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83337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8. 한파와 혼파망 :: 1001

혼파망 그 자체◆Zu8zCKp2XA

2018-01-25 07:36:07 - 2018-01-26 07:36:38

0 혼파망 그 자체◆Zu8zCKp2XA (9921387E+5)

2018-01-25 (거의 끝나감) 07:36:0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798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1:13:29

>>779 아니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0 예압 입성햇슴다!!!!!!!! 제인이도 산장 갔었나요????? 제가 정주행을 휘리릭ㄱ해서 그런지 기억ㅇ이 잘 안 나요.... ;∇;


>>789 하 솔직하게 나쁜 사람 제가 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다들 나쁜 사람 한 명쯤은 좋아하고 그러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저도 츸사랑 한 번도 안 돌려봤는데 뭔가 알게 된 게 많아요 저랑 하파하실??? 아 이 사태 말이죠 저희 아무말로 설정유출이 굉장한 것 같아요 세상에;;;;;
아 물론 저어는 그거 굿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이카 얘 멘탈 원래 좀 약하거든요 그거 보면 안그래도 깨졌었는데 가루될듯;;;;;; 근데 얘 멘탈 가루돼도 비명 지르거나 울지는 않고 그냥 사고랑 다른 것도 전부 멈춘 상태로 한참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눈도 안 깜빡이고 숨도 제대로 안 쉴듯;;;;;;
그러다가 좀 정신 차리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막 도망칠걸요????? 솔까 얘 불기하기엔 멘탈 좀 약해서 안 짤리는게 신기한듯;;;;; 하 그러니까 츠 카 사 사 랑 해~~~~~~@@@@@@@


와 님 어떻게 제 안대취향까지 아세요??????? 저 완전히 가리는 그런 안대 ㄹㅇ 사랑하는데 색깔이랑 문양까지 퍼펙트하게 제취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건 너무 무책임하신거 아니에요?????? 후;;;; 알앗어요 나쁜 사람한테 반했으니까 이 정도는 각오해야죠;;;;;
와 겉으로는 착하고 반존대에 속 시커면 처진 여우상이라니

799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14:21

>>793
아니 헐 거기 도윤이도 포함되었으면 좋을텐데;;;후 도윤이 대신 도윤주가 여제님으로 받들어모시겠음 충성충성!!

>>7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여러모로 다갓한테 실망 많이 하게 되는듯;;진짜 신뢰를 다 깨버림 다갓은;;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뭐든지 방치하는군옄ㅋㅋㅋㅋㄴㅋㅋㅋㅋ아 헐 근데 도윤이 완전 대환영할거 같아여 토끼 귀엽다며 막 맨날 안고 다니고;;토끼가 도윤이땜에 스트레스받을듯;
핫 선인장마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800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1:15:02

아니 왜짤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8 진ㄴ짜 데 박인듯;;;;;;;; 아 어떡하죠 왜 다들 매력 쩔어요 엑스트라인거 슬프게;;;;;;;

801 현호주 ◆8OTQh61X72 (5728059E+6)

2018-01-26 (불탄다..!) 01:16:42

하......앞으로 저를 쩌리현호주라고 불러주세요...(산화)

802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20:04

>>797
신의 심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 갑사함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연성해드리고는 싶지만 손이 영 안따라줘서 못그리는게 한스럽네여;;;하 그냥 상상으로 만족해야할듯;;;후 그래도 선물받은 거니까 소중히 해야하지 않겠냐면서 진짜 더러운거 안 묻게 하려고 신경 엄청 쓸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더달라고 하면 더준다니 크 역시 넘나 후한것;;하 너무 얻기만 하면 또 너무 자기쪽에서만 받아가는거 아니냐면서 뭘 줄거같기는 한데 뭐줄지 생각이 잘 안나네여 도윤이한테 받고싶은거 있으심?? ㅇ_ㅇ
오 흰색+청색무늬라니 그것도 은근 괜찮을거같은 느낌인데!!

803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20:53

>>801
아니 현호주 왜째서 또 산화하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거로 시간을 돌려버린다(?

804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21:56

ㅈㅅ;;;;;;;;저는 착한 사람 좋아해서;;; 하 샄카주 예전에 상냥한 사람이 취향이라고 저랑 이혼하셨잖아요;; 다시 제게로 돌아오실??? 이번엔 좀 더 잘해드릴 수 있을걱 ㅏㅌ은데;;;;;;;ㅎ ㅏ맞아요 일단 저랑 하파 한 번 하구요;;;ㄱㅊ낼 일상 돌리다보면 어케든 되겠죠;;;저도 사이카의 진면목에 좀 더 다가간거같아서;; 도키도키데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암만 그래도 가루는 좀 넘했다 진짜;;; 하 울 사이카 어케요?? 님 울 사이카 어칼꺼임 ㅠㅠ 아 이거 저 츸사 자기한테 셀프 아바다 쓰기전에 샄카한테 '내 마지막을 항상 기억해줘. 할 수 있지?' 이런 대사 치고 죽으면 샄카 멘탈 더 깨질거 같은데 맞나요;;;;;;;;??? 하;;아니 근데 울 사이카 짱쎄서 살짝 불기 스페셜리스트일거 같은데;; 아니 하;; 그런식으록 ㅕㄹ론 내시면;; 저도 마음속에 숨겨왔던(?) 사이카 사랑해~~~~~~~~~~~를 꺼낼 수 밖에 업짜나요;; 사잌 ㅏ사랑해♥♥♥♥♥♥♥♥♥♥♥♥♥♥♥♥♥♥♥♥♥♥♥♥♥♥♥♥♥♥♥♥♥♥♥♥♥

