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01537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4. 물이 사라진 도시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8-02-07 23:56:06 - 2018-02-10 22:56:25

0 이름 없음◆RgHvV4ffCs (8462624E+5)

2018-02-07 (水) 23:56:0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08 타미엘-TO-권주 (4655824E+5)

2018-02-09 (불탄다..!) 02:14:53

"당장 그렇지는 않을 테니까요.. 다행이려나요? 해결된다면 시력도 다른 감각도 다 돌아올 거예요.."
이건.. 좀 이상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영혼? 그런 느낌의 문제인걸요.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화제를 돌리려 합니다.

"사건 때에는 정말로 놀랐어요. 아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았었어요"
굉장한 뭔가가 튀어나와서 손 휘두르자마자 사라지는 광경이 생겨날 뻔했는걸. 안 놀라는 게 이상할지도. 라고 생각하며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마 맞을 거예요."
거기서부터는 경찰서로 잘 돌아갈 수 있어요. 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길을 익힌 거에 가깝지 않나요? 뭐 어떻던간에 찾아갈 수 있다는 건 좋은 겁니다. 렛쉬. 가요. 라고 부드럽지만 약간 어색하게 말했습니다.

//타미엘: 아이가 어떻게 생기냐고요? 잘 모르겠어요..서로 좋아하면 생기나요..? 뱃속에 생기는 건 알아요. 한 말이.. 내 삐-를 삐-해서 널 도망 못 ㄱ..(이하생략)
타미엘-TO: 아이는.. 서로 좋아하면 생기는 거 아니야요..?
타미엘주: 학교에서 교육 받았는데 왜이리.. 에드워드 이자식.. 말이 심했네!

309 이름 없음 (4792363E+5)

2018-02-09 (불탄다..!) 02:15:39

나도 괜찮아! 아 맞어 지은주 혹시 기다리고 있음 늦게 있지 말구 일찍 자!
아무래도 좀 더 놀다가 들어갈 거 같에서

310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16:26

>>308 (핏기 싸악) 에드워드? 너 이새...

311 아실리아주 (141519E+58)

2018-02-09 (불탄다..!) 02:16:36

>>305 음음, 기대되기도 하고.. 풀리지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에요.
.....서하는.. 아실리아에게 감시당하시면 되겠습니다.(대체) 예의 그 경찰로서 하면 안 되는 일(?)을 하지 못 하도록. (하지만 스토리 상 하겠죠.. 우럭..)

다녀오세요 :>

312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17:37

>>309 아 넵! 전 잡담을 좀더 하다가 자려고요!

313 아실리아주 (141519E+58)

2018-02-09 (불탄다..!) 02:19:37

아니 에드워드.. (동공지진)

뜬금없지만 만약 에드워드와 아실리아가 경찰서에서 한번 더 만났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실리아 때문에 잡힌거나 마찬가지니..

31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2:19:52

에드워드..이눔이...(동공지진)

어..그리고 아실리아는 서하를 감시하는 걸까요? ....근데 이미 아실리아주는 이거다..하고 확신을 하게 된 모양인데..음..음... 글쎄요. 그것이 답일지는..저도 잘...?

315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20:46

지은은 에드워드를 모르지만(신입) 만약 사건의 전말을 다 알게 된다면 에드워드 2세 방지를 하려하겠죠?

316 권주주 (1550298E+5)

2018-02-09 (불탄다..!) 02:24:07

에드워드 쓰레기 쉑...!
2세 방지라면... 고ㅈ킥...?

317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24:49

>>316 킥보다 심하게 한ㄴ겁니다. 조금 더 깔끔한 방법으로...

318 아실리아주 (141519E+58)

2018-02-09 (불탄다..!) 02:24:56

>>314 사실 감시는 그냥 하는 말이지만요 ㅋㅋㅋㅋ :> 어.. 확신.. 은.. 글쎄요. 으음. (._. )

31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2:27:07

>>318 서하:...뭐, 그래도 너에게 감시받는 거라면... 나쁘진 않아. ...일단 서로 보는 그런 느낌인 거잖아? ...너라면 상관없어.


