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07767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1. 스레주는 휴가중! :: 1001

미안해요 레주...!

2018-01-28 03:27:46 - 2018-02-02 01:54:09

0 미안해요 레주...! (3679832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27:4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920 하윤 - 시은 (687453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38:41

"........."

역시 서하 씨는 대단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난 어떻게든 일을 하도록, 차라리 일을 하는 것이 편하도록 계속 수법을 쓰지만, 서하 씨. 꿈쩍도 안하는걸.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이것만은 서하 씨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하지만 굳이 그것을 표현하진 않았다. 일단 언니도 신경써서 답해준 거니까. 저대로 이미 했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할 필요는 없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또 아무런 말도 안하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고...

"한번 그것을 개량해서 생각해볼게요. 후훗. 조언 고마워요. 언니!"

...서하 씨에게 정말로 순수하게 감탄이 나올 것 같았다.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키려면 정말로 답이 없는걸까. 정말로 약오르는 것은 그렇게 게으름 피워도 어떻게든 기한 내에는 모든 일을 다 한다는 점이다.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싶을 때도 있다. ...역시 서울에서 내려온 에이스는 다른걸까. ...에이스 맞겠지? 그래도 서울에서 여기로 보낸 사람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 혼자 납득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너무 자리를 비우는 것도 안될 일이라면 안될 일이었다. 그렇기에 슬슬 자리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시은 언니를 바라보면서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당장 얘기해야 할 사안은 어떻게든 정리가 되었네요. 혹시 또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저에게 와서 얘기해주세요. 최대한 알기 쉽게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잘 부탁해요! 언니!"

이어 웃으면서 나는 오른손을 언니에게 내밀었다. 당연하지만 악수의 표시였다.

921 울프주 (793104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38:57

좋은 밤이에요.

922 이시은 - 강하윤 (0699878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0:35

여기서 끊어도 괜찮을까요?

923 이름 없음◆RgHvV4ffCs (687453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5:20

>>921 묘하게 기운이 없네요. 울프주.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922 앗. 네. 막레 하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은주!

924 잠시은 (0699878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6:47

사실 시은이가 하고싶은 진짜 충고는 폭력은 모두에게 평등하다였습니다...
그래도 첫인상이 좋아서 다행이네요!

925 유혜주 (8686635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48:50

유혜주 리갱!
벌써 2월...!

926 이름 없음◆RgHvV4ffCs (687453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2:09

>>924 서하:.....(동공지진(동공대지진)

>>925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네..2월입니다..! 이제 곧 2월 2일지만요!

927 잠시은 (0699878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3:15

아니면 눈 앞에서 계속 부탁을 하라던지...은근 부담되는 방법들..

928 울프주 (793104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4:31

>>923 딱히 아무일도요. 아무일도 없는데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지네요.

>>925 어서와 유혜주

929 이름 없음◆RgHvV4ffCs (687453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5:17

>>927 사실 서하에게는 그 어떤 것도 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강적이 서하니까..음..네. 그렇다고 합니다.

>>928 ...음...으음..(토닥토닥) 가끔 그럴 때가 있죠. 아무래도...

930 꽃돌이 (137421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5:20

미안합니다..어으어 갑자기 코피가 터져서 지금도 안ㅁ멎고있어서 일상이 무리예요 아ㅏ악 8ㅁ8

931 정상주 (0986251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5:23

반짝 등장! 앗 신입분이 오셨네요!(후다닥 위키읽으러 감)

932 유혜주 (8686635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6:08

>>926 2월 2일... 2월 2일..... 레주 반가워요!!

>>928 반가워요 울프주!!

933 유혜주 (8686635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7:05

>>930 헉 코피...!!(걱정) 로제주도 반가워요...!! 괜찮으세요...!?!?

>>931 헉 정상주 어서와요!!!

934 이름 없음◆RgHvV4ffCs (687453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7:1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정상주! 아..아니..근데...로제주..! 코피라니..?! 괜찮아요..?!(동공지진)

935 잠시은 (0699878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7:25

사실 시은이도 억지로 시키는 타입은 아녜요. 그냥 자기가 다 일하고 상부에 일 안한다고 찌르지...

