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5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04
메이비주
(487259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2:33
허억 허억.. 이번 보스는 엄청난 난이도였네요,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연기톤 잘못하면 배드 엔딩이었을지도.. 모두들 중상까지 입고 말이죠!! (부풀리기
105
이지은
(9276611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2:42
>>101 네? (동공대지진)
106
조원조
(017170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2:46
>> 103 그러한 엔딩은 nono 합니당
107
지현
(742873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3:08
아 잠시 메일좀 확인하느라... 패스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 ˃̣̣̥Д˂̣̣̥ )
108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3:22
.....아니..이 분들이...!(동공지진)
109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3:37
아..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110
이지은
(9276611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3:39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맞아요!! 이번 보스 너무 어렵네요... 하아,,, 짅짜 까딱 잘못했다가는 지은이 바로 엔딩각이었습니다.
111
권주주
(523729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6:53
센하야ㅠㅠㅠㅠ 뭔가 미안하네... 근데 센하 능력 쓰기도 애매하고
112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8:25
>>103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휴우... 오늘 보스님이 너무 쎄신 덕에 배드엔딩 볼 뻔 했어요... < 유혜주에게 ‘이름 공격’ 패시브가 가중 되었다! >
113
지현
(742873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39:27
지금 센하도 이렇게 컨트롤하기 힘들어하는데... 지현아... 힘내렴...
114
Case 11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2:20
능력의 사용 때문인지 지은과 유혜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원조는 정말로 애써서 사람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뒤에서 3명이 열심히 움직이는 동안, 울프가 자신의 능력을 써서 날붙이를 되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찬기는 피식 웃으면서 자신의 손에 입자를 모았고 그것을 뭉치고 뭉쳐서 커다란 벽을 만들었다. 그것에 부딪치자, 날붙이는 산산조각 나면서 주변으로 입자화 되어 퍼져나갔다. 하지만 뒤이어 앨리스가 날리는 창이 그 벽에 충돌했고, 창이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입자로 만든 벽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 빠르게 찬기가 다시 입자를 모으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 권 주가 앞으로 달려왔고 공격을 날렸다. 그에 찬기가 빠르게 뒤로 피하려고 했지만 그것을 완전히 피하진 못했다. 조금 베이면서 그는 자신의 상처에서 피가 나는 것을 바라보면서 당황했다. "피...? 피라고..! 지, 지금..사람을...사람을 벤겁니까?! 경찰이..?!" 하지만 그의 몸은 곧 묶여버렸다. 메이비의 나이프 와이어가 제대로 그의 움직임을 잡았다. 조금 미세한 미스가 있어서 아주 살짝 찬기의 몸이 쓸리긴 했지만 그래도 피해는 최소화가 되었다. 말 그대로 전투 능력이 없는 이였기에 어쩌면 쉽게 제압당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런 그가 제압당하면서 쓰러지자, 하늘에 깔려있는 입자들이 사라졌고 주변에 퍼진 입자들도 사라졌다. 이어 서하가 손가락을 퉁기면서 울프에게는 새로운 마스크를... 그리고, 메이비와 센하에게는 파란색 수갑을 전송했다. 그것은 익스퍼 전용 수갑이었다. "...일단 센하 씨는 시말서 쓸 준비를 하세요. 아무튼 체포해주세요. ...그건 그렇고.. 두 사람. ...괜찮은 거예요? ...일단은...그... 과거의 연이 있는 것 같은데." "젠장..! 이거 놔! 이대로..이대로 잡힐 수는...!" 어떻게든 풀려나기 위해서, 찬기는 바둥바둥 저항을 하기 시작했다. 재빠르게 체포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 이렇게 보내게 되면... 그것은 경찰로서의 결말이지. 개인적인 사적인 결말은 볼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이것은 선을 자르게 되는 순간일 수 있었다. 두 사람이 무슨 선택을 할지는 알 수 없었다. //반응를 부탁하겠습니다..!!
115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3:14
...지금 보스님은 유효타 한번 제대로 못 날렸는데...(동공지진)
116
메이비주
(487259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4:19
>>115 제 멘탈에 손상이 갔어요, 이거 너무 심한 유효타 아닌가요? (꾹어책
117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5:00
>>116 앜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네에!???? 지금 아롱범팀 전체를 질식사 시키실 뻔한 분이 유효타가 없다뇨!???!!? (과장
118
메이비주
(487259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5:45
센하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흠. 일단 먼저 레스를 써야하나.
