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306974>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3장 :: 100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2018-01-30 19:09:24 - 2018-02-02 15:51:58

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2018-01-30 (FIRE!) 19:09:24


※ 시트는 언제나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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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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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10:21

동생이 요즘 미이라 사육법이라는 애니를 보면서 미이 군이 귀엽다고 하길래 자꾸 미군이라고 했더니 동생이 혼돈에 빠지며 쪼끄마한 미이라에서 근육빵빵 미국인 아재를 떠올리네요. 행복합니다.

36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10:30

.dice 1 6. = 1
고마어 다들!!!!! 커몬~~~~!!!!

361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11:09

362 알폰스주 (4973386E+5)

2018-01-31 (水) 03:11:38

아하ㅏㅏㅏㅏㅏㅏㅏ! 하하하ㅏㅏㅏ!

어장의 의지는 아리아의 괴롭힘을 바라는 것 이다!!
하하ㅏㅏㅏㅏ!

363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11:39

>>360 어째서 1를 주시는 거죠. 다이스갓?

36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13:30

이건 다이스의 문제가 아냐,,,, 내 절망적인 운빨의 문제다....

캐릭터 : 부캡
지성 1
기술 1
근력 1
신앙 1
멘탈 1
운 1
노력 999

365 알폰스주 (4973386E+5)

2018-01-31 (水) 03:13:32

그럼 써와야지!

366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14:42

>>365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어떤 아리아의 모습을 볼수 있을 까요.

36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17:48

맞아,,, 알퐁스주의 글은 적어도 재밌으니까...!!

368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19:22

하긴 그렇죠...?(두근)

36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20:55

내 송곳이 넘 날카로운것 같은데 다들 이렁건가... 혀 베일것같아!!!

37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21:19

송곳이가 아니라 송곳니야~~~!!!

371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22:59

개개인의 특징적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인류에게 날카로운 송곳니는 정상적인 진화의 흔적기관입니다.

372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24:08

음, 어쩌면 부캡이 뱀파이어의 영혼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거 아닐ㄲ(아님)

373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24:15

그래두 먼가 ㅋㅋㅋㅋ 거슬린단 말이지~

3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24:47

>>372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대~~~~~!!!! 선지도 못 먹는데!!!!!

375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25:38

오히려 인류가 점차 육식성으로 진화해버리는 바람에 송곳니가 발달되고 구강구조가 변화되어 좁아짐에 따라 머나먼 과거때 채소를 씹어 으깨던 역활인 사랑니쪽이 발썽을 피우게 되었었습니다.

376 붙잡힌 아나이스 - 귀염둥이 트레이너(?) 시이 (1461863E+5)

2018-01-31 (水) 03:26:18

"그냥 한번 말해보고 싶었던 것 뿐이야."

별 것 아니라는 듯이 대꾸하면서 아나이스는 지금 먹어볼 생각으로 봉지를 열어 쿠키를 집어 반쯤 밖으로 꺼냈다가-멈칫하고는 다시 안으로 돌려놓았다가, 다짐했다는 듯이 이번에는 완벽하게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두었다.

자신작이라고 그랬고, 시이와는 입맛이 꽤 잘 맞는 편인 듯 하니 달달하고 맛있을 것이 분명했다. 겉보기에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손바닥에 올려 둔 쿠키를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다가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집어들었다. 그리고 입 안에 넣기 전에.

"잊지 않고 만들어줘서 고마워."

감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것에 답하기 위해서 할 것은, 최대한 맛있게 먹어주는 것이겠지. 망설임없이 한입 베어물고, 그것을 시작으로 쿠키 하나가 사라져버리는 데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맛있는 건 바로 먹는 타입이라서."

봉지에서 새로운 쿠키를 하나 꺼내 들면서, 시이에게 한 입 먹겠냐면서 먹여주겠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아무래도 나한테 말해봤자 별 소용이 없으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크게 신경쓸 건 없다면서 어깨를 가볍게 톡톡 두들겼다. 그와 별개로 이 말을 했으리라고 추정되는 주교-레오닉에겐 나중에 소소하게나마 보답을 해 줘야 겠다고 생각하며.

"이제부터 특별하게 대해지는 기분이 뭔지 알게 되겠지."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보다 티가 나지는 않겠지만. 시이의 머리를 한차례 더 쓰다듬어주다가 맹한 표정에 정신을 차리라며 볼을 가볍게 꾹 찌른다.

"그럼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러 가지 않을래?"

알고 있는 가게가 있거든. 싫으면 거절해도 된다면서 어떻게 하고 싶냐는 듯이 시이의 손을 붙잡는다.

377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28:40

>>375 사랑니...(안좋은 추억이 생각난다)

하하 그리고 다시 제 답레가 길어지기 시작했네요! 대체 왜 이럴까...

378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28:58

인류의 진화 역사는 초식성과 육식성이 번갈아가며 나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류는 자연스럽게 잡식성 생물로 진화하였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어중간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지요.

379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30:58

아나이스에게 달달한 까까를 먹이려던 제 작전은 성공했군여...(해피)
이젠 죽어도 좋아...(파스스스)

38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32:08

사과푸딩 먹구싶다!!!!

