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287883>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2 :: 1001

GOD7◆mezTLmVtHo

2018-02-22 17:24:33 - 2018-02-23 20:51:11

0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7:24:33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186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8:55

>>182
(°∇°)......

187 GOD6◆mezTLmVtHo (780278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49:18

(°●∀○°)
GOD6 : 이레 뒤에 숨으면 피묻어요(묵직한 팩트)

188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0:00

>>187
(찔림)
아니 왜요! 으앙! 피 묻는 게 뭐가 어쨌다고! 고작 피 쯤이야 뭐 상관업찌 않아여?!

189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0:16

(・ω<) 아 미안 상현이는 피는 조금 그래서

(・ω<) (찡긋)

190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1:05

>>189
이렇게 된 이상 상현이한테 피 쏴서 힐링블러드빔 날려드리겠...

191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1:43

아 그보다 이제 시트 다시 받아요? 와아! 신입 오시면 바로 문서 만들어드려야지!
이 스레의 위키왜건은 접니ㅏㄷ!!!!!!!!!!

192 GOD6◆mezTLmVtHo (780278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2:08

(°●∀○°)
GOD6 : 어쨋든 쿠리미쨩 자유행동 어디에 쓰게?

193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3:14

(°●∀○°;;)
GOD6 : 쿠리미 다레?

194 GOD6◆mezTLmVtHo (780278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5:02

(°●∀○°)
GOD6 : 쿠루미가...죽었어...!(드래곤볼 풍)

195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7:07

(°●∀○°)
GOD6 : 쿠루미쨩이 올때까지 잡담이다아!

196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8:08

(・ω<) 잡담 피버!!
(・ω<) 있잖아 상현이는 <로리콘> 네타 보단 <사기꾼> 네타가 더 많으니까!

(・ω<) 여신님도 아리아 여왕도 상현이를 로리콘 쪽 보다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잖아?
(・ω<) 그렇지 갓??

197 GOD6◆mezTLmVtHo (780278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8:21

(°●∀○°)
GOD6 : 그건그렇구 스토리진행이 느리닷(쭈글)

198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8:34

이레-평범한 고교생(혈법사)
다이디아-신을 믿는 경건한 성녀(물리)
상현-평범한 사기꾼(로리콘의혹 보유)
도플-불쌍한 키메라(스탯의 반이 4이상인 물리력)
쿠루미-아이도루마스터! 노려라 톱 아이돌!(팜므파탈)
크로울리-히키코모리 연금술사(연구성과가 15살 소녀로 변하는것)

이렇게 보면 굉장한 코노스바풍의 파티가...

199 아이자카 쿠루미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8:47

마을 내부로 들어온 것 까지는 좋았어요. 그런데, 이곳은 제 생각보다 훨씬∼ 열악한 곳 같아요. 하지만 다른 편으로는 신기해요, 쿠루미가 살아가던 곳. 본래 세계에서는 근사한 마천루와 수많은 건물들이 빼꼭히 들어선 도시이였으니까요. 오히려 이렇게 초목을 볼수 있는 것이 드물었어요. 가로수나 식물원 같은 곳이 아니면 보는 것 조차 드물었지요. 하지만 그건 그뿐이에요. 쿠루미는 홀로 남겨진거에요. 아무도 없이. 이제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볼수가 없는 거겠지요? 쿠루미는 죽었으니까요. 어쩌면 말이에요... 마왕이니 뭐이 그런 것은 전-부 아무래도 상관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저 신이라는 인간의 인지를 넘어어서는 무언가가 그저 쿠루미가 괴로워 하는 것을 보고 싶어했던 것일지도 몰아요. 이제부터는 무엇을해야 할까요? 이것도 그 신이라는 분께서 바라보고 있을까요? 재미있어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번 이 곳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무언가 해야할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저는 자유로니까 뭐든 해도 될꺼에요.

200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0:59:33

>>199 이리저리 돌아댕기는걸로 접수?

