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07767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1. 스레주는 휴가중! :: 1001

미안해요 레주...!

2018-01-28 03:27:46 - 2018-02-02 01:54:09

0 미안해요 레주...! (3679832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27:4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06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2:31:02

으윽 사실 설명이 더 들어가야하는데 안 써져.....(흐릿)

>>204 괜찮아요 얼음을 대고 있어요!!(파아)

207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2:41:55

...으음...저 여성...그때 그...(끄덕) 그리고 놀라운 비밀이라...여기서 또 그 회장님 일가가 나오게 되려나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이거. 차후에 천천히 풀리게 될까요? 뭔가..되게 그 치킨피자햄버거(아니야!!) 일가의 어둠이 드러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에요.
..아..아니..근데 얼음을 대고 있다면 정말로 몸이 안 좋은 거잖아요..! 으아아앙! 어서 푹 쉬세요! 센하주..! 8ㅁ8

208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2:47:50

여기서 한 번 슬쩍 밝혀보자면, 센하는 이미 그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 시점에서.. 하지만 그 비밀을 알려주기 전 사전작업이 필요해서 저런 거래를 한 겁니다!
네네, 센하의 과거는 치킨피자햄버거() 회사랑 엄☆청☆많☆이 연관이 되어있거든요! 그냥 센하의 인생을 근본부터 망친 쓰레기 가족이에요. 그 중에서도 코미키 텐마, 코미키 히로시, 코미키 하루나...이 세 명이 제일로 트래시..(흐릿) 앗 이 정도면 많이 꺼냈다!(파아)

얼음을 대고 있으면 열이 어떻게든 해결이 되겠죠! 목이라면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있고...막 엄청 심각하진 않습니다! 몸살이 문제지...

209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2:55:15

음...음... 음... 그러하군요. 뭔가 치밀하게 짜여있다는 느낌 그 자체네요. 과연 저기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왠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시킨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리고..몸살....몸살...몸살이 심각한 거잖아요! 으으..저도 전에 몸살 걸린 적이 있어서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전에 몸살 도중에 스토리 진행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했었는지...잘 모르겠네요. 그땐 진짜 어떻게든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마음으로 버틴 것 같은데..(흐릿)

210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3:01:38

사실 센하의 비설이랑 스토리는 제가 유안이의 시트를 내리고 난 다음에 하루도 안 걸려서 다 만들어버린 이야기라서.....(시선회피) 엄청...막장스럽습니다..그러나 으지를 가지고 모두 푼다!!
앗, 레주 날카로우시다..! 네, 코미키 텐마가 그런 느낌이에요!
몸살...이것도 어떻게든지...(흐릿) 그나저나 레주 몸살 도중에 스토리 진행하셨다고요...?!(동공지진) 에엣 몸이 안 좋으시면...! ;ㅁ; 그 때 수고 엄청 많으셨어요오...!(보듬보듬) 다음에도 그런 일이 있으면 그 때는 꼭 휴식을 취하섰으면...저는 싶네요 ;ㅅ;

211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3:04:52

정확히는 Case 8때 스레주가 약간 몸살 기운이었답니다. 그런데 또 미루자니.. 이미 1주 미뤄진 상태라서 더는 미룰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그냥 의지로 참아내서 어떻게든 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컨디션을 찾았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렇게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스레주는 오늘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212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3:07:46

케이스 8...아아 그랬군요. 근데 몸이 안 좋으신데도 그런 엄청난 퀄리티의 이벤트를...(동공지진) 레주..당신은 대체...:00(헉)
갸아 레주 기분 더 좋아지셔라!!! ><(와락)(기분이 나빠지시는 거 아냐)()

213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3:1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기분이 좋습니다! 센하주가 이렇게 응원해주는데 기분이 안 좋을리가요. 천벌 받습니다. 그거.(끄덕) 그리고..딱히 뭔가를 하진 않는걸요. 그냥 여러분 반응보고 그거 이으면서 스토리하는 느낌인지라.. 결국 여러분들에게 얻어타는 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14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3:30:14

(웹박수 보고 큰 절 하는 중) 감사합니다.....(머리박)

유혜주 갱신합니다!! 매운 음식 최고!

215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3:35:14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실명앓이..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감사하고 묘한 느낌이지요. 정말로..!

