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소담주 어서오시고 안녕ㅅ히가세요!!!!!!!!!! 저 노래 제목이 가질 수 업는 너였군요!!!!! 와호 처음 알았다!!!!!!!!
>>110 ㅋㅋㅋㅋㅋ엫 도윤이가 도윤주다운거고 도윤주가 도윤이다운.... 어어...(혼란) 야호 맞슴다 이뻐요!!!!!! 저도 저희 집에서 불쑥 나타나는 것만 아니라면 좋아해요.... 우리 집에만 안 나오면 매우 예뻐요.... 야호 그래서 패밀리어는 뱀으로 해봤슴다 야호 보아 최고!!!!!! ^▽^
>>112 안내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아녀 아직 안 먹었슴다!!!!!!!!!
>>119 엗(도윤탈트붕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그래서 저는 얘내들 탈출 못하게 엄청 신경씀다...탈출하면 그순간 집에 안 들어올거임;;;;;갑툭튀하는건 아무리 애완용이라도 아직은 무섭슴다.. 맞아여 보아 최고!!레드테일 보아 예쁘져!! ^-^*
>>130 저희 어장에서 제가 지킴이이자 모두의 마망이 된 느낌적인 느낌이 된게.......... 왜 끼니를 안챙겨드시는 분들이 많고 몸을 안챙기는 분들이 많고 게다가 수면부족인 분들도 많고 왜 몸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고 그러는지..... (무한점) 그래서 찰싹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네케주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군요1 다행임다!!! 사실 찰싹때찌맴매도 힘들어요!!! :D
>>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 죽을 일 없어서 ㄱㅊ아요;;; 아 좀 안좋은 엔딩가면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긴함 ㅋㅋㅋㅋ와 근데 츠카사는 월하가 저런 이유로 자기 동정했다는거 모르고 있을텐데 저거 알게되면 좀 빡칠듯;;;; 당연히 남들이 나보다 약하니까 내가 괴롭혀도 상관없잖아<< 이렇게 생각하는게 츸사라서;;;;;;; ㄷㄷㄷㄷㄷㄷㄷㄹㅇ 성격적으로 싫어하는 거네요;;;
>>86 ㄷㄷㄷㄷㄷㄷㄷㄷ님 말 들으니 그렇네요;;; 그럼 그냥 태워버릴듯;;; 아니 그게 얘 9살때 삼촌이 아빠한테 죽는 장면 보고 그게 너무 머리속에 깊게 박혀서 지금같은 성격 형성하게 된 계기가 된 거거든요? 얘는 막 무조건 강자가 정의고 약자가 강자한테 억압받는건 당연하다<< 이게 머리속에 박힌 기본적인 생각이고, 그래서 자기가 약자 입장에 서는걸 제일 싫어하거든요? 항상 자기를 강자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학생들 대할때도 그렇게 막대하기도 하구요;; 근데 어케보면 안네케는 처음으로 자신을 굴복한 타인이라서 더 싫어할 것 같아요;; 안네케 밑에 깔려서 얻어 맞는 자신이랑, 그때 자기 아빠한테 크루시오 맞고 죽어가던 삼촌이랑 겹쳐보고 속으로 진짜 엄청 ㅂㄷㅂㄷ했을듯;;; 얘 기본 사상대로 가자면 자기가 안네케한테 굴복했기때문에 안네케와 자신 사이의 상하관계를 따지자면 자기가 약자가 되는 거잖아요?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볼때마다 더 시비걸거나 나쁘게 대할 것 같음;;; 그래도 스스로도 굴복했다는 사실 자체는 인지하고 있어서 안네케를 다른 학생들 보듯이 무작정 약자로 보진 않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쪽 무릎만 꿇어주는건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그럼 좀 못마땅한 표정 지으면서 내가 큰 마음먹고 속마음까지 고백했는데 이러기에? 마저 굽혀주면 안 돼? 이럴듯;; 근데 츸사보면 항상 말 끝이 거의 의문형으로 끝나잖아요. ~해줄래? ~ 해주면 안돼? 이런식으로요;; 뭔가 지딴엔 남 되게 배려하듯이 이렇게 말하는데 사실 다 강요하는거임;;;
>>132 알면 좀 빡친다라... 호옹이... 그럼 나중에 일상하면서 그거 한번 까보죠. 츸사한테 디핀도 뚜샤뚜샤당하는 월하 보고 싶어요.(?) 그리고 얘는 분명 츸사가 남들보다 강하다는 건 아는데 그렇다고 괴롭히는 건 인격적으로 참 초딩같은 짓이라고 동정하는 느낌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적인 면에서 좀 동정...? 하는 느낌이 있져!
