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536884>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4 :: 1001

GOD7◆mezTLmVtHo

2018-02-25 14:34:34 - 2018-02-26 22:38:22

0 GOD7◆mezTLmVtHo (714832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4:34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1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4823/recent

2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87883/recent

3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385742/recent

53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8:51

"어라? 혹시 겁나는 건가?"

백상현의 사기꾼 어빌리티 자존심 긁기.

"솔직히 말해서 내가 마을로 들어가서 깽판을 쳐도. 너희가 실력이 있거나 자신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제압하면 그만 아닌가?"
"물론 내가 못 미더울 수 있지. 그런데 그냥 지나가기만 한다고 해도 이렇게 반응하는걸 보면. 겁나는거 아니야?"
"내가 너희 전부가 달려들어도 제압 못할까봐?"

여기서 한 번 쉬고.

"그렇게 못미더우면 감시하면 그만이잖아. 난 그냥 지나가기만 하는거니까."

54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9:33

마력의 질을 높이는 수련은 뭐가 있나용?

55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0:53

그는 당신의 뇌물공세에 먹혀들 경비병일까요?

.dice 1 2. = 1
1. 그는 탐욕스러운 경비병이다 (성공)
2. 그는 청렴한, 경비병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해내는 경비병이다 (실패)

56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2:07

>>54 마력의 질을 높인다라... 일단 다인주가 지금 있는 곳에서는 익히는게-독학-불가능! 마을로 가고 나서 습득이 가능합니다!

57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2:29

(・ω<) 백상혀니의 5/5 도발!
(・ω<) 엘프의 반응은?

58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3:01

역시 돈은 모든것을 말해준다!!!

59 다인주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3:05

힉... 하지만 쿠루미주가 오지 않아 먼저 마을로 갈순 없는뎃....!

60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4:35

"...황...금...?"

그렇게 중얼거리던 경비병은 탐욕스럽게 당신의 황금 단검을 쓰다듬습니다. 마왕 토벌같은 말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듯 하군요.

"이야...이거 높으신 나리셨군요...헤헤..."

그리고는 당신을 향해 비굴하게 굴어댑니다.

☆ 황금 단검을 주고 지나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방법을...?

61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5:08

>>59 혼자서 가능한 수련을 생각해 봅시다!

62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8:45

당신의 도발에 목소리는

"개수작 부리지마라!"

라고 화를 내며 화살을 날리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 순간...

"이런이런, 에르타, 그런 험한말은 못써요. 안그래 사기꾼 용사?"

라고 유들유들 웃으며, 당신이 전에 보았던 하이엘프가 걸어 나옵니다.

"마을을 지나간다고? 너의 무엇을 믿고? 우리가 리스크를 지불하는만큼의 대가는 있는가?"

라고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 당신에게는 지불할만한 대가가 있을까요? 아니면 능수능란한 화술로 결백을 증명해야 할까요?

63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41:23

"알고있으면 되었네."

더러워보였다. 저 연금술의 정수를 주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꺼림칙했지만 지금은 별다른 방도가 없었다. 지금 저런 반응을 보이는 녀석이다. 다른 말을 해도 듣지않겠지.

"그렇게 가지고싶다면 그건 자네에게 주도록하지. 어차피 나같은 사람에겐 필요없으니 말일세. 대신 나의 신분을 보증할만한 것을 내어주게나. 그리고 이곳에 연금술을 배운이는 있는가?"

딱히 많은 것을 바라고 싶지도 않았으며 오랫동안 이야기하고싶은 상대는 아니었다. 단순히 말하고싶은 것만을 말하고 이렇게 비굴해졌다면 말은 들을테지.

64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43:58

"대가? 으음. 용사님의 은총?"

뻔뻔하게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키며 능글맞게 웃어보인다.
사기꾼 용사라니 점점 칭호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기분이지만 우선은 참는다.

"농담이고. 대가라.. 솔직히 말해서 생각한건 없는데? 숲의 종족이 대가를 바랄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거든"

오래산 엘프는 조금 다른 모양이다.

"내가 당신의 의뢰를 이행한다? 아니면 엘프라는 종족에 한해 거짓말을 안한다? 이런 것 밖에 생각 안나는데?"

사실 생각나는게 더 많이 있기는 하지만 모르는 척 한다.

"하지만 리스크가 없다는 건 말로 설득할 수 있지. 난 엄청 약하거든. 특별한 기술도 없고 .. 처음 본 거짓말이 내 기술의 전부라고 할 수 있어. 그런 내가 엘프마을에 피해를 준다? 설마.. 애초에 당신은 내 거짓말 어빌리티를 무효화 할 수 있잖아?"

