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544653>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7.발렌타인데이 :: 1001

◆RgHvV4ffCs

2018-02-14 02:57:23 - 2018-02-17 23:05:05

0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57:23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88 유혜주 (058033E+5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16:38

그렇게 익스유치원은 접는 걸로... (끄덕끄덕) 이거 잘못하다간 캐릭터들 과거를 몽땅 뒤집을 판....!

289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17:03

>>284 흐음... 흐음... 흐음...ㅡ 흐ㅏ베 (말잇못)

>>286 휴 다행이군요! 그럼 중학교때 어떤식으로 위험...? 비설이면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

290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0:17:33

>>287 음..알겠습니다...! 천천히 써오셔도 괜찮아요...!

291 유혜주 (058033E+5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18:43

>>289 얘는 고1중반부터 갑자기 확 잠잠해졌다가 22살~23때... (말잇못)
유혜한테 진짜 미안해졌...

292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19:20

>>291 (동공지진) 어째서 과거가 다 슬픈거야 이사람들은...(오열)

293 권주주 (245518E+52)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0:41

>>289 중학생때는...(이하생략)하고 (생략)이였습니다!
사실상 가장 큰 떡밥이에요. 그래서 함부로 말하지못해요

294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1:03

그렇다면 저는 언젠가 그것이 다 풀리는 것을 스레주로서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싱긋)

295 유혜주 (058033E+5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2:17

>>294 (같이 팝콘 뜯음)

그러고보니... 유혜 미술부 들어간 얘기도 언제 한 번 지나가는 독백으로 풀려했는데....(잊고 있었음) 위키에 ‘어울리지도 않는’ 이 괜히 강조된 게 아니죠 (끄덕)

296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3:22

흐음 (팝콘)

297 타미엘주 (6468794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4:39

사실 사이렉스 외모를 백발과 엄청난 동안만 정해놔서 그렇습니다.. 고둥학교.. 그러니까. 17살 전 사진만 보면 지금의 눈 색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

익스유치원은 접혀졌고...인 거려나요.

298 지현 - 폭풍전야 II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5:27

아무 말 없이 외근계 한장만 남겨두고 부산으로 향한 것은 생각을 정리하려던 것도 있지만, 지금 내가 들고있는 이 캐리어가 진짜 목적이었다.

"서장님, 계시나요?"

서 내의 서장님 개인실로 들어가기 전에 조심스레 되묻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거의 말도없이 외근을 갔다왔으니 아마 잔소리 폭탄이...

299 권주주 (245518E+52)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7:35

무난하게 단체 ts 어떻습니까?(전혀 무난하지 않다

300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9:20

무난하네요 마난하게 단체 ts...(끄덕)

301 이준-지현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0:29:49

"......."

가끔은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류 한장을 남겨두고서 갑자기 외근이니 뭐니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역시 서장으로서 조금은 꾸짖어야 할 것일까.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기에 작게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장본인이 일단 온 모양이긴 한데...일단 들어오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갑자기 그렇게 행동을 취한 이유는 대충 짐작이 가는 것이 있었다. 심정은 이해할 수 있다. 나라도 비슷하게 했을테니.. 하지만....

"그래. 들어오게나. ...그리고 자네의 행동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게나. 혹은, 지금 이렇게 찾아온 것에 대한 이유를 말해도 좋고. 어느쪽이건 들어보도록 하지."

나름대로 근엄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나는 내 앞에 서 있는 지현 양을 바라보면서 일단 의자에 앉으라고 말을 한 후에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하지만 위압감이 느껴지는 웃음일지도 모르는 그런 것을 느끼면서... 작게 웃어보였다.

"...자. 말하게. 시간은 많아보이고, 난 듣고 싶은 것이 많으니까."

302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0:30: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에 대한 것은 차후 하게 되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303 유혜주 (058033E+5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39:31

단체 ts... 무난의 끝이군요 (끄덕

304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42:49

그렇다... 단체 ts는 무난한 것이었다.

305 지현 - 폭풍전야 II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43:44

으으음... 역시 예상대로다.

