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541210>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임시스레 02. :: 1001

이 스레는 Dr. Calamity가 가져가도록 하지!

2018-02-14 02:00:00 - 2018-02-28 05:22:54

0 이 스레는 Dr. Calamity가 가져가도록 하지! (9442251E+5)

2018-02-14 (水) 02:00:00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951 삘 제대로 온 Yeong-freeman (2627543E+5)

2018-02-27 (FIRE!) 06:00:20

https://imgur.com/a/2Tvfl

951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00:34

앗시 저도 좀 짧아진 기분임다 ㅠㅡㅠ....암튼 현호주 존밤존꿈..!내일 오시면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앗 그리고 영주 아직 안 주무셨군여 ㅎ..좀 많이 들이킨다..면 역시 술임까..!

951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01:15

아 오늘만큼 점검타임이 화나는 적은 없을듯;;;;;;;;;;;;;;하;;;;;;;;;;;

951 삘 제대로 온 Yeong-freeman (2627543E+5)

2018-02-27 (FIRE!) 06:01:50

ㅎㅎ https://imgur.com/a/2Tvfl

951 삘 제대로 온 Yeong-freeman (2627543E+5)

2018-02-27 (FIRE!) 06:03:18

https://imgur.com/a/2Tvfl

951 삘 제대로 온 Yeong-freeman (2627543E+5)

2018-02-27 (FIRE!) 06:03:42

https://m.imgur.com/a/2Tvfl

957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6:10:15

"이씨들은 다 괴물딱지인걸요. 진정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인간성도 버려버리고, 정당한 자로, 타고난 지배자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을 비슷하다 생각하였고, 깨달은 뒤에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유가 없다하면, 닿진 않겠지만. 손을 맞잡고 싶었어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조용히 우는 그를 바라보면서 초상화 속의 그녀의 드레스자락에 한두방울씩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오팔아이가 반짝거리는 눈물에 반사되어 더욱 찬연히 빛나고 있었답니다. 그녀를 데려가 달라는 부탁은 사실 눈을 살짝 내리깔고 하였지요. 그녀를 데려갈 수 있는 건. 그녀가 정한 이 뿐이었으니까요. 거절한다 하여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어버렸지요. 체념을 걷어낸다는 건 두터운 먼지를 한겹 한 겹 걷어내는 것이었을까요..?

"주예 께서는 나의 의사를 존중해 주셨으니까요.."
저를 데려간다고 하여 갈레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주예. 죄책감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 때문이었을까. 나를 숨겨주고, 이렇게나마 기회를 주셨군요. 날 울린 벌이라는 것에 사그라들듯 웃으며 액자 뒤에 도깨비 은행 열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958 삘 제대로 온 Yeong-freeman (2627543E+5)

2018-02-27 (FIRE!) 06:10:24

점검 진짜 주2타임으로 도배하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9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1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슬톡톡 복숭아맛 존맛이져 크~~~~~~

960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6:13:50

엩 잠깐 끊긴거 점검이었군여 당황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ㄲㅋ

961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24:58

"...그래도 뭐 어때.타고난 지배자?진정으로 공감하지 못해?인간성을 버려?그때의 나는 그런 너였어도 충분히 받아줬을게 뻔한걸.."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나는 나잖아.하며 다시금 간신히 웃어보였지만,초상화 속의 세연이 눈물을 떨어트리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다시 슬퍼질뻔했다.아무튼,깨달은 뒤에 천천히 했더라도 대답은 같았을 거라면서 슬픈 미소를 지었다.

"사랑받지 못했다면,늦게라도 내가 너한테 주면 되는 거였잖아.충분히 그럴수도 있었는데.."

다시금 슬픈 기분이 밀려와서 냅다 고개를 저어버렸다.응,일단 슬픈거 끝이야.더 울면 세연이도 슬퍼할거고.웃자 웃어 최도윤.웃는게 제일 예뻐.
크게 심호흡을 몇번 하고서,꽁초를 내다 버렸다.그리고 곧 들려오는 주예 라는 이름에 곧 다시 그곳을 바라보았다.

"주예..라면,아까 저쪽 초상화에 있던 분들께서 말한 그 무령 수장님..?"