65 다인 (75405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44:10

잠시간 잊고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
발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납검이라는 것을.
급박한 전투상황 속에서 발검과 함께 사용되는 창파인을 사용하려면 납검식 또한 몸에 완벽히 익혀 신속히 사용할 수 있어야만 했다.

칼을 뽑으려면 집어넣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단순히 검집에 집어넣는것 만으로는 그저 다음 검을 위한 준비동작에 불과하기에, 그는 납검식 또한 자신만의 발상을 섞어 새로운 어빌리티로 만들어내려 했다.

그 밑바탕이 되는 어빌리티는 이번에도 [마력 부여].

마력이 부여된 검집에다 마찬가지로 마력이 부여된 검신을 납검하여 두 마력이 부딪힐때, 그 반발로 생겨나는 힘을 고스란히 다시 검을 뽑는데에 사용하여 다음번 검을 뽑을때 훨씬 빠르게 뽑을 수 있도록 하는.

납검식이자 다음 공격을 위해 힘을 축적하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 그는 미친사람처럼 수련을 반복했다.
물론 계속되는 시행착오와 그로 인한 마력의 반발, 폭발등으로 인해 생기는 반동은 몸으로 받아내며.

66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49:27

"물론입죠..."

그렇게 말하고는 순식간에 경비병은 당신이 내민 황금단검을 품속에 집어넣고는.

"아무래도 귀한집 아가씨인듯 한데..."

라며 잠시 초소로 들어간 후에.

"자, 여기 신분증을 분실한 사람들을 위한 신분증입니다. 여기에 이름을 적고 지문만 남기면 신분증이 완성된답니다!"

라고는 신분증을 내밉니다.

신분증을 획득하셨습니다.
<신분증><당신의 신분을 증명해줄만한 물건>

그리고는 당신의 질문에

"연금술? 이런 시골마을에는 연금술사를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히히..."

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큰 마을이나 도시에 가봐야 연금술에 대한 단서를 찾을듯 하네요.

어쨌든... 당신은 무사히 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그렇지만 해가 저물어가고 있네요... 도시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숲을 지나야 합니다만...

☆ 어두운 숲을 지나가겠습니까? 아니면 임시로 지낼 거처를 찾겠습니까?

67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3:27

이레주입니다아아아아 개인진행 힘들려나요 솔플로 넘어가려 하는데에에에에에

68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4:24

당신의 그 말에 하이엘프는 어깨를 으쓱이며.

"이런 이런... 사기꾼에 무일푼이라니"

라고 도발하듯 중얼거리더니.

"뭐, 지나가게 해주지. 대가는... 나중에 부탁할것이 생긴다면<반드시>들어줘야 한다는 것정도?"

라고 말하고는.

"에르타. 안내해 주어라."

라고 말하며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에르타는 마음에 들지 않는듯 몇마디 궁시렁 거리더니.

"따라와라."

라고 말하며 당신을 안내합니다.

☆ 엘프마을을 지나가는 묘사와 함께. 주변에서 혐오와 증오의 시선이 느껴진다는 묘사를 해주세요.

69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4:29

(머엉

70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5:03

원하시는거 말씀해주세요 이레주! 다만 이거 다 끝나고 개별 진행 할건데 괜찮나요?

71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6:05

앗 괜찮아요! 일단 저는 다른 마을로 혼자 넘어가고 싶은데 그 전에 들었던 다른 마을에 대한 정보가 기억이 안나서... 8ㅁ8

72 GOD7 - 다인◆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6:57

당신의 그러한 노력끝에 하나의 어빌리티가 만들어 집니다. 그 효과는...

<납검시 이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것으로 다음 발검때의 속도와 위력이 증가합니다>

☆ 이 어빌리티의 이름은?

73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7:33

시아주도 원하는거 말씀해주세요. 개별진행은 좀 뒤에 하겠지만요!

74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9:51

이런곳에서는 연금술사를 찾기힘들다, 그렇다면 연금술이 딱히 악마의 기술취급받지는 않겠군. 그래도 아르스마그나는 최대한 숨겨두도록 해야겠지. 발각되면 어떻게 될지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신분증을 받아들고는 가명을 쓰는 편이 조금 더 나으려나 싶은 생각에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어차피 대의 명분은 이쪽에 있지않던가. 어찌되건 용사다. 내가 물러설 필요는 없다. 당당히 이름인 크로울리를 새기고는 지문을 남겼다.

"도시로 가야겠군. 예로부터 돈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모인다 했으니 말이지."