216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3:39:00

>>215 이리 부족한 유혜를...(눈물줄줄) 진짜 묘하고 감사하고 만수무강 하셨으면 좋겠고...(아무말) 진짜 실명앓이는 용기가 안나던데 너무나도 대단하시고...(구구절절

그리고 레주의 웹박수도 감동이었습니다(찡긋)

217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3:41:25

>>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아..아니..여러분들이 먼저 저를 감동시켰잖아요! 쌤쌤입니다! 그리고 실명앓이는...용기..정말 필요하죠.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쓰는 것이고 말이에요. 스레주도 압니다. 스레주도 실명앓이 진짜 너무 힘드니까요.

218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3:47:03

>>217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쌤쌤이라고 해드리죠.....!!!(=´∀`)
그러니까요. 진짜 저라면 못했을....(너무나도 감사함(대단

219 코미키 유우카-결말은 처참한 패배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3:47:42

어둑한 밤에 밖으로 몰래 나와보니 아무도 없었다. 설마 불러놓고 본인은 나오지 않는 건 아니겠지. 젠장, 할아버지의 눈에 들려고 내가 얼마나 발버둥을 치는데. 이렇게 할아버지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나 시키고. 시간이 되어도 안 나오면 그냥 돌아가버릴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휴대폰의 시계를 바라보자 마침 시간이 바뀌었다. 0시. 약속 시간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림자 속에서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오, 먼저 기다려주다니 성의가 넘치는 걸."

코미키 토오야. 스즈나 언니가 사고로 죽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홀연히 사라졌던, 나와 3살 터울인 이종사촌 오빠. 오늘 이 시간에 만나기로 한 사람이 바로 그다.
능청맞게 건네는 말에 나는 표정을 찌푸렸다.

"난 그냥 토오야 오빠가 사라졌다가 갑자기 문자를 보내서 만나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거야. 왜 사라진 거야?"
"시험 문제를 받고 선생님에게 정답을 물어보는 꼴인데?"

비아냥거리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 그 전에는 그저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이었는데. 게다가 머리가 좋아서 누구보다도 할아버지의 총애를 받았던. 반대로 나는 여자로 태어난데다가 머리도 저 사람보다 떨어지고...그래서...
역시 기분 나쁘다. 나는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겼다. 언제 단발로 자르거나 할까.

"우린 홈스쿨링이었잖아. 그런 거 몰라. 내 질문에나 대답해. 가출이야?"
"비슷하네. 그런데 코미키 유우카."

어째서 풀네임으로 부르는 거지.

"내 용건부터 들어보는 게 먼저 아니야? 분명히 내가 부른 걸텐데."
"......"

토오야 오빠는 나를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아, 저 선명한 검은색 눈은 렌즈에 의한 것이다. 본래는 칙칙한 보라색인데, 그 색을 싫어해서.
나에게는 달리 할 말이 없었다.

"...용건이 뭔데."
"아아, 별 건 아니고..."

그는 어깨를 으쓱였다.

"꾸미고 있는 게 하나 있거든. 협조해주지 그래."

속 검은 미소에 나는 표정을 구겼다. 토오야 오빠는 사실 코우스케에게 부탁하는 게 제일 좋은 길이겠지만 내 능력이 계획에 맞아서 나를 불렀다고 했다. 내가 그 계획이 무엇이냐고 물아보자, 그는 할아버지의 반지를 하나 바꿔치기할 생각이라고 했다. 나는 내 능력을 떠올렸다. 아아, 그래서...
그런데 어째서 할아버지의 반지를 바꿔치기하겠다는 걸까. 할아버지는 수많은 장신구를 달고 다니신다. 그 중에서도 반지가 제일 많다. 그런데 그 중 하나를 바꿔치기하겠다는 건 무슨 의미인 걸까. 거금에 팔겠다는 소리인가? 아니, 그러면 굳이 바꿔치기할 이유가 없다. 보석도 만들 수 있는 나에게 바로 부탁하면 되니.
...아니, 의문점은 아무래도 좋았다. 나는 저 계획에 협조할 수 없다. 할아버지에게 들켜버리면 그동안 쌓아왔던 내 노력이...개미만큼의 관심이라도 받으려고 했던 내 노력이...모두...

"...싫어. 협조하지 않을 거야."

토오야 오빠는 눈을 가늘게 떴다. 아아, 그 오만한 눈빛은.

