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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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오 휴일◆Zu8zCKp2XA
2018-01-29 00:31:24 - 2018-01-30 00:20:14
799 츠카사주 (36926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26:39
>>786 근데 사실 전 구준표보다 지후선배 더 좋아했음;;;;;;;;;;;아니;;; 그거 말고 사이카 짱짱걸 한 번만 해달라니까요;;이게 글케 어려운 부탁인가요;;;;;하@@@@@@@@@@@@2이해를 못 하겠네~~~~~~~~~~~~~~~~~ 헐 곧 졸업이네요;;헤이타 졸업하면 사이카 좀 섭섭해 할 거 같은데;;;;;;; 와 이거 이름 다 기억하시는 님도 좀 쩌시네요;; 저도 가끔 헷갈리는데;;;;;;; 차례대로 21, 17, 26, 17, 15 일듯;;;;;;;;;;;;; 솔직히 나오미 제 관캐임;;;
다들 어솨요@@@@@@@@@
다들 어솨요@@@@@@@@@
800 이름 없음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21:29:52
헉 스레주 쉬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postimg.org/image/j42v50dtx/
어제 취향 얘기 하다 갑자기 그려본 아연이 사복임다(쭈글)
아연이는 머글 친구들과 연락용도로 쓰는 핸드폰이 있읍니다! 학기 내내 못 쓰지만... 친구들한테는 핸드폰 못쓰는 빡센 학교로 진학했다고 뻥을 쳐 놨읍니다!
https://postimg.org/image/j42v50dtx/
어제 취향 얘기 하다 갑자기 그려본 아연이 사복임다(쭈글)
아연이는 머글 친구들과 연락용도로 쓰는 핸드폰이 있읍니다! 학기 내내 못 쓰지만... 친구들한테는 핸드폰 못쓰는 빡센 학교로 진학했다고 뻥을 쳐 놨읍니다!
802 현호주 ◆8OTQh61X72 (0936932E+5)
2018-01-29 (모두 수고..) 21:30:58
>>800 아연아!!!!!!!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 귀여워!!!!해맑아!!!!!깜찍해!!!!!!!!!!!!!!!!!!!!!!!!(울기)
803 츠카사주 (36926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31:27
>>80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04 현호주 ◆8OTQh61X72 (0936932E+5)
2018-01-29 (모두 수고..) 21:31:45
아연주 손 국보급 인정합니다... 와.... 금손님 악수좀.....
805 지애주 (293459E+53)
2018-01-29 (모두 수고..) 21:33:02
와 헐헐헐헐 아연주 금손님! 인피니티 건틀렛손님!
와 진짜 아연이 오버사이즈 사복 오졌고요... 햐 아연이 웃음좀 봐요...!
와 진짜 아연이 오버사이즈 사복 오졌고요... 햐 아연이 웃음좀 봐요...!
809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21:37:13
아연이는 귀여울지 모르지만 저는ㅈ금손님이 아님다;;; 스레에 금손님들 너므 많아서 저는 파스스임;;;
아 그런데 저 왜 뭐 올리고 나면 쫄아버릴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손에 식은 땀 났음;;;;
아 그런데 저 왜 뭐 올리고 나면 쫄아버릴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손에 식은 땀 났음;;;;
811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1:38:26
>>809 제손이 공중 산화해버렸네요;;;;;;큰일이야;;;;;;;;;;;;;; 아니 국보급 금손님이신데요!!!!!!!
812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21:40:29
>>804 악수는 가베주랑 사이카주랑 세연주랑 하시는 게 어떻ㅈ슴까;;; 아니면 현호주 셀프 악수 추천함;;
>>807 ??????? 세연주 왜 승화하심 세연주 비브라늄 핸드 아녔어요??????;;;; 그러지 마셈 저 존잘님 잃음 우는 병 있단 말예요;;;
>>810 (찢음을 막는다) 안돼요 존잘님 그림 찢지마세요!!!!!! 아이고;;;;
>>807 ??????? 세연주 왜 승화하심 세연주 비브라늄 핸드 아녔어요??????;;;; 그러지 마셈 저 존잘님 잃음 우는 병 있단 말예요;;;
>>810 (찢음을 막는다) 안돼요 존잘님 그림 찢지마세요!!!!!! 아이고;;;;
813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1:41:43
>>812 아니 금손님!!!! 악수한번만!!!!!!!!!(주먹울음)
814 레지스탕스◆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21:45:24
나는 싸운다. 그의 추종자들은 위험할 뿐이다.
물론, 그의 존재 자체도 굉장히 위험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다시 살아날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이 아닐지도 몰라. 교수님들 처럼 인 외의 존재일수도 있잖아? 순혈들만이 완전하다거나, 머글과 혼혈은 존재해선 안되는 하등의 존재같은 말들은 전부 X같은 소리다. 순혈들도 마법사이기 전에 인간이잖아.