솔직히 완전히 가리는 안대 진짜 개쩔지 않아요? ㅈㅅ 제가 자캐 눈 뺏어가는거 좋아해서 안대캐가 많아서 그런듯;;;근데 히카게는 좀 비참하게 죽을거같음;; 얘 서사도 약간 짜줬는데 아마 하루카 통수칠라고 기회 노리다가 그거 먼저 발각되서 쥐도새도모르게 사라질거 같은데;; 근데 샄카주 솔직히 여우상 개오지지 않음? 먼가 가늘게 째진 눈매 저 너무 사랑함 진짜;;;;;;;;

805 영 - 츠카사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1:22:29

사기노미야 츠카사, 백호 4학년. 첫 만남부터 그는 묘하게 내 신경을 긁었다. 같은 수업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하필이면 신비한 동물 돌보기에서 제게 피해를 줄 줄이야, 사상적인 면에서도 정반대라는 건 나중에 안 사실이었다. 사소한 부분 하나부터 굵직한 것까지 어느하나 거슬리지 않는게 없는 사람이었다. 예를 들면, 지금과 같이.

"그 입에서 내 정인 얘기 듣고 싶지 않은데. "

무슨 얘기를 꺼내고 싶은 건지, 만나자마자 대뜸 그 화제부터 꺼내는 이유는 무엇이었나. 문득 이 자도 왕게임에 합석했었단 게 생각났다. 사기노미야의 벌칙은 코앞에서 감상했기에 기억했다. 유난히 능청스레 수행했었기에 기억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담이만 보았고 또 보였기에 타인을 신경쓸 틈이 없었는데, 그 때 그자리에 있었다면 노래를 들었었겠지. 너 역시 들었을 생각을하니 절로 미간이 찌푸려졌다. 담이를 위해 부른게 저자의 조롱거리로 뒹굴게 하고싶지않다.

"나 그때 너 키스한줄 알고 놀랐어. 왕게임에서. "

너 소년 취향인줄 몰랐거든. 고개를 까딱이며 덤덤히 네 말을 받아쳤다. 지팡이는 아직 꺼내면 곤란하다. 모의전은 교수님이 계셔야하니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

806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01:22:45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라 해도 영혼 조각내는 건 꺼릴 듯합니다. 죽음님은 영혼이 조각난 건 별로 안 좋아하실 거예요..

근데 아바다 안 쓰고 번거롭게 학살하는 게 더 공포스러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바다를 안 쓰면 몸과 목을 분리시킨다거나 과다출혈 저주 등등 혹은 완벽한 압도로 저주와 함께 밀어붙인단 이야기인데..

아 진짜 이건 데이 각이군요.(포기)(사실 불기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머리는 불기를 거부했음)

807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1:23:07

>>791 헐 근데 도윤주 저 방금 좋은 생각이 났어요 저 처단하는 짤만 받고 그냥 처단을 안 당하면 되는 거였네요 헐 와 대박 저 천재인듯;;;;;;(????)

예압 그렇슴다 어 근데 진짜 별거 없어요 그 지난번에 짶 기억하고 계시면 대충 어떨지 감 오실듯@@@@@@@
그냥 눈코입이 얼굴 이탈하고 머리카락이 머리에서 떨어져나오고 뭐 그럴걸요?????^∇^

하 제가 좀 구몬 열심히 했거든요;;;;; 지난번에도 말한건데저 6년해서 전과정 전부 수료해서 구몬상장도 받았어요 대단하죠????? 헐 와 진짜요?????? 완전 영광스럽네요 저 그러니까 이 레스 복사해서 저장해놔야겠네요;;;;;; 스티커 오백개 감사히 받겟습니다@@@@@@


>>792 다크서클....... 다크....서클ㄹ.....(흐릿

808 영주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1:23:24

팩트는 영이 츠카사 뽀뽀안한거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일부러 빡치라고 한 말임;;;;;;;;츸사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져;;;;

809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24:18

아니 왕게임때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저기서 왜 나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810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25:16

