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만큼 사악해져야 도윤주가 하루빨이 저를 처단하게 될테니까요^^ 하;; 저도 슬프긴한데 하루빨리 도윤주 짤 보고싶어서 제 목숨을 불사르기로 했어요;;;;; 예압 그렇슴다!!!! 아 그리고 저 그림도 그림인데 의식의 흐름 장난아니라서 진짜 뻘하게 뿜었어요 후그 그림에 도윤이가 안 들어가 있어서 대아쉬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가 좀 즉석에서 칭호를 잘 만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버펑크 그거 그냥 해본 소리였는데 그 다음부터 각잡고 더 만드니까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727 하 이분 고쳐나가겠다는 말은 안하시는군ㄴ요 좋아요 ㄱ게 님 매력이니까 더 나빠지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아한다면서 괴롭히시다니 츸사주 진짜 나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진짜 재밌긴 해요 쓰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헐ㄹ 와 대박 사이카 얘 멘탈 깨는 방법 중 하나가 마법으로 상해 입히는 걸 직접 하기/보기 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츸사쟝 어떻게 해야 사이카 멘탈 제대로 뿌수는지 알고 있는듯;;;;; 하 츸사 역시 태평양처럼 짜릿한 인성을 지닌 사나이네요 츠카사 사 랑 해@@@@@@@@
와 눈 아야한거 유감인데 안대했다니까 저 덕심이 한 3654배 저ㅇ도 더 차오른듯;;;;;; 아 그 츸사도 눈매 처졌다는거 지우다가 실수한거애요 츸사랑 히카게 둘 다 예쁘다 이 말 하려고 했었음@@@@@ 헐 와 처진 여우상 대박이다 근데 가문에 반항해서 그렇다구요??????? 헐ㄹ 히카게쟝 어떡해요 많이 아야했겠다;;;;; 상상하니까 제 마음 찢어졌어요 당장 책임지셈ㅡㅡ;;;;;
>>754 소담이가 미안해할 부분은 아니지만요... 현재는 소담이를 세연이가 약간 의식적으로 피하려 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시하는 건 아닌데 굳이 먼저 말을 걸지도 않고 필요한 말만 하고 개인적 교류를 안하려고 하는.. 세연이가 묘하게 그때 기억을 잘 못 떠올리는 것도 한몫할 듯합니다..
얼마나 돌아다녔을까, 기실 그리 오래는 아니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의 칼바람은 너무나도 차가워서 제인의 얼굴은 이미 차게 얼다못해 조금 과장해서 찢겨나가기 일보 직전인 상태로 치달았다.
" 아. 더럽게 춥네, 진짜.. "
아무거나 하나 더 걸치고 나올 걸 그랬나. 아니, 애초에 그냥 나오지 말고 숙소 안에서 기다릴걸. 예상보다 더 추운 날씨에 뒤늦게 후회하면서, 제인은 제 두루마리를 꾸욱 여몄다. 추워. 설마 감기 걸리지는 않겠지. 그러던 도중, 저만치에서 들려오는 제 이름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돌아갔다. 익숙한 목소리 톤에다가 익숙한 실루엣. 제인의 표정이 절로 밝아진다. 아, 찾았다. 빨리 건네주고 들어가야지.
" 아, 후배님! "
나 여기 있소, 라고 어필이라도 하려는지 제인은 외투를 쥐지 않은 쪽 손을 들어올려 머리 위에서 붕붕 휘둘렀다. 그도 모자랐는지 여기야, 여기. 하는 말까지 덧붙여가면서 당신을 재촉한다. 어지간히 춥기는 추웠나보지. 기실 당신이 제인을 먼저 발견했으니 굳이 안 해도 될 행동들이거늘.
" 와.. 얼어죽겠다, 얼어죽겠어. 어디 갔다 왔니? 한참 찾았네. "
코가 빨개져선 가벼운 웃음을 흘리다가, 이내 제 손에 들린 외투를 당신에게 내민다. 이거 가져가. 라고 덧붙이면서.
아, 그러고보니까 지난번 그 민가 옆에는 서늘한 산장이 있다고 했었다. 듣기로는 귀신들조차도 꺼리는 장소라며 온갖 흉흉한 소문이 붙어 있었더랬지. 잠이 오지 않는 밤이었다. 바람이 문을 흔들어대는 소리가 거슬려 오던 잠도 달아날 지경이었다. 또 전혀 피로하지 않아서였기도 했고, 무료해서이기도 했다. 사이카는 그런 연유로 여명을 떠나기 전에 이곳에 오기로 했다. 그 산장에.