119
지현
(742873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01
사실 이번 보스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가 아닐까요(아님
120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08
그리고 센하... 시말서.... (토닥토닥)
121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29
음..아무튼..비하인드 스토리이긴 합니다만.... 이 보스는 네. 미세먼지를 보고 떠올린 보스님이 맞답니다.
122
조원조
(017170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31
"허억...허억..." 20명으로 늘었났다고는 하나 수많은 사람들을 옮긴 후엔 엄청난 피로가 쏟아져 왔다. 이런건 어렸을 적에도 훈련을 받았을 때에도 느끼지 못한 피로였다. 이제 원인은 곧 체포가 될 것이다. 이번에도 우린 이겼다. 나머지는 그 두 사람...그 분들이 어떤 선택에 달려있다. 나는 그 분들을 믿는다. 우리는 경찰, 익스레이버 니까.
123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33
>>11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기 : 난 선량해... 모두 공기를 소중히 하도록....(찡긋
124
이지은
(92766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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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3:46:53
>>115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찬기, 제 취향이었습니다. 진짜에요. (갑자기 고백) 능글맞은 사람이 좋아서요..라기에는 취향이 워낙 다양해서요 하하. 그렇지만 저런 글러먹은 범죄자였다니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흑흑흑
125
조원조
(01717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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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3:47:10
>>115 ㅋㅋㅋㅋㅋㅋ
126
조원조
(017170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7:42
>>122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127
이지은
(9276611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47:52
>>119,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는 평소 공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급진지)
128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0:08
“ 아아—, 끝났다아... “ 그제야 긴장이 풀린건지 주륵, 기댄 몸을 앞으로 뻗어내며 유혜가 숨을 내쉬었다. 미세먼지가 걷힌 가을 하늘마냥 온통 뿌옇던 시야가 깔끔해졌고, 남자는 메이비씨의 와이어에 묶여 구속되었다. 유혜는 원조씨와 지은이의 도움으로 살아난 사람들을 힐끗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하여튼간, 범죄 저지르는 놈들 치고 제정신인 놈은 없다니까? “ 그제야 남을 농락할 생각이 든건지 흥, 인상을 찌푸리며 찬기를 향해 툭 말을 내뱉어낸다. 으, 손가락 까딱 할 힘도 없어. 그 자리에 주저앉은 그대로. 가만히 센하와 메이비를 바라본다.
129
앨리스
(5867478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1:07
"전부터 궁금했는 데 이 수갑, 응용해서 칩 같은 형태로 모든 익스퍼에게 넣으면 그들의 익스파를 억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말도 안돼는 범죄들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우리들의 익스파도 없어지지만 이정도 희생으로 많은 목숨을 살릴 수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희생일것이다, 사실 익스파가 발견되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과 별 다를 바 없지만
130
울프
(4990743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2:24
비려. 뜨거워. 당장이라도 목에 차오른 것을 바깥으로 내뱉고 싶어. ...하지만 여기서는 안 돼. 입자를 마신 탓인지 능력을 쓴 탓인지 모르겠다. 뭐, 이유가 어떻든. 적절한 대처로 권찬기는 무력화되었고 입자들은 사라졌다. 눈 앞에 마스크가 전송되자 잡으려했지만 손을 허공을 가르고 마스크는 다시 바닥을 굴렀다. 시야가... "...그렇게 말한다면, 저번은 어떻고." 마스크를 다시 주울 생각은 하지 않고 테이저 건을 들었다. 한 손으로 입가를 막고 성큼성큼 권찬기에게로 다가가 연발했다. 절대 피하지 못할 거리에서 얌전해질 때까지. "구속은 알아서들 해..." 연발 이후 그렇게만 중얼거리며 뒤로 빠졌다.