"...실망이네. 코미키 유우카. 너는 어느쪽이 네게 이득인지 계산도 못하는 거야?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욱 머리가 나쁘네. 다시 봤어."
"비꼬지 마."
"뭐, 어쩔 수 없이 네가 가정부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일을 코미키 텐마에게 알려야겠..."
"안 돼! 그건 절대로 안 돼...!"

언제 욱해버려서 청소를 하던 가정부에게 주먹을 휘두른 적이 있다. 가정부는 어렸던 나를 생각해준 건지 실수로 다친 거라고 할아버지에게 말했지만, 이 사건을 목격한 제 3자가 바로 토오야 오빠였다. 그가 이 뒤의 진실을 할아버지에게 말하면 나는 끝장이야...

"아아, 치졸하네. 코미키 유우카. 볼 때마다 우스워."
"닥쳐...! 닥치란 말이야!!"

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수많은 바위들을 소환해내었다. 그리고 그에게 날렸다.
그는 여전히 오만한 눈빛으로 바위들을 보더니 섬뜩하게 웃었다.

"정당방위라고 할까. 내가 이기면 넌 무조건 협조하는 거야."

나는 B랭크, 그는 A랭크. 거기에 그의 능력은 그야말로 무기 그 자체였다.
그 때는 이성을 잃어버려 그 말에 어디 한 번 해보라며 수락하듯 말했지만...그 싸움, 내가 이길 수 있었을리가.

//의식의 흐름...의식의 흐름...
그리고 센하가 악마다...(흐릿)
유혜주 어서오세요!

220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3:51:57

센하....엄청나게 무시무시하네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아..그리고 아마 저 싸움 끝에는 요원들이 출동했을겁...(??)

221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3:52:22

센하...! 아니 그보다 유우카 가정부한테 폭력을...(흐릿

센하주 반가워요!!

222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3:59:48

저 독백은 바로 위에 독백 이후의 이야기랍니다!

>>220 뭐랄까, 괜히 대기업 회장의 손자, 사장의 아들이 아니라고 할까...라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코미키 텐마의 외모와 '성격' 일부를 많이 닮았다고 하죠!
그리고 요원들...앜ㅋㅋㅋㅋ그렇네요 쿵쾅소리 엄청 컸을테니까...(흐릿)

센하, 유우카: (+소음공해범)

>>221 제가 센하를 너무 악역같이 쓰기는..했네요...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유우카도 따지자면 '악'입니다! 약간 스포를 하자면 나중에 한국에ㅅ(읍)

223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02:09

>>222 유우카...혹시 RRF로 나타나는 거 아ㄴ...(읍읍(아니다 센하 비설은 진짜 탄탄한 거 같아서 맨날 독백 볼 때마다 기대돼요 (붕방

224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04:26

그 분:후훗. 저런 이를 스카웃한 기억은 없는걸? (??)

225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07:10

>>223 앜ㅋㅋㅋㅋㅋㅋㅋRRF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우카: ...뭔가 엄청난 오해를 하나 산 기분이야...(동공지진)
엣 탄탄하다뇨...! 그런 거 아니에요! 그냥 막장드라마 보는 느낌일 거예요!!(도리도리) 기대되신다니 기대에 부응해야할텐데...그런데...너무 막장이라...(흐릿)

226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10:30

>>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움)

>>225 유우카...(찌릿) 왜요 센하 비설 보면 볼 수록 탄탄하기만 한데!!! ㅋㅋㅋㅋㅋ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옆눈

227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12:24

여담이지만 스레주는 어제 서울에 갔다가 진짜 돌아오기 전에 잠시 즐긴 모 방탈출 때문에 지금 엄청난 후폭풍에 고통받고 있답니다. 흑흑...역시 소문난 방은 달라요...! 8ㅁ8

228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14:41

>>226 끄윽 부응해야한다...기대에...센하주는..으아아아아...!! ;ㅁ;(절대로 이룰 수 없다)

>>227 헉 유명한 방탈출 카페에 다녀오신 모양이네요!(반짝) 재미있었나요! 그리고 후폭풍이라니..신선한 충격이려나요?

