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4 ?????? 그랬어요 제가???? 언제요???? ㅈㅅ합니다 저는 말 뒤집는거랑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서요 기억나도 아니라고 할 거애요;;;; 아 유감입니다 저 이번에는 도윤주랑 혼인신고 벌써 했어요 님이랑은 안될듯;;;;;; 하 좋아요 하파갑시다 자 여기 손 날라가요~~~~~(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이 츸사 보내달라고 해서 그런건데 걱정하심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멘트 뭔데요 그말 안해도 오래오래 남을텐데 그 말하면 평생 남을듯;;;;;;; 님 진짜 멘탈깨기학이라도 수강하셨어요????? 아 근데 솔직히 얘 마법전 재능은 사실 꽤 괜찮거든요????? 마법도 잘 쓰는 편인데 얘가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아예 안 하다보니까 실제로는 잘 못하고 그래요;;;;; 아니 뜬금없이 걔 사랑한다는 말은 왜 꺼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츸사사랑 꺼내고 싶어지잖아요 츸ㅋ카사 사 랑헤~~~~~~@@@@@@!!!!!!!!!!!!!!♥♥♥♥♥♥♥♥♥
맞아요 그런 안대도 댕쩔 사랑임요;;;;;;; 아 근데 님 눈 뺏어나는 것도 좋아했어요????? 하 또 님의 진면목을 알게 됐네요 매일매일이 새로운 사람;;;; 헐 히카게쟝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된다는거 너무 맴찢이잖아요;;;; 근데 하루카도 쩌니까 그래도 한 번은 눈물 참아보겟음 아 맞아요 여우상 ㄹㅇ 5져서 약간 누에도 무덤에서 벌떡해서 애마타고 댄스파티할 비주얼 아님??????
" 아아, 빌린 건 빨리빨리 돌려줘야 한다고 배웠거든. 무엇보다... 으음, 그냥. 안에서 찾아 봤는데 없으니까 밖에 나갔나보다 싶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숙소 안에서 기다렸어도 됐을 뻔했네. 하하. "
무엇보다. 말이 살짝 끉기는가 싶으면 그것이 무색하도록 자연스럽고 과장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아니, 사실 자연스럽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제인은 부러 아무렇지 않다는 듯 생글거리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무슨 말을 하려고 했었냐고? 글쎄, 그건 제인만이 알겠지.
" ....그러고 보니, 그렇네. 들어가서 기다리거나, 네 말마따나 입고 있어도 됐을텐데. 하아.. 후배님, 이런 걸 두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고 하는 거야. 그러니까 나 같이 되면 안 돼. 절대로. "
객관적으로, 제인은 머리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 교과 성적만 따져 보아도 오히려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우수한 성적이라, 제인 스스로가 거론하는 저 말과는 잘 매치되지 않았다. 다른 면으로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나 오늘 한 행동은 여러모로 생각이 없는 행동임이 분명했기에 제인은 그저 머쓱한 웃음을 흘리는 수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어, 핫팩을 건네며 허리를 깊숙히 숙여 사과하는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던 제인은 잠시 침묵하더니, 이내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당신에게 말했다.
" 아니아니아니, 아냐. 뭘 그렇게까지 깍듯하게 사과하니. 네가 예언자도 아니고 내가 오늘 이거 돌려주러 올 줄 어떻게 알았겠어. 오히려 언질 한 번 없이 온 내가 잘못이지. 괜찮아, 괜찮아. "
이건 고맙고. 제인은 싱긋 웃으면서 당신이 건넨 핫팩을 제 빰에 가져다가 댔다. 흐아, 따듯하다. 혼잣말처럼 흘린 목소리는 몹시도 가벼웠다.
