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 아니 이제야 인정하시는거임??????????? 도윤이 완벽성 개오진다니까요;;;;;;;; 이제라도 인정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진짜;;;;;;;;;;;;근데 얘네 가문 분위기 좀 어두침침하고 그런데도 도윤이 기 하나도 안죽었을거 같음 진짜 하 ;;;;;오져 도윤이
>>683 ㅇ ㅏ니근데 진짜 사이카가 넘 쩔어서 좀 끝장내줫으면 좋겠었어요;;;;;;;; 둘이 관계도도 그렇고;;; 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가 님 사랑하는거 아시죠? 저 사실 그것도 해보고 싶었음;; 막 샄카 끝에 망설이면 츸이 지팡이 손에 쥐고있는 사이카 손 잡고 자기 머리에 가져다대면서 빨리 외우라고 하는거;;;;;;;;;;;; ㅇㅇㅇㅇ 아마 가문내에서 히카게랑 츸이랑 둘이 젤 친할걸요? 근데 ㄹㅇ 둘이 진심으로 친한데 서로 뒷통수 노리고 있음;;;;;;;
>>695 하 알겟습니다 님의 병맛 영상 실력을 보고 내린 결정이니 절 두근거리게 할만한 짤을 어서 찾아주세요;;;;;;; 저는 그때까지 마저 독재하고 있겠습니다@@@@@@@ 네 요즘 해피합니다 라섹도 잘됐고 학교 안가서 그냥 해피해요~~~~~~~ 아 근데 날씨 추운건 좀 유감이에요 놀러나가고 싶은데 진짜 살인적으로 추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알았어요 더 봐드릴게요 대신에 님도 최강존엄귀엽다는거 인정하셔야해요~~~!!!!!!!
>>679 헐ㄹ 지애주 제 손 넣을 공간 정도는 만들어주셨어야죠ㅠㅜㅠㅠㅠㅜ 혼자 그러시기 있어요?????? 그리고 지애주가 왜 묻어요 거긴 제 자린데;;;;;(끌어냄ㅁ
>>699 하 그동안 완벽성 안 인정하고 있었음여;;;;;;;어른이 되도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어제 말했던거처럼 초기 설정을 조금 집어넣어주니 하 인정을 안할수가 없는거임;;;;;아 얘는 그런걸로 기 잘 안죽는 성격이라서 좀 어두운 쪽에서도 자신감 당당하게 가지고 있었을듯;;;물론 표정관리는 좀 하겠지만 그거 빼고는 다이죠부란 느낌!
>>699 아 네 츸사주의 사랑 잘 알고 있슴니다@@@@ 저 솔직히 님한테 사랑과 배신 엄청 많이 당했었는데 님이 사랑스러워서 계속 당하는 거예요 그거 알고 있었어요???? 하;;;; 차라리 죽빵을 날렸으면 날리고도 남았는데 막ㄱ 선택 강요하고 그러는 거 보니까 님 진짜 정신적 고통가함에 재능이 있으신듯;;;;; 츸사가 그렇게 말하면 눈 완전ㄴ 심하게 떨다가 과호흡 올 것 같은ㄴ데 어떡하죠???? 막 얘라면 츸사가 끝장내래도 기절마법 써서 일단 제압하고 다른 사람한테 맡기자←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단 말이에요 끝까지 자기가 직접 끝내는거 못할 것 같은데;;;;;@@@@@@
와 진짜요?????? 역시 히카게 사랑한 보람이 있었네요 츸사도 그렇고 히카게도 눈매 처졌다고 했었죠????? 와 예쁘게 생긴 애들이 친하면서 통수 노리고 있는거 댕쩔어요 님 완전 설정천재신듯~~~~~~~;;;;;; 근데 히카게 한쪽눈 아야했다고 했잖아요 이제 눈에 안대하고 있어요??? 저 그거 진짜 궁금한데 가르쳐주셈;;;;;
평안하신가요? 정 가의 막내, 희주님의 딸 되는 소담이옵니다. 저는 4학년을 맞이하고 잘 지내는 중이어요. 체력도 1학년때보다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밤에도 그리 피로에 시달리지 않는답니다. 5학년때가 되면 운설원에서 견습생활도 무리가 없을 정도까지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에요. 그리고....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기뻐요! 저에게 누구에게도 자랑하고픈 어여쁘고 멋진 연인이 생겼답니다. 이름은 하 영이어요!
서론이 너무 장황했지요. 본론을 여쭙자면...인도자의 맹세에 관해 여쭐것이 있습니다. 아니,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5학년 견습때, 혹은 머글의 의과대를 졸업하고 행하는 인도자의 맹세를 가능하다면, 저의 어머니가 그러했던 것 처럼 인도자의 맹세를 일찍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물론 이 맹세가 어떤 무게를 지니는지, 얼마나 숭고한 맹세이며 계약인지 저는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그 아이를 위해서 좀 더 강인하고 또 강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그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그 아이에게서 받은 것을 일 할, 일 푼도 갚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걸 갚고 싶습니다. 갚는걸 넘어서 서로가 같은 길을 걸으며 돕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주제넘은 부탁인 것, 알지만, 알고 있지만, 부디 이렇게 부탁드려요.
