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인이 경국지색 인정합니다 양귀비 뺨 때리고 온국민 뺨 한번씩 때릴 미모;;;;;; 저 한대만 때려주셈;;;; 홀린 듯 ㄷㄷㄷㄷㄷㄷ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대면 지지라니 ㄷㄷㄷㄷㄷ 솔직히 지팡이 설정 낼때 겁나 긴 막대기로 해서 마법 안쓰고 막 지팡이로 두둘겨 패는 생각 해봤는데 좀 그런 것 같아서 취소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렇게 갔어도 좋았을지도;;;;;;
>>688 제캐 해석이 좀 많이 쩔어요;;;;; 그만큼 왕비님캐에게 관심쩌는거임¿¿¿¿¿¿¿갔다가 다시 와서 사화만지는거뭔데요;;;; 하 사화가 좀 털이 북실거리는데 관리 짱 잘받았어요;;;;; 왕비님 나비 보면서 사라짐 무엇 댕귀엽네;;;;;;;;;;
>>690 진짜 확인받으면 세연이 보면서 "어쩌다가 도윤군에게?" 라고 몹시 진지한척 물을겁니다@@@@@@@@@@@@@@@@@@@@@@@@@@@@@@@@@@어깨동무하면 호도 제인이 품에 안고 피식거릴듯ㅋㅋㅋㅋㅋㅋㄱㅋ츸사가 선물해준 커플 기모노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네 본가 입구가 엄청 큰 현씨가문 문양그려져서 들어오라고하는데 본채로 향하는 도윤이 뒷목잡고 별채로 끌고가도 되는거에요????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캡께서 그 서술 하신거보고 뻘하게 푸흨 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그것도 엄청 괜챦았을 삘이 드네여 지팡이로 뚜까팸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저런..(토닥토닥 안이 진지한척 물어보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그러면 내가 뭐 어때서!하고서는 좀 삐진척 할거 같아여 전에도 그랬듯이 막 볼 가볍게 부풀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 와 헐 커플 기모노 좀 댕쩌는듯 얘 그거보고 딱 감 잡혀가지고 그거 츠카사 형이 준거지?하고 방싯 웃을거 같슴다!얘도 츸사한테 기모노 선물 엄청나게 받을 예정인지라 ㅋ... ㄷㄷㄷㄷㄷ 네넹 저는 다이죱임닼ㅋㅋㅋㅋㅋ세상에나 박력..할지도 몰라여 ''*
>>707 츸사한테 받았냐고하면 어깨 으쓱하면서 네. 결혼선물로요할거같아요 @@@@@@@@@@@@안이 볼 부풀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ㄱ도윤이 댕귀엽네오 성인버전도@@@@@@@@@@@@@@@@@@@@@@@@@@@@@@@어떻긴요. 이세연양... 아니 세연양이 한참 아까운데요?? 하고 농담한번 하고 푸스스 웃고ㅋㅋㅋㅋㅋㄲㅋㅋㅋ세상에나 박력하면 별채에 높은 나무가 많은데 던져드릴까요? 아님 거꾸로 매달리실래요?할겁니다@@@@@@@@@@@@@@@@@@@@@@@@
부스러기와 청년이 한참 실갱이를 벌였다. 허리에 감긴 팔을 떼어내려고 애쓰는 청년과 기를 쓰고 버티는 쪼꼬맹이의 혈투가 한심하게 보일 법도 한데, 그를 지켜보는 노마법사들의 얼굴엔 손자들 재롱잔치 보는 노인의 훈훈함이 잔뜩 쓰여져 있었다.
"보고있지만 마시고 도와주십시오!"
"이런. 아직 팔팔한 젊은이가 연약한 노인에게 도움을 청하면 쓰나. 힘내게나. 아직 젊지 않누?"
"젠장!"
연약함은 개뿔, 제야의 고수가 도움을 거절했다. 쪼렙은 눈 앞이 캄캄해졌다! 가람은 급하게 다른 제야의 고수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오랜 세월 끝에 산처럼 무뎌진 노마법사들이라 그런지 중생의 곤란함 따위는 팝콘처럼 즐기고 있더라. 역시 인생은 자력구제라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절망에 빠진 가람의 손아귀에 힘이 빠진 사이 쪼꼬맹이가 가람의 허리에 더욱 단단히 들러붙었다. 쥐방울만한 몸에서 이런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내장이 짜부되는 감각에 숨이 막혀왔다.
"나중에 또 만나러 온다니까! 쿨한 이별 몰라? 쿨하게 좀 헤어지자, 우리!"
"싫다니까여. 이렇게 헤어지면 또 한달 뒤에나 나타날 거면서!"
가람이 당황한 듯 크게 움찔거렸다. 오랜 명가의 새파랗게 어린 혼혈 가주. 가람에게 붙은 꼬리표 때문에라도 가람은 쉴 수 없다. 오늘도 간신히 낸 짬이라는 것을 알기에 꼬마애는 이렇게 때를 쓰는 것이다. 쉽사리 대답하지 않는 가람에 꼬마애가 크게 소리쳤다.