>>802 저 도윤이 존재만으로 만족한느 사람이라;; 막 뭐 주시고 그럴 필요 없을거 같은데;;;;;; 아 근데 도윤이 어른버전이면 흰색보다 검은색 더 좋아한다고 했으니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이나 보라색 무늬,. 아니면 아예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무늬 들어간 것도 좀 잘 어울릴거 같지않음????????? 솔직히 츸은 이거 줄 때 마다 앞으로도 자기랑 대화할때는 무릎 굽혀서 눈높이 맞춰달라고 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1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1:25:44

>>801 아니 현호주는 왜 산화되고 그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파스슥ㄱ

>>802 헉쓰 그림이 안된다면 드림셀프가 잇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찡-긋)

812 현호주 ◆8OTQh61X72 (9276585E+6)

2018-01-26 (불탄다..!) 01:25:45

>>803(시간이 되돌려짐)
(팝그작)

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사 빡치게하려고.....

813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01:28:15

(모두를 흐뭇하게 지켜본다)(카페인 때문에 잠이 안온다)(큰일이다)(내일 낮이 걱정되지만 뭐 어때. 이미 트롤링당하는데)

팝그작팝그작

814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01:29:09

아니 세연주 ......카페인......(동공지진)

815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33:00

"와~ 대단한 사랑이네 정말.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정인이야? 막 너를 본 순간 나의 모든걸 바치고 싶어졌어...너는..내..운명..사랑해.. 뭐 이런 전개야? 연애소설에 나올법한 사랑을 하고 계시네. 우리 하 영씨."

짐짓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인채 낯간지러운 대사를 내뱉은 츠카사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생긋 웃어보였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녀가 이런 말장난에 흔들릴 위인은 아니었지만 조금이라도 그녀의 심기를 긁어놓고 싶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은 일부러 피하기 마련이다. 괜히 부딪혀 일을 만들기 싫을테니까. 하지만 사기노미야 츠카사는 달랐다. 츠카사는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면 일부러 피하기보단 더욱 건드리고 상처를 헤집어 놓아 그 사람을 망쳐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하지만 정인이란 말에 조금 놀란건 사실이었다. 저런 뜻깊은 단어를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사이가 깊어졌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 말이다.

"키스는 무슨~ 내가 이래 보여도 순정남이라서 이리저리 입술 굴리고 돌아다니진 않아~ 왜? 내가 키스하는 모습이 보고싶었어? 그거 좀 예쁠텐데."

그녀 역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기위해 방금과 같은 말을 했다는 것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자신이 그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 처럼, 그녀 역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 터. 능청스럽게 대답한 츠카사는 무슨 문제라도 있냐는듯이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816 영주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1:33:20

>>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갑자기 후폭풍이 너무 두려워짐;;;; 2턴만에 바로 PK가는거 아니냐구요;;;;;;;

817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34:41

>>807
헐헐 사이카주 혹시 천재심?와 그걸 놓치고 있었음 그렇다면 도윤주 막 안 울어도 되어여 햅-삐함!! ^v^♡그니까 칭찬스티커 백개 더드릴게여 하 원래 다른분들께도 막 뿌려드려야 하는데 사이카주한테만 집중적으로 뿌리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충 어떤 느낌일지 감은 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감고 사람 그리기같은거 자주 해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만 남이 그려주는 도윤이는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했을 뿐이져! '^'*
하 구몬상장 받은거 ㄹㅇ루다가 존경스럽슴다;;;;;;;와 앞으로 칭찬스티커 많이많이 드리겠음 그리고 그거 남들한테 자랑 막 하셔도 되여 ^-^

>>810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일방적으로 물건 받기만 하면 막 나중에는 이렇게 막 받아도 되요?하면서 조금 당혹스러워할거 같은뎈ㅋㅋㅋㅋㅋ근데 포인트는 또 그러면서 일단 주는건 다 받는다는 거 ㅇ-ㅇ
아 헐 검정빨강 검정보라 빨강검정 좋아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츠카사네 가문 놀러갈때는 흑발로 염색하고 갈거 같으니까 색도 엄청 잘 맞을거 같구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높이가 그렇게 신경쓰이냐면서 막 무릎 살짝 굽히고 맞춰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 내킬때는 조금 더 낮춰갖고 올려다보면서 이러면 예전 느낌 살아요?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8 현호주 ◆8OTQh61X72 (7191203E+6)

2018-01-26 (불탄다..!) 01:34:52

(그걸 시킨 장본인)(외면)

819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35:42

영주;;;;;;;;;;;저 영이 사랑함 진짜 ;;;;;;;;;;;; 아시죠 제 마음;;;;;;;?????????????

820 영주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1:36:12

후 ㅇㅈ합니다;;;;;둘이 키배뜨는거 꿀잼이네요ㄹㅇ루;;;;;저 답레쓰러가겠음;;;;;;

821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37:25

>>812
아니 잠만여 팝그작 하던 시점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까지 되돌려진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아무튼 현호주가 산화되는 걸 막았어..!

