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71872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8. 사건 밖에 몰라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27 17:05:15 - 2018-02-28 05:07:22

0 이름 없음◆Zu8zCKp2XA (5373199E+5)

2018-02-27 (FIRE!) 17:05:1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현재 AU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서 7살을 더하고 일상을 돌려주세요!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900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3:50:04

>>895 아 님 또 아침되면 말 바뀌실까봐 살짝 불안하긴한데; 믿어봐도 됨?

>>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페이 선박 운전 자격증 있는거 댕귀여움 터지는 부분이구요~~~~~~~~~~~~~~~

901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3:50:54

>>896 제인주가 대 끊을 거라고해서 아이 안낳는다니까..........마법사 자질 있는 애 하나 적당히 데려오면 그아이는 입양하자마자..... 음..? 그 꽃잎 도라에게 도로 뿌려드림....

902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3:52:04

현호주 왜 또 찌통루트 만드심?

903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3:52:16

>>900 앗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ㄱㅋㅋ 왠지 성인되고 심심해서 별 자격증 다 땄을듯ㄷㄷㄷ 상담사 자격증도 있음;;;; 어캐딴건지는 세기의 미스테리임;;;

904 월하 - 도윤 (9450053E+5)

2018-02-28 (水) 03:52:41

"기억은 하고 있었지~ 기억은 했지마안, 너 많이 바뀌었잖아요~? 아하하핫, 그때는 이만큼 작았는데에~"

그녀는 옛 추억에 잠겨 그렇게 말을 내뱉습니다. 그러곤 반짝반짝한 제 머리카락을 살짝 건드리다가 그가 키를 낮추자 고개를 갸웃하다가 묻습니다.

"아직도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아할거에요?"

그러곤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다가 잘 지냈냐는 말에 또 다시 고개를 갸웃갸웃. 그러다가 생각합니다.
내가 뭘 하고 지냈지? 거의 매일매일 코피를 흘리고 카페인에 중독되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쓰러져서 치료받고 며칠간을 그저 안정을 취하기도 했고.
어떻게 지냈다고 말해야 하지? 이럴 때엔 어떻게 말해야 하는 거지? 으으음, 몰라.

"엿같고, 개같고, 누가 내 소식을 들으면 걱정하면서 건강에 좋다는 걸 보내주고, 뭐 그런 느낌으로 가주의 생활을 만끽하고 있지. 아주 기분 더럽고 엿같으며 나만 죽어나가는 방법으로 말야."

그래, 나만이 죽어나가고 있었다. 나만이 매번 괴로울 정도로 일을 하고 있었다. 정말로 죽을 것 같아. 죽을 것 같아서 괴로웠다. 빨리 뒈져서 가주 자리 친척한테 넘겨버려야지. 빨리빨리 죽어버려서 가주 자리 남기고 저승으로 튀어야지. 내가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살겠나, 정말. 괴로워서 못 살겠다고!

"아무튼 엿같게 지냈어. 그리고 칼루아 밀크... 음...... 사실 나 그런 거 잘 모르니까 네가 원하는 대로~?"

그녀는 그리 웃으며 가벼운 말투로 그렇게 주문했다. 사실 그저 카페인을 원했을 뿐이었다. 다른 방식으로 섭취하는 카페인을.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카페인 함유 비누로 세수를 하고, 졸리면 카페인 정제를 한 알 또는 커피를 진하게 한 잔. 익숙해서 다른 방식을 원했겠지.

905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3:52:52

>>903 ?????????????????? 솔직히 제가 페이를 진짜 사랑하거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페이가 상담사 자격증 있다고 생각하니까 살짝 인지부조화오는데;;;;;;;

906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3:53:12

찌통은.... 제인이 죽고 현호도 1~2년안에 자살인데요??;;;;;;;; 그거 안가려고 입양아 루트 만들생각이에요 츸주....

