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5510981E+5 )
2018-01-24 (水) 01:48:2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35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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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41:44
>>134 아니에요! 올 수 있어요! 작년 겨울을 떠올려보세요! 이 정도로 안 추웠고 미세먼지도 없었어요..! 8ㅁ8
136
타미엘주
(61817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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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43:32
푹 쉬긴 쉬어야죠. 몸살난채로 나가면 상대방에게 폐니까요.. 그래서 저녁 내내 쉬었는데 몸살기는 있긴 있겠네요.. 완전히 지우는 건 무리!
137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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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44:17
몸살기인데..약속 나가도 되는 건가요?! 타미엘주?!(동공대지진
138
유혜주
(5022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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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46:37
>>129 어... 사진을 보진 않았지만.... 줄거리랑.... 챕터 내용이랑... 해석이랑.....(오늘은 불 키고 잔다
139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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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51:38
>>138 ......(토닥토닥) 에잇....! 리크리에이터 발동..!(안됨
140
타미엘주
(61817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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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53:31
그치만 그거 되게 중요한걸요! 몸살기 정도는 아..아마 괜찮을 거예요. 집에 들어와서 앓을지도 모르지만..
14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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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55:03
>>140 부..부디...내일 타미엘주가 앓아 눕지 않게 해주세요...!! 8ㅁ8
142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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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59:39
오늘은 새벽이어도 좀 추운 편이로군요. 어..어째서..!!
143
유혜주
(5022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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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00:31
>>139 아아아ㅏ아ㅏ 모든 걸 잊게 해주세요 갓크리에이터님.... 씨니카 모발년 흑흑...(세뇌
144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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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01:15
>>143 하지만 유혜주는 익스퍼였기에 기억은 지워지지 않았다고 합...(??
145
타미엘주
(6181776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01:54
그냥 북극발 한파가.. 덮고...(말잇못) 아. 내일 그 카페인 먹고 나가면 되겠네요! 해결챡 하나를 찾았다!
146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02:21
........무서워요. 나가는 것이..정말로 무서워요...덜덜덜...
147
유혜주
(5022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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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06:49
>>144 아아아아아아 (절망) 리크리에이터님 제발 익스퍼의 기억도 지워주세요...... >>146 그렇습니다. 이제 나가면 동사하게 되어버리는...(이무말 이리 무서워하면서도 궁금한건 못참는 게 인간의 본성이죠. 두근두근 문예부 게임 스트리밍 보고 싶다.... (후회할 짓(차마 지가 플레이하진 못하겠음
148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08:18
>>147 으어어어어! 진정하세요! 유혜주..!! 그리고 리크리에이터가 익스퍼의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이유는...음...어디까지나 익스퍼에 대한 기억을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서 지우기 위해서만 사용되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익스퍼의 기억도 지울 수 있긴 합니다. 네.
149
유혜주
(502206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09:39
>>148 하지만 지금 제 기억은...(아련) 공포게임은 기껏 해봤자 헬로 네이버밖에 안해봤는데...(주륵)
150
타미엘주
(6181776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13:00
타미엘주는 공포게임이나 영화같은 거에 되게 무덤덤한 편이네요. 정작 한번도 해보거나 자의로 본 적은 없는데. 타미엘주의 상상력이 더 고어하거든요...(장점도 단점도 아니다)
15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15:09
>>149 리크리에이터님이 지워주는 것을 거부하는 모양입니다.(??) >>150 .....그..그건...여러의미로 굉장하군요..! 타미엘주..!
152
아실리아주
(19215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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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16:06
저 금요일에 개학인데.. 그 날 체감온도 영하 25도라고요?? 와 냉동실도 아니고; 갱신해요 :>
15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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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17:32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근데...금요일 개학이요? 전에도 듣긴 했는데..... 요새는 개학을 진짜 빨리 하네요. 아직 1월이데?!
154
유혜주
(5022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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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18:36
>>150 으어어어어.... (식겁 >>151 아아 착하게 살게요...(?? 유혜주는... 약한 편은 아닌데.... 그게 뒤끝이 오래가는...(왈칵 >>152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냉동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타미엘주
(6181776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19:31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기묘하게 소리나 냄새도 되게 생생하더라고요. 뼈 갈리는 소리나. 피냄새나 타는 냄새나.. 물론 제가 병원 단골환자라 가끔 응급실 근처에서 죽치고 있으면 그런 광경을 가끔 본다지만..
156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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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20:12
....ㄴ....네? 응급실 근처에서 뼈 갈리는 소리..피냄새 타는 냄새...(흐릿)
157
유혜주
(502206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0:40
(동공대강진)
158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2:50
그럼 오늘의 새벽타임 보너스는...레주가 뭘 풀면 될까요...? (고민중)
159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8:08
VIDEO 그러고 보니 후반부에서는 이제 추리물적인 것도 있는만큼 전반부에서 짤막하게 나왔던 로직배틀이 이제 본격적으로 자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려운 것도 있을 수 있고 쉬운 것도 있을 수 있겠죠. Case 11은...음.. 조금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네. 브금은 이런 느낌으로 깔아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역시 추리하면 코난이지..(??)