하지만 이미 해는 저물어라고 있었다. 이 야밤에 산에 들어가 강행돌파해 도시로간다? 피가 잔뜩묻은채 들어오는 인간은 누구라도 의심하겠지. 거기에 내가 성공할 확률도 현저히 낮다. 냉정하게 생각했을때, 아까의 그 경비병에게 습격을 당할 확률도 포함해서 이곳에 남는것과 숲을 건너는 것. 어느게 안전할지는 뻔했다. 우선은 내일 아침에 마차로 출발하자. 수배하면 분명히 나오기야 하겠지.

"일단은 이 황금을 돈으로 바꾸어야겠지."

75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0:05

혹시 레주, 다른 마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ㅁ; 정보가 기억이 안나요......

76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0:35

"사기꾼은 무일푼이여야 하는게 맞아. 그래야 사기의 타겟이 되지 않으니까."

사기꾼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경찰이 아니라 동종업자니까.

무엇이든 하나 반드시 들어줘야 한다?
정말 꺼림찍한 빚이지만 명색에 하이엘프가 뭔가 부탁할게 있을리가 없을 뿐더러..
그때가서 다시 생각하면 그만이니까.

"자 그럼 안내 부탁하다고 에르타씨"

피식 웃으며 에르타를 따라간다.
마을에 입성하자 말자 온갖 증오와 멸시의 시선이 나를 향하지만 이런거 자주 겪은적이 있으니까 문제 없다.

"뭘 보는거야."

하지만 심심하니 괜히 나를 노려보는 꼬맹이에게 나긋나긋하게 말을 던졌다.

77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1:18

사패제왕검에 맞는 호흡법을 정리하려고요.

78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2:19

자, 그럼 당신은 황금 단검을 환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시골마을. 보석상은 존재하지 않으며 잡화점 뿐입니다.

제값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환전하시겠습니까?

☆ 환전? 아니면 거처 찾기?

79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3:47

>>75 엘프마을 바로 근처의 인간마을이 왕국 루트 사람이 있는 시골 마을. 그로부터 북쪽과 남쪽으로는 꽤나 큰 마을. 그리고 동쪽으로는 도시가 있답니다.
>>77 생전에 쓰던 호흡법인가요? 내공 모으는 그런거?

80 아렌시아 (35741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4:29

>>79 마나를 정비하고 정신력을 유지시켜주는 호흡법입니다.

81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5:39

>>79
아,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요정마을->엘프마을->사람이 있는 시골의 인간 마을->남쪽 마을->동쪽 도시로 가는 게 낫겠네요.

82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6:01

당신의 그 말에 엘프 꼬마는 겁에질린 눈을 하며 도망칩니다. 과연 어떤 연유가 있던걸까요...? 어찌됐든 당신은 엘프 마을의 밖의 숲으로 가게 됩니다. 라일라는 엘프마을에 머무르겠죠. 자 이제...

☆어두운 숲을 걷는 행동을 취해주세요

83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7:13

이제는 내가 가야하는건가.
어두운 숲을 천천히 걸어가며 주변을 경계하다가 천천히 은신을 사용하며 걸어간다.
어빌리티 은신이라면 어지간한 녀석이 아니라면 걸릴 일이 없으니까.

"간편하네 은신.."

//어빌리티 은신 사용하고 계속 걸어간다

84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8:08

그런 당신의 은신을 간파하는 몬스터가...

.dice 1 2. = 1
1. 있다
2. 없다

85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9:05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 당신의 은신을 눈치챈 몬스터가 있었습니다. 그 몬스터는...

.dice 1 3. = 2
1. 오크 전사 무리
2. 트롤
3. 오우거

86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1:13

역시, 마땅한 장소가 없다. 마을을 한번 둘러보았지만 작은 마을이라 그런지 보석상은 없고 잡화점만 간간히 있을 뿐이었다. 제값을 받지 못할게 뻔한데 이대로 팔면 손해만 보지않는가. 그럴 수는 없다. 거처를 찾자. 하루정도 있을장소로.

"성당... 재화가 없으니 신의 자비에 기대는 것도 나쁘지않겠군. 내일 아침의 마차만 구할 수 있다면 최고일테지만."

젠장, 지식욕이야 있지만 역시 그 악마를 따른 녀석들이라면 토할것만같다. 하지만 이대로 순순히 가는 것은 나의 천재성에 스스로 의심을 품는것이 아닌가. 하루정도는 참을 수 있다. 하루정도는. 그 경비놈도 설마 성당으로 가지는 않겠지.

