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2018-01-24 (水) 01:15:02
VIDEO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716
아리위트주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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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20:34
>>714 네? 무슨 문제라도?
717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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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21:55
>>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왜 다른때에는 사근사근하고 다정하면서 원플찍은 애한테는 으르렁거리냐고욬ㅋㅋㅋㅋㅋㅋ다혈질이잖아!! 다혈질이잖아!!!! 나는 너를 그렇게 만든적이 없어!!!! (???????) 라면스프는 잘못 뿌리면, 맛이 극악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718
아리위트주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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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23:15
>>717 원플이니까 당연하죠!! 원플이면 으르렁거리는게 당연해요! 아리나도 원플이면 으르렁...거리나?(왈왈왈!! 히죽... 낑낑 이럴것 같은데) 라면스프는 마성의 스프인줄로만 알아쓴ㄴ데..
719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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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24:31
>>718 궁합이 맞아야하는데...으음..... 뭐랄까 잘못뿌리면 아, 괜히 뿌렸어.. 하고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왈왈왈 히죽 낑낑 뭐에요 아리나 귀엽잖아!!!!
720
에일린 - 아리나
(1240649E+5 )
Mask
2018-01-24 (水) 18:27:54
"....만진겁니까" 늑대는 머릿속에 한 가지를 떠올린다.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그냥 저 인간이 그대로 만족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나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 별다른 말을 잇는 대신, 늑대는 한쪽 귀만을 내렸다 올린다. "그대들 이단심문관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조금이나마 의심을 품어 보았습니다." 사과를 베어 문 자리에서 새어나오는 단물을 보며 말을 이은 늑대는, 자신의 손을 타고 흘러내리는 사과즙을 혀로 핥는다. "그건 새끼 때의 모습이니까요. 작은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만." 또 보고 싶으신 건가요. 그대. 늑대는 베어문 사과를 씹으며 그녀를 빤히 쳐다본다. "그대가 원하신다면, 데려다 드리겠습니다만." 마침 저도 가 보고 싶었긴 했으니. 꼬리를 살랑인 늑대는 사과의 남은 조각을 입에 넣고 씹어 삼키며, 그녀를 빤히 쳐다본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멀미가..
721
캐서린
(087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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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28:03
악날렷다 잠시만영
722
캐서린-헨리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18:29:19
"흐음... 내가 너를 싫어해? 겨우 몇가지행동거지로 사람을 판단하는 그런 성급한 사람이구나, 좀더 침착함을 가지렴." 그녀는 헨리의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이야기했다. "나는 양광신성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심문관 여러분들을 모두 아낀단다. 너도 그렇고, 귀중한 자원을 왜싫어하겠어?"
723
헨리 - 캐서린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31:41
[아 제가 정말 우연히도 주교님과 마주하면 침착함이 사라져서요] 나는 얼굴로 날아오는 담배 연기를 쿨럭쿨럭 기침을 하면서 손사레를 쳐서 저 멀리 날려버리면서 다른 손으로는 빠르게 수화를 한다. 물론 표정은 아까의 그 죽일듯이 노려보던 으르렁거림은 어디 갔는지 알수 없는 상큼하고 발랄한 웃음을 잔뜩 머금고 있었다. [단순히 명령 잘 듣는 개를 좋아할 뿐이면서 귀중한 자원이면 담배 좀 저리 치워주실래요 주교님 아시다시피 제가 목이 않좋아서] 캐서린이 내뿜는 담배연기를 바라보다가 그것을 빼앗으려는 듯이 손을 뻗어내며 나는 손을 움직였다.
724
아리위트주
(21298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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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32:39
>>719 그렇군요... 조심해야겠어요! 아리나는 별로야->뭐야 괜찮은 놈이었잖아 이런경우가 많아서 ㅋㅋ 괜찮아요 에일린주!
725
프시케 - 비비안
(41791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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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33:08
"그 한사람이 저는 죽을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거니까요. 소중한 존재를 지킨다는게 무엇인지는 잘알고있어요. 당신은 다른 존재가 죽지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소중한 존재의 빛을 잃어버린다면 무엇이든 필사적으로 하겠지요?" 프시케는 말을 건수로 잡았다는 듯 오히려 비협조적인 -어디까지나 프시케 자신의 입장이지만- 상황을 뒤집는데 있어서 달변가 처럼 딜링을 했다. "호기심이 아니라. 당신의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한 일이랍니다. 비비안씨. 후회했을때는 돌아올것은 없답니다." 싱긋웃는 프시케의 얼굴이었지만 그것은 무언의 압박과도 같았다. 애초에 그녀는 협상의 달변가였으니까. "귀족정에서도 이사태를 아마 주시하고있을테지요? 인간측은 이미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니 머지않아 인간들이 모일겁니다. 다만 그것으로 이 이변은 막지못하겠지요. 이것은 환상을 품은 자들이나 인간 모두에게 큰 위협입니다. 내 벗이 일으키는건 '세계의 멸망'이니까. 그러니 환상을 품은 자들도 이 정보를 전달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야만 합니다. 당신에게 그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비비안씨." 프시케는 담담히 상황을 설명했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드리웠다.