907 ◇뉴짤폭격기◇월하주 (9450053E+5)

2018-02-28 (水) 03:53:27

>>899
ㅇㅇ 성공한 삶 살게 할게여

908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3:53:34

>>897 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ㅋㅋㅋㅋㅋㅋ 페이 없는 게 뭐임 그냥 포기합니다 우리 법정에서 만나요;;;;;

>>900 도라 앞길 걸고 약속드리져... 아 근데 저 진짜 도라 비참길 걷게 해야한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 비설도 그러려고 짜놨는데...!!

>>901 안이.... 제인아......(광광) 얘한테 뿌리심 안됨 지지;;

909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3:54:05

>>906 안이 님;;;;; 뭐임;;;;;; 꽃길이라면서;;;;;;;

910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3:54:48

>>905 아니 왜요;;;;;; 페이는 상담사 자격증 따면 안되나요??????? ;;;; 페이 그래도 인간관계에서 이론적으로는 마스터했어요;;; 친구가 없어서 그렇지;;;

911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3:54:58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양아루트 전적으로 응원하빈다 ^^^

>>908 아 알았어요; 그럼 그냥 같이 비참길 걷죠; 어쩔 수 없네요;

912 현호주 ◆8OTQh61X72 (3616768E+4)

2018-02-28 (水) 03:55:15

>>909 ㄴㄴ;;;;; 이 루트 버렸어요;;;;; 진지하게 입양루트 고민중임;;;;;;;

913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3:55:55

>>910 우리 왕비님 하고싶은거 다 해야되는거 맞는데요; 솔직히 누구 상담해주는 왕비님 생각해보세요; 오너인 님이 생각해도 살짝 인지부조화 오지 않아요? 글고 왜 그런 말을 하세요 저 슬프게 ㅠ 친구 츸사 잇잖아요 ㅠ 우리 짱친인거 잊음?

914 현호주 ◆8OTQh61X72 (3616768E+4)

2018-02-28 (水) 03:56:12

>>911 ㄱㅅㄱㅅ;;;;; 그래야 현호놈도 좀 맘잡고 애 잘키우죠;;;;;;;;;;;;;;

915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3:57:16

>>906 ??????? 않이???? 이분들 불꽃길 좀 심박하다 못해 처절한듯;;;;

>>908 그러죠(활짝) 근데 도라 해피엔딩이면 선처할 생각인데 어캐생각히심요???;;;

916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3:57:19

>>914 나중에 츸사가 입양아한테 용돈이나 좀 쥐어주겠음

917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3:59:09

>>915 ㅋㅋㄲㅋㅋㄲ안이에오!!!!!! 입양아루트 탈거에오!!!!!!!!!!(동공지진)

>>916 와 츸사 댕친절해;;;;;;

918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3:59:11

>>913 상담 자격증이 있지 상담해준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명예 상담사임;;;; 얘랑 상담하면 멀쩡한 애도 우울해지는데 상담 어캐해요;;;'글고 츸사 죽으면 이제 친구도 없어요;; 걍 술이나 맥여야 겄다 ㅜㅜㅜㅜㅜㅜㅜㅜ

919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01:48

>>917 얘 알게모르게 현호 입양아 좀 좋아할 거 같아요 근데 현호주 거의 이거 이쯤되면 성인때는 완전 우호루트 아님? 츸사 시리우스 블랙마냥 현호 아들내미한테 최신 빗자루 보내주고 그럴 거 같은데;

>>918 저 상담사 자격증 하는 순간 누구 상담하는 페이 떠올라서 그랬어요; 진짜 인지부조화가 상상을 초월했다니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왕비님 미안해 ㅜㅜㅜ츸사 28살에 죽어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20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05:18

>>919 딸래미여야해요;;;;; 남자애가 어떤 취급인지 현호놈이 잘알아서 딸 고집함;;;;;;;하 성인때 렬루 우호루트겠네요;;;;;쩐다;;;;최고급 빗자루;;;;;;;;;