>>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턴만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을거임 아마!도윤주는 팝콘 먹고있을게여! ^-^*

822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1:38:22

>>804 ?????? 그랬어요 제가???? 언제요???? ㅈㅅ합니다 저는 말 뒤집는거랑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서요 기억나도 아니라고 할 거애요;;;;
아 유감입니다 저 이번에는 도윤주랑 혼인신고 벌써 했어요 님이랑은 안될듯;;;;;; 하 좋아요 하파갑시다 자 여기 손 날라가요~~~~~(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이 츸사 보내달라고 해서 그런건데 걱정하심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멘트 뭔데요 그말 안해도 오래오래 남을텐데 그 말하면 평생 남을듯;;;;;;; 님 진짜 멘탈깨기학이라도 수강하셨어요?????
아 근데 솔직히 얘 마법전 재능은 사실 꽤 괜찮거든요????? 마법도 잘 쓰는 편인데 얘가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아예 안 하다보니까 실제로는 잘 못하고 그래요;;;;; 아니 뜬금없이 걔 사랑한다는 말은 왜 꺼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츸사사랑 꺼내고 싶어지잖아요 츸ㅋ카사 사 랑헤~~~~~~@@@@@@!!!!!!!!!!!!!!♥♥♥♥♥♥♥♥♥

맞아요 그런 안대도 댕쩔 사랑임요;;;;;;; 아 근데 님 눈 뺏어나는 것도 좋아했어요????? 하 또 님의 진면목을 알게 됐네요 매일매일이 새로운 사람;;;;
헐 히카게쟝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된다는거 너무 맴찢이잖아요;;;; 근데 하루카도 쩌니까 그래도 한 번은 눈물 참아보겟음 아 맞아요 여우상 ㄹㅇ 5져서 약간 누에도 무덤에서 벌떡해서 애마타고 댄스파티할 비주얼 아님??????

823 시 제인 - 현 호 (6807253E+6)

2018-01-26 (불탄다..!) 01:39:16

" 아아, 빌린 건 빨리빨리 돌려줘야 한다고 배웠거든. 무엇보다... 으음, 그냥. 안에서 찾아 봤는데 없으니까 밖에 나갔나보다 싶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숙소 안에서 기다렸어도 됐을 뻔했네. 하하. "

무엇보다. 말이 살짝 끉기는가 싶으면 그것이 무색하도록 자연스럽고 과장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아니, 사실 자연스럽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제인은 부러 아무렇지 않다는 듯 생글거리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무슨 말을 하려고 했었냐고? 글쎄, 그건 제인만이 알겠지.

" ....그러고 보니, 그렇네. 들어가서 기다리거나, 네 말마따나 입고 있어도 됐을텐데. 하아.. 후배님, 이런 걸 두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고 하는 거야. 그러니까 나 같이 되면 안 돼. 절대로. "

객관적으로, 제인은 머리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 교과 성적만 따져 보아도 오히려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우수한 성적이라, 제인 스스로가 거론하는 저 말과는 잘 매치되지 않았다. 다른 면으로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나 오늘 한 행동은 여러모로 생각이 없는 행동임이 분명했기에 제인은 그저 머쓱한 웃음을 흘리는 수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어, 핫팩을 건네며 허리를 깊숙히 숙여 사과하는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던 제인은 잠시 침묵하더니, 이내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당신에게 말했다.

" 아니아니아니, 아냐. 뭘 그렇게까지 깍듯하게 사과하니. 네가 예언자도 아니고 내가 오늘 이거 돌려주러 올 줄 어떻게 알았겠어. 오히려 언질 한 번 없이 온 내가 잘못이지. 괜찮아, 괜찮아. "

이건 고맙고. 제인은 싱긋 웃으면서 당신이 건넨 핫팩을 제 빰에 가져다가 댔다. 흐아, 따듯하다. 혼잣말처럼 흘린 목소리는 몹시도 가벼웠다.

" 자, 일단 숙소로 들어가자고. 나도 나지만 너도 춥겠다. "

824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39:31

>>817 근데 진짜 막 갈때마다 주니까 나중엔 도윤이도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도윤이 한 번씩 츸사 가문에서 준 기모노 입고 나오면 넘 쩔듯;;;;;;;ㄹㅇ 인정하빈다;; 진짜 흑발 도윤이에 저 조합 생각하니 저 벌써부터 뭔가 구원받은거처럼 행복해져요;;;;;;;; 어카면 좋지 오늘 잠은 다 잔듯 ㅅㄱ;;;;아 근데 도윤이 눈색때문에 나중에 백발로 잠깐 염색해도 진짜 이쁠거같아요;;아 죄송합니다;; 제가 덕캐들 앞에선 욕망의 항아리가 되는 사람이라;; 이해좀 해주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예전 느낌 살아요?? 이거 넘 짱되는데;;;츠카사 그러면 피식 웃으면서 그때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 했지만, 작아도 너무 작았지~ 이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40:32

하;;;;;;;; 영주 다녀오삼 데쓰;;;;;;;;;;;;;

826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41:50

>>811
아 맞아여 드림셀프가 있었지!솔까 지금 머리색은 드림셀프에 없을까봐 얘 못만들고 있었는데 어른 버전은 가능할거 같네여;;;눈색 맞는게 있을진 모르겠지만..후 암튼 각인듯!

