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32751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4.수업이 다양해요 :: 1001

스타일이 다 달라요◆Zu8zCKp2XA

2018-01-31 00:51:47 - 2018-02-01 17:37:54

0 스타일이 다 달라요◆Zu8zCKp2XA (8375032E+5)

2018-01-31 (水) 00:51:4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359 세연주 (2711633E+6)

2018-01-31 (水) 19:57:21

다들 안녕하세요! 멸치어장.. 괜시리 귀여워요...(항상 멸치어장인 인간 1)

360 그만두세요 가베 - 얼어죽겠어요 유키마츠 (5133673E+6)

2018-01-31 (水) 19:58:17

답을 원하나요?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려는 듯 이리저리 끊기는 으르렁거림이 들렸다. 그것은 내려다보는 눈길로 요괴, 혹은 눈더미에 불과한 것을 응시했다. 모순 속에 놓여있으니 답은 그 안에 있겠다, 라. 그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지팡이를 들었다.

"머글과 혼혈을 사랑하되 그들을 가까이 하지 말아라. 그 뜻은 고귀함인가, 혹은 평등인가. 그들의 모순은 나약함을 불렀고, 결국 혼혈을 받아들여 나를 죽였다. 그리하여 죽은 나를 이어 내가 뜻을 펼쳤거늘 돌아오는 답은 추종자라는 적대였지. 틀렸을리 없거늘.."

혼잣말 같기도 한 그것은, 조용히 검을 쥐는 것과 눈을 마주치며 고개를 저었다. 틀렸을리 없다.

"그대로 있었어야 했거늘. 찬미할 그 분의 공포가 도사리거늘.."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것을 바라본 그것의 눈동자가 수축했다. 어딜 감히, 짧은 단어와 함께 그것은 다시금 지팡이를 휘둘러 밧줄을 튕겨내고, 발악하듯 외쳤다.

"그 분만이 나를 이해하기 때문이지, 내 혼란을 잠재웠기 때문이지, 죽은 나를..죽은 형을 대신하지 아니하여도 된다 하였기에!! 그의 그림자로 살지 아니할 수 있기에!!"

다시금 지팡이를 겨눴다. 그것의 눈은 이미 제정신이라기엔 한참을 벗어나 있었다.

"인센디오.

당신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그가 언뜻 중얼거린 듯 싶었다.

.dice 1 2. = 1

361 현 호 - 이 세연 (4734773E+6)

2018-01-31 (水) 19:58:39

소년은 그저 한쪽 귀를 막고 둔한 환청과 동시에 밀려드는 둔탁한 두통에 미미하게 미간을 찡그린다. 그렇구나라는 담백한 단어에 소년이 그저 무감각하게 세연의 움직임을 시선을 느릿하게 좆았다.

그뿐이다.

"압니다."

당신은 그렇게 말하실거라는 것을 말입니다.
짧은 시간, 소년은 침묵했다가 대답했다. 오팔아이를 피하지 않는 건조하고 건조하고 공허한 눈빛이 세연을 향한다.

"그럼에도 살아있습니다. 그저 살아있음에 의의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운 말에도, 냉담한 반응에도 소년은 무감각하고 무의미하다는 공허한 미소를 잠깐 지어 대답하곤 느릿한 손짓으로 손수건을 꺼내 세연에게 건네었다.

362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19:58:58

가베주 구텐모르겐~~~~~~~~ >♡<

363 현호주 ◆8OTQh61X72 (4734773E+6)

2018-01-31 (水) 20:00:21

>>358 괜찮습니다. 제인주 그렇게 끝났다고 하죠!!!!(토닥토닥) 며칠 푹 쉬시면서 잡담이라도 하세요 (부둥부둥) 돌아오실때 장난 기다리고 있을게요!(기대만발)

364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00:57

가베주 곰방와!!!!