그 분의 이름이 주예였구나.문득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그 분께서 이런식으로 초상화를 기부해주시지 않으셨다면,정말 우리 인연은 이어지지 못했을테니까.아무튼 갈레온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말에 조금은 안심했다.으음,그러면 병원 사람들한테 적당히 설명을 하고서 가져가면 문제 없겠네.그리고 곧 들려오는 말에 액자 뒤를 확인해서 열쇠를 꺼내들었다.오호라,이게 그 도깨비 은행 열쇠인가 뭔가 하는건가..?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거 어디다가 쓰면 좋을까,세연 아가씨?도윤이는 아직 어려서 이런거 잘 모르는데~"

하며,울음기가 가셨는지 이내 다시 평소처럼 가벼운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걸었다.

962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2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점검이었슴다..!!후 요즘 밤샘참치를 자주 안했더니만 막 깜짝 놀라고 그러네여 ㅎ..

96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6:30:04

무령 수장님이 관리하던 금고 열쇠입니다. 유연장에 그 금고는 걍 버려. 열쇠 누가 찾으면 열겠지요. 라고 해놓음.

수장님: 혹시..초상화를 책임져 줄 수 있는 이가 나타난다면.. 그 금고를 쓰라고..
세연주: 금고는 몇 개고 각각 얼마나 들었나요?
수장님: 금고는 딱 천간 분파만큼 있고. 각각..갈레온만 억 단위로 들었겠지. 수백억까진 아니라도.. 그 외 보석이나, 채권이나. 부동산 증명서도 어느 정도씩은 들어있을 거야..

964 삘 제대로 온 Yeong-freeman (2627543E+5)

2018-02-27 (FIRE!) 06:31:09

도윤이 이제 금수저길가는거임?????;;;;;;;;;아니근데 AU네요ㅎ;;;;;;;;;;;;

965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31:48

안이 무령 수장님 쏘쿨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버리라니 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잠만여 내용물 진짜 완전 엄청난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얘 졸지에 금수저 다이아수저를 넘어선 비브라늄수저 자리에 올라갔군여 와후!! \^0^/

966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32:37

>>964
ㄷㄷㄷㄷㄷㄷㄷ 괜찮슴다 뭐 일단 에유 끝나고도 ㄱㄱㅆ할거니까여 헿!!!!그때 가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여!! ^-^*

967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6:34:11

그런데 이가 전체 재산에 비하면 버린다. 라고 말했는데도 쏘쿨하고 ㅇㅇ하고 버릴 수 있는 정도라서..말이지요..

96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6:40:40

안기고 싶었지만, 이미 안길 수 없는 몸. 자신을 꼭 끌어안듯 감쌌습니다. 사랑해준다는 것에 어쩌면. 이것이 최초의 행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네.. 절 숨겨주셨죠.."
만일 숨겨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찢겨지고 불태워졌겠지요. 라 생각보다 덤덤히 덧붙이고는 묻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얼마 전에 돌아가셨지요. 자신이 마지막을 지켜보았던 그는.. 죽어가면서도 해사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비설이 통과 안 되어서...)는 여전히 내가 자라난 섬에 잠들어 있겠지요. 그녀는 눈불을 손수건으로 찍어 닦아내었습니다.

"어디에든 써도 되겠지요. 탕진해도 괜찮고, 부동산에 살아도 좋답니다."
그녀는 이제 돈이 있어봐야 아무런 의미 없기에. 애써 화사하게 웃으며 선뜻 말했답니다. 그렇잖아요. 기껏해야 액자나 더 만드는 수준이잖아요?

969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8ㅁ8 (1392278E+5)

2018-02-27 (FIRE!) 06:41:17

ㄷㄷㄷㄷㄷㄷㄷ 글쿤여..!이가 전체 재산은 진짜 어마어마한거 ㅇㅈ함다 ㄷㄷ..

970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1392278E+5)

2018-02-27 (FIRE!) 06:50:56

자신을 꼭 끌어안듯이 감싸는 모습에 흐뭇한듯 미소를 방싯 지었다.뭐야,은근 귀엽네~

"솔직히 안아주고는 싶은데 그렇게 못 하는거 너무 아쉬운걸~"

대신 액자라도 끌어안아줄까.하고 장난스레 덧붙이고는 액자를 조심히 떼서 안아들었다.행여나 긁히거나 부딛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어짜피 보호 마법이 잔뜩 걸려있다고 했으니까 그럴 일은 없기는 하겠지만,혹시 모르잖아~?