827 담 -영이 (671788E+63)

2018-01-26 (불탄다..!) 01:43:47

너의 에스코트로 잡은 자리는 창가자리, 사람이 많았을텐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 사람의 왕래가 적어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창가자리에 마주보는 우리, 정말 행복해. 너를 보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어.

"응, 영이도 먹을거지?"

나는 식사량이 많으니까, 죽 시키는걸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우리 둘다 배가 고파서 그랬던걸까? 2인분어치 재료로도 모자라 추가로 조금 더 시키고, 죽까지 먹은 후에야 식사가 끝났어. 서로에게 쌈도 싸주고, 뺨에 묻혔을 땐 또 떼어주기도 하고. 정말로 즐거운 식사였어! 아, 배부르다. 영아 우리 방으로 돌아갈까?

"...방으로 돌아갈까?"

아까 안아달라고 한거, 마저 하고싶어...

//급전개 미안해요 안그러면 못끝낼 것 같아서 8ㅁ8

828 시 제인 - 현 호 (6807253E+6)

2018-01-26 (불탄다..!) 01:44:01

>>798 아아으ㅏ녀 제인쟝은 젠주가 약간 잠수탈때라서(....) 못갓슴ㄷ니다 햐오 샄카쟝의 모험을 응원함니다~~~~!!!!!!!@

>>799 앗 도윤이 좋아하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가 스트레스받는대 궤 욱 기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좋아요,;;; 제인이가 어디서 주워올테니 도윤쓰가 양육해주셈;;;;;;;; (염치리스


우아ㅏ아아아아아아ㅏ어아 츸사랑 영이 싸운다아아아ㅏ아아와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고텐션(팝그쟉쟉쟉

829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1:46:52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주 팝그작 그거 아까 했던 그 시점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현호주 복선도 대박이네요 역시 금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도윤주 햅-삐함!! ^v^♡ ←이거 너무 귀여워서 저 광대승천 했잖아요 아 진짜 귀여우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렇게 된 이상 도윤주의 칭찬스티커는 제가 독점하는걸로 할게요 그래도 괜찮죠????
아하 그렇군요!!!!!! 아니 근데 그거 너무 대충 한 거라서 뭔가 죄-책-감-이 들지도 모른다구욧!!!!! 아 물론 각잡고 그리면 부담감이 장난 아니라서 대충이 더 편하김 합니다(코쓱

맞죠 좀 쩔죠?????? 와 또 칭찬스티커 받았네요 알겟슴다 자랑할게여 여러분 저 구몬상장도 받은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혐관일상 구경하는거 진짜 꿀잼이에요 야호 혐관 최 고다~~~~~~!!!!!!!

830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48:00

>>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렇게 반복되다보면 언젠가는 자기가 그 대접에 익숙해질듯ㅋㅋㅋㅋㅋㅋ아 그러면서도 감사인사는 절대 잊지 않져 >.ㅇ 핫 각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간간히 초청받을때마다 선물로 받은거 입고 가서는 전에 선물로 주신 건데,잘 어울리나요?하면서 살짝 수줍게 웃을거 같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그래도 잠은 주무셔야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헐 그러고보니 얘 백발이나 백금발 쪽도 디게 잘받을거같단 생각 해보고 있었는데 헐 괜찮을듯;;;아 그리고 괜찮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망의 항아리 모드 되는건 도윤주도 비슷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헐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 했다니 친절하잖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화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도윤이도 그 말에 공감하면서 웃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막판에는 그랬던 애가,지금 이렇게 바람직하게 커줬답니다.한 마디 날리곸ㅋㅋㅋㅋㅋㅋ

831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48:37

;;;;;;;;;;아니;;;;;;; 님 그사이에 다른 사람 생긴거임???? 하;; ㅏㅏㅏ 넘 가슴아프지만 님의 사랑을 응원할게요.. 근데 가끔 제가 구남친 빙의해서 막 사이카주..자니..? 응..자는구나.. 잘 자... 이런 멘트 날릴지도 모름;;; 이해좀 부탁드림;; ㅈㅅ한데 저 가슴에 사무치는 상처 입어서 하파 좀 힘들거 같아요;;