921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05:26

“ 내 옆엔 네가 있네. 네 옆에는 내가 있고. “

그렇게 서로의 곁을 지키는 존재가 되어, 그렇게 짧은 행복을 느끼고 나면 나는 사라질텐데. 그녀가 나머지 한 손으로 그의 얼굴을 한 번 쓰다듬었다. 아마도 제 손은 시리도록 차가웠겠지. 사람의 온기 따위는 찾질 못했을거야. 나는 그 온기를 배운 적이 없거든. 손가락으로 그의 뺨을 부드럽게 매만지던 그녀가 뒤이은 그의 질문에 베시시 미소를 비추어냈다. 왜 그런 질문을 하는거니 츠카사, 뒷일이 무서워진거니?

“ 걱정 마. 그럼 스스로 내 목을 비틀테니. “

괜찮아. 그녀가 부드럽게 덧붙였다. 무엇이? 글쎄. 그 얼굴에 비친 미소가 너무도 순수해서, 좀처럼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진 않더란다. 그녀는 자신의 손을 그의 뺨에서 떼어내고 다시금 부드럽게 눈꼬리를 접어냈다. 걱정마, 츠카사. 그 미소가 이리도 부드러운 적이 있던가. 이내 거칠게 잡아당기는 그 힘에 그녀는 별다른 저항 없이 그에게로 끌려간다. 참으로 서로가 가까운 순간이었다. 제 눈동자에 비친 저의 얼굴이 보일 정도로, 너의 표정이 모두 읽힐 정도로.

“ 좋아.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쉬는 것도 좋지. “

옅게 미소를 피워내던 그녀가 먼저 몸을 일으켰다. 그가 가리킨 침대 위로, 몸을 맡기고 나면 조금 더 밝아진 내일이겠지. 죽음에 좀 더 가까워진 내일이겠지. 그녀가 느릿히 제 눈을 감았다 떠냈다.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너는 이곳에 있어줄까. 나를 떠나있을까. 어쩌면 떠나지 말아달라는 생각을 품었을지도 모르겠다.

922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06:26

>>919 아 ㄴㄴㄴㄴ 설명이 부족했음 ㅈㅅㅈㅅ ㅋㄱㄲㅋㄱ 와 페이가 상담이라니 좀 소름돋는듯 ㄷㄷㄷ;;;; 근데 남의 이야기 재미있어서 듣는건 좋아할듯;;;; 독백으로 쓰려는건데 걍 풀겠음;;; 페이 커서 배신자들한테 재미있는 이야기하게 해서 재미있으면 살리고 재미없으면 죽이는 애임;;; 근데 살아도 죽는게 나을듯 ^^ 글고 결국 28세;;; ㄱㅊㄱㅊ 페이 친구 없어도 가족 있어서 괜찮을지도;;; 근디 생각해보니까 천이도 죽겠다 ㄷㄷㄷ

923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06:45

>>911 솔직히 님 성인에유 결말이 젤 맘에 들지 않으세여;;;;;??? 전 솔직히 그 결말 최고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24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08:15

>>915 와 페이주 바로 웃으시네여;;;; 휴 그냥 제가 감옥 가렵니다;;;;;; 페이 근황만 자주 알려주셈;;;;

925 도윤 - 월하 (132051E+53)

2018-02-28 (水) 04:10:06

"푸흐흣,알고 있었구나아~나는 그냥 완전히 잊어먹고 있는줄 알았지 뭐예요?"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은,역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이만큼 바뀌어버린게 가장 크겠지 하고 생각했다.뭐 아무튼 기억은 하고 있었다는 말에 내심 안도하는듯한 모습을 해 보였다.못 알아보는것까지는 괜찮은데 기억을 못 하는건 조금 슬프거든..뭐어,그때 병원에서 세연이랑 서로 이야기나눴을때만큼 슬프진 않겠지만~이젠 지난 일이기도 하고,서로가 서로 최고의 선택지를 택해줬으니까 문제 없기는 하지~

"아무튼 맞아요~막 머리카락도 지금하고는 다르게 무지개색 반짝반짝했었지 않아?나 그때 그거 잘 어울렸어요?"

