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71872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8. 사건 밖에 몰라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27 17:05:15 - 2018-02-28 05:07:22

0 이름 없음◆Zu8zCKp2XA (5373199E+5)

2018-02-27 (FIRE!) 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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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26:27

>>948 헐 ㅠㅠㅠ 페이 츸사 죽은 줄도 모르고 놀러가는거 아님요???;;;; 근데 답 없고 자꾸 내쫓아서 약간 화났을지도;;; 님 가문이랑 페이 가문이랑 혐관될 것 같은데 어캐 생각하심???

952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26:53

>>942 도라 스케일이 좀 남다름야 헤헤 제가 말했잖아여 얘 비설 막장이라고 진짜 막장임

>>945 엗 뭐져???? 전 안보임;;;;;

>>946 하 제가 그 안에 꼽히고 싶었는데;;;; 까비네요;;;; 그럼 페이 부하인가 어 아직도 창문 밖에 보이는데;;;;;;;

953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28:43

>>952 아 ㅈㅅㅈㅅ;;; 아직 조건 충족 못하심;; 조금만 더 노력하심 될듯;; 응원합니다 ㅇㅇㅇ 글고 그럴리가 없음;;; 혹시 귀신 보심??? ;;;

954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30:45

>>953 까비;;; 조건 충족 위해 노력하겠삼;;; 쳇 페이가 부하 안보냈데여;;;;;??? 에잉;;;;;;;;;;;

955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30:54

>>949 그런 깊은 뜻이 숨겨져 있었어요? 새벽이라 제가 알아채지 못한듯; "그래. 그렇다면 더더욱 내가 꺾어야겠네. 이미 너와의 내기에서 져버린 이상. 돌아볼 것도 없으니까." 이럴듯; ㅋ ㅋ ㅋ ㅋ ㅋ ㅋ 아 함 해보세요 ㅋㅋㅋㅋㅋ저 좀 기대되는데 ㅋㅋㅋㅋ님 폭군이니까 더 암살엔딩이 잘 어울리는게 아닐까요? 얘 솔직히 지금도 대폭군이라 가문원들 벌벌떨면서 살고있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어케될지 저도 궁금함ㄷㄷ 아 근데 저 1년 동거하고 도라 죽으면 이 대사 하게 할거임 도라 시체 안으면서 "판도라. 인간은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뭔줄 알아? 첫째,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 둘째. 그리고 사라지는것. 날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네. 축하해." 이거 ㄹㅇ 무조건 말할거임 진짜; 근데 밷엔딩 좋지 않아요? 저 뭔가 해피엔딩이면 애정도 같은 것도 빨리 식고 그래서; 아련함이 추가돼야 오래오래 사랑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아 좋아요;; 님이 먼저 스타트 끊어주셈;

956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31:56

>>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거 너무 처량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좀 슬프긴한데요; 어차피 사기노미야 가문 자체가 츸사 이후로 3~4세대 정도 더 유지되다가 방계랑 직계 사이에 전쟁 일나서 지들끼리 멸문할 예정이라 ㄱㅊ을듯;

957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31:57

>>950 ㅋㅋㅋㅋㄲㅋ현호놈 아버지가 이상적인 아버지니까 현호놈도 그루트탐;;;;;;

>>952 도라 비설의 막장냄새를 좀 맡았는데;;;;

958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32:36

>>954 조건 충족하시려면 일단 페이 앞에서 칼 꺼내고 달려드시면 됨;; 단 부하들 주변에 없을때 ㅇㅇㅇ 그리고 부하 철수했을텐디;;; 헛것 보시나봉;;;??

959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32:42

>>957 와 츸사가 그걸 봐야되는데; 츸사 그 전에 죽어서 못볼듯 ㅠ

960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38:11

>>955 헐 개꿀잼 각인듯;;; 인생의 낙 추가 됐다;;; 덕분에 페이 무기력증은 조금 나아질듯 ㄷㄷㄷ 얘 크면 심심해서 일부로라도 적만드는 애이기도 해서;;; 츸사 가문 정도의 적이면 진심 좋아하겠다 ; 근데 나중에 츸사 죽은 거 깨닫고 국화정도는 보내줄듯 ㅇㅇㅇ

961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39:52

>>96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페이 무기력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근데 솔직히 츸사가문 개쎈데;;; 감당 가능하시겠음??????? 아니 페이 넘 상냥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2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40:37

>>959 앗시 츸사ㅠㅠㅠㅠㅠㅠㅜ장례식 가도됨요?;;;;;;진짜 양딸 데리고 가서 선배님께 대부를 부탁드리고싶었어요할거같은데;;;;;

