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287883>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2 :: 1001

GOD7◆mezTLmVtHo

2018-02-22 17:24:33 - 2018-02-23 20:51:11

0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7:24:33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135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9:46:34

>>132 아리아랍니다! 왕은 없어여!

136 백상현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9:46:47

"애초에 저희가 올 걸 미리 알고있었다는 듯 한 반응이로군요."

상현은 조용히 앞으로 나가 한 쪽 무릎을 꿇고 예의를 갖춰 인사했다.
생전에 해왔던 화술이라면 그녀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까?

"예언 같은거라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여신의 부름을 받아 이세계에서 마왕을 무찌르러 온 자들 입니다."

137 GOD7◆mezTLmVtHo (6082482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9:47:20

그럼 진해앵!

138 쿠루미주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9:48:23

>>135 요정들은 모계사회인 거로군요!

139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03:15

나름대로의 격식, 익숙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예의를 보이려는 태도, 우아한 격식. 그러한것들이 담긴 여러분들의 인사를 받은 요정들의 여왕, 아리아는 미소를 짓다 한 질문을 받고 쿡 웃습니다.

그것은 비웃음이 아닌,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아이스러운 미소였습니다.

"아무래도 여러분은 정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듯 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그 후...

"마왕은 마왕성에 있죠, 마왕성은 대륙의 중앙에 있는 발카인 공국에 솟아났고요."

그리고... 라며 손가락을 장난스럽게 세우며 아리아 다음 질문에대한 대답을합니다.

"마왕을 쓰러트리는 방법이라뇨? 그런 편리한게 있었으면 이 대륙은 이런상황에 빠지지도 않았겠죠?"

거기까지 말한 아리아는 다만, 이라며 말을 잇습니다.

"강해지는 방법으로 마법 정도라면 요정들에게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을 끝맺습니다. 그리고는 손바닥을 장난스레 두어번 두드립니다. 그러자 여러분들의 눈 앞에 허브 더미, 큰 솥, 커다란 망치등의 물품이 나타납니다.

"여왕의 선물이랍니다. 약간의 도움은 될거에요... 그럼 편안하게 머물다 가세요."

☆ 아리아에게 감사인사를 정하고 나갑시다.
어디서 많이본 물건이죠?

아이레 : 「리플 허브」「해독효과가 있는 허브」× 20
크로울리 :「커다란 솥」「무거운 철 솥」
도플 :「로리타 드레스」「귀여운 로리타 드레스」
다이디아 :「양손 망치」「커다란 망치, 무겁다」
백성현 :「독이 든 병」「한번의 전투에서 쓸 만큼의 분량의 독이 들어있다」× 3

랍니다!

140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05:53

아, 저안에 크로울리님의「감식안 스킬북」도 넣을게요
크로울리 : 「감식안」「아이템의 명칭을 알 수 있다」

141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07:22

"...앗, 감사합니다!"

그녀는 이내 밝게 웃으며 허브를 받아 갑니다.

"......그,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더 이상 있는 건 실례가 될 것 같으니까..."

그녀는 이만 가 보기로 하고 나갑니다.

142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09:12

이제 흙과 화분 같은 것만 얻으면 키워낼 수 있겠군요.
허브는 나무가 아니니 접붙이기는 힘들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품종개량을...

143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11:38

책과 솥인가, 역시 생전의 설비를 기대하는 건 문제가 있었겠지. 언젠가 다시 갖출 수야 있겠지만 역시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고맙네 여왕이여. 자네에게도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웃으며 커다란 솥과 책을 맏아들었다. 무거워보였지만 어찌어찌 들 수는 있었다.

144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13:55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다이디아는 곧 눈앞의 망치를 스스럼없이 한 손으로 잡고 몇 번 휘둘러 봅니다. ...무게도 적당하고, 균형도 잘 잡혔으니 이정도면 쓰기는 문제없겟네요.

"감사합니다."

고개를 숙인 그녀의 눈에서 투지가 타오릅니다.

그녀는... 조용히 절을 하고 망치를 챙겨 나옵니다.

145 백상현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14:38

"한 가지 더. 여신님께서 말하시길.."

어빌리티 가동.

"숲에서 현명한 종족이 저의 길잡이가 되어줄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현명한 종족이 요정들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의 여정을 함께해줄 길잡이를 찾고싶습니다. 소개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어빌리티 작동!

146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14:39

여러분들 드디어 파티에 자금이 생겼습니다!!!!(?)

147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1:40

이제 뭘할까요...

148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2:34

아리아는 미소를 지으며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그러나... 떠나지 않은 단 한명은 무심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어빌리티 : 진실한 거짓 발동!
격의 차이로 통하지 않습니다
격의 차이로 인해 진실한 거짓이 간파당합니다

아리아의 어빌리티 : 통찰안 발동!
격의 차이로 저항하지 못합니다
당신의 모든 스테이터스 데이터를 간파당했습니다

당신의 스테이터스 데이테를 열람한 요정 여왕은 무표정하게

"길잡이는 붙여두지요, 물러나세요 <사기꾼>"

라고 말합니다.

☆ 백상현님도 물러가는걸로!

149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2:45

>>145 >>146 이 두 레스를 보니... 정말로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150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3:58

(●°∀°○)
GOD7 : >>149 동감

151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4:19

요정마을이 이걸로 끝났다면.... 인간마을로 진행을 할 안 혹시 다이디아랑 돌려보고 싶은 분 있나요?