726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18:40:11
햄버거 먹고 왔습니당 :D
727
비비안 - 프시케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40:26
비비안은 잠시,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면서 프시케를 바라봤다. 아, 정~말~이~지. 시마. 오랜만에 느끼는데요 이 기분~ 아, 물론 누군가를 진심으로 먹잇감이 아니라 죽이고 싶어진다는 기분 말이에요 ~? 그렇게 생각하면서 소중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프시케를 보면서 생각했다. 비비안은 짚고 있던 지팡이를 가볍게 돌려서 칼날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프시케를 향해 겨눴다. 우아하게 마치, 춤이라도 신청하는 것 같은 제스처였다. "내~ 소중한 ~ 반려에~ 대해서~ 더이상은 발언하지 말아주시겠어요 프시케니임~ ? 오랜만에 화가 나는걸요 ~ ?" 무언의 압박과 홀릴 것 같은 달변이였다. 비비안은, 상대가 끔찍하게 협상을 잘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것만은 짚고 넘어가야했다. 비비안은, 오랜만에 느끼는 화에 베시시 - 하지만 서늘하기 짝이 없는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연극적이고 희극적인 어조로 말하며, 생긋 - 서늘하게 웃어보였다. 가늘게 뜬 노을색 눈에 붉은색이 짙어진다. "그을쎄요오~ 제가 귀족분들과는 그리 친하지는 않아서~" 귀족정의 한분은 저택에서 인형과 놀고 계시고. 귀족정의 한분은 권태에 시달리고 계시고. 귀족정의 한분은 지나치게 인간을 좋아하셔서. 비비안은 그렇게 생각할 뿐, 입밖에 내지는 않고 여전히 지팡이를 돌려 나온 칼날을 프시케에게 겨눈 채 그 말을 들었다. 어머, 그런데. 벗~ ? 비비안은 천천히 송곳니를 굳이 감추지 않고 입을 연다. "벗 ~ 이라는 것은, 이것은 프시케님 ~ 당신과 아 ~ 주 ~ 깊은 관계가 있던 이가 일으켰다는 것이군요 ~ ? 이런 이변이니 ~ 인간은 아닐텔진데 ~ 뭔들! 내가 귀족정 분들과 그리 깊은 관계가 없어서 ~ "
728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40:51
(헨리와 비비안을 본다)(머리짚)
729
캐서린-헨리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18:42:21
"어머 그래? 침착함을 길러보렴, 언제까지 애처럼 그렇게 살꺼니" 그녀는 상식외의 균형감각으로 뒤로 피해 응접실 소파에 앉아 다리를꼬며 이야기했다. "물리적인 부상아니야 그 목은? 뭐, 병에 걸리면 신성회에서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겠지." //으아아아악 자꾸날린당
730
알리시아주
(843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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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45:08
-‐━…‐-ミ /} `丶/{{└- .. ___ / /.......└--‐ ⌒丶...\ .′ /.....................................}}.... | | / ̄ ̄ ̄ミiト/ ̄\___/.........................................//..../ ∨ ̄ ̄} /-‐- 丿 ......................... //..../ __〉、_/└-ミ__」 (__/ ̄ ̄\....................}}. / << “ 안녕하세요, 여러분ㅡ 알리시아랍니다 !” {-‐ 7 /| |\ \____丿................//.{ \_」 | /-ヘ、 厂`\ \__/ ̄}.....}}./ 〈\ 八 八 r-ミ \ }V.斗ぅァ∨ j { (_\}┘ \‐- )ヘ.\人 Vリ }'^ V..ソ ノ / { _丿 }‐‐‐- /〉 . ヘ、ハ 、 / { \ }---- -/ _r-‐ァ'´ Υ 人 . ノ イ \ `、 /----- -‐{ 〔└┐ ソ/rt个ト . __ . |ヘ、 } \ } / ----- /-- { く\」⌒ア^. r┘.ノ { 丿 )ヘ /∨ )'′ /------ /----ヘ L,__rく / _] { |___/ /∨__ /-------- /------ヘ } ∨ 〔_ {___/∨ / _r-┘ヽ /---------- /--------ヘ } , r┘ ア j__,∧ / _/ | /------------ -‐‐‐‐‐‐‐‐‐‐ヘ } ゚。 }_//....{ ∧_/ _r┘ | /---------‐ /-------------ヘ } ∨ /.............\ r-┘ / 〈 /-------‐ /-----------------ヘ 〈_..................|-┘ / -‐‐‐‐‐‐/ /----------------‐ァ⌒`、 |└-----┘ {\___.ノ -‐‐‐‐‐‐/ /----------------/ .′....... \_丿 { /...rヘ...〉--‐ ⌒丶 /-----------------/ |..................ノ {∧_.ノ /................ノ..| -‐‐‐‐‐‐ァ'⌒丶 ----- / .|..............く {_/................/.... |-‐━‐-ミ___厂} -‐‐‐‐‐/ \---/ |..........r‐‐-ミ .ノ-┐......-‐................/ V...〈 . /-----/ V7 |..........く ̄\ノニ=‐‐ァ⌒Vニ --ミ |......................... / ........} /----/ V 〉............} (___/、 } 厂∨.........................{ |.../ . /---‐ {___/ └-く_/ ̄〈........................... { _」L. /---‐/ / ......... / ゚。..........................{ -‐ / ---‐/ /.........../.′ °................ / / . --‐/ (..............{ ノ {\___.../ / . l-‐.′ \..........\ { / / |-- \..............‐- ..__ _____ {,/ { -‐‐