160
아실리아주
(192157E+63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2:13
(두근두근) 진짜 냉동실에 들어가서 수업받는 느낌 나겠네요. 이번 방학에는 학교 출입통제되가지고 한기가 건물 안에 갇혀있을텐데. .....개학, 잘 하면 미뤄지지 않을까요.(희망사항)
16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4:37
>>160 그렇게 된다면 정말로 다행이겠지만...과연..높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겠네요. 아니..근데 인간적으로 이런 추위에서 학교는 좀 더 방학해야죠! 정말로!
162
타미엘주
(61817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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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36:18
어쨌거나. 꿈은 정말 고어해서.. 본의 아니게 무덤덤해졌네요. 그래도 직접 보지 않은 건(매체로도 잘 안 본 것들은) 덜 고어합니다. 추락사라던가, 총기 계열이라던가(다만 케바케) 근데 익사가 아주 흐물흐물하게(+악취) 나왔잖아? 안될거야..
16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7:45
>>162 고어한 꿈이라니... 세상에...으아아아! 저라면 진짜 바로 깰지도 모르겠어요.. 8ㅁ8
164
타미엘주
(6181776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40:19
그래도 가끔 괜찮을 때도 있어요. 의미불명일 때도 많지만요..?
165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1:46:57
음...음...음.... 뭔가... 무서울 것 같아요. 저는... 그렇다고 해도 말이에요.. 8ㅁ8
166
아실리아주
(19215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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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48:02
>>161 맞아요, 솔직히 지금 나가봤자 과장 안 섞고 얼어죽기밖에 더합니까...? 제발 가련한 학생들을 좀 구원해줬으면 합니다. (._. >>162 (동공대지진)
167
아실리아주
(19215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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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49:33
이런 날씨면 아실리아는 장갑도 더 두꺼운 걸로 바꿔 끼고 핫팩을 몸에 다닥다닥 붙이고 다니겠네요. 아무리 아실리아라도 이 정도 추위는... 느끼겠지.... (덜덜덜)
168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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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51:10
>>166 와아..오후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이게 무슨 추위인가 싶어서 진짜 순간 멍했답니다. 여긴 시베리아 벌판인가요? 아니면 한국인가요?(동공지진) >>167 혹은 서하가 춥지 않게 밀착해서 집까지 데려다줄지도 모르죠! 아마도? 어차피 하윤이에게 걸렸으니 다 퍼지겠지!
169
아실리아주
(19215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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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55:35
>>168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한파가 한국인 파괴의 줄임말이라고.. () 그거 좀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 진짜로 여기 사람 살 곳이 못 되네요. 좀 풀리면 미세먼지 날리고, 공기 좋아지면 춥고. .....어쩌라는 거지.. 그보다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 읽다가 심장 떨어질 뻔 했잖아요... 하.. 서하 달달해. 근데 집 앞까지 데려다주다가 아실리아 부모님과 마주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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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1:59:53
>>169 음...그거... 글쎄요? 아실리아의 부모님과 마주하면...어...딸을 제게 주십시오 시전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서하라면 말 안한 것 같은 분위기면 그냥 동료로서 데려다준 것 뿐이라고 적당히 둘러대고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아실리아가 곤란해하는 모습은 보고 싶어하지 않고 말이죠.
171
타미엘주
(6181776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6:20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타미엘 네헤모트: 모르겠어요.. 사이렉스..요? 타미엘-TO:(사이렉스는 다메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타미엘 네헤모트:(텅 빈 눈으로)죽으면 채울 필요도 없잖아요. 받아들여요. 네?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타미엘 네헤모트: (어떤 목적일지 몰라서 우물거리다가 만약 안기면 토닥여주려 한다)(근데 자기도 동안이라.. 어린애 둘이 끌어안고일 듯하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함께인가.. 서하리아 달달입니다..(관전)
172
아실리아주
(192157E+63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6:46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을 제게 주십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현명해.. 근데 사실 아실리아 부모님이 아실리아가 애인 생긴 거 이미 눈치채셨을 것 같아서 () 서하랑 연애하게 된 이후로 절대 안 하려던 외출도 나가고, 묘하게 휴대폰도 잘 챙겨다니고. 예전에는 휴대폰도 막 놓고 다니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그 외 기타 등등으로...??? (대체) 하여간, 그렇습니다.
17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7:13
사이렉스를 살리면 어떡합니까...!!(동공지진) 그리고..어어...ㅋㅋㅋㅋㅋ 3번째..귀여워요..! 완전...!! 그리고 다른 커플들도 다 달달합니다!