>>817 근데 진짜 막 갈때마다 주니까 나중엔 도윤이도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도윤이 한 번씩 츸사 가문에서 준 기모노 입고 나오면 넘 쩔듯;;;;;;;ㄹㅇ 인정하빈다;; 진짜 흑발 도윤이에 저 조합 생각하니 저 벌써부터 뭔가 구원받은거처럼 행복해져요;;;;;;;; 어카면 좋지 오늘 잠은 다 잔듯 ㅅㄱ;;;;아 근데 도윤이 눈색때문에 나중에 백발로 잠깐 염색해도 진짜 이쁠거같아요;;아 죄송합니다;; 제가 덕캐들 앞에선 욕망의 항아리가 되는 사람이라;; 이해좀 해주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예전 느낌 살아요?? 이거 넘 짱되는데;;;츠카사 그러면 피식 웃으면서 그때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 했지만, 작아도 너무 작았지~ 이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에스코트로 잡은 자리는 창가자리, 사람이 많았을텐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 사람의 왕래가 적어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창가자리에 마주보는 우리, 정말 행복해. 너를 보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어.
"응, 영이도 먹을거지?"
나는 식사량이 많으니까, 죽 시키는걸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우리 둘다 배가 고파서 그랬던걸까? 2인분어치 재료로도 모자라 추가로 조금 더 시키고, 죽까지 먹은 후에야 식사가 끝났어. 서로에게 쌈도 싸주고, 뺨에 묻혔을 땐 또 떼어주기도 하고. 정말로 즐거운 식사였어! 아, 배부르다. 영아 우리 방으로 돌아갈까?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주 팝그작 그거 아까 했던 그 시점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현호주 복선도 대박이네요 역시 금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도윤주 햅-삐함!! ^v^♡ ←이거 너무 귀여워서 저 광대승천 했잖아요 아 진짜 귀여우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렇게 된 이상 도윤주의 칭찬스티커는 제가 독점하는걸로 할게요 그래도 괜찮죠???? 아하 그렇군요!!!!!! 아니 근데 그거 너무 대충 한 거라서 뭔가 죄-책-감-이 들지도 모른다구욧!!!!! 아 물론 각잡고 그리면 부담감이 장난 아니라서 대충이 더 편하김 합니다(코쓱
맞죠 좀 쩔죠?????? 와 또 칭찬스티커 받았네요 알겟슴다 자랑할게여 여러분 저 구몬상장도 받은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혐관일상 구경하는거 진짜 꿀잼이에요 야호 혐관 최 고다~~~~~~!!!!!!!
>>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렇게 반복되다보면 언젠가는 자기가 그 대접에 익숙해질듯ㅋㅋㅋㅋㅋㅋ아 그러면서도 감사인사는 절대 잊지 않져 >.ㅇ 핫 각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간간히 초청받을때마다 선물로 받은거 입고 가서는 전에 선물로 주신 건데,잘 어울리나요?