365 가베주 (5133673E+6)

2018-01-31 (水) 20:01:28

하이여~~~~~~ 집 넘나 따뜻하네요 흐힣ㅎ흫ㅎㅎㅎㅎㅎㅎㅎ

366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01:33

>>363 네, 나아지면 장난 마구마구 칠 테니 기대하세요 >♡<

367 세연주 (2711633E+6)

2018-01-31 (水) 20:03:24

어서와여 가베주! 으음...(의미심장)

368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03:29

>>365 집 좋죠!!! 어서와요!!!
>>3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를 대비해서 현호한테 당황씬을 연습하라고 해야겠군요!!!! 진짜!!! 완전!!! 기대할게요!!!(붕방

369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04:35

그와중에 가베쟌....인센디오 명중.... 아니 다갓님가호 받는 가베 대단하다...

370 가베주 (5133673E+6)

2018-01-31 (水) 20:10:49

않이요 다갓은 가베를 사랑하지 않습네다 저번에 떡밥 다 풀어버리라고 햇자나 ㅠㅠㅠㅠㅠㅠ

371 이름 없음◆Zu8zCKp2XA (8375032E+5)

2018-01-31 (水) 20:19:26

갱신합니다! 그리고 왜! 날아간 거니! 답레야!!!(울컥)

372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20:20

공지: 데이터 베이스 문제 바로 해결하지만 오늘 서버 오류뜨는건 어쩔수 없어.

라네요.... 이런....

373 세연주 (2711633E+6)

2018-01-31 (水) 20:21:04

......답레님..(복사되었는지 불확실함)

374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22:24

답레 날아가신분들....8ㅁ8(토닥토닥)
서버오류는 계속 될거같네요. (메모장을 켠다)

375 세연-현호 (2711633E+6)

2018-01-31 (水) 20:22:32

"그래. 안다고 말했니? 뭘 안다고?"
셩격 나쁜 듯한 표정을 짓고 말꼬리를 잡고는-진짜 쥐잡듯 잡는
건 아니었지만- 귀를 막은 그를 보면서 키힛. 하고 몸서리치듯 짧게 웃었습니다. 뭐가 들리는 거니? 라고 물었습니다. 세연 그녀의 공감각적 경험에 의거한 물음이었기에.. 대답을 바라진 않았습니다.

"그래. 데스이터는 레지스탕스를 상대하는 데 있어 불리함이 적다고 말하기도 하지."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를 포함해서 말이야. 이 곳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이라고 말하며 살아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는 말을 한 현호를 보면서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유감이야. 난 머글도, 혼혈도, 순수혈통도 모두 다 죽이고 싶고, 세상을 사랑하기에 그 세상을 죽여서 전부 침몰시킬 거거든."
그렇게 나아간다면 분명 레지스탕스도 데스이터도 날 적대하려나? 우습다는 듯 말하고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기에 죽이고 싶어진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자란 게 그런 것뿐이었으니까?

//왠지 바라보는 표정이 올린 적 있지만 이런 표정일 것 같습니다.

376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24:33

리갱. 여담으로 제인쟝의 모티브는 뱀파이어 아카데미의 로즈 헤서웨이입니다. ......모티브는 그런데 어쩌다 이런 애가 나왔지..(?????)

377 츠카사주 (8106458E+5)

2018-01-31 (水) 20:25:25

>>376 제인쟝 사랑해@@@@@@@@@@@@@@

378 세연-현호 (2711633E+6)

2018-01-31 (水) 20:26:18

다들 어서와요!

379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27:53

>>377 머야 츸사주 되게 자연스럽게 오셨네;;;;;;:;::오하요임요 저도 츸사 사랑함;;;;;;;;

380 현 호 - 이 세연 (6245993E+5)

2018-01-31 (水) 20:30:16

"아는것은 그저 세연양의 느낌에 의거한 것이라 확답드리기 어렵습니다."

