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306974>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3장 :: 100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2018-01-30 19:09:24 - 2018-02-02 15:51:58

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2018-01-30 (FIRE!) 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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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3:57:48

사진의 출처는 구-글.

41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58:54

ㅋㅋㅋㅋㅋ 으응윽... 전투하는 아리아 보구싶다... 분명 괜찮을것 같은데,,,!!

412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59:50

>>408 음... 설령 그렇다 해도 그 점도 좋습니다.

413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4:00:10

>>409 그거 아무리 봐도 전술인형...

>>411 아리아는 못싸우는 인형이니까요.. (절레)

414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4:00:14

>>408 아리아..설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아니다)...하지만 저것도 나름 좋네요!

415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4:01:20

>>412 에- 저거 진짜 아니니까요..

>>414 그렇죠! 움45 파세요!
사실 웰장군이 더 예쁘지만..!

41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4:02:21

뀨가 더 이쁘거등~~~~~!!!!!

417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4:03:41

>>416 (레더는 한 번 신념이 세우면 싸움을 피하지 말아야한다-)
저는 당당히 45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싸우겠습니다.

418 트레이너 시이 - 가라 아나이스츄 볼부비부비 (653659E+62)

2018-01-31 (水) 04:05:35

"그냥 그랬던건가요... 아, 그리고 고마워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내가 좋아서 만들어주고팠던 것 뿐이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뭘 먹고 기뻐하는 게 좋아요. 그게 제가 대접한 거라면 더욱, 그리고 제가 만들었던 거라면 더더욱. 그래서 만들어주고싶었어요. ......단순한 자기만족이네요. 하지만 기뻐해주셨으면 해서..."

그러곤 가벼이 웃어보인다. 달콤한 맛이 녹아들어간 쿠키는 분명 맛있겠지. 기뻐해주셨으면 좋겠어.
그녀는 이내 아나이스가 한 입 먹겠냐는 듯 하자 고개를 갸웃하다가 고개를 끄덕거린다. 쿠키는 좋아하는 편이었으니까.

"그보다 역시 그런 건가요.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자각하고 있네요? 뭐 당연하겠지만..."

크게 신경쓸 건 없다니 정말 그런걸까.
좀 의심되는걸... 그래도 의심은 나쁘다는 걸 알고 있어. 응, 충분히 자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의심하지 말자. 그냥, 그냥 언제나처럼.

"아무튼... 나도 아나이스를 특별하게 대할 거에요. 아나이스도 나를 특별하게 대해주니까...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 건 이렇게나 기쁜 거였네요. 그 전까지는, 그닥 잘 몰랐었는데..."

활짝 웃어보이다가도 볼을 찔리자 입을 비죽인다. 그러면서 표정도 살짝 구깃구깃해지는 것이 묘하다.

"어쨌던 그러면 가죠. 아이스크림, 좋아하거든요. 되게. 아나이스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그리고 거절해도 된다는 말은 필요 없어요. 안 갈리가 없으니까...'

시이는 그렇게 말하며 살짝 고개를 숙이더니 잡힌 손을 놓지 않으려고 꼭 잡는다.

419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4:05:45

저는 이기는 사람을 응원 하도록 하죠! 화이팅!!!(??)

42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4:06:24

>>417 ㅋㅋㅋㅋㅋ 일루와!!!! 싸우자!!!!!

421 시이주 (653659E+62)

2018-01-31 (水) 04:06:36

갑자기 포켓몬버전 시이가 보고싶... 지만 전 이미 올렸으니 다른 분들이 포켓몬버전 캐릭터를 가져와주길 바랄까요 희희

422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4:06:57

>>413
딱히 그 작품의 전술인형 보다는 이런 느낌의 가이노이드(GYNOID)를 더 좋아하지만 말이죠. 헐벗는 것 보다는 이런게 훨씬 제 취향에 맞습니다.

출처는 픽시브.

423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4:07:27

>>422 아악!,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는 듯 하네요.