하면서 살짝 수줍게 웃을거 같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그래도 잠은 주무셔야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헐 그러고보니 얘 백발이나 백금발 쪽도 디게 잘받을거같단 생각 해보고 있었는데 헐 괜찮을듯;;;아 그리고 괜찮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망의 항아리 모드 되는건 도윤주도 비슷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헐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 했다니 친절하잖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화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도윤이도 그 말에 공감하면서 웃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막판에는 그랬던 애가,지금 이렇게 바람직하게 커줬답니다.한 마디 날리곸ㅋㅋㅋㅋㅋㅋ
;;;;;;;;;;아니;;;;;;; 님 그사이에 다른 사람 생긴거임???? 하;; ㅏㅏㅏ 넘 가슴아프지만 님의 사랑을 응원할게요.. 근데 가끔 제가 구남친 빙의해서 막 사이카주..자니..? 응..자는구나.. 잘 자... 이런 멘트 날릴지도 모름;;; 이해좀 부탁드림;; ㅈㅅ한데 저 가슴에 사무치는 상처 입어서 하파 좀 힘들거 같아요;;
아니 그래도;;;;울 사이카 걱정되는걸 어케요;; 사이카를 향한 제 걱정은 사이카 오너인 님도 막을 수 없음;; 암튼 그런거니 걍 글캐 알아두세요;; 사이카를 향한 제 러브 풀파워라고;;;;;;;솔직히 츸 성격이라면 샄카한테 저런 대사 치면서 평소처럼 방긋 웃을듯;;;근데 ㄹㅇ 얘도 좀 못됐는게 좋든 나쁘든 사이카한테 자기 계속 기억되게 할라고 일부러 이랬을거 같음;;하;; 하긴 야기니사와 개오지는 혈통이 있는데 울 샄카쨩 맘만 먹으면 이미 호그와트 정복했음;; 아근데 샄카 그런 면모가 있는데도 츸이랑 싸울때 주문 막 날렸을거 생각하면 너무 오지는 부분이구요;; ㅈㅅ 제가 원래 마음속에 있는건 곧이곧대로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제 사랑도 표현해버렸음
저 그래서 사실 성인버전 츸사도 눈 하나 뺏어갈지 고민했음;; 그래서 걍 데이버전은 양쪽 눈 다 냅두고, 불기버전은 한 쪽 눈 뺏어가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근데 솔직히 히카게 저도 좀 보고싶긴함;; 얘 먼가 엑스트라 치곤 설정 너무 많이 짜줘서;; 아 근데 저도 하루카 좋아함;; 하루카 막 말투나 이런것만 보면 좀 도도한 언니 스타일인데 키 150에 개쪼매남;;;;머리카락 굵게 땋아서 앞으로 내렸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표현법 더 느신거 같은데;; 그새 공부라도 하셨나;;;;;;;;;;;;
소년은 눈한번 까딱이지 않고 그렇게 대꾸하며 제인의 말이 물결처럼 자연스레 흘러가다가 미묘하게 끊어지는 것에 잠시 느릿하게 눈을 깜빡일 뿐이였다. 소년이 제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고 다음부터는 안에서 기다리십시오. 평이한 말을 조용하고 차분하게 중얼거리며 걸음을 옮겨 제인과 나란히 섰다.
어색한 말돌림에, 그저 소년은 그런가하고 넘겼다.
"현주 누님께서는 시제인 선배님의 머리가 나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습니다만."
그렇게 중얼거리며 머쓱하게 웃던 제인이 건넨 핫팩을 받아들고 따뜻하다며 가벼이 말하는 목소리에 그렇습니까 하고 고개를 느리게 끄덕인 뒤, 실례합니다하고 제인에게 받았던 외투를 다시 건네고 소년은 자신이 현재 걸치고 있는 코트를 벗어서 무뚝뚝한 표정을 유지한 채 제인의 두루마기만 걸친 어깨 위에 손이 쓸때없이 닿지 않도록 걸쳐준 뒤 다시 빌려줬던 외투를 걸친다.
"들어가는 길이 쌀쌀합니다. 겨울 바람은 주의하십시오."
들어가자는 말에 소년은 담담히 고개를 끄덕이고 숙소로 걸음을 옮겼다. 코트 주머니에 핫팩이 있었고 소년은 그리 추위를 타지 않는 편이였다. 그저, 몸에 배인 배려. 소년의 걸음은 제인에게 맞춰졌고 당연하다는 듯이 소년은 겨울바람은 자신의 몸으로 가렸다.