381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32:45

>>379 아나이스:까까(?) 맛있어! 맛있어!!(방방)

속내는 이런 느낌입니다(??)

382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32:48

>>380
저, 저는 커스터드 푸딩!
파는 건 맛이 없는데 직접 쪄먹는 건 맛있어요!

383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33:49

>>378 이런건 대체 어디서 알아내시는 거지...그래서 이 어중간한 구조 때문에 사랑니로 고통받게 되는 건가요...(슬픔)

>>380 전 푸딩보다 요플레가 더 먹고 싶군요! 그것도 딸기로!

384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35:07

>>381
앗 귀엽...(심쿵사)
방방거리는 아나이스 보고 싶어요... 아니 그냥 꼬꼬마 아나이스가 보고싶어여...
아나이스눈 어릴 적에 어땠는지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말해줘여... 기엽겠지... 볼따구 말랑...

385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35:25

>>379 죽으면 안되요! 저는 세트해 두었던 함정카드를 발동하겠습니다.

38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36:12

건전... 건전이나 해야지 헤헤,,,, 일루와 스위치!!!

387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37:32

>>385
죽... 기... 싫어요...(파들파들)
아직 안 죽었어여...!

388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37:53

>>383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가 있지 않습니까. 도움 되는 정보를 낚으시면 됩니다!

389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40:06

>>384 어릴때 아나이스는...지금보다 더 재미없...(먼산) 완전 꼬꼬마시절때에도 상당히 조용한 성격이였.....(먼산22) 방방거리는 모습은...아나이스가 정말 최고로 신나고 시이랑 단 둘이 있을 때 어쩌면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요...(먼산33)

390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40:26

>>387 두려워하시마세요, 발동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게 불발 처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멀쩡히 살아계신다면 말이죠.

391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41:33

>>386 건전...설마 건설! 전기탑!(?) 말하는 건가요! 맞아요 사실 뭔지 모릅니다..

>>388 저는..저는 알리시아주처럼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는걸요 엉엉!

392 알폰스 R 프레드릭 (4973386E+5)

2018-01-31 (水) 03:41:48

그래? 그렇다면 누나가 기다려야 할까?

응 믿고 있는 걸? 아 다음에 집에 오면 재밌는 걸 구경시켜줄게.

그러니까 기다릴게요 꼬마 도련님-

무거운 몸과 마치 텅비어있는 것 같은 머리,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고역이다. 힘겹게 몸을 일으키고는 멍하니 거울을 바라본다.
부스스한 머리카락에 쾡한 눈동자- 정말 어딜가서 당당하지 못할법한 인상이다.
우선 세면장으로 가서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나왔다. 방에 돌아와 침대를 정리하고 옷을 갈아입을려는 순간 창문에 똑똑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 "

창문으로 다가가 커튼을 치우자 밝은 태양빛이 눈을 따갑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누가 이 난리일까하고 보니 러셀이다.
녀석은 한쪽 다리에 신문을 잡아두고 부리로 창문을 톡톡 두드린다. 참 영리한 녀석이 아침부터 이렇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건 뭔가 노리는게 있을 것 이다.
창문을 열어주자 러셀은 자연스럽게 들어와 테이블에 자리잡은 뒤, 나를 제촉하듯 날개를 퍼덕였다. 청결을 중시하는 내 방에 깃털이 몇올 떨어지자 나는 한숨을 푹 내쉬며 러셀을 내보냈다.

똑똑-

"저, 알폰스? 아침식사가 준비됐어요?"

나는 하는 수 없이, 가운을 입고 식당으로 갔다.
쾡한 눈동자로 한 손에 든 신문을 멍하니 보며, 다른 한손으로는 커피를 집어 든 내 모습을 아리아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색하게 질문을 던졌다.

"그, 무슨 신문을 그렇게 보시나요?"
"메데치아 가 주식 입니다."
"- ..그게, 음, 참 많은 일이 있었죠?"
" - "

뜬금 없다.
이 전술인형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그게, 여러가지 일이 있었으니까 알폰스도 저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또 처음처럼 저를 막 미끼로 사용하거나 하시지도 않고.."
" - "

상냥? 내가? 그래?
조금 쾡한 눈동자에 힘이 들어간다, 반사적으로 러셀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 러셀은 'ㅇㅇ 그래여' 라고 말하는 듯 부리를 끄덕인다.

"처음에는 늑대씨 와 싸울 때 저를 막 다루시거나 하셨는데 최근엔 안그러시잖아요."
"효율적인 전투법의 추구입니다-"
"무작정 환상종과 싸우는 횟수도 줄어들으셨고"
"저도 늙었으니까 그런 모양입니다."
"알리시아양과 싸울때는 저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셨고"
"남이 가져가면 속 쓰리니까요."

" .. 그으.. 억지로라도 '그렇군요 저도 조금 물러진 모양입니다'라고 하셔도 좋으니까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저는 불친절한 사람입니다."