131
메이비
(487259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2:30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그녀는 통신을 듣고는 피식 웃더니 뚜벅뚜벅 걸어가서 그에게 수갑을 채우기 시작했다. 솔직히 놀랐다. 지금까지 사고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내가 경찰이 아니었다면 분명히 이 녀석을 죽이려 들었겠지. 지금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경찰로서 활동하고 있는걸 감사하게 여기라고, 안 그랫으면 넌 목이 날아갔을테니까." 그녀는 툭툭, 범인의 어깨를 치고는 수갑을 채운뒤에 센하를 바라보았다. 저 녀석은... 아까까지 난리도 아니었지. ".... 너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이 많겠지. 부디 감옥안에서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 돈 좋지, 돈... 그래도 이 세상엔 돈이 아무리 있어도 할 수 없는것도 있는거라고." 그녀는 거기까지 말하곤 범인에게서 떨어진뒤 센하에게 다가갔다. "너한테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되니까, 그냥 간다." 그저 가슴팍을 한대 칠 뿐, 말린다거나 하지는 않고. "그래도 기왕이면 피묻히지 말고 갔다와."
132
타미엘-이벤트
(678754E+54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3:30
리갱합니다...는 반응을 써야하는군요. 써오겠습니다..
133
메이비주
(487259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3:48
무미건조하게 메이비 반응은 끝났네요. 애초부터 확실하게 정해둔 반응이긴 하지만. 재미없어!! 크으..!
134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4:49
>>133 하지만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132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네! 지금 쓰시면 되겠습니다!
135
메이비주
(487259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5:46
어서와요 타미엘주~
136
조원조
(017170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5:49
>>132 오오 타미엘주가 돌아오셨군요!
137
타미엘-이벤트
(678754E+54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5:59
"테러리스트는 여러가지 판단나면 사살 허가도 나는데 네가 한 짓을 생각해봐. 폭파테러에. 무작위 병원행까지. 어떤 교단의 가스테러나 다름없고 빼박 테러리스트네." 이 멍청아. 까지 피..피라고 말하며 경찰이 그래도 되냐는 권뭐시기에게(...) 히스테릭하게 말하고는 센하의 근처에 있으니. 센하를 보면서 가서 한 방 날리던가. 라고 말합니다. 네가 안하면 내가 뺏어서 채운다. 라고 말하고는-그렇게 날카롭게 말하긴 했지만, 실재로 그렇게 하진 않을 것이었습니다. 설마. 진짜로 그렇게 할 리가요.-팔짱을 끼고는 예의주시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38
이지은
(9276611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6:16
마음만 같아서는 '당신은 사람이 아니니까 괜찮아요~'라며 저녀석의 상판을 그대로 치고 싶었지만 현재 오버익스파를 사용하고 있었고 괜히 말을 했다가는 제 위치가 들통나니 그럴 수 없었다. 지은은 근질거리는 입을 꾹 닫았다. 다된 밥에 재 뿌리는 취미는 없었다. 그래도... 저녀석 너무 짜증난다고! 지은은 얼굴을 팍 구겼다. 어차피 투명화된 상태라 그 표정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원조밖게 없을테였지만 상당히 무시무시한 얼굴이었다. 마침내 범인은 잡혔다. 지은은 긴장을 모두 풀고 그대로 뒤의 벽에 등을 기댔다. 모든 투명화는 풀렸다. 지은은 몸살이라도 난 것 같이 힘이 들어가지 않는 자신의 몸을 추스리며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나 권찬기에게 다가갔다. "정말 최악이었어요. 제가 당신이었다면 부끄러워서 밖에 나올 생각도 안했을텐데." 지은이 피식 웃었다. 힘없는 웃음이었지만 명백한 조롱이었다.
139
이지은
(9276611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6:56
타미엘주 어서와요!
140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7:28
타메일주 어서오세요!!
141
조원조
(0171702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8:13
>>138 원조: (으아..꼭 제일 먼저 치료해드려야겠다...)
142
천유혜
(5333855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8:24
메일....??? 타미엘주....(흐릿) 졸려서 그런가봐요....(무릎꿇
143
이름 없음◆RgHvV4ffCs
(1619616E+5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3:58:33
12시 15분까지만 받겠습니다! 레스! 그리고....다음이 마무리 레스입니다!
144
헤세드주
(7596223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2:49
자, 잠들었다가 순간 아무도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않은 집문 잠기는 소리와 잘 안닫혔다는 경보 소리에 놀라서 깬 헤세드주 갱신합니다...ㅠㅠㅠㅠ 심장이 아플 정도로 벌렁거려요ㅠㅠㅠㅠㅠㅠㅠ
145
조원조
(7004143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3:17
>>144 그건 진짜 무섭겠네요ㅎㄷㄷ
146
메이비주
(6075911E+6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3:34
어서와요 헤세드주!