"감기 걸리시면 말씀하십시오. 제탓도 있으니, 후에 감기에 좋은 것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830 솔직히 도윤이 눈치 같은것도 좀 빨라서;; 어른들 한테 인사같은거도 좀 잘했을거 같은데;; 가문 사람들이 도윤이 좋아할듯 예의바르다고;; 글고 뭣보다 도윤이 순혈이라는 점이 좀 커서 올때마다 엄청 극진하게 대접해줄거 같음;;아 도윤이 멘트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졌네요 진짜;; 수줍게 웃는 부분이 포인트임???? 그럼 츸사 일부러 심각한 표정 지으면서 평소엔 좀 보기 힘들 정도로 못생겼는데, 역시 옷이 날개긴 날개네~ 이럴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백금발은 생각 못해봤는데 님 백금발이랑 백발 다 해주세요;;;;이제 더 이상 제 욕망을 겉잡을 수 없어졌음;;ㅅㄱ;;; 근데 츸사 진짜 도윤이 폭풍성장한거 좀 놀랄거 같아요;; 진짜 몇년사이에 너무 커져서;;;;;;;;;;;;;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너 내 도플갱어 아니니?하면서 막 자아도취에 빠져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그러함다 지금 스타도 도윤이땜에 이래저래 고생하는데 토끼라고 안 그럴수 있겠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막 던지거나 하진 않을듯 토끼는 자기 닮아서 연약한 생물이라며....아 쓰다보니까 스타 너무 불쌍하네요 좀 취급 좋게 해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주워만 오시져!!감당해드림!!(대체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방긋 웃으려고 했는데 도윤주 특수문자칸에 역삼각형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그래서 빵끗 미소짓는걸로 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독점이라니 도윤주가 남들한테 뿌리고 다니는건 도윤주 맘이져 ㅡ3ㅡ...그래도 사이카주께서 부탁하시는 거니까 특뱔히 사이카주한테는 백개 말고 삼백개씩 드리겠음 이거면 딜 ㅇㅋ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슴다 그런 버전으로는 어떻게 될지 또 궁금해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쳐지는것도 좋아함;;조금 자캐코패스 기질 있어갖고 저;;;;;
자, 침착하자. 도발에 말려들면 안된다. 세 번 읊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품 안에 지팡이를 꺼내기엔 지금은 너무나도 평화로워야 할 때다. 저 템포에 휘말려선 곤란했다. 여러모로, 매우.
"말 조심해. 담이 좋은 애야. "
덤덤하면서도 단호한 어투, 열받지도 않았고 흔들리지도 않았다. 그리 보였다는게 정확하리라. 수면 아래로는 상당히 일렁이고 있었다. 제 애인을 욕보이는 일은 용납할 수 없었다. 특히 그게 사기노미야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더더욱 듣고싶지 않았다. 너는 그저 삐딱하게 바라볼 뿐이니. 서로를 보는 시선이 아니꼬운건 마찬가지였다만. 문득 비꼰 말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하면 네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했다. 정말 모든 걸 내줄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행동할까, 더 비꼬려나. 시험하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다. 더 이상 네게서 담이가 들리지 않았으면 했다. 더 이상 언급되면 당장이라도 지팡이를 들어버릴 것만 같아서.
"미안. 그건 한번으로 족하다. 비웃어줄 생각은 있지만. "
순정남이고 자시고간에 진짜로 키스했다 믿은건 아니었으니. 보고싶냐는 말에 고개를 도리저었다. 객관적으로는 인정하나 주관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예쁘다와 그렇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다. 싫어하는 애의 못볼꼴을 굳이 눈앞에서 직접 봐야겠어. 절대로 보고싶지 않았다. 만일 보게 된다면 그날 세끼는 다 먹은거다.
>>833 아 맞아여 궂이 눈치같은 게 없더라도 일단 윗사람한테 인사는 꼬박꼬박 하고 다님!헐 좋아해주고 극진하게 대접해주신다니 도윤이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움이 폭풍처럼 몰아쳐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또 나중에는 늘 그랬듯이 그거에 익숙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맞슴다 그쪽이 딱 킬링☆포인트에양 >,ㅇ 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너무하다고 어렸을적 자신에 살짝 빙의되서는 볼 살짝 부풀렸다가 다시 웃으면서 당연하죠.누구께 선물받은 옷인데 날개가 아닐 리가요.하고 그럴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이왕 이렇게 된거 백발 백금발 투톤헤어 시크릿투톤 브릿지 뭐 어울릴만한건 일단 다 해드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지금 머리카락 색깔만 해도 무지개색인데 무얼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놀라는 츠카사 모습 기대해도 되렵니까?진짜 넘나 기대되여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엫 그렇슴니가 그러면 저도 제인쟝의 모험 응원ㄴ히겟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내일 오전까지는 가셔도 된다구요@@@@@@ 안 가셔도 제인이가 언젠가 스펙타클ㅎ·한 모험을 할 거라는걸 제가 알거든요 그래서 응원할거임~~~~!!!!!!!
