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8462624E+5 )
2018-02-07 (水) 23:56:0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0:41
접니다.
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0:55
그리고 스레주도 여기에서 갱신합니다!
3
유혜주
(004674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1:07
그리고 이 스레를 스토리 진행 전에 터트립시다! (사악
4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1:29
>>3 ㅋㅋㅋㅋㄲㅋㅋㄱ 나빴다 ㅋ ㅋ ㄱㄱ
5
유혜주
(004674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2:52
>>4 뭐 어때요! (뻔—뻔
6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3:19
까륵!
7
타미엘주
(665332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4:24
스토리 진행전에 터뜨리기.. 어쨌거나. 타미엘쟝은 딱히 꿀릴 게 없습니다. 물은 맘껏 쓸 수 있어요! 안의 도시는 반파되긴 했지만요.. 죽어라 복구하는데도 진척은 없고.. 가끔 빌딩이 폭발하거나, 무너지거나 합니다... 사실 케이스 2에서도 딱히 식료품 관해서도 별로 문제없었으니까요..
8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5:02
>>5 후후 이렇게 된 이상 이 스레를 폭파해 스레주를 곤란하게 만들자구요...(사악)
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5:49
.....(동공지진) 아니야. 가능할리 없어. 지금 날짜로는 목요일이니다. 터트릴 수 있을리가 없어!
10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5:53
>>7 멋진 능력! 부럽네요 ㅠㅜㅠ
11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6:24
신입이 두명이나!! 다들 어서와! 그리고 혹 돌릴 사람이 있는지 찾아본다!
12
유혜주
(004674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6:36
>>7 ...진짜 타미엘 능력... 생각할 수록 부럽다.... (비록 도시가 반파되었지만) >>8 후후후... 스레주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자구요...(은혜를 원수로 갚음
13
유혜주
(004674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7:28
>>9 과연 불가능할거라 보십니까!!! 두고 보십시오!!! (위풍당당 월하주 어서오세요! 신입 두 분 다 듬직하세요...!!!
14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7:33
>>11 어서와요!! 저 모바일인데다가 2시쯤에 자러가야하지만 괜찮을까요...? >>12 ㅋㄲㅋㅋㄱㅋㄲㅋ 화이팅해요!!
15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48:25
어찌되었든 신입이 두명이나 되어서 기쁩니다!! 지은이는 드디어 선배가 될 수 있...(시트의 나이를 본다.) 아니군요.
16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0:12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음... 시트가 들어온 것이 2개이긴 하지만 저는 1개만 통과시켰습...
17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0:54
>>16 앗 그랬지요... 너무 들떠서 그만... 그럼 예비 신입으로....?
18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2:27
흠흠~
19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3:09
메이비주 다시 어서와요!
20
타미엘주
(665332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4:02
다들 어서오세요. 아. 12시간뒤에 졸업식인 거 실화인가요? 아니야아아아....(좌절)
21
아실리아주
(87004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5:39
추워.. 갱신해요. 전체 5컷 중에서 스케치를 2컷밖에 못 했네요. (._. ) 갸악.. 금요일까지는 마감해야하는데.. (._. )
22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6:14
파생 - Blade Storm 형태가 불완전한 자그만한 칼날들(대락 1000개)이 만들어진다. 회전시켜 적을 갈갈이한다. Profi.... 믹서기라 생각하면 됨니다. 이건 지금 오버익스파 전에 구상중이였던 것...
23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6:38
으아아 공부 끝났다아아!! 갱신!! 공부 너무 재미없다 실화임미까!(털썩)
24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6:38
괜찮아아아 잠깐 태블릿 불편해서 폰으로 올게..
25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6:49
이러다 날씨로 파생기를 다 만들수 있겠군(...)
26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7:20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22 진심으로 과거 권주를 쌀쌀맞게 대한것을 후회한 지은이었다.
27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7:46
센하주 어서와요!
2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8:08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와 아실리아주! 그리고 센하주! 3명 다 좋은 밤이에요! 어서 오세요! 음..음..이렇게 사람이 많고..스레주는 새벽 2시가 되면 자러 갈건데... 음..그동안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해주시죠..!
29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8:42
>>24 네넵!
30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0:59:56
어떻게하면 메이비를 비참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듣고싶습니다
31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0:26
>>26 ㅋㅋㅋㅋㅋㅋ지은이는 괜찮을거에요! 권주의 가족을 건들지 않는 이상은...(음산)
3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0:35
>>30 그런 것은 대답할 수 없습니다. 왜 비참해지려는 것입니까..! 8ㅁ8
33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1:21
>>31 잘할게요...(파들파들)
34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1:35
음 스레주... 혹시 오버익스파의 파생기를 만들어내거나. 가능한가요? 몇개 생각나는건 있는데.
35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2:13
다들 안녕하세요! 심심해서 진단 해봤더니... 어둠의 조직원 아키오토 센하님의 코드네임 「바보」 ...짧고 굵네요!!(파아아)
36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3:13
저는 메이비의 신기술을 구상중이에오. 능력을 응용할만한..
37
아실리아주
(87004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3:39
다들 좋은 밤이에요 :> 이야기라.. 전에 익스레이버 애니메이션화(?) 관련으로 잡담할 때, 오프닝 끝 부분에서 서하와 하윤이가 서로 등지고 서 있을 것 같다.. 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립 떡밥인가요..???(아냐
38
아실리아주
(87004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4:34
아니 센하 코드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짐)(<< 이러는 얘는 말미잘이었음)
39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4:36
>>35 ㅋㅋㅋㄲㅋㅋ 아냐... 센하는 바보가 아냐...!!
40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5:16
>>29 도착! 선레는 내가 써올건데, 엄.. 혹 원하는 상황 있어?
41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5:40
글고.. 다들 어서와!
42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6:51
>>40 허억!!! 전 모두 좋지만 둘이 2인 1조로 순찰도는 것도 괜찮은 것 같고... 흐음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43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7:19
끄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단순해서 터진 1인) 좋아 앞으로 센하는 바보예요!!(????)
44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9:26
음음 그나저나 듣고 싶은 이야기라아아...(곰곰) ...NMPC들이 센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그냥 질문이잖아 그건)(기각됨)(끌려감)
45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09:57
>>43 어째서죠 ㅋ ㄱㄱ ㅋㅋ 너무하셔 ㅋㄲ 어둠의 조직원 이지은님의 코드네임 「해삼」 #당신의_코드네임 https://kr.shindanmaker.com/718618 ㅡ... 두둥!!
46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0:59
>>45 해...해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아아앜ㅋㅋㅋㅋㅋ 저 진단은 진지한 게 없어요 진지한게...!!ㅋㅋㅋㅋㅋ
47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1:57
해삼이랑 말미잘이 나왔으니 멍게 찾습니다--(아무말)
48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2:13
이제 멍게만 나오면...!
4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2:16
잠깐 화장실 갔다오니..엄청나게 레스가 쌓여있잖아..!(동공지진)
50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2:58
앗 그나저나 일상이 돌아가는 모양이네요.(뒷북) 구경해야겠다!(팝콘무장) 나도 일상하고 싶다아아...(먼산)
51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3:34
>>49 말했잖아요. 터뜨릴거라고.(섬뜻)
52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3:50
멍게만 나오면 된다니...!!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역시 밤새벽 스레 익스레ㅡ버!!!☆
5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4:43
>>34 오버 익스파의 파생기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일단 그것부터 묻고 싶군요. >>37 그거, 적당히 지나가는 느낌으로 말한거였는데...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다니..! 글쎄요. 그냥 그런 구도가 좋아서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정말로 대립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면, 그냥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느낌으로 그냥 모두가 등지면서 시작하는 구도일지도 모르죠? >>44 NMPC가 센하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라.. 일단은 저번 사건으로 인해서 조금 경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랍니다. 만약의 경우, 경찰로서 어긋난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으로 말이죠. 이준은 대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서하는 조금은 귀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하윤이는 정말로 크게 걱정하고 있답니다. 센하가 괜찮은가...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54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7:12
>>53 핫 역시나...그렇군요!(끄덕) 센하: 수제 버터쿠키랑 다루마를 선물해도 잊어버리지 않는구나...흐음, 이렇게 된 이상 플랜 B다.(????)
55
아실리아주
(87004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7:19
>>53 듣고 약간 움찔했어서.. (?) 음음, 그렇군요.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_. )(혼란)
56
타미엘주
(665332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9:45
개인적으론 그 다루마를 벌 때마다 아 쟤가 그랬었던 것의 부산물.. 하고 연상할지도. 란 생각이 들었.. 기분이 치솟았다가. 떨어졌다가.. 불안정하네요.. 내일은 좀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57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19:54
>>53 오버익스파를 응용한 기술 같은거요? 한번씩 밖에 쓰지 못하는건 마찬가지지만요. 파생 - Blade Storm 형태가 불완전한 자그만한 칼날들(대락 1000개)이 만들어진다. 회전시켜 적을 갈갈이한다. Profi.... 믹서기라 생각하면 됨니다. 이렇게?
5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1:12
>>57 오버 익스파를 발동한 후에 어떻게 그것을 응용할지는 개인의 자유랍니다!
59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4:15
>>56 센하: 잊어버리라고 선물한 건데...(._. )센무룩) 그나저나 타미엘주 으아아아 ;ㅁ;(동공지진) 괜찮으세요...??
60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4:36
>>58 감사합니다><
61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5:31
흐으으음 그나저나 역시 이 시간에는 일상을 구하는 건 무리겠죠...!! 혹시라도 계신다면 언제든지 찔러주세요!!(처절)
6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6:04
스레주는 2시에는 자러 갈 생각이기에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ㅁ8
63
타미엘주
(665332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6:13
그래서 내일은 만약을 대비해 약을 두 종류 챙겨가려고요. 너무 올라가면 진정용을 먹고 너무 떨어지면 다른 걸 먹게요. 어차피 졸업식에 아무도 안 오니까.. 제가 챙겨야죠.. 졸업식장에서 뭔가 문제가 생가면 그건..
64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27:58
>>63 타미엘주 내일 무사히 졸업하시길 바랄게요.
6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3:15
VIDEO 아실리아주가 전의 애니메이션 떡밥을 얘기한 것에..갑자기 떠올라서... 익스레이버 후반부 오프닝의 이미지 곡을...!(끄덕) 네. 그때 이 곡을 올리고 비슷한 느낌으로 말한 적이 있었지요. 인트로 부분에선 성류시의 모습이 떠오르다가.. 실루엣으로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쓰던 익스퍼의 실루엣이 뜨다가 쨍그랑 깨지는 느낌으로 시작.. 그리고 배경이 바뀌면서 아롱범 팀이 쓰는 건물이 배경으로 나오고, 그 안에서 일을 하거나 일상을 보내는 아롱범 팀의 모습이 하나둘씩 나오는 전개가 나오는 거지요. 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하윤이가 전화를 받고 모두가 출동준비를 하고 서하가 현장으로 전송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어 현장에서 그 분, 차민경과 그녀가 이끄는 R.R.F 멤버들이 씨익 웃으면서 아롱범 팀과 대치. 아직 나오지 않은 델타는 실루엣 취급입니다. 그리고 R.R.F와 아롱범 팀이 치열하게 싸우는 느낌으로 장면이 나오다가 마지막엔 서하와 하윤이가 등을 맞대고 정반대의 부분을 바라보는 부분으로 마무리. 음..역시 이 전개밖엔 안 떠올라.
66
이름 없음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34:02
악 날렸다.... 잠깐만 너무 늦ㅇㅡ면 그냐ㅇ 자러가..........
67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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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34:19
월하주...(토닥토닥)
68
권주주
(1650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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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35:08
배고프다...
6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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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37:12
여담인데..지금 사람이 많으니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스레주는 지금 스토리가 조금 미뤄지더라도 크로스오버를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이것도 케이스로 편입할 수도 있겠지요. 아니..케이스로 편입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나름의 정사로..? 아무튼..!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 S급 익스퍼의 힘으로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이 다른 스레의 차원으로 넘어가고, 그곳의 캐릭터들과 서로 협력해서, S급 익스퍼와 손을 잡은 그 세계의 빌런을 제압하거나 체포하는 느낌으로..? 일단 그렇게 해보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사실 대충 느낌이 저런거고...저렇게 정말로 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70
지은주
(68747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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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37:40
아아... 월하주...! 괜찮아요! 저 사실 3시까지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흐ㅡㅁ 멘탈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ㅠㅠㅠ 힘드시면 다음에 하셔도 전 괜찮아요.
71
지은주
(68747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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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38:41
>>69 전 좋아요!!
72
권주주
(165047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1:49
크로스오버...! 재밌을 것 같아요!
7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3:53
일단 여러분들이 대체로 하고 싶다고 한다면..한번 크로스오버 스레에 올려볼까 생각중이랍니다!
74
타미엘주
(665332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45:59
크로스오버.. 즐거울 것 같기는 해요.
7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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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51:30
음..지금 당장 꼭 해야한다...그러는 것은 아니니까요! 한다고 해도..아마 학기중이 될 듯 하고... 결론은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76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1:53:09
안녕히 주무세요!
77
월하
(94908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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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56:55
폰...바꿔야겠다. 태블릿으로 다시 왔어..
78
월하
(94908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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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1:59:58
이걸론 일상 힘들고 으 그 오늘 날 밝으면 컴퓨터로 선레 올려둘게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
79
지은주
(6874728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2:00:09
월하주 다시 어서와요!
80
지은주
(68747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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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2:01:52
>>78 괜찮아요! 전 오히려 월하주가 걱정인걸요...! 미안해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그렇다면 내일 오후중에 답레 쓸테니 오늘은 이만 자러가볼게요!
81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2:05:18
난 괜찮아.어떻게 두번이나 어플 중지가 뜬건지 좀 짜증나지만 잘자 늦게까지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
82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2:05:49
스레주도 잘자..
83
권주주
(1650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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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02:10:54
으음 으 타미엘 주 내일 올려도 될까요? 이제야 봐서.ㅠㅠㅠ 근데 한계가.. 으아악
84
타미엘주
(6653322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2:20:00
아 괜찮아요. 저도.. 곧 한계일 것 같거든요.. 자러 가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5
센하주
(741731E+59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04:41:44
...갸아아 졸아버렸다.(동공지진) 다들 주무시러 가신 모양이네요! 그럼 저도 그만 졸고 이제는 잠자리에 들어야할 것 같아요. 셔터 닫습니다!(파아) 드르르르륵쾅!
86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00:30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87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12:46
갱신
8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14:46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아침이에요!
89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16:33
안녕하세요!
90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19:40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춥군요. 이제는 조금 따뜻해져갈때도 되었는데..! 3월도 얼마 안 남았는데..!
91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20:26
그러게요, 왜이리 추운걸까요. 난로가 피료해..
9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1:26:05
그래서 전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역시 이게 최고네요.
93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2:26:48
이불짱
94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2:54:30
식사는 맛있습니다. 점심식사는 맛이 좋습니다. 배가 불러서 행복합니다!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95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6:43:31
버스 안에서 갱신합니다 :D
96
헤세드주
(680347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23:51
갱신해요!!
97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24:22
와아 어서오세요
9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49:32
스레주가 일을 모두 마치고서 갱신하겠습니다!! 벌써 저녁이라니! 이럴 순 없어!
99
유혜주
(004674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51:28
유혜주 갱신해요!! (피—곤
100
헤세드주
(680347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53:19
앗 신입분이시다!!!XD 반가워요! 세피로트 나무의 자비와 교대인격 공의를 맡고있는(???) 자비로운 자비주 헤세드(&게부라)주 입니다!!!XD 그리고 레주와 유혜주 어서와요!!
101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54:15
퇴근데스..
102
헤세드주
(680347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7:56:33
메이비주 어서와오!!
103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00:59
날이 갈수록 익스퍼 범죄자들의 정도가 심해진단 생각은 착각이 아닐 터다. 경찰 생활, 그것도 익스퍼 범죄자들을 다루는 아롱범 팀으로서 익스파 범죄가 일반 범죄랑은 크게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최근 상대들은 어중이떠중이들도 아닌 범죄자들이었고. 일반인이 크게 엮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발이라도 하듯 우리 팀원들과도 관계가 있었으니. 물 그럼 창밖을 응시하다 고갤 푹 수그린다. 앞으로 더 큰일이 있을 거 같은 예감이라. 작게나마 몰려오는 두통에 관자놀이를 꾹 눌러낸다. 예감이 틀린 적이 없은 없지만 이번엔 제발 틀렸으면 해서. 한숨을 푹 내쉬며 창가에 기대었던 몸을 일으키곤 평소에는 잘 챙겨 들지도 않던 테이저건을 권총집에 끼우곤 제 외투를 걸친다. 그리고 부탁이니 오늘도 아무 일 없게 잘 넘어가기를. 속으로 중얼거리곤 순찰을 위해 밖으로 나선다.
104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01:10
모두 안녀어엉
10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02:46
유혜주와 헤세드주, 메이비주, 월하주 4명 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예감은 적중해서 물이 없어집....(시선회피
106
헤세드주
(680347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06:38
월하주 어서와요!! 월하야...8-8 정말로 아무 일 없이 지나가면 좋겠는데 이번에는 물이....(흐려진다)
107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19:01
(사라진다)
10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1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라지나요! 월하주..! 돌아오세요!!
109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4:24
(전근 하자마자 물이 없다)
110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5:21
(시선회피) 이런 사건을 기획한 스레주가 악당입니다.(흐릿) 아무튼 이설리스주도 안녕하세요!
111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6:06
반가워요! 버스가 막혀서 30분 늦게 도착하겠군요..
112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6:22
쀼쁍
113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7:40
맞아 스레주가 악당이란다.. (? 이설리스주 안녕안녕! 메이비주도!
114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8:43
스레주를 레이드하쟈! 버스가 막혀요 ㅜㅜ
115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29:00
여담으로, 이설리스는 밤샘의 요정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116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4:11
스레주를 레이드해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보상이라고 해봐야 스레주의 왕관밖에 없어요.(흐릿) 그리고 밤샘의 요정이라니! 밤 새면 안돼요!
117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5:41
왜냐하면 이설리스의 능력은 (체력 회복)이 부가적으로 붙어있거든요! 누구든 하나만 먹기만 하면 잠이 필요 없어집니다. 물론 피를 제공하는 입장에선 말라가지만..
118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5:42
헉 밤샘의 요정.. 새벽에 심심할 일 없겠네 :P
119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6:23
이설리스주도 사실 밤에 잘 못자요 ^q^.. 일도 해야하고..
120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6:56
스레주의 왕관.. (눈독
121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7:44
>>117 하윤:그거 혹시, 서하 씨에게도 제공해줄 수 있나요? 서하:...야.(도끼 눈)
122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39:54
>>121 이설리스 : 상관은 없지만.. 남용은 안돼요?
12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47:47
어느새 또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슬슬 스레주는 저녁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밥 먹고 올게요!
124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8:48:18
다녀오세요 :)
125
월하
(949081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05:48
다녀와!
126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30:43
그리고 스레주가 다시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127
아실리아주
(31021E+56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42:20
짜잔.
12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44:07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저녁이에요!
129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45:54
짜잔
130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47:41
이설리스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131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52:15
어쩌다보니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살려줘요..
13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19:58:56
어어....부디 건강 해치지 않게 적당히, 조심조심해서 드세요!!
133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0:04:39
으음. 이설리스.. 오버 익스파로 a급을 S급으로 만들순 있을까요?
134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0:05:54
>>133 애초에 아롱범 팀은 전원 S급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는지가 궁금하다고 합니다.(끄덕)
135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0:08:29
>>134 그거야 쓸만한 mpc가 등장하면 부려먹을것.. (아무말
136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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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10:01
>>135 쓸만한 MPC라니..(동공지진) 서하와 하윤이를 말하는 것입니까? 서하는 그런 거 없어도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하는 애라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끄덕)
137
이설리스주
(2725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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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11:50
>>136 이설리스의 오버 익스파를 받으면 매우 강력해지겠죠! 이설리스 : 제 체력은요...?
138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0:13:03
사실 카드캡터 사쿠라의 능력을 모티브로 할까 했는데.. 이도저도 안될거 같아서..
13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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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14:38
>>137 ....애초에 서하나 하윤이나 다 S급 익스퍼인지라. 그것도 상급. 그러기에 A급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쿠라의 능력...그거 다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될 테니, 아마 기각처리했을 겁니다. 제가.
140
이설리스주
(2725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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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16:29
>>139 s급 상급이면 어느정도로 오르려나요..? 절댓값 추가인지 퍼센트 추가인지 정하질 않아서 그나저나 어쩌다보니 기각을 피했군요!
141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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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20:41
>>140 애초에 서하와 하윤이가 그 능력의 도움을 받는 일은 없으니... 애초에 그런 %를 계산하진 않으니까요. S급 익스퍼의 일반적인 익스파의 10배가 되면 SS급 익스퍼 1명분이 된다고 보면 되는데... 그 오버익스파를 쓴다고 해도 전 5배 정도로 판정을 내릴 생각이라는 것만 말하겠습니다. SS급 익스퍼로 파워업이 되면 파워밸런스가 무너져요. 굳이 예를 들자면... 서장님이 SS급 익스퍼인데.. 지금 아롱범 팀 전원이 서장님에게 덤빈다고 해도 서장님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그 정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네. 아롱범팀 중에서 익스퍼의 파장으로만 치자면 S급 중에서는 톱계열인 서하가 진지하게 덤벼도 서장님에게 유효타는 날리지 못하고..그렇다고 합니다. SS급은 먼치킨의 등급이니까요.
142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0:22:59
5배라.. 알겠습니다 (메모) 답변 감사해요!
14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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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24:35
근데 막상 전투가 벌어져도... 하도 여러 요소가 겹쳐지기 때문에 딱히 그것이 크게 부각되진 않아요. 능력마다 또 상성이 있고, 다른 능력과의 조합도 있고...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렇기에 너무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스레주가 그냥 흘러가는 상황을 보고 판정을 내릴 생각이기에... 다이스가 없는 스레이기에 여러모로 피곤합니다.(끄덕)
144
이설리스주
(2725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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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26:05
레주가 갈리는것.. 고생하십니다 (토닥) 뭔가 공기 능력이 될거같아서 불안하구만요
14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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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31:57
>>144 분량 부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겠지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스레주는 스레주로서 공평하게 행동하는 것에 맞춰서 판정을 할 뿐이니까요!
146
이설리스주
(2725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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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35:11
피를 잔뜩 쥐어짜내겠습니다
147
헤세드주
(81478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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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42:48
헤세드주 갱신하자마자 새벽에 올게요 나중에 만나요:)
148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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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43:31
>>146 아니아니..! 위험하면 서하가 모니터로 바라보다가 사무실로 다시 전송한다구요.!!(동공지진) >>147 나중에 봐요! 헤세드주!!
149
유혜주
(00467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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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43:52
(빠안) 진짜 쩌리 유혜주 등장입니다!!! (두둥
150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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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46:22
어서 오세요! 유혜주! 그리고 익스레이버에서 가장 잉여는 서하와 하윤이, 서장님입니다. 스토리에서 잘 나오지도 않는 그들의 공기력은 엄청나지요.(끄덕)
151
유혜주
(00467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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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48:43
>>150 ㅋㅋㅋㅋㅋㅋㅋ 서하하윤서장님은 매일 캐리해주시잖아요!!! 유혜는 고작 사람 복사 밖엔 못한다구요! (부럽부럽
15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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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0:52:21
>>151 이준:.....내가...?(갸웃)
153
유혜주
(00467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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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01:30
>>152..... (눈피하기) 이준 서장님은... 아롱범팀의 명예를...!!!
154
메이비주
(21090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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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05:30
집에 도착하고, 수면에 빠졌다가 부활햇어요
15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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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07:36
>>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서장님도 언젠간 활약할 겁니다! 아마도..! >>154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피곤함은 좀 괜찮으세요?
156
유혜주
(004674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1:08:31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155 그 날을 기다리며....!!! (서장님 팬
157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1:10:01
>>156 아마도 서장님은 Case 20에서 현장에 직접 나오시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만을 기다리시면 됩니다.(끄덕)
158
메이비주
(21090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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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15:46
그렇게 서장님이 흑막으로 나타나게 되고.. (울망 피곤... 한건 없어지지 않았지만.. (흐릿
15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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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2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뜬금없이 서장님이 흑막으로 등장해요! ㅋㅋㅋㅋㅋㅋㅋ
160
메이비주
(464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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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24:15
스레주가 나빠서욧
161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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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25:34
(대체 나는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서하:...(각본 탁탁) ....죄송합니다.(시선회피)
162
메이비주
(464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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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27:47
뭔가 심심하네요
16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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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29:02
일상을 돌리자는 말인 것 같습니다만... 메이비주는 계속 스레주하고만 돌리는 것이 분명히 보이기에..다른 이들과의 만남이 필요하다고 느끼기에 일단 스레주는 보류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슬슬 떡밥 하나 더 뿌려야할 것 같은데..으음...내일 일상을 구해서 뿌려야겠군요. 이거.
164
메이비주
(464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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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41:01
일상보다도 좀 더.. 그... 지루함을 이길만한게 피료해요. 일상은 힘들어요 몬가
16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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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41:32
>>164 어..그럴땐...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스레주는 그럴 때는 낮 시간에 방탈출을 즐기러 간다거나 하는 취미가 있답니다!
166
메이비주
(464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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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43:06
일때문에 큽..
167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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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47:04
>>166 쉬..쉬는 날에 즐기면 됩니다..! 취미를..!
168
메이비주
(464640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1:49:35
무엇보다 저는 찐따라서..! (눈물
16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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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1:54:00
....취미생활과 찐따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그리고 메이비주가 찐다라니..그런 말 하면 안됩니다!(도리도리)
170
메이비주
(464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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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02:27
힝구..
171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2:04:34
(토닥토닥)
172
메이비주
(21090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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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10:38
친구랑 놀고 싶은데 친구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17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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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14:09
>>172 .....어..그럴땐 동호회나 그런 곳에 들어가서 새롭게 사람을 사귀는 것도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끄덕)
174
메이비주
(21090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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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16:00
그런 고차원의 일을 하다니 역시 대단한 레주! 뭔가 집에오면 일상을 돌리고싶단 마음은 있어요. 있는데.. 손은 그러질 못해..
175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2:18:58
고차원적의 일인진 잘 모르겟지만 전 필요하면 하기도 하니까요. 물론 제가 어디에 소속되어있는진 비밀인 것으로..(끄덕)
176
메이비주
(2109014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2:22:37
레주는 R.F.F 단에 소속되어 있죠..!
177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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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3:13
>>176 저는 스레주 모임 단에 소속되어있습니다.(끄덕끄덕) M.S.L 단이라고도 불리죠!(아님
178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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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5:52
갱신합니다! 월하주께는 얼른 답레 써드릴게요! 그전에 질문있습니다. 아롱범팀에서 순찰을 돌때에는 일반 경찰복을 입나요 아니면 아롱범팀 제복을 입나요...?
179
타미엘주
(6653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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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6:34
츤츤대지 말고(친구 발언) 직설적으로 말할 걸 그랬나봐요. 그치만. 이미 일어난 거 뭐 어쩌겠나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80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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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6:35
>>178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기본적으로는 일반 경찰복을 입습니다! 아롱범 팀 제복은 이제 현장에 출동하게 될 때 입는 거예요!
181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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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8:13
갱신해요! 얼른 답레를 써와야겠어요..! 레주 그전에 질문이 있습니다. 아롱범팀은 순찰돌때 일반 경찰 제복을 입나요 아니면 아롱범팀 제복을 입나요?
182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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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9:14
아 렉걸려서 날라간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 >>181은 없는걸로...
183
지은주
(634037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2:29:42
타미엘주 어서와요!
184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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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29:51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아니..근데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요..?(동공지진) 그리고.. 지은주...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185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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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53:03
번거롭겠지만 질문 하나 더 하겠습니다. 순찰을 할때 범죄가 발생하면 범죄자가 능력자든 아니든 잡는 건가요? 일단 경찰인데 가만히 있으면...(경찰에 대한 불신 증가)
186
타미엘주
(6653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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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53:04
별 건 아니예요. 그.. 안 와도 괜찮다고 했지만 사실 왔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란 느낌이려나요.
187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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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54:48
>>185 당연히 잡으러 갑니다. 일단은 경찰이니까요..!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일단은 잡습니다! 순찰 도중에 발견한다고 한다면 말이죠. 오히려 지금 나오는 범죄자 보스들보다는 훨씬 쉽지 않을까요? >>186 음...뭔진 잘 모르겠지만..일단은...(토닥토닥)
188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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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56:59
>>187 그렇겠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18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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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58:03
하윤:그런 의미에서 묻는 건데 서하 씨는 확실하게 잡나요? 저 없을 때 말이에요. 서하:....잡거든? 경찰이니까. ...정말. 아무리 귀찮아도 할 것은 해. 나 그렇게 신뢰가 없냐? 하윤:네. 서하:......