424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4:08:57

>>419 저에게 거시는게 좋을겁니다! 하하-!

>>420 (알폰스주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렸다-)


>>422 음?? 모습이 안ㅂ..

42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4:11:22

>>414 안 대 ㅋㅋㅋㅋㅋㅋ 죽지마!!! 정신차려~~~!!!!

426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4:12:28

>>424 용량이 커서 이미지가 안올라 간다면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를 거치면 되지요!

https://s14.postimg.org/vfxb7wh5t/pixiv38287451.jpg

427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4:13:39

>>426 어라?!
멋지다! 아리아 저걸로 가자! (아리아 " 무리.. ")

428 부비부비! 아나이스 - 쓰다듬어주세요 시이 (1461863E+5)

2018-01-31 (水) 04:31:21

아나이스는 정말로 기분이 좋다는 듯이 작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조금 머쓱해진 것인지 제 나름대로 평소와 같이 행동하려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들떠보이는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어지간히도 마음에 든 쿠키가 담긴 봉지를 놓지 않으려는지 꽉 붙잡는 것도 그랬고.

"내가 널 만족스럽게 해 줬으려나? 바란 대로 됬다면 좋겠는데."

실제로도 지금 상당히 기쁜 상태인걸. 정말로 맛있다는 듯이 진심을 담아 밝게 웃어보인다.
먹겠다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시이에게 손가락으로 꼭 붙잡은 쿠키를 눈 앞에서 위아래로 까딱거리다가 베어 물라는 듯이 입가에 가져다댄다.

"하지만 역시 뭔가를 해 주고 싶기는 한데.."

시이는 기뻐하는 걸로도 만족할 듯이 보이기는 했지만, 아나이스는 그런 걸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렇게 급하게 생각할 건 아니겠지. 일단 나중에 정하기로 한 건지 조금은 마음 편하게 쿠키를 꺼내 먹는다.

"그렇다면 기대하며 기다릴게."

아나이스는 시이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는 듯 침묵하다가 더 깊게 캐내보지는 않기로 하며 가볍게 눈웃음을 지었다. 특별하게 대해진 적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맘껏 느끼게 해 주면 되겠지.

"나는 거의 모든 종류의 군것질거리들을 좋아하니까."

손가락 끝으로 부들부들한 시이의 손을 매만지면서도 착실하게 그가 알고 있는, 꽤 맛있었다고 생각한 아이스크림 가게로 인도한다. 빠르지 않고 오히려 꽤 느린 속도로.

"하고싶은 게 있다면 뭐든지 말해줘도 좋아."

첫 데이트잖아?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하지만 확실히 들릴 만큼 작지는 않게 말한다.

429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4:32:35

>>426 멋..멋있어...!!(반짝반짝)

430 시이주 (653659E+62)

2018-01-31 (水) 04:39:37

으어 피곤... 저 죄송한데 일어나서 답레 드려도 됢가요ㅠㅠ

431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4:41:54

괜찮아요 시이주! 저도 슬슬 자러 가려고 그랬고..안녕히 주무세요!!

432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4:43:01

안녕히 주무세요! 시이주

433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4:44:47

아..! 아나이스주께서도 바로 자러 가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안녕히주무세요.

43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4:50:13

다들 잘 자~~!!

43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10:58:52

인양!!!

43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2018-01-31 (水) 11:49:23

으 어제밤 추웟다

437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3:56:53

병원가는 길이 던전 함정 피하는 기분이였다..

인양하며 갱신합니다.

43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15:02:47

내가 왔다~~~!!! 다들 어서와!!

439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5:07:57

어제 추웠죠..... 일어나보니 이불을 돌돌 말고 김밥처럼 자고 있었더라구요.

부캡 어서와요

44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2018-01-31 (水) 15:11:27

어디보자 막레는 이벤트 직전이니 회복할만한 건수는 줘야겠지 린네는 참여안하지만.