731
헨리 - 캐서린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45:36
[신경써주세요 주교님] 상식을 넘어서는 균형감각으로 피해내는, 캐서린의 모습에 나는 쯧 하고 소리없이 혀를 차면서 손을 거둬들이면서 수화를 한다. 물리적인 부상이 아니냐는 말에, 나는 냉소적으로 웃었다. 실소이자, 비릿한 비웃음이였다. 물리적인 부상, 맞지. 그럼, 물리적인 부상. 목을 지나치던 섬뜩함, 손가락 사이를 타고 흐르던 붉은 ㅡ . 나는 눈을 빠르게 깜빡인다. 미친, 헨리 하이드 정신차려. [필요 없어요 더이상 징계를 빙자한 개인 면담내에서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좀 가봐도 될까요]
732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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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45:56
그 선전포고 맛있게 잘먹겠다.
733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45:58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영원히 어린 붉은 달이다!!!!
734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Mask
2018-01-24 (水) 18:46:13
철저히 유린해주지.
735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47:03
아니 드시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유린하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요 캡틴!!! 살살 부탁해요!!! 제발 살살!! 제발!!
736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18:47:14
안녀ㅑㅇ하세요 알리시아주!!!
737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47:42
오, 맙소사.............. (먼산)
738
알폰스주
(29144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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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49:44
반갑군요 알리시아주 (근-엄)
739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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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49:53
양치좀 하고.
740
캐서린-헨리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18:51:35
"할말씀? 한말씀만 더할게." 그녀는 담배를 한모금 진하게 빤뒤에 시간을 조금 끌고선 이야기했다. "멋대로 죽지마, 너는 내가 괴롭..아니 여러 업무를 시켜줄테니까. 쿡쿡" //수고하셨습니당...! 어젠 다시한번 제송합니다 ㅠ
741
캐쨩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18:52:13
어서오시고 네네쨩은 힘내시고.!
742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52:44
기다려봐요 ... 캐서린.. 괴롭힌다고..? 괴롭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어제일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다이죠부 다이죠부! >>739 사..살살 부탁드려요 진짜... 저 진짜 탈탈 털리면 곤란한데요;;;;;;;;
743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Mask
2018-01-24 (水) 18:55:38
괜찮아 안다치게는 할께
744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56:12
다치지 않게 철저하게 유린하신다는 말씀이군요... 네, 잘알겠습니다.... 죽기 전까지는 간다는거구요.. (동공지진)
745
아리나 - 에일린
(61776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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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56:19
"응! 만진거야." 아리나는 제멋대로 해석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당당하다 못해 뻔뻔하다. 하지만 그 모습이 아리나와 어울렸다. "그래? 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는 하지만 에일린은 내 목표가 아닌걸?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아리나가 섬신쓰듯이 알려주었다. 애초에 아리나가 환상종을 잡기위해 쓰는 방법은 지나치게 저돌적이다. 이렇게 고상하게 선물에 무언가를 넣어 상대를 잡는다라는 방법은 아리나가 생각하기에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었다. 물론 아리나는 에일린을 헤칠 생각조차 없었다. "그러니까! 발육이 빠른거지! 내가 저번에 만났을 때에는 요만-했는데," 아리나가 작았던 에일린을 묘사하듯 손을 모았다. "지금은 이만하잖아! 보고싶어도 못봐." 이번에는 크게 팔을 벌리고 말했다. 에일린의 발육은 매우 빠르다. 에일린이 마음대로 나이를 조절해 인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턱이 없는 아리나가 할 법한 가장 타당한 가설이다. "가야할 것 같긴 한데... 그래, 데려다줄래?" 아리나가 애매한 웃음으로 말을 길게 끌었다. 감은 피하라고 하고있지만 호기심이 생겼다.