190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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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2:58:36
>>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 ㅊ이미지 왜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지은 - 월하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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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01:04
월하가 밖으로 나왔을 때, 지은은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로 순찰할 거리를 점검하고 있었다. 괜히 긴장이 되어 10분이나 미리 나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확인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들의 순찰 장소는 사람이 유독 밀집되어 있는 중심가였다. 사람이 많은 만큼 범죄도 많이 일어나 주의해야할 곳이다. "오늘 같이 순찰하실 월하 선배님이시죠? 잘 부탁드려요!"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지은은 등을 돌려 월하에게 경례 표시를 했다. 지은의 경찰복은 뻣뻣하게 각져 있어 새 것이라는 티가 물씬 풍기고 있었고 그 뻣뻣한 경찰복만큼이나 지은도 굳어있었다. 그녀의 어깨에는 늘 그랬듯이 크로스 백이 걸려었는데 어째서인지 조금 두툼해 보였다. 지은의 뒤에는 순찰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늘 이 순찰차를 타고 순찰할 예정이다. "저기... 운전은 누가 하나요?" 어렸을 적부터 순찰차를 운전해 보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어쩌면 지금이 기회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마음속 깊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지은은 그런 기대감을 애써 무시하며 월하에게 물었다.
192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0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윤이는 서하가 게으름 피우는 것을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니까요! 서하의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3
타미엘주
(6653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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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11:10
서하의 이미지가..ㅋㅋㅋ 오늘은 아직 목요일이네요.. 그러니까 먹고 자도 괜찮을 거라고 자기합리화를..합니다..?
194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15:40
>>193 꼭 목요일이 아니더라도 먹고 자도 괜찮습니다! 누가 타미엘주는 막나요! 감히 누가!
195
이설리스주
(27254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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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24:45
이설리스 : (팝콘)
196
지은주
(634037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25:11
이설리스주 어서와요!
197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25:47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좋은 밤이에요!!
198
이설리스주
(2725486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27:18
좋은 밤 이에요!
199
이설리스주
(47602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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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31:04
이설리스주 : 개인이 무력을 가진다는건 상당히 위험하지 이설리스 : 그래서 지금 구르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200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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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32:42
>>199 이준:자네는 구르는 것이 취미인가? 좋아. 앞으로 많이 굴려주겠.... 하윤:아빠..!!(버럭)
201
이설리스주
(476029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3:30
>>200 이설리스 : ..잘 부탁드립니다.(이미 구르고 굴러 닳은 아저씨다)
202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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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33:38
>>199-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의 콩트를 보는 것 같은 이 기분...!
203
이설리스주
(476029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5:58
여담이지만 이설리스의 크리스탈은 물에 녹여서 음료로도 즐길수가 있습니다. 맛있어!
204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8:07
그런 이설리스에게 하윤이의 건강즙을 보내줘야겠군요...!
205
이설리스주
(476029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8:52
뭔가 매우 위험한 물질일거 같은 느낌입니다.. 건강즙..
206
지은주
(634037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39:06
>>203 허...! 탐납니다 탐나아...!!! 사실 이설리스보고 감언이설리스 드립 치고 싶었ㄴ...(갑분싸의 시작) >>204 도망쳐!!!!!
207
이설리스주
(476029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0:49
>>206 이설리스 : ... (조용히 퇴장한다)
208
지은주
(634037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3:02
>>207 가지 마세요!!! (붙잡) 다 제 잘못입니다 ㅠㅠㅠㅠㅠ 가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 사실 지은이로 그드립 치려 했는데에...
20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째서...어째서...사라지는겁니까...!!
210
지은주
(6340379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4:09
레, 레주!!! (당황)(동공 지진) 전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211
이설리스주
(476029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46:10
>>208 (붙잡힘) 감언이설리ㅅ.. 아니 이설리스의 맛의 바리에이션은 수십종류입니다. 상큼한 베리류부터 진한 에스프레소까지...
212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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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48:37
>>211 ...(오싹) 지은 : 감언이설이라는데 정말 믿어도 되는거죠? 감언이설리스선배~ 라는 시나리오를 생각했는데... 지은이 고통받는 거 보고싶으니까 괜찮아요!(막나감)
21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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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48:53
>>210 건강즙 때문에 사라지는 거 아닐까요? 지은주 때문이 아닐 거예요!
214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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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49:36
>>213 그렇구나! 다행이네요. 건강즙 그래도 음... 건강에는 좋으니까...? 괜찮을거에요 신입! (사실 아직 안먹어봄)
215
이설리스주
(4760295E+5 )
Mask
2018-02-08 (거의 끝나감) 23:50:19
>>212 이설리스 : 하하, 편한대로 부르라구 후배씨? 이설리스는 유하고 능글맞은 성격이라 역으로 놀릴지도..
216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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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1:18
>>214 하윤:그럼 이번 기회에 드셔보세요! (눈 초롱초롱)
217
이설리스주
(47602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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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2:19
나중에 이설리스를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설정샷도.. 이설리스 : 불길한데요..?
218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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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3:27
>>215 앗... 예상 밖이다...!!! 하지만 너무 기니 자주 써먹지는 않을것 같아요! 가끔...? 지은은 아재개그를 좋아하니까요! (정작 지은주가 아재개그를 못쳐서 망했다.) >>216 지은 : 으...(선배라 거절 못함) 그렇다면 도전...!(원샷).dice 1 2. = 1 1. 맛있다!! 예에!! 2. 꽝. 화이팅 지은
219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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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4:09
>>217 좋아..이것은 기대를 해볼만하다..!
220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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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4:29
예에!!! 다행이네요! 그렇게 지은은 하윤의 건강즙이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221
이설리스주
(47602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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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5:01
>>219 곰아조씨 한테 에이프런 이라도 입혀볼까요..
222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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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5:15
>>217 (눈 번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23
이름 없음◆RgHvV4ffCs
(0792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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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8:52
>>220 하윤:후훗. 많이 있으니까 다음에도 또 드시러 오세요!(영업 성공) >>221 .......(엄지척)
224
지은주
(6340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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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거의 끝나감) 23:59:53
>>223 지은 : 네!! (초롱초롱) 이상하다 왜 선배님들이 도망가라 했을까요..! (이 일을 먼 훗날 후회하게 된다.) 그나저나 에이프런...!
225
이설리스주
(12387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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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02:11
이설리스 : 이런 아저씨한테 입혀서 좋은건가? 특이하구만... 오지콘에게는 최상급입니다.. (코피)
22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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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06:57
여담이지만 웹박수로 들어오는 앓이를 읽다보면 참 흐뭇하답니다.(끄덕)
227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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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08:11
권주주 갱신! 나중에 이런 칼도 등장시켜야 겠어요... 뭔가 멋있어...!
228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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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09:20
>>226 흐믓한건가요 ㅋㅋㅋㅋㄱㄱ 전 오히려 슬프던데요 ㅋㅋㄱㅋㅋ ㄱ 갑작스럽지만 이설리스가 가장 자신있는 악기는 무엇인가요?
22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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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10:01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음..상당히 멋지군요..! 저거..!! >>228 사실 좀 안타깝기도 하답니다. 조금만 더 용기를 냈으면...하고 말이에요. 때로는 이때다..하고 지르는 맛도 있어야..(그거 아님)
230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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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10:16
권주주 어서와요! 칼 짱짱 멋진대 찔리면 엄청 아플 듯 ㅠㅜㅜㅜㅡㅜ 막 엄청 신기하게 디자인돼서 상대방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231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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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11:36
>>229 ㅋㄱㄲㅋㅋ 새커플이 생기면 기쁘면서도 옆구리가 시리는 그런...(먼산)
232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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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14:57
마이크로테크 자크트커맨 사...(혀꼬임 특공대용 칼이라는데 저거로 찌르면...ㄷㄷ
233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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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16:59
>>230 아마도 과다출혈...을 유도하는 식의 무기같네요. 뭐 도검류는 잘 모르겠지만요;)
234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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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17:25
>>232 마이크로테크 자크,네? 특공대용이라 그런가 확실히 칼 엄청 멋져보이기는 하네요. 살면서 저런 칼은 실제로는 절대 보고싶지는 않지만요! (사진으로 만족)
23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0:25:25
사실 칼은 그 디자인이 무엇이건.....찔리면 다 아픕니다.(끄덕)
236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00:26:31
다들 안녕하세요! 아아... 저 칼은.. 감자깎는 칼을 가운데 달아놓은 것처럼 생겼..(지극히 개인적 생각입니다.) 맛있었어!(눈반짝) 데니쉬 페이스트리 위에 커스터드 크림 조금 바르고 생크림 한 줄에 약간 익힌 바나나를 올리고 카라멜 소스 좀 뿌리고 초콜릿을 올린 건 맛앖으면 이상해요!
237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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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28:41
타미엘주 어서와요! 감자 깎는 칼 ㅋㄱㄲㅋㄱㅋㅋㅋ 아니 자꾸 연상되네욬ㅋㄱㄲ 그건 그렇고 그렇게 맛있는걸 드시다니 부럽습니다... ㅠㅜㅜ
23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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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0:33:35
......확실히...(동공지진) 그리고..으아아! 타미엘주..! 엄청 맛있는 거 드셨군요..!!
239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01:13
발 시리다! 갱신
240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02:02
그래서 걱정한 겁니다. 밤에 먹으면 분명 눈치보일거야.. 이번엔 인 들켰지만요..(증거회수및인멸완료)
241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03:09
으음 달달한게 먹고 싶은 밤이군요... (냉장고를 뒤져보지만 술과 술안주용 재료만 잔뜩 쌓여있다...)
24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04:25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243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04:50
권주주 다시 어서와요! 전 조금 매운게 땡기네요...
244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08:01
다들 어서와요.. 타미엘주는 지금 침대에 뻗어있고.. 좀 있으면 잘 거지만요.. 내일이 벌써 이번 주의 끝자락이라니. 아니야. 이럴 리가 없어. 시간 좀...
245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10:53
다들 배고파져라(나쁨 갱신해요 ;> 좋은 밤!
246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11:34
? 사진이..
247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11:42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그 나쁜 주문은 뭐죠 ㅠㅜㅜ(배를 부여잡는다)
248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11:58
아. (부끄러워서 죽었습니다. 찾지 말아 주세요.
249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12:27
>>247 제가 배고파서.. 저만 배고플 수는 없죠. (흑막웃음
250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14:39
>>248-249 (붙잡) 어딜 가시는 겁니까! 그리고 나쁩니다 ㅋ ㅋㄲ 새벽에 배고프면 얼마나 괴로운데요!!
251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18:23
>>250 저 멀리 떨어지러 갑니다.. (?) 그렇죠. 뭘 먹을수도 없고! 8ㅁ8 흑흑. 사실 갤러리 정리하다가 머핀 구웠었던 사진이 나와서.. 그거 올리려고 했는데.. (._.
25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21:20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음...그리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올리려고 하면 용량 때문에 안 올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 용량이 아마.. 1mb이상은 안 올라갈 거예요.
253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22:13
>>252 용량 문제였군요 (._. 후.. 자르면 올라갈까요..?
254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22:34
>>251 ???!!! 떨어지지마세요!!! 머핀 구우셨군요? 맛있겠다...
255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23:23
올라가라!
25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24:22
.........가르쳐주지 않을 걸 그랬어...!!(울뛰
257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2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싸!!!(신남)(방방방방)
258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25:25
안녕하세요 아실리아주. 맛있어보이네요.
259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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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1:26:44
>>255 너무하셔...88
260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27:29
ㅈㅓ도 머핀... 만들었었는데 얍얍
261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27:47
안올라갔어...?
262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28:35
https://s9.postimg.org/ygnk84ncf/20180209_012705.jpg
263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29:10
>>261 ㅋㄱㄲㄱ 크기가 너무 크면 안올라간데요!
264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0:23
>>262 흐음 제폰이 이상한걸까요... 오류가 뜨네요 ㅠㅜㅜ
26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31:04
아..아니..이 분들이...왜 더블로 저를 공격하시나요..! 이..이러면 저..내일 초밥뷔페 가서 막막 사진 찍어서 즉석에서 올릴 거예요!!(안됨)
266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1:35
>>262 스레주의 팁에 따라 잘라서 올렸는데...!ㅠㅜㅜㅜ 설마.. 음식짤을 올리지 말라는 스레주와 지은주의 저주인가.ㅠㅠㅠ
267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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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1:31:49
>>265 그러지 마세요.(정색) 저 초밥 좋아한단 말이에요!
268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33:02
...졌습니다. 초밥.. 아.. 8ㅁ8 (죽었음) 그래도 여러분의 위장에 공복감을 일깨웠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 (나쁨)
269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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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1:34:06
>>266 맞습니다!! 저주 받아라!!! 그리고 이런 시간에 배고픈건 정말 비참하다구요...
270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4:24
https://ibb.co/ibM71H 이번에는...
271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34:50
근데 사실 저 사진에서 가장 맛있는 건 과일이에요. 특히 저 사과.. 하.. (._.
272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5:48
저주가 제대로 통하는것 같네요(끄덕 어떻게든 올리려 했는데 실패했오...
273
이름 없음
(9052912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6:20
밖에서 월하아아아가 답레는 집 들어가면 적어 올릴게!!!!
274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6:23
안보여요:D
275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7:25
>>273 넵! 느긋하게 써주세요!
276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39:19
갤러리 보다가 나만 배고파졌군, 에잇 다같이 배고프게 만드는 작전은 실패다!(??)
27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39:34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스레주는 이미 초밥뷔페 정도는 혼밥이 가능한 사람입니다. 내일 시내에 나가서 초밥뷔페의 모습을 즉석에서 찍어서 올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시면 이 이상의 음식짤은..(안됨(버려짐)
278
권주 - 타미엘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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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1:40:07
"..." 개는 인간과 함께 한 세월이 길어, 그 세월동안 인간의 감정을 읽는 법을 익혔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 떠올랐다. 게다가 렛쉬는 영리한 개라서 타미엘의 이상한 상태는 충분히 눈치챘을지도 모르겠다. "...조금은 이해가 갈지도 모르겠네요" 아아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뭐 아무생각 없이 내뱉는 말은 아니다... 언제부턴가 본성을 들키는 것이 조금 두려워졌다고 해야할까. 감정적이게 되어 남들에게 본모습을 들킬까 조마조마했던게 십몇년 전부터인지. 최근들어서는 그것마저도 삐그덕 대는 느낌이라 초조해진다. "타미엘 선배가 찾는 약국은, 저기입니까?" 서점 직원이 길을 알려준대로 충실히 따라가 어느새 조금 넓어진 길과 약국이 보였다.
279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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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1:41:35
저는 떡볶이 뷔페도 혼자갈 수 있는걸요!(???) 그런의미에서 내일은 두끼 떡볶이를.. (안댐
280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43:55
저는 뷔페 혼밥은 무리지만... 덥밥집에서는 혼밥할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내일 저녁은 고기덥밥으로...⭐
28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46:08
내일은 모두가...누가 더 맛있는 거 먹었나로 경쟁하는 날이 되는겁니까?(??
282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1:46:43
혼밥.. (돈이 없어서 식당이 무리인 사람) ....아실리아주는 편의점이랑 배스킨라빈스 혼밥 가능해요! (뭐)
283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48:40
갑자기 아롱범팀원들이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해졌.... 그러니 답해주세요. (막무가내)
284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50:21
살쪄오... 현실은 내일부터 가슴살과 양배추로 연명해야할 운명이지만요.ㅠ
285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51:15
>>284 맛있으면 0칼로리...(ㅂㄷㅂㄷ)
28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52:36
>>283 이준:응? 그 질문을 나에게 하는건가! 하하하! 그래! 좋아! 일단 설명을 하자면.... 우선 학교 성교육 시간에 배우는...(이하 생략합니다) 서하:...아기가 어떻게 생기냐고? ...설명하기 귀찮은데. ...학교에서 배울거야. 아마.(하품) 하윤:어.. 그러니까, 그건...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면 자연히 알게되는 거예요! 후훗.
287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54:27
>>286 이준 서장님 ㅋㄱㅋㅋㅋㄲ 얼마나 자세하게 설명하시려고...(흐릿)
28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1:57:42
>>287 서장님은 매사에 정말로 진지한 사람이니까요! 안 좋은 의미가 더 많지만요..?
289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1:57:52
>>283 권주: ..그러니까... 황새 아니, 손잡고 자면... 그냥 어른이 되면 알게될 겁니다...(표정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
29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2:00:31
내일은 독백을 오랜만에 한편 써봐야겠군요. 무슨 독백을 쓸까요? 다갓님..?.dice 1 5. = 5 1.일상적인 것을 쓰는 거야! 2.시리어스한 것을 쓰는 거야! 3.떡밥적인 것을 쓰는 거야! 4.분홍빛 핑크핑크를 뿌리는 거야! 5.독백은 무슨. 스토리나 진행해라! 스레주!
29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2:01:15
....다갓님..왜 이렇게 가혹하세요..싫어요! 스토리는 토요일에 진행할 거예요!! 고로 다시 정해주세요..!! .dice 1 5. = 3 1.일상적인 것을 쓰는 거야! 2.시리어스한 것을 쓰는 거야! 3.떡밥적인 것을 쓰는 거야! 4.분홍빛 핑크핑크를 뿌리는 거야! 5.다시 돌려도 운명은 바뀌지 않아. 스토리나 진행해라! 스레주!
292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2:02:13
>>283 아실리아: ....학교, 에서 알려줄거에요. (이후 침묵했다.)
293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02:13
(떡밥을 보면 달려드는 물고기)
29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2:02:47
떡밥적인 것도 이 이상 뿌리면 큰일나는데..(흐릿) 에잇..! 이렇게 되면...!! 이것으로 결판을 짓습니다!.dice 1 3. = 1 1.강이준 2.최서하 3.강하윤.dice 1 4. = 2 1.일상적인 것 2.시리어스한 것 3.분홍분홍한 것 4.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스레주..!
295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2:03:04
떡밥! (파닥파닥)
296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03:26
>>289 ㅋㅋㄱㄲㅋ 권주 귀엽네요 ㅋㅋㅋㄱㅋ 그리고 말이 다 달라!! ㅋㅈㄱㄲㄱㅋ 다갓님은 언제나 단호하셔... 그건 그렇고 떡밥이라니! (눈 번쩍)
29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2:03:52
고로 내일은 이준의 독백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리어스라...그거라고 한다면 역시 그것을 쓸수밖에 없겠네요. 하지만..이것은....음....dice 1 3. = 2 1.작은 것 2.중간적인 것 3.정말로 큰 것
29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2:04:38
어차피 후반기는 이준과 하윤이의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니까요. 이것은 충분히 떡밥의 독백... 어쩌면...눈치가 빠르면... 응? 할지도 모르는 것이 나오겠군요.(끄덕)
299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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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04:53
>>292 이익...! 모두 거짓말쟁이! (지은은 도망갔다.) 그전에 질문한 사람이 지은이었어...?!
30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02:06:22
아무튼..모두들...! 가능하면..시간이 되시면 >>69에 대한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301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06:30
>>298 흐음... 여러모로 기대하고 있을게요!
302
아실리아주
(141519E+58 )
Mask
2018-02-09 (불탄다..!) 02:09:44
오오.. (기대) >>299 아실리아: (동공지진) 자, 잠깐만.. 요.. >>300 크로스오버군요. 저는 좋아요. :>
303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10:48
>>300 전 이미 답했다시피 좋아요!
304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11:50
>>299 권주: 아는데 왜 물었습니까?! (도망가는 지은을 쫓는다(?)
30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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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2:13
뭔가 후반부에 엄청나게 많은 것이 풀리는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입니다.(끄덕) 하윤이, 서장님,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리고 세계관의 숨겨진 이야기. 등등.. 서하:...나는?(전반부에 다 풀려버린 이)
30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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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2:52
일단 대체로 찬성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좋아요! 그럼 어차피 지금 당장 할 것은 아니지만 후에 협의를 하고 그러려면 시간이 꽤 걸릴테니..일단 크로스오버 쪽에 올려야겠군요! 잠시 글을 쓰고 오겠습니다!
307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14:28
>>304 지은 : 정말 몰라서 묻는거야, 황새 손잡기 뭐시기군? 그야 정말 궁금했으니까! (뻔-뻔) >>305 서하... ㅋㅋㅋㅋㅋㅋ
308
타미엘-TO-권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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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4:53
"당장 그렇지는 않을 테니까요.. 다행이려나요? 해결된다면 시력도 다른 감각도 다 돌아올 거예요.." 이건.. 좀 이상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영혼? 그런 느낌의 문제인걸요.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화제를 돌리려 합니다. "사건 때에는 정말로 놀랐어요. 아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았었어요" 굉장한 뭔가가 튀어나와서 손 휘두르자마자 사라지는 광경이 생겨날 뻔했는걸. 안 놀라는 게 이상할지도. 라고 생각하며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마 맞을 거예요." 거기서부터는 경찰서로 잘 돌아갈 수 있어요. 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길을 익힌 거에 가깝지 않나요? 뭐 어떻던간에 찾아갈 수 있다는 건 좋은 겁니다. 렛쉬. 가요. 라고 부드럽지만 약간 어색하게 말했습니다. //타미엘: 아이가 어떻게 생기냐고요? 잘 모르겠어요..서로 좋아하면 생기나요..? 뱃속에 생기는 건 알아요. 한 말이.. 내 삐-를 삐-해서 널 도망 못 ㄱ..(이하생략) 타미엘-TO: 아이는.. 서로 좋아하면 생기는 거 아니야요..? 타미엘주: 학교에서 교육 받았는데 왜이리.. 에드워드 이자식.. 말이 심했네!
309
이름 없음
(47923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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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5:39
나도 괜찮아! 아 맞어 지은주 혹시 기다리고 있음 늦게 있지 말구 일찍 자! 아무래도 좀 더 놀다가 들어갈 거 같에서
310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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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6:26
>>308 (핏기 싸악) 에드워드? 너 이새...
311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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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6:36
>>305 음음, 기대되기도 하고.. 풀리지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에요. .....서하는.. 아실리아에게 감시당하시면 되겠습니다.(대체) 예의 그 경찰로서 하면 안 되는 일(?)을 하지 못 하도록. (하지만 스토리 상 하겠죠.. 우럭..) 다녀오세요 :>
312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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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7:37
>>309 아 넵! 전 잡담을 좀더 하다가 자려고요!
313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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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9:37
아니 에드워드.. (동공지진) 뜬금없지만 만약 에드워드와 아실리아가 경찰서에서 한번 더 만났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실리아 때문에 잡힌거나 마찬가지니..
31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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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19:52
에드워드..이눔이...(동공지진) 어..그리고 아실리아는 서하를 감시하는 걸까요? ....근데 이미 아실리아주는 이거다..하고 확신을 하게 된 모양인데..음..음... 글쎄요. 그것이 답일지는..저도 잘...?
315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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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0:46
지은은 에드워드를 모르지만(신입) 만약 사건의 전말을 다 알게 된다면 에드워드 2세 방지를 하려하겠죠?
316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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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4:07
에드워드 쓰레기 쉑...! 2세 방지라면... 고ㅈ킥...?
317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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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4:49
>>316 킥보다 심하게 한ㄴ겁니다. 조금 더 깔끔한 방법으로...
318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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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4:56
>>314 사실 감시는 그냥 하는 말이지만요 ㅋㅋㅋㅋ :> 어.. 확신.. 은.. 글쎄요. 으음. (._. )
31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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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7:07
>>318 서하:...뭐, 그래도 너에게 감시받는 거라면... 나쁘진 않아. ...일단 서로 보는 그런 느낌인 거잖아? ...너라면 상관없어. 음..그리고 새벽이라서 스레주의 아무말대잔치로 한마디 하자면...사실 익스레이버는 맨 처음엔 2기도 기획되어있는 작품이긴 했어요. 사실...대충 여러분들이 보시면 알겠지만 구린 것은 R.R.F만은 아니잖아요? 1기는 R.R.F의 이야기. 2기는...지금 가끔 거론되는 제 3세력의 이야기..라는 느낌으로..? ..근데 스레주가 할지 안할진 모릅니다. 사실 안할 가능성이 더 커서..그런데 이러다가 또 2세대 애들 데리고 와서 할지도 모르고..에잇 모릅니다. 일단 1기부터 끝내놓고 생각해보죠. 뭐.
320
타미엘-TO-권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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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7:15
>>313 아마도..음..저 여자때문에 잡혔다.. 는 것도 있지만, 일단 타미엘이 한방 먹인 게 더 컸지요. 그렇지만 증오합니다. 근데 타미엘이 속한 팀의 경찰을 다 증오하는 건 함정..
32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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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29:15
>>320 이준:그런가? 우연이군! 나도 자네를 증오하는데..!(몸 풀기(최종병기 출동(???)
322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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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0:14
>>321 ㅋㅋㄱㄱㄲ 와 서장님 진심 너무 멋있네요 ㄱㄱㄱㅋㄱㄱㄱ
323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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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0:29
사실 저는 2기때 돌릴 캐릭터도 정해놨어요(?) 2기 내주시면 바로 쳐들어갈 예정입니다 후후
324
타미엘-TO-권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30:37
상당히 강도높은 말들을 했고 실제로 그것을 시도하려 했으나 첫번째 감금 때에는 상해가 심해서 무리였고, 두번째는 약에 절어서 무리였다..는 느낌이려나요. 음음.. 어쨌거나 지식상으론 대강 아는데. 과정은 정확하게는 영.. ...에드워드 이놈 엄청 쓰레기네요..
325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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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1:53
아 그래서 2기가 나오는군요? (섣불은 일반화) 2기가 나온다면 전 무조건 전투계열로 갈겁니다...
32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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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2:25
엄...근데 진짜로 2기는 모릅니다. 스레주가 내키면 할지도 모르겠지만..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한다고 해도 최소 내년이니까요. 결론은..음... 스레주도 모릅니다.(끄덕) 그냥 상판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327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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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2:32
>>319 (죽었습니다. 찾지 말아 주세요.....) 헉, 2기 기획이 되어 있었군요. 제 3세력이라.. 오.. (두근) >>320 그렇군요. (동공지진)
328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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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2:42
>>324 아 진짜 애드워드 그는 대체....(말잇못)
329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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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4:52
>>324
330
타미엘-TO-권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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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5:23
에드워드는 얀데레고 그게 흑화해서..려나요..?(정작 타미엘주는 얀데레에 완전 모에한다)(캐에 얀데레성향을 넣는 게 일반적이나 타미엘은 정말 예외적으로 그 성향이 거의 없다)(그리고 그게 에드워드와 사이렉스에게 들어가서..)(먼산)
33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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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38:23
.....어...제 3세력이라고 해서 뭔가 자신이 놓친것이 있나..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요원들입니다. 익스퍼 보안 유지부. 이쪽 세력이에요. 서하가 소속되어있기도 한 여기.(끄덕)
332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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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41:57
>>331 아.. 맞다. 그들이 있었죠.. (._. ) 확실히 여러모로.. 네. 음. ()
333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02:49:28
지은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334
타미엘-TO-권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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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51:40
잘자요 지은주. 타미엘주도 이만 자야겠네요.. 아니다.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33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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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2:55:12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타미엘주!! >>332 네. 그런 이들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 활동하는 이는 R.R.F의 감마와 아롱범 팀의 서하 정도지만 말이에요.
336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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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01:40
레주 비설관련으로... 웹박수 보실 수 있나요? 간단하게 쓰긴했지만 음 설정파괴가 많을것 같아서요.
33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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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14:17
>>336 일단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비설이라고는 하지만 그에 대한 답을 권주주가 만든 그곳으로 보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대로 하면 이거 쌍방 웹박수니까요. 괜히 의심을 사고 싶지 않다는 점. 미리 양해부탁해도 되겠습니까? 그렇기에 여기서 대답하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다만...1번 사안 말인데..S급이라면 상당히 익스파의 파장이 강력한 느낌이고..그것을 제대로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경지에요. 그런만큼, 아무리 그 문의하신 그것의 요소가 있다고 해도 폭주까지 가긴 힘듭니다. S급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익스퍼의 한계를 깨고 그 너머로 간 케이스거든요. 그렇기에..1번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번은 대충 예상하실 거라고 봅니다만...그냥 대형사고가 일어났다..혹은 그 사고를 낸 사람이 익스퍼라는 사실만 빼고 보도가 됩니다. 익스퍼에 대한 정보는 보도가 되지 않어요. 그리고 3번은 1번에서 이미 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38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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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19:45
>>337 음 사실 A급이든 S급이든 상관없긴 하지만요... 설정에 대해 더 문제있는건 없나요?
33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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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19:47
이어 스레주는 슬슬 졸려오기에 그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340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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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20:15
잘자요 스레주!
34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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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20:34
>>338 이것만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34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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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20:48
그럼 전 이만..진짜로...(사르륵)
343
월하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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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26:49
잘자아아
344
월하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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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3:31:19
집 오니까 되게 졸리지만 답레는 쓰고 자야겠다 지금 아니면 언제 올릴지 모를 거 같ㄱ아서.. h-h
345
월하 - 지은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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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05:24:36
눈이 내리지 않는다는 게 정말 다행이었다. 지금도 이렇게나 찬데 눈까지 내렸으면 더했겠지. 정말, 아침엔 괜찮은 거 같았는데. 차게 식어가는 제 손을 바라보다 주먹을 살짝 쥐었다 핀다. 날씨가 풀린 줄 알고 스카프며 장갑이며 두고 나왔는데 틀린 행동일 줄이야. 손난로도 없는데 순찰 도는 동안 어떻게 하냐 생각하다 외투 주머니에 찔러 넣는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 문득 건네져오는 말과 인기척에 고갤 들어낸다. 순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잠깐 머뭇거리다, 간신히 떠올리고는 밝게 웃는다. 경례한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갤 슬쩍 끄덕이곤 짧게 답한다. "응. 지은 양도 잘 부탁해요." 선배라. 속으로 소리 내어 발음해보곤 지은을 살핀다. 경찰 제복 위에 외투를 하나 더 걸친 저와 다르게, 크로스백만 아니었다면 소위 말하는 각 잡혔다. 라고 할 정도로 진지한 모습이. 선배로써 뭔가 풀어진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닌지 생각하다 만다. 고작 외투 하나 걸쳤다고 풀어지니 뭐니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하여튼 언제까지 이렇게 가만있을 순 없으니 얼른 순찰이나 나서자 하다 들려온 말에 당황한 눈으로 순찰차를 바라본다. "엄.. 그러니까," 시선을 순찰차에서 지은으로 돌리곤 슬몃 웃는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으음, 지은 양은요?" 하며 물어보곤 타박 걸음을 옮겨 순찰차로 향한다.