"좋아, 성당을 찾아볼까."

87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1:42

그 괴물은 거체를 자랑하며 당신이 숨어있던 나무를 박살내버립니다. 아무리 덜자란 나무라고 하더라도 나무는 나무. 당신은 그런 트롤의 모습에 섬찟함을 느낍니다.

트롤이 출현했습니다! 나무를 부수느라 선제공격이 가능! 어떤 행동을 취하겠습니까?

☆전투행동을 적어주세요!

88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3:32

나무가 으스러지며 나무 파편이 사방으로 튄다.
기회가 잡힌 이순간. 뭐 부터 할까 고민할 시간도 없다.

나는 손을 뻗어 마비독이 담긴 병을 집어서 트롤을 향해 힘차게 던졌다.

"이런 녀석도 있는건가.."

그리고 다른 단검들을 뽑아 양손에 역수로 쥐며 전투자세를 취했다.

89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4:08

당신은 마을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해맨끝에 허름한 성당 하나를 발견합니다. 묵을 수 있냐는 당신의 질문에 성직자는.

"물론이죠. 아이렌 여신님께서는 길잃은 여행자를 돌봐 주라 하셨습니다."

라고 말하며 방 하나를 안내해 줍니다. 그 방은 성당만큼이나 허름했지만 그래도 지낼만한 방이었습니다.

☆ 크로울리주는 여기서 끝!

90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6:57

그런 당신의 마비독이 든 병은 트롤에게 명중합니다. 그렇지만 그 거체에는 큰 효과가 없었는지 몸놀림이 느려진것을 제외하면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는듯 합니다(트롤의 속도가 감소합니다. 트롤의 공격을 무조건 피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트롤은 느려진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그라라라라!!"

라는 외침과 함께 당신을 향해 주먹을 휘두릅니다.

☆ 트롤이 공격해 옵니다. 어떤 행동을?

91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7:40

다인주, 어빌 이름 정해주세요!

92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8:18

예이! 수고하셧어요!!

93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8:51

(●°∀°○)
GOD7 : 넹넹! 크로주도 수고하셨어요!

94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9:39

거대한 나무쪽으로 물러나며 단검에 능숙하게 독을 발랐다.
어느정도 거리가 되자 나는 독을 바른 단검을 속도가 감소한 트롤의 눈을 향해 집어던지고는 나무와 충돌을 유도하며 다른 쪽으로 굴러서 트롤과 다시 거리를 벌렸다.

" . . . "

위압감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저 녀석에게 한번이라도 피격당한다면 뼈마디가 부러지겠지.
라일라도 없는 지금 다치는건 곤란하다.

95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0:07

크로울리주 레주 수고하셨어요~

96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2:06

당신이 던진 단검을 맞은 트롤을 눈을 부여잡고 날뛰다 독이 몸에 퍼져 쓰러집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리는 주변.

트롤에게서 승리하셨습니다!

☆ 당신에게는 빈 병이 2개 있고, 트롤의 피는 포션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트롤 피를 채취하시겠습니까?

97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2:54

(●°∀°○)
GOD7 : >>96독으로 박으면 꼼짝 못해...

98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4:02

" 흐-음 "

독이 역시 보통 독은 아니였나 보다.
이걸로 남은 독은 이전에 던전에서 한번 이번에 한번 사용했으니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마비독도 없으니까...

나는 빈병 두개로 트롤 피를 채취하기로 했다.

"큰일이네. 독도 부족하고.. "

99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5:25

독 채취!
빈 병 X 2가

트롤의 피 X 2로 변환됩니다.

☆ 당신이 트롤의 피를 채취하는동안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밤이 된 숲에서 쉬시겠습니까? 진행하시겠습니까? 진행을 하더라도 오크마을 근처에는 도달하지 못합니다.

100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6:11

<트롤의 피>
<트롤의 피. 치료의 성분이 담겨 있다. 이대로는 마실 수 없는듯 하다>

101 백상현 (24955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8:48

" .. "

야영을 해야하나?
이대로 있으면 짐승 들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뭔가 풀 같은걸로 몸을 덮어서 은신 해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나무 위로?

"숲에서 노숙해야 할 것 같은데.."

캠핑 준비를 해볼까?
은신할 수 있는 작은 거처라도 만들어보자.

102 GOD7◆mezTLmVtHo (56461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30:31

당신은 몸 곳곳에 흙을 묻히고 흙을 파내어 작은 거처를 만듭니다. 하루정도는 지낼만 하겠군요.

☆상현주도 끝!

103 이레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8:31:17

상현주 레주 수고하셨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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