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엨 그런가요...! 진지해져버렸나 저도모르게! 하지만 전 예능은 다큐로 다큐는 예능으로 받아들이는 새럼ㅁ이거든요! 그리고 무덤... 아 근데 월하는 츸사를 본모습(과거사와 연관)을 쥐고 있기에 상당히 거역할 수 없는 존재로 받아들이니까 피안화를 들고 찾아가는 게 아닐지도 몰라요 어쩌면 멜리사(꽃말: 동정)같은 거 들고갈지도
>>55 ㄱㅊ;;;;;;;; 이해해드릴 수 있음;;;;;;;;;; 님 저 피안화 좋아하는건 또 어케 아시고;;;;;; 아니 근데 월하 츸사를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츸사는 진짜 별 생각 없을건데;; 좀 거역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 들으니까 월하쟝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동정하면 안돼요 ㅍㅍㅍㅍㅍ
>>56 저랑 같이 하루종일 있을 생각 없으심??? 와 근데 츸사가 그 편지 주운다음에 내용 그대로 읽어주면 좀 쩔거같은데 어케 생각하세요?? 막 그 대목에서 츸사도 고개 끄덕이면서 '하긴~ 나도 우리 유채헌씨 더러운 혈통을 싫어하지만, 유채헌씨 자체는 많이 좋아하니까~' 이럴듯;;;;;;;;;
>>60 아 생각좀 해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쩔거 같은데요;;;;;;; 위에 채하는 잘 지내니? 이런식으로 시비 가지가지로 털어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들으면 아, 그래. 난 너 둘 다 싫어하는데. 이래버릴 거 같음;;;;;
헐ㄹ 츸사랑 비슷한 면이 있다니 이거 완전 댕기분좋은 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츸사 막ㄱ 성격 그런거 너무 좋아욬ㅋㅋㅋ큐ㅠㅜㅠㅜㅠㅠㅜ 아니 빡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막 츸사가 지팡이 던지면 막 '포기했어? 진작에 항복하지 그랬어, 그랬으면 예쁜 얼굴 덜 다치고 끝났을 텐데<< 이러면서 주먹질은 멈추고 완ㄴ전 비웃을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ㅜ 헐 좀 그런 구도 나올 것 같은데 이거 솔직히 예쁜 츸사한테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저 막 마음 찢어져서 눈물 64573521방울 흘렸음요 방금;;;;;
물 무서워하고 거부하는 게 광견병 증상 중 하나거든요;;;; 아 그러면 이번에는 막 '내가 예쁜 사람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어? 근데 나한테 맞을 때마다 못생겨지니까 안 되겠네. 얼굴 부은 사람은 이상형 아냐'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측카한테 너무한 것 같아요 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ㄱ 츸사 사랑해~~~~@@@@@@@@@ ㅇㅇ 처음임요 저 그동안 혐관 할만한 일이 없어서;;;;@@@@@
>>59 제가 피안화를 좋아하거든요! 사실 제 취향으로는 피안화보다는 꽃무릇이라 말하는 게 더 좋지만... 그리고 월하는 본모습을 알고 있는 상대에게 한해 노예가 되거든요. 본모습은 뭐랄까 굉장히 순수하고 투명하긴 한데, 거기에다가 도비가 좀 더해진듯한...??? 느낌에다가 그 본모습을 알게 되었다는 건 기본적으로 다른 비설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고 있게 된다는 것이기에 거역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게 당연한 것 같아오. 제가 보기엔. 그리고 동정은... 후후...(코쓱)
전에 받았던 오캐미의 알을 품에다가 꼬옥 안고 다니는 도윤.오늘은 기분이 매우매우 좋았다.자신이 기분이 좋지 않았던 날이 언제였겠냐만은,하여튼 오늘은 그냥 쓸데없이 이유없이 행복 에너지가 팡팡 넘쳐 흘렀다. 정말이지 무슨 일이 있어도 다 넘어갈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물론 키 큰사람을 보면 조금 기분이 안 좋아질지도 모르겠지만,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한테 악감정을 가지는 게 아니고 그냥 기분의 변화일 뿐이니까!세상 사람들을 모두 다 공정하게 아끼는 게 바로 이 최도윤의 의무! ..........아마도?
뭐,그런건 상관 없지!지금은 행복함 그 자체인 나니까,기분 좋다구! 전에 용돈 듬뿍 받아둔걸로 오늘은 맛난걸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뭐가 좋을까.역시 초코도넛이 좋겠다.아니면 초콜릿이라던가,핫초코도 괜찮지!생각하기 귀찮으니 전부 다 사먹을수도 있겠고!
"음음,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걸~그치,스타야?"
자신의 기쁜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스타는 그저 더듬이를 살랑이며 자기 어깨 위에 얌전히 자리잡고 있었다.음,이제 추위에도 적응한 카리스마 대빵큰지네가 되었구나.칭찬스티커 백개! 손가락으로 스타를 살살 쓰다듬었다.오늘따라 네거 참 귀여워보인단다,스타야.물론 나만큼 귀여운건 아니지만!
"아가야,너도 기분 좋지!"