346
센하측 NPC(사망포함)가 엄청나게 많아서 센하주는 현재 과거의 자신을 때리고 있습니다아앗...@_@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0:08:55
코미키 텐마: 83세. 남성. CPH의 회장. 차분한 흰색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정리하였으며, 꼬리가 올라간 반쯤 감은 눈매의 눈은 초록색이다. 근육이 붙어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말랐으며 키는 181cm.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끔하게 생겼으며 실제로도 건강하다. 게다가 약간 그늘이 진 차가운 얼굴에 위압감을 스멀스멀 풍기는 분위기도 있으니 미노년임은 부정 못한다. 반지, 팔찌 귀걸이...수많은 장신구들을 달고 다닌다. 외모만큼이나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후손조차도 그에게는 도구일뿐. 무언가 시작하면 끝까지 집중한다. 매정하고, 무자비하고, 광기에 가득차있지만, 겉으로는 온화한 무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 모든 것을 감추듯이. 그리고 미소는 부드럽다. 그러나 그가 숨기지 않고 미소를 짓는다면 그건 분명 섬뜩한 미소겠지. S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메모리 컨트롤러. S랭크-Memory Controller : 신체를 접촉한 대상의 기억을 왜곡한다. 대상의 기억을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기억을 왜곡하는 과정은 '범위를 정하여 기억을 지운다->대상에게 그 범위 안의 기억이 있다면 지워진다->단편적인 정보를 이용하여 거짓된 기억을 주입한다->대상은 그 단편적인 정보를 받아들여 뇌속에서 개연성이 있도록 마음대로 짜맞춘다->그동안 대상은 의식이 없다'이다. 즉, 시전 대상의 기억을 완전히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게다가 시전시, 기억을 왜곡한 정보를 어떤 물체에 남겨야한다. 그 물체에 손상이 가면 그 대상에게 심어진 기억 왜곡은 풀려버린다. 대상은 원래 기억을 되찾고, 왜곡 되어있던 기억은 '이런 가짜 기억도 있었지'라는 식의 지식의 형태로 머릿속에 남는다. 정보를 담은 물체가 늘어날수록 시전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위력도 줄어버린다. 원래의 위력을 되찾고 싶다면 물체를 모두 깨버리든가 해야겠지. 오버 익스파-Forgotten One : 신체를 접촉한 대상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거나 왜곡시켜버린다. 즉, 그 대상이 살면서 남긴 흔적을 모두 지우거나 사실과 다르게 왜곡시켜버려 '없던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이 또한 정보를 어떤 물체에 남겨야하며, 손상이 가면 왜곡은 풀린다. 한계점이 하나 있는데, 시전자 본인과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은 이 능력에게 직접 당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이 당했을 때의 기억 왜곡에는 영향이 전혀 없다. 코미키 아야코: 80세. 여성. 텐마의 아내. 하얀색 머리카락은 숏컷으로 잘랐으며, 둥글지만 날카롭기도 한 눈매의 눈동자색은 갈색이다. 키는 160cm. 남편과 마찬가지로 나이 치고 엄청 건강하고 말끔하다. 본명은 미즈하라 아야코. 영향력 높은 정치인이었지만 현재는 은퇴한 상태. 부드러운 편에 속하는 성격이지만 단호하기도 하고, 텐마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따른다. A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파워 힐링. A랭크-Power Healing : 신체를 접촉한 상대의 외상을 급속도로 치료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외상이든 낫게 할 수 있다. 단, 당연하겠지만 사망한 이를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미키 히로시: 53세. 남성. 텐마&아야코의 아들. 맏이. A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퍼슨 스캐너. A랭크-Person Scanner : 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그 사람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름, 나이, 성별, 혈연관계, 가족, 직업, 키, 몸무게, 익스퍼로서의 능력과 랭크...기타 등등 정도. 인간에 한정되며 그 사람의 생각이나 과거 같은 것은 읽을 수 없다. 능력 사용에는 제한이 없다. 코미키 하루나: 향년 46세. 여성. 코미키 라이무: 50세. 여성. 코미키 류헤이: 50세. 남성. 코미키 토오야(=아키오토 센하): 26세. 남성. 코미키 아키야: 26세. 남성. 코미키 스즈나(=호시야마 나츠미): 25세. 여성. 허리까지 기른 갈색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꽉 묶었고 눈동자색은 라이무와 같은 회색. 꼬리가 올라간 반쯤 남은 눈매는 오빠들과 마찬가지로 히로시를 꼭 닮았다. 새하얀 피부에 늘씬한 몸매를 가졌고 여러모로 평타 이상은 치는 외모. 키는 170cm. 일본인이며 경찰이다. 21살 때 되자마자 일본의 특별부서(익스퍼들이 활동하는 부서)로 들어가서 현재도 활동중이다. 계급은 순사부장(한국으로 치면 경사). 긍정적이고 나르시스트적인 면모가 은근히 섞인 자신 넘치는 성격. 본래 정체는 코미키 스즈나인데, 스즈나로서는 14살 때 사고로 죽은 것으로 공식 등록이 되어있다. 과거 자신의 오빠였던 센하를 어쩔 수 없이 남처럼 대하고 있지만, 사실 남의 눈에는 연인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소중히 여기면서 대하고 있단다. 꼬집어 말하자면 브라더 콤플렉스(...). A랭크 익스퍼다. 능력명은 프리 패스. A랭크-Free Pass : 신체를 접촉한 물체의 투과 상태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어떤 물체가 어떻게 그 물체를 투과할 수 있는지 설정하는 것. 남은 통과하지 못하는 벽을 혼자서 통과하는 등 할 수 있다. 코미키 코우스케: 향년 18세. 남성. 코미키 유우카: 23세. 여성. 타나카 하루토 타나카 유이토 타나카 마유미 타나카 메이 타나카 카에데 한성재 ...아 나중에 마저 쓰자.......(기력0)(털썩) ....문제는 NPC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동공대지진)(흐릿) 으아아아아 아무튼 센하주가 아침 갱신합니다아앗!!
34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11:04:5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엄청난 설정들이 보이고 있어..! 그 와중에 텐마의 능력. 무시무시하군요. 와아.....
348
센하주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1:07:49
으아아 위키를 만지다 온 센하주가 리개앵!! 레주 어서오세요! 으앗 엄청난 설정들이라니 전혀 엄청나지 않습니다...!(창피) 그리고 텐마의 능력은...네 무시무시하긴 하죠.(끄덕)
34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11:14:03
저렇게 짠 것 자체가 엄청난 설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센하주!
350
센하주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1:16:56
끄으..(쥐구멍) 네, 좋은 아침입니다 레주! >.0 아, 이제 사계절 독백도 끝났으니 초반에 말했던 적이 있는 연극 독백을 슬슬 적어야겠네요..이건 과거를 총정리하는 식의 독백이라서 굉장히 분량이 많은데....귀찮다아아앗(흐릿)
351
센하주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1:24:05
프롤로그 - 1막 - 막간 - 2막 - 막간 - 3막 - 막간 - ... - 종막(사실 총 몇 막으로 할지는 못 정했다) - 에필로그! .............(급 하기 싫어짐)(흐릿)
352
이설리스주
(2350306E+6 )
Mask
2018-02-09 (불탄다..!) 11:24:27
갱신합니다 :D
353
센하주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1:26:15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신입 분이신데, 제가 인사가 늦게 되어버렸네요..!(머리박) 환영합니다! 이 스레에서 미친놈() 폭탄마() 막장비설() 등등을 맡고 있는 센하를 굴리는 센하주라고 합니다! 이설리스 능력이 굉장히 개성 넘치더라고요! 잘 부탁드려요! >.0
35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11:27:28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좋은 아침이에요!!
355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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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27:41
헤헤. 반가워요 센하주! 이설리스는 평범한 도핑제일뿐(...) 좋게 봐주셔서 기쁘군요!
356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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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29:20
엄청 독특해서 신기했어요! 저는 절대로 생각해내지 못해요 그런 능력....()
357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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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30:47
경찰관 A : 리스씨. 오늘도 그거 부탁해... 이설리스 : 6일째 밤샘입니다. 슬슬 주무세요. 같은 상황이 전 부서에선 자주 있었답니다. 살아있는 강장제!
35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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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31:16
그럼 지금부터 이준의 시리어스함+약간의 떡밥+어쩌면 차후 전개의 결정적인 전개가 있을지도 모르는 떡밥을 써보도록 하지요!
359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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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32:08
>>356 센하주가 고안한 설정들도 매력 넘쳐요 XD (방방
360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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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33:22
사실 이설리스의 능력구상에 영향을 미친건.. 달빛천사의 그 장면.. (먼산
361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11:39:10
“ ... “ 컵라면에 찬물을 부어버린 유혜가 한숨을 내쉬는 오전 11시 39분! 유혜주 갱신함당(*´∀`*)
362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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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39:37
>>357 엄청 유용한 능력이잖아요...!!(반짝) >>358 (기대기대)(자리깔고 앉기)(팝그작) >>359 아뇨아뇨 전혀 매력 넘치지 않습니다아앗!(창피)(쥐구멍) >>360 (달빛천사를 본 적이 없다아아...)
363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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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39:41
유혜주 어서오세요!
364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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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0:36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 유혜야아아아아아아ㅏㅏ...!!!(동공대지진) 센하: (조소) 그럴 때는 침착하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유혜주 어서오세요!
365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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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1:53
이설리스 : (수염을 밀어버릴지 고민중) 오늘 안으로 이설리스의 정면샷이 올라옵니다!
366
강이준 - 기억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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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2:32
VIDEO 사실대로 이야기하자면 나도 그 사고에 대한 것은 기억이 애매하기 그지 없다. 잊어버린 것은 아니다. 정말로 잊어버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묘하게 그 이미지를 제대로 떠올리려고 하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마치, 뭔가가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잊어버린 것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떠올리려고 하면 아무것도 떠올릴 수 없는 이 기분은 대체 무엇일까? 사무실에 앉아, 다시 한번 내 아내에 대한 것을 떠올렸다. 분명히 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내 아내는 하윤이를 보호하듯이 끌어안으면서 지켜냈다. 그리고 아내는 나에게 하윤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내가 기억하는 것은 고작 그 정도이다. 그 이상의 뭔가가 있었다는 것은 느낌으로 알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떠올리려고 하면, 마치 패스워드 입력에 실패해서 로그인이 안되는 것처럼 아무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떠오르지 않았다. 무언가가 내 기억을 일부로 막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난 그 기분이 참으로 불쾌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떠오르는 무언가는.... 알 수 없는 광경이었다. ㅡ정말로 괜찮은건가요? ㅡ상관없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아마도 나는... ㅡ알겠어요. ....그럼 할게요. 하지만, 틀림없이.... ㅡ상관없어. ......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치직...노이즈가 머리속에서 튀는 기분이 들어서 순간 숨이 턱 막혔다. 순간이지만, 내가 떠올린 이것은 무엇일까? 순간 숨이 막혀서 나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는 텅 비어있는 음료수 캔이 찌그러져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요새 이런저런 사건이 있어서 많이 피곤해진 것일까. 특히 요즘은 단수가 성류시에서 벌어지고 있으니까. 일단 이런 음료수를 마시면서 버티고 있지만... 도저히 풀리지가 않아서 골치아프단 말이지. 이 단수. 제대로 씻을 수도 없고 말이야. 예고라도 했으면 얼마나 좋아. 아무튼..아무튼..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확실한 것은 나는, 무언가를 잊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 불안함이 점점 커져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다가, 내 아내도 잊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기에 경찰수첩을 꺼내서 나는 내 아내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오직, 오직 진실만을...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진실만을... 거짓이 아니라 진실만을 수첩에 쓰면서 잊어버리지 않게, 계속해서 그 이름을 썼다. ".....오늘은 빨리 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점점 커져가는 이 불안함은 대체 무엇일까? 그리고..내가 방금 떠올린 것은 대체 무엇일까? 불안함을 느끼지만 그와 동시에 내 딸. 하윤이만큼은 내 손으로 반드시 지킨다는 사명감은 더욱 더 커져갔다. 이것은 아내가 나에게 말한 마지막 유언이라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뭔가를 잊어가는 상황 속에서 내가 유일하게 잡고 기억하려는 것일까? 그것조차도 알 수 없기에... 그것조차도 기억할 수 없기에... 불안함은 커져가고, 답답함은 커져만 간다. 왜...과거의 그 사실에 대해서 나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런 의문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다.
36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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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3:10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아침이에요!!
368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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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5:14
기억에 락이 걸린건가요..! (팝콘)
36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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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조금의 떡밥도 있고 스포일러적인 부분도 있기에 물음에 대한 답은 곤란하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370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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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48:04
이설리스 비설도 좀 풀어야 하는데 아직 일상도 안돌려가지고...
37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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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52:09
과연 어떤 비설이 있을지 묘하게 기대가 되는군요. 이설리스는 말이에요..! 그리고 제 예상이긴 합니다만...코난 분들은 저 독백으로 또 다시 추리를 시작하고 있을 거야. 틀림없어.(끄덕)
372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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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54:24
단편적인것만 풀어볼까요. 크흠. 곰아저씨 비설이라고 해도.. 아직 검수받은게 아니라(...
373
아실리아주
(14151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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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54:59
어.. 차민경일까요..? (아냐) 갱신하고 갑니다~>♡<
374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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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56:46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37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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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57:05
어서오세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37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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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1:59:44
그리고 차민경이라... 그러고 보니 이설리스주는 차민경에 대해서 잘 모르겠군요. 차민경은 하윤이의 이모이자 R.R.F단의 리더입니다. SS급 익스퍼고 능력은 확실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암시계열. 당연하지만 일단은 아직 공개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답니다. 물론 차민경이 얽혀있을지는 또 별개의 이야기.
377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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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0:10
>>363 이설리스주 반가워요!! >>364 유혜 : ㅎ...환경 호르몬이! ) 센하주 반가워요!! >>373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태세전환이...? 레주도 반가워요! 독백..... 진짜 RRF가 다 잘못했어!! (도대체?
378
도망자의 기억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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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0:26
ㅡ토오야는 뭘 선물 받으면 기뻐할까~ ㅡ으음...피어싱. 응, 피어싱이 좋아. ㅡ피어싱? 전혀 예상치 못했네. 어디서 들은 거야? ㅡTV에서 봤어. 신기해. 나 피어싱 해보고 싶어. ○ ㅡ우와, 나 이거 마음에 들어. 고마워, 엄마. ㅡ다행이네. 하지만 토오야, 이건 어른이 되면 해야하는 거야. 알겠지? 우리 약속할까? ㅡ응, 약속할게. ○ ㅡ앗, 불꽃놀이 시작했다. ㅡ불꽃놀이? ㅡ그래. 타마야라고 외쳐봐. ○ ㅡ토오야, 그 아이는 뭐니? ㅡ주인 없이 있길래 데리고 왔어. 불쌍하잖아? ㅡ그렇구나. 토오야는 상냥하네. ㅡ있지, 엄마. 얘 키우면 안 돼? ㅡ응? 아아, 키우고 싶구나. 그래, 괜찮아. ○ ㅡ엄마, 유키로 정했어, 이름! 앞으로 얜 유키야. ㅡ네가 정한 거니, 아키야? ㅡ응. 토오야 형이 내가 정해도 좋대. ㅡ그렇구나. 예쁜 이름이네. ● ㅡ...엄...마...어, 엄마...어째서야...어째서...어, 째서...아아...엄마...왜...왜 그런... ㅡ엄마...왜 울어? 울지 마. 응? ㅡ...아키야...아, 키야...엄마는...나는...나... ● ㅡ토오야 형, 엄마 왜 우는 거야...? 오늘도 울고 있어. ㅡ...할머니가... ㅡ응? ㅡ...... ㅡ뭔데? ㅡ...아니다. 할머니가 아무래도 먼 여행을 떠난 것 같아. 그래서 엄마는 우는 거야. ㅡ그렇구나. 그런데 있지, 토오야 형. ㅡ...왜? ㅡ토오야 형은 왜 손을 떨고 있는 거야? 불안해? 무서워? 뭐가? ㅡ...... ㅡ응? ㅡ...아무것도 아니야. 아키야의 착각이겠지. ● ㅡ...어, 엄마...엄마...엄마...! 유, 유키가...유키...유키...유키가...엄마...유키...유키는...왜...어째서, 왜, 유키를, 엄마, 유키, 아아, 엄마, 엄마, 유키는...!! ㅡ...무슨 일이야? 아키야. 엄마. 무슨...일...... ㅡ유키가, 엄마가, 유키는, 형, 토오야 형, 유키, 유키가... ㅡ...진정해, 아키야. ㅡ형, 나는, 유키는, 유키는... ㅡ...엄마, 가 한 거야...? ㅡ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닥쳐!! 시끄러워!!! 토오야, 보지마!!! 그 얼굴로 날 보지 말라고!!! 아아, 아아아아아!! ㅡ...엄...마... ● ㅡ...토오야 형. ㅡ...응? ㅡ머리에...피... ㅡ...아아, 괜찮아. 이 정도는. 걱정할 필요 없어, 아키야. ● ㅡ하하, 아하하, 아하하하하하! 저것 봐, 아키야! 저 불 보이지? 보이지? 응? 아까도 봤지? 그 사람이 불타는 거...아하...하하하하..! ㅡ...토오야 형... ㅡ아하하하...! 아키야, 그 사람은 이제 죽었어! 너도 기뻐해...! 이제 그 사람은 없다고...! ㅡ...형, 그런데 왜 우는 거야...? ㅡ아키야의 착각이겠지. 난 지금 기쁘다고...! 정말로 기쁘단 말이야!
379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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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1:30
갸아...무엇이 숨겨져있으려나...(골똘) 아실리아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380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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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3:42
엄청난 걸 본 듯한...(동공지진
38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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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5:58
....저거 뭐죠...?(동공대지진)
38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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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7:16
그리고 모든 것이 다 R.R.F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흐릿)
383
이설리스 (독백)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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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08:26
"익스레이버... 인가" 손에 쥔 볼펜을 빙빙 돌리던 이설리스는 잠시 침묵을 이어나갔다. 반개한 눈에 비친 역십자가가 불길하게 일렁거린다. - 당신.. 선..은..자... 뇌리의 목소리에 노이즈가 낀다. - 교ㄷ... 노예... 괴로운 기억이 마음을 파고들기전에 생각을 잘라내는 그의 표정은 너무나 건조해서, 부서질듯했다. - 짧게!
38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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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2:02
.....네? 노예요? 무슨 노예...?!(동공지진)
385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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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2:20
오늘은 떡밥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380-381 그저 코미키 아키야의 기억들일 뿐입니다!(끄덕)(해맑)
386
이설리스 (독백)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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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3:29
>>384 이설리스 : (딴청)
387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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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4:34
....노예요...?? (동공지진 으음... 심심한데... 더이상 풀 설정도 없고...(과연?
388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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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4:51
그러고보니 의도하진 않았지만 별이 아름다운 성류시와 이설리스의 능력 이름인 별의 피는 묘한 연관성이..
389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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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7:26
>>388 그러네요! 이설리스 능력도 별이랑 관련 되어있고, 성류시도 별이 예쁘니까요! 이것은 인연!! (도대체
39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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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18:39
하지만 그 성류시의 별이 아름다운 이유가 스토리 후에 나오는 짦막한 독백으로 공개가 되었지요. 이것은 아마 제가 스토리란에는 쓰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월드 리크리에이터. 세계개변이 가능한 익스퍼가 과거에 자신의 동생이 별을 좋아해서, 별이 늘 아름답게 빛나게 하는 것을 소망했죠. 그 영향이랍니다.
391
이설리스주
(2350306E+6 )
Mask
2018-02-09 (불탄다..!) 12:18:50
>>389 휴.. 어쩔수 없군요.. 성류시와 결혼시키겠습니다 이설리스 : ??? (어이)
392
센하주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2:19:22
이얍 간식 좀 먹고 왔습니다! 이설리스의 떡밥...다시 봐도 심오하네요오...
393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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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0:32
>>391 ...!? 유혜 : ...ㅊ,축하드려요...(아님) >>390 (주륵) 동생을 위한 소원이라는 게 또 한편으론 슬프네요... 자기 자신을 위해 능력을 쓸 수도 있었을텐데.
394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12:20:59
>>392 어서와요!! (*´∀`*)
395
이설리스주
(2350306E+6 )
Mask
2018-02-09 (불탄다..!) 12:21:43
센하주 어서오세요 XD 세계개변.. 엄청나네요 역시
39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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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2:50
>>393 그만큼 자신의 동생인 유나가 소중했거든요. 유리에게 있어선 말이에요.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한 동생이었으니까요.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사용한 SSS급 익스퍼. 지금은 희생된 그녀의 이야기는 Case가 종료 될 때마다 한편씩 나오니 기대해주세요!(안됨)
397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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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4:35
이레귤러는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종교의 주목을 쉽게 받죠. 이 세계관에서의 성자나 선지자 같은 인물들은 사실 익스퍼가 아니였을까...
39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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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4:38
>>395 말 그대로 먼 치킨을 뛰어넘어 정말로 위험한 능력이지요. 과거 성류시에는 그런 힘을 쓴 익스퍼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없지만 말이에요. 다만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익스파를 분석한 자료는 남아있고, 그것은 아직도 쓰이고 있답니다. 리크리에이터로서 말이에요. 그리고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서 R.R.F는 그 힘을 노리고 있고, 서하는 위키의 데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서하 역시 그 힘과 관련해서 성류시로 내려온 상태지요.
399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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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8:05
리크리에이터 스토리 찌통이에요 으아아아..;ㅁ; 아..일상하고 싶다아아...(털썩)
400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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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8:50
>>399 마지막으로 돌린 게 센하주였지만....(눈치) 저랑 돌리실래요? (할짓없음
401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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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29:44
>>400 앗, 아마 괜찮을 거예요!(인데 자신없음)() 선레는 다이스를 굴려서 정할까요?.dice 1 2. = 1 1센하 2유혜
402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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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30:29
저는 귀환하는 버스 안이라서 ;ㅁ;
40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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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30:42
>>400 >>401 수많은 이들이 일상을 구할 때 특정인하고만 계속 돌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그냥 둘만 있을 때, 그리고 두 사람이 괜찮다고 한다면 스레주적으로는 SAFE이기에 괜찮습니다.(끄덕)
404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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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31:32
>>402 (토닥토닥) 무사히 귀환하시기를! >>401 앗 저네요 선레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없으면 스키장 때의 소원으로 할 생각인데...!
405
센하주
(360995E+60 )
Mask
2018-02-09 (불탄다..!) 12:32:02
>>403 다행이네요!(파아)
406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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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32:06
>>401 하ㅏ하 다갓은 내편이야! (아님) 부탁드립니다...! (=´∀`) >>402 귀환...! 조심히 들어가세요 이설리스주! >>403 예에! 허가가 내려졌다! (?)
407
유혜주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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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32:37
네! 그 소원권으로 해요!! 역시 밥은 칼질을....(그거 아님
408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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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34:02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스르륵)
40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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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44:19
그럼 스레주는 슬슬 자리를 비우고 오겠습니다! 요새 곰돌이 영화가 좀 나왔다고 하고 그거 볼만하다길래 보고 오려고요! ...김에 외식도 가능하면 하고...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410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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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48:23
권주주에요!
411
아키오토 센하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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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48:59
나츠미와의 증거 모으기는 며칠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하였다. 그 녀석, 아직 성류시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오자마자 그런 진지한 이야기하기에도 좀 그런 면이 있으니까. 아, 5년 전 사건의 범인을 잡았다는 이야기는 꺼냈다. 예상대로 나츠미는 놀랐다. 그런데 '센하, 사고 칠 뻔 했지, 그 때?'라고 진실을 꿰뚫은 건 조금 아팠단 말이지...그러고 보니 팀원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복불복 버터쿠키와 다루마를 선물했는데.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무표정인채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성공적이었으려나."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 일에 관해 완전히 잊어줬을지는. 그런데 웬만하면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야, 아직 마치지 못한 복수가 있으니까. 그건 그렇고, 오늘은 비번인데 딱히 할 짓이 없다. 방의 침대 위에서 이불을 가지고 뒹굴다가, 책상에 앉아서 나츠미와 이야기할 증거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다가, 끝마치지 못한 조립 작업을 완성해보다가, 음료수를 꺼내서 마셔보다가...여러 뻘짓들이나 하다가 결국은 다시 침대 위로 돌아와 누워서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고 있다. 그러다 문득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6시 반인가." 어느새 저녁시간이네. 그렇게 생각하니까 뒤늦게 허기진 감각이 느껴졌다. 좋아, 이제 슬슬 저녁을 먹어야겠다. 어떻게 떼울까. 냉장고에서 적당히 꺼내서 먹을까, 아니면 편의점에 들러서 아무거나 사 먹을까. 혹은 맛집에 가서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뇌리에 어떤 한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그러고 보니까 전에 스키장에서 유혜한테 밥을 한 끼 사주기로 했었지. 소원권으로. 내가 알기로는 그녀도 오늘 비번이다. 뭘 먹을지도 모르겠는데 잘 된 일이다. 왜냐하면 메뉴는 그 녀석이 정하기로 했으니까. 스마트폰을 집어들어 연락처 목록을 뒤적거리다가 천유혜라는 이름을 찾고 문자를 보냈다. [야, 좋은 비번날.] [나는 친절하니까 알려주는 건데] [소원권 오늘이 만기일이다.] 어딘가 악마스러운 문자지만 아무래도 좋다. 답은 정해졌다는 듯이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옷을 챙겨입었다. 아, 배고프다.
412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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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49:31
레주 다녀오세요!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그리고 권주주 어서오세요!
413
헤세드주
(210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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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53:06
완전히 회복된 헤세드주 갱신합니다! 핫하!! 지금 외근(설맞이 요리) 나가야 하지만요...(흐ㅡ릿)
414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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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55:19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그러고 보니 금방 설연휴 였네요(흐릿 올해는 뭐하지...
415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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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55:33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완전히 회복되셨다니 다행이에요!! :3(파아)(부둥부둥) 는...으아아...;ㅁ;(흐릿) 히, 힘내세요...!(토닥토닥)
416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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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56:18
오늘 평창올림픽이 시작되고 얼마 안 가서 설연휴.... ...으아아아 멀미하기 싫은데...(끔찍)
417
헤세드주
(210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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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56:18
모두 반가워요!! 저는 이제 슬슬 외근 나갈게요! 저녁에 만나요!!
418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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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2:56:31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419
센하주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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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3:11:36
아앗 유혜주 저 점심 먹고 올게요!
420
유혜 - 센하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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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3:12:32
아, 배고파. 짧은 중얼임이 유혜의 목을 타고 흐른다. 시계는 이미 6시를 지나 있었고 오늘은 비번 근무일이었다. 어제 밤을 새고 그 무거운 몸을 이끌어 잠을 늘어지게 자다가 일어난 지 겨우 두시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와아, 행복해. 그림자가 드리운 눈가를 박박 비비며 유혜가 찌뿌둥한 몸을 쭉 뻗어 기지개를 켠다. 오늘 저녁도 컵라면인가? 라는 대답이 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유혜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외투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전화를 꺼낸다. 익숙히 휴대전화를 쥐며 다시금 침대로 몸을 던져내자, 문자 한 통 들어오지 않던 황량한 휴대전화 액정에 익숙한 이름이 떠오른다. “ 오늘까지였어!? “ 아차, 목소리가 너무 크게 나와버렸다. TV앞을 어슬렁거리던 나비가 그 도도한 발걸음을 옮겨 유혜의 침대 앞으로 걸어온다. 절레절레 손을 내저으며 나비의 머리라도 한 번 쓰다듬으려 했건만 나비는 곧바로 제 장난감이 있는 거실 구석으로 발걸음을 돌려버린다. 나비야아..., 집사의 구슬픈 목소리만이 나비의 이름을 붙잡는다. —하기야 센하와 유혜가 스키장에서 내기를 한지도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났지. 유혜가 곰곰히 무언가를 생각하며 휴대전화의 액정을 툭툭 쳐낸다. 에잇, 유혜가 통화버튼을 꾹 눌러버린다. 액정 위로 선명히 떠오른 ‘ 아키오토 센하 ‘ 라는 글자를 물그럼 바라보며 뭉그적 몸을 뒤척여낸다. “ 센하! 너도 오늘 비번이었지? 그럼 나 오늘 소원권 쓸래! “ 연결음이 끊기기 무섭게 유혜가 몸을 벌떡 튕겨내며 밝은 목소리로 센하를 부른다. 컵라면보단 친구에게 얻어먹는 식사가 낫지. 느릿히 발걸음을 떼내어 탁자 위에 올려진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으며 유혜가 센하의 대답을 재촉한다. “ 으응? 뭐 먹을까—? 나 지금 배고파 센하 “ 협박이라도 하듯 유혜가 생긋 입꼬리를 올려낸다. 으음, 메뉴는 못 정했는데. 무심코 바라본 거울에 비치는 제 얼굴에 눈을 가늘게 흐리며, 우선 씻기라도 해야겠단 생각을 품는다. “ 7시까지, 서 앞에서 만나자. 알겠지? “ 짤막한 통보를 마지막으로 유혜가 통화종료 버튼을 꾹꾹 눌러대더니 곧바로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한다. 세수를 하고, 부스스한 머리와 외관을 조금 정리한다. 아까전 늘어진 고무줄로 묶어낸 머리도 다시 깔끔히 위로 묶어올린다. 그런 뒤에야 유혜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편한 후드티와 바지를 입고 그 위에 외투를 겹쳐입는다. 시간은 넉넉하니까, 먼저 나비의 사료를 챙겨주고 이불을 갠 뒤에야 드디어, 채비를 마쳐낸다. “ 자. 밥 얻어먹으러 가자, 나비야! “ 비록 나비는 같이 데려갈 수 없지만. 여전히 장난감에 정신이 팔린 나비를 보며 홀로 인사를 건네더니 현관문을 열어 집 밖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421
유혜 - 센하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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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3:13:13
넵! 저도 밥 먹고 올게요! 레주 센하주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권주주 어서오세요!