44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15:11:47

네네주도 안냥~~~~!!! ㅋㅋㅋㅋㅋ 나만 김밥 된 게 아니었구만!!

442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5:2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김밥.... 대체 왜 돌돌 말고 자고 있었지.. (동공지진)

캡 어서와요!

44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0805385E+5)

2018-01-31 (水) 15:38:05

네, 네네주 나 오늘 좀 늦을것 같은데 괜찮어...?

444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5:39:02

>>443 아? 많이 늦으시면 으음......... 일단 언제 오시는지부터 말씀해보세요 (탕탕)

44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0805385E+5)

2018-01-31 (水) 15:40:42

10시.....,,,,,

446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5:43:09

저녁 열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다녀와요 부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피곤하면 좀 자고 일어나던가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447 린네 - 레이첼 (6097324E+5)

2018-01-31 (水) 15:46:58

"쳇.. 재미없게 난장판이 되는걸 기대했는데 역시 그거였나. 이 숲자체를 미끼로걸면 그쪽을 우선시하는거 라고 해야하나."

물거울을 환원시켜 인근 개울에 흘려보내 물바다가 된 숲속을 정리한다음 나는 대략적인 피해를 감안했다.
아까의 수압으로 왼팔과 왼다리가 뒤틀려 바스라져있었다. 상대쪽은 뭐 더싸웠다면 힘을 다빼는 멸기(滅氣)까지는 가버린걸까.

"재밌는 상대를 찾았으니 만족해두도록할까. 다음에도 놀러올게♪ 그렇지만, 지금 앵화성역 건도 있고하니 너무 힘빼버린건 조금 그런가."

모아놓았던 마소를 응축해서는 덩어리로 레이첼에게 건내주고 나는 스케이트 타듯 물을 타고 미끄러져 숲을 빠져나갔다.

"만족스러운 승부였어. 그놈의 금기가 걸려서 생사를 놓고 싸우지 못하는게 흠이지만."

애초에 거기까지도 예상하는 바였다. 이쪽의 룰을 이용하면 결국 한쪽이 물러날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 다시보자구."

수해의 망령은 그렇게 또 다시 방랑의 길을 걸어 사라진다.

448 시이주 (653659E+62)

2018-01-31 (水) 15:47:53


449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5:52:06

일단...... 마소..... 레이첼 마소 얻었다............ (예쓰)
린네 고마워!!!!!!!!!!!!!!!

수고하셨습니다 !

450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5:52:26

시이주 어서와요 !!!!!!!!

.... 대체....... 저 영상은...

451 시이주 (653659E+62)

2018-01-31 (水) 15:53:04

두 분 수고하셨어요!

>>450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45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0805385E+5)

2018-01-31 (水) 15:57:16

>>446 왜 웃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카이~ 기다려줘~~!

453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6:01:11

>>452 열시에도 안보이면 전 숙면인것으로.. (들었다놨다)

>>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시이주 (653659E+62)

2018-01-31 (水) 16:01:51

>>453
아침부터 라면이라니.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말이죠...

455 엉기어 꼬이는 혼돈 ◆6fGkSDZCMs (6097324E+5)

2018-01-31 (水) 16:02:19


???의 테마에 어울리는 곡

456 시이주 (653659E+62)

2018-01-31 (水) 16:04:59

>>455
?!?! 뭔지는 몰라도 분위기기 참 묘한데요...?! 그... 뭐랄까 게임할 때 보스 스테이지 음악같은느낌

457 비비헨리 ◆KPsdVwuHRk (0912369E+5)

2018-01-31 (水) 16:07:26

>>455 일단 제목에 킹오파가 보이니까...짱짱 세보이네요....

45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16:15:06

>>453 미워 ㅜㅜㅜㅜㅜㅜㅜㅜ

459 비비헨리 ◆KPsdVwuHRk (8787882E+5)

2018-01-31 (水) 16:29:38

>>458 다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16:36:39

그리구 캡틴 수고 했어~~~!! 이제 진짜 가볼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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