229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19:48

>>228 이이익...! 괜찮아요!! (부둥부둥(도담도담

>>227 헉 방탈출...(아련) 저도 전에 약공포 방을 해 본 적 있는데... 제일 당당하게 들어갔다가 제일 쫄아가지고 아무 것도 못하고 친구들이 다 풀어줬던 기억이....(주르르르륵

230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20:37

여담이지만 사실은 일본이 생일이 지나면 나이를 올리는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걸로 어떻게 서술트릭을 해먹을 수는 없나...고민했는데, 이러면 죄다 생일을 정해야하는데다가 센하주 본인이 헷갈릴 것 같아서 그냥 한국식 나이로 가기로 한 거랍니다...☆

231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21:43

>>229 유혜주 방탈출에서 겁먹으셨다니...! 귀여우셔...(파아)

232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23:59

>>230 서술트릭....! (있으면 풀지를 못한다(댕청
그 많은 NPC의 생일......(아련) 힘들죠..... 하나하나....(먼산

233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25:35

>>231 정말 수치스러운 기억.....(쥬르르르륵
진짜 제가 제일 신나가지고 이거 하자고 그래놓곤 혼자 쫄아가지고 친구들이 풀 때 혼자 막 제일 밝은 곳에서 기웃거리고... 두번째 방 열릴 때 쫄아가지고 혼자 못들어가다가 나중에나 들어가고...(쥬르르르르ㅡㄱ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그냥 쫄보예요......(파들파들

234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26:29

>>232 후후 제가 서술트릭이란 걸 엄청 좋아해서요...!(좋아하기만 하지 풀거나 만드는 건 못한다) 사실 센하의 동생 이름을 아키야로 한 것도 센하=토오야가 아니라 센하=아키야인 것처럼 유도하기 위해서...그렇게 한 건데...(실패)

235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28:43

>>233 앗 뭐예요 그거 완전 귀여우시잖아요..!!!(심쿵사) 아아ㅏ아아 유혜주랑 귀신의 집 들어가보고 싶다아아...(????)(익명이라서 안댐)(끌려감)

236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30: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방인진 모르겠지만, 공포방은 은근히 무시무시하고 그러죠. 하지만 공포방은 그것이 묘미죠. 음..제가 한 방은 신선한 충격이라면 신선한 충격이네요. 감성테마 방이었어요. 진짜 재밌었고요.

....그리고 울었고 아직도 마지막 엔딩이 잊혀지지 않아요.....(주륵)

237 센하주 (5240584E+5)

2018-01-29 (모두 수고..) 14:32:11

>>236 스토리가...찌통이었구나아아아...!!! ;;;ㅁ;;;(이야기 듣지도 않았는데 왈칵)
우와아 그리고 레주는 엔딩을 무사히 보신 모양이네요! 대단하셔...!!

238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34:04

>>237 그다지 어렵지 않은 방이었으니까요. 이래보여도 방탈출 카페 매니아랍니다. 유명한 곳에는 한번씩 시간을 내서 가고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스토리가 찌통이라고 해야 할 지... 네. 인정합니다. 되게 슬프네요. 하지만 마지막에 기다리는 그 연출 때문에..진짜.. 아..진짜... 미칠 것 같았어요. 그리고 탈출을 위한 마지막 문제. 그것 때문에 진짜......아아..진짜... 어떻게 이럴 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239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37:39

>>234-235 ㅋㅋㅋㅋㅋ 이름에서부터 비설이 탄탄하다는 게 보이잖아요!!!
쫄보일 뿐입니다ㅏ아ㅏ아...!!! 센하주랑 같이 귀신의 집 가면... 오만정이 다 떨어질...(흐릿) 제가 에버랜드에서 귀신의 집 들어가서 총 뿅뿅 쏴대는 놀이기구도 눈감고 타는 인간입니다....(먼—산

>>236 헉 감성테마....! 해보고 싶다....!! (부럽) 슬픈 테마인가봐요....!! (왜 이지역에는 그런 방탈출이 없는가) 전... 납치를 당하고 1시간?2시간 안에 탈출해라!!! 컨셉이었죠... (아련) 브금이 참 무서웠고...쫄리고.....(???
근데 방탈출은 좀... 시간 대비 비싼 편이라... 그 뒤로 안가게 되는...(흐릿