그리고 대답할 리가 없는 알에게도 말을 걸었다.과연 저 알이 기분같은 걸 알까 조금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긴 하겠지만은.아무튼 마치 갓난애 안듯이 소중하게 안아들고서 다정하게 말을 거는 것이었다.전혀 그렇게는 안 보이지만,이래뵈도 첫째니까 이 정도는 당연한 거라구! 아무튼,지팡이를 들고서 알까지 안고 있으니 여간 버거운게 아니었다.이럴 줄 알았으면 하나는 두고 왔어야 하는건데.
"으응..뭐 좀 사먹어야 하는데 이래서는 전혀 못 사먹겠는걸..?"
어쩜 좋지.하던 도윤은 이내 주위를 살폈다.좀 도와주실 분 없나요!연약하고 가녀린 제가 도움이 필요합니다!
>>61 그럼 츸사 웃으면서 편지 세로로 쭉 찢고는 그래? 싫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난 계속 좋아해줄게. 좀 비꼬는듯한 목소리로 일케 말할듯;;;;;;근데 제가 생각해봤는데 얘도 좀 넘 한결같은거 같음;;;;;;;
>>62 ㅇㅈ합니다 뭔가 청소 얘기만 들었을 뿐인데;;;;;;; 저도 피곤해지네요;;;
얘 진짜 자기 손에 100만원이 있는데 이거 남을 위해 쓸래? 땅에 버릴래?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땅에 버리는거 선택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ㄹㅇ 츸사 육체적으로도 누구랑 싸우면서 밀린게 안네케가 처음이라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살짝 당황했었을거 같아요;; 근데 ㄹㅇ 그런 구도 나오면 츸사 진짜 계속 얻어맞다가 천천히 얼굴 닿을듯 말듯한 거리까지 밀착하면서 '더 이상 계속했다간 내 미모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은데. 그만해주면 안 될까?' 이럴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굴복시킨거 ㅊㅋ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성격 넘 쩔잖아요 ㄹㅇ로;;;;;;; 저 살짝 짜릿한데;;; 뭔가 님이랑 관계짜면 다 짜릿해지는듯;;;;;; 츸사 그 말 들으면 좀 인상찡그리다가 다시 웃으면서 '나도 폭력적인 여자가 이상형은 아냐." 이러다가 키가 너무 커서 올려다보기 짜증난다고 무릎 좀 낮추라고 할듯;;;; 저도 안네케 사랑함@@@@@@@@@@@@@
>>6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진짜 노예는 너무 심하잖아요;;;; 근데 츸사는 진짜 월하의 그런 면 보면 엄청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할듯;; 근데 그러면서도 어차피 자기랑은 1도 관계없는 사람이니까 딱히 깊게 신경쓰진 않을 거 같아요;; 진짜 딱 정보상? 정도로만 여기고 있을듯;; 아니 ㅋㅋㅋㅋㅋㅋㅋ동정이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1 아뇨, 뭐랄까... 월하가 만약 츸사가 죽었을 경우 멜리사를 무덤에 두고 간다고 한다면, 그건 츠카사가 죽어서야 겨우 츠카사를 옅게나마 동정했다는 걸 밝힐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가 될 테니까요. 왜냐하면 월하 성격상 뭐랄까... 음... 츠카사의 그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그것이라던지 그 욕심이 많은 것이라던지 하는 것을 월하는 굉장히 불쌍하다, 라고 여길테니까... 뭐라고 해야 하죠? 되게... 그... 넌 남들 괴롭히면 좋냐? 남들 괴롭히는 건 자기가 그보다 더 인성이 못돼먹어서 그런거야! 에휴 불쌍ㅉㅉ이라는 게 약간은 속에 있는데 말하지 못하는...? 아무튼 얘는 애초부터 노예근성이 머릿속에 박혀있는 애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근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츸사는 월하를 정보상 정도로만 여긴다고요? 그런식으로 한 쪽은 무심한데 한 쪽은 되게 묘하게 막 싫어하는 그런 거 좋아요 저.
>>68 굳이 대청소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그냥 집먼지진드기랑 공존하면서 살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츸사 대박이네요 근데 땅에 버리면 어차피 누가 주워갈테니까 그냥 버린 건 아니네요 다행;;;;; 근데 츸사 집 돈 많다면서요 그러니까 100만원 정도는 그냥 버려도 되는 거 아닐까요???? 헐 츸사 싸움킹이었군요 와 머단;;;;;; 게다가 굴복이라니 저 완전 튼튼깡패로 내길 잘한 것 같아요@@@@@@ 진짜 댕쩐다;;;; 막 얘가 항복선언한 상대한테는 그대로 승부 끝 하는 성격이라서 ㅇㅋ 하고 순순히 비켜줄 것 같아요;;;;; 그리고 물끄러미 보다가 별 말 안하고 그냥 갈듯;;;;; 와 근데 얘 맨날 쌈질하니까 사감 선생님들 진짜 화나시겠네요 극한직업 ㅇㅈ합니다 쌤들;;;;;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좀 많이 짜릿해서 큰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츸사가 그러면 '다행이네, 우리 결혼할 일은 없겠다.'하고 한쪽 무릎만 꿇어줄 것 같아요@@@@@@@@ 헐 저 그러면 츸사 3배로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