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 그렬려면 그 머지, 1년 동안 같이 있다가 죽여준다는 대사를 지금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좀 이르지 않음????? ㄷㄷㄷㄷㄷㄷ님 왜자꾸 제 심장 때리고 싶어 하세요 ㄷㄷㄷㄷㄷㄷ살짝 무서운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ㅇㅋ 콜;;일상에서도 해주셈; 저 도라 조곤조곤 반말하는거보고 고록팔뻔했으니 이해좀 ㅎ ㅋ ㅋ ㅋ ㅋ혐관에서 비참아련으로 틀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665 근데 그 스토리가 너무 좋다고여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음ㅠㅠㅠㅠㅠㅠ 하 ㄹㅇ 학생 비참아련이 뭐있을까여;;;; 솔직히 저 능글맞고 도라한테 애정있는 츸사 못놓치겠음;;;;;; 츸사가 도라때문에 바뀌는 거 포기 못합니다 진짜;;;;; 그 썰 포기 못함;;;;;; 그게 좋을까여?? 후 진짜 성인 버전 임팩트가 너무 컸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저 진ㅁ자 이제 자야할 듯... 저 내일 일도 많고........ㅠㅠㅠㅠㅠㅠㅠㅠ 님 제가 꿈에서 얘네 이야기 생각해둘게오;;;;
>>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분명 처음에는 그랬는데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도 그래서...... ;∇; ;∇; ;∇;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 행복의 조건은 제각각이니까 적당히 좋지 않을까요???? 사실 정확하게 확정난 게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솔직히 지금까지 기승전결 딱딱 떨어진적이 한 번도 없고 대부분 기기기급전결 이렇게 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왕비님 위풍당당하시다가 키작의 슬픔 깨달으시는 거 진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다니다니ㅋㅋㅋㅋㅋ 헉 근데 얘 키큰 거 말고는 ㄹㅇ 노잼일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663 ㄹㅇ 얘 도망가면서도 막 큰 소리로 "사람살려~ 거인혼혈이 따라와~" 이런 소리 하면서 약 올리면서 튈거 같다고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히면 ㄹㅇ 덤블도어 얼굴 될 거 같은데 님도 동의 어 보감 하는 부분 ㄷ????????/ ㄹㅇ루 저희 바로 PK하기루 햇잖아요
>>664 먼데요 저 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츸사쪽은 ㄹㅇ 혼혈이랑 머글들 쓰레기라고 생각하니까;; 가문적대 ㅇㅈ합니다; 근데 솔직히 저 츸사랑 운현이랑 만나면 좀 잘맞았을 거 같다는 생각 하긴 했었어요; 영이도 솔직히 츠카사 말고 이쿠사 만났으면 잘 지냈을듯; 얘 ㄹㅇ 순혈우월주의도 없고 상냥함 그 자체라서;
>>642 솔직히 그런 선물들이 안 부담스러운 건 아닐텐데 그 밑의 호의는 확실하니 그냥 항상 고마워할거예요ㅋㅋㅋ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누가 이 아가씨에게 제대로 된 경제관을 심어줘야 해...'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쁜 놈이 절대로 나서진 않고ㅋㅋㅋ 별 마개조 후원해주는 걸로는 '이해자를 만났어...!'이러고 감격할겁니다! 그것 말고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은 면은 약간 자신의 어머니랑 닮았다고 생각할테고 독선적인 면은 자신도 그러니 잘 이해할거예요!
>>66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ㄳ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님은 ㄹㅇ루 꽃길이잖아요; 저 그래서 걱정 자체를 놧음 ㅎ
>>670 근데 지금 상태도 능글맞긴 할텐데; 애정있는건 관계 변함에 따라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요? 그냥 현재까지 선관 짠 시점에선 도라한테 드는 감정이 단순한 흥미일 것 같아요 ㄷㄷ; 솔직히 저희 성향 잘 맞으니까 좀만 생각하면 그런 관계로 만들 수 있을거 같긴하거든요; 근데 님 체력이 제로라 좀 걱정임; 낼 님 오셨을때 마저 ㄱㄱ할까요?