"놓으면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릴 거잖아여! 가주님 머리 안 돌아가시죠! 맨날 똑같은 패턴이나 우려먹고! 이러니까 여친이 없지!!"
"ㅇ, 야..."
서슴치 않은 팩폭에 가람이 쭈그러 들고 풀리지 않는 분에 씩씩거리던 꼬마애가 울상을 지었다. 쯧쯧 울리는 노마법사들의 혀차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가람이 등을 돌려 꼬마애를 품에 안았다.
"바보 멍청이."
"미안해."
"세상에서 제일 미워."
"내가 잘못했어."
가람이 꼬마애를 안아들어 어색하게 토닥였다. 갓 잡은 물고기처럼 바둥거리던 꼬마애가 진정하길 인내심 있게 기다리던 가람이 얌전해진 꼬마애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낮은 소리로 사근사근 속삭였다.
"밥 잘 먹고, 잘 자고, 얌전히 어르신들 말 잘 듣고 있으면 빨리 올게."
가람이 거짓말...을 웅얼거리는 꼬마애의 고사리 같은 손가락에 손가락을 걸어 새끼 손가락을 찍었다. 주저없이 한쪽 무릎을 꿇어 아이를 내려준 가람이 저가 거짓말 하는 거 봤냐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비가 온 후 갠 하늘처럼 맑간 아이의 얼굴이 어여뻤다.
// 여기까지! 급전개가 오지는 이유는 가람주가 글을 쓰다 어딜 가야해서...(주륵) 갱신하고 갑니다!
>>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하면서도 속으로는 약간 인지부조화 오고 그럴 것 같슴다!얘가 지금 짜둔 선관대로 한다면 어렸을때도 츸사가 남 괴롭히는거 봐왔고 그거에 같이 동참하고 그래섴ㅋㅋㅋㅋ막 결혼선물까지 챙겨주고 할 사람으로는 안 볼것 같기에..너도 꽤 친한 사이인가봐?하고 어깨 으쓱일거 같아여 ''* 안이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근데 그거 틀린말은 아닌것 같은데 함정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 농담하면 이제 좀 삐져가지고 흥,실망이야 하면서 쭈그려앉아서 우는 시늉 한번씩 해볼것 같슴닼ㅋㅋㅋㅋㅋㅋ 안이 선택지가 왜째서 나무임깤ㅋㅋㅋ?!얘 일부러 막 겁먹은척 하면서 으응,근데 나 높은곳은 무서운데~하고 그럴거 같아여 ㄷㄷ
안이 뭐에여 가람이 성인버전 디게 막 훈훈하고 흐뭇하고 그런 분위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전형적인 꽃길 분위기라서 저는 햅삐함다 ^-^!!!!다녀오셔라!!! 앗앗 그리고 뭔가 그런 의미로 해석될수도 있었군여 초반부터 섹튬이 난무했다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슴다!!뭔가 앞뒤상황 똑똑 떼먹고서 하이라이트만 강조했다고 생각해주셍 ㅠㅡㅠ..아 맞아여 프로테고 성공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대박이었음 ㄹㅇ루다가..
>>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집요정쟝 갈려나가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것같은 기분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요정:갸아아악(?? 얘 그러면 더 놀랄거 같은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범한 사이인데 그렇게 잘 대해줄리가 없잖아..?하는 생각으로 막 그사람 사실 동명이인 아니냐면서 조금 동공지진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뒤늦게서야 그 형도 많이 바뀌었구나 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럴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앗 뻘하기는 한데 세연이 다독다독 받고싶어졌음 헿 ^-^♡♡♡ 거꾸로 매달리면 머리에 피 쏠려서 기절할지도 모르는데~우리 현호씨 나 기절하면 나한테 뭐 하려구?하면서 막 능글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소 좋슴다 다과와 함께하는 담소만큼 좋은건 없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3 현씨네 집요정쟝들 고멘......(집요정:갸아아악) 잘대해줄리 없다고하면 호 제인이 한번 보고 잠시 눈 가늘게떴다가 5천갈레온...하고 중얼거릴듯싶슴다..세연이 뭔가 막 어설프게 토닥토닥거릴거같네요 후.. 귀여운 커플들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그렇게 말하면 차분한 표정으로 세연양에게 던져줄겁니다. 하고 단호하게 말해버릴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놈은 예의범절따지니까 제인이에게 뭐마실건지 묻고 세연이한테 묻고 도윤이한테 묻고 자기 음료수 이야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소소한 담소라고하고.... 짱친들끼리 갈아마시는.... 루트...?(동공지진)
>>741 도윤주 넘 잘해주시는 분일듯;;;;;; 크... 세연이 잘만났네요;;;;; 성인도윤이도 카사노바같은데 자기 애인에게는 스윗하길 바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편고백에 진짜 죽창 던질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매력은 무슨.. 우리 누나 따라오려면 멀었어요(제인:얘가 어쩌다가 이리됐지¿¿¿ 능구렁이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ㄱ차례대로 물어보는건... 어 사실상 세윤에게 먼저 묻는건 맞아요.. 일단 손님이니까...? 그리고 제인이 호 마시는건 이미 집요정들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