "아;; 말이 너무 심하네 사과해라" "미안." 이런 대화 붙어있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지키 욕은 많이 먹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 살짝 흑막 느낌이라 장난치는 애들 지원 다해줄듯;;;; 재미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드이 혼비백산해서 이게 뭐야!! 이럴때 옥상ㅇ에서 비웃고 잇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세연이 좋아한데요!! ^ㅁ^

844 응표주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1:37

>>833
>>835

응표는 그걸 들으면 인상을 찌푸리겠지요.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응표는 인상을 찌푸리는 행동 하나로 다양한 감정표현을 대신하는데요, 쑥스러워하는 것 역시 인상 구기는 걸로 대신합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머리털 한 가닥을 뽑겠다고 하나 죽자사자 붙들고 늘어져서는 잡아댕기는 거미라니... 시다도 바보는 아니라 떨어진 걸 주워옵니다. 밍기적대고 있다가 자던 사람이 뒤척여서 깔리면 어쩔겨?!

845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3:38

>>841 아 ㄱㅊㄱㅊ;;; 지금 마침 청룡 점수 - 내기 꾸미고 이쓴ㄴ데 ;;; 1등 못할거 꼴등해서 역사에 한 획을 긋기로 함 ㅇㅇㅇㅇㅇ 신입 청룡인에게는 죄송하지만;;; 뭐 ㅎㅎㅎㅎ 그리고 안걸리기만 하면 되죠 ㅋㅋㅋㅋㅋㅋㅋ 츸사랑 페이 둘이 머리 쓰면 뭐 어캐들 되지 않을까요? 솔지키 이미지로는 세상 흑망인데 ㅇㅇㅇ

846 ◇뉴짤폭격기◇월하주 (4988015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4:57

병명은 사랑이었다 댕좋네요;;; 님들 누구버전이라도 좋으니까 병명은 사랑이었다 꼭 들어보셈

847 페이주 (3533879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5:21

>>846 헉 네 듣고 오겟음 ㅇㅇㅇㅇㅇ

848 제인 (110249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2:38:02

눈물을 흘린다. 과거의 눈물에 녹아내린 녹색 눈이 진득한 액체가 되어 흙 위로 떨어져내리고, 떨어진 액체는 붉게 변해 지면을 흐르며 강이 되었다. 붉은 강이 땅을 더욱 더 깊이 가르고 흘렀고, 나는 그 강에 몸을 담그곤 거센 물살을 거스르며 상류로 올라갔다. 어디선가 풍겨져오는 달디단 향에 취해서 흐느적거리는 몸짓은 한껏 과장되어있었고, 표정은 잔뜩 고양되어있었으나 그만큼 무력하기 그지없었다. 턱끝까지 물이 치오르는 강 한 복판에서 두 다리의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으면, 그 순간 붉은 강의 물은 바짝 말라붙어있었다. 그리고 나는 웃었다.
이것이 나의 종말이구나.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


' 내 명이 다 할 때까지 나는 오로지 네 것이니, 너도 내 마지막까지는 나만의 것이 되어 줘. '

문틈으로 들어오는 냉기가 제인의 깊은 잠을 깨웠다. 몇 시간이나 잠들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 문득 누가 문을 열었지, 싶어 무거운 눈꺼풀을 살짝 들어올려 냉기의 근원지를 바라보았다. 아침, 아니. 새벽인가. 창문 밖으로 보이는 어슴푸레한 하늘을 잠시동안 바라보았다. 춥다. 몸을 억지로 일으켜 방문을 꼭 닫았다. 문을 닫은 후 도로 이불 속으로 들어온 제인은 눕지 않고 등을 곧게 세우고 앉았다. 이상한 꿈을 꾸기도 했으니 다시 잠들기는 다소 찝찝하기도 하거니와 그러기에는 하루가 아깝다. 가뜩이나 즐겁게 지내기도 모자란 하루하루가 아쉬우리만치 빠르게 지나가버리고 있는데, 잠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해서 제인은 제 곁에 누운 당신의 볼에 차게 식은 제 손을 올려놓았다.

" 호야. "

일어나. 조용히 속삭이는 목소리에 웃음기가 섞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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