>>826 헐 각 잡으셨어요?????? 그럼 저 진짜로 기대하고 잇겠슴다 수고해주세요~~~!!!!!^∇^
>>831 ㅇㅇ 생기고도 남았음요 저 원래 바람같은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응원한담서 구남친 멘트는 또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님 저 저번에 질척거리는거 싫어한다고 했었는데 그새 까먹은거예요??? 하 너무하네요 님이 그럴줄은 몰랐는데;;;;; 어쩔수 없네요 저 혼자 외로운 하파나 해야겟음(휘적ㄱ휘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또 독재정신 나오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츸사 죽는 거 안 무서워해요?????? 막 죽기전에도 일부러 그러는 성격부터가 이미 15지기는 한데 저 그거 궁금해요;;;; 지금 츸사도 미래가 정해져있으니까 일부러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그런다고 했었잖아요 그거랑 관련있음????? 아 맞아요 얘도 혈통빨이 좀 있어요 닌자해도 될걸요;;;;;; 아니 근데 정복까지는 아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사랑 표현하는데서는 너무 투명하시네요 하 이런 종잇장같음 사람;;;;; 아 근데 그거 알아요???? 저 종잇장 솔직히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눈 뺏는거 그렇게 고민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근데 그러면 츸사 눈 오른쪽 뺏었어요 왼쪽 뺏었어요???? 헐 저 하루카 편지보낸거 보고 와 이분 엄근진에 딱딱한 누님이실듯;;;;; 했었는데 작은 누님이셨어요???? 와 헤어스타일도 제 취향이신듯 사기노미야 사람들 도대체 뭐하고 살길래 다 댕미모쩌시는거죠?????? 비결좀 알려주셔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저 원래 이 정도로 말 요상하게 잘 하는 사람 아니었는데 츸사주랑 잡담 오래 하다보니까 표현법 좀 는 것 같아요 님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상당히, 만족스런 식사라 할 수 있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야채가 매우 훌륭해서, 아삭이는 식감이 맘에 들어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로도 충분했지만 네가 많이 먹고 싶어하는 눈치였기에 고기를 좀 더 시켜, 죽을 만드는 건 꽤 나중의 일이 되었다. 저 이외에 쌈을 싸준건 여동생 말고 네가 처음이었던가. 쌈을 싸주면서도 내심 표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먹을 때의 네 모습은 정말 귀여워 꼭 사진에 담고싶었다. 나중에 지애에게 캠코더를 부탁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아니 꼭 부탁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저 네 모습을 온전히 화면 안에 담고 싶었다. 네가 웃는 모습, 네가 행복해하는 모습, 아니 네 전부를. 시야 안의 너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냄비를 싹 비우고 나서야 나는 수저를 내려놓았다. 네가 다 먹은 듯한 뒤에야 내려놨다는게 보다 정확하겠다. 먼저 다 먹고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 가능하면 속도를 맞춰주고싶었다. 너와 함께하는 것이면 뭐든.
"그래, 돌아가자. "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나섰다. 계산은 내가 할게, 갈레온인지 크넛인지 모를 값을 지갑에서 꺼내 지불하곤 네게로 돌아와 손을 내밀었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앞장서지도 뒤따르려 하지도 않았다. 지금은 그저 나란히, 네 옆에서. 지독히도 다정한 미소였다.
"무얼 그렇게 삐닥하게 받아드려? '자정'에서 처음 만난 오랜 친구의 연애사업을 축하해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어? 응? 아~ 호의가 무시당하니 조금 기분 상하려고 하네~ 진짜 까내리는게 뭔지 보여줄까?"
