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7133936E+6 )
2018-02-19 (모두 수고..) 19:37:0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04
권주주
(868942E+57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23:59:47
해링턴 귀엽네요...ㅋㅋㅋㅋ 아니 근데 근무중에 프라모델 조립하면 어떡합니까?!
105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01:18
>>102 하윤:.........
106
메이비 - 해링턴
(6617949E+5 )
Mask
2018-02-20 (FIRE!) 00:01:20
"그래? 그러.. ㅁ?" 그녀는 다시 일이나 해볼까하고 자신의 책상으로 시선을 돌리려했으나. 갑자기 해링턴이 프라모델을 꺼내서 조립하려하자 당황한 눈빛을 짓고 말았다. 다행이 선글라스 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말이다. '이런 미친..' 서에서 조립하고 그래도 되는건가. 아니야 요즘은 저게 일반적인 성식일지도 모르고... "어, 어.. 난 할일이 있으니.."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다.
107
해링턴 - 메이비
(3222322E+5 )
Mask
2018-02-20 (FIRE!) 00:01:34
혼납니다.. 힝..
108
권주주
(9310644E+5 )
Mask
2018-02-20 (FIRE!) 00:03:22
※프라모델 조립은 집에서 합시다!
109
타미엘주
(3837595E+5 )
Mask
2018-02-20 (FIRE!) 00:03:27
심연이 현실에 튀어나오면.. 아 이건 레이드 각인데? 초거대 뭔가가 나타나서..(생략) 그래서 현실에 못 나온다고 못박아뒀지만요.. 나와서 손만 흔들었는데 빌딩이 박살나고 공간이 비명 지르면서 못 버틴다고 gg를 치고 심연씨 쫓겨남ㅋ 심연쟝: 이래서 내가 강림해서 현실에 오고 싶었던 것이다..
110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0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라모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피랩 만지고 있는데... 의상 찾는 데 한시간 걸릴 것 같은 예감이...(흐릿
111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06:20
>>109 ....순식간에 성류시가 대재앙의 도시로....?! >>110 어어..어어어...유혜주..그럴땐 옷의 색을 먼저 지정한 다음에 찾다보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112
해링턴 - 메이비
(3222322E+5 )
Mask
2018-02-20 (FIRE!) 00:06:33
“선글라쓰. 그거 아십니까? 달의 후예라는 드라마. 거기 나오는 군인이 선글라스를 쓰는데 저도 선글라스 쓰면 좀 닮을거 같기도 하고..” 자신의 선글라스 착용 모습을 상상한다. 해시진 대위님! 단!결! “이번 월급은 적금 넣고 남은 돈으로 선글라스 사야지!!” 생각해보니 본드나 사포. 니퍼 등 키트를 전혀 가져오지 않았다. 제티를 타먹으려고 가져왔는데 초코우유가 나온 날의 심정이다. “저 먼저 퇴근할게요..” 힘이 쭉 빠진 모습이다.
113
해링턴 - 메이비
(3222322E+5 )
Mask
2018-02-20 (FIRE!) 00:07:38
컴퓨터를 꺼버려서 해링턴 드림셆 못해주겟다..
114
메이비 - 해링턴
(6617949E+5 )
Mask
2018-02-20 (FIRE!) 00:09:52
"........" 이게 무슨 소리야. 그녀는 골치가 아파졌기에 적당히 어, 그래.. 등의 대답을 하고는 머리를 긁적였다. 요즘 젊은 세대는 다 이런걸까? "그래..." 갑자기 선글라스를 사겠다고 다짐했다가, 힘이 쭉 빠져서 퇴근하겠다고 하는 모습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참... 신기한 신입이구나. "수고했어.." 힘들다.
115
해링턴주
(3222322E+5 )
Mask
2018-02-20 (FIRE!) 00:10:42
굉장히 어지러운 일상이렸네요!!
116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12:3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메이비와 해링턴 콤비...왜 이렇게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117
권주주
(9310644E+5 )
Mask
2018-02-20 (FIRE!) 00:13:52
해링턴 같은 성격을 뭐라하더라...마이페이스?