추종자들을 모두 몰아내고, 무너져가는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자유를 되찾기 위해, 평등을 주장하기 위해 레지스탕스들은 오늘도 지팡이를 쥐었다.
물론, 그의 존재 자체도 굉장히 위험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다시 살아날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이 아닐지도 몰라. 교수님들 처럼 인 외의 존재일수도 있잖아? 순혈들만이 완전하다거나, 머글과 혼혈은 존재해선 안되는 하등의 존재같은 말들은 전부 X같은 소리다. 순혈들도 마법사이기 전에 인간이잖아.
추종자들을 모두 몰아내고, 무너져가는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자유를 되찾기 위해, 평등을 주장하기 위해 레지스탕스들은 오늘도 지팡이를 쥐었다.
819 이름 없음◆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21:49:39
약을 먹었으니까 조금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것 말고도 다른 쪽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금방 사라질 예정이에욥:3
그것 말고도 다른 쪽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금방 사라질 예정이에욥:3
820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21:49:41
앗 스레주 안녕하세요! 머리아픈 건 조금 괜찮으신가요8ㅁ8
821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1:51:14
아프지 말아요 스레주.....(토닥토닥)
레지스탕스도 추종자들도 멋지다!!!!
레지스탕스도 추종자들도 멋지다!!!!
825 이름 없음◆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21:53:58
지애주 어서와요!!
일상... 일상.... 몸 상태가 좋아져야 저도 NPC들을 굴릴텐데..!!!(손톱물뜯)(진: [저는요?]) 저주파 자극기를 붙여둬서 저는 이만 가볼게요:3 모두 내일 만나요~ 만약에 터지면.... 임시스레로 이동 부탁드려요!!
일상... 일상.... 몸 상태가 좋아져야 저도 NPC들을 굴릴텐데..!!!(손톱물뜯)(진: [저는요?]) 저주파 자극기를 붙여둬서 저는 이만 가볼게요:3 모두 내일 만나요~ 만약에 터지면.... 임시스레로 이동 부탁드려요!!
831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1:57:30
안이... 밖이라니요 지애주ㅠㅠㅜㅠㅜ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8ㅁ8
833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1:58:29
아니!!!! 마성의 전기장판을 켜놓은 가베주가 잘못한거에요!!!(팡팡)
834 제인 오베이아 드웨리하우스 - 현 호 (6266386E+5)
2018-01-29 (모두 수고..) 21:59:21
생각에 빠진 당신의 눈빛을 눈치챘다. 당신에 의해 슬쩍 밀려난 제인은 이내 몸을 똑바로 세우고는 한 손으로 가볍게 제 턱을 괴었다. 연신 생글거리는 뜻 모를 미소가 상당히 의뭉스럽겠지.
" 그거야, 좀 욱해서 그랬지. 사과를 원한다면 할 의향이 있어. 그리고.. 글쎄다. 단순한 변심일지 아닐지는 네가 알아서 잘 판단해보.... 앗, 손목 그렇게 하지 말라니까! "
한번 더 묶어버릴까보다. 그렇게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제법 진지했다. 뭐, 여태까지의 패턴으로 봐서는 저것도 그저 장난이나 실없는 소리에 불과할뿐이겠지만. 이내 아까의 미소를 되찾은 제인은 다시금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 가문의 의지가 곧 네 의지라는 건 말도 안 돼. 너 정도 되면 네 신념을 갖고 거기에 따라야지, 응. 가문에 휘둘리면 쓰나. "
생글거리는 미소를 거두지 않고, 당신의 볼을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콕 누른다.
" 난 일탈이나 반항도 나쁘지 않다는 주의거든. 그래, 솔직히 말해 봐. 갑갑한 거 맞지? "
응? 하고 대답을 재촉하는 목소리가 기묘하게도 차분했다.
// 죽자.. (도게자
" 그거야, 좀 욱해서 그랬지. 사과를 원한다면 할 의향이 있어. 그리고.. 글쎄다. 단순한 변심일지 아닐지는 네가 알아서 잘 판단해보.... 앗, 손목 그렇게 하지 말라니까! "
한번 더 묶어버릴까보다. 그렇게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제법 진지했다. 뭐, 여태까지의 패턴으로 봐서는 저것도 그저 장난이나 실없는 소리에 불과할뿐이겠지만. 이내 아까의 미소를 되찾은 제인은 다시금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 가문의 의지가 곧 네 의지라는 건 말도 안 돼. 너 정도 되면 네 신념을 갖고 거기에 따라야지, 응. 가문에 휘둘리면 쓰나. "
생글거리는 미소를 거두지 않고, 당신의 볼을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콕 누른다.