아니 그래도;;;;울 사이카 걱정되는걸 어케요;; 사이카를 향한 제 걱정은 사이카 오너인 님도 막을 수 없음;; 암튼 그런거니 걍 글캐 알아두세요;; 사이카를 향한 제 러브 풀파워라고;;;;;;;솔직히 츸 성격이라면 샄카한테 저런 대사 치면서 평소처럼 방긋 웃을듯;;;근데 ㄹㅇ 얘도 좀 못됐는게 좋든 나쁘든 사이카한테 자기 계속 기억되게 할라고 일부러 이랬을거 같음;;하;; 하긴 야기니사와 개오지는 혈통이 있는데 울 샄카쨩 맘만 먹으면 이미 호그와트 정복했음;; 아근데 샄카 그런 면모가 있는데도 츸이랑 싸울때 주문 막 날렸을거 생각하면 너무 오지는 부분이구요;; ㅈㅅ 제가 원래 마음속에 있는건 곧이곧대로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제 사랑도 표현해버렸음

저 그래서 사실 성인버전 츸사도 눈 하나 뺏어갈지 고민했음;; 그래서 걍 데이버전은 양쪽 눈 다 냅두고, 불기버전은 한 쪽 눈 뺏어가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근데 솔직히 히카게 저도 좀 보고싶긴함;; 얘 먼가 엑스트라 치곤 설정 너무 많이 짜줘서;; 아 근데 저도 하루카 좋아함;; 하루카 막 말투나 이런것만 보면 좀 도도한 언니 스타일인데 키 150에 개쪼매남;;;;머리카락 굵게 땋아서 앞으로 내렸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표현법 더 느신거 같은데;; 그새 공부라도 하셨나;;;;;;;;;;;;

832 현 호 - 시 제인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01:50:59

"시제인 선배님의 건강보다는 덜 중요합니다만."

소년은 눈한번 까딱이지 않고 그렇게 대꾸하며 제인의 말이 물결처럼 자연스레 흘러가다가 미묘하게 끊어지는 것에 잠시 느릿하게 눈을 깜빡일 뿐이였다. 소년이 제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고 다음부터는 안에서 기다리십시오. 평이한 말을 조용하고 차분하게 중얼거리며 걸음을 옮겨 제인과 나란히 섰다.

어색한 말돌림에, 그저 소년은 그런가하고 넘겼다.

"현주 누님께서는 시제인 선배님의 머리가 나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습니다만."

그렇게 중얼거리며 머쓱하게 웃던 제인이 건넨 핫팩을 받아들고 따뜻하다며 가벼이 말하는 목소리에 그렇습니까 하고 고개를 느리게 끄덕인 뒤, 실례합니다하고 제인에게 받았던 외투를 다시 건네고 소년은 자신이 현재 걸치고 있는 코트를 벗어서 무뚝뚝한 표정을 유지한 채 제인의 두루마기만 걸친 어깨 위에 손이 쓸때없이 닿지 않도록 걸쳐준 뒤 다시 빌려줬던 외투를 걸친다.

"들어가는 길이 쌀쌀합니다. 겨울 바람은 주의하십시오."

들어가자는 말에 소년은 담담히 고개를 끄덕이고 숙소로 걸음을 옮겼다. 코트 주머니에 핫팩이 있었고 소년은 그리 추위를 타지 않는 편이였다. 그저, 몸에 배인 배려. 소년의 걸음은 제인에게 맞춰졌고 당연하다는 듯이 소년은 겨울바람은 자신의 몸으로 가렸다.

"감기 걸리시면 말씀하십시오. 제탓도 있으니, 후에 감기에 좋은 것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833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52:54

>>830 솔직히 도윤이 눈치 같은것도 좀 빨라서;; 어른들 한테 인사같은거도 좀 잘했을거 같은데;; 가문 사람들이 도윤이 좋아할듯 예의바르다고;; 글고 뭣보다 도윤이 순혈이라는 점이 좀 커서 올때마다 엄청 극진하게 대접해줄거 같음;;아 도윤이 멘트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졌네요 진짜;; 수줍게 웃는 부분이 포인트임???? 그럼 츸사 일부러 심각한 표정 지으면서 평소엔 좀 보기 힘들 정도로 못생겼는데, 역시 옷이 날개긴 날개네~ 이럴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백금발은 생각 못해봤는데 님 백금발이랑 백발 다 해주세요;;;;이제 더 이상 제 욕망을 겉잡을 수 없어졌음;;ㅅㄱ;;; 근데 츸사 진짜 도윤이 폭풍성장한거 좀 놀랄거 같아요;; 진짜 몇년사이에 너무 커져서;;;;;;;;;;;;;

834 현 호 - 시 제인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01:52:59

제인이는 왜 말을 돌렸는가(멍)
그와중에 자기 입고 있던 코트를 벗어주는 현호는 또 무엇인가(머엉22

835 사기노미야 츠카사 - 하 영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01:53:31

아니 이거 >>831 >>822요;;;;;;;;