147
이지은
(8369267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3:46
헤세드주 어서와요... 세상에 괜찮은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위험한거 아니에요?
148
천유혜
(9004346E+6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3:47
>>144 헉...!?? 그거 위험한 거 아녜요!?!?
149
이름 없음◆RgHvV4ffCs
(6873952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3:56
헤..헤세드주...?!(동공지진) 세..세상에.... 무..무슨 일이...! 이..일단 심호흡하세요..! 심호흡..!
150
권 주
(4479998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6:07
"100명 이상을 죽일 뻔 한 주제에, 고작 조금 베인것 가지고 그렇게 엄살이지?" 확실히 조금 위협적인 도검을 쓴 건 사실이지만, 그런 것 치고는 옅게 벤 것 뿐이다. ---전부 네 탓이야. 그렇지?그래, 저 자식이 내 가족을 죽이려고해서 댓가를 치룬것 뿐이라고. 더이상 아무도--- 귀에서 이명이 계속해서 울린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바로 돌아선다. 이제... 이제 돌아가는 거야.
151
이름 없음◆RgHvV4ffCs
(6873952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7:58
사실 스레주는...이 이후에 센하가 어찌될지가 정말로 걱정이라고 합니다..(끄덕)
152
아키오토 센하
(6729515E+6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8:58
앞으로 전송된 푸른 수갑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손을 뻗어 움켜쥐었다. 정신이, 어느 정도 든 것 같다. ...그러니까 난 모두를 죽일 뻔한 거구나. 자신까지 포함해서. 그래서 저지당한 거고. 정당한 것이었다. 공허한 눈빛인채, 눈을 천천히 감았다 떴다. 시말서나 통증은 아무래도 좋았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세웠다. 눈을 살짝 내리깔면서 권찬기, 증오스러운 원수를 노려보았다. 코미키 코우스케를 죽인 인간. 내 사촌동생을 죽인 인간. "...젠장...그 녀석은 겨우 18살이었다고..." 쥐어짜듯 겨우 목밖으로 말을 꺼내 중얼거리면서 수갑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니까, 코우스케. 그 때 내가 말했잖아. 따라오지 않겠냐고. 그런데도 바보같이 고집이나 피우고. 멍청한 자식... 난...10살 때 진 신세도 못 갚았단 말이야. 무겁게 발걸음을 떼 권찬기에게로 걸어갔다. 그러다가 잠시 우뚝 써서 그의 머리를 향해 검지만을 편 손을 겨누었다. "...역시 죽여야..."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죽일 수 있다고. 지옥에 떨어져야할텐데. ...아. 코미키 텐마. 너는 성공한 거야, 그 때. 자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지 할 수 있는 이기심과 무자비함. 코미키 토오야에게 그것을 심는 데에 성공한 거야. 그를 어두운 방에 갇히게 하고, 나가기 위해 고양이를 죽이게 하면서. "......" 억지로 손을 내렸다. 역시 당신의 뜻대로는 싫단 말이야. 코미키 텐마. 그대로 천천히 걸어가 권찬기에게 수갑을 채웠다. 복잡한 표정으로. "...다시는 엮이지 말자." 나지막히 중얼거리듯 말하고는 가는 듯 싶었다가도... ...성이 안 찼다. 테이저건을 냅다 꺼내 세 발 정도를 그에게 막 쏘았다. "...뭐, 됐다." 옅게 섬뜩한 미소를 짓고는 돌아섰다. 아아, 피는 진하더라고. 짜증나. 이를 으득 갈았다.
153
천유혜
(9004346E+6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9:33
사실상 이번에는 센하의 능력이 사용 불가 수준이었기에.... 센하가 원수격인 인간을 눈 앞에 두고도 할 수 있는 게 없었으니...(토닥토닥) ...흑화하진 않겠죠...!!
154
헤세드주
(7596223E+5 )
Mask
2018-02-05 (모두 수고..) 00:09:58
흐으으으윽8ㅁ8 놀라서 일단 집 문 다 잠그고 왔어요ㅠㅠ 비밀번호키를 누르는 것이라서 나갈 때와 들어올 때 모두 소리가 나는데 그런 거 없이 잠기는 소리와 경보음만 엄청....ㅠㅠㅠㅠ 일단 통증이 계속 있어서 아플 때 먹는 약 먹고 왔어요! 얼른... 자야겠죠.. .잠은 안오지만...ㅠㅠ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