963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40:43

>>955 ㄹㅇ 츸사 대사 모두 메모해놔야함 진짜 어떻게 저렇게 모두 제 심금을 울릴까;;;; ㄹㅇ 도라로 하여금 츸사 진짜 다정다감하게 만들고 싶다구요;;; 솔찌 오지는 스토리 아님???? 도라 때문에 성격 완전 바뀌고 막 애정이란 것도 알았는데 바로 죽어버림;;; 그것도 자기 손에;;;; ㄹㅇ 저 이 스토리 못잃음;;;;; 폭군인데 암살엔딩 말도 안됨여 ㄹㅇ 저 츸사 진짜 막 개싸패되는 거 보고 싶어요 나 미쳤나봄;;;; 막 ㄹㅇ 저 혼자 츸사 폭군 된 상상 그려짐;;;; 와 대사 진짜 띵문인데요;;;;;;;; 도라는 죽기 전에 “ 너랑 함께한 일 년동안 내 삶의 전부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게 됐네. 고마워 츠카사, 나는 이제 죽을거야. 너는 행복하길 바랄게. “ 이러고 웃어줄 듯;;;; 어찌되던 자기 마지막 모습은 웃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니까여;;;;;; ㄹㅇ 저 진짜 츸사 바꿔놔도 됨;;;;??? 대신 츸사가 도라 바꿔주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58 댕어렵네요 포기;;;;;;;

964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42:36

>>961 ㄱㅊㄱㅊ 그때쯤이면 페이 중국 정부 고위 간부랑 결혼해서 권력이랑 재력 다 있음;;; 이 정도면 비빌만 하지 않음??;;; 애초에 국가가 다르니까 막 건들이기는 힘들듯;;; 글고 친구가 죽었다는데 국화 정도야 매너죠;; ㅇㅇㅇ

965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42:43

>>962 얘 근데 장례 치뤄줄지도 의문이예요;; 너무 쓰레기어서; 아 근데 현호 대사 왤케 찌통임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근데 그 정도면 나름 돈독하게 생각했다는 거네요;

966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44:54

안이 근데 지금 왜때문에 츸사 장례 얘기 중인 것;;;;;;;; 츸사 빨리 죽으면 안됨여;;;;;;;;

967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46:20

계속 설득해봤는데 너무 완강하셔서 살짝 포기함 ㅇㅇㅇ 단명하는 츸사도 짧고 굵어서 납득하기로 했어요;;

968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47:30

>>963 솔직히 저 진짜 얘네 관계 끝은 배드로 찍어주고 싶었는데 도라 죽는게 넘 슬퍼서 해피로 만족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역시 밷이 더 잘 어울리네요; 얘 겉보기에는 지금도 다정다감하지 않아요? 속이 쓰레기라서 그렇지 겉만보면 좀 상냥한데; 말도 살짝 이쁘게 하고; 진짜 오지는 스토리 ㅇㅈ합니다; 근데 도라덕분에 여기서 속까지 다정해지면 ㄹㅇ 댕오져질듯; 아 님 그냥 본편에서도 1년 뒤에 츸사가 도라 죽이는거 어떠심? 이거 더 삘인데 진짜; 저도 절대 못 잃음; ㄹㅇ 이걸로 가죠; 솔직히 해피는 학창시절부터 죽기 전까지 조금씩 느끼게 해주면 되는거 아님? 얘 근데 지금도 진짜 개싸패라 크게 바뀌진 않는데 그땐 ㄹㅇ 멘탈 못 추스려서 반쯤 미친 상태일듯;; 막 지랑 살짝 닿았다고 바로 아바다 날리는 수준까지 갈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 대사 진짜 뭐문이지; 아 비참한데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ㅇㅋ 둘이 서로의 일부가 되버린 뒤에 떠나버리죠; ㄹㅇ 쩔어준다;;

969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48:47

츸사 왜 빨리죽냐고요 와나;;;;;;;;;;;:저 좀 눈물날거같은데;;;;;;;ㅇㅇㅇㅇㅇㅇㅇㅇ맞음;;;;;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현호놈이 제 양딸한테 대부 대모 다만들어줄 생각이였는데 대부중에서 츸사 부탁하려했는데;;;;;;; 츸사 황천길.....;;;;;;;;;