"정말로 고마우신 분인걸..헉,큰일날뻔."

아까전에 자신이 생각했듯,정말 그 무령 수장님께서 세연의 초상화를 이곳에 가져다주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런 인연은 없었겠지.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서 명복을 빌었다.얼굴도 한번 본적 없는,그러니까 도윤의 입장에서는 그저 모르는 사람.자신과 관련 없는 사람이었지만......응,완전 모르는 사람이라도 가끔씩은 감사 인사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걸.방싯 웃는 웃음이 깨끗했다.

"오호라,엄청나게 유용한걸~?그럼 나 이제 부자 되는거고 그렇겠네~"

세상에,이렇게나 행복할수가.마치 머글들이 흔히 말하는 로또 1등에 당첨된것같은 기분이었다.물론,실질적인 기쁨은 그것을 더더욱 능가하는.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의 기분좋음 그 자체였기는 하지만.
아무튼,그럼 이제 슬슬 가볼까나.

"자아,그럼 저희 집까지 슬슬 가보실까요,치희..아니지.세연 아가씨?"

맨 처음 자신이 액자의 베일을 걷고서 자신을 치희라고 했던 세연에게 보였던 태도로,장난스러운 웃음을 흘리고서는 발걸음을 옮겼다.

//슬슬 막레할 타이밍인것 같슴다!!막레 주셔도 좋고 이걸로 막레를 해도 괜찮아여!! >-<♡♡

971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6:51:16

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모에여...?

972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6:53:03

기절잠하고 일어나서 정주행했는데 고록이 터진겨...?

저 솔직히 말해서 좀 안도감들은거 알아여...? 관캐 겹치면 굉장히 우럭할것같았는데 아니엇어...... 다행이다...... 그리고 세연주 드디어 고록파셨구나 축하해오...

973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6:57:41

아니 제가 세연주 님 관캐 진짜로 몰랏느데;;;;; 터지고 나서 알아채네;;;;; 아니 에유때 고록이라니;;;;; 님들 에유기간 끝나면 어케됨???

974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7:01:40

아니 님들 아직 살아있으면 대답좀해보셈;;;;; 실시간으로 당황했어야하는데 못했던거 다 풀고갈거임;;;

975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1392278E+5)

2018-02-27 (FIRE!) 07:0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주의 당황이 여기서도 느껴지는듯함다 월하주 ㅂㅇㄹ~~ ^-^♡♡ 네넹 저도 세연주의 관캐가 도윤이일줄은 몰랐숴여 ㄷㄷ..

976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7:09:43

네 저 댕당황함;;;;; 세연주 관캐가 도윤이었음??? 일단 그거는 정말 몰랏던 사실이지만 님들 축하하고요 제가 님들때문에 댕당황했다는걸 모두가 알아주셧으면함;;;;;

그리고 월하 인형 만든다그랫잖아여 의외로 오늘 아님 내일 올것같음 금방 올테니까 금방 리페인팅해서 데려오겟음

977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7:13:11

아 그리고 님들 진짜 축하함;;;;; 근데 설마 초상화 상태에서 고록팔줄은 몰랏죠;;;;;;;

978 도윤 - 세연이 행복해줘!!! (1392278E+5)

2018-02-27 (FIRE!) 07:16: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쿤여 일단은 성인에유 끝나고서 다시 본격적으로 고백일상 ㄱㄱㅆ할 예정임다!!암튼 축하 감사해여 ㅇ_< 저도 초상화 고록은 진짜 생각지도 못했슴다 하 진짜 완전 대박....새벽감성 안 터졌는데 울컥한거 진심 댕오랜만인듯 ㄷㄷㄷㄷㄷ
오 그리고 월하 인형 ㄹㅇ 기대하고 있겠슴다!! ㅇ_ㅇ

979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7:21:54

하 진짜 세연이 좀 행복해야됌;;;;; 님들 행복하세여;;;
그리고 월하 인형... 후... 제가 그거에 돈을 약 십만원을 썼죠... 인형 메이크업 지워야 한다고 제 손에는 쓰지도 않을 네일 리무버를 그것도 논 아세톤 제품으로 힘들게 구해와서 곧 올 인형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그 녀석이 온답니다;;; 눈은 이미 샀고 다 사서 이제 끝인데 이제야 오는 그 녀석을 여태까지 기다렸어요;;; 으아아 이제 금방 만들어서 보여드리겟음!!!