"..거짓말해서 알폰스의 이상에 동조하는 척 했던 저를 용서하고 다시 받아주기도 했고-"
" - "

우-
이건 조금 강하게 들어온다.
사실 동조했다기 보다는 내가 망가지는 걸 보기 싫어서 그냥 둔거겠지. 그러나 가만히 두고만 보니까 더욱더 무너져서 결국 사실을 말해준거고.
결과적으로 아리아의 진실고백은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이 컸지만.

나는 커피잔을 내려두고 신문을 접어서 식탁위에 올려뒀다.
그리고 잠시 의수의 상태를 체크한 뒤,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알폰스, 궁금한게 있어요. 왜 당신은 하필 저를 되살린건가요..?"
" - "

그 때 다시 들려오는 질문. 나는 고개를 돌리지않고 무슨 당연한 소리를 하냐는 듯이 말했다.

"그때 숨이 붙어있고 재정신인건 당신 밖에 없었으니까요. 골절도 많고 장기손상도 커서 산송장이라고 밖에 말이 안나왔지만.."
"음- 그렇군요."

나는 다시 방으로 돌아갔다-

이미 죽은 사람이다 도련님- 뭘 하게

살려낼꺼야. 프레드릭 저택에는 다양한 고서가 있고, 아는사람이 기계를 잘만지니까..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지인인가?

마을에서 홀로 살아남은 그녀라면 내 이상에 동조해줄꺼야- 그리고 기다려준다고 약속했으니까.

결국 인형의 몸이라면 영원히 혼자가 될 수도 있는데?

목적을 전부 다 이루면- 그땐 같이 죽을꺼야

알폰스는 떠오르는 과거에 허탈하게 웃으며 방으로 들어가 문고리에서 조용히 손을 치웠다.
먼 옛날 우연찮게 대면했던 마을의 뒷산- 그 때 자신의 포부를 알려주던 소년과 소년의 치기어린 꿈에 순수하게 박수를 쳐주던 여인은 더 이상 없다.
마을이 불타던 그날을 기점으로 망가진 까마귀 신사와 기억하지 못하는 기계장치의 숙녀만이 이승에 미련이 남아 남아있을 뿐이다.

393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43:16

>>389
으아닛...! 괜찮아요! 상관없어!!!
그보다 방방거리는 거 단둘이서만 있으면 볼 수 있는거에요? 와아!!!

394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3:44:01

오늘의 독백은 알폰스와 아리아의 첫 대면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물러진 알폰스의 각오다지기!
좋은 환상종도 있을 수 있다- 아주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지만 지금와서 자신에게 뭐가 남아있을까 하고 후회하는 까마귀 입니다-

395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44:43

아..아니 그보다 같이 죽는다니..! 둘다 죽으면 안돼!! 그리고 알폰스는 역시 츤데레였다

396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3:44:58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아리아가 알폰스보다 훨-씬 연상입니다.
아리아는 몸이 인형이여서 자라지 않는거야!

알폰스 " 제가 올해 20대 후반이니까 그럼 당신은..."
아리아 " 0ㅁ0.. "

397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45:01

알퐁스,,,, 우리집 와서 맨날 글 써주라.......... 제바아아랄,,,,,,,,,,

398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45:09

알폰스...?! 첫 대면이 그런 거였군요...!

399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48:28

>>393 보, 볼수 있을 겁니다! 그럼요!!

>>396 그건 말해서는 안 되는 비밀...☆

400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48:38

거봐요! 역시 아리아와 알폰스는 끈끈한 인연으로 맺어진 숙명적인 관계라구요! 저 독백이 그 증거입니다!

401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48:56

그리고 제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그것은 기절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402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3:50:06

하지만 움45에서 따왔으니 결국 아리아는 요망한 인형이고..
알폰스는 약점을 잡혀서 당하고 살겠지-

403 시이주 the 잉여참치 (653659E+62)

2018-01-31 (水) 03:50:33

>>399 >>401
앗...! 그렇군요. 그보다 기절잠... 음... 네! 그렇군요!

40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2018-01-31 (水) 03:51:25

결국 45인거냐 이뇨석 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악~~~!!!

405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52:13

>>402 요망하다니요.... 저렇게 귀여운 아리아쟝을 두고는...! 아리아라면 그래도 괜ㅊ....

406 아나이스주 (1461863E+5)

2018-01-31 (水) 03:55:42

제가 한번 아리아의 귀여움력을 재 보도록....아니..! 너무 높아서 측정할 수가 없다니!

407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3:55:46

>>404 결국 45라뇨! 아리아는 45에서 따온 가장 완벽한 기종으로..!

>>405 !?
아리아는 정말로 요망한 인형입니다!
알폰스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아리아를 무장인형으로 만들지 않은거죠!
아리아가 단검이라던가 총을 들었다면 알폰스가 굉장히 스트레스..

408 알폰스 주 (4973386E+5)

2018-01-31 (水) 03:57:34

아리아 " 귀엽다뇨 저는 그런- (아아- 인간들 역시 속아넘어가고 있어요 후후) "


알폰스 " 라고 사실 생각하는게 아닙니까? "
아리아 " 0ㅁ0 "

409 알리시아주 (883368E+55)

2018-01-31 (水) 03:57:40

>>407 음, 더 좋은데요? 총, 기계, 미소녀!! 제가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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