방싯 웃으면서 옛 기억에 잠기듯이 아련해진 모습으로 말을 이었다.으응,솔직히 그때는 내가 생각해도 엄청 아스트랄하고 그렇기는 했었지~뭐 그렇다고 해서 흑역사로 칠것까진 아니었다.어찌 되었든 그때의 나도 나니까.너무 매력있는거 있지~?
그리고 곧 들려오는 말에 고게를 갸웃 하고는 이내 방긋 웃었다.

"응,좋아하죠~나 아직까지도 머리 쓰다듬아지는 거 즐기니까."

이젠 자신이 남을 쓰다듬어 주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컸기는 하지만,역시 아직까지는 자신이 쓰다듬는것보다는 남이 먼저 자신을 쓰다듬는 쪽이 더욱 더 익숙했다.
그리고 곧 들려오는 말에 저런.하고 가벼운 감탄사를 내뱉었다.

"세-상에나,가주 자리 엄청 스트레스 받는 거였어요?우와,나는 그런거 모르고 있었는데."

자신의 가문이 하도 풀어지고 중립적인 그런 곳이라서 자신도 가주의 자리에 그렇게까지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만,일단 결혼같은것에 있어서는 엄격하기는 했으니까.꼴에 순혈이라고 혼혈이나 머글은 받지 말라는 거야~뭐,솔직히 나도 순혈 가문을 망치기는 싫으니까 그 말에 따르기는 하지만?

"으응,아무튼 우리 월하 누나,그동안 엄청 힘들었겠구나?완전히 공감가지는 않아도 일단 그거 하나만큼은 확실해 보이는데~"

손을 뻗어서 월하를 가볍게 토닥여주었다.일단 힘든 사람한테는 위로만큼 좋은 약이 없었으니까.어떻게 되서 그렇게까지 힘들어졌는지는 궂이 물어보지 않고서 그저 가만히 토닥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이내 가볍게 웃었다.

"에,뭐예요~깔루아 밀크까지 알 정도면 나름 술은 자주 접해봤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하고는 이내 셰이크 기법을 사용하기로 했다.이렇게 하면 술잔에 직접적으로 얼음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맛은 조금 더 강하기는 하지만,얼음이 녹아서 싱거워질 염려가 없으니까 자신이 꽤 즐기던 그런 기법이었다.얼음이 들어간 셰이커에 재료를 모두 붓고서 물 흐르듯 경쾌한 동작으로 섞기 시작했다.

"으음,아무튼 그렇게 즐겁게는 살지 못 했겠네요~뭔가 좀 안쓰럽고 그런걸?"

나처럼 즐겁게 살면 얼마나 좋아요~하며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926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10:08

>>920 아 딸내미였어요? 입양아지만 벌써부터 귀여움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딸은 꽃길이죠?

>>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들어주는건 좀 잘할거같아요; 아 왕비님 오졌다 진짜;;; ㄹㅇ 왕비 그자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츸사 죽으면 장례식 와주심?

>>923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그런 말 좀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제일 마음에 드는 결말을 성인 에유에 써버려서 어케든 본편 결말 바꿔보려고 하는거 안 보이심? 솔직히 전 1주일은 넘 짧으니까 딱 1년 같이 살다가 도라 죽고 츸사 1,2년 더 살다가 독살당하는게 제일 마음에듬 ^^^^

927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11:07

>>924 와 진짜 독한데 이분;;; 페이가 가끔 옛기분 내려고 도시락 싸서 올테니 걍 얼굴 맞대고 밥 먹어주세요;;;; 부탁입니다 ㅇㅇㅇ 얘 너무 심심해서 이대로 살다가 큰일날듯;;;

928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12:16

>>926 하 그것도 좋겠네여;;;;;; 진짜 츸사 죽는 거는 넘 찌통인데;;;;;; 아 그냥 다 무시하고 성인 에유 결말 가져다 쓰시는 건 어떠신지;;;;;; 진심 에유로 남기기엔 넘 아까운 아이디어임;;;;;;