음..그리고 새벽이라서 스레주의 아무말대잔치로 한마디 하자면...사실 익스레이버는 맨 처음엔 2기도 기획되어있는 작품이긴 했어요. 사실...대충 여러분들이 보시면 알겠지만 구린 것은 R.R.F만은 아니잖아요? 1기는 R.R.F의 이야기. 2기는...지금 가끔 거론되는 제 3세력의 이야기..라는 느낌으로..?

..근데 스레주가 할지 안할진 모릅니다. 사실 안할 가능성이 더 커서..그런데 이러다가 또 2세대 애들 데리고 와서 할지도 모르고..에잇 모릅니다. 일단 1기부터 끝내놓고 생각해보죠. 뭐.

320 타미엘-TO-권주 (4655824E+5)

2018-02-09 (불탄다..!) 02:27:15

>>313 아마도..음..저 여자때문에 잡혔다.. 는 것도 있지만, 일단 타미엘이 한방 먹인 게 더 컸지요.

그렇지만 증오합니다. 근데 타미엘이 속한 팀의 경찰을 다 증오하는 건 함정..

32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2:29:15

>>320 이준:그런가? 우연이군! 나도 자네를 증오하는데..!(몸 풀기(최종병기 출동(???)

322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30:14

>>321 ㅋㅋㄱㄱㄲ 와 서장님 진심 너무 멋있네요 ㄱㄱㄱㅋㄱㄱㄱ

323 권주주 (1550298E+5)

2018-02-09 (불탄다..!) 02:30:29

사실 저는 2기때 돌릴 캐릭터도 정해놨어요(?)
2기 내주시면 바로 쳐들어갈 예정입니다 후후

324 타미엘-TO-권주 (4655824E+5)

2018-02-09 (불탄다..!) 02:30:37

상당히 강도높은 말들을 했고 실제로 그것을 시도하려 했으나 첫번째 감금 때에는 상해가 심해서 무리였고, 두번째는 약에 절어서 무리였다..는 느낌이려나요. 음음.. 어쨌거나 지식상으론 대강 아는데. 과정은 정확하게는 영..

...에드워드 이놈 엄청 쓰레기네요..

325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31:53

아 그래서 2기가 나오는군요? (섣불은 일반화)
2기가 나온다면 전 무조건 전투계열로 갈겁니다...

32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2:32:25

엄...근데 진짜로 2기는 모릅니다. 스레주가 내키면 할지도 모르겠지만..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한다고 해도 최소 내년이니까요. 결론은..음... 스레주도 모릅니다.(끄덕) 그냥 상판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327 아실리아주 (141519E+58)

2018-02-09 (불탄다..!) 02:32:32

>>319 (죽었습니다. 찾지 말아 주세요.....)

헉, 2기 기획이 되어 있었군요. 제 3세력이라.. 오.. (두근)

>>320 그렇군요. (동공지진)

328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32:42

>>324 아 진짜 애드워드 그는 대체....(말잇못)

329 아실리아주 (141519E+58)

2018-02-09 (불탄다..!) 02:34:52

>>324

330 타미엘-TO-권주 (4655824E+5)

2018-02-09 (불탄다..!) 02:35:23

에드워드는 얀데레고 그게 흑화해서..려나요..?(정작 타미엘주는 얀데레에 완전 모에한다)(캐에 얀데레성향을 넣는 게 일반적이나 타미엘은 정말 예외적으로 그 성향이 거의 없다)(그리고 그게 에드워드와 사이렉스에게 들어가서..)(먼산)

33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2:38:23

.....어...제 3세력이라고 해서 뭔가 자신이 놓친것이 있나..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요원들입니다. 익스퍼 보안 유지부. 이쪽 세력이에요. 서하가 소속되어있기도 한 여기.(끄덕)

332 아실리아주 (141519E+58)

2018-02-09 (불탄다..!) 02:41:57

>>331 아.. 맞다. 그들이 있었죠.. (._. ) 확실히 여러모로.. 네. 음. ()

333 지은주 (9329158E+5)

2018-02-09 (불탄다..!) 02:49:28

지은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334 타미엘-TO-권주 (4655824E+5)

2018-02-09 (불탄다..!) 02:51:40

잘자요 지은주. 타미엘주도 이만 자야겠네요.. 아니다.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33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2:55:12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타미엘주!!

>>332 네. 그런 이들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 활동하는 이는 R.R.F의 감마와 아롱범 팀의 서하 정도지만 말이에요.