오는 길이 현실적으로 괴로웠다지만 준비는 철저하게 해 그런대로 괜찮았다. 자신이 챙겨온 온갖 두꺼운 옷과 손난로 무장했고, 이번에는 특별히 머리까지 푼 채로 옷 안에 끼워넣어 보온력까지 높인 채였다. 비나는 감기에 걸릴까 봐 두고 왔다, 제아무리 페럿이 본래 야생에서 뛰놀던 족제비의 개량종이라 하더라도 평생을 따뜻하고 안온하게 살아온 비나에게 오늘의 추위는 가혹했다. 숨을 내뱉어 나오는 입김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조차도 들지 않았다. 바람 부는 소리가 맹렬했다. 아마 산장에서 들려오는 곡성의 절반이 지금 부는 바람 소리일 터였다.
사이카는 산장의 입구에 서서는 목도리 안으로 숨을 내뱉었다. 긴장은 크지 않았다. 그녀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흉흉한 소문의 장소가 아니라 사람의 잔인성이었으므로. 발을 들어 내딛는 걸음은 폭이 좁았으나 그뿐이었다. 사이카는 평소와 같은 걸음으로 산장으로 들어섰다.
// 얍 이벤트 끝나기 전에 산장 돌입!!!!!!!! 지금 안 쓰먼 까먹을 것 같다!!!!!
본래 학교에서 떨어진 공지에 따르면 내일까지 여명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었겠지만 이미 흥미가 떨어질때로 떨어진 츠카사는 미리 학교로 돌아왔다. 츠카사에게 있어 여명은 그리 흥미로운 장소가 아니었기에 일말의 미련도 남지 않았다. 아, 그래도 그 왕게임?은 재밌었어. 미개한 머글식 게임을 한다는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자신이 즐길 수만 있다면 그런건 딱히 중요치 않았다. 아직까지 여명에서 돌아오지 않은 학생들이 많았다. 텅 빈 기숙사는 흥미로운 장소가 아니었다. 재미없네, 작게 중얼거린 츠카사는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자신의 손에 앉혀둔 뱁새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 떠올랐는지 자신의 책상 서랍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서랍 안에 들어있는 낡은 사진을 천천히 집어 올리던 중 탄식하듯 길게 한숨을 내뱉았다.
"네가 쫒아올 수 없는 곳까지, 나는 가고 싶었어."
사진 속, 흰색 머리칼을 가진 소녀의 뺨을 어루만지며 눈을 감았다. 지금 되돌아보면, 분명 잘못된 선택이었겠지만 그때의 난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과거의 내겐 그녀보다, 그리고 형보다 나 자신의 권위가 더욱 중요했다. 지나간 과거를 되짚어봤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겠지만 내 손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착잡해졌다. 하- 다시끔 긴 숨을 내뱉으며 사진을 제 자리에 눕혀두었다. 다시는 꺼내보지 않겠다고 몇번을 되뇌었지만 이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기분만 나빠질 뿐인데, 나도 참 답이없다.잠깐 기분전환겸 산책이라도 하기위해 붉은색 피안화가 그려지 검은색 하오리를 챙겨 기숙사를 빠져나왔다.
"사람일이란게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니까~ 몇 번을 말 해?"
낯익은 인영을 발견한 츠카사는 아까의 착잡한 기분은 모두 잊은듯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하 영, 그녀는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었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사상적인 부분까지. 나와는 정 반대되는 여자였다. 갑자기 그녀를 보자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잔뜩 들어왔다. 어떤 식으로 골려줄까 고민하던 츠카사는 그녀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 위해 은근슬쩍 자신의 왼 발을 앞으로 내밀었다.
"풍문으로 들었는데~ 요즘 알콩달콩한게 살만한가봐? 그...누구냐.. 소~ 뭐시기.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걔랑 연애한다면서?"
최근 복도를 지나치다 누군가에게 언뜻 들었던 이야기를 꺼내보았다. 누구는 기분이 나빠 죽을 지경인데, 누구는 행복하다니. 이건 말이 안 되지. 내가 또 남 좋은 꼴은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서.