118
타미엘주
(3837595E+5 )
Mask
2018-02-20 (FIRE!) 00:14:44
>>111 사이렉스가 나름 어린 시절에 심연쟝을 만나고 나서 자신이 S급을 뛰어넘어 SS급이 되어서 자신보다 급이 높은 것 하나나. 비슷한 급을 물량빨로 소환할 수 있는 오버 익스파를 쓴다 하여도. 심연은 소환할 수 없다. 라고.. 했으니까요..? 현실엔 못 나타납니다..(쾅쾅)(심연쟝: 두 번 못 박지 마!) 근데 나타나면 R.R.F. 분들은 좋아하...려나요...?
119
메이비주
(6617949E+5 )
Mask
2018-02-20 (FIRE!) 00:15:07
수고하셨어염!
120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17:33
>>118 아니요. 아마 익스레이버 아롱범팀과 힘 합쳐서 레이드 뛸 가능성이 높습니다. R.R.F는 세계의 파멸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121
지은 - 권주
(4482031E+4 )
Mask
2018-02-20 (FIRE!) 00:17:49
반쯤 체념한 것 같이 보이는 권주의 팔을 툭툭 치고는 퉁명스럽게 답한다. “됐어, 농담이잖아. 난 이걸로 충분해.” 800원짜리 옥수수맛 초콜릿으로 충분하다. 지은이 피식 웃었다. 권주가 돈 때문에 고생했던 것을 잘 아는 자신이 차마 돈을 뜯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자신이 사준다면 몰라도. 점심시간에 편의점에 오는 이유... 이 녀석 설마. 지은이 눈썹을 까딱였다. 불만이 있는 듯 입술을 굳게 하고 권주를 붙잡는다. “너 설마 저 컵라면으로 밥을 때우려고? 야, 경찰까지 돼서는 그게 뭐냐. 좀 더 영양가 있는 걸 먹으라고! 컵라면 가지고 민중을 지킬 힘이 나겠냐?” 대답을 미루어 보아 분명 밀크티와 초코바로 밥을 때울 생각은 아니다. 지은은 권주에게 쏘아 붙이듯 잔소리를 하다가 한숨을 푹 쉰다. 경찰이나 되어서 이러고 다닐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옛날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월급도 받잖아. 조금 잘 챙겨먹어. 이 주변에 싸고 좋은 식당 많다고.” 편의점의 컵라면 보다야 비싸겠지만. 지은이 작게 덧붙였다. 이제는 눈을 가늘게 뜨고 권주를 째려본다. “너 설마 지금까지 점심시간에 이런 것만 먹은거야?”
122
타미엘주
(3837595E+5 )
Mask
2018-02-20 (FIRE!) 00:22:45
>>120 심연쟝: 아니 파멸시킬 거 아닌데.. 그냥 세상이 너무 연약한 것이다.. 타미엘주: 존재만으로 민폐... 심연쟝:(격침) 그러합니다! 무의식에서 녹아서 강림하길 기다리다가 성사되기 좀 전에 헤새드가 와서 좀 빡치셨어요.. 비유하자면 딱 하나밖에 없던 라면 끓이고 먹으려고 그릇에 부으려는 순간 누가 냄비 낚아채서 싱크대에 부은 수준의 기분이실 거야..
123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25:50
.......(동공지진) 와...그거.....(동공대지진)
124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29:02
유혜 고등학교 시절입니다! 대부분은 저런 모습으로 지내고, 누군가가 말을 걸거나 귀찮게 하면 한껏 인상을 쓰고 욕을 해댔(...) 그나마 찬경이랑 친해진 이후로 순해져서 신경질 안부리고 인상만 안썼지, 고교 시절은 거의 저런 모습이었어요. 졸업 사진 마저 우중충....
