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2584576E+5 )
2018-02-14 (水) 02:57:23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492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1:40:23
발렌타인때는 진짜... 놀랐어요. 이런 애의 뭐가 좋은걸까. 왜 이런 동생바보를(흐린눈 사실 둔감해서 잘 모를것 같아요. 아마도 권주는요
493
유혜주
(4381333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0:49
(서하를 빤히 바라본다.) 앗 메이비... 그렇다니... 연애 경험이 많다니... (부러운 눈 유혜주 : 넌 몇 번이니? 유혜 : ... 유혜주 : 한 번이잖아? 넌 안될거야 아마... 물론 그 한 번마저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헤어졌지만은..... (흐릿)
494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4:33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좀 다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연애는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같은 느낌으로 고백을 받아줬던거니 말이죠. ... 그냥 결혼은 못하고 죽을지도
495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4:49
1. 대화하는 상대가 따라 웃어줄 때라던가? 2. 물고기파! 3. 잘하는 게임은 없고. 힐링게임류? 뽑자면 스타듀밸리 같은 게임. 4. 무채색 계열이 많긴 한데. 가끔 연한 노란색이라던가. 살구색 계열도 입고. 음. 안녕안녕. 다시 월하랍니다.
496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6:51
어서와요 월하주! 물고기!
497
유혜주
(4381333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7:05
월하주 어서오세요! 물고기라니! 물고기 귀엽죠... (인어공주에 나오는 물고기 좋아함 >>494 음음...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메이비 인기가 대단했네요!! (엄지척) 결혼은....! (동공지진) 메이비가 원한다면 아마 꼭 할 거예요...!!
498
이름 없음◆RgHvV4ffCs
(3914506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7:59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월하의 정보도 받아가겠다! 그리고..역시 권주는...음..(끄덕) 아무튼 설 기념으로 익스레이버 초기안이나 밝혀볼까 생각중이에요.
499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49:37
인기보다는 호기심쪽이 더 클거라고 생각하지만요. 헉 눈앞에 체감 190이 넘는 미인이 걸어다녀(???)
500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50:12
저건 전설의 에? 난닷테? !!! 초기안(기대
501
유혜주
(4381333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50:50
오 초기안...!!! (팝콘 >>499 ㅋㅋㅋㅋㅋㅋㅋ 체감 190의 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52:41
>>497 구피라던가 베타라던가. 색도 예쁘고 생긴것도 멋지구... 헉 초기안 (팝콘)
503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1:52:54
연애 경험이 제로에 수렴하다시피 하니까요. 설정상으론 잘생김이긴 하지만, 고딩때는 눈이 무섭+어딘가 어두움+목의 상처는 싸워서 다친거라는 카더라 때문에 다가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그 이후로는 남초직장에서 주로 일했거든요. 그리고 매우 둔감... (끄덕 평소엔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은 거의 무시한다라는 이유가 있긴하지만요.
504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1:54:44
월하가 물고기를 키웠었죠...?아마 언젠가 일상에서 본 기억이..
505
유혜주
(4381333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55:17
>>502 (괜히 베타라는 말에 움찔함) 맞아요. 되게 작고 귀엽고 근데 색이 예쁘고 막 꼬물꼬물...(?? >>503 싸워서 다친거라는...(동공지진) 고등학교 때 소문이 대단했...! 권주는 둔감하군요... (끄덕끄덕
506
유혜주
(4381333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56:33
와ㅏ아ㅏ... 초기안 보고 싶었는데... 너무 졸려요... (´;ω;`) 내일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ω`゚)゚。
507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1:58:10
유혜주 잘자요! 내일은 조금 한가해졌으면 좋겠네요...
508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01:59:51
잘자요
509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03:59
>>504 그으...랬던가.. 아쿠아리움 이벤트 때라던가, 언급 했던 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그냥 이렇게 된 김에 키우는 거로.. (? >>506 유혜주 잘자!