970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49:38

>>964 하 페이 하고싶으넉 다해 ㅠ 진짜 저 좀 권력의 맛을 알아버린 페이도 보고싶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ㅇㅈ합니다; 일본이랑 중국이라; 막 서로 어케하기 좀 힘들듯;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페이가 국화 보내줘도 그거 둘 곳이 없어요 ㅠㅠ 츸사 무덤도 안 생길 예정이라 ㅠ

971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50:12

와 근데 님들 다 찌통이신데 ㅠㅜㅜㅜㅜㅜㅠ 진짜 새벽감성+분위기탐이라서 찌통 쩌는 거 좋아지려하네;;; 어쩌지

972 도윤 - 월하 (132051E+53)

2018-02-28 (水) 04:50:55

;;;;;;;츸사 빨리죽는거 진심 개슬프다니까여 ㄹㅇ;;

973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51:43

>>968 현호주 ;; 츸사같은 캐릭터는 짧고 굵게 가는게 좀 더 어울리잖아요;; 솔직히 지멋대로 살다가 독살당하는거 살짝 쩔지않음? 아 근데 현호 생각하니까 좀 찌통이다 진짜 솔직히 츸사가 현호 딸 대부 맡았으면 엄청 잘해줬을거 같은데;

974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52:05

>>972 도윤이는 해피갑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5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53:03

>>970 대충 태워드릴게 ㅋㅋㄱㄲㄱㄱㄱ근데 진심 너무 다국적임 ㅋ ㅋ ㅋㄱㄲ 한국에서 만난 친구에서 중국과 일본의 대결 크으~~~ 삼국의 조화 오집니다;;;; 사실 생각해둔게 처음 결혼한 사람이 공산당 일원인데 이사람이 사고쳐서 쫓겨난거임;;; 그래서 페이가 사고사 위장해서 죽이고 다시 재혼한게 정부 고위 관료였음 함;;;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공산당 일원이 페이를 진심으로 사랑했음함;;; 진짜 설정 개이상한데;

976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54:03

>>975 살짝 치정극 섞인 사랑과 전쟁임;?

977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54:35

>>973 아 진짜 츸사같은 엔딩이여서 좀 오지는데;;;;;그니까요;;;; 아 츸사 양딸한테 궤잘해줬을거같은데;;;;;;;;대부 해달라고하면 귀찮은데~ 하면서도 애 생일때마다 용돈이랑 기모노보내주고 그랬을거같다구요 렬루;;;

978 도윤 - 월하 (132051E+53)

2018-02-28 (水) 04:54:59

>>974
;;;;;;;;뭐어 도윤이는 처음부터 꽃길루트로 해놔서 걱정 없기는 함 ㅇㅇ
진심 얘 츸사 독살소식 들으면 ㄹㅇ 멘붕 개쩔게 올거같기는 한데;;;

979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55:19

>>976 ㅇㅇㅇ;;; 진단 뮤지컬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듬 ㄷㄷㄷ 근데 페이라면 쓸모없다고 느낄때 진짜 가차없이 죽일 것 같아서:;; 하;;; 나 진심 새벽이라 정신좀 놓은듯;;;;

980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55:27

도윤이는 해피가자!!!!!!!!!!!!!!

>>975 저 여기서 살짝 막장드라마 시나리오 보였는데 어쩌실거에요;;;;

981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55:32

>>968 아 님 저 지금 좀 갈등되잦ㅎ아여;;;;;;; 그냥 해피로 돌리고 둘이 평생 살게 할래여;;;;;;???? 저 아까까지 그냥 얘 죽이려고 했는데 지금 너무 해피엔딩이 끌ㄹ림;;;;;; 제가 원하는 건 속까지 다정다감해지는건데야;;;; 좀 오지겠다 도라 오고나서 츸사 착해지고 가문원들 ‘ 헉 대박 다행 ‘ 이러고 있는데 그 회색머리 여자 없어진뒤로 가주 막 반쯤 미침 ㄷㄷㄷㄷ 댕쩌는 스토리 아님???????? 님 진짜 자꾸 저 갈등되게;;;;;;; 솔직히 1년 뒤에 죽는 스토리가 짱인 듯 그럼 본편에서 얘가 지네 가문원 다 죽이고 츸사를 찾아가던 만나게 하던 여튼 츸사가 얘 받아줘야함ㅠㅠㅠㅠㅠㅠ 알겠죠;;;;; 와 근데 저 진짜 반쯤 미친다는 거 왜이리 좋죠 미쳤나봐;;;;;;; 하 진짜 둘이 서로의 일부가 된 다음 떠나게하죠;;;;;; ㄹㅇ;;;;;; 막 도라가 막 츸사랑 동거 시작하거 나서 츸사 성격 바꿔놓고 나중에 츸사 댕착해지면 도라도 막 진짜 행복한 미소 지으면서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딱 죽기로 한 날 애기 반미치는거져;;;; ㄹㅇ 저는 도라 죽는 날 츸사 변화가 젤 궁금함;;; 막 츸사는 일 년뒤에 죽기 이런 거 다 까먹고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라가 평소처럼 웃으면서 “ 츠카사, 나 죽여주기로 했잖아? 이제 작별할 시간이네. 그동안 고마웠어, 나의 일부. “ 이러면 ㄷㄷㄷ 아 저 지금 썰푸느라 잠 안오잠ㅎ아여 어쩔거;;;;;;