422
센하-유혜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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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3:53:25
옷을 챙겨입고 이제 외투를 꺼내고 있었는데, 별안간 침대 위에 던져놓은 휴대폰이 울기 시작했다. 멜로디를 계속해서 흘리는 걸 보니 전화다. 외투를 손에 쥔채로 침대쪽으로 다시 걸어가 휴대폰을 손에 쥐었다. 문자를 보냈더니 문자가 아닌 전화가 돌아오네. 장난 같기도 한 제 생각에 헛웃음을 살짝 흘리다가 이내 화면을 밀어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입을 열기도 전에 유혜가 속사포로 말을 먼저 내뱉었다. "'여보세요'도 못하겠네. 아아, 그럼 당연히 오늘 써야지. 마지막 기회인데." 그렇게 심술궂게도 말하면서 잠시 큭큭 웃었다. 어지간히도 밝은 목소리네. 오늘이 만기일이라고 일부러 놀리듯이 문자를 보냈는데, 그저 나한테서 한 끼를 얻어먹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들뜬 것 같다. 뭐, 내 멋대로인 생각이지만. 여전히 메뉴는 정하지 못했는지 뭘 먹을까라며 말꼬리를 늘리고 투정이라도 하는 것 같은 어조로 배고프다라고 말하는 십년지기 친구에게 "그런 건 네가 알아서 정하라고 했지"라고 태평하게 대꾸했다. 난 생각하기 귀찮아, 라고 농담도 슬쩍 곁들어낸다. "그래, 난 5분도 안 걸리니까. 그럼 7시에 보자고." 전화가 끊겼다. 서 앞에서 7시까지인가. 시계를 바라보았다. 나는 본래 시간약속이 있으면 딱 정각에 맞출 수 있도록 나가는 타입이다. 여태껏 웬만하면 그래왔다. 그런고로 이번에도 그렇게 할 생각이다. 먼저 나가서 기다리는 건 잘 안 한다. 나는 서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지내서, 아까 말한대로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현재 엄청 여유로운 것이다. 작은 하품을 한 번 나른하게 하고 눈을 다시 뜨자 거울속의 자신이 눈에 들어왔다. 차분하지 못한 머리카락이나 그런 건 모두 그대로고, 현재의 자신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캐주얼한, 편하고 무난한 옷차림을 히고 있다. 이 위에 이따가 대충 패딩을 하나 걸치는 거지. 나는 손에 들고 있었던 패딩을 일단 침대 위에 눕혔다. 이제 7시 3분 전까지 뭐할까. 허리춤 위에 손을 얹고 가만히 생각하다가 그냥 바닥에 앉아서 멍을 때리기로 하였다. 뇌의 휴식시간이다. 이건 절대로 자기합리화가 아니다. 뇌의 휴식시간이라고. "...57분." 시간을 확인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뇌의 휴식시간은 끝났다. 패딩을 챙겨입고 나는 방문을 열고 나갔다. 이대로 느긋하게 걸어가서 밖으로 나가면 그 때 딱 7시가 되어있을 것이다. 경험담이다. 그리고 이제 밖으로 나온 것이다. 손목시계를 보니 이제 7시로 바뀌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딱 그 시간에 맞추어서 나왔다. 차가운 공기 사이로 퍼지는 입김을 슬쩍 바라보다가 손을 도로 주머니속에 찔렀다. "있다. 안녕. 비번 날에 밖으로 나오는 일은 드물지?" 유혜를 발견하고 위와 같은 말을 무게없이 흘리면서 잠시 헛웃음을 지었다. //답레입니다! 그럼 저는 잠시 외출을...(흐릿) 한 30분 정도 걸릴 거예요! 조금 뭐 사고 하는 거니까!
423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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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3:54:05
갱신합니다!
424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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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05:04
이설주 안녕하세오!
425
센하-유혜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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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05:10
갸아 조금만 이따가 나간대...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426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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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05:28
권주주도 안녕하세요 :D
427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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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07:48
센하주도 안녕하세요!
428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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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08:31
아. 이설리스에 관해 궁금하신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_(:3」∠)_
429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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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09:24
독백이 많이 보이네. 나도 올리고 싶지만, 지금 올리면 비교될것 같아(똥손을 원망함)
430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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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12:23
어제인가? 지은주가 이설리스가 다루는 악기에 대해서 물어보던데. 예체능 멤버가 생겨서 기뻐요!(권주는 미술전공이다)
431
유혜 - 센하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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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12:50
“ 내가 너무 급했나? 메뉴는 만나서 정하지, 뭐. “ 아차, 들뜬 감정을 천천히 억누르며 유혜가 대꾸했다. 생각하기도 귀찮다는 제 친구의 농담에 큭큭 웃어대며 자연스레 서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들을 하나둘 떠올린다. “ 그렇네, 너는 거기서 지내니까. 부럽다. “ 이 집도 제 직장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긴 한다만, 그래도 퇴근 후에 칼바람을 뚫으며 걷지 않아도 된다는 건 크나큰 장점이었다. 대충 용건을 전한 뒤 전화를 끊으며, 유혜가 콧노래를 흥얼인다. “ 아, 센하! “ 느릿히 서에서 나오는 센하를 보며 유혜가 손을 흔든다. 센하의 말에 유혜가 옅게 미소를 떠올린다. “ 그러네, 보통은 집에서 잠만 늘어지게 자는데. 센하가 밥을 사준다는 데 안나올 수가 있어야지. “ 그러며 유혜가 주머니에 제 손을 찔러넣으며 하얗게 흘러나오는 입김을 빤히 바라본다. 으음, 어차피 이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으니 이 추위 속에서 굳이 버스나 택시를 타야할 이유도 없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태연히 센하와 걸음을 맞춘다. “ 생각해봤는데, 일본 가정식은 어때? “ 절대 센하가 일본사람이란 사실을 의식한 결정이 아니었다. 다만 일본 가정식과 따끈한 어묵이 먹고 싶었을 뿐. 유혜가 천진히 미소를 띄우며 센하의 반응을 살핀다. “ 뭐, 너가 별로라 하면 다른 거 먹고. 치킨도 좋겠다. 아니면, 고기집? “ 유혜에게 그 어떤 메뉴가 싫겠냐만은.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살풋 웃어대던 유혜가 천천히 속도를 줄여 신호등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신호등의 새빨간 불빛이 눈앞을 아른거린다. “ 안그래도 어제 몸살때문에 힘들었는데 비번이어서 죽는 줄 알았어. 저번 사건 때 진짜 분신 15명을 처음 만들어봤다. “ 으, 사건이 끝난 후 거의 실신하다시피 잠들고 다음날 지각하기 직전에 출근을 했다. 물론 서에서도 반죽은 상태로 골골 거리긴 했지만. 악몽같은 시간이었어. 몸서리를 치며 녹색빛으로 바뀐 신호등을 힐끔 보더니 유혜가 발걸음을 성큼 내딛는다. # 이것은 마치 일본에 사는 한국인에게 한국 가정식을 먹자는 것과 같은....
432
유혜 - 센하
(40070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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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13:10
모두 어서오세요!
433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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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15:24
>>430 헉ㄱ 그랬었나요? 이설리스가 가장 잘 다루는건 플룻입니다!
434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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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35:39
Q. 오버 익스파를 자주 쓰는지? 이설리스 : 자주쓰면 죽어. 진심으로... 평생동안 쓴게 몇번 안되는군. Q. 애인은 몇번 사귀었는지? 이설리스 : 아픈곳을 후벼파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0번이야... 왜, 사귀어주게? Q. 아.. 아뇨 그건 조금... 좋아하는 음식은요? 이설리스 : ..흠. 시리얼을 좋아해.
435
센하-유혜
(36099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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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53:33
아아아아아아ㅏ 도착!! 답레 가져올게요!
436
지은 - 월하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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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55:23
월하가 자신의 이름을 불려주자 눈에 띄게 밝아진다. 선배의 기억 속에 자신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뿌듯 할 것이다. 지은은 기쁜 마음의 고개를 꺾어 월하를 보았는데 장신이라 눈높이가 저만치 올라가는 것을 깨달았다. 키가 얼마나 큰 건지 쓸데없는 잡념을 하는 도중 월하의 당혹감을 눈치채고 지은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슨 문제라도 있나 싶어 다시 한 번 경찰차를 보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어보였다. 심각한 문제라도 있나 걱정하였는데 생각보다 별 중요치 않은 문제였다. 오히려 지은에게는 기쁜 소식이었다. "네! 저 운전할 수 있어요. 제가 운전할게요." 천천히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운전석 문을 열었다. 드디어 경찰차를 타보는구나. 밀물마냥 치고오는 감격감. 지은은 자리에 앉아 순찰차 내부를 둘러보았다. 앞좌석과 뒷좌석을 가르는 칸막이가 멋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은은 옆으로 손을 뻗어 안전밸트를 매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월하에 지은은 특유의 그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차 문을 세게(세개) 닫지 않게 조심하세요. 차 문은 네개니까요!" 회심의 개그라 생각했는데 무리수를 두었다. 지은은 문득 후회가 되었다. 지은은 굳은 미소로 시선을 슬쩍 피하며 다시 앞을 보았다. "흠, 농담이에요." 멎쩍게 헛기침을 하고 핸들에 손을 올렸다. 역시 괜한 말을 했다.
437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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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55:45
답레와 함께 갱신!
438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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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4:59:44
지은주 어서오세요!
439
이설리스주
(2350306E+6 )
Mask
2018-02-09 (불탄다..!) 15:00:52
센하주도 어서오세요 :D
440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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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02:22
이설주 안녕하세요! 이설리스 의외로 모태솔로...!
441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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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03:58
사실 의외는 아닌게... 덩치가 산만한 아저씨인걸요... (애잔)
442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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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06:42
>>441 성격이 능글맞다가 하셔서 착각한건가... 그리고 덩치 산만한 아저씨도 사랑 받을 수 있죠!!! (쉬익쉬익)
443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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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07:44
>>442 (성적지향란을 바라본다) 맞아요. 아저씨는 사랑입니다!
444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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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10:10
>>443 으으으 그래도!! (미련) 괜찮아요 지은도 모솔... (아련)
445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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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11:07
>>444 엔딩나면 한명 붙여줘야겠어요...
446
메이비주
(7802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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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13:08
호엑..
447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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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13:41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448
메이비주
(7802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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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14:28
안녕하세욥
449
지은주
(9329158E+5 )
Mask
2018-02-09 (불탄다..!) 15:14:56
메이비주 어서와요! >>445 세상에 착하신 분... 전 지은이 평생 모솔로 사는 엔딩으로... 지은 : ...?
450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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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5:16:33
>>449 솔로도 좋죠! 절대 제가 지금 솔로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설리스 : (절레)
451
월하 - 지은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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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03:23
성에나 먼지가 낀 것도 아닌데 별 의미 없이 옷소매를 잡은 채 차 창문을 닦아낸다. 이어 고개를 가까이해 희끄러니 비치는 내부를 잠깐 살피다 앓는 소리를 내며 거둔다. 이렇게 추운 날 차를 타고 순찰을 돈다면 좋겠지만. 말했듯이 저는 운전면허가 없고, 지은도 운전 면허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걸어 다녀야겠다 싶으니 아쉬움이 몰려왔다. 예전에 운전면허를 따뒀으면 이런 일 없고 편했을 텐데. 창문을 손가락으로 톡 두들기며 타미엘과 순찰을 나섰던 때나, 다른 동료들과 나설때를 슬 떠올리고 있다 들려온 말에 한 템포 느릿 몸을 돌린다. 눈을 두어 번 깜빡이다, 안도하듯 숨을 내쉬곤 방글 웃는다. "다행이네요." 정말. 오늘은 추위에 떨 일 없겠구나 싶으니 좀 약은 거 같지만. 경찰이라도, 익스퍼라도 추위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쓸 수 있으면 써야지 응. 운전석에 타는 지은을 따라 조수석에 들어서다, 건네져온 농담에 잠깐 머뭇거린다. 느릿 자리에 시트에 앉고는 농담이라는 지은의 말에 고갤 모로 기울인다. 뒤늦게서야 농담을 이해 했는지 입꼬리를 말아 올린다. 손을 들어 입가에 가져가 가리다 거둔다. 무슨 소리를 하나 싶었더니. 슬쩍 고갤 돌려 지은과 눈을 마주 하곤, 끝내 참지 못한 웃음을 터트리며 말을 잇는다. "되게 괜찮은 농담이였어요. 응."
452
월하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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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05:46
그으으리고... 월하가 되게 키가 크긴 하지 응. 또.... 지은이 농담엔 카놀라유 (?) 중고차(???)같은 아재 개그로 대꾸하려 했는데 잘 안 이어져서 결국 포기.......
453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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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15:29
>>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의 무리수에 ㅂㅏㄷ아주셔서 ㄱㅏㅁ사합니다 월하님 ㅠㅜㅠ
454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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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18:16
이설리스주가 내일부터 또 타지로 나가야 한다는 소식인데요..
455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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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1:06
아설리스주... (토닥토닥) 힘내세요ㅠㅠ
456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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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1:29
??? 아설리스주가 뭐죠 이설리스입니다
457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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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1:30
고로 오늘 잔뜩 돌리겠습니다
458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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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2:10
>>456 (순간 자연스럽게 이설리스로 읽었다)
459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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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2:38
그러고보니 선관도 만들어두면 좋으려나요. 음
460
지은 - 월하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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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4:43
"재미있었어요? 이게?" 지은이 눈을 크게 뜨고 월하에게 ㄱㆍㅡ개 보았다.
461
지은 - 월하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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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4:58
아 실수... 무시해주세요 ㅠㅜㅜ
462
이설리스주
(23503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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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26:07
(토닥토닥)
463
월하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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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30:45
지은주 천천히 써도 괜찮아..! 바로 답레 못 이어서 지금.. 응.
464
지은 - 월하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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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35:00
저도 이거 쓰고 10시 쯤에 다시와서... 괜찮아요!
465
월하
(43935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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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38:46
>>459 만들어 두면 일상 돌릴때 편하긴 하지. 음. 선관 구한다면 다들 좋다며 만드려 할걸? 나도 이설리스주만 괜찮다면 선관 만들 수 있긴 한데.. 지금으 내가 나가봐야해서 (흐릿)
466
지은 - 월하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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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42:19
"괜찮았어요? 이게?" 지은이 눈을 크게 뜨고 월하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런 개그 좋아해주는 사람은 드문데... 지은은 어깨를 으쓱이며 설핏 웃어보였다. 생각보다 유한 사람이라는 느낌이다. 차 안이라도 오래간 밖에 있어 여전히 추웠다. 춥네, 작게 중얼거린 지은이 시동을 걸고 난로를 틀었다. 난로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왔다. 따뜻한 기운에 지은은 좌석에 등에 기대고 긴장을 풀었다. 순간 두툼한 가방이 눈에 띄어 지퍼를 열었다. 그 가방 안에는 유명 도넛 브랜드가 적힌 도넛 박스가 있었는데 경찰은 도넛을 먹어야한다(?)는 일종의 로망 때문에 큰맘 먹고 사온 것이었다. 지은이 4개의 도넛이 담긴 박스를 열고 월하에게 조심스럽게 건넸다. "드실래요? 별 건 아니고 드라마 보면 맨날 도넛을 먹더라고요. 그래서 업무 보면서 도넛 먹고 싶어서..." 업무 시간 중 군것질을 하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변명을 했다. 썩 좋은 변명은 아니다라고 지은은 생각했다.
467
지은 - 월하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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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6:47:30
천천히 주세요 월하주 저 곧 나가봐야해서 10시에 돌아옵니다...88
468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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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00:35
이설리스랑 선관하고 싶지만 첫만남으로 돌리고 싶어서...
46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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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24:46
이쯤에서 스레주가 집에 돌아왔고 갱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70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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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27:05
어서와요! 슬프지만 전 10분후 떠나야합니다...(아련)
47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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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27:29
아...아니..졸지에 바톤터치인건가요?! 자..잘 다녀오세요! 지은주!
472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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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28:37
넵 다녀오겠습니다!
47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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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33:38
잘 다녀오세요! 나중에 봐요! 지은주!!
474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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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51:39
권주주 다녀왔습니다! 선관... 어쩔까
47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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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7:53:09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476
이설리스주
(77017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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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01:15
갱신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47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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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08:46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림이라..! 호오...그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인가요? 이거?
478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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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40:48
음. 이런식으로 올리면 되려나요?
47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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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42:18
오오...오오오...뭔가 되게 듬직한 분이시다..! 완전 멋지다..! 우와..! 뭔가 되게 큰형님 느낌이에요..! 우와아아! 시트에서 받은 느낌이 잘 살아있네요!
480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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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43:42
좋게 봐주셔서 기쁘군요! 뒷머리를 묶고있지만 정면샷이라 표현이 안되어 있네요... 네.
48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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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44:56
>>480 아무렴 어떤가요! 정면샷이건 측면샷이건 이렇게 연성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법이지요!
482
이설리스주
(77017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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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45:41
아저씨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48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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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50:43
>>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의 대원으로서 많이 움직이게 해주겠습..(끌려감(버려짐)
484
이설리스주
(77017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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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54:04
>>483 빈혈로 실려가는 미래가 보입니다... 그, 상당히 유명한 베테랑 형사로 설정해뒀는데 괜찮을까요?
48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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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55:35
>>484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베테랑 형사 캐릭터도 있고 말이에요. 사실 베테랑이건 초보건 익스레이버 팀 내부에선 그다지 신경 안 쓰기도 하고 말이에요.
486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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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56:34
>>485 와아 다행이네요! 일단 빈혈약을 좀 챙기고... 그외 비설들은 다음에 웹박수로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48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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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8:59:22
>>486 어째서 비설들을 사람들이 전부 저에게 보내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보내주신다고 하면 알겠습니다! 근데..빈혈약이라니...? ...괜찮아요? 이설리스주?!
488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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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00:20
>>487 실컷 짜놓고 써먹으려다가 "세계관과 충돌이 있는 설정입니다! 컷!" 이라는 상황이 나오면 서로서로 민망해지니까요(...) 저야 뭐 빈혈약 말고도 여러가지 많은걸요 :3!
48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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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05:24
>>488 그야...뭐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아..아니..근데 약을 많이 드시는 겁니까?! 이설리스주?!
49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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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06:00
일단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491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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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08:14
다녀오세요 :D
492
아실리아주
(2802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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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15:37
잠깐 갱신. 레주, 아롱범 팀이 근무하는 경찰서는 건물 규모..?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49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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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21:44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492 3층 크기의 제법 큰 규모의 건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음..제법 큰 크기의 경찰서 건물이라고 보면 돼요! 막 TV나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규모!
494
아실리아주
(2802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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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23:20
>>493 큰 건물이군요, 알겠습니다!
495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19:26:11
9시부터 11시 까지는 제가 일이 있으니... 그 전에 가볍게 돌려볼까 합니다!
49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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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27:20
>>494 네. 그렇습니다! >>495 스레주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든 상황인지라... 8ㅁ8
497
이설리스주
(77017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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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32:05
>>496 바쁘시군요..! (토닥토닥)
498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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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38:32
예전에 경찰서 몇번 가본적있어서... 규모가 꽤 큽니다. 별관도 있고.
499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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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39:31
아실리아랑 이설리스 이름 헷갈리는거 저뿐입니까... 가끔 구분이 안 가ㅠ
50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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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40:22
>>497 바쁘다기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98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보다보면 익숙해지는 겁니다! 이름은!
501
이설리스주
(77017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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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42:37
하긴 상당히 비슷하네요. 의...의도한건 아닙니다...
50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19:44:36
>>501 애초에 이름은 비슷하게 짜일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50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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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19:57:16
여담인데 올림픽 개막식이 곧 이뤄지는군요. 이것을 놓칠 수는 없어..! 이건 꼭 봐야해..!!
50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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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0:02:50
와아아...개회식...진짜 에쁘네요..우와아....
505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03:25
오오 이쁘군요..
506
아실리아주
(8928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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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0:04:49
5컷 > 15컷 > 5컷 대체.. () 개회식 하는군요. 저 대신 많이 봐 주세요!! :>
507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05:34
저도 연성 잔뜩 하고싶은데 여유가 ;ㅁ;
50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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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0:09:54
오오..이설리스주도 보시는군요! 저도 저거 본다고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얘기한거였습....(끄덕) 그리고 아실리아주는.... 1...15컷이요?!(동공지진) 너..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509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20:11:30
저 증강현실 진짜 신기하네요... 어떻게 한거지ㄷㄷ
51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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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0:11:59
진짜...되게 신기하네요. 별자리는 분명히 증강현실 같긴 한데.... 어떻게 한건지... (끄덕)
511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19:32
증강현실 말고 가상현실을 원합니다.. (?)
51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0:2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상현실을 해버리면 다들 안경 껴야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513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24:19
풀다이브 가상현실이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죽기전에 나올까..
514
유혜주
(2171046E+6 )
Mask
2018-02-09 (불탄다..!) 20:29:46
한시간 반 뒤에 뵙지요(찡긋(예고
51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0:33:02
어서 오세요! 유혜주!! 근데 1시간 30분 뒤라니..? 그..그럼 그때 다시 봐요!!
516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47:17
레이드를 돌아야 합니다 (시름시름
51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0:50:03
레이드...? 가, 갑자기 무슨 레이드인가요?! 이설리스주?!(동공지진)
518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51:11
저는 게임에 묶인 몸... 다녀오겠습니다
519
헤세드주
(7476772E+5 )
Mask
2018-02-09 (불탄다..!) 20:51:23
예에에에에에.... 갱신합니다아아아아아...... 올림픽 개회식.. 봐야겠네요!(tv를 켠다)
520
이설리스주
(770175E+54 )
Mask
2018-02-09 (불탄다..!) 20:52:26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52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0:54:29
다녀오세요! 이설리스주! 그리고 헤세드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22
헤세드주
(7476772E+5 )
Mask
2018-02-09 (불탄다..!) 20:55:56
예에! 반가워요!!XD
52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1:08:47
개막식...와아..진짜..언제봐도... 참 멋지네요..!
524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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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1:18:01
영상 예쁘네요...
52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1:20:47
우와...우와아아아...저거..또 증강현실이겠죠?!
526
타미엘-TO-권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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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1:30:15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어째서 난 월드컵이나 하계 올림픽을 되게 추웠다고 회상하고 있지..요..(괴상함)
52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1:31:43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528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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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1:37:10
이번 올림픽...여러모로 인면조가 엄청난 임팩트네요. 난 그런 것이 있다는 것도 몰랐어..
529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21:37:36
안녕하세요. 레주. 오늘은 여엉.. 속이 그렇네요.. 프로그램들 끝나면 바로 잘 준비하고 뻗어야겠네요.(폰 안한다곤 안함)
53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1:41:32
.......속이...세상에...(토닥토닥) 타미엘주...어서 건강해지셔야할텐데... 8ㅁ8
53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1:53:10
와아아...오륜...진짜...지렸습니다...와아아....
532
유혜주
(4003014E+6 )
Mask
2018-02-09 (불탄다..!) 21:59:50
한시간 반 뒤에 나타난 유혜주 입니다!! (방방
533
유혜주
(4003014E+6 )
Mask
2018-02-09 (불탄다..!) 22:00:31
집 가는 길... 진짜 그냥 새카맣...(무서움
534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04:51
유혜주도 그렇고. 다들 어서와요. 집 가는 길.. 다들 개회식 보느라 그러려나요..(농담) 으..감기인가..(약간 그런 기운이 보일락 말락하는 것 같다) 아. 제발. 독감 나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요..
535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09:04
퀸연아 진짜 예쁘네요....
53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2:10:02
와...와...와...김연아... 와아아아...(그저 감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타미엘주...!! 8ㅁ8
537
권주주
(1550298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16:45
머리 아파영... 이러다 내일 나아지겠지만
538
메이비주
(7802666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18:27
드디어 집..
539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18:41
(뒤늦게 봄) 어흐흑... 제대로 못 봤어.... (스케쥴을 탓해라
540
헤세드주
(7476772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19:01
이명과 싸우다가 나아진 헤세드주 갱신이에요!! 타미엘주...8ㅁ8(토닥토닥) 그리고 씻으러 가야겠네욥 나중에 만나요!!!
54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2:19:50
모두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왜 많이 아파요....!! 8ㅁ8
542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19:59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537 (토닥토닥) 두통아 물러가라...! (그거 아님 >>543-536 타미엘주 레주 반가워요!! (*´∀`*)
543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20:31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544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2:24:16
와아아..이번 개막식...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진짜 너무 멋지네요.. 와아..와아아...와아아.... ....이제 88 올림픽 못 봤다고 울 필요가 없어....
545
메이비주
(7802666E+5 )
Mask
2018-02-09 (불탄다..!) 22:27:16
(찹쌀떡~
546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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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27:35
갱신해요... 저희집은 티비가 없어서... (아련) 정확히는 티비랑 모니터랑 같이 씁니다!
54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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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27:57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어어...다시보기 시스템이 있을 거예요!! 이건 꼭 봐야해요! 진짜..!
548
권주주
(15502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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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30:47
음 아무래도 두통이 심상치가 않네요... 뭐지 이 골 깊숙히에서 올라오는 고통은...하룻밤 자고 나아질 두통이 아니야ㅠ
549
지은주
(9329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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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32:03
>>547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엄청 멋지다고 난리인데...ㅜㅜㅜㅡㅜ >>548 괜찮으신가요? ㅠㅜㅠㅠㅠ 두통 어떡해요 ㅠㅡㅠ
55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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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39:34
>>549 어어...어어어어...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정확히는 잘... >>548 아..아닛..권주주...! 괜찮아요...?! 야..약이라도 좀 타서 먹는게...!
551
지은주
(1042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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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42:06
>>550 유튜브에 치니까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분 나와있더라고요...! 멋있어요!! 처음부터 다 보았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필 시간대가..(먼산)
55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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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43:58
>>551 아마 조금만 더 시간 지나면 풀영상 같은 것도 뜨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553
타미엘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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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44:48
다들 어서와요. 브라우니 맛있네요. 근데 직접 믹스를 사서 만들어먹는게 양이 제일 많겠네요.
554
지은주
(1042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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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45:45
타미엘주 어서와요! 직접 해먹는 브라우니 맛있어요! 가끔 너무 달아서 많이 먹으면 속이 느글거리기는 하지만요...
55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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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48:47
와아..진짜...일상 미루고 개막식을 본 보람이 있었습니다..진짜..장난 아니다...와아....
556
헤세드주
(7476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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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56:42
개막식 엄청났던 것 같아요...!!! 개막식을 다 보고 약도 조금 더 먹고 와서 갱신합니다!!!
55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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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57:4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이제는 좀 괜찮아졌나요...?! 참고로 리얼타임이기에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멤버들도 아마 봤을 겁니다. 저거. ....물이 없을 뿐..(시선회피)
558
지은주
(1042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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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2:59:23
헤세드주 어서와요! >>557 물이 없다니 ㅠㅠㅠㅠㅠㅠ 질문 있는데 그럼 집에서 싱크대 물도 막힌건가요...?
559
타미엘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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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00:11
아아.. 그렇겠네요(고개끄덕) 타미엘 한정 물은 문제없지만요. 타미엘-TO: 그냥 편의점에서 들고 나오면 되는 거니까요(생수병을 품에 안고 있다)
560
타미엘주
(46558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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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00:33
다들 안녕하세요..
56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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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00:54
>>558 그냥 수도 틀 때 나오는 물은 다 단수가 되어서 안 나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562
지은주
(1042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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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02:05
>>561 (식겁) 그렇다면 집에서 설거지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고 씼지도 못하고...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 물도 못 마시고... 아롱범팀 힘내자...
56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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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02:48
>>562 졸지에 망했어요입니다. 그만큼...단수 사태는 무시무시한 겁니다. 진짜..와아..저도 한번 제대로 당한 적이 있는데..너무 임팩트가 강하게 남아서.... ...그래서 체험시켜주기로 했습니다.(진짜 나쁨)
564
헤세드주
(7476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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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03:11
네네 좋아졌어요!!!XD 이명이 계속 끊이지 않아서 어라 했는데 역시 약이 최고네용.. :3c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반가워요1!!XD >>561 (섬뜩) .... 다음 적은... 사막 마을의 카제카게인가요..?(아니다 이것아)
565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3:37
>>563 역시 스레주 흑막설이 맞....(우사미눈
566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3:59
( 아주 자연스럽게 끼어들기 )
567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5:15
역시 레주가 만인의 악... (? 등장했습니다
568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6:53
>>563 역시 레주가 흑막... 유혜주 이설리주 어서와요!!