510
익스레이버 초기안 ◆RgHvV4ffCs
(3914506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07:32
1.원래 적 조직의 이름은..정말로 초기의 이름은 카지노였답니다. 조직원이 모두 카지노에 나올법한 복장이었어요. 코드명도 다이아, 스페이드, 클로버, 하트, 조커. 이랬답니다. 근데 너무 식상해서 엎었답니다. 2.원래는 서하가 열혈캐였어요. 현장에도 나가고 능력도 올 슬래셔 로서 뭐든지 벨 수 있는 능력자였답니다. 그리고 하윤이가 베타였어요. 하지만 스토리를 엎게 되어서 이 설정은 갈아엎었답니다. 레스주 캐의 활약도 떨어질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3.서하와 하윤이가 쌍둥이 남매였어요. 원래는 강서하였답니다.서하가 5분 오빠였어요. 하지만 스토리 변경으로 이 설정도 사라졌답니다. 4.원래는 서하가 최종보스였답니다. 이건..초기안이라기보다는..시트스레 만들기 3일전까지 그랬어요. 하지만..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변경되었답니다. 5.케이스4의 수족관 관장인 태일이 원래는 알파였어요. 하지만..스레주가 사악하여 인어같은 보스를 만들고 싶어서 시트스레 낸 당일날 바뀌었답니다. 6.덧붙여서 알파인 박샛별은 원래 김호민 경위의 파트너 경위였어요. 하지만 스레주가 사악하여 인어같은 보스를 만들고 싶었기에 바뀌었답니다. 7.원래는 샛별과 다혜도 체포된 후에 경우에 따라선 연플가능이었는데..스레주가 다 챙겨주지 못할 것 같아서 스레 첫날에 없앴습니다. 8.케이스 10 보스 분 기억하시나요? 원래 맨 처음에는 아군 mpc였답니다. 물론 서하와 하윤이에게 자리를 뺏기고 보스화 되었어요. 9.원래는 다이스가 있었어요. 전투때 상성에 따라서 다이스값이 2배가 되거나 반값이 되거나 그런게 있었는데..그럼 너무 운빨게임이 되고, 액션감, 전략성도 안 살 것 같아서 지금처럼 바꿨답니다. 물론 스레주는 판정땜에 죽어나갑니다만... 여러분들이 재밌으면 된거죠! 10.여러분들! 모두 사랑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511
이름 없음◆RgHvV4ffCs
(3914506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08:26
팔 아프다... 아무튼 잘 자요! 유혜주!
512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2:09:45
>>509 아니 그럼 누가 키웠던거죠...? (장기기억저장소 구석에서 찾아봄(역시 기억 안 남 그냥 월하가 키웠던걸로 하죠...!(???)
513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11:30
안 올라가서 다시 올리는... 아마 키운다면 이런 색을 가진 베타를 키울 거 같아.
514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2:15:59
엇 서하랑 하윤이가 쌍둥이였어도 재밌었을지도....! 그나저나 태일도 엑스트라로 끝날 인물은 아니였었구나... 알파베타는 인기 많았었는데. 하긴 연플 가능하게 되면 총 5명을 굴리는 셈이니 무리겠고.
515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17:57
(붕붕붕
516
이름 없음◆RgHvV4ffCs
(3914506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18:23
사실 지금도 일상으로 만날수는 있어요. 단지 서장님처럼 연플은 불가랍니다.
517
이름 없음◆RgHvV4ffCs
(3914506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21:41
아무튼..차례도 있고 스레주는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잘자요!
518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22:13
2번에 하윤이 이야긴 예전에 들은 거 같았구.. 샛별도 다혜도 연플 가능이었구나...
519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22:24
잘자 스레주!
520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24:39
VIDEO 월하주는 으으으으으응ㅁ.... 영화 보면서 버티기루. 응.
521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2:26:15
음 그냥 이야기 권주의 과거에서 나이별 변화는 갭이 꽤나 커요. 대략 미취학》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이후 성인까지 입니다. 어쩌다보니 딱딱 맞아들어가는데... 이전에 쓴 if에서도 본편 권주와 성격의 차이가 컸었잖아요? 시기별로 성격이 거의 다른 사람 같다라고 봐도 좋습니다.
522
권주주
(755291E+53 )
Mask
2018-02-16 (불탄다..!) 02:33:35
>>521 생각해보니 미취학이랑 초등학생 때는 그렇게 차이가 안나는구나... 다만 불안정하냐 안정되었는가의 차이정도.