982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56:52

>>980 제가 자극적인거 좋아한다 했잖아요;; 다각관계 사랑한다고;;; 제가 어렸을 적부터 아침마다 드라마봐서그런지 막정 디게 좋아함 ㅠㅜㅜㅜㅠ

983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57:00

>>977 츸사 현호한테 대부부탁 받으면 처음엔 '애 돌볼 시간은 없는데. 이런 꼴을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이러다가 끝내 맡아줄거 같단 말이예요; 진짜 생일때마다 용돈이랑 기모노랑 보석같은거 엄청 보낼듯; 막 애 동화학원 다니는 와중이면 1주일마다 잘 지내냐고 편지 보내고;; 막 은근슬쩍 뭐 가지고 싶은지 물어봤다가 깜짝선물 같은것도 많이 보냈을거 같아요;

984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57:37

제가 쓴 거 오타 댕쩌네여 잠을 안자서 그런가...;;; 애기 - 애가 이거임.....

985 도윤 - 월하 (132051E+53)

2018-02-28 (水) 04:58:08

걱정 ㄴㄴ 얘는 그냥 태생부터가 해피임 ㅇ_ㅇ..

986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59:20

>>979 아 저 그런거 좋아함;; 페이 좀 냉혈한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님 저 공산당 엔딩 좀 마음에 드는데 어캄??????????

>>978 도윤이 세연이랑 평생 행복하자~~~~~~~~~~~ ㅇㅏ 진짜 저 그게 걱정이라니까요; 도윤이 진짜 어케보면 처음 생긴 가장 친한 동생인데; 도윤이 울어줘요 ㅠ?

987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59:39

ㅋㄱㅋㅋㅋ 도윤이 해피하다...! (분위기 반전) 살짝 분위기에 끌려 찌통(이라기보단 다크;;) 고민하고 있었는데 님덕분에 지금 갑자기 정신 차림;;; 진심 감사드림;;;

988 도윤 - 월하 (132051E+53)

2018-02-28 (水) 05:00:01

어제 못쓴거 함 써봐야지 힣

989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5:00:47

ㅋㅋㅋㅋㅋㅋㅋ 안이 페이는 꽃길 가야죠;;; 도윤이랑 페이랑은 일단 무조건 꽃길 ㄱㄱ

990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5:01:20

와 님들 그거 앎? 우리 전판 터트린게 밤 10시 쯤이었음;;;;

991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01:38

>>986 하아;; 막 사랑하는 여자 손에 죽는 거 클레셰인데 제가 많이 좋아함;;; 페이도 정은 있어서 자기가 직접 죽이는 거임;; 근데 걸리면 끝장이겠다 ㄷㄷㄷ 전 페이 꽃길러라 걸릴일은 없겠지만ㅇㅇㅇ

992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02:48

>>989 근데 페이 꽃길 맞는데 조금 애매한게 페이는 행복하지 않아서 ㅋㅋㅋㄱㄱ 비참하진 않은 딱 그런 엔딩인듯;;;

993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5:03:15

>>982 왕비님 진짜 천→페이→사화→현호 다각관계는 좀 댑악이셨음ㅋㄲㅋㅋㅋㅋㄲㅋ님 역시 아침드라마 챙겨보시는구나 그런느낌 살짝 왔음;;;;

>>983 현호 양딸도 츸사 엄청 따랐을건데;;;;; 막 양딸이라면서 궤닮은거보고 츸사 좀 웃어라;;;;;1주일마다 잘지내냐고하면 얘 현호랑 제인이랑 츸사성격 섞여서 동화학원에서 좀 쩔거같은데;;;;예의바른데 제인이처럼 사고도 잘치고 츸사처럼 능글능글+지 예쁜거아는 뻔뻔함. 맨날 현호놈이 아명 불러서 츸사도 아명부르고 막 츸사가 양딸 일본식 이름 지어주고 그렇게 부르고 그랬을거같다고요;;;;;88 하....