569
헤세드주
(7476772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7:18
스레주가 흑막이었...(아님(선동과 날조 이설리즈수 어서와요!!! 그리고 저는 자러 갈게요... 내일 출근도 있고.. 밍나.. 내일... 어.... 점심때랑 밤에 만나요!!!
570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8:08
>>568 이설리주는 또 뭐죠...(당황) 이설리스입니다... 아까부터 왜이러죠 저ㅠㅠㅠㅠㅠ 마구마구 쳐주십시오 ㅠㅠㅠㅠㅠㅠ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571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8:22
이제 막 마지막 전투에 스레주가 등장...(소름)
572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8:56
>>570 이설리 : 나는 이설리스의 또다른 인격... (?) 괜찮습니다! (폭풍쓰담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
573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9:03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지은주 반가워요! 헤세드주 좋은 꿈 꾸세요!! (*´∀`*)
574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09:54
>>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2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죽을 죄를 졌습니다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 (큰절)
575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0:01
이설리스란 이름이 어려운걸가요...(고민중 럭키나 그런걸로 할걸... 이설리스 : 멍멍이냐고
576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1:44
>>575 아니요 ㅠㅠㅠㅠㅠㅠ 제 손이 자꾸 제 말을 안들어서ㅓ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자르고 올게요... (??)
577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2:15
잘자요 헤세드주! 다들 어서와요오..생각보다 타미엘주는 무신경했나봐요..(주방을 본다)(동생놈이 먹어치운 잔해를 본다)
578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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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13:11
>>576 안됩ㅂ니다... (붙잡) >>577 괘..괜찮으신가요
579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14:04
모두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헤세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8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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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14:48
그리고 스레주 흑막설이 나온 모양인데....이건 확실합니다.(설정집 톡톡) .....여기에는 모든 사건과 모든 비밀과 모든 진실이 들어있고 그것을 짠 것은 스레주라는 사실이죠.(???
581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5:40
결론은 스레주 = 흑막 이라는 거군요! (아니다)
582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5:41
럭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뿜) 유혜도 처음에 오타가 많이 나는 이름이란 말을 자주 들었더랬죠! (유혜, 윻혜, 유헤, •••) >>577 타미엘주....(토닥토닥(심정 이해(울화통
583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6:25
역시... 마지막에 스레주가 보스로...!!! 보스-스레주 : 너희들은 스레주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584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7:05
고로 일상을 돌리실분을 구합니다. 이설리스의 처음 일상을 가져가세요(?)
585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19:13
>>578 놔주세요!!! 제 손이 제말을 듣지 않는다고요...! (아바타 아앙 중 누군가) : 말을 듣지 않는다면... 자르면.. 되지...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흑막설이 아니라 흑막론이군요!! 지은주 : 죄, 죄송합니다 스레주!!
58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20:53
어째서 스레주=흑막이 되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아닙니다...!!
587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21:21
그리고..일상인가... 음...시간이 늦어서 될진 모르겠지만..아무도 돌릴 이가 없다면 스레주가 돌리죠. 뭐. 까짓거.
588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1:47
일상... 이미 월하주랑 돌리던게 있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589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3:18
저는... 센하주...(먼산 이미 확정 된 가설이라구요!!!! (아님
590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4:17
>>587 레주를 납치하도록 하겠습니다...!
591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4:41
타미엘을/를 위한 소재 : 멋대로 내린 판단 & 깜박깜박 당신과 나 사이의 가로등이 흔들려요 & 한 번 깨진 유리잔은 다시는 붙지 않는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504688 음.. 개인적으론 진단 뒤엔 사람이 있습니다아... 라고 생각합니다..
592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4:48
와아!!! 레주 납치당한다!!! (???) 이설주 박력 멋져어!!
593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2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최종보스가 스레주일지도 모르죠. 막 차원을 넘어가게 되어서...(??) 그런고로 선레는 제가 쓰도록 하죠. 누구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594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5:30
천유혜을/를 위한 소재 : 행복한 엔딩따위는 우리 사이에 무리야. & 난 정말 오래전부터 널 내 걸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 그 앞에는 도대체 뭐가 있는 거니? https://kr.shindanmaker.com/504688 ....진짜 사람이....(소름
595
지은주
(1042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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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26:29
>>591 흐음... 진단은 언제나 소름이 돋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이지은을/를 위한 소재 : 끝까지 마음을 주지 말았어야 했다. & 너 없는 삶은 무미건조하게 잘 흘러가기만 한다 & 헛된 꿈은 날 지치게 할 뿐인데 https://kr.shindanmaker.com/504688 는 틀렸다. 대체 지은의 '너'는 누구일까...!
596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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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26:54
VIDEO 여담이지만...오늘 김연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597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7:21
>>593 음.. 아무래도... 전근을 온거니까... 서장님을 뵙죠!
598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7:33
>>596 너무 멋져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여왕님이라는 호칭에 너무 잘어울리ㅅ는 분.... 이걸 제일 먼저 봤습니다!
599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28:23
이설리스을/를 위한 소재 : 너와 나의 사이는 언제나 암시적이었다 & 막대사탕의 색과 맛이 남은 혀 끝 & 장렬한 최후가 주는 전율을 느껴본 적 있어? 막대사탕.. 의외로 잘맞네요.
600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4:00
새로운 일상은 언제나 즐거워! (팝콘 와그작)
601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34:00
서장님인가요? 음..알겠습니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602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5:07
Q.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이설리스 : 짝사랑이라면 한번. 죽었지만.
603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5:43
이지은 의 주무기는 힐링, 없앤 좀비는 6천마리입니다. 생존기간: 5000일 구한사람: 1300명 사망원인: 막걸리 https://kr.shindanmaker.com/408326 대체 왜 막걸리로 죽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ㅠㅠㅠㅠㅠㅠㅠ ㅈㅣ은아 술 그만 먹자;
604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6:18
>>602 (동공지진) 네...?
605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7:19
>>604 흔한 이야기입니다 (팝콘) 그나저나 막걸리 마시다가 죽는거야...?!
606
강이준 - 서장실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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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37:32
"이번엔 이 대원인가? 정말로 찾는 것을 보면 서하 군도 그렇고 우리 딸도 그렇고 대단하단 말이지." 이번에 새로 온 대원에 대해서 나는 정보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번엔 30대인가. 꽤 나이가 있군. 그렇다면 그만큼 경력도 있다고 봐야겠지. 능력은, 일종의 강화계열인가. 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자료를 보고 데이터를 보았다. 딱히 이상할 것은 없었다. 솔직히 면담을 할 필요도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일단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지. 지금 상황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말이야. 그에게도 일단 기본적인 자료는 갔겠지만, 그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일단 그에게는 지금 하는 일이 전부 끝나면, 내 방으로 오라고 지시를 해뒀다. 그리고 아마 슬슬 오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면서 나는 책상에 앉아서 나름대로 근엄하게 앉아있었다. 사실 이미지를 챙기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서장이니까. 그리고 요즘 때가 때고.. 사실은... "...목이 몰라서, 뭔가를 할 기운도 없군." 물이 끊긴지 2일째다. ...음료수가 있어서 일단 그것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이대로 얼마나 버틸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대체 어쩌다가 물이 다 끊긴건지.. 참으로 당혹스럽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다른 대원들은 괜찮을지 그야말로 걱정이었다. 확실한 것은...그다지 좋지 않은 징조가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물이 갑자기 끊긴다니. 그것도 원인불명으로 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분명히 뭔가가 있을 거야. 틀림없이... 그리 생각하면서 일단은 조용히 그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이름이..이설리스였나...?
607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8:44
>>605 아니요 절대 안흔한 이야기인데요...! 아까는 모솔... 아 상관없구나. 어쨌든 왜... 왜...! 막걸리에 누가 염산이라도 탔나봐요...(?)
608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39:07
타미엘 T. 네헤모트 의 주무기는 권총, 없앤 좀비는 12만마리입니다. 생존기간: 2일 구한사람: 200명 사망원인: 발작사 https://kr.shindanmaker.com/408326 2일 동안 권총으로만 12만 마리를 죽였으면 발작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609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0:17
천유혜 의 주무기는 목꺾기, 없앤 좀비는 300만마리입니다. 생존기간: 12일 구한사람: 1천만명 사망원인: 세이브파일 https://kr.shindanmaker.com/408326 ...뭐? 1천만명...? 300만마리...? 목꺾기로...?? 세이브파일 때문에 죽어...???
610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0:46
>>608 ...? 뭐죠 그 말도 안돼는 수치...! 워떻게 2일에 12만 마리나 죽인것... 1시간에 2500마리 죽인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1:31
>>609 의문 그 자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2
유혜주
(4007057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2:37
>>611 와아.... 유혜가 구한 사람이.... 나라 세워도 되겠다.... 근데 왜 세이브파일 때문에 죽어.....???????? (이해안됨)
613
타미엘주
(4655824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3:04
타미엘보다 유혜가 더 이상하군요. 12일 동안 300만마맄ㅋㅋ
614
지은주
(1042769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3:47
>>612 알고보니 게임이었다! 라는 전개로... ㅇ어쨋뜬 1천만명이라니... 진정한 영웅님이십니다.... 최장 생존은 지은이지만요! (뿌듯) 무려 5000일!
615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43:52
과연 진단...없는 것이 없군요....!
616
이설리스 - 강이준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46:22
- 이젠 피로에 쩔어서 살아야 하는겁니까... 문득, 전 부서 사람의 한탄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미약한 웃음이 얼굴위로 번지며 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가는걸 느낀다. '그러다 말라죽는다고' 풋하고 웃음을 내뱉은뒤 머리속에 떠오르는 성류시와 익스레이버에 관한 자료를 정리했다. "대규모 단수..." 약간 말라붙은 입술 사이로 말이 흘러나왔다. 음료수로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겠지. '아, 이쪽이던가?' 어느덧 서장실 앞에 도착한 이설리스는 숨을 고르고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보이는건 [나름대로] 근엄하게 앉아있는 중년의 남성. "강이준 서장님... 맞으십니까?"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덧붙인뒤 들어온 문을 닫았다.
617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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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50:39
이설리스 : ...물을 좀 들고오긴 했는데, 나눠주긴 부족하군. 이설리스주 : 혼자 마시게요? 이설리스 : 이설리스님 물을 허락해 주십시오- 라고 말한다면 다를지도? (씨익) 이설리스주 : ...
618
지은주
(1042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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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51:19
>>617 (솔깃)
619
이준 - 이설리스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51:49
"그래. 맞네. 내가 바로 강이준일세. 자네가 이설리스인가? 사진과 똑같이 생겼군. 일 잘하게 생겼어. 허허허." 문이 열리고 보이는 남성의 모습. 그것은 틀림없는 내가 사진으로 본 이설리스. 그의 모습이었다. 역시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 그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고, 내 자리 바로 앞에 있는 의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입을 열었다. 당연히 계속 서 있게 할 순 없으니까. 특별히 길게 말할 것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쪽이 나도 편하니까. 솔직히 상대를 서게 하고 말하는 상사는 인기 없잖아? ....나는 내 부하들에게 자비롭고 인자하게 보이고 싶다 이 말씀이지. "자리에 앉게나. 여기가지 온다고 수고가 많았네." 이어 나는 자리에 앉았고, 책상에 쌓여있는 수북한 서류 중에서 그에 대한 서류를 꺼내면서 그것을 살펴보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테니까. "S급 익스퍼. 능력은...음..뭐, 그리 중요하지 않지. 그런 것은. 능력 보고 뽑는 것도 아니니까. 허허. 아무튼, 여기까지 온다고 고생이 많네. 음료수라도 마시겠나? 요새 성류시가 대규모 단수라서 물이 안 나오니 목이 말라서 버틸 수가 있나. 도데체 왜 이렇게 단수 사태가 일어난건지 답답하기 그지 없단 말이야." 그 덕분에 운동도 지금은 못하고 있었다. 운동을 한 뒤에는 수분 섭취가 필수인데, 그것조차도 못하고 있으니.. 이것 참... 아무튼 두 손을 모아 책상 위에 올린 후에 그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그래. 일단 기본적인 자료는 갔을 거라고 생각하네. 일단 자네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지. 자네는 지금 우리 팀의 상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
620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Mask
2018-02-09 (불탄다..!) 23:52:35
>>617 하윤:서하 씨. 물 좀 주시겠어요? 서하:...응? 어...뭐...응. (물병을 전송. 나눠주기) 의외로 물은 어떻게든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621
이설리스주
(5280061E+5 )
Mask
2018-02-09 (불탄다..!) 23:53:37
>>620 (서장님 왜 못마시고 있는거야...)
622
이름 없음◆RgHvV4ffCs
(5937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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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54:36
>>621 어디까지나 서하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최대한 부탁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623
이설리스주
(5280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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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불탄다..!) 23:56:49
아. 이설리스에게 간 자료는 어디까지 작성되어 있나요..? 스토리를 다 알고있다고 해도 됩니까?
624
타미엘주
(12214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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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0:06:11
타미엘-TO: 널린 게 물인데.. 너무 막 빼내면 안 될지도.. 타미엘주: 심연쟝에세 한국사탕을 날려주려면 막 써도 되지 않을까? 타미엘-TO: (!!) 맘껏 가져가세요! 사실은 그림자 안에 비축해둔 게 많아서요! 일단 안 상하니까요. 심연쟝:(심연무룩)
625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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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0:06:58
>>624 귀엽다... :-D
62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07:25
>>623 일단 기본적으로 R.R.F나 그런 것들..그리고 그들의 목적이라던가..그런 것들도 다 기록되어있다고 봐도 됩니다. 일단 스토리에 실린 것은 다 적혀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물론 R.R.F의 리더가 누구냐라던가...스레주가 레스로만 밝힌 사실은 적혀있지 않지만요.
627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07:58
>>624 .....어..엄청나다...!!(동공지진)
628
이설리스 - 이준
(53445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12:33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일을 잘하게 생긴것은 아니지만...이라는 뒷말은 삼키며 특유의 잔잔한 미소로 응대했다. 그리고는 안내된 의자에 앉고선 서류를 뒤적거리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이윽고 이어지는 음료수의 제안에 "괜찮습니다" 라고 짧막하게 말한뒤 반개한 눈을 서류쪽에서 이준쪽으로 옮겼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같은 보조형 익스퍼는 이미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품안에서 작은 유리병을 꺼내어 책상위에 소리가 안나게 내려놓았다. 유리병의 안에는 별빛으로 빛나는 크리스탈이 빼곡하게 들어있었다. 마치, 은하수처럼. "드시겠습니까?"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라고 덧붙인뒤 코르크 마개를 가볍게 돌려서 열었다. 찬란히 빛나는 결정들에게서 눈을 떼고는, 담담히 이때까지 있었던 팀 아롱범의 사건들을 나열했다. . . .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위험하더군요. 이곳"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유리병을 응시했다.
629
이준 - 이설리스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19:18
"자네는 무슨 말을 하는건가? 말하지 않았나? 능력을 보고 뽑은 것이 아니라고 말이야. 난 자네의 능력은 관심없네. 그저, 자네의 경찰로서의 능력을 볼 뿐.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팀은 위험한 사건을 많이 전담해서 말일세. 후훗. 그리고 괜찮네. 자네의 능력으로 추정하건데, 그건 자네의 피로 만든 것이겠지? 나에게는 줄 필요 없네. 못 버틸 정도는 아니니까. 음료수도 있고 말이지." 이어 나는, 보란듯이 냉장고를 열어서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 안에는 일단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음료수가 들어있었다. 일단 물 공급이 끊긴거지. 아예 물을 못 사거나 그런 것은 또 아니니까. 일단 다른 곳에서도 나름 지원을 해주는 모양이기도 하고 말이야. 그 중에서 음료수 하나를 또 꺼낸 후에 그것을 벌컥벌컥 마시고서 반 쯤 남은 캔을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꽤 많이 읽고 왔군. 역시 기본이 되어있는 친구야.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위험하다뿐인가? 솔직히 익스퍼가 범죄를 저지르는 시점에서 그 위험도는 배가 되지. ...거기다가 지금은 R.R.F라는 것들도 설치는 모양이고 말이야. 일단 2명은 체포하긴 했지만 그 뒤로 얼마나 더 있을지도 모르는 일일세. 일단 감마라는 이가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발견이 안 된 상태고.. 그들은 지금 우리들을 저격해서 노리고 있지. 그리고 계속해서 사건을 내면서 리크리에이터를 발동시키려는 모양이고 말일세." 리크리에이터. 정말로 대처가 불가능해질 정도의 사건이 일어나거나 할 때, 익스퍼가 아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문제가 된 사건에 대한 기억을 싹 지워버리는 장치. 그것을 계속 발동시키려는 것이 분명하다고 나는 확신했다. 그렇게 하면 SSS급 익스파.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발동을 하게 되니까. 그것을 찾을 속셈이겠지. "...어쩌면 지금 일어나는 단수도, 그들의 입김이 닿았을지도 모르지. 그냥 감이라서 확실하진 않네." 이 정도의 스케일. 만약 이것이 누군가가 일으킨 사건이라면...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그들이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며 나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630
이설리스주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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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0:28:23
앗 맞다. 이설리스의 오버 익스파는 서류에 공란으로 적혀있다고 처리해주실수 있나요? 설정상 살면서 거의 드러낸적이...
63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29:25
>>630 애초에 오버 익스파는 서류상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니까 괜찮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베이스를 보는 서하조차도 범죄자의 오버 익스파가 뭔지 전혀 모른답니다.
632
이설리스주
(53445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30:11
>>631 다행이군요! (안도
633
이설리스 - 이준
(53445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36:04
"잔뜩 굴려주겠다로 들립니다만" 미소를 지으며 이준의 말을 받아친 다음 크리스탈을 병에서 하나 꺼내었다. "반복되는 리크리에이터의 발동은, 위치를 특정하기 위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인지는 일부러 말하지 않은채 빙긋 웃었다. 음료수로는 갈증의 해결에 어느정도 지장이 있을테지만... 입안으로 하나의 크리스탈을 집어넣으며 퍼지는 청량감을 잠깐 느낀다. "감이 나쁘길 빌어야겠군요" 자신의 감도 무언가가 개입되었다는걸 가르키고 있었지만, 벌써부터 걱정거리를 늘릴수는 없었다. "일단, 한식구가 된 김에... 멋진걸 하나 보여드릴까요?" 능글거림이 잔뜩 뭍어나는 어투였다.
634
이준 - 이설리스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41:30
"자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 수도 있네만, 난 그렇게 악독 상관이 아닐세. 허허허." 꽤나 당돌한 대원이라고 생각하면서 작게 웃음을 보였다. 위치를 특정하기 위한 것이..아닐까라.. 그 사실을 우리 대원들 중에서 모르는 이가 있을까?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나를 시험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일까? 아무래도 좋았다. 어차피 당돌하다는 첫인상은 그다지 차이가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음료수를 다시 한 모금 마시면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감이 나쁘길 빈다..라는 말에 이어서, 멋진 것을 보여준다는 말에 나는 호기심을 보이면서 말했다. "멋진 것인가? 허허허. 그래. 뭘 보여준다는 건가? 꽤 당돌하기 그지 없네만,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니 그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도록 하지."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저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틀림없이 뭔가가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나는 나름대로 기대를 해보기로 했다. 만약에 기대 이하라고 한다면... 뭐, 어쩔 수 없는 것이지. 내가 기대한 것이 잘못인 거니가. 그렇게 웃으면서 나는 두 손을 모아 이설리스, 그를 바라보면서 다시 입을 열었다. "그렇게까지 이야기한 것일세. 기대를 해보도록 하지."
635
이설리스주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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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0:42:26
이설리스 : 별거 없는데 (걱정) 이설리스주 : 저는 모릅니다... (방긋)
636
이설리스 - 이준
(53445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00:56:50
"별건 없지만,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약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맺은뒤,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감각을 다시한번 되짚는다. 생명의 근원을 건드리는 이질감과 구토감을 느끼며 반개한 눈을 완전히 감았다. 그렇게 잠깐 시간이 지났을까, 천천히 왼쪽 손을 심장쪽으로 가져다 대었다. 눈을 감고있어 알 수 없지만, 아마 자신의 심장부근이 빛나고 있을것이 틀림 없었다. 심장박동이 천천히 잦아들고 이윽고 완전히 멈췄음을 느낄때 심장에 가져간 왼쪽 손을 앞으로 뻗었다. 소중한 무언가가 뽑히는 느낌이 온몸을 관통한다. 그리고, 감긴 눈 사이로 찬란한 별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운치 있지 않습니까?" 흉터 투성이의 손 끝에는 그와 대비되는 찬란한 별이 서장실을 가득 채우며 떠있었다. 이것에 이름을 붙이자면- 그래. '지상의 별'이 아닐까.
637
이준 - 이설리스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1:06:17
"...무어가 운치가 있다는 건가?" 무엇을 보여주는가 했더니만...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행동으로 보았을 때, 그리고 그의 말을 들었을 때, 대충 무엇을 했는진 알 수 있었다. 찬란한 별이 떠 있는 것이 보이긴 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진 알 수 있었다. 별.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의 능력에 대해서는 알 수 있었으니까. 아마도 이건...오버 익스파 계열이라고 봐도 좋겠지.갑자기 뜬금없이 별이 나올리도 없고, 그는 지금 피를 뽑지도 않았으니까. 그에게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반응일지도 모르지만, 운치를 느끼진 못했다. 오히려, 조금 걱정스러웠다. "자네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진 알겠네. 하지만, 그거, 자네에겐 괜찮은건가? 지금 자네가 손을 댄 곳. 그곳은 심장 부분일세. 자네의 능력을 생각했을 때, 그것이 좋은 상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별을 보여주고 싶은 자네의 마음은 알겠다만...나에게 있어서 별은, 저 하늘에 떠 있는 별로 충분하네. 자네의 능력으로 그렇게 만들 필요는 없네. 특히 자네의 능력을 생각한다면 말일세."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확실하게 나의 생각을 밝힌 후에, 나는 조금 더 진지한 느낌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아들었으면 하네. 허허허. 물론 내가 강요할 순 없네만... 그저 서장으로서, 아니, 강이준이라는 익스퍼로서의 말로 기억해두게. 일단은 마음은 고맙네. 그리고, 내 딸에게는 그것을 보여주지 말게나. 아주 난리가 날걸세." 누구보다도 타인의 건강을 걱정하고 민감한 하윤이가 본다면, 그것은 난리로 끝나지 않겠지. 그렇게 확신하기에 당부하듯이 나는 그에게 이야기했다.
638
이설리스주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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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09:35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메모) 이설리스 : ...내 건강은 아무 상관도 없다는거 맞지?
63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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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12:4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윤이 말인가요?!
640
이설리스주
(53445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01:14:20
>>639 그렇습니다! 이설리스 : (어이)
64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1:19:37
.....그런 것은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생활 1주만 해도 알게 되는 것..! 그런데..다들 간 거려나요? 급조용해졌어...!
642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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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2:53
저 있어요... (슬금)
643
이설리스 - 이준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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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3:12
아무래도 시간이 '지상의 별'의 빛을 억제한뒤 아직도 떠있는 결정체를 바라보며 손을 뻗었다. 공중에 떠다니는 별을 손에 거둬들인뒤 예전의 기억이 플래시백 되는것을 억제했다. - 당신은 선택받은 존재입니다. 이번엔, 노이즈가 없었기 때문에. "진지한 눈빛이라서 다행이군요" 미소를 지으며 기억을 떨쳐냈다. 조금 믿어도 좋을까. 손안에 머문 별을 입안으로 넣어 삼켰다. 부족하지만 생명이 충족되는것을 느낀다. "그럼 저는 이만, 아직 일이 남았더군요" 유리병을 탁자위에 다시 놓고선, "뇌물입니다" 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맺었다. 그리곤 빠르게 서장실의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막레입니다!
64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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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3:17
아닛...지은주 계셨습니까...!! 왜 조용히 계셨어요...!!(토닥토닥)
645
이설리스주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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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3:35
헉 지은주 계셨군요!
646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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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4:47
그야 관전은 재미있으니까요!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647
이설리스주
(53445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01:25:30
헉ㄱ 그나저나 아무래도 시간이...라는거 저거 빼고 읽어주세요
648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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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6:28
그리고 뇌물은 안돼요!!
649
이설리스주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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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7:03
>>648 이설리스 : 지은양에게도 드리죠 (딴청)
650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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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7:58
>>649 지은 : 앗...(흔들림) 그래도 안돼요!! (정의로운 경찰)
651
이설리스주
(53445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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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8:48
>>650 이설리스 : 이것만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고 변비가 낫고 아주 만병통치약이야- (급 약팔이)
652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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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29:05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유리병은 다시 이설리스에게 돌려줬다고 합니다.(끄덕)
653
아실리아주
(43348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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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1:22
갱신. 내일은 놀러갑니다. 지하철을 1시간은 타야 하지만 지를 생각에 행복하네요!
654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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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2:01
어서와요! 어디로 놀라가시기에 그렇게 행복한거죠?
655
아실리아주
(43348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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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3:43
>>654 회지와 굿즈를 지르는 곳에 갑니다! (대체
65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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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4:02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음...어디로 가시는진 모르겠지만 잘 놀다오세요!!
657
아실리아주
(43348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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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5:13
>>656 네, 잘 놀다 올게요!! >♡< 아.. 두 달 전부터 기다렸던지라 엄청 두근거리네요. 너무 두근거려서 잠이 안.. 와요. 잠깐만, 이러면 안 되는데. (._.
658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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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5:43
>>655 대충 어딘지 예상이 갑니다! 즐겁게 놀다 오세요-!
659
아실리아주
(43348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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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36:29
>>658 ....? 저것만으로 예상이 가신다니..??? 네, 잘 놀다 올게요 :>!!
66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01:36:35
아...거기로군요...! 부디 잘 다녀오세요!!
661
아실리아주
(43348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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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43:36
VIDEO 잠깐만 왜 다들 아는 것 같죠..?? (동공지진) 아무튼, 노래 하나 추천하고 자러 가 볼게요. 좋은 밤 되시길 :>
662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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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44:36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66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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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01:50:1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회지와 굿즈라고 한다면...하나밖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노래 잘 들을게요!
66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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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15:25
스레주가 아침 갱신을 하겠습니다!!
665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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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16:01
어서오세요 스레주.
66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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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17:47
아니..이설리스주..계셨습니까? 아무튼 좋은 아침이에요!!
667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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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18:17
저는 사이버 망령이라.. (?)
668
권주주
(70291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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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18:33
스레주 안녕하세요!
669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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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19:19
권주주도 안녕하세요 :)
670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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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21:18
이설리스가 0퍼센트를 수렴하는 확률을 뚫고 연플을 꽂는다면 쓰고싶은 고백 브금이 있네요
67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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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25:29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아침이에요! 오오..그리고 그렇다고 한다면 연플이 꽂히길 기대해야겠네요.(끄덕)
672
헤세드주
(90752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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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28:49
출근하면서 갱신해요! 와아아... 퇴근하고 싶어....(주륵)
67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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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29:2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아침이에요..! 아..아니..근데.... 8ㅁ8 (토닥토닥)
674
헤세드주
(90752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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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31:35
그래듀 오늘만 지나면 해피해피 해져요!! 낮에는 손님이 많이 없으니까 좋... 습니다...(흐릿) 저는 일하고 올게요!!!XD
67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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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32:14
다..다녀오세요..! 헤세드주...! 화이팅!
676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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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33:17
화이팅...!
677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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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43:13
SSS급이 되면, 땅에 은하수를 놓을 수 있을까... 이설리스 : (사망)
67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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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45:10
....그거 이설리스가 100% 죽을 것 같은데요..(흐릿) 그리고 SSS급이 되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679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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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48:12
물론 희망사항일 뿐이지만요! SS급도 안될듯 싶고...
68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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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1:50:25
>>6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후의 스토리에서 또 랭크업이 될지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681
센하주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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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0:07
......유, 유혜주 죄송합니다...!! ;ㅁ;(머리박)(쾅쾅쾅) 어제 답레 쓴다고 해놓고 사라져버렸...으아아아아...! 죄송합니다 폰압 당해버렸어요 으아 폰압 당해버린 저를 매우 쳐주세요오오...!!(도게자) 얼른 답레 써올게요오...!
682
센하주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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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2:33
...그런데 쓰고 보니까 폰압이라는 표현이 이상하네.(흐릿) 태블릿인데 안드로이드도 있으니까 폰압이라고...한 건데...으음..(모르겠다) 원래 폰은 고장나버렸으니까......(눈물) 아무튼 센하주가 갱신합니다! 어서 답레 써올게요 유혜주...! ;ㅁ;
68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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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3:30
어..그러면 태블릿압이 되는건가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684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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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6:09
음... 연애 상담 해주는 입장은 매우 고통스럽군요. 솔로통이..
685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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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7:06
유혜주 갱신함니다(*´∀`*) 아앗 센하주 괜찮아요...!! (토닥토닥(부둥부둥 그리고 위를 읽다보니 연플이 나면 쓰고 싶은 BGM..., 그거 유혜주도 있죠! 0에 수렴하는 확률이지만! (giggle
686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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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7:35
>>684 원래 그런건 솔로가 잘해주는 법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상담의 신으로 불림
687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08:38
유혜주 어서오세요!