936 잠시은 (0699878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8:02

정상주 어서오시고.

로제주는 지혈하고 뵈도록 해요

937 정상주 (0986251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8:53

모두 안녕하세요! 로제주 코피라니 많이 피곤한가봐요ㅠㅠ

938 이름 없음◆RgHvV4ffCs (687453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3:59:30

일단 새 판을 만들어뒀습니다. 스토리는 새 판에서 할 수 있겠어!

939 울프주 (4852463E+5)

2018-02-02 (불탄다..!) 00:00:38

>>929 그러게요. 모처럼 나들이도 하고 왔는데...

로제주는 얼른 지혈하고 정상주 어서와

940 정상주 (5421762E+5)

2018-02-02 (불탄다..!) 00:01:59

울프주도 안녕 음음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푹 쉬어요ㅠ 가끔 우울에 잠길때가 있으니까!

941 아실리아주 (1702066E+5)

2018-02-02 (불탄다..!) 00:02:40

살짝 갱신해요.

942 지현주 (2600645E+5)

2018-02-02 (불탄다..!) 00:02:49

앗 로제주 괜찮으니까 지혈부터! (˚ ˃̣̣̥Д˂̣̣̥ )

943 지현주 (2600645E+5)

2018-02-02 (불탄다..!) 00:03:21

어서와요!!!

944 이름 없음◆RgHvV4ffCs (7784705E+5)

2018-02-02 (불탄다..!) 00:03:52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아..아니..근데 저건....!! (침착하게 저장을 시도한다)

945 꽃돌이 (0266455E+5)

2018-02-02 (불탄다..!) 00:04:15

ㅁ미ㅣ안해요 지현주;;; 지금 더ㅓ 이상은 무리라ㅏ서;; 급한대로 휴지로 막아도 휴지가 너덜너덜 해질정도로 쏟아져서 ㅁ무리에요 진짜 ㅣㅣ안합니다;;;

946 울프주 (4852463E+5)

2018-02-02 (불탄다..!) 00:04:35

>>940 차는 아니지만 진정될만한걸 마시고는 있어. 미안. 걱정 끼쳐서.

>>941 언제봐도 아실리아주는 참 금손이야. 아실리아도 예쁘고. 어서와.

947 정상주 (5421762E+5)

2018-02-02 (불탄다..!) 00:05:46

>>946 미안할 게 아닌걸요! 우울하면 우울하다고 얘기할 수도 있는거죠:)

>>941 아실리아 항상 예쁘다!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그리구 로제주 코피 많이나나봐.... 어떡해....

948 유혜주 (4157245E+5)

2018-02-02 (불탄다..!) 00:05:57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949 아실리아주 (1702066E+5)

2018-02-02 (불탄다..!) 00:06:23

로제주.. 괜찮아요..? 아니, 괜찮지는 않으신 듯 하고.. 지혈하고 푹 쉬세요. 8ㅁ8

울프주도요, 우울하시구나.. (부둥부둥)

다들 어서 오세요. 레주랑 시은주는 일상 수고하셨어요.

950 잠시은 (8751388E+4)

2018-02-02 (불탄다..!) 00:06:59

(쏙)

951 정상주 (5421762E+5)

2018-02-02 (불탄다..!) 00:08:12

앗 시은이 귀엽다ㅠ 생각보다 순둥순둥한 느낌이에요!

952 이름 없음◆RgHvV4ffCs (7784705E+5)

2018-02-02 (불탄다..!) 00:08:50

...로제주...(동공지진) 그..그건 진짜 쉬어야하는데.... 8ㅁ8 ....어..어서 휴식을 푹 취하세요...!!

..그리고 저것은..시은이...?! ....이 분도 금손이었어..! 우리 스레는 금손 모임터입니까...?!(동공지진)

953 지현주 (2600645E+5)

2018-02-02 (불탄다..!) 00:09:58

>>945 저는 괜찮으니까 오늘밤은 일단 쉬셔요 (˚ ˃̣̣̥Д˂̣̣̥ )

954 잠시은 (8751388E+4)

2018-02-02 (불탄다..!) 00:10:48

눈이 너무 귀여워졌어요.
일할때 안경 쓰는 모습까지 합친 시은이.