>>662 헐;; 그럼 저희 청룡 조각 만들어서 예술 점수나 딸까여??? 솔직히 페이라면 막 수업 빠지고 그럴것 ㄱㅏㅌ은데 ㄷㄷㄷ 애초에 자유로운 영혼들이 무슨 점수에요^^ 지 갈길 가는거죠 ㅎㅎㅎㅎ ㄱㄲㄱㄱ ㅋㄱ ㄱㄱㄱ 시ㅋㅣ면 해요? ㅋㄱㅋㄲ 페이가 진짜 심심하면 시켜볼게요 ㅋㅋㅋㄱㄱ ㄱ아;;; 님 아저씨든ㄴ 그렇게 들었자 놨다 하시면 묻혀요 조심하셈 ㅠㅜㅜㅜㅜㅜ 그지만 세연이 매력 터지는거 인정하는바입니다ㅠㅜㅜㅜ
>>674 아 근데 츸사 입장에선 이거 레이드 안 할거 같아요;; 솔직히 도윤이가 다른 일로 그러는거면 앞장서서 도와주는데 츸사자체가 세연이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도윤이 상황이 좀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긴 한데 세연이랑 관련된 일이라서 그냥 침묵할듯 ;;;;;; 제가 넘 죄송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근데 츸사 진짜 댕무섭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나중가면 쫒기는 상황에 살짝 스릴 같은거 느낄 거 같은데;; 그 스릴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놀리고 도망치는거 반복할듯;; 개또라이네요 츸사 진짜 ;;;;; 만약 잡히면 첨엔 좀 올망 졸망한 눈빛으로 "때릴거야?" 이럴듯;;
>>6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슴다 막 기숙사 외벽에 그래피티 아트 해놓고 기숙사 기둥 깎아서 청룡모양 만들고 그래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얘 페이 수업빠지면 지도 따라서 빠질거같아여 얘도 만만찮게 자유로운 영혼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슴다 인생사 개썅마이웨이라고 생각함 ㅎㅎㅎㅎㅎㅎㅎㅎ!네넹 언제든지 시켜주세여 막 눈 깜빡거리면서 페이 좀 올려다보다가 금방 빵긋 웃으면서 언니 해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헐 아조시한테 생매장당하나여 아직 저 젊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ㅍㅌ ㅂㅂㅂㄱ ㅃㅂㅋㅌ임다 진심 인정 백번박고감 ㅠㅠㅠㅠㅠㅠ
>>68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운현이 머글차별 없었음?? 저 사실 영이한테만 그렇게 대하고 나머지는 차별하는줄 알았어요;; 제 뇌피셜이 너무 이상했네요;; 용서해주셈;; ㅇㅇ; 그분 떠났는데;; if상황으로 만났으면 잘 지냈을듯 진짜;; ㄹㅇ 영이 힘든일 있으면 다 도와주고 그랬을텐데;; 동생인 츸사쪽이랑 만나버려서 살짝 망한거 같아요 저희;;
>>693 아뇨 다 똑같이 차별해요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네 운현이 머글차별 없어요 학창시절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얘가 참 말을 잘듣거든요^♡~~~~!~!~!!~~!!!!!!그래서 가문 뜻에 잘 순종하고 그러는 애에요ㅎㅎㅎㅎ너무 잘들음ㅎㅎ If 재밌을거같은데 if는 if니까;;;;;;;본편이 아니라는게 너무 아쉽네요;;;;;;;영이 츸사만 보고 사기노미야는 댕쩌는 혈통주의가문인줄알텐데;;;;;;잌사를 먼저 못만난게 너무슬퍼요;;;;;
사랑한다. 후회를 하지 않는다.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담담하고 차분한 말투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묘하고 희한해서, 문득 헛웃음이 나왔더랬지. 상황에 맞지 않는 엷은 웃음이 입술을 비집고 흘러나와버렸던거야. 그러다가도 어쩐지 시야가 흐려져 와, 제인은 가뜩이나 붉어진 눈가를 한 손으로 세게 문질렀다. 처음 마주쳤을 때의 당신은 다가서기 어려운 사람이었고, 두 번째로 마주쳤을 적에는 의문스러운 구석이 있는 사람이었으며, 세 번째로 마주쳤을 적에는 전혀 예상치 못 한 놀라움을 선사해주었던 사람이었다. 그래, 이리 보니 그리 변함없는 태도도 아니었구나. 눈을 마주칠 때마다, 당신은 참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했었구나.
