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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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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465942>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2. L'enfant trouve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24 18:52:12 - 2018-02-25 02:06:37
155 시 제인 (8578328E+6)
2018-02-24 (파란날) 21:07:38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읊는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제 주문이 명중한 것을 보고도 일말의 표정 변화도 없이 추종자만을 표독스럽게 노려보던 제인은 그 소리를 듣고 몸을 한 차례 움찔거렸다. 하. 용케도 헛웃음을 흘렸다.
" 쓰레기라는 말도 아까운 새끼들. "
그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것들은 변함이 없다. 그래, 싸그리 죽여버리지 않는 이상은 회개시킬 방법이 없지. 그렇죠?
" Sectumsempra. "
그러게, 진작 감방에 갇혀 썩어갔어야 할 것들이 나다니니까 이런 꼴이 나는 거잖아. 입술을 짓이겼다. 턱을 타고 피가 흐른다.
" 쓰레기라는 말도 아까운 새끼들. "
그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것들은 변함이 없다. 그래, 싸그리 죽여버리지 않는 이상은 회개시킬 방법이 없지. 그렇죠?
" Sectumsempra. "
그러게, 진작 감방에 갇혀 썩어갔어야 할 것들이 나다니니까 이런 꼴이 나는 거잖아. 입술을 짓이겼다. 턱을 타고 피가 흐른다.
157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1:07:45
앗 여러분 가람이가 해냈슴다!!!!!!!!!!!!!!막아줬어여 와후!!!!!!!지애는 무사할듯!!!!!! ^-^♡♡
자 그럼 이제 다음턴에는 마음 놓고 칼보리오 쏴버려야져 ^ㅁ^♡♡
자 그럼 이제 다음턴에는 마음 놓고 칼보리오 쏴버려야져 ^ㅁ^♡♡
160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1:08:22
가람아아아아아아아ㅏ!!!!!!!!!!!!!!!!! 가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리 칭구할까!!!!!!!!!!!!!!(???) 흐어엉 미안해 가람아!!!!!!!!!!!!(환호)
161 시 제인 (8578328E+6)
2018-02-24 (파란날) 21:08:38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읊는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제 주문이 명중한 것을 보고도 일말의 표정 변화도 없이 추종자만을 표독스럽게 노려보던 제인은 그 소리를 듣고 몸을 한 차례 움찔거렸다. 하. 용케도 헛웃음을 흘렸다.
" 쓰레기라는 말도 아까운 새끼들. "
그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것들은 변함이 없다. 그래, 싸그리 죽여버리지 않는 이상은 회개시킬 방법이 없지. 그렇죠?
" Sectumsempra. "
그러게, 진작 감방에 갇혀 썩어갔어야 할 것들이 나다니니까 이런 꼴이 나는 거잖아. 입술을 짓이겼다. 턱을 타고 피가 흐른다.
.dice 1 2. = 1
" 쓰레기라는 말도 아까운 새끼들. "
그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것들은 변함이 없다. 그래, 싸그리 죽여버리지 않는 이상은 회개시킬 방법이 없지. 그렇죠?
" Sectumsempra. "
그러게, 진작 감방에 갇혀 썩어갔어야 할 것들이 나다니니까 이런 꼴이 나는 거잖아. 입술을 짓이겼다. 턱을 타고 피가 흐른다.
.dice 1 2. = 1
162 현 호 - 이벤트 (2997999E+5)
2018-02-24 (파란날) 21:08:58
가람이랑 월하 둘다 성공!!!! 이제 현호는 안심하고 제인이 잡으러 갑니다........... 아 물론 ........ 팔정도는 잘라줘야겠지..? 현호 지금 제대로 분노 느꼈는데...
163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1:08:58
안이 월하도 프로테고 성공했쟎!!!!!!!!!꺅 형누나들 멋져요 존경스럽슴다!!!!!!!!!!! >-<♡♡♡♡♡♡
166 현 호 - 이벤트 (2997999E+5)
2018-02-24 (파란날) 21:09:30
와....... 제인이도 성공했.......... 안이 제인아??????????? 제인이 피....... 피 실화인가요!!!
169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1:10:09
다이콩이 왠일로..?????
>>160 월하도 멋있어요!!!!!!!!!! 월하야 친구먹자!!!!!
>>160 월하도 멋있어요!!!!!!!!!! 월하야 친구먹자!!!!!
174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1:10:40
제인이 섹튬 제대로 들어갔군여 나샷!!!!!!!!!레이드 성공적 이상무!!!!!!!!!! \^0^/
아참 근데 아까 칼보리오 마법 설명들을때 생각난건데 저 추종자쟝 이미 빡빡이 아니에여..?아닌가...?(흐릿
아참 근데 아까 칼보리오 마법 설명들을때 생각난건데 저 추종자쟝 이미 빡빡이 아니에여..?아닌가...?(흐릿
175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1:10:59
소담주 안녕하세요!!!