336 권주주 (1550298E+5)

2018-02-09 (불탄다..!) 03:01:40

레주 비설관련으로... 웹박수 보실 수 있나요? 간단하게 쓰긴했지만 음 설정파괴가 많을것 같아서요.

33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3:14:17

>>336 일단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비설이라고는 하지만 그에 대한 답을 권주주가 만든 그곳으로 보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대로 하면 이거 쌍방 웹박수니까요. 괜히 의심을 사고 싶지 않다는 점. 미리 양해부탁해도 되겠습니까? 그렇기에 여기서 대답하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다만...1번 사안 말인데..S급이라면 상당히 익스파의 파장이 강력한 느낌이고..그것을 제대로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경지에요. 그런만큼, 아무리 그 문의하신 그것의 요소가 있다고 해도 폭주까지 가긴 힘듭니다. S급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익스퍼의 한계를 깨고 그 너머로 간 케이스거든요. 그렇기에..1번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번은 대충 예상하실 거라고 봅니다만...그냥 대형사고가 일어났다..혹은 그 사고를 낸 사람이 익스퍼라는 사실만 빼고 보도가 됩니다. 익스퍼에 대한 정보는 보도가 되지 않어요. 그리고 3번은 1번에서 이미 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38 권주주 (1550298E+5)

2018-02-09 (불탄다..!) 03:19:45

>>337 음 사실 A급이든 S급이든 상관없긴 하지만요...
설정에 대해 더 문제있는건 없나요?

33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3:19:47

이어 스레주는 슬슬 졸려오기에 그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340 권주주 (1550298E+5)

2018-02-09 (불탄다..!) 03:20:15

잘자요 스레주!

34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3:20:34

>>338 이것만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34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03:20:48

그럼 전 이만..진짜로...(사르륵)

343 월하 (4393569E+5)

2018-02-09 (불탄다..!) 03:26:49

잘자아아

344 월하 (4393569E+5)

2018-02-09 (불탄다..!) 03:31:19

집 오니까 되게 졸리지만 답레는 쓰고 자야겠다
지금 아니면 언제 올릴지 모를 거 같ㄱ아서.. h-h

345 월하 - 지은 (4393569E+5)

2018-02-09 (불탄다..!) 05:24:36

눈이 내리지 않는다는 게 정말 다행이었다. 지금도 이렇게나 찬데 눈까지 내렸으면 더했겠지. 정말, 아침엔 괜찮은 거 같았는데. 차게 식어가는 제 손을 바라보다 주먹을 살짝 쥐었다 핀다. 날씨가 풀린 줄 알고 스카프며 장갑이며 두고 나왔는데 틀린 행동일 줄이야. 손난로도 없는데 순찰 도는 동안 어떻게 하냐 생각하다 외투 주머니에 찔러 넣는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 문득 건네져오는 말과 인기척에 고갤 들어낸다. 순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잠깐 머뭇거리다, 간신히 떠올리고는 밝게 웃는다. 경례한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갤 슬쩍 끄덕이곤 짧게 답한다.

"응. 지은 양도 잘 부탁해요."

선배라. 속으로 소리 내어 발음해보곤 지은을 살핀다. 경찰 제복 위에 외투를 하나 더 걸친 저와 다르게, 크로스백만 아니었다면 소위 말하는 각 잡혔다. 라고 할 정도로 진지한 모습이. 선배로써 뭔가 풀어진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닌지 생각하다 만다. 고작 외투 하나 걸쳤다고 풀어지니 뭐니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하여튼 언제까지 이렇게 가만있을 순 없으니 얼른 순찰이나 나서자 하다 들려온 말에 당황한 눈으로 순찰차를 바라본다.

"엄.. 그러니까,"

시선을 순찰차에서 지은으로 돌리곤 슬몃 웃는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으음, 지은 양은요?" 하며 물어보곤 타박 걸음을 옮겨 순찰차로 향한다.