>>138 저 벌써 님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는데;;;;;;;;;;;;;;;;;;;;;;;;;;;;;;;;;;;; 어캄/////???????????????/ 님 딸기샌드 좋아하심?
>>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도 ㄹㅇ 미니미 시절엔 안 그랬는데;; 집안에서 보고 자란게 차별, 괴롭힘, 불평등 같이 부정적인 것들 뿐이라서 자연스럽게 얘도 글캐 바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거 알면 ;;;;;;;; 네 주제에 지금 누굴 동정하냐면서 지팡이 뽑을 거 같은데;; ㄱㅊ으심?
앗,오셨다!가냘프고 연약한 나를 구원해주실 천사님이!하고 그쪽을 바라보았다. ..이번에도 나보다 키가 크네.하하.하지만 괜찮다는 거야!키 작은 나는 충분히 엄청엄청 귀엽거든!하하.키 큰 사람 싹 없어졌으면 좋겠네. 그래도 그건 진심은 아니었다.키 크다는 이유로 없어지면 불쌍하잖아. 아무튼,도와드릴까요 하는 말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소중하게 안고 있던 오캐미 알을 내밀었다.
"네!저희 아가좀 들어주세요!"
누가 들으면 네가 오캐미인줄 알겠다.하는듯한 모습으로 도윤을 바라보는 스타.물론 지네는 표정을 지을 수 없기에,그저 무표정이었다.아무튼 자기 아가라고 친근하게 부르면서도 남에게 스스럼없이 내미는 모습은 퍽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부모거 자기 애를 스스럼없이 남에게 내미는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니까...아니,그 전에 도윤은 오캐미가 아니라서 상관 없을지도.
"앗,아뇨아뇨!괜찮은데여!..후후후,감-사함다!그쪽분도 제 매력을 알아봐 주시는군여?"
죄송하다는 말에 냅다 고개를 저었다.에헤이,도움이 필요해여 도움!SOS,메이데이! 그냥 그대로 놔뒀다가는 실례되는 말이었다고 죄송하다며 물러날까봐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적극적으로 어필하다가 이내 들려오는 칭찬에 방긋 웃었다.하아,역시 내 매력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그러고는 상대의 머리카락을 살펴보았다.어-라,왠만해선 이런거 인정 안 하는데,상대방의 머리카락도 꽤나 예뻤다.응,나만큼은 아니지만 나랑 거의 동급인 수준이야..!
"헐,제 머리카락 부러워하시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요!그쪽분 머리카락도 충-분히 예쁜걸요!"
마치 밤하늘 그 자체를 보는 듯한 머리카락 색깔에 묘한 동질감을 느꼈다.오오,지금까지 나만 머리카락 엄청 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나만큼 예쁜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니 이건 신의 계시인걸까?! 아무튼 곧 내밀어지는 손에 오캐미의 알을 옮기려다가 잠깐 멈칫 했다.
"에,붕대 있는데 괜찮으세요..?"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제 볼을 긁적이고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아무래도 다친 거 같은데,그렇다면 알을 들게 하는건 힘들지 않을까.잠깐 고민하던 도윤은 손을 살짝 틀어서 알 대신 손에 쥐고 있던 지팡이를 건내었다.일단 내가 도움이 필요하기는 한데,저쪽분 손에 있는 붕대가 영 걸린단 말이지.나랑 상관이 1도 없는 사람이기에 상관 없기는 하지만,그래도 조금씩 신경쓰이는 건 어쩔수 없었다.
"음,그럼 우리 아가 대신 제 지팡이를 부탁드릴게요!보기보다 가벼우니까 문제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