125
지은 - 권주
(4482031E+4 )
Mask
2018-02-20 (FIRE!) 00:30:18
>>124 유혜야... 까칠한 유혜 보고싶다... (활짝)(대체)
126
지현 - 로제
(2620821E+5 )
Mask
2018-02-20 (FIRE!) 00:30:56
VIDEO "응." 누나 하고 부르는 너의 말 뒤에는 내가 지쳐있단걸 왠지 알아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미안하다는 감정이 들었다. 이렇게 널 힘들게 하고싶진 않아서, 라는 변명으로 날 포장하려 했다. 사실 나는, 아니 내 자신이 너무나 상처받고 괴로웠음에도 나는 내 아픔 을 무시하려 했다.'다 도착 했으니까 푹 쉬어요. 그리고 그때랑 지금은 다르다는 걸 잊지 말아줬음 해요.' '그때는 내가 없었지만, 지금은 내가 있어요.' 그런 너의 따스한 말을 들었을 뿐인데, 그저 그뿐인데. 눈물이 툭, 하고 떨어져내렸다. "...어?" 나 왜이러지, 울려고 한건 아닌데. 눈가를 훔치면 멎겠지, 그렇게 눈가를 훔쳐봐도 나오는것은 눈물 이었다. 아무런 감정이 없이 지쳐버린 메마른 대지인줄로만 알았던 그 곳에 한 방울, 한 방울 비 가 내리기 시작한다. 나는 메마른 땅이 젖어가는, 어릴땐 그래도 물기가 있던 그 땅의 느낌을 잊고 살아와서, 어떻게 이 감정 을 추스려야 할지, 이 차오르는 무언가 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땅이 젖어가자, 그제서야 대지는 아파서 비명을 질렀다. "나, 그러니까, 그, 어쩌지..." 그제서야 난 깨달았다. 이 메마른 대지에 내린 비에, 무언가 움트고 있다는걸. 그 조그만 새싹은, 바로 너였다. 너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런 감정이었다. 도와줘. 메마른 대지는 그 마른 손으로 새싹을 품었다. 나는 너를, 나 자신을 지키기 바빴던 이기적인 손으로 세게 껴안았다. 10대에는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20대에는 그런 감정에 신경 쓸 여유조차 없어서, 그리고 지금, 완전히 말라버린줄만 알았던. "나, 나아. 흑..." 억지로 누르고 눌렀던 눈물 이, 이 아픔 이, 그제서야 터져나왔다.나는 너의 품에서, 그렇게 어린 아이처럼 울었다. //많이 기다렸죠? 늦어서 미안해요 (˚ ˃̣̣̥Д˂̣̣̥ )
127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31:18
>>125 ㅋㅋㅋㅋㅋㅋ원래는 까칠한 모습으로 올리려했는데, 괜찮은 표정이 없더라구요....그래서 포기했...(주륵
128
지현주
(2620821E+5 )
Mask
2018-02-20 (FIRE!) 00:31:40
하 로제 세상스윗하다...
129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32:51
그 와중에 유혜가 상당히 예쁩니다...와아....
130
타미엘주
(3837595E+5 )
Mask
2018-02-20 (FIRE!) 00:34:08
유혜 예쁘네요! 기묘하게 잠이 안오네요!(이러다 내일 완전 망할지도..)
131
지현주
(2620821E+5 )
Mask
2018-02-20 (FIRE!) 00:34:53
그리고 고등학생 유혜...완전 여신인데요...
132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36:54
>>129 추억보정!! (속닥) 실제로는 더 험악하고, 짜증 많고, 욕을 달고 살고... (도대체) >>130 타미엘이 훨씬 더 예뻐요!! 흑흑흑.... (타미엘 덕질 중) >>131 좀 많이 미화되었습니다. 저렇게 예쁘지 않았어요! 별명이 싸가지였...(읍읍)
133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37:09
타...타미엘주....괘...괜찮은 거예요...!?
134
꽃돌이
(6406117E+5 )
Mask
2018-02-20 (FIRE!) 00:39:26
세상에 고등학생 유혜 넘 이뻐요..!! 아니 지현쟝..8ㅁ8 아고고 답레 쪄올게요 울지마라 우리 여신님 8ㅁ8ㅁ8ㅁ8ㅁ8
135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40:06
>>134 로제가 더 예쁜...(스탑) 꽃돌이 앞에서 부끄럽게 웬말이신가요. (엄근진)
136
타미엘주
(3837595E+5 )
Mask
2018-02-20 (FIRE!) 00:44:50
>>132 (유혜주를 타미엘이 망설이다가 까치발을 들고 토닥토닥해주려 합니다!)(확실히 미소녀는 미소녀지만) 에에.. 일단은 괜찮습니다! 오늘 저녁을 어영부영 넘긴 탓이기도 하니까요..