688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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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09:55
이설리스주 반가워요!! (붕방
689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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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11:56
연플이 성사되진 않을거 같으니 미리 풀죠! 예전에 한참 듣던 곡 입니다 :3 >>688 (붕방붕방
690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14:23
음? 링크가 이게 아닌가. 그럼 제목정도만.. 네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 오오이시 마사요시
691
유혜주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15:34
(유투브로 달려간다)
692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15:50
노래 조아요
69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18:15
어서 오세요! 유혜주! 음..그리고 저 곡...찾아봐야겠군요..! 그리고 연플이 성립하고 말고는 여러분들의 노력 여부라구요! 서하도 성공했는데 왜 여러분들이 못해요!!
694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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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18:49
노래 좋네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노래인가봐요! 애니메이션 제목도 함께 적혀있어! 가사가 뭔가 귀여워요...!!! 으음... 저는 팝송 하나 국내곡 하나... (풀까말까 고민중) 뭐 쓰일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독백 테마로도 나올 수 있으려나...
695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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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20:22
>>693 (취향의 문제였다) >>694 아저씨 테마곡 치곤 매우 귀여운 가사죠! 팝송이랑 국내곡이라..
69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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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22:41
아..이 애니 오프닝 곡이었군요. 이 작품 보진 않았고 듣기만 했는데... 노래 상당히 괜찮네요!
697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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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23:19
저도 노래만 들었어요! 노래가 상당히 취향이더라구요
698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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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26:50
VIDEO >>693 서하는 서하라는 점 때문에 성사 된거라구요!!! (흥칫 연플은 아무래도 일방통행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되게 엄청난 확률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거, 진짜 쉬워 보이는데 따지면 엄청난 일이잖아요! 그런고로..., 노래 하나만 풀고 가도록 하지요 (=´∀`)
69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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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27:57
>>698 확실히 엄청난 확률이지요. 그렇기에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관계라고 생각하고 말이에요. 진짜로 엄청나게 힘들죠. 음..그리고 저 브금이로군요. 좋아. 저 브금이 뜨는 것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로군요..!
700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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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28:00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건 희박한 확률이죠. 음음 (끄덕
70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29:13
사실 스레주는 상판을 뛰면서 고백을 하는 것은...스레주가 엄청난 눈새이기에...맞관이라는 가능성은 아예 생각 못하고, 그냥 안될 거 빨리 고백하고 탈통하자...라는 마인드가 대부분이랍니다. 사실 여기서도 마찬가지였고요.(끄덕) ....아니..그보다 판이..?! 하지만 괜찮아! 이벤트 전에는 안 터져!
702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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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30:16
>>699 맞아요,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마아아안약 연플이 터진다면 그 때에는 다른 브금을 쓸 거 같아요. 사실 가사가... 좀... 헤어진 연인... 이런 분위기라...(먼산) 좀 서로 미련남은 커플 느낌이에요. 좀 더 달달한 팝송을 쓸 생각입니다! >>700 맞아요... 그렇기에 더욱 대단하고요!
703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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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31:10
>>701 후후후... 한 번... 터트려보도록 하지요? 음음... 그런 느낌이군요...(이참에 유혜주도 탈통을...
704
센하-유혜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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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34:16
느긋한 발걸음으로 서에서 나오는데 금방 유혜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때 들었던 생각을 말해보자면, '늦지 않았네' 정도였다. 저 녀석은 고양이ㅡ사실 그렇게 달가운 동물은 아니다ㅡ를 한 마리 데리고 지내고 있어서 그 때문에 조금 늦을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아니었다. 뭐, 그렇게 생각한 것 자체가 심심해서 해본 아무 생각이니까. 그냥 내 이름을 부르면서 손을 흔드는 그녀를 보며 어깨를 으쓱일 뿐이다. 인사를 나누고 들려오는 내 말에 대한 대답에 능청스럽게 무표정으로 대꾸했다. "잘 생각했네. 내가 사주는 밥은 귀하니까." 근거없는 소리다. 그냥 농담식으로 무게없이 던진 소리에 가깝다. 우리 둘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주고받은 말은 없지만, 분명 근처에 맛집이 많으니 걸으면서 찾아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천천히 걸어가다가 곰곰히 생각하는 것 같던 유혜가 '생각해봤는데'라며 운을 떼며 원하는 메뉴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생각보다 광범위한 메뉴였다. 일본 가정식. 조금은 예상 못하기도 한 주문이었기에 나는 반사적으로 옆눈으로 그녀를 바라보게 되었다. 저 천진한 미소를 보니 진심인가보다. 뭐, 이런 걸로 거짓말을 치는 녀석은 아니었지. 자신이 그 주문에 뭐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내가 별로라면 다른 걸 먹자면서 치킨과 고기집을 말해보는 모습을 보다가 헛웃음을 지으면서 대답했다. "패자가 뭘 바라냐고 했던 내 말 기억하지? 그래, 좋네. 일본 가정식. 적당히 일식 전문점에 들어가면 되는 걸까." 아니면 자세한 메뉴를 말해보시든지, 라고 무뚝뚝한 분위기로 덧붙이면서 자신도 신호등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은 어느새 어둑해지고 있었다. 그 때문에 저 신호등의 빨간 불빛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였다. 만일 아직 하늘에 노을이 남아있었다면 어땠을까. 라고 쓸데없는 생각도 해본다. 저 빨간 빛은 조금 존재감이 약해졌을지라도 하늘 자체는 예뻤을 것이다. 그런데 황혼이란 끝을 이야기하는 걸. 음. 여전히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십년지기는 갑자기 저번 사건을 언급하면서 분신 15명은 처음이어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였다. 저번 사건이라... "만약에 네가 초등학생이었다면 저번 사건 때 분신 15명을 만들고 말았다. 죽는 줄 알았다. 참 재미있었다. 다시 해보고 싶다...라는 식의 일기도 적을 수 있었을텐데." 사차원적인 분위기로 무게없는 말을 내뱉고 잠시 큭 웃었다. 초등학생의 일기 끝에는 그것이 어떤 내용이었는지와 무관하게 언제나 '참 재미있었다' 같은 말이 붙더라고. 그 사이에 그 존재감 강하던 빨간 불빛은 자취를 감추고, 바로 아래의 녹색 불빛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 바뀌었다. 먼저 발걸음을 내딛는 십년지기 친구를 보고 뒤늦게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서 다시금 바로 옆에 섰다. 태평한 무표정으로 말없이 걷다가 나도 모르게 입을 열어 나지막히 읊조렸다. "...그러고 보니 그 사건 때 난 머리랑 배를 맞았더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오른팔도 잡혔던 것 같았는데, 그건 아마 너였던 것 같아. 틀렸나?" 잡힌 직후 왁하는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난 왜 이런 말을 따라 꺼내는 것인가. 왜 버터쿠키와 다루마를 각자에게 선물했는데. "...아아, 쿠키는 맛있게 먹었냐?" 급하게, 그러나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면서 화제를 돌렸다. 그 복불복 버터쿠키의 이야기로.
70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34:36
제가 지금까지 수많은 탈통시도를 했습니다만.... 역시 가장 빠른 방법은 차이는 거더라고요. (끄덕) 그리고 스레주의 경험상...절대로 못 터트립니다. 7시간만에 300개를 채운다니. 가능할리가 없어!
706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36:14
센하는 아마 연플이 없을 겁니다.(흐릿) 그리고...어서 터뜨리자아아아앗!!!!(패기)()
707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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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2:38:41
우리는 가능하다!!!!! (패기) 유혜도 뭐... (흐—릿(기대도 안함) 저는 그저 실명 앓이를 올려주신 분께 큰 절을 할 뿐입니다. 애초에 맞관 일리 없어!! 유혜는 솔로 인생이야!! ( 유혜 ; 대체
70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39:52
요새 유혜가 떠오르는 태양이지 않습니까? 실명앓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구요...(끄덕)
709
유혜주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52:20
...태양이요???? (동공지진(넙죽(행복해 죽음) 아아아... 감사합니다... 유혜랑 결혼해요!!!! (가능?
710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52:35
“ 그렇다면 다음에 또 밥을 얻어먹을 기회를 만들어야겠네! “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유혜가 천연덕하게 대꾸했다. 으음, 일본 가정식이라고 말은 던져놓긴 했다만 정확한 메뉴는 정하지도 않고 무작정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유혜였다. 지금 생각나는 건, “ 이 근처에 전문점이 있으니까, 거기로 가자! “ 한 번 가봤던 곳, 인테리어도 괜찮고 분위기도 예뻐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다만 그곳에서도 혼밥을 했던 기억이 문제이긴 했지만. 뭐 어때? 요즘 혼밥 정도는 다들 하는 거 아냐? “ 나 그때 진짜 쓰러질 뻔 했다니까. 이왕이면 앞에 오늘은—으로 시작하는 게 좋겠네. “ 무게 없는 말을 장난스레 받아치며 유혜가 넌지시 미소를 짓는다. 초등학교 때 일기는 모두 오늘은—으로 시작하더라고. 중학교 때 일기는 글쎄. 없어서 모르겠네. 아니, 버렸던가? 추워, 라는 짤막한 말을 내뱉으며 유혜가 외투를 동여맨다. 목도리라도 매고 올 것을 급히 나온다고 후드티에 외투만 입은 게 화근이었다. 머리도 묶어 목이 휑한건지, 오른손으로 제 뒷목을 매만지며 유혜가 다시금 입을 열어낸다. “ 아..., 기억하고 있네. 기억할 줄 알았다면 어디 한 대 때릴걸.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우선 막아야겠단 생각만 들었지 뭐. “ 용케도 나라는 건 기억하는구나, 제 배와 머리를 가격한 사람이 누구인진 기억 안나는거야? 유혜가 장난스레 웃으며 대꾸한다. 그리곤 쿠키는 맛있게 먹었냐는 센하의 질문에 유혜가 웩, 하는 소리를 내며 후우 숨을 내쉰다. “ 솔직하게 말해, 너가 준 쿠키 중에 버터쿠키는 없었던거지? 나 그거 먹고 진짜... “ 차마 제 십년지기의 정성이 들어간 —어쩌면 의도적으로 정성을 배제했을— 쿠키에 대해 혹평을 남길 수는 없었기에 유혜가 입을 다물어버린다. 생생한 그날의 기억, 맛잇게 한 입 베어물었다가 물만 잔뜩 먹고 왔다지요. “ 그래도 그 선물은 귀여웠어. 그, 눈을 하나 칠하고 소원을 빌고,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남은 하나를 칠하면 된다고 했던가? 눈을 두 개 다 그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 “ 센하는, 빌 소원 있어? 가볍게 질문을 던지며 유혜가 발걸음을 내딛는다. 그러는 그녀에게는, 빌 소원이 있었던가?
711
메이비주
(583479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56:26
호에 연플..
712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58:25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713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2:59:09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714
메이비주
(583479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07:04
안녕하세요. 부러운 연플..
71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2:12
오늘은 즐거운 스토리 날. 고로 저녁 7시 30분을 기대해주십시오...!
716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3:02
이 근처에 전문점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자는 말에, "그럼 안내 부탁"이라고 짤막하게 반응하였다. 돈은 넉넉히 들고 왔으니까 그곳에서 얼마나 불러도 상관없다. 그저 맛있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다 내 무게없는 말에 장난스럽게 이왕이면 앞에 오늘은ㅡ 으로 시작하는 게 좋겠다는 말로 받아치는 십년지기를 보고 그런가, 라고 차분히 대꾸하였다. 자신이 초등학생들의 일기의 구조를 알고 있는 것은 성재의 일기를 보아서이다. 그야 자신은 초등학생 시절은커녕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도 없으니까. 그런 걸 알리가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성재의 초등학생 시절 일기를 보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성재의 필사적으로 빼앗으려 드는 모습을 향해 얄미운 조소를 던졌더라. 그 전형적인 초등학생의 일기를 보고 안 것이다. 그 '참 재미있었다'는. 춥다면서 외투를 동여매는 십년지기를 향해 "안 그래도 얇게 입고 오셨네. 그러니까 빨리 안내해"라고 심술궂게 말해주면서 계속 발걸음을 옮겼다. "...정신이 없어서." 머리와 배를 가격한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냐는 물음에 작은 목소리로 나답지 않게 자신없이 대답하였다. 화제를 돌린 주제에 그 말에 또 대답하는 것도 우습지만. 하지만 이어서 오는 버터쿠키에 대한 불만터지는 말에 금방 얄미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네가 운이 너무 없었던 거겠지. 팀원들에게 물어봐, 버터쿠키는 정녕 없었던 거냐고. 내 운을 원망해야지 나를 원망하면 안 되지." 얄미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태평하게 대꾸한다. 하지만 다루마에 대한 감상은 좋은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귀여웠다는 감상. 눈을 두 개 다 그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보니 이미 소원을 빌었나보다. 그리고 나를 향해 가볍게 질문을 던진다. 센하는, 빌 소원 있어? "...글쎄, 어떨까." 눈을 살짝 감으면서 조용히 대답했다. 간절히 원하는 일이 있기는 한데, '소원'이라는 희망찬 단어와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내 소원이 궁금하다면 먼저 네 소원을 밝혀보시지, 눈을 다시 원래대로 뜨면서 은근히 도발하는 것 같기도 한 어조로 덧붙였다.
717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3:32
앗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718
월하 - 지은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4:58
"나름요." 눈을 가느다래 휘며 웃는다.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나름대로 괜찮은 농담이었으니. 속으로 다시금 떠올리니 웃음이 터져 나와 작게 소리 내어 웃는다. 고개를 창가에 기대며 남은 웃음을 털어내고는 슬몃 고갤 돌려 지은을 살핀다. 사람이 되게 밝은 게, 저가 아니었어도 다들 웃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시선을 기댄 창으로 돌린다. 거울 마냥 비치는 제 모습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군다.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았던 반지들이며 팔찌를 살피다, 시야 밖에서 건네져온 무언가에 고갤 든다. 도넛이 담긴 박스. 순찰차에 도넛이라. 지은의 말에 영화에서 봤던 장면을 잠깐 떠올리다 방글이 웃는다. 로망이었나 보네. "커피랑 같이 먹고 그랬죠. 응. 선글라스도 끼고. 지금은 밤이라 끼긴 뭐 하지만. 하튼 저야 당연 좋죠. 응."
719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5:13
월하주 어서오세요!
72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6:34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스레주는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721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6:50
안녀어어엉ㅇㅇ! 맛나게 먹고와!
722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6:56
>>716 갸아아아 오타!! 내 운을 원망해야지 -> 네 운을 원망해야지
723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17:21
레주 다녀오세요! 맛점하세요!
724
메이비주
(583479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34:09
안녕하세요. 글구 다녀오세요
72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36:17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726
메이비주
(583479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37:39
엣
727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38:01
레주 어서오세요!!
728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38:02
“ 안내정도야, 거기 건물이 커서 금방 눈에 띄어. “ 아마 이정도 페이스로 이동한다면 십 분내에는 커다란 간판이 보일 것이다. 그럼 3층으로 가서, 밖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를 선점하면 될 일이었다. 맛있는 걸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유혜가 밝은 미소를 피워낸다. “ 하기야, 뭐. “ 별다른 말을 하진 않았다. 센하에게도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거니와, 괜한 죄책감을 건들고 싶지도 않았다. 유혜는 저의 운을 탓하라는 센하의 말에 픽 토라지듯 고개를 돌려 시선을 옮긴다. “ 명색이 십년지기인데. 나만 몰래 버터쿠키를 줄 수는 없었던거야? “ 팀원들 대부분이 이상한 쿠키를 먹은 거 같던데? 라는 말은 꺼내지 않으며 유혜가 장난스레 미소를 짓는다. 센하에게로 옮겨진 시선은 다시금 두리번 거리며 함께 저녁을 먹을 가게를 찾아나선다. “ 싱거워. “ 살풋 미소를 떠올리며, 유혜가 짤막히 대꾸한다. 그리고 돌아온 그의 대답에는, 글쎄—. 라며 말을 흐리더니 천천히 두 눈을 깜빡여낸다. 내가 빈 소원은, “ 내 주위 사람들이 온전히 내 곁에 있게 해달라는 소원? 거기에는 센하 너도 있고. 고맙지? “ 유혜가 다시금 장난스런 말투로 미소를 짓는다. 정말로, 평범한 소원이었다. 새카만 밤하늘을 떠올리며 빌었던 소원. 그 하나 남은 눈을 칠하는 날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렇게 소원으로 까지 빌어 제 염원을 이루어낸 나는, 행복할까. 천연덕스레 자, 이제 센하차례! 라는 말이나 던지던 유혜가 이쪽이라며 센하의 팔을 잡고 끈다. 큰 간판이 걸린 5~6층 규모의 건물. 이내 3층에 가게가 있다는 말을 남기며 유혜가 센하를 이끌고 건물로 들어가 엘레베이터의 버튼을 누른다.
729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38:53
으으윽 배고파아...!!! 메이비주 레주 월하주 어서오세요!
730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0:34
회사에서 점심 먹고 갱신해요!! ... 맛있는 게 햄버거 뿐이라니...(주륵)
731
꽃돌이
(639996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1:03
늦어서...미안합니다...(._....
732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3:26
로제주 어서와요!!
73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5:57
어서 오세요! 로제주! 헤세드주! 둘 다 좋은 오후에요!
734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6:23
이설리스주 : 아저씨는 소원 있어요? 이설리스 : 음- 아무래도 (검열삭제) 정도려나 이설리스주 : 못들은걸로 할게요...
735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7:23
이설리스주 어서와오!!
73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47:35
...대체 뭐길래 검열삭제인거죠...?(흐릿)
737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52:50
로제주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검열삭제...!?
738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58:11
저는 가볼게요!!!
73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3:58:40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740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05:15
"왜 내가 굳이 너한테만 따로 버터쿠키를 줘야하는 걸까ㅡ" 유혜를 바라보는 눈을 가늘게 뜨면서 나는 특유의 오만한 미소를 일부러 지어보였다. 능청스러운 분위기에 말끝까지 늘이면서 완전히 얄밉게 보이게. 그러고 보니 코미키 유우카가 이런 모습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았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나는 이내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와 "뭐, 다음에는 운이 좋기를 바라"라고 그 장난스러운 미소를 향해 모호하게 답했다. 그러는 와중에 내가 도발 같이 던진 말에 응하듯이 유혜는 싱겁다는 말 뒤에 자신의 소원을 밝혔다. 자신의 주위의 사람들이 온전히 자신의 곁에 있게 해달라는 소원이라고. 덧붙이는 말에는 거기에는 나도 있단다. 고맙지? 라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물어오자 나는 "그것 참 고맙네"라고 무심한 미소를 옅게 지으면서 무덤덤하게 답했다. 그나저나 굉장히 소박한 소원이네. 동시에 모호한 소원이기도 하고. 그게 이루어지는 시기가 애매하잖아. 완벽하게 소원이 이루어졌음을 확신하려면 인생의 끝에서 남은 눈을 그려넣어야하는 걸. 이상하잖아. 그런 생각을 가만히 하고 있었는데 이제 센하 차례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 그렇네. 유혜가 밝혔으니 나도 말해야하는 건가. 설마 정말로 대답할 줄은 몰랐다. 지나가는 말투였는데. 이쪽이라며 팔을 잡히고 이끌리면서 나는 눈을 반쯤 감았다. 좋아...뭐라고 말하지. 큰 간판이 걸린 건물에 들어갔다. 3층에 가게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서 묵묵히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이끌려서 건물의 엘리베이터까지 들어갔다. 십년지기가 3층의 버튼을 누르는 것을 보고 나는 입을 열었다. "소원이라는 희망찬 단어랑은 그닥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기는 한데..." 말끝을 흐리면서 시선을 살짝 아래로 깔았다. "...정말로 '아키오토 센하'가 되어버리고 싶다는 게, 내 소원이야." 그 상태로 가만히 있다가 이내 어서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면서, "이런, 이게 무슨 소리일까"라고 능청스레 덧붙였다. 마침 그 때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렸고, 나는 바로 밖으로 나갔다. 3층, 유혜가 말한 그 가게다.
741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05:58
헤세드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시고 로제주 어서오세요!
742
지은주
(614932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09:41
갱신합니다!
74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10:58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오후에요!
744
지은주
(614932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13:10
레주도 좋은 오후에요!
74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19:21
그러고 보니 제가 지현이와 관련된 시나리오는 Case 14에 배치했었던가요? 아마..그랬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 음... (끄덕)
746
지현주
(724523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27:53
...잠깐만요 레주 14는 감마라면서요...????
747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28:20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지은주 어서오세요!
748
지현주
(724523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28:25
망했다 지현아...힘내렴
749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28:39
“ 십년의 진한 우정때문에? “ 장난스런 대꾸와 함께 유혜가 키득 웃음을 삼킨다. 지인찬스, 그런 거 없는거야? 다음에는 운이 좋길 바란다는 그의 말에 미소를 지어 화답한다. “ 고마운 거 맞아? 반응이 시큰둥한데. “ 뭐, 센하는 원래 그랬지만. 그럼에도 반응이 좋지 않다는 말을 꺼내는 건 그를 조금 놀려보고 싶었기 때문일까. 유혜가 입꼬리를 생긋 올리며 장난스레 대꾸한다. 그러고는, 뒤이어질 그의 대답에 귀기울이며 엘레베이터에 몸을 싣는다. “ 소박하네, 센하는 센하니까. 누가뭐래도, 적어도 나한테 너는 나랑 10년을 알고 지낸 아키오토 센하잖아? “ 유혜가 두 눈을 깜빡이더니 살풋 미소를 짓는다. 그가 어떠한 진의로 그런 말을 했을지, 어떤 사정으로 그런 말을 한 건지는 그녀 자신도 깊숙히 알 수 없을 일이었다. 그래도, 그녀에게는 인생의 절반쯤을 같이한 친구였으니까. 진짜 아키오토 센하가 되고 싶다는 말에 그리 대꾸하며, 큰 유리창으로 바깥이 훤히 보이는 자리 —제일 인기가 많은—로 걸음을 재촉한다. “ 센하 너는 뭐 먹을거야? 나는 쇼가야키 정식. “ 어딘가 들뜬 목소리였다. 오랜만에 인스턴트가 아닌 제대로 된 식사를 하게 되었다는 기쁨일까. 라멘이나 덮밥과 같은 메뉴들이 즐비한 메뉴판을 훑어보던 유혜가 쇼가야키 정식이란 글자를 손가락으로 톡톡 치며 센하를 바라본다.
750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28:58
앗 지현주도 어서오세요!
751
지현주
(724523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29:21
와씨 그러면 감마는 지현이 보고도 모른척 했단건데 ㄷㄷㄷㄷㄷ
752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30:17
어서 오세요! 지현주! 아..그리고 제가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Case 13이었나보네요. 음...감마와 지현이는 아무런 상관도 없답니다! 기본적으로 R.R.F는 과거의 악연과는 상관이 없어요!
753
지현주
(724523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30:57
휴...다행이네요 악연이 감마가 아니라(?)
75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31:26
아무래도 악연이 그렇게 배치되면 편파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에...(끄덕) 그렇다고 합니다.
755
지은주
(614932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32:36
감마 세상에 ㅋㅋㅋ 지현주 어서와요!
756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35:02
VIDEO 지현주 안녕안녕! 약속 때문에 나가기 전에 잠깐 심부름 다녀왔는데 되게 춥네.. 그으으리고.. 위에서 노래 이야기들 나와서 올려보는 노래, 연플에 쓰고 싶은 BGM은 아니고. 되게 뭔가 비설 풀면서 쓰고 싶었던 곡중 하나랍니다. 가사가 좋아요 (?
757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36:03
아무튼 이번 사건은 제압전이 없습니다. 제압전만 있었던 시나리오도 있었으니, 가끔은 제압전이 없는 것도 배치되어야 좋겠지요. (끄덕) 어차피 제압전은 차후에 실컷하게 될 것이기에...(끄덕끄덕)
75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40:37
우리 스레는 노래도 정말 다양하게 올라와서 좋아요!! 다만..가사는...제가 영알못이라서..(시선회피
759
지은주
(614932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42:57
노래 좋네요...! 묘하게 숨기는 느낌도 나고...((영알못의 한계
760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51:06
(영알못이 눈을 피하는 중이다)
761
지은 - 월하
(614932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4:51:50
나름 괜찮았다는 말에 지은은 고개를 약하게 끄덕였다. 다행이다. 괜히 선배에게 밉보였다가 좋은 일 없다. 비록 상대가 자신보다 어리기는 했지만 지은에게는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야 자신이 동경해온 경찰이니까. 상대의 반응이 좋으니 자신의 기분도 절로 좋아져 입꼬리가 자꾸 올라간다. 양 볼에 보기좋게 걸린 입꼬리가 지은의 기분을 대신 표현해주고 있었다. "다행이네요! 저 이런 농담 좋아하거든요!" 흘깃 눈을 돌려 손에 걸린 악세사리를 살피는 월하를 보았다. 문득 의문이 들어 함께 악세사리를 구경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앞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제 출발할 때이다. 월하가 도넛을 고르기를 기다리며 도넛 박스를 좌석 사이에 두었다. "정말요?" 선글라스를 끼고 커피와 도넛을 든 월하가 연상되었다. 그 모습이 어째서인지 영화 주인공 같아서 키득키득 웃음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동경이 느껴져 자신도 언젠가는 선글라스를 사고 마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동안 잠시의 정적이 흐르고 지은은 입을 열어 월하에게 물었다. "선배는 언제부터 경찰 일을 하신거에요?"
762
센하-유혜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10:51
...예상치 못했다. 외출이라니아아아아ㅣ아아(털썩) 아아 저 다녀올게요 ;ㅁ; 유혜주 킵해주세요오 죄송합니다ㅠㅠㅠ
763
유혜 - 센하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14:39
괜찮아요 센하주!! (부둥부둥) 다녀오세요!!
76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16:01
여러모로 상당히 바쁘게 움직이시는군요. 센하주..(토닥토닥)
765
타미엘주
(8201333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29:59
타미엘-TO: 도시수리는 얼마나 진행되어 있나요? 닉시: 새로 짓는 것랑 새로 부서지는 거랑 합해서 +-0입니다! 타미엘-TO:(화딱지가 남) 타미엘주: 절찬리 스트레스..인 거려나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76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31:24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어..그리고...타미엘 TO....!!(동공지진)
767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33:47
노래 가사는 검색하면 번역 나오구 여담이지만 팔찌랑 반지는 우리 아롱범 팀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ㅇ.<... 월하도 약속 때문에 이제 나가봅니다.. 지은주 답레가 늦구 자꾸 끊겨서 미안.. 혹시 다른 사람이랑 돌리고싶은 돌려도 괜찮을 거야 내가 워낙 늦어서((
76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34:51
다녀오세요! 월하주!!
769
타미엘주
(304745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45:53
다녀와요 월하주.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음.. 오늘따라 영 찌뿌둥한 게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미세먼지 폭증+흐린 걸 보니 이상한 게 아니더라고요..(마스크 쓰고 나감)
770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46:40
부활했습니다!
77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47:52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좋은 오후에요!
772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49:00
버스안에서 익어가고 있어요... 히터 때문에 숨이...
77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49:20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겁니다! 적어도 추워서 얼어죽는 것보다는 나아요..!!
774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50:39
그... 그런가요...! (긍정파워
775
타미엘주
(89875E+58 )
Mask
2018-02-10 (파란날) 15:53:32
어서와요 이설리스주.. 오늘은 엄청 춥진 않네요..(미세먼지가 폭증해서 문제지)
776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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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5:54:21
내일부턴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갑자기 20도 찍고 그러겠죠...
777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5:56:06
음....아직은 겨울이니까 방심하면 안되죠! 봄이 올 때까진 모두 따뜻하게 입는 거 잊지 맙시다!
778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6:05:05
Chesed El Gedulah님께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소멸하고, 누르지 못하면 75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헤세드 인생의 최대 난관이 아닌가 싶....(동공지진) Geburah Din Gedulah님께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소멸하고, 누르지 못하면 42명의 사람이 죽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아마 게부라는 누를 것 같습니다... 얜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걸요... 타미엘에 대한 것도 헤세드와 연인 이라고만 알고 있으니...(흐려지며) https://kr.shindanmaker.com/772466 신기한 진단과 함께 갱신해요:3
77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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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07:1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동공지진) 헤세드는...어느쪽이건 멸망이잖아요..!!(동공대지진)
780
헤세드주
(90752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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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11:37
헤세드는 어느 쪽이라도 희망이 없어요;ㅁ; 마치 헤세드 뜻은 자비지만 헤세드는 헤세드가 될 수 없다고 진단이 말하는 듯한...(흐려진다)
781
권주주
(70291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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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14:52
권 주님께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소멸하고, 누르지 못하면 59분 후에 달이 지구에 충돌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충돌하기 직전까지 방법을 찾다가, 결국 누를 것 같아요. 그리고 죄책감을 못 이겨서...(이하생략)
782
타미엘주
(8070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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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15:32
타미엘 T. 네헤모트님은 네에?! 바보가 아니에요?!; https://kr.shindanmaker.com/chart/772618-960cc3fb8418af9171d6986ad8eb2c186ffeda1a #바보세요_천재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72618 괴상한 진단..이려나요. 어서와요 헤세드주. 어...음.. 굉장한 난관이네요! 인터폴 수배나 외계인 침공으로 41%의 인류가 죽는다거나. 세상의 절반이 바다화라던가.. 타미엘쟝은 왠지 못 누를 것 같지만.. 아. 물론 TO쟝은 못 누릅니다.
