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 그런 깊은 뜻이 숨겨져 있었어요? 새벽이라 제가 알아채지 못한듯; "그래. 그렇다면 더더욱 내가 꺾어야겠네. 이미 너와의 내기에서 져버린 이상. 돌아볼 것도 없으니까." 이럴듯; ㅋ ㅋ ㅋ ㅋ ㅋ ㅋ 아 함 해보세요 ㅋㅋㅋㅋㅋ저 좀 기대되는데 ㅋㅋㅋㅋ님 폭군이니까 더 암살엔딩이 잘 어울리는게 아닐까요? 얘 솔직히 지금도 대폭군이라 가문원들 벌벌떨면서 살고있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어케될지 저도 궁금함ㄷㄷ 아 근데 저 1년 동거하고 도라 죽으면 이 대사 하게 할거임 도라 시체 안으면서 "판도라. 인간은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뭔줄 알아? 첫째,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 둘째. 그리고 사라지는것. 날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네. 축하해." 이거 ㄹㅇ 무조건 말할거임 진짜; 근데 밷엔딩 좋지 않아요? 저 뭔가 해피엔딩이면 애정도 같은 것도 빨리 식고 그래서; 아련함이 추가돼야 오래오래 사랑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아 좋아요;; 님이 먼저 스타트 끊어주셈;
>>955 ㄹㅇ 츸사 대사 모두 메모해놔야함 진짜 어떻게 저렇게 모두 제 심금을 울릴까;;;; ㄹㅇ 도라로 하여금 츸사 진짜 다정다감하게 만들고 싶다구요;;; 솔찌 오지는 스토리 아님???? 도라 때문에 성격 완전 바뀌고 막 애정이란 것도 알았는데 바로 죽어버림;;; 그것도 자기 손에;;;; ㄹㅇ 저 이 스토리 못잃음;;;;; 폭군인데 암살엔딩 말도 안됨여 ㄹㅇ 저 츸사 진짜 막 개싸패되는 거 보고 싶어요 나 미쳤나봄;;;; 막 ㄹㅇ 저 혼자 츸사 폭군 된 상상 그려짐;;;; 와 대사 진짜 띵문인데요;;;;;;;; 도라는 죽기 전에 “ 너랑 함께한 일 년동안 내 삶의 전부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게 됐네. 고마워 츠카사, 나는 이제 죽을거야. 너는 행복하길 바랄게. “ 이러고 웃어줄 듯;;;; 어찌되던 자기 마지막 모습은 웃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니까여;;;;;; ㄹㅇ 저 진짜 츸사 바꿔놔도 됨;;;;??? 대신 츸사가 도라 바꿔주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3 솔직히 저 진짜 얘네 관계 끝은 배드로 찍어주고 싶었는데 도라 죽는게 넘 슬퍼서 해피로 만족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역시 밷이 더 잘 어울리네요; 얘 겉보기에는 지금도 다정다감하지 않아요? 속이 쓰레기라서 그렇지 겉만보면 좀 상냥한데; 말도 살짝 이쁘게 하고; 진짜 오지는 스토리 ㅇㅈ합니다; 근데 도라덕분에 여기서 속까지 다정해지면 ㄹㅇ 댕오져질듯; 아 님 그냥 본편에서도 1년 뒤에 츸사가 도라 죽이는거 어떠심? 이거 더 삘인데 진짜; 저도 절대 못 잃음; ㄹㅇ 이걸로 가죠; 솔직히 해피는 학창시절부터 죽기 전까지 조금씩 느끼게 해주면 되는거 아님? 얘 근데 지금도 진짜 개싸패라 크게 바뀌진 않는데 그땐 ㄹㅇ 멘탈 못 추스려서 반쯤 미친 상태일듯;; 막 지랑 살짝 닿았다고 바로 아바다 날리는 수준까지 갈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 대사 진짜 뭐문이지; 아 비참한데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ㅇㅋ 둘이 서로의 일부가 되버린 뒤에 떠나버리죠; ㄹㅇ 쩔어준다;;
>>964 하 페이 하고싶으넉 다해 ㅠ 진짜 저 좀 권력의 맛을 알아버린 페이도 보고싶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ㅇㅈ합니다; 일본이랑 중국이라; 막 서로 어케하기 좀 힘들듯;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페이가 국화 보내줘도 그거 둘 곳이 없어요 ㅠㅠ 츸사 무덤도 안 생길 예정이라 ㅠ
>>970 대충 태워드릴게 ㅋㅋㄱㄲㄱㄱㄱ근데 진심 너무 다국적임 ㅋ ㅋ ㅋㄱㄲ 한국에서 만난 친구에서 중국과 일본의 대결 크으~~~ 삼국의 조화 오집니다;;;; 사실 생각해둔게 처음 결혼한 사람이 공산당 일원인데 이사람이 사고쳐서 쫓겨난거임;;; 그래서 페이가 사고사 위장해서 죽이고 다시 재혼한게 정부 고위 관료였음 함;;;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공산당 일원이 페이를 진심으로 사랑했음함;;; 진짜 설정 개이상한데;