980 이미 베리햅삐 도윤주 (1392278E+5)

2018-02-27 (FIRE!) 07:36:54

>♡979
ㅇㅈㅇㅈ 솔직히 도윤이는 이미 미친듯이 햅삐하니까 좀 덜 햅삐해도 되는데 세연이는 진짜 꽃길걸어야한다고 생각함다 ㅠㅡㅠ...하 이렇게된이상 도윤이 꽃길에 있는 꽃 꺾어서라도 세연이한테 가져다 바쳐야져 ㄷㄷㄷㄷㄷ.. 헐 십만원씩이나 쓰심..?세상에나 얘 텀션 두번 넣을수있는 가격이네여 ㄷㄷㄷㄷㄷㄷㄷ그때 컴션넣을때 소품이랑 의상난이도 추가금 붙어서 딱 5만원 나왔거든여 ㄷㄷㄷㄷ..암튼 정말 완전 댕쩔게 기대하고 있겠음!! ㅇ_ㅇ

981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7:43:43

>>980
아 그렇다고 해서 도윤이 꽃길 꽃을 이식하면 안돼죠;;;(때찌) 대신 월하 꽃길 꽃을...(나름 꽃길인데)(꽃이 거의 없음)
아 근데 십만원 그것도 사실 좀 부족함;;; 가발도 디폴트랑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그닥 상태 안 좋은걸로 샀고 진짜 다 저가형이라서;;;;; 우레탄제로 된 좀 비싼 걸로 사려면 제가 산 사이즈(60cm) 기준 60~70만원은 함;;;;; 그것도 제가 산 건 풀세트인데 그거는 다른 거 없고 인형 머리랑 몸만 옴;;; 안구도 없고 가발도 없음;;;;;; 근데 퀄리티는 댕좋음bb

98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9:14:48

앗... 이걸로... 막레..로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좀 더 자러...(이미 3시간쯤 뻗은기분)

983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5:08:25

허이짜

984 이미 베리햅삐 도윤주 (132051E+53)

2018-02-28 (水) 05:09:54

아고 터~져부렀다 ㄷㄷ
네넹 세연주께서 고백 터트려준게 신의 한수였음;;;덕분에 얘 꽃길은 확정이네여 ㅇ_ㅇ..

985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10:41

situplay>1519718725>996 근데 페이는 인생에 재미도 호불호도 없어서 행복하게 하기 넘 힘듭니다 ㅜㅜㅜㅜㅜ 가족 좋아하기는 하는데 죽는다고 해서 막 비참해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situplay>1519718725>999 아 인정합니다;;; 진부하긴 함 ㅇㅇㅇ 근데 처음의 충격이 너무 인상깊어서;;;

986 츠카사주 (6302434E+5)

2018-02-28 (水) 05:10:59

>>991 저도 그 클리셰 좋아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근데 페이라면 진짜 마무리 잘 해서 절대 안 걸릴거 같은데요;; 아 ㄳ합니다;; 님 진짜 페이 꽃길 ㄹㅇ루 보장해주세요;; 저랑 약속;

>>993 ㅋㅋㅋㅋㅋㅋ진짜 닮은거보고, 니네들이 낳은 자식 아니야? 이런 말 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아 근데 솔직히 츸사 성격에선 능글+뻔뻔함만 닮았으면 좋겠어요; 얘 잔인한 면모까지 닮으면 안됨 진짜 ㅠㅠ 츸사 100퍼 아명 사쿠라라고 지었음; 얘가 벚꽃 제일 좋아하니까 그거 자기 양딸한테 붙여줬을듯;

>>994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도윤이 허탈해하는거 생각하니까 저 너무 찌통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도윤이 그래도 훌훌 털고 일어나야죠 ㅠㅠㅠㅠㅠㅠ

987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5:11:44

아진짜 세윤 담영담 꽃길가자!!!!!!!!!!!!!!셰연주 고백이 신의 한수였어요 진짜... 도윤이 그렇게 됐으면 현호놈도 좀 경계했을듯;;; 아니면 가베처럼 빙판우정 ㄱㄱ하던가

