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일단 다 썼으니 올릴게.도윤주가 말하려는 건 다름이 아니라,처음에 언급되었던 AT필드 이야기야. 분쟁스레 정주행해봤는데,처음 말했던 그분께서 AT필드를 이유로 대셨잖아? 너무나도 말도 안 되는 이유였고,또 증거도 뭣도 너무나도 부실해서 그것만으로 사이카주를 그 문제의 스레 친목러로 몰아갈 뻔 했다는건 너무나도 좋지 않은 사실이야. 근데 다들 그것에만 중점을 두신 터라 한가지 문제를 그냥 넘긴것 같아서..그러는데,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AT필드가 좀 심하다고 느꼈거든.다들 AT필드는 좀 조심해주었으면 좋겠어. 잡담하면서도 몇번 느끼기는 했지만,솔직히 그 문제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AT필드 때문에 일이 한번 터질거라는 생각은 했었고. 친한 분위기는 정말로 좋아.응.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 정말로 좋았어.특히 도윤주는 더더욱 좋았어.여기 계시는 분들,전부 날 친근하게 대해주셨으니까.현실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것 같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들기도 하고,잡담하느라 몇시간은 기본으로 보내기도 하고. 다만...그게 너무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AT필드로,참가하기 힘든 분위기로 비추어질수도 있겠다 하는걸 이번 일로 인해서 느꼈어.다들 행복한 분위기,친한 분위기는 좋지만,남들이 느끼기에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는 아니었음..해서.
뭐,내가 할 말은 솔직히 아니라고 봐.나도 그런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휩쓸려서,모두와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느라 나도 모르게 AT필드를 형성하게 된 걸지도 모르겠어.일단 다들 죄송하고,그리고 혹시라도 이 어장을 관전하고 계실 분들,도윤주의 잡담에서 AT필드의 분위기를 느꼈다면 깊이 사죄할게.하지만,AT필드를 형성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어..그저 이 친근함이 좋아서.모르는 사람들과 현실 친구들처럼 마음 놓고 친하게 지낼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서 그랬던 것 같아.
이상 의식의 흐름 때문에 뭔지도 못 알아볼 글..이었고.이야기 봐줘서 고마워.여러분들 정말 좋은데,진짜로 너무 좋은데.안 그래도 기분 착잡하실텐데 쓸데없는 말 해서 분위기를 다운시킨 점도 정말로 너무 미안해.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AT필드라는 거,최대한 배제해야 하는 거잖아. ..정말 진심으로 여러분들을 뵐 면목이 없다..나,여기서 계속 어울려도 되는 사람일까.
>>182 괜찮아요ㅋㅋㅋㅋㅋ 저도 실은 이 스레에 지인과 이름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어서 헷갈릴 때 많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네, 지워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레주! 저는 이 스레 말고는 활동하는 스레도 없지만, 안그래도 지금 이런 것에 민감할 시기니까 말이죠!
음엄ㅁ어.... 제가 그동안 AT필드에 관해서는 생각지도 못했었네요. 소외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주의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일상이나 설정풀이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풀린 설정 등등도 되도록이면 위키에 수정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87 도윤주 먼저 이야기 꺼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이야기 먼저 꺼낸 부분에 크게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과하실 필요도 없구요. 저도 그냥 여러분들하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소홀했던 것 같아요. 혹시 소외감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고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187 전부 읽어봤어요. 저도 지적을 받고 나니까 그동안 잡담을 하면서 서로만 알 이야기를 지나치게 많이 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저도 여러분들과 친근하게 이야기하는 게 정말로 즐거웠지만, 그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신 분이 있으시니 문제점은 고쳐나가야 하겠죠. 도윤주는 옳은 지적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마음 상해하시지 마시고 너무 걱정하시지는 말아주세요!!!! ;ㅂ;
음 도윤주의 말씀 충분히 이해했고 정말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AT필드는 상판 내에서 극구 지양하고 있는 문제니까 조심해야만 하겠지요.
저는 오히려 죄송함을 느끼고 있어요. 저는 여기 온 지 4일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제가 아직 적응기간이라 머뭇머뭇 거린 게 다른 분들 눈에 소외되는 것 처럼 보여 여러분이 의심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아까 문득 들었거든요. 너무나 죄송해요. 하지만 저는 벌써 여러분들이 친구같고, 가족같고 제 어휘력이 부족해 다 전하지 못하겠지만 무척 사랑합니다! 엄청 횡설수설한 것 같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아 뭐요 왜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주 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진짜 겁나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해서 얼굴 엄청 벌겋게 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아니에요, 괜찮아요 도윤주. 사실 저도 AT필드 가끔씩 느낄 때도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활동하는 스레고 사람들마다 편한 시간대가 다 다르다보니, 시간대가 겹치시는 어떤 분들은 더 친근하고 또 어떤 분들은 덜 친근할 수 밖에 없는 면도 있겠지만, 원활한 상판 활동을 위해서는 음, 뭐라해야하지, 좀 더 두루두루 아는체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해야하나요...? 어떤 분이(당시에 꽤 신입분이셨는데) 사람이 많은 시간이었는데도 인사도 못 받고 그런 걸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신입분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많이 해소됐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알게모르게 AT필드 형성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친근한 사람이 생기니 너무 기쁘고, 그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어느 정도 AT필드를 느꼈으면서도 자기편의를 위해 방치하다니 더 나쁘네요. 스레 여러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면목이 없다니. 글 잘 읽었어. 오히려 도윤주가 조용히 느껴지던 분위기를 잘 지적해 주었다고 생각해. AT문제는 전 장소에선 잘 찌르지 않고 소외감을 느낀 사람들이 그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알게 모르게 시트를 내리게 되었으니까. 오히려 지적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
나 때문에 소외감을 느낀 선원들이 있다면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어. 앞으로 나도 주의할게.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하는 말이야. 사이카주도, 다른 선원들도, 무엇보다 우리 캡틴이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상판을 하다보면 반드시 겪게 되는 일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있던 일에 휘말리는 일도 있는 법이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음 좋겠다. 그리고 대처를 잘 해줘서 고마워. 그냥. 음...그렇다구. 아무말 대잔치지만..
!!!!!!!!!!!!!!!!!!!!!!!!!!!!사랑해요 여러분!!!!!!!!!!!!!!!!!!!!!!!!!!!!!!!!!!!!!!! 자기만족을 위한 제 부족한 캐릭터 참아주셔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진짜로 좋게 생각해주시는 거라면 너무나도 기쁘고, 무엇보다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스레의 한 분 한 분 빠짐없이 다 진짜 너무 고마워요!
>>211 안녕하세요 지애주!!!!!!!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 죄송해요. 음. 인사에 관해서는 이전에도 캡틴께 지적받은 문제이기도 하고, 저도 사실 글이 너무 쌓여서 이야기하다가 인사를 몇 번 빼먹은 적이 있어서 찔리네요. 저 역시 사죄드릴게요. 그리고 문제를 지적해주신 도윤누꼐 감사드립니다!!!!!
>>217 가베주도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정말 괜찮고, 레주와 다른 분들이 너무 놀라지 않으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