201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01:53

그럼...

202 쿠루미주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02:52

>>200 네.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습니다. 만약, 그녀가 기분이 좋거나 동기가 있다면 노래같은 것을 불러볼만 하겠지요? 설정상의 S랭크 아이돌은 헛으로 된건 아니라서 실력은 매우 출중합니다.

203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03:18

>>198
평범한 고교생이 혈법사인 시점에서 무리......!

그보다 이거 진짜 코노스바인데요?

204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03:24

쿠루미는 목표한곳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낯선환경에 떨어진것이 슬픈것인걸까요? 쿠루미의 표정이 우울해보입니다.

205 쿠루미주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04:11

>>202 추가로, 하지만 판타지 세계의 위험천만한 모험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도 하죠.

206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05:56

그런데 그런 쿠루미의 귓가에, 음정은 엉성하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른 노래가 들려옵니다.

☆2, 3줄 정도로 노랫소리를 향해 가는 묘사를 부탁드립니다.

207 GOD6◆mezTLmVtHo (8114372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1:14

(°●∀○°)
GOD6 : 뀨...

208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2:33

(・ω<) 9?

209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3:26

(°●∀○°)
GOD6 : 쿠루미님 올때까지 춤이라도 추자(덩실덩실)

210 아이자카 쿠루미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3:53

“노래...? 이건, 좋은 음이에요. 저도 줄곧 다른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봤기에 알아요. ”

후후ㅡ 쿠루미의 생각은 예상보다 훨씬 정확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나 금세 목적의식의 생겨버렸네요. 이 노래가락이 전해주는 선율에 다가가고 싶어요. 이 예쁜 목소리만큼이나 좋은 사람이기를. 직접 보고싶었기 때문에 찾아가는 거에요. 어떨까요~ 궁금해요~

211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4:07

212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4:51

(덩실덩실)

213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6:01

저는 일단 용무가 있기에 잠시 바깥으로!!

214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7:55

이끌리듯 목소리를 향해 미소를 짓는 쿠루미. 그 목소리의 주인은 한 음유시인이었습니다.

등에맨 커다란 배낭, 고운 선율을 쏟아내는 하프, 듬성듬성 자란 턱수염이 자라난것이 눈에 띄는 음유시인이었습니다.

그런 음유시인이 노래ㅡ이자 이야기ㅡ를 듣는 이 마을의 사람들은 즐거운 표정입니다. 비록 음정은 엉성하지만 목소리 자체의 부드러움이 마을사람들을 감싸는듯 합니다.

215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18:33

크로울리주 잘다녀와여!

216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0:04

그 음유시인은 노래합니다. 여신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일어난 용사의 이야기를.

성검을 뽑아 마왕을 무찌른 용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그 용사의 사랑이야기를...

217 GOD6◆mezTLmVtHo (9127264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3:33

그리고, 후반부의, 용사의 사랑이야기를 부르던 음유시인은 노래를 멈추며 쿠루미를 향해 시선을 보냅니다.

"이부분 부터는 당신처럼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불러야 하는데..."

거기까지 말한 음유시인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불러주시겠습니까?"

라고 쿠루미에게 부탁을 합니다.

☆ 쿠루미님! 승낙 또는 거절의 메시지가 담기게 적어주세요!

218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4:05

오오오..... 검에 대한 힌트와 함께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여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지도 모르겟네요

219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5:04

(°●∀○°)
GOD6 : >>218 진가여부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220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5:04

(°●∀○°)
GOD6 : >>218 진가여부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221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5:09

(・ω<) 저바 저바 바드 녀석!
(・ω<) 저것에 비하면 상현이는 양반이네여!

222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27:10

(°●∀○°)
GOD6 : 저 음유시인은 제비(?), 상현이는 사기꾼(?)

223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30:09

(°●∀○°)
GOD6 : 쿠루미쨩은 승낙할까요 거절할까요(와작와작)

224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33:27

(・ω<) 제비가 더 나쁘자너!