994 도윤 - 월하 (132051E+53)

2018-02-28 (水) 05:04:24

솔직히 세연주 고백 없었으면 저 머지않아 얘 초기설정 좀 끌어오고 미친척했을듯;;;;;새벽이라 털어놓슴다 사실 조만간 끌어올 생각이긴 했음 한 3~4월쯤?그러고서 그냥 얘는 계속 햅삐라고 좀 뻥치다가 엔딩때 반전 선사하려고 했었져 ㅇㅇ

>>986
진심 평생 행복해야해여 얘들은 ㄷㄷ;;;;그니까여 진짜 하;;;;그동안 츸사주랑 썰푼걸로 총정리하자면 진심 본편 시점도 짱친이고 어른되서는 짱친의 극에 달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네넹 웁니다 진심 울어여 친한 형이 그렇게 됐다는데 안 우는게 좀 이상할듯;;아 근데 듣고나서는 진짜 눈물도 뭣도 아무것도 안 나고서 그냥 말 그대로 유체이탈 그 자체일듯;;너무 슬프면 눈물도 뭐도 안 난다잖아여 ㅇ_ㅇ..

995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04:57

>>993 아 그거 ㅋㄱㅋㄲㅋㄱㄱㄱ 기억하시고 계시는구나;;; 저 초등학교 학교등교전에 티비로 아침드라마 매번 봤었응ㅇ ㅋ ㅋㅋㄱ ㄱ ㄱ ㄱ 넘나 흥미로운것;;;

996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5:05:08

>>992 페이가 행복해야하는디 이런;;;;; 그치만 비참하진 않다니 참도록하져;;;

997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5:05:49

>>994 도윤주 뭐라구요???? 도윤이 세연이 잘만났네요;;;;;;;;;;;;

998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5:06:29

>>981 그냥 이거 어떠심? 저 앤오님들이랑 자주 썼던 방법인데 그냥 굿엔딩 배드엔딩해서 엔딩 두개 내주는 거임; 굿쪽으로 가면 그냥 평생 같이 동거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거고, 배드쪽으로 가면 저희 썰푼던대로 1년 뒤에 빠이빠이 하는거죠; 근데 제 생각엔 얘네 상황이나 성격같은거보면 배드쪽이 트루엔딩 같긴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츸사 속까지 다정다감한거 생각하니까 저 살짝 인지부조화 오는데 어캄? 얘 도라때매 바뀐 뒤론 살생도 거의 안 할거 같은데; 살생해야될 상황오면 원래 츸사같으면 자기가 직접 죽이는데 이때는 절대 자기 손에 피 안묻히고 다른 사람 시킬듯;; 그리고 그 마저도 갈등할 거 같음;; 막 꼭 죽여야되나<< 이런 생각 할 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댕쩌는 스토리 맞아요 진짜; 얘 지금도 막나가는데 반쯤 미치면 더 막나갈듯; 솔직히 지금은 쓰레기긴해도 업무는 되게 완벽하게 처리하는 편이라 뒷말은 안나오는데; 그때는 지 할 일도 다 때려치고 걍 유흥에 미쳐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콜콜콜;; 진짜 누군가때매 바뀌었다가, 그 사람 죽음으로 인해서 또 바뀌는거;; 저 이런 서사 좋아함; 아 근데 제가 생각을 해봣는데요; 이거 츸사 바뀌긴 하는데 왠지 도라 한정으로만 바뀔 거 같음;;;; 솔직히 얘 도라 죽이고나서 이틀정도 그 옆에 누워서 계속 시체만 볼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츸사 처음에 그거 신경쓰면서 자꾸 상기시키다가도 반년쯤 지나면 도라랑 일상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진짜 자연스레 잊을듯; 와 그대사 들으면 얘 진짜 어카지;; 얘 좀 쓴웃음 지으면서 "그랬었나? 기억이 잘 안 나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안아주는게 어때?" 이럴듯;;;;;;;;;;;;;;;;;; 아니 저도요;;; 님 낼 어카실거;

999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5:06:46

>>995 막장드라마 좀 재미진거 인정하는데 클리셰가 넘나 진부한것;;;;;;;;요즘;;;

1000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06:53

>>994 와 님;;;;; 그랬으면 페이도 가족 몰살 엔딩 + 결국 미쳐서 가상과 진실 구분 못하고 거짓된 세계에서 행복한 페이 각이었음;;; 배신감 쩌시네;;;;

1001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07:2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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