346 센하측 NPC(사망포함)가 엄청나게 많아서 센하주는 현재 과거의 자신을 때리고 있습니다아앗...@_@ (360995E+60)

2018-02-09 (불탄다..!) 10:08:55

코미키 텐마: 83세. 남성. CPH의 회장. 차분한 흰색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정리하였으며, 꼬리가 올라간 반쯤 감은 눈매의 눈은 초록색이다. 근육이 붙어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말랐으며 키는 181cm.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끔하게 생겼으며 실제로도 건강하다. 게다가 약간 그늘이 진 차가운 얼굴에 위압감을 스멀스멀 풍기는 분위기도 있으니 미노년임은 부정 못한다. 반지, 팔찌 귀걸이...수많은 장신구들을 달고 다닌다. 외모만큼이나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후손조차도 그에게는 도구일뿐. 무언가 시작하면 끝까지 집중한다. 매정하고, 무자비하고, 광기에 가득차있지만, 겉으로는 온화한 무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 모든 것을 감추듯이. 그리고 미소는 부드럽다. 그러나 그가 숨기지 않고 미소를 짓는다면 그건 분명 섬뜩한 미소겠지. S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메모리 컨트롤러.
S랭크-Memory Controller : 신체를 접촉한 대상의 기억을 왜곡한다. 대상의 기억을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기억을 왜곡하는 과정은 '범위를 정하여 기억을 지운다->대상에게 그 범위 안의 기억이 있다면 지워진다->단편적인 정보를 이용하여 거짓된 기억을 주입한다->대상은 그 단편적인 정보를 받아들여 뇌속에서 개연성이 있도록 마음대로 짜맞춘다->그동안 대상은 의식이 없다'이다. 즉, 시전 대상의 기억을 완전히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게다가 시전시, 기억을 왜곡한 정보를 어떤 물체에 남겨야한다. 그 물체에 손상이 가면 그 대상에게 심어진 기억 왜곡은 풀려버린다. 대상은 원래 기억을 되찾고, 왜곡 되어있던 기억은 '이런 가짜 기억도 있었지'라는 식의 지식의 형태로 머릿속에 남는다. 정보를 담은 물체가 늘어날수록 시전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위력도 줄어버린다. 원래의 위력을 되찾고 싶다면 물체를 모두 깨버리든가 해야겠지.
오버 익스파-Forgotten One : 신체를 접촉한 대상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거나 왜곡시켜버린다. 즉, 그 대상이 살면서 남긴 흔적을 모두 지우거나 사실과 다르게 왜곡시켜버려 '없던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이 또한 정보를 어떤 물체에 남겨야하며, 손상이 가면 왜곡은 풀린다. 한계점이 하나 있는데, 시전자 본인과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은 이 능력에게 직접 당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이 당했을 때의 기억 왜곡에는 영향이 전혀 없다.

코미키 아야코: 80세. 여성. 텐마의 아내. 하얀색 머리카락은 숏컷으로 잘랐으며, 둥글지만 날카롭기도 한 눈매의 눈동자색은 갈색이다. 키는 160cm. 남편과 마찬가지로 나이 치고 엄청 건강하고 말끔하다. 본명은 미즈하라 아야코. 영향력 높은 정치인이었지만 현재는 은퇴한 상태. 부드러운 편에 속하는 성격이지만 단호하기도 하고, 텐마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따른다. A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파워 힐링.
A랭크-Power Healing : 신체를 접촉한 상대의 외상을 급속도로 치료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외상이든 낫게 할 수 있다. 단, 당연하겠지만 사망한 이를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미키 히로시: 53세. 남성. 텐마&아야코의 아들. 맏이. A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퍼슨 스캐너.
A랭크-Person Scanner : 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그 사람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름, 나이, 성별, 혈연관계, 가족, 직업, 키, 몸무게, 익스퍼로서의 능력과 랭크...기타 등등 정도. 인간에 한정되며 그 사람의 생각이나 과거 같은 것은 읽을 수 없다. 능력 사용에는 제한이 없다.

코미키 하루나: 향년 46세. 여성.

코미키 라이무: 50세. 여성.

코미키 류헤이: 50세. 남성.

코미키 토오야(=아키오토 센하): 26세. 남성.

코미키 아키야: 26세. 남성.