988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14:21

와 세연주 진짜 짱감사임;;;; 저희 스레 꽃길엔딩 없었을뻔;;; 개인적으로 저희 스레 꽃길 대표는 도윤이라고 생각했는데; ㄷ;;;

>>986 방금 도윤주의 고백때문에 살짝 흔들릴뻔 ㅋ ㅋㄱㄲㄱ 저 약속하기 약간 무서워짐 ㅋㅋㅋㅋ ㅋ 갑자기 찌통은 아닌데 좀 찝찝한 엔딩 보고싶어짐;;; 으짜지;;; 그래도 우리 페이 행복하기는 할든^^^

989 도라주 (5983249E+5)

2018-02-28 (水) 05:14:57

아니 츸사주;;;; 진짜 썰 어쩔거냐구요;;;; 하 만약에 햎엔딩 뜨면 츸사 성격 바뀌고 둘이 잘 사는거임??? 이 그림도 넘 궁금하다;;;;;;; 아니 근데 진짜 츸사 성격 바뀌는 거 오졌다구요 살생도 안하고;;; 막 꼭 죽여야하나;;;; 도라가 난중에 잘했다고 막 쓰담쓰담 해줘도 됨;;;;;????? 하 츸사 바뀌는 거 보면서 도라도 속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막 감정도 풍부해지고 그러고 얘도 잊고 살다가 딱 약속한 날 애가 미칠 듯;;; 아니 이게 살짝 비설이거든야;;; 암튼 그 날 애가 막 미쳐서 츸사한테 자기 죽이라그러고;;;;; 츸사가 그러면 진짜 푹 안긴다음에 ㄹㅇ 막 울면서 “ 알고 있잖아? 우리의 결말은 정해져 있었다는 거. 축하해, 네가 이겼어 츠카사. 그러니 나는 죽어야겠지? 너의 승리를 위해. “ 이럴 듯;;; 아니 시체 옆을 이틀이나 지키다니;;;; 나 진짜 츸사 막 반쯤 미쳐서 막 그러는 거 보면 ㄹㅇ 눈물짤 거 같은데 너무 마음에 든다구여;;;;; 막 츸사가 도라 그리워해줬음 좋겠거 후회해줬음 좋겠거 막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의식적으로 도라 껴안다가 없다는 거 알고 막 화내줬음 좋겠음;;;; 아 몰라요 저 그냥 내일 버릴까 생각중;;;;

990 츠카사주 (6302434E+5)

2018-02-28 (水) 05:15:13

>>98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흔들림 없는 꽃길러가 되셔야해요 ㅠㅠ 저 진짜 페이 꽃길을 포기못함 ㅠㅠㅠ 찝찝한 엔딩은 또 뭔데 ㅠ

991 츠카사주 (6302434E+5)

2018-02-28 (水) 05:16:12

저희 임시스레 곧 터지는데 어캄

992 도라주 (5983249E+5)

2018-02-28 (水) 05:16:19

>>985 헉시 여왕님..... 여왕님 인생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도라랑 친해져야할 듯;;;;

993 현호주 ◆8OTQh61X72 (4486743E+5)

2018-02-28 (水) 05:16:32

>>985 진심 클리셰 요즘 넘 진부해서;;;;;;;;;

>>986 ㅋㅋㄲㅋㅋㅋㅋㄲ양딸이에요함서 애가 눈이 녹색이라 차별받는다고 좀 맡아달라고 현호놈이 부탁할듯;;;;;;;능글+뻔뻔함만 닮아야죠;;;;:::: 사쿠라 완전 예쁜데;;;; 양딸 좀 혼란할듯;;;; 현호한테 불리는건 음... 앵두나무 앵을 써서 앵이라고 부르긴 좀 그니까, 희야라던가 제야라고 한글자 아명 불리는데 츸사한테가면 사쿠라라고 불리고;;;;;:

994 현호주 ◆8OTQh61X72 (4486743E+5)

2018-02-28 (水) 05:17:46

임스도 터지냐구요 쩐다ㅋㅋㅋㄲㅋㅋㄲㄲㅋ그리고 님들 다섯시 넘었어요ㅋㅋㅋㅋ

995 페이주 (2050281E+5)