174
아실리아주
(192157E+63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8:04
타미엘.. 사이렉스는 안 돼... (동공지진) 2번째도 되게... 음.
175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8:27
>>172 그래도 부모님이 말하지 않으면 서하는 알 길이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아마 말하기 전에는 서하도 먼저 밝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정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군요! 잘했어! 서하야..!!(엄지척) ...근데 서하는 연애를 시작했어도 딱히 일 없으면 집에서 잘 안 나갑...(시선회피)
176
타미엘주
(6181776E+6 )
Mask
2018-01-25 (거의 끝나감) 02:10:06
근데 타미엘 입장에서는 올람은 항상 아픈 어머니에다가 이모들은 있었다..란 말로 죽었다는 건 모르고(연 끊은 줄로만 알음) 그래서 그나마 친절하게(라고 쓰고 날카롭게 꿰뚫어본 건)사이렉스 외엔 없.. 타미엘-TO로서는 아니 왜 하필 사이렉스.. 차라리 이모를 살리는 게 낫겠다! 란 감상이지만요..
177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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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11:34
>>176 그래도 사이렉스는...으어어어...! 하지만 죽은 이를 되살릴 순 없을테니까요!
178
타미엘주
(61817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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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15:25
사이렉스는.. 만악의 근원이지요. 그래도 살릴 순 없으니까요.
179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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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26:36
아무리 못해도 우리 스레는 어떻게든 200레스는 채우는군요. 솔직히 스레주로선 매일매일이 신기합니다.
180
어딘가의 평행세계?
(16263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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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27:13
VIDEO 약 고어주의? 생명이 저버리는 계절은 그것을 애도하듯 조용하게 흘러간다. 잠드는 나무들의 찌꺼기와 피웅덩이, 그리고 뼈와 살덩어리와 내장의 파편. 모든 풍경들이 각자 울긋불긋 아름다운 색채를 뿜어내었다. 그 풍경 속 무채색에 붉은색만을 입힌듯한 소년이 섞여들어갔다. "그러게, 왜 도망가십니까?" 피 얼룩이 잔뜩 묻은 소년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무언가에게 말했다. 아니 그저 혼잣말이였을까? 그야 그의 앞에는 사후경직으로 움찔거리기만 하는 고깃덩이만이 놓여있었으니. "어라...? 죽었네..." 가지고 놀던 개구리를 무자비하게 돌로 짓이겨 죽여버린 어린애처럼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그런데 진짜 죽은거에요? 계속 움직이는 것 같은데? 빤히 쳐다보다가 뭔가 생각난듯 단풍잎등의 낙엽들을 슥슥 긁어 모아 고깃덩어리 위에 덮듯이 뿌려주고, 그 위에 은청색 십자가를 올려주었다. 이제 진짜 죽은 것 같네. 하지만 도로 시시해져버렸는지 팩, 낙엽을 차버렸다. 피로 눅눅히 젖은 낙엽들이 날리다가 힘없이 떨어져 버린다. 참혹한 풍경과 어울리지 않게 모든게 고요하다. 파사샥- 정적을 깨버린 쪽으로 나이프가 날아든다. 괴악한 비명이 순간에 솟구쳤다. 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다리를 부여 잡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가엾은 사냥감. "ㅈ...진정해 제발... " 항상 근엄하던 목소리가 공포로 잠겨버려 더듬더듬거리는게 우스꽝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표정을 찌푸린다. "저는 어느때보다 침착한걸요." 아까까지는 슬퍼서 참을 수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진정이 된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다가, 돌연 어깨에 나이프를 푸욱 꽂아버렸다. "끄으...아아아악!! 아...아파...!!" 좀 조용하세요. 날뛰면 더 아플거에요. 그렇게 말했으면서 또 다른 나이프로 폐를 단숨에 꿰뚫어버린다. 금방 조용해졌다. 도망치다니, 모두들 비겁해요. 잡혔으니 상관없지만. 의미도 모를 말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이런 상황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맥락도 없는 무구한 미소. "전부 전-부 당신들 탓이에요!" 직후에 은색의 비가 몸통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예에에에전에 썼던 if인데... 갑자기 고어뽕이 차버려서 수정해서 업로드. 근데 그때랑 설정이 달라져서 이 if는 가능성이 거의...
18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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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31:28
어..어어어...권주...권주...?! (동공지진) 무...무서운 분위기에요...완전히...!
182
타미엘주
(61817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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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36:35
권주야..? 부..분위기가 무섭..? 음.. 이제 자려고 노력해야갰어요.. 다들 잘자요..
18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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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37:21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
184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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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37:49
그럼 스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185
권주주
(16263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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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38:35
>>181 정신이 완전히 붕괴해버린 권주입니다. 네. 고등학생 전후쯤이라고 생각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