836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1:54:35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너 내 도플갱어 아니니?하면서 막 자아도취에 빠져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그러함다 지금 스타도 도윤이땜에 이래저래 고생하는데 토끼라고 안 그럴수 있겠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막 던지거나 하진 않을듯 토끼는 자기 닮아서 연약한 생물이라며....아 쓰다보니까 스타 너무 불쌍하네요 좀 취급 좋게 해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주워만 오시져!!감당해드림!!(대체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방긋 웃으려고 했는데 도윤주 특수문자칸에 역삼각형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그래서 빵끗 미소짓는걸로 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독점이라니 도윤주가 남들한테 뿌리고 다니는건 도윤주 맘이져 ㅡ3ㅡ...그래도 사이카주께서 부탁하시는 거니까 특뱔히 사이카주한테는 백개 말고 삼백개씩 드리겠음 이거면 딜 ㅇㅋ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슴다 그런 버전으로는 어떻게 될지 또 궁금해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쳐지는것도 좋아함;;조금 자캐코패스 기질 있어갖고 저;;;;;

837 영 - 츠카사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1:56:18

자, 침착하자. 도발에 말려들면 안된다. 세 번 읊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지금은 교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품 안에 지팡이를 꺼내기엔 지금은 너무나도 평화로워야 할 때다. 저 템포에 휘말려선 곤란했다. 여러모로, 매우.

"말 조심해. 담이 좋은 애야. "

덤덤하면서도 단호한 어투, 열받지도 않았고 흔들리지도 않았다. 그리 보였다는게 정확하리라. 수면 아래로는 상당히 일렁이고 있었다. 제 애인을 욕보이는 일은 용납할 수 없었다. 특히 그게 사기노미야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더더욱 듣고싶지 않았다. 너는 그저 삐딱하게 바라볼 뿐이니. 서로를 보는 시선이 아니꼬운건 마찬가지였다만. 문득 비꼰 말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하면 네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했다. 정말 모든 걸 내줄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행동할까, 더 비꼬려나. 시험하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다. 더 이상 네게서 담이가 들리지 않았으면 했다. 더 이상 언급되면 당장이라도 지팡이를 들어버릴 것만 같아서.

"미안. 그건 한번으로 족하다. 비웃어줄 생각은 있지만. "

순정남이고 자시고간에 진짜로 키스했다 믿은건 아니었으니. 보고싶냐는 말에 고개를 도리저었다. 객관적으로는 인정하나 주관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예쁘다와 그렇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다. 싫어하는 애의 못볼꼴을 굳이 눈앞에서 직접 봐야겠어. 절대로 보고싶지 않았다. 만일 보게 된다면 그날 세끼는 다 먹은거다.

838 시 제인 - 현 호 (6807253E+6)

2018-01-26 (불탄다..!) 02:01:56

안ㄴㄹ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트 웨 또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귀여운건 ㅇㅈ하는데 저 진심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제인쟝 지금 드되게 선배 코스프레 쩔게하고있는데 하 쓰면서도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6 자기닮아서 연약한 생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쳐 도윤이 핵귀염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오졋다리오졋다...않이 님 스타 취급좀 잘해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ㅇㅋ 톢쟝 주워가겠슴 길러주세요 제 발 제인이는 금전적으로 지원하겟슴;;;;(=사료값)(근데 제인이는 시트캐들중 가장 궁핍한 형편라는ㄱ게 함정)(그래도 사료값은 낸다)(대체)

839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2:02:28

>>833
아 맞아여 궂이 눈치같은 게 없더라도 일단 윗사람한테 인사는 꼬박꼬박 하고 다님!헐 좋아해주고 극진하게 대접해주신다니 도윤이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움이 폭풍처럼 몰아쳐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또 나중에는 늘 그랬듯이 그거에 익숙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맞슴다 그쪽이 딱 킬링☆포인트에양 >,ㅇ 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너무하다고 어렸을적 자신에 살짝 빙의되서는 볼 살짝 부풀렸다가 다시 웃으면서 당연하죠.누구께 선물받은 옷인데 날개가 아닐 리가요.하고 그럴듯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슴다 이왕 이렇게 된거 백발 백금발 투톤헤어 시크릿투톤 브릿지 뭐 어울릴만한건 일단 다 해드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지금 머리카락 색깔만 해도 무지개색인데 무얼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놀라는 츠카사 모습 기대해도 되렵니까?진짜 넘나 기대되여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현 호 - 시 제인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02:04:16

영이랏 츸사의 공기가 아주..... 얼음장이다.....

841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02:05:08

>>828 엫 그렇슴니가 그러면 저도 제인쟝의 모험 응원ㄴ히겟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내일 오전까지는 가셔도 된다구요@@@@@@ 안 가셔도 제인이가 언젠가 스펙타클ㅎ·한 모험을 할 거라는걸 제가 알거든요 그래서 응원할거임~~~~!!!!!!!