꺄 프로테고 성공했다!!!!!!!!!! 꺄아아아아ㅏㅇ아아ㅏ아앙 저 지금 방금전에 넘 기뻐서 동생한테 자랑하고 이불에서 한바퀴 구르고옴
꺄 프로테고 성공했다!!!!!!!!!! 꺄아아아아ㅏㅇ아아ㅏ아앙 저 지금 방금전에 넘 기뻐서 동생한테 자랑하고 이불에서 한바퀴 구르고옴
176 영, 숲에서 (2802753E+5)
2018-02-24 (파란날) 21:11:16
소담주 어서오세요^♡~~~~~~~~!~!~!%!!!!!!와 이속도면 4턴은무슨 3턴만에 끝나는거아니에요ㅇ_____ㅇ???????
178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1:11:33
>>167 안녕 소담주!!!!!!
>>168 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 다이콩 너무하세요ㅠㅠㅜㅜㅠㅜ
>>168 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 다이콩 너무하세요ㅠㅠㅜㅜㅠㅜ
180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1:11:38
>>169
가람이가 더 멋있어요!!!!!!!!!!!! 친구먹자아아아아아ㅏㅏ!!!!!!!!!!!!!!!!!!!(환호)(덩실덩실)
가람이가 더 멋있어요!!!!!!!!!!!! 친구먹자아아아아아ㅏㅏ!!!!!!!!!!!!!!!!!!!(환호)(덩실덩실)
184 영, 숲에서 (2802753E+5)
2018-02-24 (파란날) 21:13:02
>>1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삘리와요 담르시!!!!!!!지애가 위험합니다!!!!!
186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1:13:42
소담주 ㅂㅇㄹ~~ ^-^♡♡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썹까지 밀어버리는건가요 좋슴다!!!!ㄹㅇ로 문어대가리를 만들어버리져!!!! \^0^/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썹까지 밀어버리는건가요 좋슴다!!!!ㄹㅇ로 문어대가리를 만들어버리져!!!! \^0^/
188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1:14:40
>>180 월하야!!!!!(어깨동무)(덩실덩실)(월하:정색) 와이!!!!!!!!!!!!
189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1:15:30
>>188
와아아아ㅏ아앙아!!!!!!(어깨동무)(땐스)(덩실덩실)(가람: 표정 일그러짐)Yeah!!!!!!!!!!!!!!!
와아아아ㅏ아앙아!!!!!!(어깨동무)(땐스)(덩실덩실)(가람: 표정 일그러짐)Yeah!!!!!!!!!!!!!!!
190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1:16:29
따뜻한 물 최고애오... :3 다녀왔습니다~~
3턴 안에 끝나겠네요.. 오오오오! 콩신을 깠더니 1을 많이 주내오!>:3
소담주 체크하실 건가용?? :3
3턴 안에 끝나겠네요.. 오오오오! 콩신을 깠더니 1을 많이 주내오!>:3
소담주 체크하실 건가용?? :3
195 안네케 (0886257E+6)
2018-02-24 (파란날) 21:18:33
망할. 현란하게 빛무리가 날아드는 와중에 제 공격을 피해보이는 모습에 짓씹듯 뱉었다. 전부터 날래기는 마치 다람쥐같은 놈이었다. 그러한 발버둥도 수의 격차 앞에서는 곧 멎어버렸다지만. 추종자가 무슨 연유로 학원에, 또한 학생들만의 앞도 아닌 교수들에게 친히 모습을 드러내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상황은 일견 마무리된 듯했다.
크루시오, 저주가 쏘아지기 전까지는.
뷹운 빛이 찾아드는 궤적을 눈으로 쫓았다. 분명히 아는 얼굴이었다. 그래, 분명히 나를 알았던ㅡ
"Halt die Fresse, du Dreckschwein."
더는 말하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지팡이를 겨누고는 지은 표정에는 더는 미소가 없었다. 섹튬셈프라. 뒈져버리라지, 망할 새끼.
.dice 1 2. = 1
크루시오, 저주가 쏘아지기 전까지는.
뷹운 빛이 찾아드는 궤적을 눈으로 쫓았다. 분명히 아는 얼굴이었다. 그래, 분명히 나를 알았던ㅡ
"Halt die Fresse, du Dreckschwein."
더는 말하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지팡이를 겨누고는 지은 표정에는 더는 미소가 없었다. 섹튬셈프라. 뒈져버리라지, 망할 새끼.
.dice 1 2. = 1
199 현 호 - 이벤트 (2997999E+5)
2018-02-24 (파란날) 21:19:18
애들 다들 크루시오에 눈돌아간거 실환가요............. (동공지진) 다들 멋진거 실화.......?
200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1:19:32
캡 ㅂㅇㄹ~~ ^-^♡
앗 그리고 저 뭔가 정주행하다가 본건데여
랭록을 들은 진의 눈동자가 잠시간 흔들렸습니다. <= 설마 진이 말 못하는 이유가..?ㄷㄷ
앗 그리고 저 뭔가 정주행하다가 본건데여
랭록을 들은 진의 눈동자가 잠시간 흔들렸습니다. <= 설마 진이 말 못하는 이유가..?ㄷㄷ
201 안네케주 (0886257E+6)
2018-02-24 (파란날) 21:19:34
헐 빡침 효과 들어갔네요 와 만세 드디어!!!!!!!!!!!!!!!!!!!! ^▽^
>>196 헉ㄱ거ㅓ어어ㅓ거ㅓ억 세상에 아연주 어서오세요!!!!!!!!!!!!