955 메이비주 (3227604E+4)

2018-02-02 (불탄다..!) 00:10:57

귀여운 그림들..

956 울프주 (4852463E+5)

2018-02-02 (불탄다..!) 00:11:32

>>947 그야 뭐....우울한만큼 울프도 구를테니까..

>>949 내가 뭐 한게있다고 ㅎㅎㅎ

>>950 시은이도 예쁘네. 둥글둥글해서 선한 인상이야.

957 잠시은 (8751388E+4)

2018-02-02 (불탄다..!) 00:13:33

원래 인상과 다른 이유는 시연주는 귀여운 그림이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958 정상주 (5421762E+5)

2018-02-02 (불탄다..!) 00:16:03

>>956 다음이벤 전에....미리 청심환을 준비해야....(흐릿해진 눈빛)

959 아실리아주 (1702066E+5)

2018-02-02 (불탄다..!) 00:18:44

헉,시은이 예뻐요.

아실리아주는 들어가볼게요. 좋은 밤 되시길 ;>

960 울프주 (4852463E+5)

2018-02-02 (불탄다..!) 00:20:44

>>958 이벤트가 아니어도 요소는 어디서든 끌어오면. ㅎㅎㅎㅎ..

>>959 잘 가 아실리아주

961 이름 없음◆RgHvV4ffCs (7784705E+5)

2018-02-02 (불탄다..!) 00:21:59

안녕히 가세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정상은 어서 울프의 케어를...!!(??)

962 권주주 (0987605E+4)

2018-02-02 (불탄다..!) 00:35:58



왠지 다들 그림을 그리길래 간단히 고등학생시절 권주

저때는 목에 붕대를 감고 다녔다던 설정. 덕분에 중2병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지만 권주는 못들은채 했었다.
꼬랑지(?)도 조금 아래로 묶었음

963 이름 없음◆RgHvV4ffCs (7784705E+5)

2018-02-02 (불탄다..!) 00:36:29

.....권주...권주...완전...우와...완전.......완전 귀여우면서도 미남 아닌가요..?!


....그리고...나 빼고 다 금손이었어. 역시...(납득)

964 울프주 (4852463E+5)

2018-02-02 (불탄다..!) 00:36:51

풋풋한 권주네. 그림이 많이 올라오는 날인 걸.

965 정상주 (5421762E+5)

2018-02-02 (불탄다..!) 00:37:12

헉 청소하고 왔더니 권주가! 귀엽다ㅠㅠㅠㅠ

여담이지만 요즘 세탁기가 얼어서 너무 괴롭습미다...한파가 안끝나....

>>960 (청심환 상시소지...)

966 이름 없음◆RgHvV4ffCs (7784705E+5)

2018-02-02 (불탄다..!) 00:38:08

요새 한파...진짜.... 어쩌다가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는건지..이해가 안 간단 말이죠. 이게...

967 권주주 (0987605E+4)

2018-02-02 (불탄다..!) 00:46:39

마...막상 올리고 나니까 비교되서 부끄러운걸....!

스레주는 글을 잘 쓰잖습니까...! 저는 똥손인걸요... 여러모로ㅠ

968 이름 없음◆RgHvV4ffCs (7784705E+5)

2018-02-02 (불탄다..!) 00:47:38

>>967 지금 저 그림이 부끄럽다니...! 스레주는 졸라맨 밖에 못 그려욧!!!(주륵)

그리고 제가 글을 잘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감사드립니다.(꾸벅)

969 울프주 (4852463E+5)

2018-02-02 (불탄다..!) 00:52:59

>>965 청심환으로...될까....?ㅎㅎㅎ

>>966 올해는 유독 춥고 건조해서 병도 많이 도네요. 왜이럴까...

970 권주주 (0987605E+4)

2018-02-02 (불탄다..!) 00:54:15

저는 그나마 그림을 약간 (책으로 배웠지만) 배운적이 있어서 저정도 인거죠... 선따기로 넘어가면 망해벌임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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