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OD7◆mezTLmVtHo
(7148322E+5 )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4:34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1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4823/recent 2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87883/recent 3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385742/recent
2
이름 없음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1:32
내가 왔다!
3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1:45
나메가...
4
도플주
(1330931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2:43
도플도플! [포켓몬풍]
5
다인주
(7540579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3:49
내구치는 무려... 2다!(눈물
6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4:29
(●°∀°○) GOD7 : 아이고 축지쓰면 살가죽 벗겨지것넹
7
도플주
(1330931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4:32
도플의 내구치는 무려.. 3이다!
8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9:12
역시 인간의 내구력으로 폭발은 버티지 못하는건가...
9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9:45
(●°∀°○) GOD7 : 뭐, 마력으로 발강화해서 따로 폭파시키면 안다칠수는 있는데. (●°∀°○) GOD7 : 시전시간이...
10
다이디아-도플◆RLY5LivsW2
(5411383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5:51
"저런! 끼니를 거르는건 좋지 않아요. 저는... 아까 적게 먹어서 그런지 조금 허기가 지네요. 괜찮다면 같이 드시겟나요?" 사실 키메라... 라는 것은 풍문으로 들리는 이교도들의 금지된 기술의 산물 이라는 것 정도가 그녀의 세계에서 실험체라던지 키메라에 대한 전부였습니다. 도풀을 그저 다른 세계의 사람이려니 라고 생각하기에 도플의 궁금증이나 고민을... 그녀는 잘 모릅니다. "확실히... 아직 여행의 초반이라서 그런지 여긴 정말로 평화롭네요. 괴로워 하는 사람도 없고, 공기도 좋고, 땅도 깨끗하고..."
11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6:03
역시 내구력을 올리는 수 밖에 없군요...!!
12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7:28
(●°∀°○) GOD7 : 그런데 내구력 올리는게 많이 처맞는거라... 이레주때 봤겠지만...
13
다이디아-도플◆RLY5LivsW2
(5411383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8:35
으아아... 일하는데서 카톡이 잠깐 왔는데 심장쫄려서 진정하고 오느라 늦었습니다ㅡㅡㅡ 죄송합니다.
14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3:16
>>12 많이 피격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군! >>13 무슨 일 있으십니까?!
15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6:10
(●°∀°○) GOD7 : 슬슬 시작해야겠징.... (●°∀°○) GOD7 : ...자 개별 하실분 다시 한번 체크!
16
성현주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7:20
(・ω<) 성혀니..?
17
도플-다이디아
(1330931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7:26
"..그러겠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이디아를 대화하는게 기분이 좋은 것인지 미묘하게 더듬이 같은 머리카락이 붕붕-하고 흔들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골? 같은 느낌임" 안 봐서 모른다는듯 그런 느낌이라고 이야기 하네여.
18
상현주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7:38
(・ω<) 아니 왜 멋대로 이름을 바꾸지. (・ω<) 졸린가? (・ω<) 상혀니요
19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7:46
(●°∀°○) GOD7 : 성혀니는 뭐하시려구?
20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8:51
체크!
21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9:25
좋아요... 크로쟝은 닝겐마을 가야됐죠?
22
상현주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1:24
(・ω<) 새로운 모험! (・ω<) 라일라일라 하고 이번엔 드워프 마을 갈거에여
23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1:38
(●°∀°○) GOD7 : 그럼 크로쟝은 ☆ 요정 마을에서 배울거 없어서 인간 마을 간다는 식의 레스를 적어주세여!
24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1:51
네 그렇슴다!
25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2:06
(●°∀°○) GOD7 : >>22 오크랑 엘프마을 뚫어야 돼여! 진짜루 가려구??
26
상현주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4:21
(・ω<) 모험할거에여! (・ω<) 한 번 가봐야지..ㅈ
27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7:46
이곳은 좋은 마을이다. 배우고싶은 것은 무엇이든 손에 들어오고, 무엇보다 숲에 가까우니 실험의 재료도 언제나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거다. 나의 직업은 연금술사. 물론 의술이나 철학도 손을 댔지만 근본은 연금술사다. 하지만 이 세계에 오고난 이후부터는 전혀 연금술다운 연금술을 해본적이 없다. 철솥이야 있지만 이건 후일의 자금. 지금은 쓸것은 아니다. "역시 인간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겠구만." 언젠가 돌아올지도 모른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이곳만한 곳이없다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기술이 통하는 곳은 인간이 사는 곳 아니던가. 도시로가자. 인간들의 도시로. 그러기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 //현재 어빌리티 아르스 마그나 사용가능합니까?
28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7:48
(●°∀°○) GOD7 : >>26 그꼴 당하고 다시 모험하는 상혀니에게 박수를!
29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8:40
(●°∀°○) GOD7 : >>27 상시 사용가능 어디에 쓰시려구?