"...말없이 서류 한장만 놓고 외근 다녀온건...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도 쉬려고 외근을 놓은건 아니라서요."

나는 서장님의 책상 위로 쿵 소리가 나도록 캐리어를 올려놓았다. 이 캐리어 안에 내가 다녀온 목적이 들어있다.

"보통 사건을 보고할 때, 대부분은 진짜로 중요도가 높은 것만 정식 보고기록에 올립니다. 나머지 차중요 기록은 보통 해당 관할서에서 보관하다 요청이 오면 받아가라고 하거든요. 제가 부산에 다녀온 건... 보고서에 올라가지 않은 차중요 기록들을 싹 다 긁어오느라 그랬습니다."

범인은 늘 흔적을 남긴다. 그걸 모두 기록했던 과거의 나, 아니 강서경찰서가 그 때의 생생한 기록을 무기삼아 이제 반격을 준비한다.

"지금 보시는 이것들은 새훈, 아니 해문이 과거 저질렀던 범행기록에 대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자세한 자료입니다."

범행 수법, 프로파일링 기록, 피해자들의 상세한 기록, 범행 장소 주변 15km내의 대부분의 것을 기록한 사진 수백~천여장 등등. 이정도로 방대한 자료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곧바로 몸이 먼저 움직였던 것이다.

306 이준 - 지현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0:48:55

"....자네가 간 이유는 예상대로군. 그건 알겠네."

그녀가 제공한 서류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꽤나 많군. 이것들을 다 보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서하 군과 하윤이에게도 도맡아서 체크하게 해야겠어. 이어 그녀를 바라보면서 나는 다시 조용히 진지한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자네에게 확실하게 묻고 싶은 것이 있네만... 자네는 단순히 이것을 나에게 제출하기 위해서 온 것인가...?"

만약 정말로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로 훌륭한 경찰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긁어서 올 정도니까. 하지만, 그것에는 다른 집념도 느껴졌다. 그래. 그것은 내가... 아내의 죽음을 조사할 때..그때 느꼈던 그... 감정...그렇기에 나는 경찰로서 확실하게 물어야만 했다.

"지현 양. 나는 자네에게 한 가지를 확실하게 물어볼 수밖에 없네. 자네는 성격상, 분명히 우리가 이번에 수사하고 있는 그 사건에 대해서... 절대로 빠지지 않으려고 하겠지. 하지만 자네의 기록은 나도 체크해서 알고 있네. 자네는... 경찰로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겠나?"

유난히 R.R.F는 이번엔 우리들의 멤버들을 저격해서 일을 벌이고 있다. 마치, 우리들을 내부에서 분열시키려는 듯이... 그렇게 하려는 듯이... 혹은 경찰로서 파멸시키려는 것처럼...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로 그 잔꾀가 대단하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

"유혜 양에게도 나는 말한 적이 있네. ...경찰로서 자세를 유지할 수 없없다면 나는 수사에서 뺄 수밖에 없다고 말이야. 자네는 그것을 지킬 수 있겠나?"

307 타미엘주 (6468794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0:56:06

단체 ts... 타미엘...?(상상해보니 굉장히 묘한 기분이다)

308 지현 - 폭풍전야 II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11:07

"..."

나는 이미,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료를 정리하면서 내렸다.

"...물론 저도 처음엔, 머릿속에 복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복수가 다가 아니더라구요. 제겐 가족같은 강서경찰서 사람들, 지금의 아롱범 팀 동료들, 순찰을 나갈 때마다 수고한다고 격려하던 사람들, 날 사랑해주는 연인, 그리고...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니, 저 혼자 복수의 길을 택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생각이 정리 되더라구요."

"내가 해야할 일은 복수가 아니라, 체포다. 라는걸요."

내 생각을 말 하고 나니 한풀 후련해진 기분이다.

309 이준 - 지현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19:12

"자네의 말은 알겠네. 하지만, 나도 서장이고, 그렇기에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주게."