코미키 스즈나(=호시야마 나츠미): 25세. 여성. 허리까지 기른 갈색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꽉 묶었고 눈동자색은 라이무와 같은 회색. 꼬리가 올라간 반쯤 남은 눈매는 오빠들과 마찬가지로 히로시를 꼭 닮았다. 새하얀 피부에 늘씬한 몸매를 가졌고 여러모로 평타 이상은 치는 외모. 키는 170cm. 일본인이며 경찰이다. 21살 때 되자마자 일본의 특별부서(익스퍼들이 활동하는 부서)로 들어가서 현재도 활동중이다. 계급은 순사부장(한국으로 치면 경사). 긍정적이고 나르시스트적인 면모가 은근히 섞인 자신 넘치는 성격. 본래 정체는 코미키 스즈나인데, 스즈나로서는 14살 때 사고로 죽은 것으로 공식 등록이 되어있다. 과거 자신의 오빠였던 센하를 어쩔 수 없이 남처럼 대하고 있지만, 사실 남의 눈에는 연인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소중히 여기면서 대하고 있단다. 꼬집어 말하자면 브라더 콤플렉스(...). A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프리 패스.
A랭크-Free Pass : 신체를 접촉한 물체의 투과 상태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어떤 물체가 어떻게 그 물체를 투과할 수 있는지 설정하는 것. 남은 통과하지 못하는 벽을 혼자서 통과하는 등 할 수 있다.

코미키 코우스케: 향년 18세. 남성.

코미키 유우카: 23세. 여성.

타나카 하루토
타나카 유이토
타나카 마유미
타나카 메이
타나카 카에데
한성재

...아 나중에 마저 쓰자.......(기력0)(털썩)
....문제는 NPC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동공대지진)(흐릿)
으아아아아 아무튼 센하주가 아침 갱신합니다아앗!!

34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11:04:5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엄청난 설정들이 보이고 있어..! 그 와중에 텐마의 능력. 무시무시하군요. 와아.....

348 센하주 (360995E+60)

2018-02-09 (불탄다..!) 11:07:49

으아아 위키를 만지다 온 센하주가 리개앵!! 레주 어서오세요! 으앗 엄청난 설정들이라니 전혀 엄청나지 않습니다...!(창피) 그리고 텐마의 능력은...네 무시무시하긴 하죠.(끄덕)

34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11:14:03

저렇게 짠 것 자체가 엄청난 설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센하주!

350 센하주 (360995E+60)

2018-02-09 (불탄다..!) 11:16:56

끄으..(쥐구멍) 네, 좋은 아침입니다 레주! >.0

아, 이제 사계절 독백도 끝났으니 초반에 말했던 적이 있는 연극 독백을 슬슬 적어야겠네요..이건 과거를 총정리하는 식의 독백이라서 굉장히 분량이 많은데....귀찮다아아앗(흐릿)

351 센하주 (360995E+60)

2018-02-09 (불탄다..!) 11:24:05

프롤로그 - 1막 - 막간 - 2막 - 막간 - 3막 - 막간 - ... - 종막(사실 총 몇 막으로 할지는 못 정했다) - 에필로그!
.............(급 하기 싫어짐)(흐릿)

352 이설리스주 (2350306E+6)

2018-02-09 (불탄다..!) 11:24:27

갱신합니다 :D

353 센하주 (360995E+60)

2018-02-09 (불탄다..!) 11:26:15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신입 분이신데, 제가 인사가 늦게 되어버렸네요..!(머리박) 환영합니다! 이 스레에서 미친놈() 폭탄마() 막장비설() 등등을 맡고 있는 센하를 굴리는 센하주라고 합니다! 이설리스 능력이 굉장히 개성 넘치더라고요! 잘 부탁드려요! >.0

35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11:27:28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좋은 아침이에요!!

355 이설리스주 (2350306E+6)

2018-02-09 (불탄다..!) 11:27:41

헤헤. 반가워요 센하주!
이설리스는 평범한 도핑제일뿐(...) 좋게 봐주셔서 기쁘군요!

356 센하주 (360995E+60)

2018-02-09 (불탄다..!) 11:29:20

엄청 독특해서 신기했어요! 저는 절대로 생각해내지 못해요 그런 능력....()

357 이설리스주 (2350306E+6)

2018-02-09 (불탄다..!) 11:30:47

경찰관 A : 리스씨. 오늘도 그거 부탁해...
이설리스 : 6일째 밤샘입니다. 슬슬 주무세요.

같은 상황이 전 부서에선 자주 있었답니다.
살아있는 강장제!

35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2018-02-09 (불탄다..!) 11:31:16

그럼 지금부터 이준의 시리어스함+약간의 떡밥+어쩌면 차후 전개의 결정적인 전개가 있을지도 모르는 떡밥을 써보도록 하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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