30
GOD7◆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9:36
(●°∀°○) GOD7 : 그럼 상현주는 ☆그러고보니 드워프마을이 있었지라는 풍으로 레스 작성!
31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9:39
>>29 단검 두개에 아르스 마그나를 사용합니다.
32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2:13
어빌리티 : 아르스 마그나 발동! 다음과 같은 아이템이 철단검 * 2 황금단검 * 2로 변환됩니다 <황금단검><황금으로 만들어진 단검. 무기로써의 가치는 없다>
33
백상현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2:26
"야 라일라." 나는 날아가던 라일라를 붙잡고 친절하게 질문했다. "드워프 마을에 가고 싶은데 드워프 마을이 어디있더라?" 드워프 마을에 간다면 뭔가 또 재미있는 일이 생기겠지. 요정마을에 계속 있었더니 자꾸 요정들이 귀찮게 한다. 방금도 내 안경을 뺏어서 나무 꼭대기에다 매달아두고 열심히 나무를 올라가는 나를 비웃었으니까.
34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2:58
☆ 그렇지만 크로쟝은 인간 마을이 어디있는지 모릅니다. 자, 누구에게 길을 물어야 할까요?
35
다이디아-도플◆RLY5LivsW2
(5411383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5:30
"요정들이 참 순박하죠! 나무들도 많고..." 그녀에게도 여긴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사명만 아니였더라면 이런곳에 터를 잡고 사는 것도 참 좋을텐데... 라고 생각할만큼이요. 그렇지만 그녀는 배가 출출하다는 느낌이라 생각에서 빠져나옵니다. "잠깐 먹을것 좀 얻어올게요!" 그녀는 곧 빵이라던가 과일같은걸 갖고왔습니다
36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6:17
"드워프 마을? 엘프랑 오크마을을 넘어가면 있는...드워프마을로 간다고?!" 그렇게 외치며 위험하다고 난동을 부리는 라일라. 라일라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모험을 할까요? 선택은 상현주의 몫, 그 결과도 상현주의 몫. ☆ 자 당신의 대답은? ※ 참고로 오크마을에는 카카치급의 전투력 가진놈이 꽤나 있습니다.
37
백상현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0:29
"엘프마을 쪽이라면 이번엔 정말 화살에 죽을 것 같고.. 오크마을도 조금 그렇지만" "모험 해봐야지. 내 은신 어빌리티는 고성능이니까 괜찮아." 그리고 드워프 자체가 위험한건 아닌 모양이니까 음. 그런데 오크 마을이나 엘프 마을 근처엔 고블린 보다 더 고위험 생물체라도 있는걸까..
38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0:45
확실히, 기술만으로도 연금술의 정수가 발현이 되었다. 가장 완벽한 물질이라고 불리던 금이 이곳에 마치 마법처럼. 하지만 이게 과연 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 단순히 악마가 나를 속이기위해 한 장난인걸지도 모른다. 도시에 가자. 도시에가면 모든 의문이 해결된다. "그나저나 이곳의 지리를 모르니..." 지나가는 요정을 잡더라도 처음의 그 반응을 보면 인간의 마을따위는 모를테고 말이지. 우선 가장 가능성이 있는 건 여왕이던가. "좋아, 여왕에게 가보자." 하지만 알현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우선은 문지기를 찾아서 여왕과 만나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어보았다. "이보게, 내 여왕께 긴히 드릴 말이 있어서 말일세. 지금 여왕과 만날 수 있는가." //문지기에게 여왕과 만날 수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39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5:11
그런 당신에게 라일라는 "오크 마을 부터는 안내해 줄 수 없어. 나에게는 은신이 없으니까. 드워프 마을로 가려면 당분간 헤어져야되는데 괜찮겠어?" 라고 말합니다. 엘프마을까지는 라일라가 안내 할 수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라일라에게 들은 정보로 혼자서 가야 합니다. ☆ 리얼루다가 모험. 모험 GO?
40
백상현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8:07
"유능한 라일라가 없는건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말 끝을 흐리며 아쉬움을 어필한다. 이 요정에게는 이런게 잘 먹힌다. "응 해볼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다녀올게"
41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8:17
그런 당신에게 문지기 요정은 가능하다고 말하며 당신을 안내합니다. 걸어보았던 나선의 계단을 올라 도달한 알현실의 문은 열려있었으며 여왕 아리아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슬슬 떠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라고 말하고는 다짜고짜 당신의 이마에 키스를 합니다. 그와 동시에 당신의 머릿속에 새겨지는 근처 인간마을의 루트. 이제, 떠날때 입니다. ☆요정 마을 밖으로 나가 요정의 숲을 걷는 묘사를 해주세요!