>>826 헐 각 잡으셨어요?????? 그럼 저 진짜로 기대하고 잇겠슴다 수고해주세요~~~!!!!!^∇^


>>831 ㅇㅇ 생기고도 남았음요 저 원래 바람같은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응원한담서 구남친 멘트는 또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님 저 저번에 질척거리는거 싫어한다고 했었는데 그새 까먹은거예요??? 하 너무하네요 님이 그럴줄은 몰랐는데;;;;; 어쩔수 없네요 저 혼자 외로운 하파나 해야겟음(휘적ㄱ휘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또 독재정신 나오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츸사 죽는 거 안 무서워해요?????? 막 죽기전에도 일부러 그러는 성격부터가 이미 15지기는 한데 저 그거 궁금해요;;;; 지금 츸사도 미래가 정해져있으니까 일부러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그런다고 했었잖아요 그거랑 관련있음?????
아 맞아요 얘도 혈통빨이 좀 있어요 닌자해도 될걸요;;;;;; 아니 근데 정복까지는 아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사랑 표현하는데서는 너무 투명하시네요 하 이런 종잇장같음 사람;;;;; 아 근데 그거 알아요???? 저 종잇장 솔직히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눈 뺏는거 그렇게 고민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근데 그러면 츸사 눈 오른쪽 뺏었어요 왼쪽 뺏었어요????
헐 저 하루카 편지보낸거 보고 와 이분 엄근진에 딱딱한 누님이실듯;;;;; 했었는데 작은 누님이셨어요???? 와 헤어스타일도 제 취향이신듯 사기노미야 사람들 도대체 뭐하고 살길래 다 댕미모쩌시는거죠?????? 비결좀 알려주셔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저 원래 이 정도로 말 요상하게 잘 하는 사람 아니었는데 츸사주랑 잡담 오래 하다보니까 표현법 좀 는 것 같아요 님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842 젠쥬 (6807253E+6)

2018-01-26 (불탄다..!) 02:05:56

헐 현호주 저 갑자기 넘 졸려서 혹시 내일 학교갔다와서 이어도 될가여..?

843 현 호 - 시 제인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02:06:44

네네 그러세요 주무세요 제인주!!

844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2:07:27

아니 현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되면 메비우스의 띠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8
아니 근데 얘는 진짜로 그럴 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누굴 닮아서 귀엽니~?해놓고는 한 몇초 지나기서 맞다 나 닮아서 귀엽구나!하고 꺄르륵 웃고 막;;;;어후 토끼 그거 듣다가 혈압올라서 뒷목잡고 쓰러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래야겠어여 쓰다가 죄책감을 느꼈음;;;이래뵈도 현실에서는 겁나비싼 최강존엄 지네인데;;;;도윤이 만나서 취급이 영;;;;;
금전적으로 지원 못하면 얘가 직접 사료사서 먹일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어렸을때 본건 있어갖고 당근 사서 맥이고 막;;;

845 영 - 담이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2:09:45

상당히, 만족스런 식사라 할 수 있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야채가 매우 훌륭해서, 아삭이는 식감이 맘에 들어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로도 충분했지만 네가 많이 먹고 싶어하는 눈치였기에 고기를 좀 더 시켜, 죽을 만드는 건 꽤 나중의 일이 되었다. 저 이외에 쌈을 싸준건 여동생 말고 네가 처음이었던가. 쌈을 싸주면서도 내심 표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먹을 때의 네 모습은 정말 귀여워 꼭 사진에 담고싶었다. 나중에 지애에게 캠코더를 부탁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아니 꼭 부탁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저 네 모습을 온전히 화면 안에 담고 싶었다. 네가 웃는 모습, 네가 행복해하는 모습, 아니 네 전부를. 시야 안의 너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냄비를 싹 비우고 나서야 나는 수저를 내려놓았다. 네가 다 먹은 듯한 뒤에야 내려놨다는게 보다 정확하겠다. 먼저 다 먹고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 가능하면 속도를 맞춰주고싶었다. 너와 함께하는 것이면 뭐든.

"그래, 돌아가자. "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나섰다. 계산은 내가 할게, 갈레온인지 크넛인지 모를 값을 지갑에서 꺼내 지불하곤 네게로 돌아와 손을 내밀었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앞장서지도 뒤따르려 하지도 않았다. 지금은 그저 나란히, 네 옆에서. 지독히도 다정한 미소였다.

846 샤타☆관리인 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02:10:32

앗앗 제인주 잘자!굿밤되어라 :D

847 현호주 ◆8OTQh61X72 (1911547E+6)

2018-01-26 (불탄다..!) 02:10:56

>>844 들...들어갈때 제인쟝이 주겠...죠...?(동공지진) 그러게요 얘 제인쟝 엘사되기 직전이여서 벗어준듯.....

848 0주 ◆9APa0haclU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02:11:40

써놓고보니 지금 돌리고있는 두개 완전 분위기 정반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너무웃기네 영아.....너 진짜ㅇ__"ㅇ;;;;;;

제인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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