783
타미엘주
(8070638E+5 )
Mask
2018-02-10 (파란날) 16:16:45
어서와요 권주주!
784
타미엘주
(8070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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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17:51
>>308인가 이후로 이어졌으려나요? 물 상황 묘사가 들어가려나요..?(눈이 이상한 걸지도 모른다)
785
권주주
(70291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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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18:25
음 일상을 이어야 하는데... 영 감이 안잡혀요.ㅠ 일단... 일단 써오겠습니다
786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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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19:10
낮잠자고 리갱해요! 그리고 월하주는 안녕히 다녀오시고 전 괜찮답니다!
787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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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0:06
천유혜님께서 이 방아쇠를 당기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소멸하고, 당기지 못하면 당신은 기쁨을 잃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신의_선택 https://kr.shindanmaker.com/772466 와...아....(죽은눈) 아마 유혜는 당기지 않을거예요. 차라리 기쁨을 잃는 게 더 좋을 수도.....(?)
78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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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0:13
권주주와 지은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789
타미엘주
(955485E+55 )
Mask
2018-02-10 (파란날) 16:22:03
천천히 써오셔도 되요! 어서와요 지은주.
790
지은주
(6149322E+5 )
Mask
2018-02-10 (파란날) 16:23:04
>>787 선택지 잔인해요...!!! 88 이지은님께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사라지고, 누르지 못하면 76시간 후에 달이 지구에 충돌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신의_선택 https://kr.shindanmaker.com/772466 ??? 어... 이거 누를 수 밖에....(오싹)
791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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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3:42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늘 이벤트인데 전 참가하지 못하니...(아련)
792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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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4:52
>>790 (싸아) 누르지 않으면 모두가....(흐—릿) 지은주 반가워요 (흐물흐물
793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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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6:34
>>792 아마 자신이 가장 소중해하는 사람이 누굴까 고민하다가 차마 그 사람에게 말도 걸지 못하고 최대한 늦게 누르겠죠. 너무 미안하니까.
794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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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8:21
>>793 (눈물팡) 도대체 왜 진단메이커님은 자꾸 시련을...!!!
795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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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29:44
>>794 하지만 그런 일 일아날리가...! 진단은 진단이니까요. (끄덕) 저런 일이 일어난다면 아롱범팀 출동! 이려나요 ㅋㅋㅋㅋㅋ
796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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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30:51
>>795 ㅋㅋㅋㅋㅋㅋ 충돌하는 달을 막아라....! (동공지진) 이건 리크리에이터님의 도움 없인...(동공지진
797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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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32:24
>>796 그리고 범인은 역시 스레주...! (두둥)
79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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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32:47
지...지은주....(토닥토닥) >>7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확실히 월드 리크리에이터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79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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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34:42
강이준님께서 이 방아쇠를 당기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잊혀지고, 당기지 못하면 78분 후에 달이 지구에 충돌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이준:...좋아. 달을 박살내러 가도록 하지. 오버 익스파 발동이다...!! 최서하님께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잊혀지고, 누르지 못하면 세계의 인구 절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서하:.....귀찮게... (안 누름) 강하윤님께서 이 방아쇠를 당기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사라지고, 당기지 못하면 99개의 화산이 터집니다 하윤:.....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여러분! 출동이에요!!(??)
800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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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37:07
서장님 달은 안돼요....! 지구 생태계가 카오스⭐
80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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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42:02
>>800 이준:어차피 이대로 가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차라리 박살내는 것이 정답이지!
802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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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43:33
>>801 ㅋㄱㄲㄱㅋㅋ 서장님 그전에 달 박살 할 수 있는거에요??? 투명드래곤 급이잖아요 ㅋㅋㅋㄲ
803
메이비주
(5834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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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44:31
달 뽀개요? 호에..
804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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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45:58
메이비주 어서와요!
80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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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48:06
>>802 >>803 모릅니다. 서장님도 시도를 안했으니까요. (끄덕) 하지만...오버 익스파를 생각해보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물론 서장님의 오버 익스파가 뭔지는 비밀입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806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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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0:08
아닠ㅋㅋㅋㅋㅋ서장님ㅋㅋㅋㅋㅋㅋㅋ서핰ㅋㅋㅋㅋㅋㅋㅋ 귀찮다고 몇십억을 날려버려...!!! (그 중에 아롱범팀도 있었다 카더라) 하윤이 반응이 제일 현실적이군요....! (대체 왜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807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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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1:11
>>805 (동공지진) 서장님... 그렇게.. 강하시면 조금 도와 달라구요...? 는 재미없어져서 ㅊ실패.
808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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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1:53
>>806 다음날 지은은 출근하지 않았다. -bad end-
80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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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3:38
서하:...어차피 우리 팀 멤버들은 사라지더라도 제가 손가락을 퉁기면 다시 돌아온다고요.(하품) >>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Case 4에서 한번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그 알파가 그냥 한대 맞고 뻗어버렸지요!
810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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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4:49
이설리스님께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사라지고, 누르지 못하면 당신은 웃음을 잃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음. 노멀하네요. 아마 이설리스는 누르지 않을겁니다 (아마)
811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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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5:49
>>809 한대 맞고 뻗ㅇ....(당황) 서장님 정말... 강하시네요... (큰절)
812
타미엘주
(60227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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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6:27
다들 어서와요.
813
메이비주
(5834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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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7:23
메이비는 알파 잡을라구 그 고생을 했는데..
81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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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6:59:22
>>810 저 정도면..음..누르지 않아도...(끄덕) >>811 >>813 서장님은 현 시점 최강자급 중 하나니까요! SS급의 힘은 그 정도로 강력한겁니다.
815
이설리스주
(29889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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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00:39
익스파의 반사...의 오버 익스파라...
81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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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14:23
그 오버 익스파가 무엇인지는...언젠가 밝혀지는 그 순간까지는 비밀입니다...! 후후후...
817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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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16:04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도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았다. <배드 엔딩>
818
지은주
(61493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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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20:40
>>817 안돼요 ㅋㄱㅋㅋㅋㄱㄱㄱㄱㄱ 서하가 데려와 줄겁니다...:> (근데 과연 살아있을까)
81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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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38:27
시간이 꽤 많이 흘러갔군요. 2시간 남았나... 그런데 어느새 800이라니..여러분들.대체..(동공지진)
820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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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48:20
이참에 터트려버리는...!! (가능할까? >>818 시체인 상태로 귀환하는...!? (소름(오싹(순식간에 공포물
82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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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50:09
아...안돼요...! 터트린다니..이 무슨 잔인한 소리를..! 제목 정하기 힘들단 말입니다...! (동공지진)
822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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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5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의 고통을 즐기는자) 근데 이거 아무래도 진행 중에 터질...(끄덕
82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7:52:29
그래서 미리 판을 만들어뒀습니다!
824
유혜주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7:55:19
익익...! 내일 또 새 판을 만들게 될겁니다!! (저주
825
헤세드주
(90752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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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7:58:45
엉엉엉... 퇴근하고 싶어요....8ㅉ8 그런데 아직 퇴근하려면 2시간 30분 정도 남았....(주륵)
82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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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00:23
헤..헤세드주..남은 2시간 30분도 화이팅...! 그리고..후후후...내일 또 새 판을 만든다니!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싱긋)
827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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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02:20
헉 헤세드주...(토닥토닥) 두시간 반이라니...(동공지진 우리 스레분들의 화력을 얕보시는 겁니까!!! (벌써 830개
82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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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09:54
아..아무리 그래도...스토리 2일 진행했다고 판이 깨지는 경우는 못 봤습...(??) 물론..월요일에는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829
타미엘주
(89282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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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17:32
타미엘주가 잠깐 갱신합니다아.. 오늘의 도시락 사정은 해피해피!(궁금한 도시럭이 딱 오늘 저녁 폐기예정이다.
83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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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19:07
오오..! 축하합니다! 타미엘주!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도시락...정말로 축하해요!
831
월하 - 지은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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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24:57
액서서리에 시선을 두고 있던 터라 지은이 절 바라봤는지 모르는 거 같았다. 고르라는듯 내려둔 도넛 박스를 살피다, 엔진음이 들려와 안전벨트를 집어 멘다. 그러고서야 도넛에 시선을 두고는 잠깐이 고민하다 가에 놓인 도넛을 집어 든다. 평소라면 도넛이 달아서 별로지만. 지금은 어째 당이 필요해서. 혹 가루가 떨어질까 손으로 막은 채 한입 베어 불고는 슬몃 웃는다. 푸슬한 빵의 식감이며, 확 하니 퍼지는 단맛을 느끼다 들려온 말에 재잘 답한다. "그런 거 있잖아요. 도로에 순찰차를 세워놓고, 과속 감지기를 켜놓은 경찰들이요. 그 상태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편하게 도넛을 먹다가, 주인공 차가 빠르게 지나가면 과속 감지기에 뜬 차량의 속도를 보고 놀래면서 사이렌을 키고 쫓는 그런 장면이요." 언젠가 보았던 영화를 떠올리며 말하곤 다시금 도넛을 베어 문다. 좋긴 한데 역시 뭔가 마실게 같이 있었으면 좋겠단 일말의 생각을 슬 하다, 들려온 질문에 고갤 돌린다. 살짝이 앓는 소리를 내더니 말끝을 모호하게 흐리며 말한다. "2년, 아마 2년 반쯤... 되었을거에요. 응."
832
타미엘주
(8928221E+6 )
Mask
2018-02-10 (파란날) 18:25:11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타미엘 네헤모트: 음... 간단하게 TNT 정도로요?(별생각없음)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타미엘 네헤모트: 일단 머리카락을 잘 빗어서 엉킨 부분이 없도록 부드럽게 풀어준 다음(이 과정에서 헤어 에센스 등을 써요.) 약 4~5 갈래로 나누어서 땋았을 때 허리정도까지 올 정도의 머리카락을 땋은 뒤 브라이디드 번 스타일로 틀어올려요. 그리고 남은 나머지 머리카락은 매듭을 짓고 그냥 생머리로 흘러내리게 하거나, 2~3갈래로 나누어 약간 헐겁게 땋아서 내려요... 정도요? "사랑해. 너뿐이야." 타미엘 네헤모트: (헤세드라면)(폭 안기면서)전 이젠 헤세드뿐이예요. (헤세드가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당신은 제게 있어선 사랑의 대상이 아니예요. 제가 아닌 다른 분을 좀 더 사랑해보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33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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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25:46
도넛이 - 도넛은
834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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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26:31
타미엘주 어서와! 외출 다녀온 월하랍니다. 다행이 스토리는 참가할 수 있겠다 :P
83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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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26:53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836
타미엘주
(01981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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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32:28
어서와요 월하주. 다녀와요 레주.. 이벤트는... 저녁이 강제 8시로 고정된 터라..(먼산)
837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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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42:06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윤월하 : 이것저것 많지만, 딱 집자면 요리요.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윤월하 : (생일 축하. 머저리)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윤월하 : 어떤 목소리라도 좋아요. 사랑한단 말만으로 충분하니까.
838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18:42:29
맛나게 먹고와! 타미엘준.. (토닥 월하도 잠깐 뭐좀 먹구 올게...
839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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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46:16
"네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추파를 던진다면?" 천유혜: 티를 내는 성격은 아니지만..., 안녕. 날이 좋네요. 여기 디저트집이 괜찮다던데, 같이 가볼래요? 친해지고 싶어서요.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천유혜: 17살 여름, 사실 성격은 그 후로도 떠듬떠듬 변하는 중.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천유혜: 저는 경찰이에요, 절 믿으세요. 도와드릴게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월하주 레주 다녀오시구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840
타미엘주
(4217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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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8:53:43
안녕하세요 유혜주. 다녀와요 월하주
84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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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08:49
밥 먹는데 주토피아가 방송해서 잠깐 보고 왔습니다. 닉과 주디는 언제 봐도 멋진 콤비로군요! 그런고로 슬슬 출석을 받으면 되겠지요?
842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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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0:19
(눈치(출석
84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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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0:46
유혜주 체크하겠습니다! 아니..근데 왜 눈치를 보시나요?!
844
유혜주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19:22:18
(눈치눈치눈치) 오늘... 많이 바쁘신걸까요...!!
84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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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5:26
음...음....아...스토리 진행 출석 관련으로 걱정하시는 건가요? 아마 또 시작하면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30분까지만 기다려보도록 하죠!
846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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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7:19
네네! 지금 쇼트트랙 경기를 보고 있는데, 역시 우리나라 선수들...(끄덕
847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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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8:56
어쩌면....이것이 올림픽 효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주륵) 에잇..! 괜찮습니다..! 어떻게든 진행이 되겠지요! 이대로 아무도 체크가 없으면 유혜 혼자 데리고 합니다! 이런 것은 자고로 스토리를 하다보면 또 사람이 오기 마련이니까요!
848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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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9:38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유혜 ; 서하씨... 다른 분들은..... (동공지진 )
849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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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29:58
월하아
85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9:30:14
하윤:정 불안하면 서하 씨 데리고 가실래요? 서하:.....(가기 싫음(귀찮음(추움(사무실 밖은 위험해
85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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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30:3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체크의 의미인가요?
852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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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32:43
유혜 ; 좋아요! ( 유혜주 ; 악마미소 ) 월하주 어서오세요!!
85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9:35:23
음...일단은 시간이 되었으니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수인원으로 하는 진행! 그리 나쁘진 않겠죠!
854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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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35:43
아 맞아 깜빡했다. 응 체크체크.
855
유혜주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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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36:08
유혜 ; 괜찮아요! 분신으로 인원수를... 유혜주 : (소름)
856
타미엘주
(479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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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36:17
타미엘주가 갱시인...으음.. 두번째 하고 나서 밥 먹을 것 같지만.. 일단 체크한다! 인 겁니다..
857
Case 12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9:39:10
Case 12. 얼어버린 생명의 근원 사건 하나가 해결되면 좀 평화로워질만도 하건만, 성류시는 여전히, 평화롭지 못한 상황이었다. 3일 전부터, 모든 물의 공급이 끊어진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성류시는 또 다시 혼란에 빠진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금방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사태였지만 좀처럼 나아지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성류시의 수자원공사에서도 언제 고쳐질지 알 수가 없다는 말만 할 뿐이었다.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말에 시민들은 그저 피해를 느끼고 있었다. 점점 목이 타들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기 시작했고, 결국 다른 도시에서 지원을 해줘야 할 정도로 단수 상태는 심각해져만 갔다. 물론 성류시에도 강은 있긴 했지만, 그 물을 그냥 먹은 이들 중에서는 병원으로 실려가는 이들도 벌어졌다. 말 그대로 다른 도시에서 지원되는 제한된 물로 살아가느냐. 아니면 배탈이 날 것을 각오하고 강물의 물을 마시던가...둘 중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아롱범 팀의 상황이라고 해서 딱히 좋을 것은 없었다. 일단 서하가 자신의 능력으로 물병을 전송해오긴 했지만, 그것도 분명히 한계가 있었고 슬슬 그 한계치에 부딪치고 있었다.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서하는 작게 혀를 찼다. "....정말...대체 언제쯤 해결이 되는거야. ...하아...다른 도시까지 가기 귀찮은데." "근데 정말로 곤란한 상황이긴 하네요. 전화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말만 하고...딱히 신고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보통 곤란한 상황이 아닌지, 서하와 하윤은 그저 한숨을 내쉬면서 모니터를 바라볼 뿐이었다. 적어도 모니터 안에서는 특별히 뭔가가 잡히는 것은 없었다. 그렇게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시간을 보내는 도중... 갑자기 하윤의 앞에 놓여있는 전화가 울렸다. 그녀가 그것을 받자, 당연하다는 듯이 그 전화 통화의 내용이 사무실에 방송되듯이 울렸다. "아. 자네들인가? 나일세! 김호민 경위!!" "어머. 김호민 경위님. 무슨 일이세요?" "그게 말이야. 뭐라고 해야하나... 자네들이 아무래도 성류 수자원공사로 와야할 것 같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해서 조사를 왔는데...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네. 아무리 봐도 이건..자네들이 나서야 할 일이야. 긴급히 와줄 수 있겠나?"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그리고 월하주와 타미엘주...체크하겠습니다!
858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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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2:49
사건 넘어 사건, 평화로우면 그건 아롱범팀이 아니죠. 오늘도 새로운 사건에 직격타를 맞은 성류시였다. 대규모 단수 사태라니, 이건 눈을 뜨기도 전에 알겠네요. “ ...이것도 익스퍼일까... “ 한탄이 섞인 한마디를 뱉어내던 유혜가 사무실에 울려퍼지는 김호민 경위의 목소리에 두 눈을 깜빡인다. 역시, 역시. 유혜가 관자놀이를 꾸욱 눌러대며 한숨을 내쉰다. “ ...단수시킨 놈, 용서 못해... “ 타는 목을 삼키며 유혜가 주섬주섬 겉옷을 챙겨입는다.
859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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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4:08
체크!
86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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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5:42
어서 오세요! 앨리스주! 좋은 저녁이에요! 네! 다음 턴부터 참가하시면 되겠습니다!
861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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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7:02
물이 떨어졌다. 따뜻한 음료는 꿈도 못 꾸고. 씻기도 힘들고. 자리에 축 늘어진 채 원인 모를 단수가 끝나길 기도하다 들린 말에 고갤 든다.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말. 한숨을 푹 내쉬곤 모자를 푹 눌러쓴다. 이번엔 대체 어떤 놈인건지 진짜.
862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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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7:14
어서와!
86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19:47:42
그럼 이제 타미엘주만 남은 상황이로군요!
864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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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8:04
타미엘주 앨리스주 어서오세요!
865
타미엘-이벤트
(6133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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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9:38
단수가 되기는 했지만, 생활에 불편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조금은 공감을 느끼긴 하는 이상 다른 이들은 상당히 심한 불편을 느끼고 있겠지요. 그런 와중에 김호민 경위의.전화가 들리자.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수자원공사에요?" 누가 물을 채워놓기만 하면 못 먹게 해버리는 건가요.. 라고 생각하고는 가야하겠다고 준비를 합니다. 차를 타고 가야하려나요. 라고 생각한 뒤 물병을 듭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단수가 잘 해결되길 바라는 건..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하려나요." 굉장히 유해졌습니다. 진짜예요. 약 못 먹는 사태가 일어나면 굉장히 민감해지니 자연스럽게 유해진 걸지도요.
86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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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9:40
일단은 8시 5분까지만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867
타미엘-이벤트
(6133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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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49:57
다들 어서와요.
86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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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50:02
는 올라왔군요! 그럼 다음으로 바로 가도록 하지요!
869
Case 12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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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19:56:52
"네. 네. 아. 네. 네. 네. 그럼 곧 출동하도록 할게요!" 이어 하윤은 전화통화를 끊었다. 아무래도 성류 수자원공사 쪽에 무슨 문제가 생기긴 생긴 모양이었다. 다만 그것이 자신들이 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는 것은...어쩌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뒤이어 서하는 뒤를 돌아보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대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다시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다들 많이 민감해진 것 같은데. ...아닌 이도 있어보이지만...하기사 이런 귀찮은 일이 생겼는데 안 민감해질 수가 있나." 물은 생명의 근원. 그 물을 누군가가 만약 건드려서 이렇게 단수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닌 것이다. 말 그대로 수많은 이들의 목숨줄이 걸린 사태이니까. 아무튼 서하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전화 통화에서도 들었다시피... ....뭐, 출동을 하게 하는 모양이네요. 다들 준비를 해주세요. ...혹시 모르니까, 장비 다 챙기고요. 일단 김호민 경위. ...그 사람이 부를 정도면 어쩌면 익스퍼가 연관된 사태일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이죠. 일단 그 근방은 간 적이 있으니까..." "어머? 언제 갔었어요? 수자원공사에?" "...혹시 물 없나 해서 가본 적이 있어. 없었지만." 아무래도 물을 얻으러 한번 간 적이 있었던 것일까? 아무튼 서하가 그 곳으로 간 적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곳으로 전송을 시키는 것도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서하는 준비가 다 끝나면, 일렬로 서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편에 있던 렛쉬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서하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하윤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후훗. 렛쉬. 안돼. 수자원공사에는 동물이 함부로 들어가면 안돼. 그러니까 다음에 일이 생기면 그때 출동하자. 알았지?" "뀨우웅..." 하윤의 말을 알아들은 것인제 렛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시 자신의 집으로 걸어가서 자리를 잡고 누웠다.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서하는 다시 앞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뭐, 아무튼 빨리 준비해주세요." //반응레스 부탁하겠습니다!!
870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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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00:26
“ 느낌적인 느낌. 이건 백퍼센트 익스퍼야. “ 으으, 짜증나. 유혜가 겉옷을 챙겨입으며 홀로 중얼인다. 몸도 찝찝하고, 목도 타고. 유헤가 모자를 다시금 고쳐쓰더니 익숙히 테이저건 하나를 챙겨든다. “ 렛쉬도 힘들겠다. “ 강아지가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겠니. 유혜가 렛쉬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더니 익숙히 전송을 기다린다.
87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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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03:32
알고보니 익스퍼가 아니었다던가....라는 전개가 나와도 재밌을지도 모르겠군요.(어이
872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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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05:28
>>871 ...! (익스파 못씀) 어.. 저기 선생님....? (당황
873
앨리스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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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06:01
"하...이게 뭔 일이래..." 그녀는 크고 빨간 궁서체로 '독'이라고 쓰여져있는 페트병에 든 내용물을 들이켰다. 물이 부족해서 독과 함께 섞어 마시고 있었다. 물론 독을 만들어 내면서 체내 수분도 함께 빠져 이득볼건 없지만 단순히 목을 축이는 것만으로도 꽤나 나았다. 설마 사람이 한짓이겠어 싶어서 장비를 대충하고 나갔다.
874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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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06:45
유혜의 중얼거림에 한숨을 푹 내쉰다. 이번엔 대놓고 말려 죽이려고 하는 건지. 정말 짜증난다며 속으로 중얼 거리곤 테이저건을 찾아 권총집에 넣는다. 외투까지 걸치고 나서야 타박, 평소에 하던 대로 걸음을 옮겨 선다. 렛쉬를 가만 바라보다 슬몃 웃어 보이며 손을 흔들어보인다.
87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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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08:14
전개...무진장 빨라...완전 빨라...(동공지진) 일단 타미엘주만 남은 상황이로군요!
876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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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10:32
아닠ㅋㅋㅋㅋㅋㅋㅋ앨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ㅋㅋㅋㅋㅋㅋㅋ(빵) 독 익스퍼라 마셔도 괜찮은.....(동공지진
877
타미엘-이벤트
(80576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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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13:28
"어쨌거나. 문제가 생겼다는 거네요." 서하 씨를 바라보고는.. 수자원공사로 가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미리 먹어둬서 다행입니다. 준비는.. 물이 든 생수병 하나랑 태이저건과 그 외 등등이겠지요? 단단히 합니다.
878
권주주
(70291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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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13:41
대청소하고 온 권주주에요...! 일단 참가합니다!
879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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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14:09
권주주 어서오세요! 대청소..(동공지진) 수고 하셨어요!!
88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14:11
어서 오세요! 권주주! 체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881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14:11
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주주 어서와!
882
Case 12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23:06
각자 준비가 끝난 것을 확인한 서하는, 모두의 어깨를 가볍게 톡톡 손으로 쳤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렛쉬는 마치 응원이라도 하듯이 왈! 왈! 크게 소리를 내면서 짖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퉁기면서 모두에게 작은 음료수.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음료수를 하나씩 준 후에, 그는 이어 손가락을 다시 퉁겼다. 언제나처럼 시야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그 시야가 돌아왔을 때 보이는 것은 성류 수도공사국 앞이었다. 요즘 날씨는 상당히 풀린 덕인지, 그다지 춥지는 않았다. 아무튼 그들이 온 것을 확인했는지 수도공사국의 정문이 열렸고 경찰제복을 입고 있는 김호민 경위가 나타났다. "자네들 왔나! 음. 잘 와줬네! 갑자기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해서 미안하군! 일단 이야기는 안에 가서 하도록 하지!! 따라오게나." 이어 김호민 경위는 건물 안으로 아롱범 팀을 데리고 갔다. 문이 열리자,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한명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들을 바라보며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경비원 복장을 한 것으로 보아 경비원인 모양이었다. "어서 오십시오. 그런데 저, 저, 저기 그러니까, 형사님. 호, 혹시 그 분들도 경찰입니까?" "음. 그렇습니다. 일단 수사에 필요할 것 같기에.." "아. 네. 네. 어서 들어가보십시오." 이어 경비원은 어서 안으로 들어가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자리에 앉았다. 어째서일까? 경비원의 표정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다. 물론 경비원이 항상 미소를 지을 필요는 없지만, 묘하게 그의 표정은 어두웠다. 물이 나오지 않는 것 때문에 상당히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일까? 아무튼 호민은 아롱범 팀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로 데리고 갔고, 문이 열리자 지하 3층 버튼을 꾹 눌렀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자네들을 왜 불렀는지 궁금하겠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네. 이 건물 안에서 익스파의 파장이 검출되었다네. 물론 직원들 중에 익스퍼가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곧 알게 될 걸세. 이 지하 3층에서 기다리는 풍경을 보면...자네들도 왜 내가 불렀는지 납득할테니까." //반응 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83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29:05
(팝콘)
88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0:03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스토리..참가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885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0:33
아아, 음료수라니. 서하가 건네주는 음료에 고개를 꾸벅 숙이며 유혜가 두 눈을 감았다 천천히 들어올린다. 그래도 날이 좀 풀린 덕일지 그다지 춥진 않은 날씨에 유혜가 휴유, 숨을 내쉰다. “ 흐음..., “ 어딘가 어두워보이는 경비의 표정, 자기가 독박을 쓸까 무서워 그런건가? 별다른 생각 없이 김호민 경위를 따라 엘레베이터에 몸을 싣는다. “ 어느 정도길래. 어떤 나쁜놈이 단수를 시켰을까나. “ 잡히면 가만 안둬. 유혜가 후우 묶어올린 머리카락 안으로 손을 넣어 뒷목을 쓸어내린다.
886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1:00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887
이설리스주
(298899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1:10
참가해도 30분정도가 한계일듯 해서..ㅜ
888
타미엘-이벤트
(377415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1:29
기다리는 풍경이라면 물이 들어오는데 사라지거나, 물이 오염되어 있거나, 물이 불을 붙여도 안 녹게 얼어있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뭐려나요. 란 최악들의 생각을 하면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확실한 건 익스퍼가 물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이 곳에 무슨 짓을 했기에 단수 사태가 생긴 거로군요. 문제라면 문제입니다만. 더 힘들어지면 벗어나버릴지도 모릅니다. 한숨 한 번 쉬고는 원래대로의 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녁을 먹으러어어어 라서 짧다. 인 겁니다.
889
타미엘-이벤트
(377415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1:50
어서와요 이설리스주!
890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1:52
>>885 후우 숨을 내쉬며
89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2:27
>>887 아아...그렇다고 한다면...확실히 힘들겠네요... 내일이나 다음 기회의 참가를 기원합니다!
892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3:01
음료수 캔을 손에서 굴리며 엘리베이터에 발을 올린다. 익스파 파장. 들어오면서 본 경비원을 잠깐 생각하다 들려온 말에 고갤 기울인다. 지하 3층이 뭐가 어떻게 되었길래 그런건지. "뭐, 정수 기계가 사라졌다던가. 얼어 붙었다는 건 아니죠?"
893
권주주
(7029112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4:00
잠깐만 넘길게요...