날이 춥지요. 혹시 주제넘지만 하나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머니에게 옷 따뜻히 챙겨 입으시라 전해주셔요. 청설 청운님도 온도와 관계없는 존재라 무시치 마시고 따뜻히 챙겨입으셔요. 염치없이 부탁만 하고 편지를 물려 죄송해요.
그러면 막내 소담,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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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희주 딸 맞네, 학창시절 희주랑 닮았어." "막내야, 어릴땐 마냥 귀엽기만 했는데, 흑, 훌륭하게 자랐구나!!"
>>700 아 맞아요 피휘개념 좀 어려워요 막 친분이랑 지위에 따라서 이름이 몇개고 닉네임을 현실 이름으로 쓸 수도 있고 막ㄱ 엄청 헷갈려요;;;; 근데 설정하는 재미는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세연씨 최고!!!!!! ^∇^
>>706 하 알겟습니다 저 그동안 도윤랜드 만들어서 국가는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이걸로 지정해놓고 24시간동안 틀어서 국민들 고문할거임;;;;;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으면 빨리 짤 구해오세요~~~~ ^^7
예압 라섹했어요!!!!!! 저 그때 도윤주한테 처음 인사했었을때 올렸던 손글씨 짤이 수술하고 눈 안보이는 상태에서 너무 심심해서 썼던 말이었답니다!!!!!!! 아 맞아요 저 솔직히 외출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근데 너무 안 나갔더니 놀고 싶어졌는데 요즘 한국인 파괴 너무 심해요;;;;;;
하 슨순히 ㅇㅈ하셨으니 이번에는 칭호 드리겟습니다 착한 크리처 칭호를 수여할게요@@@@@@
해가 저물고 달이 중천에 떴다. 다들 어디로 놀러갔는지 기숙사로 돌아간건지 교내는 온통 정적이었다. 이따금씩 싸늘하게 칼바람만이 창문을 두들길 뿐이었다. 나는 도서관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저번에 빌렸던 책을 반납하기 위함이었다. 필사도 다 끝냈고, 필요한 부분은 다 노트에 필기해뒀기에 더 이상 책을 들고있을 이유가 없었다. 반납함에 조용히 돌려놓고 도서관을 나왔다. 한기가 싹 밀려오는 게 역시 겨울 아니랄까봐, 연청색 두루마기를 꽉 여미며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때까지는 좋았다. 그때까지는 모든게 조용했다. 저 끝에서 정적을 깨는 사람이 뵈기 전까진.
"허, "
지독한 벚꽃 내음이 났다.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누구에게서 나는 향인지 잘 알고 있었다. 결코 벚꽃을 싫어하는 게 아니었다. 벚꽃향이 나는 저 자가 싫은 것이다. 그래 단지 그뿐, 단지 그것뿐. 어쩐지 오늘 운수가 좋다 했었다. 말로 표현할 필요조차 없었다. 말 자체가 필요없었다. 그저 짧은 감상만을 남길 뿐이다.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
차분히, 그러나 서늘하게. 상극에게는 언제나 싸늘했으니까. 무심히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그보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았다. __ //내일 정오부터 여명일상 못돌리니 학교로 미리 귀환했습니다^____^ 지금 짧은 이유는 장문 제동 준비중이어서에요!
아진짜 영이 애인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네사람들 이렇게 박력넘치는 애가 영이 애인이래요ㅠ♡!!!!!!!!!!!!!!(붕방) 아니 인도자의 맹세 일찍 받게해달라는거 실화...?????실화십니까??????? 저 쫌 많이 놀랐습니다 않이;;;;;;소담아;;;;;;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ㅁ;!!!!!!!!
>>715 아니 그런거 만들지 마시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북쪽에 서식하는 누군가가 그거 보고 깊은 짜증 느끼고 글로 핵날림;;;;;;후 사이카주를 반드시 처단하겠음;;;슬프기는 한데 어쩔수 없겠네여;; 앗앗 그게 안보이는 상태에서 썼던 말이었구나!참 그 손글씨 밑에 그림 그렸던 거 그거보고 뻘하게 뿜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ㅇㅈ합니다 놀러 나갔다가는 말 그대로 파괴당할 판임 이거;;;;;조금 덜할때 좀 자주 외출하길 잘한거 같애여 요즘은 나가기도 싫다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칭호가 또 있던 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호 장인이시네 이분;;;;
>>707 하 감사합니다;;;; 제가 나쁜 사람이네요;; 죄인인 절 계속 사랑해주세요;; 이쯤대면 적응하셨을듯;;아 샄카 생각하면 넘 가슴아픈데;; 그런 샄카도 넘 귀여울듯ㄷㄷ이게 다 제가 샄카 넘 사랑해서 그럼;;; 아 근데 그런식으로 상황이 흘러가면 측사 막 지팡이 다시 돌려주고 자기 지팡이 지 머리에 대고 셀프 아바다 날릴거 같음;;;;
>>736 후 어떡하죠정말;;;;오늘 하얗게 불태울수도 없구;;;;; 영이 소담이 공주님안기해서 들어간 뒤에 ~~그후로 둘은 꿈나라여행을 떠났답니다~~엔딩을 낼수도없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어떡하죠정말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