152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5:20

일단 저는 저거 받아나간 뒤에 식물을 기를 흙과 화분 같은 걸 얻어내고, 다른 꽃이나 식물 등의 꽃가루를 수분시키려 합니다.
...근데 리플 허브, 꽃은 피려나요.

153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5:23

(●°∀°○)
GOD7 : 일상이군요! 마음껏 츄라이! 츄라이!

154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6:21

>>152 <종자>를 요청하셨으니 <재배 가능>입니다

155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7:24

이제 왕국쪽인데 쿠루미님 살아계신가요?

156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8:20

(°●∀○°)
GOD6 : 뒹굴

157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8:43

>>154
아, 재배 가능이군요.
전 또 그냥 풀떼기만 준 줄 알았......
아무튼 저걸 잘 키워서, 만약 꽃이 피는 식물이라면 다른 꽃의 꽃가루를 수분시켜 이종교배를 시도하고... 또 이런저런 식물학적인 연구를 하려 합니다.
그러고보니까 리플 허브는 이 세계에만 있는 식물 같던데, 한번 키워봐야 알겠지만... 이세계의 식물이라면 물 대신 피를 줬을 때 어떻게 될까요.
종자는 20개나 있으니 실험해봐야죠.

158 쿠루미주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8:52

저는 멀쩡해요, 지금까지 쭉ㅡ 지켜보고 있었는 걸요.

159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29:33

(°●∀○°)
GOD6 : 요시, 왕국루트! 다른분들은 팝콘, 일상 잡답 고!

160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1:22

(팝콘준비)

161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2:17

(와작와작)

162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2:23

(・ω<) 보통이 아니로군 저 여왕.
(・ω<) 예상은 했지만 격의 차이에 통찰안으로 스테이터스까지 간파하다니!

(・ω<) <사기꾼>은 일종의 별명화 진행중인가여?
(・ω<) <로리콘> 보다는 괜찮은데!

163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3:47

쿠루미님은 무사히 인간의 마을에 들어갔습니다... 논밭을 일구는 가정, 가축을 키우는 가정, 잡다한 물건을 파는곳등 그럭저럭 편의시설은 갖춰진편입니다.

그렇지만 <외지>의 마을인만큼 <여관>등의 숙박시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숙박은 마을사람의 집에서 해결해야겠네요.

☆ 쿠루미님의 자유행동

164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4:29

>>162 두개가 합쳐질것같다는 느낌이 점점 드는게...

>>149-150 어째서...

165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5:58

이레는 칭호가 붙는다면 역시 혈법이려나.

166 쿠루미주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6:48

여관조차 없을 정도의 깡촌 마을이라니 역시 용사(???)의 시작에 걸맞는 위치네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라히라.

자ㅡ 그럼 무엇을 해볼까요. 생각해봅시다.

167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6:52

(°●∀○°)
GOD6 : 이레 칭호는 <헌혈왕>, <과다출혈자> 정도?

168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8:31

>>167
과다출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혈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둘 다 뭐에요!(짤짤)
좀 정상적인 거... 좀... 정상적인......

169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9:20

(・ω<) 칭호 이상해..

(・ω<) 틀렸어 이미 로리콘 의혹은 벗을 수가 없어.

(・ω<) 소다! 상현이는 로리콘이다! 만족하는가 신들이여!!!!

170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9:27

>>167 점점 칭호가 기묘해지기 시작했다!!!

171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9:44

>>169
만족합니다.(코쓱)

172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39:49

(°●∀○°)
GOD6 : 인정하게 실제 업적이여

173 쿠루미주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0:08

사실, 여관이 있었다고 해도 현재로선 요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으니 존재의 유무는 별상관없을지도. 뭐, 최소한 주인이 남성일 경우 꼬득여 공짜로 투숙해했다 정도쯤은 가능했을법 하네요.

174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0:16

>>172
아니 물론 실제 업적이지만!!! 업적이지만!!!!!(짤짤)

175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1:02

>>169 대☆만☆족

176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2:17

>>173 뭐, 적당히 아무집이나 찾아가서 부탁하세요 의식주로 여러분 괴롭힐 생각은 없답니다!

177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2:41

>>173 확실히 소환초기인데다 딱히 지원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쿠루미는 쿠루미니까 어떻게든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178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3:49

(°●∀○°)
GOD6 : 하도 짤짤을 당하다보니 옷의 멱살부분이 헐렁해져버렸...

179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4:08

쿠루미라면 역시... 아이돌이니까 모자라던가 자루같은거 길거리에 두고 노래불러서 돈벌기가 생각나요.

180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4:11

(・ω<) 있잖아! 17살 이상은 성인이라고 생각해!
(・ω<) 30살 이상은 아웃이고!

(・ω<) 기둥서방 생활을 꿈꾸고 있어!

(・ω<) 응? 왜 체4 근4 면서 튜토리얼 때 뒤에 숨어 있었냐구? 무서우니까!

(・ω<) 응? 왜 독이 든 병을 받았냐구? 독 찌르기 하고 도망치다보면 이기잖아!


(・ω<)
(・ω<) 와우 이 쓰레기는 뭐지.

181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5:18

(°●∀○°)
GOD6 : >>180 리얼리스트!

182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5:45

>>169 기운내요!!

183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7:01

>>182 밎힌

184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7:31

>>180 이것이 리얼리스트...

185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8:12

이레는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면 ('∇')이려나요.

>>180
그럼 이레는 성인이니 이레 뒤에 숨으세요!(?)
완전 리얼리스트네! 그러니까 다이죠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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