소년은 제 말을 붙잡아 묻는 세연의 말에 그저 느릿하게 무의미하다는 공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대답했다. 뭐가 들리냐는 물음에 소년은 잠시 짧게 귀를 막았던 손끝을 움찔 떨었다.

대답을 해야지. 환청이 들린다고. 소년은 입술을 굳게 다무는 것으로 침묵했다. 세연이 답을 바라고 묻는건 아닐테니.

"그러십니까. 그러하다면 세연양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서 죽여버리고 싶다? 소년은 과연 이해했을까?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의하고 그 뜻을 의거하여 이야기할수 있을까. 소년만이 알겠지. 소년은 그저 그렇게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이고 세연의 말에 건조하게 대꾸했다.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상대하는 이가 지쳐 나가떨어질지도 모르는 평이하고 담담한 목소리가 입술 사이로 툭 떨어져내린다.

381 츠카사주 (8106458E+5)

2018-01-31 (水) 20:30:19

>>379 ㄷㄷ구텐모르겐 하실줄;;;;;저 로즈 헤서웨이 위키에 검색하보고 왔음;;;;;;

382 세연-현호 (2711633E+6)

2018-01-31 (水) 20:30:47

세연주: 와. 살아있음에 의의를 둔다.라는데 거기에 모두 다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했어.. 성격 진짜 나쁘네..
데이세연: 반응이 재미있거든
세연주: 그것뿐만은 아니지 않아요?^^
데이세연: 그렇긴 하지만.

383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2:04

>>976 제인아 사랑해!!!!!!(확성기)

384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3:38

>>382
데이 현호: (명령어 입력)(출력안됨)
현호주 : 야...야야!!!!!!!!!! 다죽인다는데 그반응뿐이야???
데이 현호 : 그럼 뭘합니까?

385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33:39

>>381 츸사주 한정 오하요할거임;;;;(왜) 검색하셨나궄ㅋㅋㅋㅋㅋ나왔어요??

>>383 현호야 사랑해!!!!!!!!!(확성기 두개)

386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4:39

>>385 제인주도 사랑해요!!!!!! 아니 확성기 두개 뭐냐구요!!!(확성기세개)

387 이름 없음◆Zu8zCKp2XA (8375032E+5)

2018-01-31 (水) 20:34:40

그리고 모두 어서와요!

388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5:12

또한 오신분들 모두 곰방와입니다!!!!!!! 스레주도 어서오세요!!!

389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36:28

레주 어소세요!!!!!!!!!

>>386 (확성기 오조오억개 장 착) 현호주 사탕함!!!!!!!!!!!!(넘

390 츠카사주 (8106458E+5)

2018-01-31 (水) 20:36:49

>>385 ㄴㄴ위키에 업어서 좀 마음상함;;

391 가베주 (5133673E+6)

2018-01-31 (水) 20:37:15

힣ㅎ히 세상에 주말에 게임 하려고 미리 정보 살피는데 신규 코스튬이 업뎃이라네~~~~~?????

((이미 탕진한 사람))

392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7:26

>>389 사탕뭐에요 넘하다!!!(우럭)확성기 오조억개라니.......(승부욕)

393 이름 없음◆Zu8zCKp2XA (8375032E+5)

2018-01-31 (水) 20:38:01

그러고보니 인센디오가 명중했는데...

.dice 1 2. = 2

394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8:27

어.. 가베주...... 가베주가 망가졌어!!?(동공지진)
야호 어서와요!!

395 가베주 (5133673E+6)

2018-01-31 (水) 20:38:56

야호 반가워요!!

않이 저 다이스는 모죠...(불안

396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39:35

>>390 ㅋㅋㅋㅋㅋ않이 왜업지 이미지 올려드릴가여???????

>>391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짤 진짜 제 웃음지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love를 던진다)(넘) 과연 현호주가 저를 넘어설 수 있을가여????