" ......분명 후회하게 될 거야. "
이를 악물고 내뱉은 목소리가 파들파들 떨리고 있었다.
" 너도. 그리고 나도, 후회하게 될 것 같아. 아니, 아마 백이면 백 그렇겠지. 하지만.. 정말 치사하네. 그런 말을 하면서 이러면 내가 어떻게 잘라낼까. "
애초에 당신을 잘라낼 생각은 있었던가. 글쎄. 아주 예전에는 어느 순간에 모든 인연을 끉고 잠적해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허나 언제부터인가 함부로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은, 가는 실과도 같이 여겼던 인연에 짙은 미련이 남아서.
" 이 말, 이 약속에 철회는 없어. 그러니까 지긋지긋하게 불러댄다고 도망가지나 말아. "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내려다보던 녹색 눈이 당신의 검은 눈동자를 마주 바라보았다. 어딘가 오묘한 감정이 들어서 한 동안은 침묵만을 유지했더랬다. 이내 제인은 케이스 안에 남은 반지 하나를 빼들고는 당신의 손을 잡아끌어 당신의 왼손 약지에 그 반지를 끼웠다.
" .....참 이상한 느낌이네. "
간질거리는 것이, 까딱하다간 재채기가 나올 것만 같아. 그 말을 끝으로 제인은 몸을 살포시 숙여선 당신의 입술에 제 입술을 깊이 포갰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그 입술을 천천히 떼어냄과 동시에 눈을 한 번 깜빡이며 당신을 다소 멍해진 눈빛으로 멀거니 바라보았다. 깜빡이는 눈꺼풀은 눈가에 고인 눈물 한 방울을 땅바닥으로 툭 떨어뜨렸다.
" 내 명이 다 할 때까지 나는 오로지 네 것이니, 너도 내 마지막까지는 나만의 것이 되어 줘. "
>>688 앗 토닥받았다...!!!!(햅-삐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그건 곧 3월 2일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대체
>>684 모바일로는ㄴ 도저히.... 찾지 못하겠슴다....(우럭ㄱ 컴터로 검색기능 켜서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ㅋㅋㅋㅋㅋㅋ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츸사 진짜 댕쩌네요 스릴의 스케일이 남다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ㄹㅇ 한대치면 부러질 것처럼 허약한 애 아니면 자비없는 성격이라서 때릴거냐고 하면 어 하고 바로 쳐버릴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카죠????? 츸사 저 ㄹㅇ pk는 기대하고 잇지만 츸사 얼굴 다치면안된다고 생각하는데 ;;;;;;
>>694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제 뇌가 자꾸 그런 쪽으로 유도해버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적당히 좋은게 좋은거죠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기기기기로 끝날때가 ㄹㅇ 댕많슴니다 야호!!!!!!! ^∇^ 엫 그정도로 재미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근데 페이 기린 좋아해요???? 동물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페이 따라다니기까지 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막ㄱ 안네케도 ?????뭐지 하다가 신경 안쓰고 그냥 자기 갈길 갈듯;;;;; 막 페이가 먼저 말하기 전까지는 뭐라 물어보지도 않을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