>>196 헉ㄱ거ㅓ어어ㅓ거ㅓ억 세상에 아연주 어서오세요!!!!!!!!!!!!
203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1:20:10
>>126
아,아,아, 굳을 만도 했건만. 공포에 질려, 눈을 마주치는 것밖엔 할 줄 아는 것이 없었던. 아버지를 구하지도, 옆 집에 도움을 청할 용기도 없었던. 그 때에 비하면 자신은 성장한 것인가, 아니면 고장난 것인가.
둘 다 아니다. 그저, 어머니께 어렸을 적부터 단련된 소녀의 반응속도가 빛을 발했을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깨달았더라면 멈칫했을 것이고, 그것으로 끝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지팡이 끝에서 쏘아져 나간 주문이 빗나가자 마자 지애는 생각을 거치지 않고 움직였고 그 덕분에 멀쩡할 수 있었다. 발렌타인 데이 때 받았던 모래시계. 그 모래시계를 반 바퀴 돌린 것이다.
시간을 돌리고, 몸을 던져 마법의 궤도에서 벗어난 뒤에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를 한다.
섬광없이 찾아오는 고통. 몸을 죽이고 마음을 죽이는 고통.
맞을 뻔했다. 그런 걸, 맞을 뻔 했어.
감히, 감히, 감히, 인간 이하의 마귀새끼 주제에. 가족을 노리는 것 만으론 부족했구나. 저 같은 인간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죄일지언데. 그것도 모자라서 친구들을 노리고 교수님들을 노리고 자신을 노렸다.
자신이 크루시오를 맞을 뻔했다는 사실에, 저런 위험한 주문을 사용하는 상대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에. 두려울 수도 있었지만, 얼어붙을 수도 있었지만. 지애는 언제나와 같이 분노를 선택한다. 다시는, 그때처럼, 약점을 드러낸 채로 손 놓고 있지만은 않겠다.
그런 의미에서 분노란 건 참으로 생산적인 감정이야. 슬픔이니 무서움이니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 한다. 분노하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얼어붙지도 않는다. 그저, 움직일 뿐이다.
너야 잘 알겠지, 권지애. 지난 몇 년 간 네 유일한 원동력이었던 감정이니까.
아,아,아, 굳을 만도 했건만. 공포에 질려, 눈을 마주치는 것밖엔 할 줄 아는 것이 없었던. 아버지를 구하지도, 옆 집에 도움을 청할 용기도 없었던. 그 때에 비하면 자신은 성장한 것인가, 아니면 고장난 것인가.
둘 다 아니다. 그저, 어머니께 어렸을 적부터 단련된 소녀의 반응속도가 빛을 발했을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깨달았더라면 멈칫했을 것이고, 그것으로 끝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지팡이 끝에서 쏘아져 나간 주문이 빗나가자 마자 지애는 생각을 거치지 않고 움직였고 그 덕분에 멀쩡할 수 있었다. 발렌타인 데이 때 받았던 모래시계. 그 모래시계를 반 바퀴 돌린 것이다.
시간을 돌리고, 몸을 던져 마법의 궤도에서 벗어난 뒤에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를 한다.
섬광없이 찾아오는 고통. 몸을 죽이고 마음을 죽이는 고통.
맞을 뻔했다. 그런 걸, 맞을 뻔 했어.
감히, 감히, 감히, 인간 이하의 마귀새끼 주제에. 가족을 노리는 것 만으론 부족했구나. 저 같은 인간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죄일지언데. 그것도 모자라서 친구들을 노리고 교수님들을 노리고 자신을 노렸다.
자신이 크루시오를 맞을 뻔했다는 사실에, 저런 위험한 주문을 사용하는 상대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에. 두려울 수도 있었지만, 얼어붙을 수도 있었지만. 지애는 언제나와 같이 분노를 선택한다. 다시는, 그때처럼, 약점을 드러낸 채로 손 놓고 있지만은 않겠다.
그런 의미에서 분노란 건 참으로 생산적인 감정이야. 슬픔이니 무서움이니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 한다. 분노하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얼어붙지도 않는다. 그저, 움직일 뿐이다.
너야 잘 알겠지, 권지애. 지난 몇 년 간 네 유일한 원동력이었던 감정이니까.
204 아연주◆I.KHBwaJe2 (2722335E+5)
2018-02-24 (파란날) 21:20:35
밍나 하이하이임다!!!! 다갓을 협박하니 동화학원 무쌍이 일어나는군여(동공지진
205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1:21:17
앗앗 그리고 아연주도 ㅂㅇㄹ임다!! ^-^♡♡
헉 네케 섹튬 명중했네여 와아아아아아아!!!!!!!무쌍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 \^0^/
헉 네케 섹튬 명중했네여 와아아아아아아!!!!!!!무쌍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 \^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