(・ω<) ... 아닌가?

225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34:08

(°●∀○°)
GOD6 : 제비 VS 사기로리콘

226 아이자카 쿠루미 (2168969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38:29

귓가에 살랑이듯 들려오던 노래를 따라 도달한 그곳에는 어느 분이 현악기 처럼보이는 것을 들고는 고운 가락으로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쿠루미는 알게되었어요. 그분 역시 많은 분들 위해 노래하는 걸까요? 쿠루미는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이 사이에서 그저 바라보았어요. 이전의 세계와는 다르지만 그 풍경에는 줄곧, 쿠루미가 해오던 것과 그 표현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쿠루미도 좋아했어요, 많은 분들이 쿠루미의 노래와 모습을 바라보며 기뻐해주던 것이,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이 되었것에 즐거웠어요. 쿠루미가 그런 여운에 잠겨있었들때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어요. 노래를 하던 그분이 선뜻 쿠루미를 지목하여 말을 건넨거에요. 그것은 함께 하기르 워하는 것.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거절할 이유가 없는 부탁이네요. 아무쪼록. ”

쿠루미는 그분께 고개를 끄덕이며 상체와 함께 가볍게 숙였답니다. 아아, 다시 한번 많은 분들에게 이 모습을 모여질수 있다는 것에 감동할지도.

227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38:52

그런데 전판 상현이의 목표는 돈 많은 부인을.........


......어 박빙이네요

228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41:57

>>225
(・ω<) 어라? 그렇게 보면 뭔가 후자가 굉장히 쓰레기 같자나여

(・ω<) ..
(・ω<) <여자 꼬시는 제비> vs <로리콘 사기꾼>

(・ω<) 똑같잖아!

229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45:13

>>227
(・ω<) 박빙이라니!

(・ω<) 누가봐도 연주하는 제비가 더 무서운데요?!

230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46:17

음유시인은 후반부의 가사가 적힌 종이를 꺼내 쿠루미에게 건냅니다.

"그럼 그곳의 내용을 같이 불러주시죠, 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 말과 동시에 음유시인의 음색이 울려퍼집니다. 음유시인과 쿠루미의 음성이 번갈아가며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싸움에 지쳐버린 용사와 미소가 아름다운 마을 소녀와의 만남.

서로 반해버려 사랑을 속삭이는 둘의 대화.

결혼을 약속하는 희망에 찬 내용.

그리고... 극 후반부에는 쿠루미와 음유시인의 목소리가 얽혀 주변을 물들입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마을사람들의 박수갈채와 휘파람이 들려옵니다

231 다이디아◆RLY5LivsW2 (12214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48:39

이틈에 주머니를 바닥에 은근슬쩍 두면....

232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49:22

와아! 새로운 시트!

233 GOD6◆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50:47

그리고 노래의 대가로 음유시인의 배낭에 들어가는 것들. 때때로 동전같은게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먹을것, 걸칠것 등의 현물입니다.

"같이 불러주어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예의 미소를 짓는 음유시인은 배낭속에서 부적 하나를 건내며 떠납니다.

"그럼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기를..."

수호의 부적을 획득했습니다.
어빌리티 : 노래를 습득했습니다.

「수호의 부적」「즉사급의 공격을 받을때 단 1번 그 공격을 방어한다」
「노래」「노래를 더욱 능숙하게 부릅니다」

234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50:47

새 시트 들어왔으니까 위키 문서 만들 준비 해야겠어요!!!(기-대

235 다이디아◆RLY5LivsW2 (628054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51:54

새 시트...! 보고 오니 역시 모두가 죽을때 짠하네요...

236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21:52:30

그러고보니까 즉사급의 공격을 방어하는, 그러니까 데플방지용 아이템이 있다는 건 이 스레에 데플이 있다는 건가요?
제 기억상으로, 데플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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