일부러 '자정'이란 단어를 강조하며 느릿하게 말을 뱉어냈다. 이제 슬슬 지팡이 꺼낼 때가 된 것 같은데. 그녀가 지팡이를 겨눠온다면 저 역시 곧바로 대처하기 위해 하오리 안에 슬쩍 손을 집어넣어 제 지팡이를 움켜쥐었다. 그녀에겐 축하니 뭐니 쓸데없는 말을 잔뜩 했지만 사실 그럴 마음은 1도 없었다. 애초에 그녀가 연애를 하던지 말던지 그건 자신의 알 바가 아니었다. 남의 연애사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오지랖 넓은 성격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그 대상이 하 영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관심은 없지만 저 차분한 표정이 자신으로 인해 일그러지는걸 보고 싶었다. 그녀에겐 알게 모르게 쌓인게 많았다. 그녀가 좌절하는 꼴을 직접 목격해야 직성이 풀릴 것만 같았다. 애초에 혈통도 불분명한 주제에 자신의 말에 저렇게 따박따박 대는 꼴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웃기엔 그때의 내가 너무 예뻤을텐데."
자신의 뺨을 천천히 쓰다듬다가 휙 눈꼬리를 예쁘게 휘어보였다. 그때의 일을 떠올려보니 지난번 그녀가 자신의 연인을 위해 불러주었던 노래가 문득 뇌리에 스쳐 지나갔다. 무언가 덜미를 잡은듯 작게 소리내어 웃던 츠카사는,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 선율을 나지막하게 읊어보았다. 이제 슬슬 참기가 힘들어질 것 같은데. 더 해야하나? 슬슬 재미도 흥미도 식어갔기에 얼른 그녀가 자신이 원하던 반응을 보여주길 바랬다. 하지만 그녀는 저 담담함을 무너뜨리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으니 쉽게 그만둘 수도 없었다.
"생각보다 노래 잘 부르더라?"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짧게 덧붙인뒤 천천히 그녀의 앞으로 다가갔다. 이내 웃음이 사라진 차가운 얼굴을 내비치면 그녀의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다.
"언제까지 그렇게 버르장머리 없는 태도를 보일 거야? 슬슬 꼬리를 내릴때도 되지 않았나?"
>>836 아 그거 저도 완전 역삼각형 없어서 길쭉한 역삼각형 쓰고 있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제가 ∇←이렇게 약간 길쭉한 역삼각형 쓰고 있으면 멸치어장이고 ▼←이렇게 균형잡힌 삼각형이면 컴치임다 색깔은 둘다 흰색으로 쳐주세요@@@@@@@@
헐 ㅈㅅ합니다 제가 아직 독재자 정신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자꾸 마음대로 하고싶고 그러네요;;;;; 헐 와 딜 성사입니다 저 그거 완전 굿이라기 생각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사싶 그래요 저 그래서 사이카 맥주뿜는거 그리면서솔직히 즐거웠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알겟슴다 제가 내일 한가할때 그리겟음다~~~~!!!!!!
야호 제인주 잘자요!!!!!!!! 헐 저도 시간 너무 늦었네요 자러감니다 영멘이랑 츸사 혐관일상 응원하고 잇겠습니다 그럼 밍나 굿밤~~~~!!!!!!!!
아 극적인건.. 뭔가 불기측이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눈앞에서 날개달린 창백한 말을 타고 있던 여제가 순간 누군가의 손을 잡더니 말과 손은 사라지고 순식간에 재로 사그라져서 재가 희미하게 흩날리고 옷만 팔랑거리며 떨어지면 얼마나 찝찝핳까요..