42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9:34
"정말이지 바보라니깐..." 그렇게 말한 라일라는. "알았어, 그럼 엘프 마을까지 안내할게." 라고는 당신의 어깨위에 앉습니다. ☆ 요정의 숲을 걸어 갑시다.
43
백상현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1:53
드워프 마을에 찾아간 이유는 간단하다. 이 요정의 숲에서 취할 수 있는 이득을 최대한 취하는 것이 목표. 어깨위에 앉은 라일라와 함께 엘프마을까지 최대한 조용히 이동한다. 발소리는 내지 말고 침착하게. "저번 처럼 엘프녀석들이 공격하면 곤란한데." 이번엔 민첩이 올라갔으니까 피할수는 있을려나? "그 놈들 내 얼굴 기억할테니까"
44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2:06
(●°∀°○) GOD7 : 그럼 건투를 빌게여! 데드 플래그는 없으니 도망치게는 해드림 ㅇㅅㅇ
45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4:14
당신의 예상대로, 엘프 마을 근처의 나무 위에서 지난번의-당신의 기억이 맞다면-그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번에는 무슨일이냐 사기꾼, 한발자국도 다가오지말고 용건을 말해라." 라고는 당신의 발치에 화살 한발을 날립니다.
46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6:27
"식객이 오래있으면 이곳에도 좋지는 않으니 말일세. 당신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신의 이름아래 빌겠네." 신이 그럴것같은 양반은 아니지만 말이다. 요정여왕이 나의 이마에 키스하자 인간의 마을로 가는 길이 새겨지는 것 같았다. 그런가, 감식안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건 자신이 아는 것 공유할 뿐인 것 같지만 역시 머리에 그대로 새겨지는 이 느낌은 익숙해질 기미가 안보였다. 여왕이 특수한 개체인것은 확실했지. 아마 장생하며 익힌 기술이겠지. 알현실을 나와 천천히 마을밖을 향했다. 숲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그러면 이제 가봐야겠구만." 어디로 가야할지는 알았으니 이런곳에 오랫동안 있을 이유는 없었다. 숲을향해 발을 내딛었다.
47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9:16
숲을 걷는 당신은....dice 1 2. = 2 1. 고블린 2. 굶주린 오크 1마리와.dice 1 2. = 2 1. 만났다. 2. 만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감.
48
GOD7 - 크로울리◆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0:42
숲을 걷던 당신은 아무 일 없이 인간의 마을 근처로 도착하게 됩니다. 그런 당신을 "정지, 신분증, 혹은 신분을 증명할 물건을 밝혀라" 라며 경비병이 멈춰 세웁니다.
49
백상현
(249550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0:44
"이미 사기꾼이란걸 알고있으면 내숭 안부리고 예절 버리고 말하는건데. 어디 사람에게 함부로 <사기꾼>이라는 거야? 너희에게 볼 일 없으니까 길이나 열어주지 않으련?" 거짓말을 잔뜩 부풀려서 했으니 사기꾼이라고 불려도 할 말은 없지만 묘한 곳에 자존심이 강한 나는 뻔뻔하게도 그렇게 말하고는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났다. "내 행선지 까지는 네가 알 필요 없고 여길 지나갈거야"
50
도플-다이디아
(1330931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1:49
미안 다이디아주 킵해줘!
51
GOD7 - 백상현◆mezTLmVtHo
(5646152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3:43
그런 당신을 향해 엘프는 "지나가기만 한다? 우리가 너의 무엇을 믿어서 이 마을을 지나게 해줄것 같나. 인간이란 혐오스러운 종족이다. 하물며 너같은 사기꾼을 마을로 들이라?" 그러고는 화를 식히든 가만히 있더니. "돌아가라." 라는 한마디를 내뱉습니다. ☆ 설득을 해보세요~ 참고로 진실한 거짓은 안먹혀요. 마을 전체에 하이엘프의 축복 걸렸으니께!
52
크로울리◆0xLYinTaF2
(3363987E+5 )
Mask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8:05
긴장을 한것치고는 의외로 첫날과는 달리 안전하게 인간의 마을까지 도착했다. 하지만 느긋하게 지나가려던 날 막아세운 것은 괴물이 아닌 인간인 경비병이었다. 그렇지, 신분증. 필요했던가. 전생에선 내 이름만 대도 알았으니 전혀 관련이 없는 물건이었지. 음, 신분증이나 신분을 증명할 물건인가. 생각해보니 물건은 있다. 금으로 된 단검이 두개. 이걸 주고 나면 들어갈 수야 있겠지만... "나는 여신의 명으로 마왕토벌을 위해 움직이고있네만 아쉽게도 신께서 내린 증명은 이 정도말고는 없다네." 재원은 이미 있다. 그러니 하나쯤은 괜찮겠지. 황금단검을 하나 꺼내 경비병에게 보여주었다. "보내줄텐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