2018-02-28 (水) 05:18:23

>>990 저 갈대같은 사람이라 조그만 충격에 우스스 흔들려버림 ㅠㅜㅜㅜㅜㅜㅠ 솔직히 원래 엔딩도 좀 그런게 페이는 평생 행복할 일 없을거임;;; 근데 찝찝한 엔딩은 그래도 행복해할듯 ㅇㅇㅇ 근데 전 멍청이라 원래 엔딩으로 가야겠음 ㅇㅇ ㅇ 페이 잘먹고 잘살자~~

996 이미 베리햅삐 도윤주 (132051E+53)

2018-02-28 (水) 05:18:26

situplay>1519718725>1000
ㅋ;;;;;;;;사실 제가 현실게이트에서도 배신의 아이콘이기는 함;;;;;;막 배신은 좋은거야!이게 인생 모티브고 막;;;;;;;안이 근데 페이는 꽃길 걸어야져 얘 불꽃길간다고 덩달아 그러면 어캄 ㅠㅡㅠ

>>986
전 이미 장례식 이야기부터 막 찌통이 몰려오고 그랬슴다 하 ㅠㅁㅠ;;;;;;;얘 성격상 훌훌 털고 일어나는거..;;;솔직히 오너였으면 못 했을텐데 도윤이니까 가능하기는 할텐데 좀 추스리고 하는가 겁나 오래걸릴삘임;;;;솔직히 츸사랑도 에유기간동안 언제 함 일상 ㄱㄱ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하심까;;

997 현호주 ◆8OTQh61X72 (2787865E+5)

2018-02-28 (水) 05:19:42

아 츸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양딸 심기는 올바름;;;;;;;; 얘 어디 삐뚤어지지 않게 현호놈이 교육 바르게 시킴;;;;

998 현호주 ◆8OTQh61X72 (4562504E+5)

2018-02-28 (水) 05:20:39

그리고 제인주 정주행하지마셔라 정주행하지마셔라

999 이미 베리햅삐 도윤주 (132051E+53)

2018-02-28 (水) 05:20:50

와 진심 임스도 터지겠다 ㄷㄷ

1000 츠카사주 (6302434E+5)

2018-02-28 (水) 05:22:34

>>989 ㅇㅇ걍 두개 다 해요; 그게 제일 좋을듯; 아마 굿엔딩 쪽으로 가면 글캐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굿엔딩은 걍 둘이 좀 한적한 곳으로 떠나서 거기서 평화롭게 사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심; 근데 ㄹㅇ루 이거 바껴도 도라 앞에서만 바뀔거 같아요; 도라말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똑같은데; 솔직히 사람 죽이는거 망설이는 것도 그 사람에 대한 연민 때문이 아니라 도라때매 망설일듯; 아 당연히 ㅇㅋ죠;; 많이 쓰담쓰담 해주세요;; ㄹㅇ 잊고살다가 마지막날 미치는거 너무 오지는 부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살짝 궁금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사 그러면 "미안. 요즘 너무 행복에 겨워서 잊고있었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행복에 도취돼서 내가 너무 안일했나봐. 응. 내가 이겼어. 넌 죽어야지. 그리고 나도 죽어야지." 이럴듯;; 얘 솔직히 본편 4학년 상태론 행복한 기억이 없어서 패트로누스도 못 쓰거든요? ㄹㅇ 도라랑 함께 있던 1년이 처음 느낀 행복이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얘 시체 옆 지키면서 자기가 왜 그런 제안을 했는지 후회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얘 도라 죽는 날이 점점 가까워질 수록 다시 그 사실 떠올릴거 같긴한데; 지금 도라도 현재에 만족하는 것 같고해서 그냥 넘겨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개쩐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막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도라한테 했던 행동 하는데; 옆에 도라 없으니까 더 허전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걍 같이 밤샘가실?

1001 이미 베리햅삐 도윤주 (132051E+53)

2018-02-28 (水) 05:22:54

>>987
그러니까여 하 이제와서 하는 소리지만 ㅇㅈ 안할수가 없음;;;;;;저 얘 비설따위 없다고 막 헿헿댔잖아여 사실 그동안 비설 조금조금씩 쓰고 있기는 했음;;;;

>>9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수 시원하게 쳐버리기~임;;;;;;;세연주 진짜 신의 한수임 ㅠㅡ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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