240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41:35

>>239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전 슬펐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에도 없는걸요. 그런 거. 저거 서울에 있는 모 방이에요. 서울에 있는 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후우.. 진짜... 어떤 의미로는 정말 잔혹한 방이었어요. 그러니까... 스포일러가 안 되게 말을 하자면... 네. 방 내용과는 상관없고 익스레이버 버전으로 말할게요. 그러니까..다른 커플을 건드릴 순 없으니까 서하 쪽을 좀 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실리아가 주인공이라고 친다면 방을 탈출하기 위한 마지막 문제가 서하가 자취를 감추기 전에 남겨놓은 편지를 다 읽은 후에, 이제 서하의 편지에 쓰여있는 마지막 소원으로 직접 자신과 서하의 그림을 그린다는 그런 느낌? 네. 이건 차후의 전개와도, 그리고 방탈출의 마지막 문제와도 관계없습니다. 그냥...네. 그런 느낌이라는 거예요. 진짜 마지막 문제. 너무 잔혹했어요.

다시 말하지만 이 예시는 그냥 그 분위기를 비슷하게 하기 위한 예시일 뿐이며.. 차후 서하리아의 미래와는 관계없음을..정말로 중요하니까 2번 강조합니다.(엄근진)

241 울프주 (4752961E+5)

2018-01-29 (모두 수고..) 14:44:16

갱신-

242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44:30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오후에요!

243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4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조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리아의 앞날은 행복할테니까요!! 음... 아련슬픔 느낌일까요...... 으으 오랜만에 방탈출 가고 싶다!!

244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45:13

울프주 어서오세요!!

245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47:23

>>243 사실 아련슬픔으로는 어떻게 또 표현할 수가 없네요. 정말로... 솔직히 좀 많이 슬펐고... 아련했는데.. 그게 또 그것만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해서.. 에잇! 그렇습니다! 스포일러하면 안되니까...!!

246 유혜주 (7676414E+5)

2018-01-29 (모두 수고..) 14:48:13

>>245 헉 진짜 기대된다....!!! 역시 서울쪽이 잘 되어있죠...(끄덕

247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4:52:32

>>246 솔직히 서울쪽이 너무 잘 되어있죠. 그것만큼은 인정해야한다고 스레주는 생각합니다.(끄덕)

248 울프주 (4752961E+5)

2018-01-29 (모두 수고..) 15:20:10

잠깐 뭣 좀 했더니 30분이 지나갔네..

모두 좋은 오후.

249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5:21:28

자고로 뭘 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법이죠. 압니다..(끄덕)

250 울프주 (4752961E+5)

2018-01-29 (모두 수고..) 15:28:28

정신이 멍하기도 하고- 열도 좀 있고.. 추우면 정말 맥을 못 추겠어요. 그냥 어디 동굴에 틀어박혀서 잠이나 자고싶다.

251 메이비주 (3046759E+4)

2018-01-29 (모두 수고..) 15:29:50

기침이 멎지 않... (죽음

252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5:33:37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아..아니..근데 왜 두 분 다 몸이 아파요..?! 익스레이버 여러분..! 전부 몸이 아프면 쉬어야죠..!! 8ㅁ8

253 울프주 (4752961E+5)

2018-01-29 (모두 수고..) 15:40:33

쉬긴 뭘 쉬어요 아침부터 깨지고 지금 멘탈 탈탈 털렸는데...

254 이름 없음◆RgHvV4ffCs (5154871E+5)

2018-01-29 (모두 수고..) 15:44:35

.......(토닥토닥)

255 > 모래성 (7990888E+5)

2018-01-29 (모두 수고..) 16:38:56



그저 시선을 돌리곤. 재잘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어도 동료들의 기억에 남았을 자신의 행동. 자신의 말. 저가 선택한 일이고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었던 거지만. 그럼에도 몰려오는 후회는 막을 수 없어서. 애써 이제 와선 늦었다며 타박하곤. 미안하다며 토해내려는 말을 꿀꺽 약과 함께 삼켜 넘긴다. 정말로.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병이 낫는다니 얼마니 신기한 세상인가 싶으면서. 조금 더 일찍 찾아왔으면 어땠을까 해서. 거울 앞으로 타박 걸음을 옮기곤. 애써 입꼬리 당겨 웃는다. 건네져온 권유는 너무나 따뜻했지만. 쉽사리 좋다며 웃어 보일 수가 없어서.

256 월하 (7990888E+5)

2018-01-29 (모두 수고..) 16:39:07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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