부하의 말은 믿어주고 싶지만, 그럼에도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다. 그렇지 않은가. 당장 나만 해도... 내 아내를 그렇게 만든 이를 직접 본다고 한다면..경찰로서의 자세를 유지할 자신이 없다. 사실, 지금은... 약간의 처방으로 그것을 억제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만약 이것이 풀리게 된다고 한다면...나는, 나 자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런 공포감이 들 때도 있다. 그렇기에, 나 자신부터 그러하기에...난 지현 양을 바라보면서 확실히 신뢰할 수 없음을 밝혔다.

"자네가 해야 할 일은 복수가 아니라 체포다...인가. 그렇다면 그것을 증명해보이게. 자네의 행동으로서. 그리고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자네를 억제해줄 수 있는 이를 임명해주게.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네. 서장인 나 조차도.. 내 감정을 다스리기 힘드네. ...그런 상황인만큼 자네가 자네의 모든 것을 억제할 수 있으리란 법은 없네. 무엇보다...지금 이 상황은 절대로 가벼운 것이 아니니까. 어쩌면, 정말로 대거적으로 투입해야할지도 모르지."

그렇게 확실하게 선을 그은 후에 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조금 무겁고 진지한 무게를 풀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자네의 활약을 기대해도 상관없겠나?"

310 지현 - 폭풍전야 II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38:15

만약에 대비해 나를 붙잡아줄 사람. 나를 가장 강하게 붙잡아 줄 수 있는 강서의 투톱은 아마 이번 사건에 오지 못할것이다. 그렇다면...

"...혹시 가능하다면, 저의 연인 로제에게 역할을 주어도 될까요."

지금 나에게 있어 가장 믿음직한 인물은 그이다. 기대해도 되느냐는 말에 나는 기다렸단 듯이 캐리어가 아닌 따로 챙겨온 봉투를 내밀었다.

"그리고, 저는 지금부터 활약할 생각입니다.

" 성류시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작업했던 것들입니다. 이건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범인이 납치할 때 지정한 골목의 위치를 체크한 지도와 위치와 그 장소사진들, 그리고 이건 성류시 내에 그 골목들과 조건이 일치하는 골목을 표시해둔 지도와 로드뷰로 본 사진입니다."

311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38:27

(팝그작

312 이준 - 지현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2:04

"연인이라고?!"

생각도 못한 말에 나도 모르게 눈이 크게 떠졌다. 아니. 대체 우리 서에는 연애를 하는 이가 몇 명이야?! 전에 서하 군에 대한 것을 내가 하윤이에게 들은 기억이 있는데..이제는 지현 양도...인가..?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크게 당황하는 목소리를 냈다는 것을 느끼면서, 헛기침을 여러번 냈다. 어흠. 쿨럭. 쿨럭. 안되지. 아무리 그래도 이 자리에 있을 때는... 평소엔 두더지 굴 파기 놀이 같은 것을 한다고 쳐도 이 자리. 내 자리에서만큼은....

"어흠...그런가. 연인이 있었나. 좋네. 그럼 그 사람으로 하도록 하게. 그리고 해당 자료는 체크하도록 하지. 하지만... 과연 이번에도 같은 느낌으로 나올질 알 순 없네. 명심하게. 자네가 쫓고자 하는 이의 뒤에는 R.R.F가 있네. 솔직히 인정하기 싫지만, 여러모로 뛰어난 이들이라고 생각하네. 대체 무슨 방법으로 이렇게 연속으로 찾아내는진 모르겠네만... 그들이 있는만큼 조금 위험할지도 몰라."

만약 그들이 정말로... 우리의 멤버들을 내부에서부터 파괴할 생각이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경우에 따라선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르니 조심하게나. 지현 양. 돌아가봐도 좋네."

313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2:20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314 지은주 (248214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3:02

로제주 어서와요!

315 로제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3:43

로제가 재채기를 하는 1시 43분.

"...감긴가..?"

아니, 연애하는 거 들켰어!

316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4:33

하이여~~~~~~~

317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6:17

이준: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네. 솔직하게... 우리 팀에서 지금 썸타고 있거나, 연애 하고 있는 이들.. 다 손들어보게.(하윤이만 빤히)

하윤:.....?