>>839 하;;;;;;;진짜 예의바른 도윤이 쩔었다;;;; 막 혹시나 도윤이 자고가면 방도 엄청 이쁘게 꾸며진 손님방 내줄거 같고;;글고 얘네 가문에선 좀 자기들 본질적인? 면을 손님들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더 밝은 면만 보여줬을거 같기두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도윤이 볼 부풀리면 츸사가 한번쯤은 꼭 찔러볼듯;;;;;;;;;;;;;;;;;;;;;;;;;그 말 들으면 어차피 자기 죽으면 선물도 이걸로 끝이니까 챙길 수 있을때 단단히 챙겨놓으라고 말하면서 웃을듯;;;;;;;;;;;;;;;;아 투톤헤어 넘 쩌네요 진짜;;;;;;;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데;;아 근데 도윤이도 막 외모꾸미고 이런거 좋아해요?? 솔직히 좋아할듯;;;;;;;;;;; 솔직히 드물게 동공 살짝 흔들렸을거 같음;; ㄹㅇ 얘 당황하게하는거 진짜 힘든 일인데 도윤이가 그거 달성해버림;;;;;;;
>>841 하;;;;;;;;;진짜 너무하네요;;;;;;;;;; 전 아직 당신을 잊지 못했는데... ;;;;;;; 눈밑에 점찍고 복수하러 가두댐??? 아 죄송해요;; 그만큼 놓치기 싫어서 좀 질척거려봤는데;; 역시 안 통하네요;; 그냥 보내드리는게 답인듯;;;;;;;;;;;; 행복하시구요;;; 꺼져줄게 잘 살아~~~~~~~~ 그말 밖에 난 못해~~~~~~~~~~~하;; 외로운 하파보니까 처량해보여서 살짝 눈물맺힘;
ㅈㅅ제가 좀 독재성 쩌는 사람이라;; 하염없이 집착하고 그럼;;이해가능??ㅇㅇ;;;; 얘 성인전까진 아빠때매 몸아끼는데 성인 된 이후엔 딱히 그런 것도 없어서 엄청 막 굴릴듯;; 솔직히 얘 별로 삶에대한 미련 자체가 없어요 ; 그건 지금도 그런데;; 자기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 손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쳐냈는데,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서 속에선 이미 모든거 놔버린 상태라;; 공설 성격에보면 원하는거 뭐드지 이뤄야 직성이 풀린다고 되있고, 이거 일상에서도 간간히 드러내긴 했는데 사실 그런거 없음 얘;;; 이루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과거 충격이 넘 심해서 자기가 이뤄봤자 결과적으로 달라질게 없다<< 이런 생각이 너무 강하게 자리잡혀있음 지금;; 근데 솔찍히 얘 막 자기 죽어서 사이카한테 기억되면 그거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한 편으로 좀 찝찝하게 생각할듯; 아마 마지막엔 반항해주길 바랬는데~ 떨쳐내지 못하면 어떡해? <<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ㅈㅅ 제가 나쁘긴 하지만 사랑에 솔직함;; 이게 좀 매력 Point임
츸사는 오른쪽 뺏어야죠 당연히;;;;;;;;솔직히 얘네 외모는 좀 유전인 것 같음;; 하루카 좀 자기 외모에 콤플렉스 있어서 일부러 더 위압감있게 말하고 그런거 있음;; 실제로 츠카사랑 만나면 하루카 더듬이하나 있는데 츠카사가 맨날 그거 잡아당기면서 놀림;;;하 글게요;;;;;; 저도 잡담 일케 길게 안 하는데 샄카주랑 하면서 좀 길어진든;;;
>>866 헉헉 손님방 실화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고마워하면서 가기 전에 꼭 깨끗하게 원래 상태로 치워놓고 가는거 절대로 빼먹지 않을듯;;;;헐 그러면 뭔가 너무 밝은면만 보여주는 느낌에 처음에는 약간 의아해하면서도 금방 원래 순혈가문들은 다 그렇기는 하지-라던가 자기네 가문하고 비슷한 느낌이라고 대강 넘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르면 찌르는대로 바람 폭 뺄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헐 츠카사 죽어여??;;;;;얘 그말 들으면 표정은 그대로 살짝 미소지은거 그대로인데 말투만 조금 바꿔갖고 농담이 지나치다며 그런 농담 할 시간에 그냥 쟈기랑 더 놀아달라 그럴듯;;;;;;;후 그말 엄청 맘에 담아놓고 있을거 같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가 자캐 외모 꾸미는걸 하도 좋아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럴 것 같아여!!은근히 알게모르게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이고 ''* 아 헐 가문의 영광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동공 흔들리는 츸사라니 대박..선배가 당황하는 모습도 보일줄 아냐며 농담식으로 말걸면서 웃을거 같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