894
앨리스
(5190257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4:27
"오, 고마워요" 뭘까 우리가 볼 풍경은...원인 모를 단수와 익스파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거지? "물을 다루는 능력이라...설마?" 그녀의 머리속에서 예전에 한 차례 교전했던 인물의 모습이 떠올랐다. "에이 설마"
895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6:29
30분.. 이설리스주도 참가했음 좋았을텐데 :d
89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39:47
그렇다고 한다면 다 올라왔군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897
Case 12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48:59
"...기계가 사라진 것은 아니네. 차라리 그렇다고 한다면 낫겠지.. 아무래도 말이야." 참으로 답답한지, 호민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는 동안, 딩동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그러자 거기에는 양복을 입고 있는 직원 한명이 서 있었다. 안경을 끼고 참으로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이미지. 모두의 눈앞에 서 있는 남직원은 말 그대로 정말로 깔끔함의 대명사였다. 사회에서 정말로 인정받을 것 같은 남자. 그런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그 직원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인사했다. "아. 그 분들이 수사를 도와준다는 경찰 분이십니까? 형사님." "그렇습니다. 상당히 유능한 이들입니다. 특히 이런 사건이 전문이기도 하고... 아무튼 인사하게. 이 곳의 부책임관을 맡고 있는 민새훈이라는 사람일세." "안녕하십니까. 부책임관을 맡고 있는 새훈이라고 합니다." "자. 새훈 씨. 현장을..." "아.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인사를 끝낸 새훈은 고개를 끄덕인 후에, 자신의 지갑에서 카드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문의 잠금 장치에 꾹 찍었다. 그리고 그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그와 동시였다. 엄청난 한기가 문 너머에서 흘러나왔으며, 아롱범 팀을 덮쳤다. 한창 추운 날씨의 냉기를 떠올리는 그 냉기 너머로 보이는 것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흔적이었다. 바닥은 물론이고 천장, 벽, 그리고 돌아가야하는 기기들조차 모두 꽁꽁 얼어붙어있었다. 특히 물을 공급하는 장치인 기기는 말 그대로 얼음 속에 갇혀있었다. 자칫 잘못 얼음을 깨뜨리면 기계가 망가질지도 몰는 상황이었기에 좀처럼 건드릴 수가 없었다. 이어 새훈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조심해서 들어오라는 말을 하면서 좀 더 안으로 들어섰다. 그 안의 복도는 정말로 꽁꽁 얼어붙어있었고, 천장에는 고드름 같은 것이 맺혀있었다. 정말로 조심조심 안쪽으로 더 들어가자, 거대한 물탱크들이 보였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시설, 그리고 그 물들이 모이는 공간도 보였다. 하지만 그것들도 전부 얼어붙어있었다. 정말로 말 그대로 '겨울왕국'을 보는 듯한 그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훈은 난감하게 웃어보였다. "이런 상황이기에 물을 공급하고 싶어도 공급할 수가 없습니다. 얼음을 깨보려고 했지만 너무 단단하게 얼어서 깨지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얼어붙은 그 현장은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었으나, 그것은 곧 거대한 사건 현장이나 마찬가지였다. 어디서부터 조사를 하고 어디서부터 말을 듣는 쪽이 좋을까.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98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0:56:58
“ 안녕하세요? “ 새훈이라는 남직원에게 인사를 건네며 유혜가 꾸벅 고개를 숙인다. 흐음, 무슨 일이길래. 유혜는 카드를 꺼내는 그를 힐긋 보며 팔짱을 낀다. “ ...? “ 얼었어? 유혜가 황당한 듯 두 눈을 깜빡였다. 지금, 여기가 통째로 얼어버린건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유혜가 뒷목을 문지르며 주위 상황을 살펴낸다. “ 녹지는 않던가요? “ 아, 녹으면 기계에 손상이 가려나. 꽁꽁 언 기계들을 살짝 만져보며 유혜가 흐으, 한숨을 내쉰다. 유혜는 직원이 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주위를 살피고는, 조심스레 이어셋을 연결한다. “ 서하씨, 이곳에서 근무하는 익스퍼가 있나요? 이왕이면 물이나 얼음, 온도 관련으로? “ 우선은 이거부터 알아봐야지. 아무리봐도 자연적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광경이었다. 아무리 춥대도 그렇지, 얼음에 갇히듯 얼어버리는 게 어디있어?
89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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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0:59:40
여담이지만, 이 Case는 너무 추운 올 겨울을 떠올리면서 기획했습니다. 물론...스레주가 이전에 겪은 단수 사태도 어느정도 영향은 주었지만 말이에요!
900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0:42
>>899 (부들부들) 맞아요... 이번 겨울... 얼었어 시리즈...(소름)
901
권주주
(7029112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1:15
으음.. 아무래도 관전만 해야 할것 같네요.. 죄송합니다ㅠ
902
앨리스주
(5190257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2:56
날아갔다...패스할게요...
903
메이비주
(5834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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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03:05
뿌뿝
904
앨리스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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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03:35
"이건 뭐..." 앨리스는 한숨을 내쉬었다. 낮은 온도인 얼음은 자수정보다도 단단하다. 이걸 녹이거나 없애려면 더 큰 힘이나 열이 필요하지만 힘을 주면 기계가 부숴지고 열은 공급할 방법을 모른다. 자신의 능력으로 독들의 반응으로 열을 만들어낼 수 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따뜻한 정도고 무지무지 잘쳐줘봐야 100도를 넘지 않으니 얼음을 조금 얼리는 듯 하다가 다시 얼것이 분명했다. "폭발시킬 수 도 없고" 황화수소를 이용해서 폭발을 일으키면 확실히 100도는 넘는 열이 나오고 얼음도 부숴질 수 도 있겠지만 기계가 망가질 우려가 있으니 역시 기각
90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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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03:53
>>901 음..알겠습니다! 권주주!! >>902 저..저런..앨리스주....(토닥토닥) 알겠습니다! >>903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스토리가 진행중인데 참여하실건가요?
906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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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03:54
다행이 있었네요
907
헤세드주
(90752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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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04:43
갱신해요! 그리고 나중에 만나요!!XD
908
센하주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5:10
으아아 귀환 귀환 귀화아안!!!!(털썩) 난입...가능하나요...?
909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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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05:44
메이비주 헤세드주 센하주 어서오세요!!
910
메이비주
(583479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7:04
아니용,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으니 관전할게요
91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7:16
날아가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그리고 헤세드주와 센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음...네! 센하주 체크하겠습니다! 다음 턴부터 참가해주세요!
912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8:02
>>910 음...그런가요? 메이비주가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알겠습니다. 사실 그냥 단수 상황이 되었고 수도공사에 왔는데... 모든 것이 얼어붙어있었다..라는 내용이 전부지만요.
913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8:27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얼음 투성이다. 받은 음료수까지 바닥에 내려두곤 휘둥그레 뜬 눈으로 내부를 살피다 한숨을 내쉰다. 대체, 단수의 이유가 이거였어? 슬쩍 고개를 떨구며 한숨을 내쉬곤 툭툭 얼음 덩어리를 발로 차다, 고갤 돌린다. "언제부터 이렇게 얼어 붙었나요?"
914
월하
(8358884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8:46
다들 어서와
915
메이비주
(583479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8:56
구래두 전 레스들을 읽지 못해서 하하하.. (이불에 들어간다
916
타미엘-이벤트
(455389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8:58
으윽... 타미엘주는 두어턴쯤 쉴 것 같아요...(저녁이 줄질않아)(손님러쉬) 다들 안녕하세요어..
917
앨리스주
(5190257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09:58
메이비주 센하주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91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10:15
음. 알겠습니다. 타미엘주..! 그럼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겠습니다!!
919
센하주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12:54
다들 안녕하세요오!(죽을맛) 센하주: (충실한 짐꾼이 되어 뛰어다녔다)()
920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14:47
>>919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921
Case 12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18:33
"녹이려고 시도해봤지요. 하지만..전혀 녹지 않네요. 난감해요. 우리들도. 물을 전혀 공급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언제부터 얼어붙어있었냐면.. 3일 전이었을까요? 언제나처럼 이곳에 와서 기기를 점검하려고 들어왔는데... 글쎄. 이런 상태였답니다. 대체 어떻게 된건지 알 수가 없어서...그래도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보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고요. 이거 참..." 난감하다는 듯이 새훈은 둘의 말에 대답했다. 이어 그는 가볍게 기계쪽을 뒤덮어버린 얼음을 가볍게 톡톡 쳤다. 그러자 가볍게 깡깡하는 소리가 그곳에 울러퍼졌다. 말 그대로 아주 제대로 얼어붙은 상황이었다. 정말로 강력한 열을 발산한다고 해도, 기계가 무사할 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누가 봐도 익스퍼가 개입한 것이 분명한 상황. 그리고 그 모습은 서하와 하윤에게로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이어 서하에게로 유혜의 통신이 들어왔다. 그러자 서하는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 10분 정도 후에 유혜의 말에 대답했다. "수자원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직원들 중에서 그런 익스퍼는 존재하지 않아요. 경비원이나 청소부, 그런 이들은 잘 모르겠지만요. ...애초에 그쪽은 아예 외부업체와 계약을 하는 형식이니.. 이름이나 그런 것을 모르면 어떻게 찾을 수도 없고요. ...하지만 그런 이들에겐 범죄가 불가능할 거예요. ...애초에 그곳에 들어갈 때 카드를 찍었죠? ...보통 그런 중요시설은 관련업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어요. 경비원이나 청소부에게 그런 카드를 줄리도 없고요." 적어도 서하는 그쪽 관련으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의 의견일 뿐이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유혜의 자유였다. 이어 호민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이것이 정말 신기한것이 말일세. CCTV에서조차도 아무런 자료가 없다는 걸세. 이 건물에는 CCTV가 군데군데 설치되어있네만... 말 그대로 거기에 찍혀있는 이는 없네. 그리고 이 지하 3층의 CCTV는...보다시피 얼어버려서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네. ...곤란한 일이지. 간단하게 말해서, 이런 일을 저지른 이의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다는 걸세." 답답하게 한숨을 내쉬면서, 호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서하의 통신이 모두의 귀로 들려왔다. "...사실이에요. 일단 그 건물 근방의 CCTV의 정보를 검색해봤지만... 없어요. 누군가가 찍혀있는 모습. 그러니까 범인은 CCTV에 찍히지 않고 그 안으로 들어갔고,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거예요." "그게 가능한 일이에요? 솔직하게?" "...근데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잖아."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서하와 하윤은 각각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아무튼 지금부터는 현장을 조사하거나, 증언을 들으러 가거나..그런 느낌으로 움직여야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금부터 조사 타임입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922
센하주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18:41
>>920 (토닥토닥받음)(파아) 유혜주 감사해요!
92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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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18:56
여러모로 고생이 정말로 많으셨습니다! 센하주..!
924
센하주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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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21:22
음...그냥 하는 소리이기는 한데 얼음들을 모두 폭발시키는 건 가능할까요...센하의 능력이면 안의 기계들에게는 영향이 없게 할 수 있기는 한데...(근데 조사타임이잖아)()
925
센하주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21:54
>>923 레주도 말씀 감사드려요!(파아)
92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23:49
>>924 음. 그렇게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기계에게 영향이 안 가는 것은 불가능할 거예요. 말 그대로 기계 자체가 통째로 너무 꽁꽁 얼어버려서, 얼음속에 갇힌 것처럼 보이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얼음을 공격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기계를 공격한다는 것과 동일하답니다.
927
센하주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24:59
>>926 아하...그렇군요!(끄덕) 그럼 일단 조사를 들어가봐야겠네요 음 어쩌지이(막막)
928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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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25:18
우와, 이게 가능한 일인가. 유혜가 서하의 답에 고맙다는 말을 건네며 꽝꽝 얼어붙은 기계들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경비원이나 청소부. 일 수도 있는건가. 아무래도 외부인이 이곳까지 오기에는 어려울 것이고, 이 곳에 들어온 거 자체가... “ 들어오지 않고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방법..., “ 말도 안되는 능력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이곳에 들어오지 않고도 이곳의 온도를 낮추거나 얼음을 생성해내는 능력이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 새훈씨 외에 이곳에 출입이 가능한 인물은 누가 있죠? “ 이거 골치아프게 됐네. 유혜가 뒷목을 쓸어내리며 질문을 던진다.
929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25:56
집 방향 전철까지 무사히 탔...읍니다....!!(두근두근) 갱신합니다!XD
93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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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27:58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드디어 집으로 오시는군요..!!
931
메이비주
(5834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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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30:09
어서와요 (바닥과 일체화
932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0:47
헤세드주 어서와요!!
93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1:05
사실 이번 사건은...조금만 발상을 전환해보면 어느 한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그것이 쉬울지는 잘 모르겠군요.
934
앨리스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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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31:47
"그런데 진짜 건물 근방 CCTV에 아무것도 안 찍혔어요? 보통 한 두명정도 지나가지 않나?" 단순 온도를 다루는 능력이라면 이정도의 얼음이 생성되지는 않아.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틀림없어. 내부 CCTV에 찍히지 않은 것을 보아 분명 내부 CCTV를 계속 보고 있어서 그것의 사각지대를 잘 아는 사람일꺼야. 아무리 내부 직원이라고 해도 CCTV의 사각지대를 다 아는건 힘들어, 그렇다면 역시 경비원인가? 카드야 훔치면 그만이고...아니야, 무턱대고 의심하면 안돼 "보통 출입 카드는 어디서 보관하나요?" 앨리스는 연구원에게 물었다.
935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2:42
1시간 정도 밖에 있다가 퇴근하는 친구를 만난 후에 집에 가서 대청소를 해야 하지만요...(주륵) 왜 일거리가 끊이지 않는 느낌일까요...(주륵) 일딘 친구에게는 치킨 시켜 먹게 집으로 오라고 문자를 보내뒀어요:D 아무튼 결론은 오늘 이벤 참여가 매우.... 매우 어렵읍니다.... 내일 부터 노립니다...(흐ㅡ릿)
936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3:04
그리고 모두 반가워요!!!XD
937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4:06
발상의 전환이라.... (돌머리)
93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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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35:39
.........헤세드주....(주륵) 왜...왜...쉬질 못하시나요....
939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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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36:13
아...헤세드주 화이팅!
940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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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37:24
아아악 월하 잠깐 넘길게 지금 예상 가는건 다른 위치에서 수도로부터 쭉 이어서 얼린거나, 물 끌어오는 곳에서부터 얼리거나..
941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7:41
범인이 얼음이나 냉기 관련 익스퍼라는 가정하에,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것을 보아 두 가지 가능성으로 나누어진다. 하나, 그 범인의 능력은 원격조작이 가능하다. 둘, 공범이 존재한다. 만일 공범이 존재할시 그 공범의 능력은 투명화가 가능한 능력이 아닐까 싶다ㅡ지은이의 능력처럼ㅡ. 하지만 내가 무언가를, 어느 다른 가능성이라도 간과하고 있지는 않은가, 라는 의심은 언제나 뒤따라온다. 결론은 머리가 아프다는 것밖에 없게 되었다. '흐음'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꽁꽁 얼어붙은 시설을 둘러보았다. 뭐어...좋아, 초반이니까 찬찬히 가자. 주먹을 쥔 손을 얼어붙은 기계에 가볍게 부딪치면서 그리 생각했다. 가벼운 깡 소리가 작게 울러퍼졌다. "물의 공급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여전히 시선은 기계를 향한채, 목소리를 살짝 높여서 물어보았다. 관계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전체적으로 한 질문이다. 물이 공급이 되는 경로가 있을테니, 그걸 이용해서ㅡ물이 공급되는 역방향으로 능력을 썼다든지ㅡ '코어'나 다름없는 이 시설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초보적인 발상이었다.
942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8:26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는...;ㅁ;(눈물)(토닥토닥)(보듬보듬)
94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9:14
그럼 다 올라왔군요! 자..판정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944
헤세드주
(907520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39:46
사아실... 청소는 어제 했어야 했는데 아이스박스 한 가득 들어있던 생선택배(이악물)와 회사와 외근 나갔던 곳(=설음식 만들러 간 곳) 에서 받아온 짐을(...) 나르고 치우고 아마도 12시 되기도 전에 넉다운이 되어버린 관계로....(주륵) 예에에.... 일한다 헤세드주 신난다 메우..(줄줄)
945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44:49
>>944 아앗 헤세드주우...;ㅁ;(동공지진) 어, 엄청 바쁘셨잖아요오...!!(흐릿)(토닥토닥) 푹 쉬세요 푹!!
946
앨리스주
(5190257E+5 )
Mask
2018-02-10 (파란날) 21:45:44
푹쉬세요...화이팅!
947
헤세드주
(90752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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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46:51
일단 저는 나중에 올게요! 새벽에 잡담을 떨겠습니다(주륵)
948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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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47:07
여담이지만 익스레이버 추리파트를 볼 때마다 앞으로 판타지계열 본격 추리소설을 좀 찾아읽어봐야하나...라는 생각을 간혹 하게 되네요. 으아아, 저는 완전히 현실적인 트릭이 들어간 신본격 추리소설 밖에 못 읽어봤단 말이에요오오..!! 아야츠지 유키토라든지,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든지, 아유카와 데쓰야라든지이이....!!(땡강)(끌려감)
949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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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48:11
헤세드주 다녀오세요!(보듬보듬)
950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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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48:36
헤세드주...(토닥토닥) 새벽에 뵈어요...!!! >>948 그러니까요... 추리소설 좀... 볼걸...!! 맨날 히가시노 게이고만 읽고....!! (댕청
951
Case 12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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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48:49
"...뭐, 근방을 지나는 이들은 있을지 몰라도 건물로 향하는 수상한 이들은 없어요. 기본적으로 문제없이 퇴근을 하는 저녁 6시부터 시작해서 첫 출근이 이뤄진 아침 7시 30분까진 말이에요. 적어도 그 건물을 향하는 수상한 이는 없어요. ...애초에 사람도 안 찍혔고..." 앨리스의 말에 서하가 대답을 했고 이어, 대원들의 대답에 새훈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하나하나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출입이라고 하셨는데... 이 건물에 들어오는 것 자체는....쉬울 겁니다. 기계가 고장이 나지 않도록, 야간 근무를 서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단수가 있던 날, 당직을 선 것은 저였습니다만, 특별히 이상한 것을 듣거나 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야간이 되면, 지금 경비를 서고 있는 '김오진' 씨의 눈을 피할 순 없습니다. 입구 부근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니까요. 그리고 창문이 깨지거나 하면 바로 경보가 울리게 되어있고요. 덧붙여서 이 시설은 출입 카드가 없으면 올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이 출입카드가 없으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출입카드는 기본적으로 개개인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출입카드를 분실했다는 보고도 없고요. 그리고 이것이 결정적입니다만..출입카드를 찍은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출입카드를 보면...네. 여기로군요." 이어 그는 모두에게 출입카드를 보여주면서 설명했다. 그가 가리키는 곳은 출입카드의 중심부분이었다. 거기엔 작게 홈 같은 것이 파여있었다. "여기에 지문을 찍어서 2차 인증을 해야 합니다. 지문이 틀리면,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설사 주웠다고 해도 그것을 쓸 순 없습니다. 그리고 물의 공급 경로라고 해도..다른 곳과 차이는 없습니다. 물탱크의 물이나, 정화시설의 물을 정화한 후에, 그것을 이 기기를 이용해서 파이프를 이용해서 중간 공급시설로 보낸 후에, 거기서 기기를 또 써서 또 작은 시설로 보내게 되고, 그 작은 시설에서 각각 가정집 등으로 물을 공급합니다." "아마도, 그 파이프를 이용해서 능력을 쓰는 것은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기계는 얼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방 안 전체를 얼릴 순 없을테니까요." 대충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서 하윤이 모두의 이어셋으로 보충 설명을 보냈다. 아무래도 하윤의 생각으로는 그런 방식으로는 기계를 얼리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이 시설이 있는 방 안 전체를 꽁꽁 얼려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파악한 모양이었다. //판정이 끝났습니다! 반응 레스 부탁하겠습니다!
952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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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51:54
레주! 그 문을 기준으로 안에만 그렇게 꽝꽝 얼어있고 문밖은 아무렇지도 않은건가요? 뭐 어디가 살짝 얼어있다거나 하는 것도 없이?
953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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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54:28
..어, 어렵다아...(동공지진) >>950 언젠가 판타지계열 추리소설을 읽어봐야겠어요! 초능력 관련으로! 있으려나...(판타지계열 추리소설 읽은 적 없음) 아앗, 히가시노 게이고 하니까 맨날 용의자 X 읽어야하는데...해놓고 맨날 기회를 못 잡는 저의 한심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954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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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1:54:29
>>952 네! 문을 기준으로 안쪽만 꽁꽁 얼어붙어있답니다! 밖은 그런 부분은 없고 말이에요.
955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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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0:51
김오진씨는 출입카드 없죠?
95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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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1:41
>>955 당연하지만 경비원이기에 출입카드는 없습니다.
957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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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2:03
서하가 없다고 말하긴했는데 추측성 대답이여서 혹시나하고 물어본거예요 ㅎㅎ
958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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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2:07
“ 흐음..., 출입카드를 소지하고 이곳에 지문이 등록 된 사람의 규모는 어느정도죠? 그, 경비원분도 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신가요? “ 아, 이거 너무 어려운데. 유혜가 두 눈을 깜빡거린다.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걸 보면 순간이동인가? 아니면 근처에 있는 걸로도 온도조절이 가능 하다던지. 그런데 이렇게 얼어있는 상태를 유지하려면 꽤나 높은 랭크의 익스퍼거나 다른 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란 뜻인데..., “ 이렇게 된 지 3일 정도 되었다구요. 정확하게 이곳이 언 걸 발견한 시점이 언제죠? 그때 전후로 굳이 이곳에 출입하려는 사람이 아니래도 지하 3층에 접근한 사람이 있나요? “ 흐으음... 이게 무슨 트릭이람. “ 혹시 이 방,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있나요? 아니면 외부로 통하는 통로나 환풍기. “
959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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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2:41
쳇쳇... 방금 물어봤는데... 그럼 유혜가 경비원에게 출입카드가 있냐 질문한 건 패스해주세요!
960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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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4:19
강하윤 씨의 설명을 들은 나는 허를 찔린 듯한 쓴웃음을 작게 잠시 지으면서 이마에 한 손을 얹었다. 그러니까 수도를 이용한 범행은 불가능하다시피하다는 소리지. 과연 초보적인 발상, 생각해낸지 3분도 되지 않아 부정 당했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단순하게 나가보자. 태평한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네, 그럼 최서하 씨. 방금 언급된 김오진 씨는 익스퍼인지 확인해줄 수 있나요? 만약 익스퍼라면, 능력의 내용도 부탁해요." 그렇게 오퍼레이터들 쪽으로 이어셋을 이용해 부탁을 하나 걸어놓고, 나는 꽁꽁 얼어붙은 이 곳 안을 돌아다녀보았다. 주위를 둘러보면서. 뭔가 눈에 띄는 건 없으려나. 이곳에 존재하면 안 되는 거라든지. 뭐, 삽질할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단서가 워낙에도 안 잡히니 말이지.
96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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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4:26
>>957 확인차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유혜주도 물었고 말이에요! 일단 저것에 대한 것은 더 확실하게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판정에서 말이에요!
962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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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6:09
으아아아 센하주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아앗...(한심)(흐릿)
96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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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8:00
이번 사건은 발상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서 정말로 쉬울 수도 있고 정말로 어려울지도 모르는 사건입니다.(끄덕)
964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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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08:09
뭔가..뭔가 굳이 빙결 등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능력이 아니더라도 시설을 꽁공 얼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는 않나...엄청 고민했는데 답은 안 나오고오오..;ㅁ; 어디서 저온을 이용해서 물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은 들은 것 같은데...반대의 경우는..으아아아아..(털썩)
965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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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0:05
아 액화질소 그런 건 안되나...
966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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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0:10
음...발상의 전환...발상의 전환... (그런 걸 많이 요구하는 멘사 문제 같은 것도 정답을 보고 아아앗!!외치는 타입)()
967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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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0:27
패스...도저히 쓸 껀덕지가 안 보여요...
968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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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1:26
>>965 음 물을 가장한 액체질소라든지...?(아무말)
969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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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3:15
>>968 진짜... 머리가 안돌아가....(쥬르륵 음 ‘ 누군가가 얼렸다 ‘ 라고 생각하질 말고 다른 걸로 생각을...으음... 냉각제를 흘려보낸다던지...??
970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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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3:46
일단 익스파를 사용한 건 확실한데... 호민경위가 익스파 파장이 찍혔다 했으니...
971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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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4:52
알겠습니다. 앨리스주는 패스인 것으로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월하주만 남았나요? 20분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972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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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5:13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자라고고 해도 고드름이 맺힐정도로 얼리려면 물이 필요할텐데, 흠...대체 어떻게 한거지?
973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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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5:46
..음...아니면 다른 것이 목적이었는데, 그걸 이루려다보니 그에 의한 현상으로 물이 얼어버려따!! 같은 전개도 생각나기는 하는데...으음...(막막)
974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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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6:01
>>972 그러게요....... (미간짚음)
97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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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7:12
스레주의 팁을 요청하시면 어쩌면 들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976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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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8:16
>>975 티, 팁 주세요오오오!!!(처절)(한심)
977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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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9:17
>>975 아이고 레주님 (어깨 주무르기(사바사바
97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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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19:28
>>976 주도록 하지요! 하지만 우선 다음 진행때의 판정부터 하고요..!
979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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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20:50
음 김오진의 눈을 피할 수 없다는 걸 봐서는...어쩌면 김오진도 한패...려나..??(아무말) 아아아아악 돌아가라 이 돌머리야아아!!!(안돌아감)
98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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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21:25
시간이 되었군요! 판정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81
아키오토 센하
(1285006E+5 )
Mask
2018-02-10 (파란날) 22:21:53
>>978 팁이다! 팁이 나온다!(환호)(그러나 팁이 나와도 돌머리 센하주는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
982
Case 12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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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31:47
"출입카드는 기본적으로 여기에 근무하는 정직원에게만 주어진답니다. 애석하지만 김오진 씨는 정말로 열심히 일해주지만 정직원이 아니기에 출입카드가 배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 것을 발견한 것은...아마 아침 7시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직을 끝낸 후에, 좀 씻을까 해서 화장실로 갔는데 물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싶어서 내려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이렇게 되어있지 뭡니까. 그리고 딱히 그런 사람은 못 봤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들어갔고, 그 이후에 연락을 받은 직원들이 하나둘씩 왔으니까요. 덧붙여서 단수가 정식으로 시작된 시간은 장치의 기록으로 보아 새벽 3시입니다. 당연하지만 그 당시에 이곳에 있었던 직원은 저 한 명 뿐입니다." 유혜의 말에 우선 대답을 한 새훈은 이어지는 유혜의 질문에 또 다시 침착하게 차근차근 대답했다. "애석하게도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는 없습니다. 외부로 통하는 통로나 환풍기도 없고요. 아무래도 장치가 장치다보니, 외부에서 출입을 하게 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밀실이라고 할 수 있겠지."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호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충하듯이 유혜의 말에 대답했다. 한편, 센하의 말을 들은 서하는 바로 데이터베이스를 뒤졌다. 이름을 알게 된 이상 찾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었다. 이어 그는 바로 아롱범 팀 멤버들에게 정보를 보냈다. "있어요. 익스퍼에요. A급 익스퍼. 능력은 블리자드 버스트. 말 그대로 공기도, 물건도 전부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이에요." "어라..그렇다고 한다면..?" "...하지만, 경비원이기에 출입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그렇다. 그것은 정말로 결정적인 문제점이었다.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이는 오로지, 출입카드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 뿐이었다. 억지로 들어갈 수도 있지 않느냐는 가설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곳곳을 둘러보던 센하의 눈에 띄인 것 중 하나는, 파손의 흔적이 전혀 없는 문과 카드키 잠금장치, 그리고 인식 장치였다. 그곳은 전혀 파손된 흔적이 없었다.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가한 흔적도 없었다. 말 그대로 정말로 평범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으로 판단했을 때 누군가가 밖에서, 억지로 열고 들어가진 않았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었다. 덧붙여서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도, 카드키를 찍어야만 나갈 수 있는 모양이었다. 이 방의 보안시설은 말 그대로 완벽했으며, 누군가가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한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덧붙여서 내부는 정말로 고요하고 조용했지만, 좀 구석진 곳, 정확히는 물탱크들이 모여있는 방에 작은 미니 LED로 보이는 손전등 하나가 떨어져 있었다. 그 LED는 딱히 얼어있지 않았으며, 불도 제대로 들어오고 있는 상태였다. //판정이 끝이 났습니다! 반응 레스 부탁하겠습니다!
983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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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33:55
(뒷목) 코난 열심히 볼 걸...
984
지은주
(27377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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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39:10
갱신합니다...(파들파들) 정주행하러 갈게요
985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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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39:11
지문 인식 기계를 얼려서 고장내면..
986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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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39:52
>>985 하지만 장치 쪽에서는 그런 파손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다고 되어있지요! >>984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987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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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0:57
순간이동을 했거나, 건물외부에서 얼렸거나... 그런데 손전등이 놓인 걸 보니 건물 내부로 잠입을 하긴 했다는 소리인데...
988
천유혜
(16844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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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1:10
지은주 어서오세요!
98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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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3:28
>>987 하지만 순간이동을 하게 되면, 얼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지요. 말 그대로...방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버렸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스레주가 팁을 하나 주자면... 정말로 불가능한데도 불가하고 정말로 그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불가능해보이도록, 공작된 무언가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990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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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4:42
이른바 사람의 심리란 상당히 무시무시한 법이죠.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못 보는 가능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말이에요. ...이 이상은 진짜 너무 힌트를 주는 것 같으니 일단 여기까지만..!
991
월하
(83588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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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6:06
출입 가능한 직원도 같은 한패라던가 그런거? 그리고.. 늦어져서 미안.
992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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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6:18
알고보니 문을 뚫을 수 있는 두번째 방법이 있다거나 사실 단순한 경비원이 아니였다든가 옛날에 연구원이여서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든가... ㅋㅋ
993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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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6:59
일단은 공사이기 때문에 연구원이 아니라 정직원이랍니다! >>991 늦어져서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ㅋㅋㅋㅋㅋ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지요!
994
지은주
(27377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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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7:47
후! 정주행 완료! 어려워보이네요... 흐음...
995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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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48:50
음..음..참가하실 생각인가요? 지은주?
996
지은주
(27377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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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52:01
곧 끝날 것 같으니... 오늘은 관전하려고요!
997
앨리스주
(51902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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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52:10
경비원 옛날에 정직원이었나요?
998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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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54:03
>>996 오늘은 12시까지 진행할 생각입니다. >>997 그것에 대해선 저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반응 레스로 물어보셔야...(흐릿)
999
이름 없음◆RgHvV4ffCs
(0479861E+5 )
Mask
2018-02-10 (파란날) 22:54:47
아무튼 이번 판 터트리도록 합시다..! 펑입니다! 펑!
1000
천유혜
(1684479E+5 )
Mask
2018-02-10 (파란날) 22:56:12
(눈치) 펑...!!
1001
메이비주
(69161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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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파란날) 22:56:25
노리고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