523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54:10
성격이 거의 다른 사람이라... :o
524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2:57:14
월하....도 약간 갭이 있다고 해야 할려나.병원 생활 하던 때랑, 퇴원 하고 나서랑.. 적자면 고등학생 >> 이후로 나뉘겠네. 음. 병원 생활 하던 땐 약간 좀 틱틱대는 성격이었다가.. 음.
525
월하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03:15:11
VIDEO 새벽의 노래 음. 스레가 내 차지가 되었군 (??
526
이름 없음◆RgHvV4ffCs
(3914506E+5 )
Mask
2018-02-16 (불탄다..!) 09:02:37
스레주가 잠시 갱신할게요. 앓이함..여러분. 포기하면 아니되는겁니다. 제가 볼땐 초콜릿 안 보낸이도 많아요...8ㅁ8 그런고로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527
헤세드주
(8430059E+4 )
Mask
2018-02-16 (불탄다..!) 10:52:36
물고기... 라면 아마 헤세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3 혈앵무라고 열대어를 키우니까용:3 아무튼 두통에 시달리며 갱신...
528
이름 없음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11:07:39
>>526 웹박이려나? >>527 괜찮아?
529
지현주
(2465559E+5 )
Mask
2018-02-16 (불탄다..!) 11:13:00
갱신합니다! :D
530
이름 없음
(8697287E+5 )
Mask
2018-02-16 (불탄다..!) 11:15:49
어서와
531
유혜주
(4381333E+5 )
Mask
2018-02-16 (불탄다..!) 12:56:11
유혜주 갱신해요!
532
헤세드 - 타미엘
(8430059E+4 )
Mask
2018-02-16 (불탄다..!) 15:02:10
"그런가요, 그렇다면... 제가 익숙해져야겠네요" 조금 무서운 비유를 들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면, .dice 1 2. = 2 로 부를게요" 1. 언니 2. 티오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고 하셨으니까요, 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무섭... 네요. 그래도 놀라지 않도록 조심할게요." 처음이라는 사실에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다가 빠져나가라는 타미엘의 말에 알겠다는 듯 '네' 라고 대답했다. "저 문인가요?" 바다 속 풍경에 넋을 잃었다가 갖가지 크기의 문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문이 정말로 굉장히 많았다는 것에 놀랐던 것이리라. 그리고 등 뒤에서 살짝 밀리는 느낌에 눈에 띄게 낡은 문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 부탁해요. 그리고 미안해요" 그것은 확실한 사과로, 그는 눈 앞의 남자ㅡ비록 덮어쓴 모습이었지만ㅡ가 사이렉스 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문 안으로 들어갔다. 적어도ㅡ너보다는 조금 더 상냥할지도 몰라요, 헤세드. 아니라고? 흐음. //느, 늦은 답레와 함께 갱신!!!
533
타미엘-헤세드
(7714202E+5 )
Mask
2018-02-16 (불탄다..!) 15:50:00
"아냐. 익숙해질 필요는 없어." 없어야 하니까.. 라고 중얼거리고는 느릿하게 미안하다는 말에 눈을 깜박였습니다. 사이렉스의 모습을 한 그가 주위를 휘 둘러보더니. 헤세드를 발견했음에도. 별 제제 없이 빙긋이 웃어줬습니다. 할 수 있다면 해보거라. 란. 것이었을까요?-내가 모를 것 같더냐? 저 안에는 재현된 게 들어 있겠지. 너는 그저 얌전히 사랑하는 타미엘이 제정하고 정립한활용적인 정제 시스템System of Purification 에서 녹아 사라지면 될 뿐이었는데. 말이지.. "시끄러워요. 당신이란 것은.." 정말 끔찍하기 이를 데 없어요. 라고 말하지만 공격을 거의 포기한 채로-해봤자 아프기만 하고 더 일찍 끝나버릴 뿐이니까.- 당신의 방심이 끝내버리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그가 문 안으로 들어가면 달콤한 향이 풍겨올지도 모릅니다. 마치 온실에 들어온 것처럼.. 아니 여기는 온실인가요? 어딘가 반짝이는 유리가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식물이 잔뜩 있네요. 조금 더 들어가보면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붉고 두터운 천을 겉옷처럼 걸친 채로 커다란 의자같은 곳에 기대어 늘어지듯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인형같이 미동도 없이요. 오래 전부터 계속 그랬던 탓이었을까요. 익숙해졌던 일을 안겨준 것 뿐이었는데. 익숙하지 않은 낯선 사람의 기척에 얕은 잠에서 깨어난 것인지 영원히 뜨지 않을 것만 같은 눈을 희미하게 뜨면 마치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까요? "꿈이.. 어째서 현실에 나타난 건가요..?" 잠에 취한 듯 한없이 밑바닥으로 잠겨들어갈 것 같은 목소리였습니다.. 멍한 눈빛. 체념성의 눈빛.. 그런 눈빛이 예전의 타미엘에겐 짙었고, 지금도 자리잡아 있네요.