318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7:44

>>317 로제: ...(왠지 손을 들지 않으면 서장님이 먼지만큼 구길 것 같으니 손을 든다)

않이 하윤잌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 아니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9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49:01

하윤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사내연애 괜찮은 겁니까 ㅁㅋㅋㅋㅋㅋㅋ (사심)

320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님은 사내연애는 일만 열심히하면 상관없다 주의랍니다.

321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0:53

쳇, 그럼 하윤이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322 지현주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1:43

로제주 어서와요! (━▽━)/

323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1:48

>>321 당연히 서장님이 구겨버ㄹ (선동과 날조죄로 끌려감

324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1:59

반가워용!

325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2:14

>>321 이준:자네. 일단 나와 긴밀한 이야기를 하지 않겠나....(엄근진)

326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2:45

>>323 (소오름)

>>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밀한 이야기하다가 그대로 구겨지는 건가?! (아님)

327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4:13

>>326 아니요. 그냥 단순하게 절도를 지켜서 연애하라는 그런 말만 하고 말겁니다. 물론...하윤이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즉시.....

이준:자네...SS급의 오버 익스파 맞아본 적 있나? 이번에 한번 맞아보게나.

328 지현주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4:57

"범인은 항상 시그니처를 남깁니다. 그의 과거 범행과 프로파일링의 성향상 아마 이번에도 시그니처를 남길 확률이 높다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 말 명심하겠습니다."

가볍게 고갤 숙여 인사하고, 서장실을 빠져나왔다.

//막레 부탁드려요!

329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5:26

>>327
히익 맞아본 적이 있다면 살아있을리가 없잖아요...!!!

330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1:59:50

역시 서장님이 최종보스였어!! (선동과 날조)

로제: 그만 둬 그러다 나 조만간 죽겠어;

331 이준 - 지현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0:18

"....고생하게나."

시그니처가 남을지는 잘 모르겟지만... 아마, 그것을 R.R.F가 가만히 두고 볼리가 없다. 요 근래 우리를 저격한 4번의 사건. 그 스케일은 보통이 아니었고, 참으로 집요하고 날카롭게, 그리고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사건들이 일어났다. 그것은 틀림없이..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찾기 위함이겠지.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것이 대체 무엇이길래 그렇게까지 찾으려고 하는 것인지 난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정말로 세계를 개변하는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도데체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그 정도로 강한 익스파가 존재한단 말인가? 조금 혼란스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 나는 지현 양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이어 복잡한 생각을 저버리고 나는 서류를 검토했다. 아마도, 타이밍상..일단 이 사건부터 먼저 수사해야 할 것 같으니까. 이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나는 좀 더 검토하고 찾아보기로 했다. 나의 정보망대로... 물론...그것이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약간의 떡밥과 함께,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지현주!

332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0:54

>>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아..아마도..!

>>330 ㅋㅋㅋㅋㅋㅋㅋ 최종보스라니..! 자..이제 최종보스에 안 오른 이 누구죠?

333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2:16

>>332 아마도는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서장님의 익스파를 보려면 하윤이를 울리면 되는건가....! 제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하윤이를 울려ㅂ...
지은 : 하지마!!! 안 돼1!!!(식겁)

덤으로 최종보스에 안 오른 사람은.... 렛쉬...?

334 꽃돌이 (1120008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5:01

일단 렛쉬는 종부터 사람이 아니니....(흐릿)

그런데 렛쉬가 최종보스 맞는 듯; 댕귀여워서 애교 떨면 아롱범 팀 멤버들이 좋아 죽잖; (?)

335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5:12

>>333 델타 최종보스 설이 뜬 적이 있었고...렛쉬 델타설도 떴으니..어..(끄덕)

336 지은주 (5269411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6:21

>>334 맞습니다... 렛쉬 너무 귀여워요...(화아아)

>>335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간접적 최종보스설인가...?

337 지현주 (1330625E+5)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6:38

렛쉬 최종보스... 귀여움으로 모두를 심쿵사 시킨다... 맞네요(?)

338 이름 없음◆RgHvV4ffCs (033631E+56)

2018-02-15 (거의 끝나감) 02:08:57

렛쉬:왈! 왈! 왈! 왈! 왈!!(도리도리(강력한 부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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