746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Mask
2018-01-24 (水) 18:56:44
안죽인다니까 ㅋㅋㅋㅋ
747
아리나 - 에일린
(61776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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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56:51
헉... 중도 작성 ㅠㅜㅜㅠ 그냥 저걸로 해주세요 에일린주
748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8:57:48
>>746 아니.......... 어.. 네... 알겠습니다아...
749
아리나 - 에일린
(6177628E+5 )
Mask
2018-01-24 (水) 18:58:07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750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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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58:32
왜 갑분싸가 되어버린것이지. 그냥 한사람으로 이기기 힘들다는걸 어필하려는건데.
751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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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8:5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갑분싸는 아닌거 같아요! 아마 다들 일이 있으니까!!!
752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Mask
2018-01-24 (水) 19:02:56
네네안....힘내!!!! 레이첼이도 응원하고 있으니까!!
753
에일린주
(01831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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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03:26
아리나주 선택하시죠. 1. 댕댕이를 타고 간다. 2. 공주님 안기로 안겨서 간다.
754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Mask
2018-01-24 (水) 19:04:51
글고 보니까! 에일린이하고 친하게 지내는 아리나를 캐롤이가 보면 어떻게 반응할라나~
755
아리위트주
(61776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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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05:41
>>753 !!! °ㅁ° 일생일대의 고민인데요 이거...? 에일린이 편한대로 해주세요!
756
아리위트주
(61776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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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07:17
>>754 아리나 : 얘 사실 환상종 아니야...(시선회피)(땀삐질) 아리나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그걸 알고 있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고 있어요.
757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
Mask
2018-01-24 (水) 19:07:18
>>752 어차피 혼자서는 못이기는 걸 어필하신다고 하시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58
프시케 - 비비안
(41791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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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07:24
"당신의 반려가 당신에게 있어서 역린이었습니까? 비비안씨. 당신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있어서 말입니다. 많이 양보를 해줬습니다만, 이렇게 무력을 쓰시게 만들고 싶나요. 살기가 장난이 아닌데, 제가 당신의 윤무(輪舞)에 박자를 맞추면 조금 격렬해 지실텐데. 후회안할 자신이 있습니까? 후후훗." 프시케는 칼날이 된 지팡이를 들이대는 비비안을 보고 그저 귀엽다는듯이 화사한 웃음으로 대답했다. 아무리봐도 늬앙스는 적당히 안하면 나도 무력을 쓰겠다라는 의미였고, 그녀가 들고있던 양산에서 기계소리가 덜덜거리며 나는것이 들렸다. 무언가 준비라도 한 모양이다. "꼭 귀족정이 아니더라도 이 벚꽃에 대한 정보를 그쪽의 환상을 품은 자에게 퍼뜨려만 주더라도 발칵뒤집힐텐데 말입니다. 그것하나도 못하는 분이셨답니까? 협력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저를 낮춰서 협상에 임하기때문입니다. 자리를 자각하고는 계십니까. 그저 여행정도로만 생각하신 환상을 머금은자여. 내 벗은 나보다도 강하지만, 내가 약하다고는 하지않았습니다. 제 힘으로도 어찌하지 못하는 벗이기에 모두 모이라고 저는 말하고있는겁니다. 죽고싶지 않다면 말이죠." 여전히 말은 사근사근했지만 상대가 적대를 보인이상 이쪽도 만만치않은 살기를 품었다. 마치 사경의 앞에서 결단한 이의 살기였다.
759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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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08:22
얘는 사근하게 웃으면서 화내는 타입이라.
760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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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09:43
ㅋㅋㅋㅋㅋㅋ 완전 깡패아냐!!!!
761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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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1:00
밥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배부르군요..하지만 맛있는 걸 어떡합니까!
762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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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2:04
>>756 ㅋㅋㅋ 그런가~ 캐롤이도 선배에게 딱히 뭐라고 할 것 같지는 않은데 안 볼때 슥삭 해버리고 칭찬 기대할지도~
763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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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2:16
음! 나이스 어서와!
764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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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2:54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765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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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3:11
부캡 안녕하세요!!
766
아리위트주
(61776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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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4:53
>>762 휴... 다행이네요! 전 아리나가 슥삭 당할 줄 알았는데! 캐롤리나 : (낫 캉캉) 배신자는...척결한다...(두둥!)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끝.