" 난 일탈이나 반항도 나쁘지 않다는 주의거든. 그래, 솔직히 말해 봐. 갑갑한 거 맞지? "
응? 하고 대답을 재촉하는 목소리가 기묘하게도 차분했다.
// 죽자.. (도게자
835 지애주 (293459E+53)
2018-01-29 (모두 수고..) 22:01:34
>>834 오오옹오옹오오오! 그동안! 현호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입니다!(우럭
장하다 제인아!!!
장하다 제인아!!!
838 세연주 (288047E+53)
2018-01-29 (모두 수고..) 22:06:58
다들 어서와요!
으으... 테스트 하고 올려야할 것 같습니다..(헥스코드라 불안함)(사실 브금과 일러도 못 찾음)(졸다깨다 해서 영 상태가 불안정함)
으으... 테스트 하고 올려야할 것 같습니다..(헥스코드라 불안함)(사실 브금과 일러도 못 찾음)(졸다깨다 해서 영 상태가 불안정함)
839 사이카주 (6712343E+5)
2018-01-29 (모두 수고..) 22:07:27
갸아아아악ㄱ 위키 수정하다가 한 번 날려서 겨우 다시 썼네요.... 흑흑ㄱ 날림 주긴다...... ;▽;
>>799 아 그래요???? 근데 솔까 구준표 첫등장때 그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재벌횡보 15지는 내용 아닙니까;;; 솔직히 현실에서 그랬으면 당장 영상 찍히고 기업 이미지 똥망돼서 공식 사과 해야할듯;;;;;
아 왜요 헤이타 설정풀이로 땡치는 거 아니었음???? ㅇㅇ네 완전어려운 부탁인대요;;;; 님이 먼저 츠카사 갓캐 인정? 어 인정 츠카사 짱짱맨~~~!!!!<< 이거 세 번 외치면 저도 해줌;;;;
네 좀 섭섭해하긴 해도 특별한 일 없는 한 나름 잘 지낼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걔들을 좀 사랑해서 그런지 기억이 나네요;;;; 헐 다들 나이차도 대박이네요 츸사랑 이로하 동갑이죠???? 와 대박;;;;
>>800 헐
헐헐헐ㄹㄹ러러헐렇러헝허러허렇러렇ㄹ 금손ㅇ님........ 아연주 정말 금손...... 어ㅏ아ㅏ아 진짜 아연이 웃는 거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그리고 머리색 검은데 눈은 갈색 이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설정이거든요;;;; 와 진짜 아연이 너무 예쁘다 공식 미인 리스트에 끼워넣겠습니다 괜찮죠????
>>799 아 그래요???? 근데 솔까 구준표 첫등장때 그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재벌횡보 15지는 내용 아닙니까;;; 솔직히 현실에서 그랬으면 당장 영상 찍히고 기업 이미지 똥망돼서 공식 사과 해야할듯;;;;;
아 왜요 헤이타 설정풀이로 땡치는 거 아니었음???? ㅇㅇ네 완전어려운 부탁인대요;;;; 님이 먼저 츠카사 갓캐 인정? 어 인정 츠카사 짱짱맨~~~!!!!<< 이거 세 번 외치면 저도 해줌;;;;
네 좀 섭섭해하긴 해도 특별한 일 없는 한 나름 잘 지낼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걔들을 좀 사랑해서 그런지 기억이 나네요;;;; 헐 다들 나이차도 대박이네요 츸사랑 이로하 동갑이죠???? 와 대박;;;;
>>800 헐
헐헐헐ㄹㄹ러러헐렇러헝허러허렇러렇ㄹ 금손ㅇ님........ 아연주 정말 금손...... 어ㅏ아ㅏ아 진짜 아연이 웃는 거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그리고 머리색 검은데 눈은 갈색 이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설정이거든요;;;; 와 진짜 아연이 너무 예쁘다 공식 미인 리스트에 끼워넣겠습니다 괜찮죠????
840 지애주 (293459E+53)
2018-01-29 (모두 수고..) 22:08:22
>>838 오오오 세연이의 독백을 볼 수 있는건가요? 오늘은 정말로 금손님들의 향연이군요!
841 제인주 (6266386E+5)
2018-01-29 (모두 수고..) 22:12:15
구텐모르겐 에블바디...
위에서 이름 이야기가 나왔네여. 지금 제인이 미들네임인 오베이아는 스펠링이 'Obeia' 이고 발음장난(...)으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Obeia - a = Obei=Obey..
와 넘 대충만들었네여 뭐 대충 뜻이 그렇다고 함미다 아 저게 제인쟝 어머니 호적파이기 전 미들네임임
위에서 이름 이야기가 나왔네여. 지금 제인이 미들네임인 오베이아는 스펠링이 'Obeia' 이고 발음장난(...)으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Obeia - a = Obei=Obey..