>>968 아 님 저 지금 좀 갈등되잦ㅎ아여;;;;;;; 그냥 해피로 돌리고 둘이 평생 살게 할래여;;;;;;???? 저 아까까지 그냥 얘 죽이려고 했는데 지금 너무 해피엔딩이 끌ㄹ림;;;;;; 제가 원하는 건 속까지 다정다감해지는건데야;;;; 좀 오지겠다 도라 오고나서 츸사 착해지고 가문원들 ‘ 헉 대박 다행 ‘ 이러고 있는데 그 회색머리 여자 없어진뒤로 가주 막 반쯤 미침 ㄷㄷㄷㄷ 댕쩌는 스토리 아님???????? 님 진짜 자꾸 저 갈등되게;;;;;;; 솔직히 1년 뒤에 죽는 스토리가 짱인 듯 그럼 본편에서 얘가 지네 가문원 다 죽이고 츸사를 찾아가던 만나게 하던 여튼 츸사가 얘 받아줘야함ㅠㅠㅠㅠㅠㅠ 알겠죠;;;;; 와 근데 저 진짜 반쯤 미친다는 거 왜이리 좋죠 미쳤나봐;;;;;;; 하 진짜 둘이 서로의 일부가 된 다음 떠나게하죠;;;;;; ㄹㅇ;;;;;; 막 도라가 막 츸사랑 동거 시작하거 나서 츸사 성격 바꿔놓고 나중에 츸사 댕착해지면 도라도 막 진짜 행복한 미소 지으면서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딱 죽기로 한 날 애기 반미치는거져;;;; ㄹㅇ 저는 도라 죽는 날 츸사 변화가 젤 궁금함;;; 막 츸사는 일 년뒤에 죽기 이런 거 다 까먹고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라가 평소처럼 웃으면서 “ 츠카사, 나 죽여주기로 했잖아? 이제 작별할 시간이네. 그동안 고마웠어, 나의 일부. “ 이러면 ㄷㄷㄷ 아 저 지금 썰푸느라 잠 안오잠ㅎ아여 어쩔거;;;;;;
>>977 츸사 현호한테 대부부탁 받으면 처음엔 '애 돌볼 시간은 없는데. 이런 꼴을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이러다가 끝내 맡아줄거 같단 말이예요; 진짜 생일때마다 용돈이랑 기모노랑 보석같은거 엄청 보낼듯; 막 애 동화학원 다니는 와중이면 1주일마다 잘 지내냐고 편지 보내고;; 막 은근슬쩍 뭐 가지고 싶은지 물어봤다가 깜짝선물 같은것도 많이 보냈을거 같아요;
솔직히 세연주 고백 없었으면 저 머지않아 얘 초기설정 좀 끌어오고 미친척했을듯;;;;;새벽이라 털어놓슴다 사실 조만간 끌어올 생각이긴 했음 한 3~4월쯤?그러고서 그냥 얘는 계속 햅삐라고 좀 뻥치다가 엔딩때 반전 선사하려고 했었져 ㅇㅇ
>>986 진심 평생 행복해야해여 얘들은 ㄷㄷ;;;;그니까여 진짜 하;;;;그동안 츸사주랑 썰푼걸로 총정리하자면 진심 본편 시점도 짱친이고 어른되서는 짱친의 극에 달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네넹 웁니다 진심 울어여 친한 형이 그렇게 됐다는데 안 우는게 좀 이상할듯;;아 근데 듣고나서는 진짜 눈물도 뭣도 아무것도 안 나고서 그냥 말 그대로 유체이탈 그 자체일듯;;너무 슬프면 눈물도 뭐도 안 난다잖아여 ㅇ_ㅇ..
>>981 그냥 이거 어떠심? 저 앤오님들이랑 자주 썼던 방법인데 그냥 굿엔딩 배드엔딩해서 엔딩 두개 내주는 거임; 굿쪽으로 가면 그냥 평생 같이 동거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거고, 배드쪽으로 가면 저희 썰푼던대로 1년 뒤에 빠이빠이 하는거죠; 근데 제 생각엔 얘네 상황이나 성격같은거보면 배드쪽이 트루엔딩 같긴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츸사 속까지 다정다감한거 생각하니까 저 살짝 인지부조화 오는데 어캄? 얘 도라때매 바뀐 뒤론 살생도 거의 안 할거 같은데; 살생해야될 상황오면 원래 츸사같으면 자기가 직접 죽이는데 이때는 절대 자기 손에 피 안묻히고 다른 사람 시킬듯;; 그리고 그 마저도 갈등할 거 같음;; 막 꼭 죽여야되나<< 이런 생각 할 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댕쩌는 스토리 맞아요 진짜; 얘 지금도 막나가는데 반쯤 미치면 더 막나갈듯; 솔직히 지금은 쓰레기긴해도 업무는 되게 완벽하게 처리하는 편이라 뒷말은 안나오는데; 그때는 지 할 일도 다 때려치고 걍 유흥에 미쳐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콜콜콜;; 진짜 누군가때매 바뀌었다가, 그 사람 죽음으로 인해서 또 바뀌는거;; 저 이런 서사 좋아함; 아 근데 제가 생각을 해봣는데요; 이거 츸사 바뀌긴 하는데 왠지 도라 한정으로만 바뀔 거 같음;;;; 솔직히 얘 도라 죽이고나서 이틀정도 그 옆에 누워서 계속 시체만 볼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츸사 처음에 그거 신경쓰면서 자꾸 상기시키다가도 반년쯤 지나면 도라랑 일상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진짜 자연스레 잊을듯; 와 그대사 들으면 얘 진짜 어카지;; 얘 좀 쓴웃음 지으면서 "그랬었나? 기억이 잘 안 나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안아주는게 어때?" 이럴듯;;;;;;;;;;;;;;;;;; 아니 저도요;;; 님 낼 어카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