>>755 헐ㄹ 도윤주 펑펑 우신다고요????? 그러면 독재에 더 열올려야겠네요 저 도윤주 눈물 흘리는거 기대해고 있을게요;;;;; 하 제가 좀 남의 고통의 즐기는 글러먹은 사람이라서요;;;
앗ㅅ 궁감하시면 내일 그려드릴까요???? 그거 그냥 눈 감은 상태로 그리면 되는 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ㄹ 맞다 저 그러고보니까 다른 분들한테도 캐 빌려도 되냐고 물었었는ㄴ데 까먹고 있었어요 와 저 완전 바보....(와장창
ㅇㅇ네 걍 석양드립 치고 싶었는데 석양맨이라는 말은 너무 많이 써서 신박한걸로 뭐가 있을까 했는데 맥크리 걔가 SF세계관에서 카우보이컨셉 잡고있길래 그냥 대충 꺼워맞췄었죠@@@@@@@ 제가 구몬국어 해서 그런지 그럴듯하게 급조를 잘해요@@@@@ 헐 네 주세요 칭찬스티커 받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760 흑흑ㄱ 괜찮아지설거라고 믿어요 ;∇; 네넨ㄴ네 이따가 꼭 꿀잠자셔야 해요!!!!!!!!
야호 아연주 어서와요!!!!!!!!!! 맞아요 존잘님 덕질하는 마음으로 띄면 되실듯 합니다 저도 지금 그렇게 뛰고 있거든요!!!!!! ^∇^
>>735 않이 당연하죠;;;;;;; 솔직히 우리 도윤이 자신감 아무도 못 껐음;;; 도윤이 하고싶은거 다 해야함 진짜 ;;;;;; 아 좋아요;; 솔직히 얘네 집안 전통의상 만드는 집이니까 도윤이 방문때마다 하나씩 줬을듯;; 하,.울 도윤이 어떤 컬러 조아해요;; ㅈㅅ한데 무지개빛 총공격 컬러는 없을거같음;;
>>747 하;;;;;;;; 제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 성격이라;;;;;;; 저도 못고칠걸 알기에 양심고백 해버렸음;;;;;;;;;;;; 이해해주셔서 ㄳ합니다 ;;; 않이 샄카주 저 아직 샄카랑 한 번도 안 돌려봤는데;;;;; 샄카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된 것 같아요;;;;;;이 사태에 대해 어케 생각하심;;;;;;;;와근데 글케 자기 앞에서 츸사 죽으면 ㄹㅇ 울 샄카쟝 어떤 반응 보일지 저 너무너무 궁금하긴함;; 그러니까 AU때 할 거임;; 솔직히 AU니까 죽어도 ㄱㅊ을거 같음;;;;;;;;하;;;;; 사 이 카 사 랑 해 @ @ @ @ @
걔 안대도 막 해적안대 같은거 말고, 이마부터 왼쪽 눈까지 완전히 덮어주는? 그런 디자인 안대 끼고있을거 같음;; 아마 검은색 안대 중앙에 붉은색으로 나비 그려져있을듯;; ㅈㅅ;; 히카게 엑스트라라;;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히카게 모라고 해야대지? 막 대외적으로 드러나는 인성은 좀 착한데 속에 뱀 한 400마리 키우고 있을거 같음; 얘 왠지 반존대 쓸듯;
>>784 원래 다갓이 좀 이상한 선택지 주는걸 좋아하는 듯 해여;;;후 너그러운 저희가 특별히 눈 감아 드립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래의 패밀리어였나옄ㅋㅋㅋㅋㅋㅋㅋ헐 근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듯 ㅇㅅㅇ
>>787 하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어쩔수 없네여 준비 단단히 하고 계시길;;짤 날린다음에 방문 걸어잠그고 혼자 소리없이 눈물 흘리다가 울거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그런검까 눈 감은 상태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니까 좋-져!개꿀잼 그림 기대함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역시 구몬파워 대단함다 배우신분;;아 너무나도 쩔었으니까 칭찬스티커 오백개 퍼부어드리겠음;;;아 생각해보니까 도윤주가 시트내고 나서 가장 많이 준거네여 칭찬스티커 오백개;
>>795 솔직히;;;;;;도윤이 자신감 꺾는 사람 나오면 제가 찾아가서 신의 심판 내릴거임;;;;;;;;;;;;;;;;;;; 하 근데 기모노 입은 도윤이 상상하니까 넘 쩔어버리는데 어캄;;;;;;;;???? 아니 막 입어도 되는데 왤케 조심해서 입어요;; 막 입은 다음 하나 더 달라하면 츸이 줄거임;;;;아 근데 진짜 이거 먼가 도윤이 흰색 톤에 청색 계열로 무늬 들어간거 입어도 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