534
타미엘-헤세드
(6168269E+5 )
Mask
2018-02-16 (불탄다..!) 15:53:17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535
메이비주
(7244939E+5 )
Mask
2018-02-16 (불탄다..!) 16:21:01
갱신
536
헤세드 - 타미엘
(8430059E+4 )
Mask
2018-02-16 (불탄다..!) 17:02:16
".... 꿈 아니에요, 타미엘씨" 온실과도 같은 따뜻한 곳에서 늘어지듯 앉은 타미엘에게 성큼성큼 걸어간 헤세드가 말했다. "저는 꿈이 아닙니다. 당신을 데리러 왔어요. 괜찮아요? 저를, 알아보겠어요?" 허리를 살짝 숙여서 말한 그는 가만히 타미엘의 손을 잡아서 제 얼굴에 갖다댔다. 꿈이라고 하면 슬퍼질 것 같다고? 흐음. 그것은 당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아니던가요, 헤세드. //집안일을 마쳤다...! 모두 어서오세요!!!!XD
537
타미엘-헤세드
(9688087E+4 )
Mask
2018-02-16 (불탄다..!) 17:23:21
"꿈에서는...내가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었어요." 이상해요. 나느은.. 어릴 적부터 여기에서 계속 있었는데요. 나직한 목소리로 흐린 정신을 약간은 가다듬었습니다. "어째서. 꿈이.. 날.." "알아요. 내가 분명 사랑했는데. 어째서 꿈이었죠?" 꿈은 괴롭고 아팠어요. 그는 날 데려왔고요. 라고 덧붙이고, 따뜻한 손이 헤세드에게 잡혀서 얼굴에 닿자 미미한 놀람의 감정을 띄웠습니다. "모든 게 꿈이었대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한대요." 아무 의미 없었대요. 라고 말을 잇고는 다른 손으로 겉에 걸쳐진 부드러운 천을 꼭 끌어안았습니다. -그 말대로란다. 네가 데려가려는 걸 그렇게 놓아둘 수는 없단다. 여기야말로 실존하고 있지. 그다지 터치하진 않을 생각인지.-터치하려 했다면 진즉에 소환해서 구속했겠지요.- 타미엘의 뒤쪽에서 걸어와 타미엘을 뒤에서 끌어안았습니다. 아무 반응 없이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훌륭하구나. 라고 그가 중얼거렸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38
이름 없음◆RgHvV4ffCs
(2494131E+5 )
Mask
2018-02-16 (불탄다..!) 17:30:46
집에 돌아온 스레주가 여유롭게 갱신합니다. 물론...피로도는 꽤 쌓였습니다만..(흐릿)
539
타미엘주
(4154858E+5 )
Mask
2018-02-16 (불탄다..!) 17:32:54
어서와요 레주! 피로도.. 푹 쉬시는 게 좋겠네요! 푹 쉬시고 건강해지세요(?)
540
이름 없음◆RgHvV4ffCs
(2494131E+5 )
Mask
2018-02-16 (불탄다..!) 17:33:36
안녕하세요! 타미엘주! 그래서 편안하게 푹 쉬고 있답니다!
541
헤세드주
(8430059E+4 )
Mask
2018-02-16 (불탄다..!) 17:37:00
레주 어서와요!!:D 저는 한 쪽 팔이 너무 아파서 나중에 올게요88
542
타미엘주
(4154858E+5 )
Mask
2018-02-16 (불탄다..!) 17:37:40
나중에 오셔요.. 팔 낫는 게 중요하죠(고개끄덕) 타미엘주는 알바중이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