397 사이카-츠카사 (9851286E+6)

2018-01-31 (水) 20:39:37

확인을 마쳤으니 이곳에는 더 이상 볼일이 없다. 나와 그는 틀리지 않았다.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었다. 그리 생각하며 몸을 틀려니 들려오는 물음이 있었다. 저를 이르는 수식어를 유독 강조하는 목소리는 분명히 그의 것이다. 사기노미야. 돌아보자 과연 그가 거기에 서있었다.
그는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라 명했고, 자신도 그에 응했건만 속으로 부르는 말은 여전히 멀기만 했다. 제 불안을 고의적으로 자극하며 즐기는 이에게 친밀감을 느끼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물론 '그녀'가 저에게서 완전히 떠난 후로부터는 저는 그에게서 이전만큼의 공포를 느끼지 않게 되었다. 그를 보며 느끼는 감각은 경멸이 되었을 뿐이다. 아니, 어제부로 그녀는 다시 제게로 돌아왔으니 나는 다시 그를 두려워해야 할지도 모른다. 가벼운 고민이 뇌중을 스치고, 단안斷案은 빠르게 내려졌다.

"안녕."

그럴 필요가 없다. 이제 나는 '그녀'를 닮아갈 생각이니. 자신이 그를 두려워했던 이유는 그가 그녀를 닮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승리를 위해. 새로운 뜻을 찾은 와중에 그를 혐오한다면 모를까 무서워하며 떨 이유가 호무하다. 그럼에도 그를 싫어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그는 이전에도 지금에도 자신이 혐오하는 인간상이었기에. 그렇기에 나는 저 또한 혐오하기로 했다.
들뜬 기분은 단숨에 삭아들어 사라져버렸다. 한껏 지었던 미소만큼은 채 달아나지 않아서, 겉으로 옅은 미소가 남아 감정과 표면의 괴리가 심했다. 말하는 목소리는 그와 대조되도록 차분했다.

"은인을 만났거든."

좋은 일이라. 있기는 있었다. 그의 말에 대강 고개를 끄덕이며 터져나간 공터의 흔적으로 흘끗 눈을 돌렸다. 자신이 직접 베어내고 터뜨리려 했던 그 소년. 저는 아직까지도 그를 잘 알지 못했으나 그에게서는 자신이 앓아왔던 친근한 고통이 엿보였었다. 싸움을 원하지 않았고, 고통을 가하지 않으며 헐떡이던 그는 제게 그리 낯설지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 몰아붙이려 했고, 그러므로 상처입히려 애썼다. 그는 제게 있어 명실상부한 은인이었으나 저는 가 미웠다. 그는 제게 깨달음을 주었지 않은가.

"그리고 내가 이겼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담담히 말했다. 언뜻 자랑스레 고하는 듯한 모양새기도 했으나 그 속이 어떨지는 저 역시도 몰랐다. 마냥 부정적인 쪽은 아닐 것이다.

398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39:55

다이스....가........(흐릿)

399 담 - 영이 (9405383E+5)

2018-01-31 (水) 20:40:33



"응, 얼마나 걱정했는데."

네가 심하게 다친 건 아닐까, 하루종일 걱정했는걸. 끌어안은 너의 품이 혹여나 사라질까, 차가운 육신만 남을까 늘 마음 졸였어. 내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 내 뺨을 쓸어주는 이 손을 다시는 느끼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늘 머리 한 켠을 차지하고 있어. 너의 그 한마디에, 다행이다 라는 마음과 혼자 짊어지고 가려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이 동시에 내 마음을 스쳐가. 부디 혼자 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프진 않았어?"

마음은 디터니를 당장 사용해 빠르게 치료해 주고 싶었지만, 위급한 환자를 위해 아껴 두어야 할 것 같아. 머트랩 용액을 팔 사이즈의 기다란 용기에 부어낸 다음, 너의 팔이 다친 부분을 잡고 조심스레 담궈.

"다른덴 다치지 않았어?"

이 상처가 끝이었으면 하는게 내 간절한 바램이야.