와 넘 대충만들었네여 뭐 대충 뜻이 그렇다고 함미다 아 저게 제인쟝 어머니 호적파이기 전 미들네임임
843 지애주 (293459E+53)
2018-01-29 (모두 수고..) 22:14:42
>>841 오오오 그렇군요! 제인이가 복종하는 성격은 아닌 것 같고... 어머님의 성격일까요!
844 현 호 - 시 제인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2:18:48
소년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 머리카락과 검디 검은 감정이 보이지 않는 눈동자로 제인을 똑바로 응시한다. 다문 입 안으로 짓이기듯이 씹은 어금니로 인해 턱이 아팠다.
뜻 모를 그녀의 미소가 소년의 반응을 재깍 끌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머리가 둔해진건가. 아니면 스스로에게 의문이 드는건가.
쓸모없는 것. 이제는 완연한 악의를 담은 환청이 웅웅 울려댄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가문에 묶인 몸입니다. 선배님. 의지라, 의지가 무엇입니까?"
그것을 알기 전에 결정되어진 건, 소년은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하, 하고 한숨을 내뱉었다. 느리고 깊은 한숨은 소년의 눈빛에 공허를 떠올린다.
"무엇을 바라십니까? 싸우다 죽거라, 애통해하겠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르는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공허하게 빈 검은 눈동자가 제인의 선명한 녹색 눈을 응시했다. 검지로 볼을 찌르는 것에 소년은 처음으로.
'공허하게' 미소를 띠었다.
부르짖어라. 부르짖어라.
쓸모없는 것!!!!!
쨍하니 울리는 날카로운 이명에 소년은 글쎄, 무엇을 생각했을까. 소년만이 알것이다. 그녀와 소년은 기묘하게도 무언가를 숨기는 게 비슷했다.
소년의 착각? 그긧도 아니면.
아가야. 아가야. 너는 무엇이냐. 이명이 다시 울리고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하게 입술만 움직여서 말을 읊조렸다.
"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
선배님. 소년은 제인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뜻 모를 그녀의 미소가 소년의 반응을 재깍 끌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머리가 둔해진건가. 아니면 스스로에게 의문이 드는건가.
쓸모없는 것. 이제는 완연한 악의를 담은 환청이 웅웅 울려댄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가문에 묶인 몸입니다. 선배님. 의지라, 의지가 무엇입니까?"
그것을 알기 전에 결정되어진 건, 소년은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하, 하고 한숨을 내뱉었다. 느리고 깊은 한숨은 소년의 눈빛에 공허를 떠올린다.
"무엇을 바라십니까? 싸우다 죽거라, 애통해하겠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르는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공허하게 빈 검은 눈동자가 제인의 선명한 녹색 눈을 응시했다. 검지로 볼을 찌르는 것에 소년은 처음으로.
'공허하게' 미소를 띠었다.
부르짖어라. 부르짖어라.
쓸모없는 것!!!!!
쨍하니 울리는 날카로운 이명에 소년은 글쎄, 무엇을 생각했을까. 소년만이 알것이다. 그녀와 소년은 기묘하게도 무언가를 숨기는 게 비슷했다.
소년의 착각? 그긧도 아니면.
아가야. 아가야. 너는 무엇이냐. 이명이 다시 울리고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하게 입술만 움직여서 말을 읊조렸다.
"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
선배님. 소년은 제인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845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22:20:39
와.....실화....? 제인앜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ㄱ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속 환청 듣고 있는 현호에게 네 의지맞아? 응? 응? 하고 찌르면 됩니카 안됩니카........ 애가 흔들렸자나...
847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22:22:48
(정주행하다가 채색 완료된 가베를 본 도윤주다(2차 성불
갸악 또 밖에 있다가 방금 들어와써여 하 유키마츠교수님이 눈 앞에서 아른거렸음 ㅠㅠㅠㅠㅜ
앗 그보다 답레 올라왔네여 얼른 써야지!
갸악 또 밖에 있다가 방금 들어와써여 하 유키마츠교수님이 눈 앞에서 아른거렸음 ㅠㅠㅠㅠㅜ
앗 그보다 답레 올라왔네여 얼른 써야지!
848 제인주 (6266386E+5)
2018-01-29 (모두 수고..) 22:23:47
(않이 현호야ㅑ)(죄책감)(우럭......)
>>843 성격이라기보다는 가문에서 내린 미들네임이라.. 가문에 복종해라 뭐 이런 거죠.(넘) 제인이 어머니는 제인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복종하는 성격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문 탈주했고 제인이네 아버지랑 결혼했져.
>>843 성격이라기보다는 가문에서 내린 미들네임이라.. 가문에 복종해라 뭐 이런 거죠.(넘) 제인이 어머니는 제인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복종하는 성격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문 탈주했고 제인이네 아버지랑 결혼했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