929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12:46

>>926 딸이요? 얘 짜지는 않았는데 눈때문에 좀 어릴때 차별받긴 하는데 현호놈이 다 커버하고 꽃길만들어줄거에요;;;;;;;;;;;;차별받으면 현호가 자기 양딸 품에 안아들고 살벌하게 그깟 눈이 뭐라고. 할듯;;;;;; 현호가 직접 꽃길만들어줌;;;;

930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13:03

>>926 ㅇㅇㅇ ㄱㅏ드릴게요;;; 국화 드릴게요;;; 츸사 누구한테 죽을 예정이심???

931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13:21

>>927 엥 페이 거울보면 대유잼일텐데;;;;;;;; 와 페이가 제 앞에서 밥 먹어주면 저 밥이 안넘어길 듯 제가 세상에 감옥가는 걸 행운이라 여기게 되다니;;;;;;;;

932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14:49

>>931 아 님;;;; 왜그러세요;;; 같이 밥먹는게 그렇게 힘드심? ㄷㄷㄷ 넘하시네;;; 페이 거절하면 뒷감당하기 힘들어요 ㅠㅜㅜㅜㅜ 걍 먹어주시면 안 돼요????

933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14:52

>>928 아 근데 1주일 너무 짧잖아요; AU라 1주일로 만족하는거지; 1년으로 쇼부 보는거 어떠심 ^^^? 근데 도라랑 츸사 관계는 해피로 끝나는거보다 아련섞인 배드로 끝나는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땐~

934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16:04

>>929 와 현호 개멋있네; 솔직히 입양딸이지만 현호 진짜 진심어린 사랑으로 키울 거 같은데;

>>930 얘 암살할 후보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지금 고민중;

935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16:58

>>934 와 역시 츸사 인기 댕쩌네;;;; 그 암살 당하면 그다음 가주는 누가되는거임????

936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17:53

>>932 페이 밥먹는 거 구경만해도 행복할텐데;;;;;; 같이 먹게 해주신다면 영광;;;;;; 페이님 제꺼까지 다 먹어주세여;;;;;

>>933 조아여 1년 갑시다;;;;; 와 얘네 1년이나 동거임?????? 댑악이네 도라가 1년 안에 츸사 성격 바꿔놓고 갑니다;;;; ㅇㅈ합니다 얘네는 진짜 제가 원래 베드엔딩 안좋아해서 아무리 찌통캐도 결말은 행복하게 해주거든요? 근데 얘는 진짜 이런 찌통아련이 저무 적격이라;;;; 어떻게 못하겠어요;;;;;; ㄹㅇ 츸사주 저랑 영혼의 쌍둥이;;;;;; 그럼 제가 쓴 거 막레에여????

937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18:00

>>935 가문 사상이 약육강식이라 암살한애가 먹을듯;;

938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18:53

제가 도라 비설 스포하자면 도라 자살하면 얘네 가문 없어짐여 꺄

939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19:09

>>936 헐 ㄱㅅㄱㅅ 님 이번에도 거절하셨으면 암살당하실뻔하심;;; 페이 원한은 없어도 복수는 제대로 하자는 주의라;;;

940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19:56

>>939 헉 저 지금 창문 밖에 아까 누구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거 페이인 듯:;;;;; 아슬아슬하게 살았네요;;;;; ((((온기가 없는 레스입니다))))

941 츠카사 - 판도라 (6302434E+5)