137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48:40
>>136 앟 타미엘이 토닥토닥을...(햅삐해짐)
138
권주주
(9310644E+5 )
Mask
2018-02-20 (FIRE!) 00:50:23
아니 세상에... 유혜 너무 청순하잖아요?? 도도해보이고 이쁘다ㅠㅠㅠㅠ
139
유혜주
(5734212E+5 )
Mask
2018-02-20 (FIRE!) 00:51:39
>>138 도도를 넘어선 싸가지였...(읍읍) 예쁘지 않아요! 너무 미화 됐다고요!! 흑흑... 유혜 : 오너라는 인간이...
140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0:55:33
서하:.......뭐, 아무래도 좋다고 보지만요. 제 입장에선...
141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1:09:29
그러고 보니 50판은 50판 나름대로의 이벤트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왠지 이벤트 할 때 50판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거.
142
권주주
(9310644E+5 )
Mask
2018-02-20 (FIRE!) 01:23:00
잠들어따... 지은주 내일 이어도 될까여?
143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1:23:50
저...저런.....권주주...괜찮으세요...?
144
권주주
(9310644E+5 )
Mask
2018-02-20 (FIRE!) 01:27:39
갠찮슴다! 곧 잠들게찌만... 역시 이벤트는 마법소녀ㆍ소년이겠죠? 권주: (안돼! 제발...!)
145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1:2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할까요? 정말로..?
146
로제-지현
(6406117E+5 )
Mask
2018-02-20 (FIRE!) 01:29:25
당신을 안기 위해 팔을 뻗던 찰나,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자 그는 잠시 놀란 듯 몸을 멈췄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당신이 우는 이유는 지극히 당연한 터라, 그는 누그러진 표정과 함께 말 없이 당신을 응시했다. 나는 당신의 입장이 되어본 적이 있었으나 당신처럼 기댈 수 없었다. 다만 당신은 나의 입장이 되었지만 나에게 기댈 수 있으니. "괜찮아요. 이리 와서 기대요." 당신에게 다가갔다. 장미꽃의 가시를 넘어 꽃잎을 펼친 사람은 당신 뿐이었고, 그런 당신에게 내어줄 품은 어디에나 있었고, 나에게만 있었으니. 자신을 세게 껴안자 그제서야 그는 손을 들어 당신의 등을 쓸었다. 제 품은 온전히 당신의 것이니, 부디 원없이 취하소서. "응. 많이 힘들었죠." 어린 아이처럼 우는 당신을 달래주듯 등을 쓸어주고, 당신을 품속에 조심스레 품었다. 한 번도 이해한적 없는 감정이 당신 덕분에 싹을 틔웠고, 지금은 이렇게 자라나버린게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당신에게서 배웠으니. 애석하게도 달래주는 법은 알지 못하였지만 그는 이미 당신을 달래주고 있었다. "실컷 울어요. 내가 달래줄게요."언제까지고 곁에 있어줄게요. "괜찮아요. 다 괜찮아."
147
다솔주 ◆wuDPSMwuRs
(7086643E+5 )
Mask
2018-02-20 (FIRE!) 01:30:30
이벤트...! 갱신해욤
148
지은주
(3769858E+5 )
Mask
2018-02-20 (FIRE!) 01:30:34
넵! 내일 이으셔도 돼요!
149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1:31:01
Case 13 보스님이 살짝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흐릿)
150
지은주
(3769858E+5 )
Mask
2018-02-20 (FIRE!) 01:34:12
다솔주 어서와요!!
151
꽃돌이
(6406117E+5 )
Mask
2018-02-20 (FIRE!) 01:34:40
최선을 다해 조지겠습니다.
152
◆RgHvV4ffCs
(7386535E+5 )
Mask
2018-02-20 (FIRE!) 01:36:04
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밤이에요!
153
꽃돌이
(6406117E+5 )
Mask
2018-02-20 (FIRE!) 01:36:53
다솔주 어서와요!
154
타미엘주
(3837595E+5 )
Mask
2018-02-20 (FIRE!) 01:50:21
앗. 다들 어서와요! 아 진짜.. 미치갰메.. 시커먼 강아지가 나를 완전 물어뜯는 느낌이 드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