400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41:26

>>396 오다 주웠어 느낌의 Love 던짐이다.. 반해버렷....!(줍)(대체)



후....... 저도 오다 주웠습니다 (LOVE를 쥐어드림)(무한리필)

401 세연-현호 (2711633E+6)

2018-01-31 (水) 20:41:53

"그래. 느낌에 의거한 것이라면 그뿐이겠지."
정확하면서 동시에 부정확하니까. 무의미하다는 눈빛에 그걸 수긍합니다. 말 그대로 꼬투리만 잡는 거였잖아요?
들린다는 듯한 움찔거림을 보고는 심술궂은 표정을 짓고는-원하는 건 아니었지만 일련의 과정은 충족했습니다.-

"그런 건 그냥 관점만 달리하면.. 정말 쓰레기일 뿐이야."
들어봐야 아무 의미 없는 것에 매달리면 그건 파편만을 남길 뿐이었어. 마치 자기 이야기를. 오. 마치는 빼야죠. 자기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라고 해도 말하면 부정하겠지만요.

"부정은 한두번 정도 할거라 생각했는데. 빗나갔네."
그건 그것대로 나쁘지 않지만. 저 공물의 목숨을 빼앗을 수 없으니 뽑아내거나, 덮어버려야겠지. 라고 중얼거리고는 박혀있던 검을 뽑아냅니다. 매끈해 보이지만 꽤나 상처를 찢는 거라는 소문도 있지요? 피를 털어내고는 칼집에 넣었습니다.

"시끄럽게 굴 수 없으니 파닥거리는 거려나."
네가 완전히 제압할래? 라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402 현호주 ◆8OTQh61X72 (6245993E+5)

2018-01-31 (水) 20:42:04

소담주 어서와요!!!!(붕방)

403 사이카주 (9851286E+6)

2018-01-31 (水) 20:42:50

더 많이 아프게 한 쪽이 이겼다고 정신승리하는 사이카한테 아야했던 아연이.... 아무리 생각해도 면목없고 미안하드아아아아아아아!!!!!!!!!(비트올림(????)


야호 저녁먹고 왔슴다!!!!!! 고기 존맛!!!!!!! ^∇^

404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43:22

여기서 우측 여성이 로즈마리 헤서웨이, 로즈 헤서웨이입니다.

>>400 (넘쳐나는 사랑에 행복사)

405 츠카사주 (8106458E+5)

2018-01-31 (水) 20:43:53

>>396 ㅇㅇ;;; 네이버에도 안 나옴;;;

샄카주 오하요@@@@@@@@@@@@@ 무슨 고기드심???

406 세연-현호 (2711633E+6)

2018-01-31 (水) 20:44:08

다들 어서와요! 으아아아아... 레지스탕스가 불쌍해.. 의지취급에 압정에 꽃힌 종이 취급에 옵스큐로에 랭록까지 당했어...

데이세연:페룰라는 해줄걸 그랬나?
세연주: 안해줄 거잖아!

407 사이카주 (9851286E+6)

2018-01-31 (水) 20:49:25

야호 안녕하심까 밍나 고키겡 요로시쿠~~~~~~@@@@@!!!!!!!!

>>404 헉ㄱ 완전 예쁘심다 아 그리고 제인주 사랑해요 맛있는거 많이 드셨어요????? '♥'!!!!!!!!(뜬금)


>>405 님도 하이요~~~~~돼지고기 먹었음~~~~@@@@@@

408 제인주 (4281654E+6)

2018-01-31 (水) 20:50:42

좀더 큰 사진으로..

>>407 ㅋㅋㅋㅋㅋㅋ저도 샄카주 사랑해요 >♡< 네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요. 오늘 예전에 다니던 학교 가서 선생님이 피자사주셨음^♡^

409 가베주 (5133673E+6)

2018-01-31 (水) 20:51:44

세ㅔ상에 제인이 모티브 너무 이쁘다;;;;;;;;;;;;;;

다들 하이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