2018-02-28 (水) 04:20:31

>>936 ㅇㅇㅇ님 ㄱㅊ으시면 저거 막레로 어떠세요? 아 맞다 님 AU끝나도 한 번 돌리죠; 솔직히 동거하는데 1주일은 너무 짧잖아요; 1년은 동거해야지; 아니 성격은 둘째치더라도 애정도 깨닫게 하고 가는거임? 그럼 얘 도라 죽으면 ㄹㅇ인쓰개싸패로 변모할텐데; 제가 그런거 좋아해서 ㄱㅊ을듯; 판도라주 ㅈㅅ한데 전 배드엔딩 좋아해요^^ 제 자컾들 다 공식적으로 배드엔딩이라 일부러 AU로 해피엔딩 만들어 주고 있잖아요 요즘^^^ 아 님 10분만 썰푸다 가셈

942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20:58

>>937 아 ㅇㅋㅇㅋ;;; 그 암살한 애 성격 어떰;;; 그 분 츸사 장례식에 오려나;;

>>938 ㅋ야 도라님 스케일이 다르시네;; 가문 멸망급이심 ㄷㄷㄷ

943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21:12

>>938 아 이거 정정해야겠네 일단 얘가 죽으면임;;;;;; 자살은 원래 노말엔딩이어서;;;;

944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21:33

>>934 양딸이긴한데 녹색눈이니까 XD 현호놈 진심으로 차별이고 양딸이라도 친딸 못지않게 사랑이란 사랑은 다주면서 애지중지 금지옥엽으로 키우는거 ㅇㅈ함다;;;;;옷도 최고급으로 입히고;;;; 이것저것 궁금한거 조근조근알려주고 좀 상처있는 애 데려와서 케어도 해주고 잘때 옆에서 잠들때까지 토닥여주고 그럴듯;;;;

945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22:24

도라주 제가 지금 몹시 엄청난 걸 본거같은데오ㅡ;;;;

946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4:22:55

>>940 ??? 페이는 귀하신 가주님이라 직접 안움직임요;;; 페이가 직접적으로 죽인 사람은 손에 꼽힐듯 ㄷㄷㄷ 아마도 페이가 보낸 암살자인듯;;; 일 댕열심히 하네 ㄷㄷㄷ 보너스 줘야겠다

947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4:23:42

앗시 보다가 댕터졌네요 미치겠네@@@@@@@@@@@@@@@@@@@@@@@@@@@@@@@@@@@@@@

948 츠카사주 (7057262E+5)

2018-02-28 (水) 04:24:46

>>942 걔 방계쪽 앤데 ㄹㅇ츸사한테 모든걸 잃어서 성격 도 엄청 모났을듯; 솔직히 장례 안 치뤄줄거같응; 그냥 얘 장례 안 치른다고 정정할게요; ㅠㅜㅜㅜㅜ울 페이 못옴ㅜ

949 판도라 - 츠카사 (5983249E+5)

2018-02-28 (水) 04:25:10

>>941 ㅇㅋㅇㅋ 저 사실 저기 도라가 그러면 자기가 직접 자기 목 비튼다고 한 거 츸사 대답 듣고 싶어ㅛ는데 그거만 들려주세여;;;;; ㅇㅈ합니다 일년 동거 오졌네여;;;; 네 제가 무조건 츸사가 도라 바라볼 때 눈에서 꿀흐르게 만들고 죽일거;;;; 아니 근데 저 진짜 쓰레기인가봄 츸사 싸패쓰레기로 변하는 게 보고싶어짐 ㄷㄷ 대신 도라 죽고 츸사 성격 그렇게 되면 암살 안당하게 해주셈 개쎈가주 돼서 ㄹㅇ 폭군 되는거임;;;;;; 와 츸사주 진짜;;; 밷엔딩 좋아하시다니;;;; 와 님 진짜 넘하시네 다들 밷엔딩이라니;;; 님 저랑 그 썰 풀어요 대충 동거하면서 도라랑 츸사 어떻게 변하는지랑 도라 죽고나서 츸사 반응이랑 츸사 성격 변화;;; 저 ㄹㅇ 츸사한테 사랑이란 감정이 돋아나게 만들거임;;;;

950 츠카사주 (7057262E+5)

2018-02-28 (水) 04:25:25

>>944 그거 완전 이상적인 아버지아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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